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벨기에 프로 리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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벨기에의 축구 1부 리그. 통칭 '주필러[1] 프로 리그'라 불리고 있다.[2] UEFA 리그 랭킹에서 8위에 위치해있다.
일본, 이란, 호주의 국가대표급 선수들이 자국 리그 다음 단계로 도전하는 리그들 중 하나이다. 국내에서도 설기현, 이승우의 진출로 인지도가 있는 편이고 현재 홍현석이 이 리그에서 활약하고 있다. 유망주들이 많은 리그로 대표적으로 케빈 데 브라위너가 벨기에 리그에서 실력을 키웠다.
16팀의 2회 라운드 로빈(홈 앤드 어웨이) 방식으로 진행된다. 총 30경기의 리그 종료 후, 모든 팀들이 추가 플레이오프를 하는데 1~6위 클럽은 플레이오프 1, 7~12위 클럽은 플레이오프 2, 13~16위 팀들은 강등 플레이오프에 진출한다.
플레이오프 1(1~6위)에서 각 클럽은 홈 앤드 어웨이 방식으로 라운드 로빈한다. 처음으로 리그에서 획득 한 승점의 반 (끝수는 가장 가까운 정수로 반올림)을 추가하며 그 이외는 리그와 마찬가지로 승점을 쌓아 간다. 플레이오프 1 종료 후, 1위 클럽이 우승하게 된다. 또한, 플레이오프 1 우승 클럽은 UEFA 챔피언스 리그 3차 예선에 진출한다. 준우승 클럽은 UEFA 챔피언스 리그 2차 예선, 3위 클럽은 UEFA 유로파 컨퍼런스리그 예선 3라운드 출전권이 주어지고, 4위 클럽은 UEFA 유로파 컨퍼런스리그 예선 2라운드 참가권을 두고 플레이오프 2 최종 7위 클럽과 플레이오프에서 대결한다.
플레이오프 2 (7~12위)은 각 클럽은 홈 앤드 어웨이 방식으로 라운드 로빈한다. 처음으로 리그에서 획득 한 승점의 반 (끝수는 가장 가까운 정수로 반올림)을 추가하며 그 이외는 리그와 마찬가지로 승점을 쌓아 간다. 플레이오프 2 최종 7위팀은 플레이오프 1 최종 4위 클럽과 홈 앤드 어웨이 방식으로 경기하며, 승리한 클럽은 UEFA 유로파 컨퍼런스 리그 2차 예선전에 출전 할 권리가 주어진다.
강등 플레이오프(13~16위)는 각 클럽은 홈 앤드 어웨이 방식으로 라운드 로빈한다. 처음으로 리그에서 획득 한 승점의 반 (끝수는 가장 가까운 정수로 반올림)을 추가하며 그 이외는 리그와 마찬가지로 승점을 쌓아 간다. 강등 플레이오프 최종 13위팀은 다음 시즌 벨기에 프로 리그에 잔류하며, 최하위 2팀들인 15위팀과 16위팀은 다음시즌 2부리그로 강등되고 최종순위 14위팀은 1-2부 승강 플레이오프 (1부 14위, 2부 3위)에서 홈 앤드 어웨이 방식으로 경기한다. 패자는 2부 리그로 강등 (혹은 2부 잔류)되고 승자가 1부 리그로 승격 (혹은 잔류)한다.
과거 1980년대 차범근 등과 함께 분데스리가 해외파 1세대로 뛰었던 박종원이 당시 2부리그에 있었던 신트트라위던 VV에서 뛰면서 한국 선수가 처음 벨기에 리그에 등장하였다. 이후 2000년 설기현이 로열 앤트워프 FC로 이적하여 8월 12일 데뷔전을 치뤘고, 같은 해 이상일은 KSK 베베런으로 이적해 11월 12일에 데뷔전을 치뤘다. 2001년에는 현재 화성 FC 코치를 맡고 있는 신영록이 로열 앤트워프 FC로 입단하여 2001년 10월 20일 데뷔전을 치뤘다. 이들은 처음으로 벨기에 1부리그에서 뛴 한국인 선수로서, 이 중 성공한 선수는 오직 설기현 밖에 없다. 설기현은 앤트워프에서의 첫 시즌에 25경기 10득점을 올리며 그 시즌 리그 챔피언인 RSC 안데를레흐트로 이적하였고, 이후 3시즌을 더 뛰며 통산 4시즌 96경기 27득점을 올렸고, 준우승과 우승을 한 차례씩 경험하였다. 벨기에 리그에서의 활약을 바탕으로 잉글랜드 2부리그로 옮겼고, 이후 잉글랜드 1부리그인 프리미어리그 무대를 밟기도 했다. 신영록 이후에는 남궁도가 2001년 로열 앤트워프에서 임대로 반 시즌 잠시 몸담았으나 리그 경기엔 뛰지 못했다. 그나마 신영록은 2001-02 시즌 13경기를 소화하며 가능성을 보이긴 했지만, 2003년에 K리그로 돌아갔다.
이후 대한민국과 별다른 인연이 없다가 클럽 인수로 다시 주목 받게 되었다. 2014년 8월 4일 오후 서울 중구 프레스센터에서 국내 스포츠마케팅 기업인 스포티즌이 에당 아자르가 유소년 시절 몸 담았던 팀인 당시 벨기에 2부 리그 소속의 AFC 튀비즈를 인수했다. 한국 기업이 유럽의 프로축구단을 인수한 것은 처음이라고 한다. 그 뒤 튀비즈는 여름 이적시장에서 황진성을 영입하면서 한동안 맥이 끊겼던 한국 선수의 벨기에 진출이 이어지게 되었다. 황진성은 1년만에 다시 한국으로 돌아갔지만, 이후에도 튀비즈는 하승준, 오장원, 이재건 등의 한국인 유망주들을 영입한다. 선수는 아니지만, 대전 시티즌의 레전드인 김은중도 은퇴 후 튀비즈에서 몇년간 코치 연수를 받았다.
1부 리그 한정으로, 설기현이 리그를 떠난 2004년부터 약 15년 간 한국 선수 관련 소식이 없다가 2019년 8월 28일 이승우가 일본의 인터넷 통신 판매 및 주문형 비디오[6] 사업 기업인 DMM.com가 운영하고 있는 클럽인 신트트라위던 VV으로 완적 이적했다. 2020년 8월에는 카타르에서 뛰고 있던 U-20 월드컵 준우승의 주역인 이재익이 과거 설기현의 유럽 첫 팀인 로열 앤트워프 FC에 1년 임대 후 완전이적 조건의 형식으로 입단해 오랜만에 복수의 한국 선수가 벨기에 무대를 누비게 되었다. 그러나 이승우는 2020-21 시즌 좀처럼 출전기회를 얻지 못해 겨울 이적시장에서 포르투갈 리그의 포르티모넨스 SC로 임대를 떠났고, 이후 수원 FC로 이적하며 벨기에 리그를 떠났다. 이재익은 임대 이적 후 부상으로 인해 리그엔 한 경기도 나서지 못한 채 임대계약 만료로 원 소속팀인 알 라이얀 SC으로 복귀하였다가 역시 서울 이랜드 FC로 이적해 벨기에를 떠나게 되었다.
이후 2년만인 2022-23 시즌, 홍현석이 KAA 헨트로 이적하면서 다시 벨기에 리그에서 한국인 선수 명맥이 이어지게 되었다. 홍현석의 경우 입단 첫시즌만에 팀의 핵심 선수로 도약하며 자신의 잠재력을 폭발시키고 있다. 첫시즌 출전기록이 무려 54경기 9골 8도움으로, 명실상부한 팀의 주축선수이며 클린스만호 승선에도 성공했다.
||1. 개요[편집]
벨기에의 축구 1부 리그. 통칭 '주필러[1] 프로 리그'라 불리고 있다.[2] UEFA 리그 랭킹에서 8위에 위치해있다.
일본, 이란, 호주의 국가대표급 선수들이 자국 리그 다음 단계로 도전하는 리그들 중 하나이다. 국내에서도 설기현, 이승우의 진출로 인지도가 있는 편이고 현재 홍현석이 이 리그에서 활약하고 있다. 유망주들이 많은 리그로 대표적으로 케빈 데 브라위너가 벨기에 리그에서 실력을 키웠다.
2. 리그 진행[편집]
16팀의 2회 라운드 로빈(홈 앤드 어웨이) 방식으로 진행된다. 총 30경기의 리그 종료 후, 모든 팀들이 추가 플레이오프를 하는데 1~6위 클럽은 플레이오프 1, 7~12위 클럽은 플레이오프 2, 13~16위 팀들은 강등 플레이오프에 진출한다.
플레이오프 1(1~6위)에서 각 클럽은 홈 앤드 어웨이 방식으로 라운드 로빈한다. 처음으로 리그에서 획득 한 승점의 반 (끝수는 가장 가까운 정수로 반올림)을 추가하며 그 이외는 리그와 마찬가지로 승점을 쌓아 간다. 플레이오프 1 종료 후, 1위 클럽이 우승하게 된다. 또한, 플레이오프 1 우승 클럽은 UEFA 챔피언스 리그 3차 예선에 진출한다. 준우승 클럽은 UEFA 챔피언스 리그 2차 예선, 3위 클럽은 UEFA 유로파 컨퍼런스리그 예선 3라운드 출전권이 주어지고, 4위 클럽은 UEFA 유로파 컨퍼런스리그 예선 2라운드 참가권을 두고 플레이오프 2 최종 7위 클럽과 플레이오프에서 대결한다.
플레이오프 2 (7~12위)은 각 클럽은 홈 앤드 어웨이 방식으로 라운드 로빈한다. 처음으로 리그에서 획득 한 승점의 반 (끝수는 가장 가까운 정수로 반올림)을 추가하며 그 이외는 리그와 마찬가지로 승점을 쌓아 간다. 플레이오프 2 최종 7위팀은 플레이오프 1 최종 4위 클럽과 홈 앤드 어웨이 방식으로 경기하며, 승리한 클럽은 UEFA 유로파 컨퍼런스 리그 2차 예선전에 출전 할 권리가 주어진다.
강등 플레이오프(13~16위)는 각 클럽은 홈 앤드 어웨이 방식으로 라운드 로빈한다. 처음으로 리그에서 획득 한 승점의 반 (끝수는 가장 가까운 정수로 반올림)을 추가하며 그 이외는 리그와 마찬가지로 승점을 쌓아 간다. 강등 플레이오프 최종 13위팀은 다음 시즌 벨기에 프로 리그에 잔류하며, 최하위 2팀들인 15위팀과 16위팀은 다음시즌 2부리그로 강등되고 최종순위 14위팀은 1-2부 승강 플레이오프 (1부 14위, 2부 3위)에서 홈 앤드 어웨이 방식으로 경기한다. 패자는 2부 리그로 강등 (혹은 2부 잔류)되고 승자가 1부 리그로 승격 (혹은 잔류)한다.
3. 리그 명칭의 변천[편집]
- 1895~1904 : 쿠프 뒤 샹피오나 (Coupe du Championnat) 베이커 판 헷 캄피운스합 (Beker van het Kampioenschap)
- 1904~1926 : 프르미에르 디비지옹 (Première Division) 에르스터 아프델링 (Eerste Afdeling)
- 1926~1952 : 디비지옹 도뇌르 (Division d' Honneur) 에레디비지 (Eredivisie)
- 1952~1993 : 프르미에르 디비지옹 (Première Division) 에르스터 아프델링 (Eerste Afdeling)
- 1993~2008 : 주필러 리그 (Jupiler League)
- 2008~ : 주필러 프로 리그 (Jupiler Pro League)
4. 벨기에 프로 리그와 대한민국[편집]
- 현역 벨기에 프로 리거는 볼드체로 표시
- 2022년 기준
과거 1980년대 차범근 등과 함께 분데스리가 해외파 1세대로 뛰었던 박종원이 당시 2부리그에 있었던 신트트라위던 VV에서 뛰면서 한국 선수가 처음 벨기에 리그에 등장하였다. 이후 2000년 설기현이 로열 앤트워프 FC로 이적하여 8월 12일 데뷔전을 치뤘고, 같은 해 이상일은 KSK 베베런으로 이적해 11월 12일에 데뷔전을 치뤘다. 2001년에는 현재 화성 FC 코치를 맡고 있는 신영록이 로열 앤트워프 FC로 입단하여 2001년 10월 20일 데뷔전을 치뤘다. 이들은 처음으로 벨기에 1부리그에서 뛴 한국인 선수로서, 이 중 성공한 선수는 오직 설기현 밖에 없다. 설기현은 앤트워프에서의 첫 시즌에 25경기 10득점을 올리며 그 시즌 리그 챔피언인 RSC 안데를레흐트로 이적하였고, 이후 3시즌을 더 뛰며 통산 4시즌 96경기 27득점을 올렸고, 준우승과 우승을 한 차례씩 경험하였다. 벨기에 리그에서의 활약을 바탕으로 잉글랜드 2부리그로 옮겼고, 이후 잉글랜드 1부리그인 프리미어리그 무대를 밟기도 했다. 신영록 이후에는 남궁도가 2001년 로열 앤트워프에서 임대로 반 시즌 잠시 몸담았으나 리그 경기엔 뛰지 못했다. 그나마 신영록은 2001-02 시즌 13경기를 소화하며 가능성을 보이긴 했지만, 2003년에 K리그로 돌아갔다.
이후 대한민국과 별다른 인연이 없다가 클럽 인수로 다시 주목 받게 되었다. 2014년 8월 4일 오후 서울 중구 프레스센터에서 국내 스포츠마케팅 기업인 스포티즌이 에당 아자르가 유소년 시절 몸 담았던 팀인 당시 벨기에 2부 리그 소속의 AFC 튀비즈를 인수했다. 한국 기업이 유럽의 프로축구단을 인수한 것은 처음이라고 한다. 그 뒤 튀비즈는 여름 이적시장에서 황진성을 영입하면서 한동안 맥이 끊겼던 한국 선수의 벨기에 진출이 이어지게 되었다. 황진성은 1년만에 다시 한국으로 돌아갔지만, 이후에도 튀비즈는 하승준, 오장원, 이재건 등의 한국인 유망주들을 영입한다. 선수는 아니지만, 대전 시티즌의 레전드인 김은중도 은퇴 후 튀비즈에서 몇년간 코치 연수를 받았다.
1부 리그 한정으로, 설기현이 리그를 떠난 2004년부터 약 15년 간 한국 선수 관련 소식이 없다가 2019년 8월 28일 이승우가 일본의 인터넷 통신 판매 및 주문형 비디오[6] 사업 기업인 DMM.com가 운영하고 있는 클럽인 신트트라위던 VV으로 완적 이적했다. 2020년 8월에는 카타르에서 뛰고 있던 U-20 월드컵 준우승의 주역인 이재익이 과거 설기현의 유럽 첫 팀인 로열 앤트워프 FC에 1년 임대 후 완전이적 조건의 형식으로 입단해 오랜만에 복수의 한국 선수가 벨기에 무대를 누비게 되었다. 그러나 이승우는 2020-21 시즌 좀처럼 출전기회를 얻지 못해 겨울 이적시장에서 포르투갈 리그의 포르티모넨스 SC로 임대를 떠났고, 이후 수원 FC로 이적하며 벨기에 리그를 떠났다. 이재익은 임대 이적 후 부상으로 인해 리그엔 한 경기도 나서지 못한 채 임대계약 만료로 원 소속팀인 알 라이얀 SC으로 복귀하였다가 역시 서울 이랜드 FC로 이적해 벨기에를 떠나게 되었다.
이후 2년만인 2022-23 시즌, 홍현석이 KAA 헨트로 이적하면서 다시 벨기에 리그에서 한국인 선수 명맥이 이어지게 되었다. 홍현석의 경우 입단 첫시즌만에 팀의 핵심 선수로 도약하며 자신의 잠재력을 폭발시키고 있다. 첫시즌 출전기록이 무려 54경기 9골 8도움으로, 명실상부한 팀의 주축선수이며 클린스만호 승선에도 성공했다.
5. 참가팀[편집]
6. 우승팀 연혁[편집]
7. 팀별 우승 횟수[편집]
8. 둘러보기[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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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현지발음은 쥐필레르이다. 네덜란드어권도 큰 차이는 없다.[2] 리그 명칭에서 알 수 있듯 주필러 맥주가 최대 스폰서이지만 한국에서 워낙 주필러가 인지도가 없어서 다들 리그 이름인줄 알 정도로 잘 모른다.[3] 출전일을 기준으로 한다.[4] 소속팀이 퍼스트 디비전 A 소속일 시기만 기재한다.[5] 국가대표 출신 신영록과는 동명이인이다. 1981년생으로 호남대 재학중 바로 앤트워프로 이적했다.現 화성 FC 코치로 재직중이다.[6] 성인 콘텐츠를 취급하는 FANZA(구, DMM.R18, 구 DMM.ADULT)은 일본 최대 규모의 성인 사이트로 전속 AV 여배우를 다수 보유하고 있으며, 성인 비디오 기획 및 제작 사업을 하는 동시에 성인 차트 구성, 중고 속옷 판매 중개 사업을 다루고 있다[7] 창단 첫 승격[8] 긴급 시즌 종료. 리그 1위로 2위와 승점 15점 차이였던 클뤼프 브뤼허 KV가 우승팀이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