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악대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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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오악대제 중 한 명이며 허난성에 위치한 중악숭산(中嶽嵩山)의 신이다. 오악신 중 명목상의 지위는 가장 높지만 명성 등 영향력은 동악대제에 못 미친다. 생일은 3월 18일.
2. 역사[편집]
오악 중 최초로 왕작과 황제로 추존되었으며 도경(道經)에 따르면 황룡포와 황관을 착용하는 등 황제처럼 묘사되었고 황룡을 부리며 3만 명의 하인들을 거느렸다고 한다. 오행에 따르면 중앙은 흙 속성이기에 도교는 중악대제를 신군(神君, 신들의 군주)으로 여겼다.
7세기 측천무후가 그를 천중왕(天中王)으로 봉했다가 자신이 여제로 재위한 692년 신악천중황제(神嶽天中皇帝)로 격상시켰으며 천령비(天靈妃)를 천중황후(天中皇后)로 추존해 중악과 결혼시켰다.
북송 진종 시기 그를 중천숭성제(中天崇聖帝)로 추존했다.
1298년, 원나라의 쿠빌라이 칸이 그를 중악중천대영숭성제(中嶽中天大寧崇聖帝)로 추존했다.
3. 참고 항목[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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