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악대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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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北嶽大帝
?년 8월 10일 ~ ?
오악대제(五嶽大帝)를 이루는 산신(山神) 중 한 명으로 항산을 다스림과 동시에 오악 중에서 가장 지위가 낮은 신이다.
2. 역사[편집]
본래 그가 다스리던 항산은 한나라 ~ 명나라 까지만 해도 허베이성 곡양(曲陽)을 가리켰으나 청나라의 순치제 시기 산시성의 혼원(渾源)이 항산으로 불리게 되었고 본래의 항산인 곡양은 대무산(大茂山)으로 개칭되었다.
오악 중 가장 지위가 낮지만 엄연히 대제(大帝)급 신이기에 군주의 복장을 하며 흑룡을 부리고 7천 명의 선인과 옥녀를 거느리는 등 높은 위상으로 묘사된다. 이 외에 북악은 강, 호수, 바다 등 물가 역시 관할하며 범, 짐승, 독사, 곤충의 주인 노릇을 한다고 한다.
1008년, 송진종이 봉선을 거행하면서 북악을 안천원성제(安天元聖帝)로 봉했다.
1298년, 원나라의 쿠빌라이 칸이 북악의 존호를 안천대정원성제(安天大貞元聖帝)로 가봉(加封)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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