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하통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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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하통로

파일:attachment/지하통로/290px-Sinnoh_Underground_Map_DPPt.jpg

포켓몬스터 다이아몬드·펄의 지하통로 지도
1. 개요
2. 이용 방법
3. 등장하는 아이템들
3.1. 구슬류
3.2. 트랩류
3.3. 자주 노리는 아이템들
3.4. 화석류
3.5. 지뢰
3.6. 그 외 아이템들
4. 비밀기지
6. 여담



1. 개요[편집]


BGM

지하통로
(DP 디아루가·펄기아·Pt 기라티나)

작곡가
편곡가
이치노세 고
이치노세 고

지하에서 깃발을 찾았다![1]
(DP 디아루가·펄기아·Pt 기라티나)

작곡가
편곡가
이치노세 고
이치노세 고

파일:attachment/지하통로/300px-Sinnoh_Underground.jpg

지하통로는 신오지방의 지하에 대응하는 통로이다. 4세대의 포켓몬스터 다이아몬드·펄, 포켓몬스터 Pt 기라티나에서만 존재하는 장소이다.

여기서 중앙의 좁은 구역은 봉신마을에서만 진입이 가능하고, 남서쪽 부분은 떡잎마을~운하시티, 남동쪽 부분은 물가시티~들판시티, 북동쪽 부분은 스토리 클리어 후에나 파이트에리어 에서 갈 수 있게 된다. 가장 가기 어려운 부분은 북서쪽 부분인데, 만월섬을 통해 가지 않으면 갈 수 없다. 멤버스 카드 이벤트로 다크라이를 잡았다면 신월섬을 통해서도 갈 수 있다.

또한 지하통로에서는 3세대에서 선보였던 비밀기지 시스템의 변형판인 '지하 아지트'도 등장한다. 이것이 4세대 트레이너 카드 랭크 업과 관련된 조건 중 하나며 화강돌을 잡는 방법이 이 지하통로와 관련되어 있다.


2. 이용 방법[편집]


우선 이용하기 위해서는 무쇠시티 체육관의 뱃지를 딴 후에 영원시티에 있는 지하아저씨의 집에서 탐험세트를 받아야만 한다. 처음 들어가면 강석이 기다리고 있다.[2]

무선 통신을 통해 다른 유저와 플레이할 수 있다. 같이 화석을 캐거나 깃발 뺏기를 할 수 있다.

DS 아래쪽 화면을 클릭하면 종종 벽에 빛나는 것이 나오는데[3], 이곳에서 A키를 누르면 "화석을 캐냈다!"라는 메세지와 함께 화석을 캘 수 있게 된다. 방법은 망치와 피켈을 사용하여 위쪽의 금이 왼쪽 끝까지 가기 전에 모든 화석을 캐내는 것. 보통은 가려진 부분을 모두 밝히기 전에 완전히 금이 가서 무너져 버리게 되지만, 내가 캐는 곳 근처에 다른 사람이 같이 화석을 캐고 있다면 내 화면도 조금씩 밝혀져서 화석을 캐기 훨씬 수월해진다.

3. 등장하는 아이템들[편집]



3.1. 구슬류[편집]


각각 빨강, 초록, 파랑, 하얀색, 금강구슬이 있다.

채굴 할 때 구슬 외형이 작은 크기로 나오면 구슬 크기가 1 이상이며 큰 크기로 나오면 구슬 크기가 10 이상으로 나온다.

구슬은 묻을 수 있는데 시간이 지남에 따라서 구슬 크기가 커진다. 게다가 구슬이 묻어진 주변에는 채굴 지점 생성 확률이 증가한다. 한 곳에 집중적으로 묻어늫으면 그야말로 끝없이 튀어나오는 채굴 지점을 볼 수 있다. 다만 벽, 트랩이나 다른 구슬이 묻힌 지점에는 묻을 수 없다.

빨간, 초록, 파란 구슬은 흔하게 발견 할 수 있으며 웬만해서는 크기가 작든 크든 최소한 하나는 이 중에 하나가 거의 항상 나온다고 할 정도로 상당히 흔하다.

반면에 금강 구슬이나 하양 구슬은 타 구슬들에 비해 희귀하고 주로 크기가 작은 게 채굴된다. 게다가 땅에 묻어도 커지는 속도가 느리다. 가방에 금강옥이 있다면 금강 구슬 출현 확률을, 백옥이 있으면 하얀 구슬 출현 확률을 증가시킬 수 있다.

이 구슬들은 지하통로에서 화폐 역할을 하는데, 이를 이용해 상인 역할을 하는 NPC에게 트랩이나 상품을 구매할 수 있고 반대로 트랩이나 상품을 팔아 특정 구슬을 얻을 수 있다.

굳이 화폐로 쓸 생각이 없어도 구슬을 묻은 위치 주변에서는 화석이 출현할 확률이 크게 올라가는걸 감안하면 자주 올 장소에 잔뜩 묻어두면 아이템 수집이 편해진다.

구슬을 합쳐서 구슬 크기를 키울 수 있다. 따로 합치는 메뉴가 있는게 아니라 구슬을 동일한 위치에 묻은 다음 다시 발견하는 방법. 다만 크기가 단순 합산으로 커지지 않고 합산값보다 약간 작아진다. 필요한 만큼만 크기를 키워주면 수월하게 NPC 거래가 가능하다.

3.2. 트랩류[편집]


트랩은 플레이어의 움직임을 방해하거나 멈추게 한다. 자연생성되었거나 다른 플레이어가 설치한 트랩은 레이더로 탐지하면 땅에 있는 하얀색 반짝이로 보인다.[4]

풀레이어가 설치할 수 있는 트랩은 최대 16개이며, 그 이상 설치할 경우 오래된 트랩부터 없어진다.

  • 신호트랩
발동되면 플레이어가 잠시 동안 움직이지 못하며 1, 2, 3, 4가 있다. 각각 다른 플레이어들이 볼 수 있는 텍스트를 띄우는 역할을 한다. 싱글에서는 스턴만 가진 별 볼일 없는 트랩이다.

  • 이동/날리기트랩
발동되면 플레이어가 특정 방향으로 멀리 이동한다. 이동 도중에는 어떠한 조작도 불가능하고, 벽에 닿거나 함정을 밟으면 남은 이동거리에 상관 없이 이동이 취소된다. 이동트랩을 연속으로 밟게 하는 식으로 장난을 칠 수도 있다.
날리기트랩은 이동의 강화형으로 이동 거리가 2배가 된다.

  • 거품/버블트랩
발동되면 화면에 비눗방울이 생성되며 비눗방울을 전부 터트려 없애기 전까지는 플레이어는 움직일 수 없고 메뉴얼을 열 수 없기 때문에 지상으로 되돌아갈수 없다.
버블트랩은 거품의 강화형으로 비눗방울이 더 많이 생성된다.

  • 바위/낙석트랩
발동되면 위에서 커다란 바위 한개가 플레이어에게 떨어진다. 터치하면 파괴할 수 있으며 파괴하기 전까지는 움직일 수 없다.
낙석트랩은 바위의 강화형으로 내구도가 더 강하다.

  • 연기/연막트랩
발동되면 검은 연기가 화면을 가린다. 터치하거나 드래그 형식으로 없앨 수 있으며 마찬가지로 없애기 전까지는 움직이거나 X키를 통한 메뉴를 열 수 없다.
연막트랩은 연기의 강화형으로 연기가 더 넓은 면적으로 생성된다.

  • 불티/불꽃트랩
발동되면 플레이어에게 불이 붙는다. 바람을 감지하는 센서에 바람을 불면 불이 사그라들다가 꺼진다. 다만 사그라들었다고 멈추면 다시 커지므로 한방에 끄는 것이 좋다. 그리고 무조건 세게 불어서는 안되고 적당한 세기로 오랫동안 불어야 한다. 불을 끄지 않으면 움직일 수 없고 메뉴얼을 열 수 없다. 즉, 게임기의 센서로 수습하기 전까지는 게임 자체가 멈추고 굳어버린다.
불꽃트랩은 불티의 강화형으로 불이 불티보다 확실히 크다. 그렇기에 끄는 것도 더욱 힘들다.

  • 나뭇잎/꽃잎트랩
발동되면 나뭇잎이 화면이 떠다닌다. 위의 트랩과 빠져나오는 방법과 같다. 그러므로 바람을 불면 나뭇잎이 화면 밖으로 나가면서 빠져나올 수 있다. 불티보다 쉬운 트랩.[5]
꽃잎트랩은 나뭇잎의 강화형으로 나뭇잎 대신 꽃잎이 나온다. 나오는 개수가 나뭇잎보다 많지만 어차피 바람을 적당히 불어주면 쉽게 해결되는 특성상 나뭇잎과 별 차이 없으며 역시 불티보다 쉽다.

  • 반전/혼란트랩
발동되면 컨트롤이 반대로 된다. 움직일 수는 있지만 반대로 된 컨트롤로 인해 혼란을 겪기도 한다. 일정 걸음 수(50걸음)를 걸으면 해제된다.
혼란트랩은 반전의 강화형이라기 보단 별개로 볼 수도 있는데 컨트롤이 반전이 아닌 아예 한개의 방향키만 눌러도 여러 개를 아무렇게나 누르는 것 마냥 멋대로 방향이 바뀌어 배회한다. 빠져나올 방법은 반전과 동일하게 일정 걸음 수(20걸음)를 걸으면 된다.

  • 구멍/큰구멍트랩
발동되면 구덩이에 빠진다. 대습초원이나 212번 도로의 풀 없는 늪지대라고 보면 된다. 뛰면서 방향을 연속으로 바꾸면 금방 빠져나올 수 있다.
큰구멍트랩은 구멍의 강화형으로 더 큰 구덩이가 생성되며 방향 바꾸기를 더 많이 해야 된다.

  • 구멍파기드릴
벽에다 사용하면 비밀기지를 만들 수 있다. 엄밀히 말하면 트랩은 아니지만 트랩으로 취급된다.


3.3. 자주 노리는 아이템들[편집]


이하 유저들이 지하통로에서 자주 노리는 아이템 목록.

  • 하트비늘: 가장 많이 노려지는 아이템. 크기가 작은 구슬보다도 더 작아서 찾기는 힘들며 엔딩 이후에는 챔피언로드 폭포에서 사랑동이가 대단한낚싯대로 출현하기 때문에 그쪽으로 하는 유저들도 있다.
  • 4색 조각: Pt에선 NPC기를 배우기 위해 조각이 필요하기에 하트비늘 다음으로 많이 노려지는 아이템. 이 방법이 아니면 강철섬에서 하루에 한 번 다우징머신으로 숨겨진 별의조각을 긁어모아 골풀무제철소에서 교환해야 한다. DP에서는 212번 도로(남쪽)의 민가에서 각각 쾌청, 비바라기, 싸라기눈, 모래바람 기술머신으로 교환할 수 있다.
  • 변함없는돌: 성격 유전과 관련이 되기 때문에 헤비 유저들 사이에서는 자주 거래된다.
  • 진화의 돌: 다른 곳에서는 얻기가 힘들었던 진화의 돌 종류들이 여기서는 엄청 많이 나온다. 4세대 진화의 돌 가치 저하의 원인이며 때문에 다른 지방에서 이따금씩 나오는 진화의 돌들은 신오지방 지하통로에서 캐내서 수출하는 것이 아닌가 하는 우스갯소리도 있다. 또한 진화의 돌을 상점에 팔 경우 개당 1050원이라는 가격에 팔 수도 있어서 진화시키고 남는 여분은 좋은 자금원이 된다. 디아루가 버전은 불꽃의돌, 천둥의돌, 태양의돌이 잘 나오며 펄기아 버전은 달의돌, 물의돌, 리프의돌이 잘 나온다.
  • 기력의덩어리: 상점에 팔지 않는 비매품이기에 종종 노려지는 편.


3.4. 화석류[편집]


스토리 클리어 이전에 들어가면 다이아몬드 버전은 두개의화석, 펄 버전은 방패의화석만 등장한다. Pt에서는 자신의 트레이너 ID 숫자의 끝부분이 홀수면 두개의화석, 짝수면 방패의화석이 나온다.

스토리 클리어 이후에는 나머지 화석들이 모두 나오긴 하지만, 버전에 따라 나올 확률이 달라진다. 만약 두개의화석이 나왔다면 조개화석, 뿌리화석이 많이 나오며, 방패의화석이 나왔다면 껍질화석, 발톱화석이 많이 나온다.

비밀의호박의 경우에는 버전 관계없이 확률이 동일하다.


3.5. 지뢰[편집]


소위 말하는 비추천 아이템들.

  • 보송보송바위: 이걸 달고 모래바람을 쓰는 방법보다 차라리 마기라스하마돈을 꺼내는 것이 훨씬 낫다. 4세대는 현재와 달리 한 번 날씨 특성이 발동하면 다른 포켓몬이 날씨를 바꾸기 전에는 무제한적으로 지속되었던 시대였다.
  • 차가운바위: 보송보송바위와 마찬가지로 눈설왕이 존재하는 한 굳이 이것을 채용할 필요는 없다.


3.6. 그 외 아이템들[편집]


  • 딱딱한돌: 자신이 내던지기를 필드에서 많이 사용한다면 노릴 법한 아이템. 바위 타입의 공격이 1.2배 올라가는 효과도 있다.
  • 별의조각/귀중한뼈: 각각 4900원, 5000원이라는 훌륭한 자금원이지만 돈주는노부부의 존재로 인해 존재감은 덜한 편이다. 단, 별의조각은 Pt버전에서는 골풀무제철소에서 4색 조각으로 교환할 수 있다.
  • 쐐기돌: 아이템들 중에 크기가 가장 크며 이것을 캐놓고 있으면 통신 후 화강돌을 잡기 조금 더 쉬워진다. 화강돌이 젠 된 후에는 탑에 쐐기돌을 다시 끼워야하기 때문.
  • 기력의조각: 1500원이 아깝다면 여기서 캐도 무방하다. 단 출현률은 은근히 낮은 편이다.
  • 검은철구: 비행 타입 및 부유 특성이 땅 타입에 맞게 되고 스피드가 1/2가 되는 아이템. 트릭룸 팟 등 실전에서 채용하는 사람이 몇몇 있어 BP 굳었다 여기서 캐내는 것도 나쁘지 않다.
  • 빛의점토: 빛의장막리플렉터의 지속 턴수가 5턴에서 8턴으로 늘어난다.
  • 플레이트류: 스토리 중에 얻었던 것을 버렸을 경우 여기에서만 얻을 수 있다.


4. 비밀기지[편집]


3세대의 비밀기지의 리메이크판으로, "구멍파기드릴"을 벽에 사용하면 지을 수 있는 기지이다.

각종 상품을 배치해 꾸밀 수 있다. 꾸미려면 입구를 닫아야 하는데 이 때 DS 무선 통신이 잠시 중단되고, 입구가 보이지 않게 된다.

기지에는 깃발이 있으며 이 깃발을 플래티넘 랭크로 만들면 트레이너 카드의 랭크가 하나 올라가게 된다. 깃발 랭크는 처음에 브론즈 랭크로 시작하며 랭크 업할때마다 자신의 기지를 놓을 수 있는 상품의 수가 늘어나며, 비밀기지 안의 바위를 치울 수 있게 된다. 랭크 업 조건은 상대의 깃발을 가져오는 것. 플래티넘 랭크로 만들기 위해서는 50개의 깃발이 필요하다.[6]

쉽게 랭크업하는 방법은, DS 두대로 같은 지역에서 땅굴을 파고 들어간 상태에서 서로 맞은편이나 바로 옆에 비밀기지를 설치하면 끝. 랭크업 하고자 하는 버전에서 비밀기지를 50회 들락거리며 깃발만 잘 뺏어오면 된다. 캐릭터를 비밀기지 밖에 세워두면서 말을 걸면 화강돌 출현조건인 지하통로에서 다른 플레이어와 32회 대화 조건도 충족할 수 있으니 일석이조.


5. 리메이크 버전 : 지하대동굴[편집]


항목 참조.


6. 여담[편집]


  • 상대방을 방해하기 위해 트랩(바닥에는 하얀색으로 표시된다) 같은 것을 설치할 수도 있다.
  • 지하통로의 구성은 점대칭 도형으로 이루어져 있다.
  • 미르시티의 박물관에는 이 지하통로의 구성을 그대로 그린 지도가 전시되어 있다.
  • 이곳의 BGM은 호연지방111번도로의 사막 브금의 리믹스된 BGM이다.[7]
  • 에뮬이랑 DSi는 이곳에서 게임이 멈추는 빈도가 잦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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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이 BGM은 LEGENDS 아르세우스에서 풍선 터뜨리기 미니게임 BGM으로 편곡되었다.[2] 강석은 지하아저씨와 친척이다.[3] 이것이 있는 장소는 윗 화면에서 노란색으로 빛나게 된다.[4] 묻은 구슬이나 채굴 지점은 옅은 노란색이다.[5] 불티는 더 오랜 시간이 부는 바람을 요구하고 중간에 부는 걸 멈추면 다시 원래 크기로 돌아오지만 이건 중간에 부는 걸 멈춰도 이미 화면 밖에 날아간 게 다시 오지 않기 때문에 쉬어가면서 할 수 있다.[6] 자신의 깃발이 뺏기더라도 랭크가 초기화되지는 않는다. 만약 초기화된다면 누가 플래티넘 랭크를 찍겠어[7] 위 영상 기준 58초쯤부터 111번도로의 인트로 부분이 들린다. 111번도로 사막 브금은 가 장조(A-Dur)이고 지하통로 브금은 마 장조(E-Dur)이기 때문에 자세히 듣지 않으면 알아채기 어렵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