징글 아벨 뫼니에르

덤프버전 :

파일:뫼니에르 scg.png



1. 개요[편집]


ジングル・アベル・ムニエル/Jingle Abel Meunière

Fate/Grand Order의 등장인물이자 인리계속보장기관 피니스 칼데아의 스태프. 성우는 지조도 타케히로.

프랑스인. 코핀 담당관으로 스태프 중 직접적으로 이야기에 등장한 캐릭터는 뫼니에르가 처음이다.

2부 서장에서 공개된 비주얼은 금발에 안경을 쓰고 살집이 있는 청년.


2. 작중 행적[편집]



2.1. 아종특이점Ⅱ - 전승지저세계 아가르타[편집]


파일:아가르타_뫼니에르1.jpg
파일:뫼니에르_심쿵사.jpg
아가르타 코믹스
첫 등장. 다만 스탠딩 일러스트는 나오지 않은 채 대사만 나온다.

낭자애를 굉장히 좋아하는지 아종특이점 II에서는 처벌을 감수하고 아스톨포슈발리에 데옹의 레이시프트시켜 달라는 부탁을 들어줬다.

정확히는 처음에 아스톨포가 신고 없이 레이시프트하니까 마슈 키리에라이트후지마루 리츠카의 도움이 되기는 했으니 처벌은 없지만, 인사 고과에 악영향이 있을 거라고 경고하니까, "아스톨포 짱의 부탁이다! 후회하지 않아!"라고 하지를 않나, 그 직후 데옹까지 가니까 정말 보너스 삭감이라는 말에 "데옹의 부탁이다! 보너스 정도는 주겠어!"라고 말한다. 레오나르도 다 빈치는 호위로 서번트 한둘쯤은 보내도 되겠지라며 암묵적으로 넘어갔는데, 마슈가 걸고넘어지면 소장 대리가 불법을 눈감아 줬다는 소리를 들으면 위엄 떨어질 테니 모른 체했다. 아예 코믹스판에선 뫼니에르가 강력하게 주장해서 다 빈치가 데옹과 톨포를 서포터로 파견하는 걸로 나온다. 그리고 톨포와 데옹의 코스프레에는 코피를 흘리며 입실했다. 마슈 왈, 이미 손쓸 여지가 없으니 신경 꺼도 된다고.


2.2. 절분주연에마키 귀락백중탑[편집]


서번트들이 입욕할 때 영상을 다 빈치가 옷을 입은 상태로 만들어서 콘솔에 눈물을 콸콸 흘렸다.


2.3. 서(序)[편집]


오프리치니크의 학살을 피하고 새도 보더에 탑승해서 살아남은 스태프로 이후 2부 스토리 중간마다 얼굴을 비추면서 고르돌프 무지크에게 태클을 걸거나 의견을 내기도 하는 모습을 자주 보여준다. 여기까지는 이름이 '칼데아 스태프'로 표기된다.


2.4. 로스트벨트 No.1 영구동토제국 아나스타샤[편집]


이름이 음식 이름이다 보니, 2부 1장에서 고르돌프 눈에 뜨이고 싶지 않아서 전원이 미묘하게 고개를 돌리는 가운데, 리츠카가 선택지로 버터와 올리브 오일로 만드는 그 요리[1]라며 은근슬쩍 뫼니에르를 지목하는 개그성 선택지가 있다.


2.5. 로스트벨트 No.2 무간빙염세기 괴터데메룽[편집]


이문대의 주민들과 작별하는 것이 괴로운 마슈와 리츠카를 생각해서 '이문대의 주민과 엮이지 않는 것이 좋을지 몰라.'라고 말했지만 리츠카가 그건 아니라고 말하려는 순간 다 빈치가 '그건 더욱더 비열한 행위겠지.'라고 말하고 레오나르도 다 빈치가 뫼니에르에게 그건 안 된다고 말한다. 이유는 얼굴도 모르는 사람은 죽어도 된다는 뜻과 같기 때문이라고 한다.
이문대에 있었던 경험을 바탕으로 책 한 권 분량의 리포트를 써 무지크 가문을 로드급으로 올리겠다는 야망을 가진 고르돌프에게, "그 정도로 시계탑의 귀족주의 파벌과 법정과의 정치 싸움에서 살아남을 수 있을 리가 없잖아." 하며 몰아붙이는 대사가 있는데 마치 경험한 일인 것 같은 떡밥이 있다.


2.6. 로스트벨트 No.3 인지통합진국 신[편집]


인트로에선 다 빈치의 명령으로 보더에 숨어있었지만 캡틴을 보고 귀여운 남자아이 센서에 반응해 나오는 바람에 들켜버렸다. 또한 해당 인트로에서 시계탑의 최심부에 대하여 인외마경이라 들었다면서 떡밥을 던졌다.


2.7. 로스트벨트 No.4 창세멸망윤회 유가 크셰트라[편집]


본인 나름대로 스칸디나비아 페페론치노와 친하게 지냈다고 생각하지만 페페는 그 친하게 지냈다는 의미가 단순의 의견이 일치한 것뿐이라고 말했다.


2.8. 로스트벨트 No.5 신대거신해양 아틀란티스[편집]


인트로 5에서 밝혀진 바로는, 마술각인까지 지닌 엄연한 마술 가문의 후계자였다. 마술 지식이 있는 데다가 마술도 쓸 수 있는지라 마슈와 리츠카가 캡틴과 노틸러스호의 시운전을 갈 때 강제로 일해야 해서 이럴 줄 알았으면 마술각인 따윈 팔아치우고 마술에서 손 떼는 건데!라고 소리 질렀다. 이를 보아 뫼니에르는 과학 측이 아니라 마술 측의 스태프라는 게 밝혀졌다.

이걸 들은 고르돌프는 (기술자도 아니면서) 마술사도 아니면 칼데아에 채용될 리 없잖냐라고 타박한다. 다만 마술사들의 관념을 생각하면 마술각인을 팔아치울 것으로 여기는 건 좀 파격적인 언동. [2]


2.9. 그림자 나라 무투회 ~고양이와 토끼와 성배전쟁~[편집]


스카사하 선생의 추천에 따라 후지마루 리츠카와 싸우는 마스터가 된다. 아마데우스 가면을 쓰고 미스터 M이라고 자칭한다.


2.10. 로스트벨트 No.6 요정원탁영역 아발론 르 페이[편집]


전편 서장에서는 고르돌프도 헛소문이라고 웃어넘기는 시계탑 지하의 요정향으로의 통로에 대한 소문을 주인공 일행에게. 그리고 후편 서장에서는, 백룡 알비온에 대한 정보 등등을 네모에게 자세하게 설명해 주는 역할로 등장한다. 영묘 알비온에 대해서는 고르돌프도 알고는 있지만 성격상 '그런 허무맹랑한 얘기 믿을까 보냐'는 뉘앙스로 무시하고 있는 반면, 사건부에서도 설명하길 알비온은 출세와는 연이 없는 밑바닥 계층의 마술사들이 생업으로 뛰는 경우가 많기에 더 자세한 정보를 알고 있다고 볼 수 있다.


2.11. 비영장생존권 퉁구스카 생추어리[편집]


퉁구스카에 갑작스레 나타난 코얀스카야의 거점에 진입하다가 비상사태로 인해 섀도 보더만 사출하며 불시착을 하게 됐는데, 이때 섀도 보더의 운전수 역할을 맡는다.

인간을 거부한다는 코얀의 영역의 특성에 의해 각자 일부 기억 상실 등의 부작용을 겪는 와중 혼자 어깨 결림이 낫는 등 컨디션이 호전되었다는 걸로 인간이 아니냐는 의견이 일부 있었지만, 저거는 불시착 충격이 예상외로 마사지 효과를 보인 거고 저기에 걸리는 건 육체가 없는 서번트 중 인간 계통에 속한 종류뿐이고 실제 인간에게는 효과가 적용되지 않는다. 마스터 후지마루 리츠카는 물론이고 고르돌프 무지크 역시 무사했다.


2.12. 로스트벨트 No.7 황금수해기행 나우이 믹틀란[편집]


스톰 보더에 관심이 생긴 테스카틀리포카가 추락한 스톰 보더로 왔고 그걸 자신에게 팔라는 제안을 거절한다. 그럼 강제로라도 가져가겠다고 다가오는 테스카틀리포카를 막다가 미간과 심장에 총을 맞아 쓰러진다. 그리고 주인공 일행이 스톰 보더에 도착했을 당시에는 고르돌프와 뫼니에르를 비롯한 칼데아 스태프들의 시체가 널브러진 참상까지 펼쳐져 있었다.

다행히도 이는 마술로 만든 카모플라주였으며 칼데아 스태프가 전멸한 건 아니었지만 테스카틀리포카에 총을 맞은 뫼니에르와 틀랄록을 막겠다고 싸운 니토크리스는 중상을 입어 보더 내 치료실에서 연명 중인 상태였다. 서번트인 니토크리스는 영핵이 부서지지 않은 이상 치료하면 낫는 것도 당연하지만, 순수 인간인 뫼니에르는 마술각인의 소유자였기에 어떻게든 연명이 가능했던 모양. 이에 고르돌프는 이성의 신을 아군으로 받아들일 테니 뫼니에르를 살려달라는 부탁을 하고 이성의 신의 명령으로 라스푸틴이 영매 치료로 살려냈는데 죽을 만큼 아파서 고생했다는 모양.

뫼니에르: 맞아. 피니스 칼데아 시절부터 우리 칼데아 직원의 신조는 변함이 없어.

아는 거 하나 없이 마스터가 된 신참을 반드시 무사히 돌려보낼 것』

이게 우리 모티베이션의 밑바탕이야.

아아, 돌려보낸다 해도 칼데아 기지 말하는 거 아냐. 네가 원래 있던 곳이지.

……뭐, 처음엔 닥터의 입버릇이었지만.

듣다 보니까 그게 우리 전원의 목적이 됐더라고. 그 목적이 있어서 꺾이지 않은 거야.

인리소각 때, 전 세계가 불타고 허수공간에 칼데아 기지만 남겨진 상황에서───

대다수 스태프가 그냥 다 자포자기에 빠져 있었는데,

특이점에서 꿋꿋히 버티는 신인들의 모습을 보다 보니 "이 둘만큼은"이란 마음이 들었어.

그리고 인리소각이 해결된 후, 그게 우리의 긍지가 됐지.

우리의 역할은 (플레이어)랑 마슈 키리에라이트를 지원하는 것.

인종과 직종도 다르고, 마술협회(시계탑)에선 파벌 경쟁 때문에 친하지도 않던 우리가

지금처럼 농담을 주고받는 사이가 된 건 그 『긍지』가 있기 때문이야.

그러니 우리가 다친 것 가지고 낙담하지 말아 줘. 아니, 슬퍼해 주는 거야 기쁘지만서도!

"우리 힘이 못 미쳤다, 더 잘할 수 있었는데" 그런 식으로 생각하는 건 좋지 않아.

우리 모두 늘 최선을 다하고 있잖아.

그리고 자신들을 걱정하는 주인공과 마슈에게 너무 마음 쓰지 말라며 위로를 해준다.


2.13. Fate/Grand Order-turas realta-[편집]



한 컷뿐이지만 아스톨포슈발리에 데옹 등 서번트 굿즈로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3] 이후 별 비중은 없지만 간간이 스쳐 지나가며 등장.


2.14. Fate/Grand Carnival[편집]


파일:FGC 뫼니에르.png
대사도 없고 딱 한 컷이지만 슈발리에 데옹과 가웨인의 펜싱 대결 때 데옹을 응원하면서 존재감을 폭발시키며 등장했다.


3. 기타[편집]


3주년에 TEAM Phoenix 예장으로 고르돌프와 함께 나왔다.

2부 시점에서 거의 유일하게 고르돌프에게 태클을 거는 포지션이다 보니 나중에 배신을 하거나, 혹은 내통자가 아니냐는 주장도 있다. 그러나 뫼니에르는 어디까지나 고르돌프의 "겉으론 퉁명스러워 보여도 속이 따듯한 캐릭터"를 표현하기 위해 그 상대역 입장에서 태클을 거는 경우가 많은 것뿐이다. 리츠카와 마슈를 자주 챙겨주는 묘사를 보면 그럴 가능성은 매우 낮다. 뫼니에르도 등장 자체는 1.5부 2장부터였지만, 1부의 지옥 같은 인리수복을 처음부터 끝까지 함께한 원년 멤버다. 고르돌프에게 태클을 거는 건 상기의 이유도 있겠고, 작중 초반엔 고르돌프가 마음에 들지 않은 것도 한몫한다. [4] 실제로 개념예장인 Team Phoenix에서는 이 둘이서 따로 특이점에 가서 개그를 찍는 등, 예장에서는 케미가 팍팍 터지는 중.

이렇듯 별다른 복선이 없는 데다 등장 이후 꾸준히 조력자+개그 캐로서의 모습만 보여줬음에도 불구하고, 칼데아 내부의 배신자나 흑막의 존재가 암시되면 매번 팬덤에게 의심받곤 했던 억울한 역사가 있다. [5] 의혹을 거의 떨쳐버린 2부 후반에 들어서도 흑막설이 붙긴 하지만 다행히(?) 대부분 웃기려고 하는 농담이다.

친숙한 캐릭터 디자인이나 아가르타에서 보여준 모습 때문인지, 일본에서 자신(덕후)들의 대변인 캐릭터로 여기저기 많이 쓰인다.

애니메이션 Fate/Grand Order -절대마수전선 바빌로니아- PV에서부터 등장. 이후 칼데아 스태프들을 비출 때마다 깨알같이 출연하곤 한다. 대신 대사는 한마디도 없었으나 최종화인 21화 C 파트에 가서야 솔로몬의 습격을 알리는 대사를 외치며 공식적으로 성우가 붙게 되었다.

초창기 팬덤에선 아스톨포와 데옹에 환장하는 걸 보고 오토코노코파라고 생각했는데, 2부에서 캡틴도 좋아하는 캐릭터 범주에 들어가는 걸 보고 일본 팬덤에선 캡틴도 오토코노코에 속하는지 작은 언쟁이 있었다. 기본적으로 귀여우면 뭐든 OK인 타입인 모양이지만 그중에서도 오토코노코 캐릭터에 대한 사랑이 유별난 듯. 투라스 레알타에서는 대놓고 캐릭터 설명란에 취미가 독특하다고 표현된다.

로마니나 마슈, 고르돌프 정도를 제외하면 칼데아 스태프 중에서 유이하게 [6] 이름과 일러스트 그리고 비중 전부 갖추어져 있어서 본편에선 일반 스태프의 대표 캐릭터로 등장하며, 2차 창작에서도 스태프가 등장하는 장면에서 자주 출현시킨다. 2차 창작에서는 오토코노코, 쇼타 서번트들에도 환장하는 모습으로 그려진다.

2부 2장에서 소장과 한 대화에서 의외로 흡연자라는 사실이 나온다. 그리고 세이버 토모에 밸런타인 스토리에 따르면 절조 없이 이런저런 전개가 있거나 하는, 성인식 전 나이인 분들은 자제해야 하는 게임을 플레이한다고.


파일:크리에이티브 커먼즈 라이선스__CC.png 이 문서의 내용 중 전체 또는 일부는 2023-12-18 06:51:11에 나무위키 징글 아벨 뫼니에르 문서에서 가져왔습니다.

[1] 실제로 뫼니에르는 요리법의 이름이기도 하며 그 때문인지 고르돌프가 이름을 잘못 말할 때 다른 음식 이름을 대는 경우가 있다. 괴터데메룽에서는 피카타 군, TEAM Phoenix 예장에서는 피시 앤드 칩스 등.[2] 물론 세계가 두 번이나 멸망했고 그걸 수습해야 하는 칼데아가 별의별 개고생을 하는 건 사실이긴 하다.[3] 참고로 맨 왼쪽의 마슈 일러스트는 Fate/Grand Order ~5th Anniversary~ 기념 일러스트다. 해당 문서로 들어가면 볼 수 있다.[4] 인리수복 이후 기존 스태프들은 쫓겨난 신세고, 본인은 의도한 건 아니지만 칼데아가 괴멸에 처한 상황을 만든 인물 중 하나다. 거기에 성격까지 틱틱거리니 호감도가 매우 낮았다. 그 뒤로 같이 동고동락하면서 고르돌프의 진면목을 확인하면서부터는 진짜로 싫다기보단 서로 투닥투닥거리는 정도로 바뀐다.[5] 특히 이름이 수상하다는 소리를 자주 들었다. 지나치게 장난스럽게 지은 게 본명을 숨기려는 의도라거나, 미들 네임 아벨이 수상하다거나 등등.[6] 페이퍼 문 스토리에서 이름과 일러스트, 비중이 모두 갖춰진 스태프로 세레제이라 엘롱이 추가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