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랑 카발로
덤프버전 :
1. 개요[편집]
Fate/Grand Order에 등장하는 인조영령. 인게임에서는 "레오나르도 다 빈치"로 불리지만, 나무위키에서는 편의상 그랑 카발로라는 문서명으로 표기한다. 라이더 클래스의 서번트로도 등장한다. 설정 담당은 원본과 달리 나스 키노코.
2부 서장에서 첫등장했으며 플레이 캐릭터로서의 실장은 Fate/Grand Order 아케이드에서 4성으로 등장, 이후 본편에서도 5성으로 등장하게 된다.
2. 진명[편집]
「에, 그러니까 누구냐고?
그거야 물론, 만능의 천재 레오나르도 다 빈치가 제 2차 그랜드 오더에 대비해 주조해둔 분신이자, 칼데아의 마스터를 서포트하는 지상최고의 비서형 미소녀—
모두의 소녀 다 빈치 쨩, 이라고!」
칼데아가 세번째로 소환한 영령인 레오나르도 다 빈치가 자신을 본따 소녀 형태로 만든 인공 서번트. 혼자서 허수잠항정 쉐도우 보더를 운전을 제외한 보더의 기능을 총담당하고 있다. 2부 1장에서 밝혀지길 외견 연령은 14세~15세 정도.
다 빈치 본체에 만의 하나 사태가 벌어졌을 때를 대비해 만들어진 스페어 보디를 겸하는데, 기존의 다 빈치와 동일인물인 것처럼 행동하지만 사실은 기억을 넘겨받았을 뿐 엄연히 별개이다. 아오자키 토우코식 인형 부활의 아종 버전에 가깝다.[1] 2부 3장 이후 스토리인 레이디 라이네스의 사건부에서도 므네모시네에게 서로 같은 창조주에게 만들어진 존재라며 자신과 1부의 다 빈치를 구분하고 있다.
2018년 5월 9일 추가된 캐스터 다빈치의 두번째 막간의 이야기에서 제작 경위가 밝혀졌다. 1.5부 진행 도중에 국소특이점에서 안드레아 살라이와 만난 다빈치가, 자신의 죽음을 예고하는 거라 예감해서 일부러 어린 모습으로 백업을 만든 것이었다. 다만 마테리얼 9권에 따르면 원칙적으로 존재할 수 없는 존재로, [서번트를 만든다]는 것 자체는 가능하더라도, 그게 실제로 성공할 수는 없었다고 한다. 이는 서번트의 성능을 지닌 호문쿨루스라는 존재를 억지력이 인정할 리 없다는 이유로, 제조는 했어도 작동하지 않았다고 하는데, 라스푸틴에 의해서 동일존재에 해당하는 다 빈치가 퇴거, 또한 인리가 표백되며 지표표백화를 수복한다는 목표가 인류에게 주어진 것을 통해 억지력이 다 빈치의 기동을 허락한 것이라 한다.
작중에서는 라스푸틴에게 소멸당한 다 빈치의 뒤를 이어 후지마루 리츠카 일행을 보조하며 인리수복을 진행하게 된다.
하지만 일단은 인조 영령인지라 무리가 있는 듯 후반부에 들어서 자주 힘들어하는 모습을 보인다. 이 때문에 같은 인조 영령 출신인 나타가 걱정을 많이 하고 있다.
카드상으로는 레오나르도 다 빈치라는 이름이지만 마테리얼에서는 진명이 '그랑 카발로(Gran Cavallo)'로 언급된다. 이는 레오나르도 다 빈치의 미완성된 말의 조형 '거대한 말'에서 따온 것으로, 이 서번트가 다 빈치가 만들어낸 미완성된 걸작임을 나타낸다.
그렇기에 "다 빈치 릴리"라고는 불리지 않는다. 릴리는 보통 해당 영령의 어린 시절 모습이 현계한 것이지만 이 다 빈치는 캐스터 다 빈치의 어린 시절이 아니고 외형이 아이 모습인 클론이기 때문.
3. 스테이터스[편집]
본래의 다 빈치에 비해서는 코스트가 낮지만 그만큼 출력도 낮은 저랭크 서번트. 카피임에도 원본 다 빈치보다 높은 근력과 내구, 민첩이 특징.
인게임 캐릭터에 대해서는 Fate/Grand Order/서번트/라이더/레오나르도 다 빈치 참조. 아케이드판에 대해서는 Fate/Grand Order Arcade/서번트/라이더/레오나르도 다 빈치 참조.
3.1. 스킬[편집]
■ 클래스별 스킬
■ 고유 스킬
아케이드에서는 B랭크였다.
3.2. 보구[편집]
"프로토 보더, 논리술식 대전개! 모두, 준비는 됐지?
경계를 넘는 자 , 주포 발사!"(아케이드)"달려가는건 전인미답, 미완의 말이여, 빛나는 궤적을 남겨라! 아, 인생은 정말로 즐거워!
경계를 넘는 자 !"(FGO)
아케이드판과 모바일에서 모션이 다르다. 아케이드판에서는 바스테냥X를 닮은 프로토 보더에 탑승, 그대로 강력한 사격을 적 전체에 날려대었으나, 모바일에서는 섀도우 보더로 뺑소니를 친다. 대신 프로토 보더와 비슷한 작은 이동포대 둘이 엑스트라 공격 커맨드로 등장.
4. 작중 행적[편집]
4.1. 서(序)[편집]
그리고리 라스푸틴의 기습으로 다 빈치가 사망하고, 리츠카 일행은 겨우 탈출한 상황. 탈출선인 허수잠항정 섀도우 보더에서 외모 리뉴얼이라는 농담과 함께 어린아이의 형태로 첫 등장한다. 방금 전의 참극을 본 생존자들을 그야말로 병찌게 만드는 재등장을 달성했다. 하지만 위에 서술되어 있는대로 본인이 아니라 이때까지의 기억만 이어진 타인이다. 1부부터 2부 프롤로그까지 함께 한 다빈치는 분명히 사망한 것이다. 다만 본래 다빈치의 명랑하고 시원시원한 외향적인 성격은 그대로다.
2부 역시 1부처럼 주인공 일행들을 서포터 하는 역할이며 섀도우 보더의 관리용 단말로도 사용된다. 그리고 다빈치 상점에도 어린 형태로 등장. 보이스도 바뀐다.
서장 다음주에 시작된 이벤트가 다빈치와 7인의 위작영령 복각이었기 때문에 플레이어들의 마음을 더욱 짠하게 했다.
4.2. 로스트벨트 No.1 영구동토제국 아나스타샤[편집]
칼데아를 서포터 하며, 주로 셜록 홈즈와 같이 이문대에 대해서 파악하고 분석하고 있다. 극지용 예장을 건네줘서 서포팅을 하였다.
파손된 보더를 수리할 때는 천재의 저력을 보여주겠다며 의기양양하게 가세하지만, 그 직후 추워서 도로 들어간다.[2] 정작 이문대에 처음 도착할 때 칼데아 스태프들이 같은 행동을 했을 때 여기에 츳코미를 건 것이 본인인데...
4.3. 로스트벨트 No.2 무간빙염세기 괴터데메룽[편집]
북유럽의 이문대에 도착하고 리츠카에게 스키를 건네준다. 해당 스키는 일반적인 스키가 아니라 마술로 만들어진 특수한 예장 같은 것이다. 북유럽의 이문대는 러시아와는 달리 산으로 되어있기에 해당 아이템을 리츠카에게 주었다.
4.4. 로스트벨트 No.3 인지통합진국 신[편집]
방황의 바다에 도착하고 곧바로 노움 칼데아를 둘려본다. 그리고 중국 이문대에서는 시황제가 다빈치의 두뇌를 탐내고 있었다.
함양에서, 예술이라고는 진시황과 진나라를 찬미하는 주제에 한해서 가능하며 역사상의 뛰어난 예술가들을 여산에서 동면시키다가 작품을 만들 때에만 깨우고 다 끝나면 잠재운다는 사실을 알게 된 다빈치는 크게 격노한다.
4.5. 레이디 라이네스의 사건부[편집]
흑막과는 서로 같은 창조주에게 만들어진 존재라는 공통점이 있었다. 이문대를 없애는 죄는 한 사람이 짊어지기에는 너무 크고, 칼데아에서는 리츠카에게 너무 많은 짐을 씌우고 있었다고 판단한 흑막은 리츠카의 기억을 지울 속셈이었다.
다빈치는 아스트라이아의 제2보구로 인해 칼데아와 통신이 연결되자, 흑막과 속 터놓고 대화를 하자고 제안하는데, 흑막은 들으려고 하지 않아서 한번 더 싸우게 된다.
소멸하려는 흑막에게 1분만 시간을 달라고 다빈치는 부탁하고, 흑막에게 "그녀의 2번째 생애는 마지막까지 완벽했다"라고 말해준다.
4.6. 로스트벨트 No.4 창세멸망윤회 유가 크셰트라[편집]
인도 이문대에 돌입하기 전 프롤로그 부분에서 복도에서 선 채로 졸고 있었다. 이대 다 빈치는 자신이 잠들었다는 것 조차 인식하지 못한채 잠들었다. 나타는 다 빈치가 작아진 몸으로 본래의 다 빈치가 해야 할 일을 전부 부담하고 있어 부품이 마모되고 있을 거라며 너무 무리시키지 말라고 당부한다.
4.7. 로스트벨트 No.5 신대거신해양 아틀란티스[편집]
이문대의 오디세우스의 공세에 고전을 면치 못하며 억지력이 소환한 서번트들도 칼데아가 온 시점에서는 거의 전멸해 인력이 부족해서 초반에는 다 빈치와 홈즈가 투입될 지경이었다. 앞서 저 둘로서는 케르베로스에게 고전을 면치 못하고, 포세이돈이 다스리는 바다에 있어 무적 가호를 받는 카이니스에게는 일방적으로 압도 당했다. 한동안 긴장을 늦추지 못했지만, 다행히도 이아손을 필두로 살아남은 서번트들이 모인 신생 아르고노트 덕분에 한숨을 놓을 수 있었다.
4.8. 로스트벨트 No.5 성간도시산맥 올림포스[편집]
4.9. 로스트벨트 No.6 요정원탁영역 아발론 르 페이[편집]
이문대 브리튼이 워낙 이질적인 상태라 일반 영령들은 움직일수도 없는 상태들이 된지라 그나마 인조영령에 가까운 다 빈치가 마슈와 같이 같이 현지 동행에 보내졌다. 하지만 이름없는 숲에 들어선 순간 그 특성으로 인해 전원 기억을 잃기 시작했으며 뿔뿔이 흩어진다. 다 빈치는 솔즈베리에서 여관을 운영하는 요정 마이크에게 고용돼서 정보를 모은다. 또한 인간의 문명에 대해 잘 몰라 하루하루를 따분하게 지내고 있던 마이클에게 여관 운영과 제빵을 가르쳐줘서 마이크가 다 빈치를 은인으로 여기며 푹 빠지게 된다. 얼마 안가 기억을 되찾은 후지마루 리츠카와 재회하고, 리츠카와 동행하는 알트리아 캐스터를 동료로 맞아서 행방불명된 마슈를 수색한다.
마슈를 재회한 후 이문대 브리튼의 여왕 모르간을 타도하기 위해 범인류사의 오베론, 일시적으로 공투한 센지 무라마사, 신령 오딘의 의사 서번트로 소환된 쿠 훌린, 왕의 씨족의 노크나레아와 손을 잡는다. 모르간이 쓰러진 후 다음 여왕이 될 노크나레아의 대관식을 지켜본 후 브리튼을 떠나려고 했지만, 노크나레아는 누군가에 의해 독살 당했고, 그후 재앙이 일어니서 브리튼은 순식간에 초토화 된다. 칼데아는 많은 희생과 고비 끝에 재앙을 막아내 브리튼을 지키지만, 그 순간 흑막이었던 보티건이 모습을 드러내며 브리튼을 멸망시킨다. 그는 이문대 브리튼 뿐만이 아니라 범인류까지 멸망시키려고 했지만, 다행히도 리츠카, 마슈, 알트리아가 보티건을 막아내는데 성공한다.
4.10. 로스트벨트 No.7 황금수해기행 나우이 믹틀란[편집]
O.R.T.를 노리는 이성의 신을 막기 위해 남미 이문대로 향한다. 대 이성의 신 결전 무기 흄 배럴 레이프루프를 스톰 보더에 장착하는데, 정작 레이프루프는 이성의 신에게 별 효과가 없었다. 게다가 이문대 측의 공격으로 리츠카와 마슈가 이탈하는 사고가 벌어진다.
어떻게든 착륙한 일행들은 테스카틀리포카와 습격을 받는데, 다빈치, 카독, 시온, 네모가 포로로 잡혀 제물로 바쳐질 위험에 빠진다.
후편에서는 말로만 들었던 디노스를 보고 이성을 잃을 정도로 흥분한다. 이후 본격적으로 서포터로서 남미 이문대의 역사에 대해 추론하는데, 범인류사의 인식을 기반으로 해서 소소한 오류는 있지만 남미 이문대의 아키타입 어스 이슈킥이 칭찬할 정도로 훌륭한 추론을 내린다. 데이비트 젬 보이드가 이슈킥에게 한 질문도 자신과 똑같을 것이라 생각했지만, 데이비트가 이슈킥의 도움 없이 자신보다 더 정확한 추론을 내렸다는 것에 죽은 눈이 될 정도로 큰 충격을 받는다..
4.11. 발렌타인 이벤트[편집]
캐스터 버전과 달리 다른 바리에이션은 초코를 받는 것만 가능.
라이더 버전은 전날에 리츠카에게 초코를 받고 싶으면 10시에 오라고 말했다. 리츠카는 9시 반이지만 슬슬 가겠다고 다빈치를 만나러 갔고, 다빈치는 그럴 줄 알았다면서 메이드복으로 갈아입은 후, 초코를 건네준다. 이것저것 생각해 보았지만, 이번에는 기발함 보다는 진심을 담고 싶었다 한다.
수영복 버전은 여름 이후에 공방을 정리하면서 필요 없는 물건을 마스터와 정리하고 있었다. 정리 도중 수영복 영기 변환 장치를 발견했으나, 정작 수영복 이벤트 때에는 못 썼다며 아쉬워했다. 그 후, 수영복 영기로 전환한 겸 전투 시뮬레이터로 넘어가서 테스트를 하고, 답례로 마스터에게 초코를 준다.
4.12. 칼데아 서머 어드벤처! ~꿈을 쫓는 소년과 꿈꾸는 소녀~[편집]
<^|1><bgcolor=#ffffff,#191919><height=32> {{{#!wiki style="margin: 0 -10px;"
[ 펼치기 · 접기 ] - <^|1><bgcolor=#ffffff,#191919><height=32> {{{#!wiki style="margin: 0 -10px;"
서번트 목록 - }}}}}} ||}}}}}}}}} ||
배포 룰러로 등장. 레이시프트 적성자라는 시온의 말을 듣고 레이시프트. 수영복 때문인지 텐션이 올라가고 어린애스러운 천진난만함이 나오는 편.
1번째 비보를 발견하고 거기서 알을 주웠다. 알에서 스테고사우루스가 깨어나서, 로빈치를 엄마로 알고 따르자 그대로 데리고 캠프로 돌아온다. 이를 알아낸 고르돌프 소장은 당연히 원위치에 갔다두라며 화를 내고, 이름도 짓지 말라고 한다.[3] 일단 로빈치는 스테고사우르스니까 "스테군"이라고 줄여 부른다. 이후 스테군을 데리고 비보 탐색에 나선다. 포우는 스테군을 보고 라이벌 의식을 불태우는 모양.
제4비보 탐색 시에는, 해저동굴에 비보가 숨겨져 있기 때문에 다이빙 장비를 개발한다. "세이렌 봄베 3호"라 명명. 7개까지 만들었다.
스테 군을 데리고 다니면서 쭉 함께 지내다보니 스테 군에게 정이 들만큼 들기 시작했고 그러면서도 특이점 해결과 함께 다가올 스테 군과의 이별을 걱정하게 된다. 그때마다 고르돌프나 리츠카, 마슈의 앞에서 의연한 척 불안한 속내를 감추었고 비보에 하나 둘 씩 다가설수록 이별하고 싶지 않은 마음이 한켠에서 커져가기 시작한다. 그러던 찰나에 마주한 특이점을 지키려하는 흑막인 콜럼버스의 어린시절인 크리스토퍼와 마주하게 되고 스테 군을 두며 서로 경쟁하거나 은근히 으르렁거리는 관계가 된다. 마치 오랜만에 만난 소꿉친구처럼.
그렇게 스테 군과 함께 카리브 해의 보물을 찾는 어드벤쳐의 끝이 다가올 무렵에 양산형 콜럼버스를 뚫고 제 7비보가 있는 동굴에 도착하지만 어째선지 오키타 얼터가 연옥과 함께 3차 재림을 하면서까지 자신들을 막아서려했고 때마침 자신들을 쫓아온 크리스토퍼의 반응과 자신들을 막아서는 오키타 얼터의 반응, 그리고 스테 군이 우는 반응을 보며 특이점의 진실이 바로 제 7비보임을 어렴풋이 눈치채게 된다. 크리스토퍼와의 협력으로 오키타 얼터를 제압한 로빈치는 결국 모든 것을 받아들인 오키타 얼터의 안내를 받고 제 7비보로 향하면서 특이점의 원인인 제 7비보의 정체를 알게 된다. 그건 바로 스테 군의 어미인 스테고사우루스의 호박 화석.
사실 스테 군은 1억 5천만년 전, 공룡이 멸망할 때 어미인 스테고사우루스와 함께 호박 속에 갇혀 화석이 되어 죽었었다. 하지만 기나긴 억겁의 세월이 흘러 호박 화석이 성배화하며 특이점 생성과 동시에 스테 군이 되살아났지만 미세한 수준의 성배라 스테 군만 살 수 있었던 데다 스테고사우루스가 스테 군이 행복한 시간을 보냈으면 하는 소원이 성배에 깃들며 스테 군만이 살아있는 상태로 특이점이 유지될 수 있었던 것.
이를 두고 크리스토퍼는 만일 스테 군이 호박에 다가서면 성배의 마력이 풀려 화석으로 돌아가 다시 한번 죽는다며 주의했고 이를 두고 자연의 섭리라 설득하는 고르돌프를 무시하며 로빈치에게 "자신이 레오나르도라면 어떻게 했을까?"라는 언급으로 로빈치를 설득한다.
그러자 로빈치는 레오나르도 다 빈치로서의 기억을 열람하게 되는데 남자아이 시절의 다 빈치는 소년시절 크리스토퍼와 의견차이로 주먹다툼을 하며 으르렁거리는 사이였었다. 이유는 크리스토퍼는 자신이 꾸는 꿈을 실제로 마주하는 순간까지 쫓아 두 눈으로 확인하고자 하는 탐험가 성격이었지만 레오나르도는 꿈은 꿈대로 냅두면서도 꿈을 꾸는 걸 즐기는 예술가 타입이기 때문. 그러던 어느 날, 크리스토퍼가 만일 자신이 드래곤을 찾아내면 어쩔거냐는 으름장을 놓자 레오나르도는 말도 안된다고 면박을 줬지만 크리스토퍼는 살아있다면 뼈라도 있을거라며 본인은 직접 뼈를 찾아서라도 증명해주겠다고 다짐했고 레오나르도는 듣는 둥 마는 둥 하면서도 재밌다고 생각했는지 뼈라도 찾아내면 자신이 사들일테니 알려달라며 놀리듯이 말한다. 그러자 오기가 생긴 크리스토퍼는 아예 살아있는 드래곤을 찾아내주겠다며 무모한 다짐을 했고 이런 패기넘치는 그의 대답에 레오나르도는 알겠다며 약속을 받는다. 물론 후에 서로가 어떻게 성장할지 모르고 기억조차 안나는 일이 되기에 서로가 진짜 아는사이였는지, 그냥 비슷한 성격의 다른 누군가였는지 구분도 할 수 없겠지만 이런 어린 시절의 기억이 로빈치에게 입력된 다 빈치의 기억속에 존재하고 있었다.
그렇게 회상이 끝나면서 자신의 소망은 마침내 그 약속이 현실이 된 것을 증명하는 스테 군의 생존을 바라는 것임을 깨닫게 된다. 하지만 고르돌프는 스테 군의 소망을 듣고 판단하는 게 좋을 것이라며 로빈치를 레오나르도 다 빈치로 부르며 다 빈치로서 스테 군의 이야기를 듣고 스스로 판단하라는 충고를 건넨다. 그러자 로빈치는 스테 군을 보며 원래의 화석으로 돌아가고 싶냐는 질문을 던질 때 스테 군이 내는 통곡에 가까운 울음소리를 듣고 그것이 스테 군의 소망임을 알게 된 로빈치는 마음을 굳게 먹고 스테 군을 보내주기로 결정한다. 결국 로빈치마저 스테 군을 포기하자 스테 군을 살리고 싶다는 순수한 이유를 포기할 수 없던 크리스토퍼가 결판을 내려하지만 결국 패배하고서 로빈치와 함께 스테 군의 마지막을 함께해달라는 부탁을 했고 이에 로빈치가 응하며 스테 군의 어미가 있는 호박 화석에 다가가게 된다.
그렇게 호박 화석에 다가가며 스테 군을 직접 놓아주어 어미의 곁으로 돌아가게 하지만 헤어지는 것이 너무나도 슬펐는지 눈물을 흘렸고 크리스토퍼조차 참을 수가 없어서 울며 떼를 썼지만 고르돌프의 충고를 듣고 로빈치와 크리스토퍼는 눈물을 삼키며 스테 군과의 작별인사를 하게 된다.
그렇게 특이점이 해결되고 크리스토퍼와 단 둘이 해변에서 스테 군을 추억하는 로빈치는 크리스토퍼와의 행복한 추억회상을 마치고 작별인사를 나눈 다음, 칼데아로 복귀한다. 복귀한 후에 홈즈에게 즐겁게 스테 군과의 모험 이야기를 들려주며 작지만 즐거운 대모험을 회상함으로서 스토리가 종료된다.
이벤트 기간 중 포우 대신 화면 우하단 로딩화면에서 달리며(이벤트 메인 시나리오 클리어 후에는 발 밑에 스테군이 추가돼서 같이 뛴다.), 메인 스토리에서는 맵에서 두리번거리면서 짧게 몇마디씩 말을 한다.
4.13. 요한나 씨와 미확인의 사랑 박살내라☆러브러브 하트 대석상[편집]
본 이벤트에서는 사령실에서 서포트하는 역할로 나온다. 성배를 이용하려는 악한 마술사를 저지하려다가 요한나의 소원이 이루어진 러브러브 하트 특이점의 존재에 대해 폭소한다. 특이점에 소환된 비마의 영기 수치에 대해 오판을 하는 모습을 보여준다.
4.14. 미스틱 아이즈 심포니 ~요상한 숲과 화려한 발자국~[편집]
5. 인연 캐릭터[편집]
- 마슈 : 의도치 않게 제 1부의 마슈와 같이 [지금부터 시작하는 인간성]인 소녀 다빈치이나, 마슈와 비교하면 정신의 완성도는한단계 더 위인 모양이다.
- 셜록 홈즈 : 의지되는 칼데아 측의 서번트이나, 동시에 그 존재방식, 그리고 최후를 남몰래 걱정하고 있다.
"그가 퇴거할 때, 내가 곁에 있을 수 있으면 좋을 텐데. 그 녀석, 항상 말이 상당히 부족하잖아?"
6. 기타[편집]
- 만화로 배우는! Fate/Grand Order에서도 등장하는데 1부와 2부의 다 빈치가 함께 등장한다.[5] 우동 서번트의 격전으로 인해 칼데아가 붕괴된 후 폐허가 된 꼬마 왕국에서 다 빈치가 꺼내든 인형으로 등장. 잠수함에서 캡틴과 함께 정식으로 등장하는데 어째서인지 다 빈치와는 따로 움직이고 있다.[6]
- 만우절 리요 버전은 기본 재림에 지팡이를 들고 있으며, 아케이드 버전도 기본 재림이지만 지팡이가 없다.
- 2023 만우절 그레일 리그에서는 야구공 포대가 장착된 미니 보더에 탑승했다.
- 아케이드에서 라이더 클래스로 먼저 추가되었다가, 4주년에 FGO에도 추가되었다. 아케이드 캐릭터 설명에 따르면 만능천재 레오나르도 다빈치가 2차 그랜드 오더에 대비해 만들어둔 분신이라고 한다. 본가 캐릭터 설명과는 다소 차이가 있다. 본가에서도 마찬가지로 2차 그랜드 오더를 언급하지만, 이는 2017년 이후 찾아올 암운. 즉 2부의 인리편찬을 의미한다.
-
【미실장 스토리 유출 스포일러. 핵심 내용이 있으므로 주의】 - 5장을 깨면 개장될 거라 예상되는 마테리얼에서 밝혀지길 사실은 호문클루스나 골렘 같은 종류라서 수명이 한정되어있다. 해당 마테리얼이 공개될 시기로부터 1년쯤 뒤에는 기능이 정지될 운명. 다만 본인은 이에 대해 처음부터 알고 있었고 이에 대해서는 아무 불만도 공포도 없다.[1]
- 미공개된 마테리얼에서 모나 카드몬이라고도 부르는데 이는 Mrs의 이탈리아어인 Mona와 원시/원초를 의미하는 קדמון의 합성어이다. 카발라의 아담 카드몬을 의식한 단어로 보이는데 해석에 따라 여러가지 의미로 볼 수 있다.
7. 관련 문서[편집]
- 레오나르도 다 빈치(Fate 시리즈)
- 영령(TYPE-MOON/세계관)
- 서번트(Fate 시리즈)
- 라이더(Fate 시리즈)
- 인리계속보장기관 피니스 칼데아
- 노움 칼데아
- Fate/Grand Order/서번트/라이더/레오나르도 다 빈치
- Fate/Grand Order/서번트/엑스트라 클래스/룰러/레오나르도 다 빈치
[1] 다 빈치와 달리 토우코는 자신보다 뛰어나지도 부족하지도 않은 100%로 똑같은 인형을 만든 것도 이유가 될테지만, 새로운 몸에 자신을 이식한다고 해도 그걸 자신이라 인식할 수 있는 강한 자아를 가진 것이 크다.[2] 러시아 이문대는 영하 100도의 한파가 수시로 들이닥치는 환경이다.[3] 고르돌프가 그렇게 말한 이유는 고르돌프 문서 참조[4] 캐빈치가 이문대 세력이 칼데아에 침공했을 때 탈출하려는 과정에서 라스푸틴에게 한 번 심장을 찔러 생을 마감했기 때문.[5] 남주인공은 2부 쪽을 쇼타빈치로 지칭한다. 첫 등장 때는 쇼타라고 부르면 로리라고 정정했지만 나중가면 포기했는지 결국 아무 말도 안한다.[6] 다 빈치가 나머지 클래스의 우동 서번트를 만든 장본인으로, 남주인공이 덤볐지만 발라버렸다. 물론 남주인공이 무바지하게 덤벼서 얼굴만 남긴채 묻힌다.
이 문서의 내용 중 전체 또는 일부는 2023-11-14 19:38:38에 나무위키 그랑 카발로 문서에서 가져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