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인왕후(드라마)/명대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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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tvN 토일 드라마 <철인왕후>의 명대사를 다루는 문서.


2. 주요 대사[편집]



2.1. 1회[편집]


제아무리 사나운 맹수라도 밥 주는 사람은 물지 않는다. 꼬릴 흔들지.

장봉환


어묵이 개발된 게 진시황 때문이거든요.

진시황 이 인간이 얼마나 갑질이 심한지 생선을 좋아해서 매일 먹으면서도

가시가 하나라도 나오면 가차 없이 요리사 목을...

하루가 멀다 하고 요리사가 죽어나가는데 새로 들어온 요리사 하나가 이제 꼼짝없이 죽었구나

자포자기한 채로 넋이 나가선 도마 위 생선을 칼로 툭툭치다 유레카~ 운이 참좋았죠?[1]

고작 음식 갖고 무슨 사람까지 죽이냐 싶지만 고작 음식이 아니거든요.

제대로 된 요리는 철벽같은 마음을 뚫기도 하니까.

세상에서 가장 매력적인 총알이랄까?

장봉환


악몽과 굿 드림은 한 끗 차이라니까.

장봉환


충격 받겠지만 최대한 덜 받도록 노력해봐. 나 사실은.... 남자야.

김소용



2.2. 2회[편집]


우리에겐 누구인지보다 누구여야 하는 지가 더 중합니다.

김좌근



2.3. 3회[편집]


제가 궁 안에서 가장 믿을 수 없는 사람은 바로 중전마마십니다.

조화진


넌 분명 소용이다. 내가 오랫동안 보아오고 남 몰래 마음을 품어온 나의 소중한 사람.

내가 너를 놓지 않으마. 내가 너를 잊지 않으마.

김병인



2.4. 4회[편집]


다른 이유가 있으시다?

니가 이 여자를 죽이려 한 그 행동에, 대단히 정당하신 이유가 있으시다~ 이 말씀이셔?

웃기시네!!! 내가 뭘 들어서건 니가 여자에 미쳐서건 날 죽이려던 이유는 딱 하나야!

내가 너보다 약하니까!

내가 너보다 쎈 놈이었음 그렇게 쉽게 덤비지도 않았어!

쉽게 죽일 수 있으니까! 내가 너보다 약하니까!!! 그게 진짜 이유야!

김소용


나는 내가 강자와 싸우는 약자라고만 생각했습니다.

그래서 나의 행동은, 방법은 모두 정당하다 여겼습니다.

하지만 그건 비겁한 변명일 뿐입니다.

아직 강한 자들에게 맞설 자신이 없기에 가장 약한 중전을 치려한 겁니다.

약한 자를 상대로 싸운다면 저들과 다를 바가 무엇이겠습니까.

더 이상 부끄러운 방법은 쓰지 않겠습니다!

철종



2.5. 5회[편집]


누구에게나 치명적인 약점이 있다.

평범한 사람에게 이 세상은 약점의 지뢰밭이나 다름없다.

우리는 서로가 서로에게 약점이 되어 모두를 지옥으로 끌어내린다.

장봉환


저를 연모하셔야 합니다.

김소용


포기하는 것이 행복하게 하는 것이라고 믿었거늘,

궁에 들어오기 전만 해도 그리도 행복해 보이던 가 궁에 들어와서는 스스로 목숨을 내던졌다.

김병인


장봉환: 우리는 약점이 없다면 서로가 필요하지 않았을지도 모른다. 우린 서로에게 약점이 되어 지옥으로 끌어내리지만....

김소용: 서로의 약점을 채워 구원하기도 하니까.



2.6. 6회[편집]


중전은 그 누구보다 유별나고 이상하네, 마치 다른 세상에서 넘어온 듯...

철종


중전마마를 불행하게 하시면 전하도 불행해집니다.

김병인


소문은 사람의 손을 타면 탈수록 진짜 돌림병이 된다.

시작한 사람조차 제어하지 못할 만큼 빨리, 그리고 예측하지 못한 방향으로 진화해 버린다.

장봉환



2.7. 7회[편집]


멈춰라, 어명이다. 나의 여인이다.

철종


는 나의 것이어야 했다. 나도 의 것이어야 했다.

김병인


궁 안에는 모두가 비밀이 있다.

모두들 가면을 쓰고 치열하게 그 비밀을 숨기려 애쓴다.

모두가 저마다 깊숙이 숨겨놓고 거짓으로 위장한 비밀.

하지만 그것의 봉인은 영원하지 않은 법이다.

김소용



2.8. 8회[편집]


오늘은 노타치 하지 않겠소.

철종



2.9. 9회[편집]


내가 누구냐고? 나는! ...임금님 팬클럽이다.

김소용


사람들은 어둠이 두려워 빛으로 어둠을 밝혀 몰아내려 한다.

하지만 빛이 강할수록 어둠 역시 짙어진다.

김소용



2.10. 10회[편집]


역시 중전은 나의 안티팬이군요.

철종


조화진: 예전엔 전하를 기쁘게도 슬프게도 만드는 건 저라고 하셨죠. 이제... 전하의 기분이 되는 이가 바뀌었습니까?

철종: 화진아.

조화진: 말해주세요, 전하의 진심을. 전하께선... 중전을 마음에 품으셨습니까?

철종: 나는 중전을 마음에 품으면 안 되는 사람이오.


악몽 속을 살아가는 이들이 있다.

그들은 나름대로 악몽을 이겨 낼 방법을 찾아내곤 한다.

그렇게 악몽을 견뎌내고 단꿈을 꾸려나 싶은 순간...

악몽은 또 다른 얼굴을 하고 우리의 삶 속을 파고든다.

김소용



2.11. 11회[편집]


남을 이기기보다 제 마음을 이기는 게 더 어렵습니다.

그러니 애써 막으려 마세요.

조화진


밤중에 검은 하늘 빛나는 하나

달인가 하여 보니 내 벗이구나

철종[* 철종이 김소용에게 보낸 서신 내용]


어긋난 마음을 용서할 길 없어

우리가 함께 걸을 길이 있는가

바라거니 다음에는 꿈길이라도

처음부터 한 길을 함께 걷기를

철종[* 철종이 김소용에게 보내지 못한 서신 내용]



2.12. 12회[편집]


김소용: 그냥 포기해. 포기하면 편하다고, 이 멍청아. 너도 알잖아. 어차피 깨질 수밖에 없는 판인 거.

그렇게 아등바등 몸부림쳐봤자 너도 괴롭고 주위 사람들도 괴로울 뿐이야.

철종: 그럼 그냥 시체처럼 당하고만 있으라 그 말입니까? 나는 그럴 수 없습니다. 할 수 있는데까지 발버둥 치겠습니다.

그런 내 모습이 중전을 괴롭게 한다면 그저 외면하세요.


김소용[2]

: 내가 지금 무슨 생각하는 줄 알아?

만복: 알지. 나도 딱 그런 기분이네.

김소용: 어묵 난 지금 어묵 생각해. 진시황한테 목 날아갈 뻔한 숙수가 그 전날 밤 어묵을 발명했대.

난 그게 그냥 운이 좋아서 발견한 줄 알았거든? 근데 아니였어.[3]

분명 살아보겠다고 몸부림친 끝에 생각해 낸 거야.

영감이라는 게 포기한 사람한테까지 찾아올 만큼 그리 흔해 빠진 게 아니거든.



2.13. 13회[편집]


우리는 더 이상 내일이 찾아오지 않게 되고서야 그것이 기적임을 깨닫는다. 언제나 잃고 나서야 소중함을 깨닫는 어리석은 우리기에.. [철인왕후 13화 인트로]

김소용



2.14. 14회[편집]


김소용: 너 내가 금지랬지! 이렇게 안는 거, 웃는 거, 내 옆에 눕는 거 다 금지랬지!

철종: 금지하는 것을 금지하오.


철종: 나는 중전이 좋소.

김소용: 금사빠야? 촌스럽게 한 번 잤다고 웬 고백?

철종: 그런 게 아닙니다.

김소용: 그럼 내가 왜 좋은데?

철종: 중전은 오만하고, 행동은 거칠고, 자기밖에 모르고, 일관성도 없고, 단점 투성이입니다.

김소용: 그니까! 그러니까 좋아하지 말라고!

철종: 그래도 중전이 좋습니다. 이 세상에서 단점이 가장 많은 사람이라 해도 중전이 좋습니다.

김소용: 그날 밤, 내가 이 호수에 뛰어들던 날 너한테 했던 말[4]

기억해? 널 지켜줄 수 있는 건 나 뿐이라고 믿었어. 그래서 그렇게 말한 거야. 네가 나를 연모해야 내가 너한테 힘이 돼줄 수 있으니까. 그래야 너도 살고, 나도 사니까.

철종: 그런 뜻이었습니까?

김소용: 근데 그때의 김소용은 이제 없어. 그날 밤, 옛날의 김소용은 죽은 거야.

철종: 더 이상 중전에게 상처주지 않습니다.

김소용: 우리에게 더 이상은 없어. 난 널 용서 못 하니까.


김소용: 왜 살리지 않았어?

철종: 대의를 위해 어쩔 수 없었습니다.

김소용: 대의? 너의 안위가 대의야?

철종: 세상은 원래 불공평하다고 한 건 중전 아닙니까? 나는 그저 작은 희생으로 큰 희생을 막은 것 뿐입니다.[스포일러]

김소용: 작은 희생? 제일 약한 그저 어린 여자아이일 뿐이니까? 무능한 건 죄야. 이런 어린아이 하나 지킬 힘도 없는 건 죄라고.



2.15. 15회[편집]


김병인: 중전마마를 없애려 하셨습니까?

김좌근: 중전은 주상의 사람이다. 가문의 치부와 약점을 주상에게 건넸다. 주상에게 빠져 가문까지 등진 거지.

김병인: 그럴 리 없습니다.

김좌근: 믿고 싶지 않겠지. 니가 추앙해 마지 않는 중전이, 그저 사내에게 빠져 허우적대는 어리석은 여인이라는 사실을.

김병인: 저는 이 집에 들어온 후로부터 아버님께 무엇이든 했습니다. 이 집에 남기 위해서만은 아니었습니다. 아버님을 닮고 존경하고 싶었습니다. 허나 중전마마를 해하려 한 순간부터 저한테 더이상 아버님이 아닙니다. 누구든 마마를 손끝이라도 건들려 든다면 반드시 목을 베겠습니다.

김좌근: 언제든 집에 돌아오거라. 너는 나를 아버지라 여기지 않아도, 나에게 너는 언제나 아들이다.'''


이래서 피해자 코스프레가 무서운 거야. 괴물이 되는 줄도 모르고 매일 조금씩 괴물이 돼가니까.

김소용


영평군: 우물에서 나온 시체가 오월이가 아니길 바라셔야 하는 거 아닙니까. 오월의 시체가 아닐 거라는 희망에, 기뻐야 하는 거 아닙니까! 어째서 그 시체가 오월이라 믿으시는 겁니까. 도대체...! 도대체 무엇을 숨기시는 겁니까.

조화진: ......

영평군: 지난번... 자가님께서 조대비에게 건네신 물건이... 무엇입니까?

조화진: 보셨습니까?

영평군: 저는... 자가님이 보지 말라시면, 아무것도 보지 못합니다. 누구나 잠시 길을 잃을 수 있습니다. 아직 제자리로 돌아가실 수 있습니다.

조화진: 그저 잠시 길을 잃은 게 아니라면요? 그래도... 제자리로 돌아갈 수 있을까요? 되돌아갈 수 없습니다! 오월이여야 합니다! 그 시체는.



2.16. 16회[편집]


나는 질 게 뻔한 이 남자에게 모든 걸 걸어보고 싶어졌다.

김소용


김병인: 저는 마마의 사람입니다.

김소용: ......

김병인: 왜 하필 주상입니까? 주상만 아니라면 저는 마마의 뜻을 무엇이든 따를 수 있는데 왜 하필!!!

김소용: 주상과 상관없이... 그냥 그 쪽이 아닌 거야.

김병인: 내 손을 놓지 말아라 소용아. 넌 나의 전부다.



2.17. 17회[편집]


김병인: 그것은 사실이 아닙니다!

순원왕후: 모두가 믿으면 그것이 사실이다! 사내가 소문에 다친다면 여인은 소문으로 죽는 법이지.


철종: 편히 눕지 않고 왜 이러고 있습니까.

김소용: 너 위로해주러 왔는데... 깜빡 깊은 생각에 빠져버렸지 뭐야... 아 나 너무 졸리다... 위로는 내일 해줄게?

철종: (머리를 쓰다듬으며) 이미 내게 위로인 것을...


내가 더 괴로워야 한다 하셨죠. 맞습니다. 내가 모두 안고 갑니다.

철종



2.18. 18회[편집]


김 환: 그저 전하의 절친이고 형님인 것이 죄라니... 아무 걱정 말게. 내가 구명운동을 해서, 꼭 꺼내줄 테니.

홍 별감: 김 환 자네도 참... 상황이 이리 변해도, 어찌 그리 사람이 안 변하는가.

김 환: 당연하지. 자네도 내가 안송 김문이라 가까이 한 것이 아니듯, 나 역시 자넬, 전하의 절친이라 가까이 한 것이 아니네.



2.19. 19회[편집]


무사히 빠져나갈 때까지만 내 손을 잡거라. 기억이 있다면 네 안에 아직 소용이 있는 거다. 그러니 살아라. 살아야 한다.

김병인


돌아보지 말라니까...

김병인



2.20. 20회[편집]


이놈이 어디서 반말을!

철종


는... 가 죽인 자들의 가족이다...

는! 가 짓밟은 백성들의!!! 임금이다!!!

철종


(옥새로 상을 치며)내려오거라... 대왕대비 마마 문안인사 드립니다![5]

철종


죽어도 이 안에서 죽으세요.

김소용


마마의 시대는 끝났습니다. 이제 내명부의 주인은 바로 니다.

김소용


벌써 무너지고 있습니다. 그토록 두려워하시던 변화는 이미 시작됐습니다.

김소용


역사는 변해도 부패를 저지르는 썩은 놈들은 어떤 식으로든 살아남기 마련이다.

하지만 좋은 세상이란 썩지 않아서가 아니라 썩은 것들을 베어낼 수 있는 세상일지도.

자신을 삶을 바꾸기 위해 노력하다 보면 어느새 세상도 바뀌는 법이다. 나와 철쫑이처럼.

장봉환


헌데, 요즘 왜 계속 존대를 하는 겝니까? 또 나를 놀래키려는 것이지요?

철종


씨X 겁나 통쾌해

김소용



2.21. 대나무숲[편집]


누가 알아? 내가 또 예상치 못한 어처구니 없는 모습으로 네 앞에 나타날지.[대나무숲]

김소용



2.22. 기타[편집]


젊음과 아름다움을 유지하고자 하는 것은 곧 권력을 유지하기 위함이네.

순원왕후 - 포스터 문구



3. 중전 사전[편집]


김소용원작 장봉환이 직접 뜻을 풀이하거나, 이원범엮은이는 아는데요, 이원범씨...이 나름대로 해석한 중전의 단어들이다.

현대의 말을 등장인물들이 '새롭게 재해석' 한 뜻이 공식적으로 드라마에서 언급된 단어만 기재해 주십시오.

노타치

각자 행복하고 즐겁게 살자라는 뜻으로 각자가 중요함 불교 용어로 예상 [6]


애순애수(愛純愛手)

사랑은 순수하게 사랑스러운 손길로[7]


인수타구람(人手詫捄覽)


용수감자(龍鬚甘藷)

용의 수염을 닮은 감자[8]


맥두날두(麥豆妠肚)

먹는 복주머니라 불리는 액운을 쫓아주는 붉은 색의 일년감과 백성들이 보릿고개에 먹는 보리와 콩으로 만들어 배를 채워주는 음식[9]


포춘양갱(抱春羊羹)

먹기 편하게 할 뿐만 아니라 운세가 적힌 점괘가 쓰여있는 막대와 봄날을 품은 양갱[10]

[11]


이슈

원하는 바


로또

수지맞다와 같은 느낌


특전사

특별한 전사 싸움을 잘한다


취사병

식칼로 귀신을 잡는 사람


똥매너

변처럼 더러운 것


재스민 차

말리화 차


맞짱

대거리


타입

성정


퍼레이드 카

휘황찬란하게 꾸민 가마[12]


관종

사치가 심하다


멘트

언사


맞집

사람이 많은 곳


개늑시

개와 늑대의 시간 낮 동안 멀쩡했던 인간들이 개가 되고 늑대가 되는 시간


매직 아위

변하는 시간


쩌네

린다[13]


올인

무얼까...[대나무숲]

[14] 깨지기 쉬운 계란을 한 바구니에 담는 것처럼 어리석은 일


팬클럽

수호신. 순수한 마음으로 그 사람의 행복과 성공을 빌어주는 그런 고귀한 존재. 소신.


안티팬

강한 수호신 천하대장군 급. 팬클럽보다 더 지대한 관심을 쏟는 그런 사람. 더 강력한 소신.


금수저 흙수저

신분을 확인하는 것. 호패 대용


부란치(婦連致)

여인들끼리 조반을 함께 하며 친목을 도모하는 것[15]


뜨밤[대나무숲]

합궁


악플[대나무숲]

누군가를 욕하는 것


헬조선[대나무숲]

한양보다 사정이 더 않[16]

좋은 곳


굿모닝[대나무숲]

아침 문안인사


미션[대나무숲]

할 일


섹시 큐티 청순[대나무숲]

후궁 선정시 필요한 덕목


쇼윈도[대나무숲]

사이가 좋다


오케이[대나무숲]

인정하다


디스패치[대나무숲]

잘 쫓아다니는 사람


오글거리다[대나무숲]

마음을 울리다


까똑[대나무숲]

서신


금사빠[대나무숲]

시골에 사는 백성


원샷[대나무숲]

팔을 엮어 동맹의 정을 나누는 행위


패션[대나무숲]

모습


라면[대나무숲]

면요리


대한민국[대나무숲]

조선의 미래


투표[대나무숲]

만 십 팔세 이상이 되면 백성이 직접 임금을 뽑는 것


입헌군주제[대나무숲]

군림하되 통치하지않는.. [화면상 정확히 보이지 않음]

임금이 있지만 권력은 백성에게 돌려주는 방식


[1] 이후 12화 대사와 연결된다. 12화에서는 같은 사건인데도 수릿날 연회 경험을 통해 해석이 달라졌다.[2] 초청 숙수 이생망 - 김좌근에 의해 망친 수릿날 연회를 돕기 위해 김소용이 초청 숙수로 변장했다.[3] 1화 대사와 연결된다.[4] 저를 연모하셔야 합니다.[스포일러] 대화가 끝난 후 철종이 뒤돌아 가면서 집게손가락을 꼬는데, 이것은 이전에 김소용이 철종에게 우리끼리의 수신호를 정하자며, 손가락을 꼬는 것은 '내가 지금 말하는 것은 거짓말'이라는 뜻인 거라며 말했을 때 보여주었던 손동작이다. 그리고 이는 대신들의 강압 때문에 어쩔 수 없이 담향이에게 사약을 내린 척 했지만, 실제로는 중전과 같은 뜻을 품고 같은 생각을 하고 있다는 뜻으로 사용한 것.[5] 철종이 옥새와 함께 살아돌아와 즉위식 장소에 나타나서 했던 말[대나무숲] A B C D E F G H I J K L M N O P Q R S T 대나무숲에서 공개[6] 영혼은 남자 장봉환인 소용은 각자라는 부분에 특히 크게 의미를 두지만, 철종은 살자에 강조점을 둔다.[7] 철종 역 김정현 배우의 애드립이라고 한다.[8] 김소용은 용수철에서 힌트를 얻었으나, 사실 용수철(龍鬚鐵)의 용수가 용의 수염이라는 의미다.[9] 당연하겠지만 김소용은 현대의 유명한 모 패스트푸드 음식점에서 따와 붙였다.[10] 마찬가지로 김소용은 포춘 쿠키를 떠올리며 쿠키 대신 양갱을 붙였다.[11] 막대에 적힌 문구 '꽝', '다음 기회에', '하나 더'에 따라 일희일비 하는 사람들의 모습은 덤[12] '휘황찬란하게'라고만 적혀있다.[13] '지'라고만 적혀있다.[14] 소용이 뜻을 알려주기 전에 적어둔 듯.[15] 이때 나누는 대화가 개그 포인트이다.
순원왕후: 브런치?
조대비: 부란치를 누가 모릅니까? 고조선 사람도 아니고. 사가 시절 종종 하던 것인데 간만이네요.
김소용: 풉

김소용: 당근으로 만든 죽이옵니다. 눈을 밝게 하는 성분이 많이 들었습니다.
순원왕후: 그래요? 대비 많이 드세요. 요즘 눈에 뵈는 게 없는 듯한데.
조대비: 그렇다면 중전이 다 먹어야 할 듯 싶군요.
김소용:제가 앞으로 이런자리를 자주 마련하도록 하겠습니다.
조대비.순원왕후:이년이?!
[16] 진짜 '않'이라고 적혀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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