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해진해운 세월호 침몰 사고/2014년 8월 3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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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타임라인
2. 상세


1. 타임라인[편집]


8월 31일
04시 06분
정조 시각(간조)
11시 05분
정조 시각(만조)
18시 26분
정조 시각(간조)


2. 상세[편집]


중조기 둘째날을 맞아 민·관·군 합동구조팀은 이날 오전 4시 6분부터 오전 5시 35분까지 잠수요원 14명을 순차적으로 투입해 수중수색을 실시했다. 합동구조팀은 이날 3층 선수 다인실, 4층 선수 및 중앙 객실·선미 다인실에 대한 장애물 제거와 수색작업을 병행했으나 추가로 실종자를 발견하지 못했다. 또, 4층 선미 다인실 중에서 한 번도 수색하지 못했던 마지막 방까지 진입하기 위해 애를 썼다.#

대부분의 실종자 가족들은 이날 체육관에서 5일 만에 재개된 수색 작업 소식을 듣기 위해 모였다. 또 가족들은 애초에 정부가 약속했듯이 마지막 1명의 실종자를 찾을 때까지 자신들을 잊지 말아달라고 호소하기도 했다. 그리고 다가올 추석은 진도에서 조용히 지낸다는 입장이다. 현재 약 100여 명의 자원봉사자가 진도에 남아 있는데, 추석 때도 약 60명에서 70명 가량이 남아서 가족들을 도울 예정이다.#

오전 7시 20분쯤, 해상수색을 지원하던 민간어선 선원 김 모 씨(50)가 쓰러져 병원으로 후송돼 치료를 받았다.#

새정치민주연합 문재인 의원이 단식 중단 이후 첫 행보로 진도를 방문해 세월호 실종자 가족들을 만났다. 이날 오후 김현 의원과 함께 팽목항을 둘러본 뒤 진도체육관으로 이동해 실종자 가족들과 한시간 가량 면담하며, "세월호 특별법도 중요하지만 실종자를 찾는 것도 중요하다"고 말했다. 또, 진도에서 실종자 가족 면담 전에 이주영 해양수산부 장관을 만나 "수습이 끝날 때까지 진도에 머물겠다"는 답변을 받았다고 밝혔다.#

세월호 실소유주 비리의 정점으로 몰렸던 유병언 전 세모그룹 회장의 장례식이 이날 마무리됐다. 기독교복음침례회(구원파)는 오후 2시께 구원파 총본산인 경기도 안성시 보개면 상삼리 금수원 뒤편 청량산에 유 전 회장의 시신을 매장하는 것으로 30일부터 치러진 2일장을 끝마쳤다. 금수원에는 장례 첫날인 전날 신도 2천여 명이 조문을 와 이곳에서 숙식을 해결한 데 이어 이날 추가로 2천여 명이 찾아 발인에 앞서 열린 추모예배에는 모두 4천여 명(경찰 추산)이 참석했다.#

세월호 가족대책위는 이날 오후 2시 청와대 앞 청운효자동사무소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내일 만남에서는 특별법안의 구체적인 내용에 대해 이야기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가족대책위는 다음날 예정된 새누리당과의 만남에서도 수사권과 기소권을 진상조사위에 속한 상임위원 중 한명에게 검사의 지위와 권한을 부여하는 방안에 대한 조율이 없을 경우 의미가 없다는 점을 분명히 했다. 유경근 가족대책위 대변인도 "새누리당 김재원 원내수석부대표가 얘기했던 '기존의 여야 합의안이 최대한 양보한 부분'이라는 말만 되풀이 할 것이라면 더 이상 면담을 지속할 생각이 없다"고 지적했다.#

추경호 국무조정실장은 정부서울청사에서 긴급 차관회의를 열고 "세월호 사고 수습과 피해 보상을 위한 비용의 대부분은 가해자인 청해진해운과 유병언 일가가 책임을 져야 한다는 것이 정부의 기본 입장"이라고 밝혔다. 또, "유병언 일가의 은닉 재산은 철저히 추적해 환수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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