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해진해운 세월호 침몰 사고/2014년 8월 1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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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타임라인[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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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조 시각 출처: 국립해양조사원(사고 해역과 가까운 서거차도 기준, 8월 예보)(추정)

2. 상세[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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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조기 둘째날이다.

제 11호 태풍 할롱이 남해안 바다를 지나간 이후 수색작업이 재개된 지 1주일째 접어들었지만, 여전히 실종자 숫자는 10명에서 변함이 없다. 구조당국은 4층 선미 구역에 대한 장애물 작업을 오는 20일까지 마무리 짓기로 했는데 막판 속도를 내야 하는 중요한 만큼 이날도 가족 가운데 6명이 바지선에 올라서 직접 수색 작업을 지켜보았다. 하지만 세월호 사고 해역에는 다음날부터 바람이 강해지면서 물결이 높아지고, 때때로 돌풍도 불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현재 중조기에 접어들긴 했지만 예상보다 조류가 거센 상황이 이어지면서 이날도 낮 시간대엔 수색을 전혀 못했다.#

광화문 광장에서 열린 시복식에서 프란치스코 교황은 시복식장까지 카퍼레이드를 하던 중 차를 멈추고 내려서 34일째 단식중인, 김 모양의 아버지 김 모씨를 위로했다. 이는 전날 대전에서 만난 유가족들의 부탁에 따른 것. 교황은 전날에 이어서 제의에 세월호 노란리본을 달고 나와 주목받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