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신수/선수 경력/2024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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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신수의 연도별 시즌
MLB 경력
2001~2006
2006~2008 · 2009 · 2010 · 2011 · 2012
2013
텍사스 레인저스 시절
2014 · 2015 · 2016 · 2017
2018 · 2019 · 2020
KBO 경력
2021 · 2022 · 2023 · 2024
국가대표 경력



1. 개요
2. 시즌 전
2.1. 시범경기
3.1. 3월
3.2. 4월
3.3. 5월
3.4. 6월
3.5. 7월
3.6. 8월
3.7. 9월
4. 총평
5. 관련 문서



1. 개요[편집]


SSG 랜더스 소속 외야수 추신수의 2024년 활동을 정리한 문서.


2. 시즌 전[편집]


2023년 12월 14일 구단과의 협의 끝에 2024 시즌을 끝으로 현역 생활을 마무리하고 은퇴하기로 결정했다. 최근 구단과 진로를 협의하는 과정에서 추신수가 2024 시즌 종료 후 은퇴 결정과 함께 최저연봉(3,000만원) 계약 및 연봉 전액 기부 의사를 구단에 전했으며, 구단은 추신수의 의견을 존중하면서 구단 또한 추신수의 기부 활동에 동참하기로 결정했다. 현역 마지막 시즌이지만 이숭용 감독의 요청에 따라 주장을 맡고 그라운드를 떠나게 되었다.

최저 연봉 계약에 따라 KBO 역대 연봉 삭감액 2위(16억 7천만 원)[1]와 연봉 삭감률 1위(98.2%)[2]라는 기록을 세웠다. 비록 기록상으로 불명예를 얻게 되었지만, 대부분 언론은 "아름다운 불명예", "백의종군"이라는 표현을 쓰며 추신수의 활동을 응원하고 있다.

2023년 12월 15일 추신수의 개인 블로그에 현역 연장을 결정한 이유가 담긴 칼럼이 업로드 되었다. 내가 최저 연봉에 현역 1년을 더 연장한 이유, 그리고 마지막을 앞둔 각오

칼럼의 내용에 따르면 23시즌이 끝나고 김강민과 함께 김성용 SSG 단장과 함께 만나는 자리가 있었는데 당시 추신수는 돈을 떠나 자기를 원하는 팀에서 뛰고 싶은 마음이 컸고, 단장에게 팀에 자신이 필요하냐고 물었는데 단장은 당연히 필요하지만 샐러리캡 등 현실적인 문제를 설명했다고 한다. 이에 추신수는 돈 문제를 떠나 내가 필요한지만 알려주시면 뒤 문제는 자신이 알아서 해결한다고 답을 했다고 한다.

미국으로 건너간 추신수는 현역 연장과 은퇴의 기로에서 고민하던 도중 열정적이던 팬들과 팀의 후배들이 생각났고 결국 현역 연장을 결정하게 됐다. 조심스럽게 아내와 가족에게 설득을 시도했고 처음엔 아내도 반대의 입장이었으나 결국은 이해를 해줬다고 한다.

그러나 현역 연장을 결정했으나 추신수의 마음에 흔들림이 생기게 된 계기가 있었는데 바로 팀 동료이자 동갑내기 김강민이 2차 드래프트 35인 보호명단에서 제외됐고 결국 한화 이글스에게 지명을 받아 떠나게 된 사건이라고 밝혔다. 추신수는 김강민을 한국에서 너무 많은 도움을 받았고 의지가 됐던 친구였다고 말하면서 그럼에도 팀이 흔들릴 수 있겠단 생각에 마음을 다 잡게 됐다고 한다.

이후 구단을 비롯 이숭용 감독과 대화를 하는 자리에서 추신수는 2군 선수들이 좋은 성적을 내는데 1군에 자리가 없다면 본인이 2군에 내려가겠다, 2군에서는 또 2군의 선수들과 소통하며 내가 할 수 있는 일을 하겠다라고 미리 말씀드렸다고 하며 원래는 연봉 0원으로 뛰고 싶었으나 규정상 안된다고 하여 최저연봉을 받았고, 그 연봉을 모두 기부하기로 결정했다고 한다. 또한 마지막 시즌인만큼 기존의 기부는 사비를 더 들여 확대해 진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 시즌 내 주요 달성 도전 기록
    • 현재 펠릭스 호세가 가지고 있는 최고령 타자 출장, 최고령 홈런, 최고령 안타 기록(만 42세 8일)을 갱신할 가능성이 높다. 한화 이글스로 이적한 동갑내기 김강민도 유력 후보이기는 한데 추신수가 생일이 약 두 달가량 더 빠르고 무엇보다도 주전으로 나오는 선수이기에 확률은 더 높다.

  • 통산 2000안타까지는 총 5개[3], KBO 리그 통산 50홈런은 단 1개만을 남겨두고 있는 지라 시즌 초반 부상으로 시즌아웃이 되지 않는 이상 무난하게 달성할 것으로 보인다. KBO 리그 통산 500경기 출장까지는 139경기를 남겨두고 있는데 불가능한 것은 아니지만 추신수의 나이를 고려했을 때 사실상 달성하기 힘들다고 볼 수 있다.[4]

  • 더불어 이번 시즌에는 KBO 리그 역대 최초 만 42세 시즌 규정타석 타자에 도전하게 된다. 현재까지 만 42세 시즌에 가장 많은 경기에 나온 타자는 2007년 100타석(23경기)를 기록한 롯데 자이언츠펠릭스 호세이다. 2위는 2017년 한화 이글스조인성이 기록한 29타석(16경기)이고 3위가 2013년 LG 트윈스최동수가 기록한 2타석(2경기)이며 세 명 모두 규정타석 진입에는 실패했다.

  • 4년 연속 KBO 리그 순출루율(IsoD) 1위에 도전하게 된다. 2021년에는 0.144, 2022년에는 0.123, 2023년에는 0.127을 기록하면서 3년 연속 1위를 차지했으며 에이징 커브로 인해 전체적인 성적이 하락해가는 와중에도 출루율선구안 만큼은 리그 상위급 수준을 유지했기에 올해도 별 탈 없이 1위를 차지할 가능성이 높다. 다만 이번 시즌부터 KBO 리그전자식 스트라이크 판정이 도입되는데 이 점이 변수가 되어 악영향을 끼칠 수도 있고 오히려 성적이 더 좋아질 수도 있다.

2.1. 시범경기[편집]



3. 페넌트레이스[편집]



3.1. 3월[편집]



3.2. 4월[편집]



3.3. 5월[편집]



3.4. 6월[편집]



3.5. 7월[편집]



3.6. 8월[편집]



3.7. 9월[편집]



4. 총평[편집]



5. 관련 문서[편집]


[1] 1위는 이대호가 2021년에 기록한 17억 원이다. 4년 150억 원의 FA 계약이 끝나고 2년 26억 원의 새로운 FA 계약을 맺으면서 25억 원에서 8억 원으로 깎였다.[2] 종전 기록은 2023년 박석민으로, 7억 원에서 5천만 원으로 삭감되며 92.3%가 삭감되었다.[3] 성구회 타자 부문 가입 요건인 개인 통산 2000안타는 충족하게 되지만 선수 기간 중 절반 이상을 KBO 리그에서 뛰고 최소 조건을 충족시키는 기록의 50% 이상을 KBO 리그에서 달성해야 입회 조건으로 인정한다는 조항으로 인해 가입이 불가능하다. 마찬가지로 NPB에서 리그에서 유일하게 통산 3000안타를 넘겼으며, NPB 개인 통산 최다 안타인 3085안타를 쳐낸 장훈도 KBO 리그에서 뛴 적이 없기에 성구회 가입이 인정되지 않는다.[4] 추신수는 KBO 리그 1년차인 2021년, 총 137경기에 출장한 적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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