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사딘/스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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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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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그 오브 레전드의 챔피언 카사딘의 스킨을 정리한 문서이다.

딸과는 다르게 스킨 복이 매우 없는 챔피언. 나온 지 10년이 넘은 챔피언이지만 8년 동안 스킨 2개를 받은 적이 있을 만큼 자주 나오지 않고 거기에 기간 한정과 신화급 스킨이 섞여있어 상시로 구매가 가능한 스킨들이 적다. 그나마 서사급 이상 스킨들은 잘 나왔다는 게 위안거리.

2. 기본 스킨[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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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허의 오염을 막기 위해 특수한 갑옷과 투구로 전신을 방호하고 있으며, 특히 오른쪽 완갑에 슈리마의 초월체인 호로크가 공허에 대항하기 위해 사용하던 황천의 검이라는 무기를 장착했다.

이전에는 말자하와 카사딘 둘 모두 공허에 오염되어서 신체가 변형된 공허 인간이었지만 유니버스 도입 이후 카사딘은 특수 장비들로 무장한 평범한 인간이 되었다. 이는 12.6 패치에 업데이트된 카사딘 일러스트에서 자세히 나타난다.

12.6 패치에서 카사딘의 일러스트가 현재의 모습으로 업데이트되었다. VFX와 인게임 비주얼 업데이트는 없지만 워낙 옛날 모델링이기도 하고 인게임 모델링과 일러스트의 차이점이 있는 것으로 보아 이후에 ASU(아트 및 지속가능성 업데이트)[1]를 받을 가능성이 높다.

공허에 오염되지 않기 위한 특수 장치가 장비된 투구와 슈트라는 설정을 반영해 기존 변경 전 일러스트 속 푸른 피부의 상체노출 디자인이 인체 근육 라인이 드러나는 슈트로 바뀌었으며, 카사딘 특유의 마스토돈 디자인 투구도 기존처럼 금속제 호스가 이어진 것을 제외하면 세로 줄무늬 숨구멍이 나 있는 투구로 다시 그려졌다. 이전 디자인도 인상이 강렬한 편이였지만 새 디자인은 눈매를 비롯해 전체적으로 이목구비가 날카로워지면서 보다 사납고, 악역스러운 느낌이 강해진 것이 특징. 이전의 역동적인 동작이 없어져서 아쉽다는 평도 있다.

또한, 이 일러스트는 한동안 인게임 초상화로만 볼 수 있었고 꽤 오랫동안 픽창에서 적용되지 않았는데, 풀 일러스트를 통해 160번째 챔피언인 벨베스의 스포일러[2]가 담겨있어서 그런 것으로 보인다. 마찬가지로 벨베스 업데이트 이후에 스토리에도 영향이 있을 전망이다.

카사딘의 이전 일러스트와 3D 모델링에는 하반신이 존재하지 않는데, 실제 인게임에서도 날아다니는 듯한 움직임, 구 배경에 공허에 의해 신체의 일부를 잃었다는 묘사가 있는 것으로 보아 정말 다리가 없었을 가능성도 있지만 어차피 옷에 가려져 있어서 딱히 구현할 필요가 없어서일 가능성이 높다. 어찌됐든 유니버스 도입 이후 카사딘의 하반신이 명확하게 존재한 채 함께 공중 위에 떠 있는 모습이 단편소설의 일러스트에서 보였다. 이젠 업데이트된 일러스트에서도 하반신이 보인다.[3]

3. 보유 스킨[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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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 얼음축제 카사딘(Festival Kassadin)[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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홀로 우뚝 선 산속, 얼음 왕좌에 앉은 카사딘은 얼어붙은 폐허 깊은 곳에서 비밀스럽고 특별한 축제를 준비합니다. 그가 준비한 것이 과연 즐거운 겨울 스포츠 축제인지는... 참여한 사람들만 알 수 있을 텐데요. 아마 다들 카사딘이 바보같이 군다고 생각할 겁니다.

2010 밴쿠버 동계올림픽 기념으로 한정 판매한 스킨. 옛날 스킨답게 특별한 건 없고 색놀이다.

일러스트에는 반영되지 않았지만 머리와 견갑의 뿔이 얼음으로 대체된다. 왕좌에 앉은 모습은 리치 왕을 연상케 한다. 전체 일러스트

3.2. 심해의 카사딘(Deep One Kassadin)[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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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사딘이 바다 위에서 사라진 건 50년도 더 됐지. 아마 그럴리는 없겠지만, 혹시 바다 깊은 곳에서 누군가를 봤다면, 그건 내 눈앞에서 바다에 빠졌던 그 남자는 아닐 거야. 만약 맞는다면... 생각만 해도 끔찍하군."

크툴루 신화 테마의 스킨. 청록색 치마가 문어 다리같은 무늬로 장식된다.

상당히 어둡고 칙칙한 색감이었으나 비주얼 업데이트 후 매우 산뜻해졌다. 깔끔해서 무난해졌다는 평과 밋밋하다는 평으로 호불호가 갈린다. 일러스트는 기본 스킨과 구도가 거의 같다.

판매가 중단된 레거시 스킨이므로 더 이상 구매할 수 없다.

3.3. 인간 시절의 카사딘(Pre-Void Kassadin)[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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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허에 물들기 전 카사딘을 재현한 스킨. 구 일러스트 특유의 분위기가 호평받는다.

일러스트의 촉수같은 형상이 벨코즈가 아니냐는 이야기가 있다. 특히 벨코즈 공개 당시 함께 공개된 티저 영상에서 벨코즈에게 희생된 인물이 카사딘 아니냐 라는 의견도 있었는데, 라이엇 관계자가 레딧에서 데마시아 병사라고 인증해줬다.

인간 시절의 카사딘이라고는 하지만 설정 변경 이후 현재 카사딘의 모습도 평범한 인간이 맞다. 또한 원문은 Pre-Void Kassadin으로 의역을 했지만 엄밀히 말하자면 현재로서는 오역이다. 옛날 시절의 카사딘이라고 보는 게 맞다.

3.4. 선구자 카사딘(Harbinger Kassadin)[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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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붉은 갑옷을 착용한 스킨. 각져있던 검이 유선형이 된다.

타락하여 말자하의 군단에 합류한 평행세계의 카사딘이 모티브라고 한다. 이펙트는 바뀌지 않으나 멋진 외형 덕인지 인기가 많다. 그림에선 잘 보이지 않지만 노란색의 피부를 가지고 있다.

리그 오브 레전드에서는 스킨 세계관에 대한 설명이 없으나, 와일드 리프트에서는 신들에게 복수하기 위해 행동한다는 설정이 추가되었다. 이는 와일드 리프트의 선구자 카사딘 발매 시기가 토르:러브 앤 썬더가 개봉한지 얼마 안된 때였던 것과 설정의 유사성을 보아 해당 영화의 등장인물인 신 도살자 고르에 대한 오마주로 보인다.

3.5. 우주의 지배자 카사딘(Cosmic Reaver Kassadin)[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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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이 태어나기 전부터 이 세상에 존재한 카사딘은 우주의 거대한 공허 속에 홀로 서 있습니다. 그는 모든 것들을 지켜보며 가만히 기다립니다. 이 우주의 끝을, 그리고 또 다른 시작을.

코즈믹 스킨 시리즈의 시작을 연 스킨. 5.20 패치 때 악마 바이, 영혼의 불꽃 브랜드와 함께 출시되었으며 선구자 카사딘 발매 이후 4년 3개월 만에 출시된 스킨이다.

반투명한 몸에 천체가 깃든 듯한 외형을 가지며 나선 은하 위에 올라있는 모습이다. 스킬 사용 시 맑고 청아한 소리가 나고, 은빛과 푸른빛이 섞여 은하수를 연상케하는 아름다운 이펙트를 자랑한다. 무의 구체의 보호막과 투사체 궤적에 별자리 모양의 잔재가 남고 균열 이동 착지 지점에는 전자구름이 흩어진다. 귀환 시 검을 땅에 꽂아 남십자성을 그리면서 기합을 내지르며 귀환한다.

어디 하나 흠잡을 데 없는 좋은 퀄리티의 스킨이지만 출시 시기가 하필 궁 너프로 승률이 뒤에서 1등을 찍던 시절이었던 탓에 나오자마자 꽃상여 취급을 당했던 슬픈 역사가 있다.

높은 퀄리티 덕분에 출시 직후부터 현재까지 상당한 고평가를 받고 있다. 7.8 패치에서 다른 챔피언들의 코즈믹 스킨이 출시되자 기존의 음성에 에코 효과가 추가되었으며 이후에는 사실상 카사딘의 필수 요소로 취급받기 시작했다. 한국서버 기준으로 발매 이래 스킨 평점 Top5에서 한 번도 내려온 적이 없고, 10주년 기념 이벤트 기간 동안 집계된 바에 따르면 당시 한국서버 기준 스킨 평점 3등이었다.

국내에서는 우주의 지배자로 번역되었지만 영문으로는 Cosmic Reaver인데, 이는 사실 우주의 약탈자라는 뜻이다.

담원 기아의 미드 라이너 쇼메이커가 카사딘을 픽할 때 전용 스킨 급으로 사용하는 스킨이다.

신관이 연상되는 스킨이다.

3.6. 카사딘 백작(Count Kassadin)[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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핼러윈 축제 날에도 카사딘을 방문하는 꼬마는 아무도 없습니다. 음침한 거리에서 홀로 외롭게 사는 그에게는 나눠 줄 사탕도 장난을 받아 줄 인내심도 없기 때문이죠.

9.21 패치 때 출시된 할로윈 기념 스킨. 우주의 지배자 이후 4년 만에 출시되었는데 공교롭게도 우주의 지배자도 이전 스킨 이후 4년만에 출시되었다는 공통점이 있다.

인간 시절 카사딘 스킨에 이어 얼굴이 드러나는 두 번째 스킨. 일러스트 좌측에는 지난 2018 할로윈 기념으로 등장한 클레듈라 백작이 보이며 우측에는 마녀 잔나의 W로 등장하는 호박 고양이가 있다.

스킬과 공격, 그리고 귀환 등의 이펙트에서 박쥐가 튀어나오는 효과가 있고 Q의 경우 크툰이나 엔더의 눈을 닮은 초록색 눈 모양의 이펙트로 변경된다. 색감은 전체적으로 검붉은 빛의 보라색이 된다. 귀환 시 파이프오르간 BGM과 함께 관 속으로 들어가 눕는다.

전체적으로 검붉은 색과 돌출된 붉은 광선검 때문에 알라라크가 연상된다는 의견과 복면과 높은 옷깃이 WOW의 에드윈 밴클리프가 연상된다는 의견도 있다.

출시 후 평가는 호불호가 꽤 갈리는 편. 불호 쪽은 색 조합이 촌스럽다, 일러가 너무 옛스럽다 등의 평가가 주를 이룬다. 4년 전에 출시된 우주의 지배자 스킨이 현재 기준으로 봐도 상당한 고퀄이기에 비교되기도 했다. 호 쪽의 의견은 왠지 섹시하다, 카이사 아버님 회춘하셨다(...) 등의 평가가 주를 이룬다. 해외에서는 카사딘이 고인이 될 때마다 이 스킨의 귀환 모션이 밈으로 쓰인다.

3.6.1. 크로마[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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좌측 상단의 루비 크로마는 크로마 세트를 구매한 경우에만 획득할 수 있다.

3.7. 마법공학 카사딘(Hextech Kassadin)[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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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의 일에 지나치게 집착하는 카사딘은 미로 같은 작업장 내부로 사라져 수년 간 사람들의 시선을 피해왔습니다. 하지만 카사딘이 나타났을 때 그는 놀라운 마법공학 발명품을 세상에 내놓았습니다. 바로 자신의 몸을 그가 그토록 열망하던 기술을 융합한 것이었죠.

10.21 패치 기간 중 출시된 카사딘의 신화급 스킨.

안 그래도 프로토스, 그 중에서도 다크 템플러 같다는 소리를 많이 듣는 카사딘이 금색 장식에 푸른 수정으로 무장해서 칼라이 프로토스 같아졌다. 파란색 시각 효과를 가지며 황천의 검(W) 활성화시 무기가 펼쳐지고 전기가 감돈다.

균열 이동(R)의 도착 위치가 보여 상대방이 피하기 쉬워진다는 문제점이 드러나 출시 전부터 수많은 지적이 있었는데, 결국 출시 후 다른 모든 스킨들 역시 궁극기 도착 위치를 보여주게 바뀌었다. 사실상 너프.

귀환 시 뒤에서 녹턴이 나타나서 공격하는데, 카사딘이 녹턴의 공격을 막은 뒤 녹턴의 뒤에서 균열 이동으로 나타나 카운터 어택을 날린다. 일러스트에서도 마법공학 녹턴의 칼날이 보인다.

3.8. 칼날폭풍 카사딘 (Shockblade Kassadin)[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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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날폭풍단의 고승으로서, 카사딘은 폭풍과 깊이 연결되어 있습니다. 이 연결을 이해하는 사람은 적지만, 그래도 카사딘은 모두의 존경을 받습니다. 카사딘의 직위에 따른 힘 덕분에 칼날폭풍단은 표적을 쫒아 영혼의 세계를 드나들 수 있고, 그들의 책임하에 있는 자들을 지키기 위해 아무도 가지 못하는 곳까지 갈 수 있습니다.

12.4 패치 때 추가된 카사딘의 신스킨. 스킨 수는 많지만 의외로 상시 구매 가능한 스킨이 많이 없는 카사딘에게 간만에 나온 상시 구매가 가능한 스킨이다.

3.8.1. 크로마[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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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9. 용술사 카사딘(Dragonmancer Kassadin)[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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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1 패치 때 추가되는 카사딘의 신스킨.

3.9.1. 크로마[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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