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채튀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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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의 채소 요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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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일본 국기.svg 일본의 튀김 분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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덴뿌라(天ぷ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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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라아게(唐揚げ, 空揚げ)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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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로케(コロッケ)
계란과 빵가루를 입힘
새우프라이, 굴튀김, 돈가스, 규카츠, 쿠시카츠
일본 요리




파일:ㅇㅊㅌㄱ.jpeg.jpg

1. 소개
2. 역사
3. 조리법
4. 여담


1. 소개[편집]


각종 야채에 튀김 반죽을 묻힌 뒤, 기름에 튀겨 만드는 요리이다.


2. 역사[편집]


일본은 카키아게에 다진 해산물이나 고기를 첨가하는 식으로 이후 바뀐 데 비해, 한국은 고구마를 넣는 변형이 이뤄졌으나 야채 외의 재료를 넣지는 않도록 바뀌었다.


3. 조리법[편집]


야채 종류는 딱히 정해지는 것이 아니나, 주로 고구마[1], 양파, 호박, 당근깻잎 등이 들어간다. 요리법을 단순히 말하자면, 야채를 채 썰어 을 부치듯이 한꺼번에 반죽에 넣고 적당히 튀겨낸다. 다양한 야채가 들어갔기 때문에 맛은 정확히 어떻다고 할 수 없다. 그러나 남녀노소 누구나 무리없이 먹을 수 있는 살짝 짭짤한 튀김옷에 고소한 맛이 특징이다.


4. 여담[편집]


한국의 분식집 튀김 메뉴 중에서 오징어튀김, 새우튀김과 함께 3대장이라고 할 수 있을 정도로 흔히 볼 수 있다. 분식집 이외에도 군대 짬밥이나 학교 급식 등에서 흔히 볼 수 있는 튀김이다. 오징어튀김이 베스트셀러라면, 이쪽은 스테디셀러 쯤 된다.

여담으로 군대 조리병에겐 지옥과도 같은 메뉴다. 가만히 놔두면 들러붙어 제대로 튀겨지지도 않고, 뒤적뒤적거리면 어마어마한 튀김조각들이 튀어나오며, 뒷처리까지 최악이기 때문.

채소를 싫어하는 아이들 대부분이 야채튀김을 즐거이 먹는 모습을 보아, 신발을 튀겨도 맛있다라는 말을 몸소 실천하는 친구라고 할 수 있다. 또한 가끔 야채와 튀김옷이 떡이 돼서 점보사이즈 야채튀김이 나오기도 한다.

야채가 반죽에 삐죽이 엉키는지라, 입안의 입천장을 파괴하는 데 효과적이다. 번거롭지만 튀긴 뒤 한 입 크기로 자르면 일단 입안을 다칠 위험은 꽤 줄일 수 있다.

맘스터치에서 야채튀김을 넣은 치킨버거를 선보인 바 있다.

덴뿌라는 반죽을 뭉쳐 튀기는 야채튀김과는 달리, 튀김을 낱개로 흩어놓는다.

인도네시아에도 이와 상당히 비슷한 요리인 박완(bakwan)이 있다.

해외 비건들이 한국에 오면 놀라는 음식 중 하나라고 한다. 기본적으로 한국에서 비건 하면 사찰 음식을 생각하지만, 야채튀김도 엄연히(?) 비건음식이다.

요즘은 에어 프라이어로 조리 가능한 냉동식품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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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감자로 대체하는 곳도 많다. 고구마는 고구마튀김용으로 쓸 수 있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