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타노 스쿠네
덤프버전 :
분류
미를 모르는 건 딱히 죄가 아니지만... 그저 가여울 뿐이야!
엣헴! 하니와 수제 문어형 비엔나형 하니와다갸!
1. 기본 설명[편집]
연연 프로젝트의 등장인물. 하니와 요괴이다. 성격은 활기차고 긍정적이며, 약간의 괴짜 기질이 있다. 창의성을 기르기 위해 "다갸" "규" "응" 과 같은 말을 붙이는 말투를 쓴다.
사물의 형태를 만드는 데에 천재적인 재능을 가지고 있다. 스쿠네는 예술을 감상하지 않거나 진지하게 받아들여지지 않는 사람들을 경멸한다. 예술에 관심이 없다거나 자신의 창조물이 흥미롭지 않다고 말하면 절망에 빠지면서 연연사총인의 주인공을 공격한다.
술을 마시는 술꾼이지만 병따개로 술병을 따는 것을 더 좋아한다. 그래서 같이 술을 마시면 마시지도 않으면서 병뚜껑을 엄청나게 딴다고 한다. 또한 이 병따개 사랑은 자기 작품에도 적용되어서, 자신이 만든 작품에 병따개를 붙인다. 이를 반영하듯 사총인에서는 사총검 모형에 병따개를 붙여 놓고, 천영전기에서는 스쿠네의 업그레이드 스킬 코멘트에 각각 케이지형 병따개, 손 모양 병따개, 하니와형 병따개라는 설명이 붙어 있다.
일본 최초로 스모를 했다고 전해지며 순장 대신 하니와를 껴묻는 풍습을 고안한 노미노스쿠네가 모티브인 것으로 보인다. 한편 이름은 고사기에 나오는 네노카타스쿠니(根の堅州国)의 아나그램이기도 하다.
2. 사물의 형태를 본뜨는 것 같은 능력[편집]
어떤 도구도 사용하지 않고 어떤 형태로든 점토를 형성할 수 있다. 모형 제작에 매우 숙련되어 있어 상상할 수 있는 모양을 만들어 낸다. 이 능력으로 자기 집부터 시작해서 이요자네의 사에다, 수도의 건물들, 비엔나 모양 하니와 등을 만들기도 했다. 얼음으로도 만들 수 있다는듯.
하지만 너무 손쉽고 빠르게 사물의 모형을 본따기 때문에, 작품 안에 예술혼이나 감각은 없다는 듯하다. 후천적으로 혼을 불어넣는 방법도 모르기에 스쿠네의 작품은 제대로 완성된 적이 없으며 텅 비어 있다고 한다. 작중에서 츠바쿠라는 스쿠네를 표층만을 중시한다고 까며 '내가 만든 진흙 경단이 훨씬 나을 것이다.'라고 말하기도 했다.
스쿠네의 작품은 스쿠네가 졸작이라고 말한 작품조차 신령을 깃들기에는 충분할 정도지만 스쿠네는 아직 자기 능력의 진가를 모른다고 한다. 이러한 표층을 중시하는 스쿠네의 특성은 심층을 중시하는 야오로치와 궁합이 잘 맞는다고 한다.
3. 작품 내에서의 모습[편집]
3.1. 연연사총인[편집]
아다구모노 사라기마루에게 사총검 제작을 의뢰받아 병따개형 사총검을 만든다. 그러던 중 아다구모노 야오로치가 이 사총검 모형을 발견하고, 녹슨 사총검의 힘을 사총검 모헝에 깃들게 하는 의식을 하면서 이변이 일어난 것이었다. 스쿠네는 텅 빈 자신의 작품에 혼을 깃들어 준다는 말에 솔깃해져 야오로치를 돕고 있었다.
게임 내에서는 5면 보스로 등장한다. 주인공들이 야오로치의 의식장으로 향하려 하는 것을 막는다. 난이도는 5면 보스라는 것이 믿길 수 없을 정도로 쉽다. 소환해대는 하니와가 크게 위협적이지는 않기 때문이다. 그나마 난이도가 있는 2스펠 여키 분신에게도 피격 판정이 있어 샷 효율이 상당히 높다. 4스펠은 첫 플레이시 하니와 사이에 갇힐 수 있으나 몇 번 하다 보면 쉽게 패턴화가 가능하다.
엔딩에서 스쿠네는 사총검이 병따개라는 것을 알려 주며, 주인공 일행 및 야오로치와 함께 사총검 병따개로 술을 따며 파티한다.
3.2. 연연영렬전[편집]
폭격기 스타일로 일신하고 등장한다. 야오로치와 함께 센리 신사 신주들이 방치한 이변을 직접 해결하러 나선다. 3면에서는 후지와라노 이요자네와 대면하는데, 이전에 이요자네에게 사에다를 만들어줬다고 한다. 4면에서는 시토도 쿠로지와 얼굴이 가려진 아다구모노 사라기마루와 대면한다. 6면에서는 시온과 대면, 순수하고 바보같다는 평가를 받는다. 이후 EX에서는 결계가 루멘에 의해 깨진 것을 알았지만 결계담당자인 즈이펑 텐카이가 결계를 너무 늦게 고쳤기에 그와 대결한다.
성능은 인파이터 형. 샷을 중간에 교차시켜서 쏜다. 범위도 나쁘지 않고 근접시 데미지가 강하다. 고속시에는 샷이 교차하는 지점이 더 위로 올라가니 보스전에서 참고할것. 폭탄은 스쿠네 주변 8방향에 하니와 폭탄을 터뜨린다. 딜은 나쁘지 않으나 스쿠네와 보스의 위치에 따라 딜이 안 들어갈 수도 있다. 플래시봄은 스쿠네 주변에 O자의 진을 형성한다. 그 외 스쿠네가 후방에 있다면 아이템이 스쿠네에게 끌려온다.
야부사메&츠바쿠라 조에서는 4면 보스로 출현. 넷이서 의식의 흐름급 대화를 하다가 한 쪽이 지면 돌아가기로 하는 조건을 걸고 대결한다. 주변의 얼음을 이용한 두번째 단독 스펠이 인상적이다.
3.3. 연연천영전기[편집]
센리 신사 신주들에게 복수하려고 키츠가이 세세 함께 21번의 기습을 행하지만 실패하고 신사에 숨어 있는다. 마침 텐카이가 신사로 오고 있었고, 스쿠네와 세세는 텐카이에게 달라붙어 복수전 및 보물찾기에 강제로 참여시킨다. 스쿠네는 전쟁에 별 관심이 없었고 세세, 텐카이와 함께 보물을 찾아 나쁘다는 인물을 생각해 물리치며 앞으로 나아간다.
성능은 전작과 똑같지만 스킬을 적용해 플래시봄을 하니와 너클로 바꿀 수 있다. 탄 소거 능력은 떨어지지만 플래시봄에 강한 데미지가 붙는다.
4면에서 사라기마루를 만난다면 그를 알아보며, 정체를 추궁하지만 텐카이가 제지한다.
6면 -1에서 야오로치를 만난다면 텐카이, 세세와 함께 단체로 야오로치를 놀리다가 화가 난 야오로치와 전투한다.
황어성 루트로 진입 시 거대한 유암 해교와 수도의 건물들은 스쿠네가 만들었다는 암시가 나온다. 상당히 대단한 실력을 가진 듯하다.
Ex에서 아메츠카나 야고와 대면시에는 후계자가 되라는 권유를 받는다. 스쿠네는 스스로 신이 되겠다며 거절하고, 자신이 스스로 신이 된 다음에 후계자가 되겠다고 말한다.
타 캐릭터로 5면에서 대면시 야오로치가 집을 뛰쳐나가 안 돌아온다고 말한다. 사총인의 3통상이 1스펠로 변경되었고, 영렬전에서 야오로치와 합동으로 사용하던 마지막 스펠이 4통상이 되었다.
4. 스펠 카드 목록[편집]
4.1. 연연사총인[편집]
4.1.1. STAGE 5[편집]
4.2. STAGE 6[편집]
4.3. 연연영렬전[편집]
4.3.1. STAGE 4A[편집]
4.4. 연연천영전기[편집]
4.4.1. 업그레이드 스킬[편집]
4.4.2. STAGE 5[편집]
이 문서의 내용 중 전체 또는 일부는 2023-12-20 04:38:02에 나무위키 카타노 스쿠네 문서에서 가져왔습니다.[1] 야오로치와의 합동 스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