쿵쿵공룡/등장인물

덤프버전 :


1. 개요
2. 등장인물
2.1. 팡이
2.2. 티라노
2.3. 트리케
2.4. 벨로
2.5. 파키
2.6. 파라
2.7. 스테고
2.8. 콤프
2.9. 브라키
2.10. 프테라
2.11. 플레시오/플레시
2.12. 흰장화 늑대
2.13. 기가노토
3. 그 외


1. 개요[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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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노월드, 공룡 올림픽, 가나다라 마법사, 지능 생활 언어 놀이, 색칠놀이, 플래시 애니메이션 등 키즈짱에서 다양한 컨텐츠를 차지하고 있던 쿵쿵공룡에 등장하는 캐릭터들을 다루는 문서다. 각각 등장 캐릭터에 성우들이 붙어있기는 하다.

2. 등장인물[편집]



2.1. 팡이[편집]


OOO, ~~하면 안돼!

-친구들에게 훈계할 때


가자~ 아아아앙~~~

-티라노가 팡이의 공원산책 제안을 거절하자 아부떠는 모습.#


성우는 이현진으로 추정. 모티브가 된 동물은 판다로, 쿵쿵공룡 시리즈에서 그나마 기본적인 생활 양식이나 상식이 있어 엇나가는 공룡들에게 설교하고 어떻게 해야하는지 알려주는 어른스러운 캐릭터다. 키즈짱에 제일 가는 마스코트. 하지만 가끔 팡이도 잘못을 할 때가 있다. 성별은 남성.

가족 관계로는 소방관 일을 하는 아빠, 전업주부 엄마, 아직 젖도 떼지 못한 동생인[1] 퐁이가 있다. 여담으로 게임에서는 할아버지, 할머니 같은 캐릭터들도 등장한다.

성격은 평소에는 누구에게나 친절하지만 불의를 보거나 누군가 엇나가면 참지 못하고 설교를 하거나 직접 나서는 정의로운 성격. 주로 티라노같이 제멋대로인 캐릭터들한테 훈계한다.

주로 키가 자기보다 작은 콤프와 같이 다닌다.

가나다라 마법사에서는 마법을 부리는 마법사로, 레스큐디노에서는 사령관으로 등장한다. 레스큐디노 2기부터 D자가 쓰여있는 모자를 쓰고 나온다.

레스큐디노에서는 2화부터 등장했고 레스큐디노를 메인으로 이끌었으며, 1기에서는 일반적인 땅에 레스큐디노의 기지를 건설하고 운송메카 D1 만을 가지고 레스큐디노를 이끌었지만, 흰장화 늑대의 거대 로봇에 의해 기지가 박살나고 D1까지 망가지며 특단의 조치로 1년이라는 시간이 걸려 우주에 위성처럼 기지를 배치했다. 새로운 장비 4개와, 캡슐&발사 장치, 훈련실 등 더욱 다양한 방과 장비들도 만들었다.

상술했듯 기본적인 생활 상식을 알려주는 담당이지만 가족 이야기 때는 어김없이 개선의 여지가 필요해 보이는 캐릭터로 등장한다.

여담으로 눈물을 많이 흘린다.

목소리가 굉장히 귀엽다.

2.2. 티라노[편집]


티라노는 절대 절대 화를 안 내는 가장 선하고 착한 공룡 우헤헤

-공룡송 티라노 편에서#


...숨을 세번..후우..후우..후우...

-화를 참을 때 동작과 같이#


비켜비켜-! 티라노님 나가신다~!

빨라요 느려요 편에서##


내가 바로, 티라노사우루스다! 우하하하!

-화석캐기 게임에서#

성우는 최낙윤으로 추정. 모티브가 된 공룡은 티라노사우루스로, 유명한 공룡인만큼 쿵쿵공룡 컨텐츠 대부분에서 등장하며 주역을 차지하는 빈도도 높다. 대표적인 컨텐츠로 레스큐디노와 말놀이 시간. 성별은 남성. 공룡동화에서의 첫 모습과 생활놀이 등의 타 컨텐츠와 비교하면 많이 가벼운 성격이 되었다. 지금은 화는 많지만 다소 천방지축 어린아이의 느낌이 강한 반면, 공룡동화 시절에는 성격이 무겁다가 폭발하고 아예 팡이나 다른 공룡들과 상종하기를 싫어했다(...). 산책할 때도 졸린 눈으로 의욕없이 따라오는 것은 덤.

인내심이 떨어지는 성격을 가지고 있으며 어느정도냐면 몇 초만 참아도 화가 날 정도로 극도의 다혈질. 그래서 줄 서는 것이나 신호등 지키는 것을 매우 힘들어하며 특히 놀이공원 편에서는 자기 앞에 있던 동물들에게 협박을 해 뒤로 보내고, 뒤로 가기 싫어하는 돼지와 시비가 붙을 정도로 일상생활에 지장이 간다. 그래도 다행히 이런 극도의 폭군 성격만을 보여주진 않고, 어떤 행동이든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바람직한 모습도 보여준다. 다른 공룡들과 달리 둥글둥글하고 평면적이지 않고 입체적이며 날카로운 캐릭터이기 때문에 다른 공룡들과 갈등을 자주 빚으며 특히 콤프와 자주 싸운다. 다른 공룡들은 대부분 잘못을 하면 착해서 사과하고 화해하려 하는 반면 콤프는 선시비를 걸어오는 경우도 있으며, 워낙 콤프가 어린이 성격이라 이런 일이 많이 일어나는 듯하다. 그 다음으론 파키하고 자주 싸운다.

공룡동화에서 자신의 집 앞에 접근 금지 팻말을 박고 있다가 팡이랑 산책을 가며, 여러 일 때문에 화를 내게 되지만 팡이가 숨을 세번 쉬어보라고 알려주면서 화를 추스리고 아이스크림을 사먹는다. 그 이후 콤프가 달려들어 아이스크림의 3분의 2를 날려먹으면서 이에 극대노를 하지만 직접 화를 참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콤프편에서는 안 그래도 브라키의 똥을 밟아서 화가 났는데 콤프가 갑자기 머리를 쥐어잡고 티라노를 범인이라 확정 지어버리면서 극대노를 한다(...).안 그래도 똥 밟아서 화나 죽겠는데, 어쩌고 어째!!! 감히 누구를 범인으로 몰아!?!?!? 그 이후 플레시오 편에서는 콤프가 너 용감하니까 팡이 좀 구하라고 해서 어쩔 수 없이 들어가지만 수영을 못해서 도움이 되지 않았다.

공룡동화와 레스큐디노를 제외한 다른 시리즈에서는, 주로 모자란 개그 담당 캐릭터로 등장한다. 악기라는 것을 알려주는 에피소드에서는 콤프의 머리를 악기삼아 두드리기도 했고, 브라키와 콤프와 같이 바구니 속 음식을 맞추는 놀이를 했는데 혼자만 바구니 밑바닥, 브라키와 콤프의 팔, 허공을 만져서 혼자 다 못맞췄다(...). 이외에도 가나다라 마법사에서 사자한테 쫒기고 지능놀이에서 방귀도 뀌었다.

레스큐디노에서는 사실상 주인공. 1기에서 강화 티타늄 슈즈, 2기에서는 평소 사용하던 티타늄 슈즈에 타이탄 숄더 크레인까지 사용하여 진입조들 중에서도 탑의 활약을 선보였다. 산사태 사건에서 이전에 기억이 떠올라 반드시 구한다는 마음으로 토끼 아이를 구출하는 등 인상적인 활약을 해냈다. 그러다 콤프가 강해지기 위해서 너무 심하게 훈련하는 티라노를 걱정하자 트리케가 그의 과거사를 말해준다. 트리케에 의하면, 어릴적, 그가 롤모델인 아빠를 보며 레스큐디노의 꿈을 키워가던 도중에 화산폭발->건물 붕괴로 인해 그의 가족을 잃고 말았다고. 그가 레스큐디노가 되려고 한 이유도, 누구보다 열정적으로 훈련에 임하는 이유도 그 때문이다. 내가 힘만 있었다면 엄마를 구할 수 있었을 것이라고 생각했기 때문. 사실 가족 중에서는 엄마만이 사망 상태이지, 아빠인 기가노토는 2기에서 메인 악역으로 등장한다.

그 후 2기에서는 단단한 어깨와 강화 팔다리를 제공해주는 타이탄 숄더 크레인을 받는다. 벨로의 언급에 의하면 티라노의 짧은 팔을 보안하기 위해서라고(...). 기지로부터 크래인을 전송받을 때 이팩트가 굉장히 멋있는데, 손에서 회오리가 돈 후 크래인 부품이 하나하나 장착 된다. 여담으로 새 장비를 다루기 위해 훈련을 하는 과정에서, 크레인이 너무 무거워 벽을 많이 부숴먹었다. 그런 팔을 지금은 잘 다루고 있는 것으로 보아 1기처럼 훈련을 상당히 열심히 한 듯. 그러다, 2기 중반쯤에 흰장화 늑대&기가노토의 거미 로봇과 정면으로 싸우던 도중 내동댕이 쳐지고 마스크가 벗겨지며 그의 아빠에 대한 이야기가 시작된다. 사실 2기 흰장화 늑대단의 실질적인 보스[2] 기가노토는 티라노의 아빠였다. [3]

당연히 기가노토는 티라노를 알아보고, 그에 대해 깊은 고민에 빠진다. 그러다가, 2기 마지막화에서 결국 둘은 재회를 하게 된다. 티라노 역시 자신의 아빠는 죽었다고 생각했고, 기가노토가 악의 무리라는 것에 그동안 믿었던 신념이 깨져, 잠시 아빠를 원망한다. 그러다, 흰장화 늑대 전 대장이 기가노토와 레스큐디노를 함께 처리할 작정으로 준비했던 폭탄이 작동되고, 티라노가 혼자는 안 간다며 함께 나가자고 하지만 기가노토가 먼저 가라며 이를 거부하여 결국 비행선은 폭파되고, 둘은 추락한다. 레스큐디노 막화 에필로그에서 티라노의 발이 보였기 때문에 아무래도 살아남은 듯 보인다. 하지만 이때 스토리 끝처리를 제대로 안 해서 아버지인 기가노토의 생존 여부는 알 수가 없다.

본인과 팡이의 언급으로 고기를 좋아한다고 한다.[4] 과일같은 것도 잘 먹지만, 파 ,콩, 당근과 같이 채소류는 평범한 어린이들이 그렇듯 기가막히게 싫어한다. 밥 메뉴가 파, 콩, 당근 뿐인것을 보고 보는 순간 배가 안고파졌다면서 4일동안 쫄쫄 굶을 정도. 그런데 고추는 잘 먹는다.

공룡색칠에서는 이상하게 색이 혼자만 다르다. 본래 몸 색은 주황색인데 붉은 갈색과 노란색으로 나온다.

유일하게 애니메이션에서 아기공룡 시절의 모습이 나왔다. 다만 본편이 아닌 레스큐디노. 현재의 색깔인 주황색이 아닌 연한 귤색이었다.

더위를 잘 타는 체질이다.

신체능력이 상당히 좋다. 레스큐디노는 말할것도 없고, 일반 에피소드에서 콤프, 트리케, 팡이, 파키와 함께 달리기를 했는데 얘들보다 압도적으로 차이를 벌렸다. 다만 수영은 잘 못한다.

생활놀이에서 동굴 속에 그의 집이 있다. 집에 걸린 액자에는 콤프, 벨로와 같이 찍은 사진이 있으며, 화덕과 상 등 아주 기본적인 것들만 배치되어 있다.

게임 공룡올림픽에서는, 육식공룡의 대명사이기 때문에 육식공룡 팀이라 알려진 홍팀의 대표 주자다.

공룡 친구들 내에서는 의외로 작다. 실제 티라노사우루스는 파라사우롤로푸스보다 크고 트리케라톱스, 스테고사우루스와 비슷한 덩치인데 여기서는 트리케, 스테고보다 작게 등장한다.

2.3. 트리케[편집]


안녕~ 트리케란다. 커다란 뿔 세 개와 멋진 목도리를 가진 나는야 뿔셋 공룡.

공룡송 트리케 편에서.#


하암~ 졸려..왜 깨우는거야..?

-화석캐기 게임에서#


(울먹거리며)친구끼리 돕는거지 뭘..~

-고맙다고 말해요 편에서 친구들의 감사인사를 받을 때#

모티브가 된 공룡은 트리케라톱스로, 티라노와 용호상박을 이룰 정도로 인지도가 제법 있는 공룡이지만 크게 많이 나오진 않는다. 성별은 남성, 성우는 최낙윤.

느긋한 성격으로 잠이 많고 매우 게으르지만, 누군가에게 부탁을 받으면 차마 거절하지 못하고 어떻게든 도와주려고 노력하는 등 전체적으로 착하고 둥글둥글한 캐릭터. 고맙다고 인사해요 편에서 보여진 모습은 그야말로 호구가 따로 없지만[5]이는 남에게 한정되어 있는 일이지 평소 자기관리는 엉망이여서 음식을 먹고 이를 닦지 않아 치과 의사한테[6] 아주 혼이 난 적도 있다. 심지어 그의 집은 생일파티 편에서 쓰레기통 그 자체(...). 평소에는 주로 낮잠을 자는 모습으로 비춰진다.

공룡동화 편에서는 팡이가 친구들한테 큰 인형 없다고 놀림받자 팡이는 트리케 이야기를 꺼내며 그 인형을 가지고 오겠다고 한다. 당연히 그 인형은 살아있는 트리케 그 자체였고, 트리케는 수레에 끌려 팡이 친구들 앞으로 가고, 팡이의 친구들은 놀라며 트리케를 가지고 노는 것으로 에피소드 끝. 친구들이 가만히 있는 트리케를 진짜 인형으로 생각한 걸 보면 아무래도 트리케와 같은 공룡 친구들은 팡이만의 비밀 친구인 것 같다. 또한 벨로시랩터 편에서 비밀 본부를 짓기 위해 튼튼한 것을 생각하여 통나무를 가져와서 나무 위에 올라가 기둥을 설치하기도 한다.

레스큐디노에서 운송메카 D1의 조종사로 등장했다. 원래 D1 때는 메카치곤 딱히 큰 능력이 없었지만, 프테라와 같이 거의 모든 현장에서 풀로 활약했다. 2기에서 디노2로 업그레이드 되면서 더욱 큰 활약을 한다. 직업군은 정찰조/운전병. 혼자 때려눕히진 않지만 조종사다운 훌륭한 실력으로 흰장화 늑대 일당의 거대 로봇을 처치한다던지, 냉각포 기능으로 화산 폭발 피해를 막는 등 큰 활약을 해냈다. 사실 1기 때 트리케와 D1이 없었다면 레스큐디노의 활약이 많이 힘들었을지도 모른다. 여담으로 레스큐디노에서 프테라를 조금 더 걱정하는 모습을 보이고 묘하게 프테라랑 커플링이 잡힌다. 다만 직업군이 같아서 같이 활동하는 빈도가 제일 많은 게 프테라고 같은 팀이기 때문에 그저 동료애일 가능성이 크다. 유아용 작품이다보니 연애를 집어넣을 수는 없는 노릇이고.

힘이 센 걸로 보인다.[7] 벨로의 목재를 집까지 들어다주기도 했고, 파키가 무기인 골침을 가진 가진 스테고만이 당해낼 수 있을 정도로 꽤 강적인 흰장화 늑대들과 싸워줄 공룡으로 트리케를 먼저 찾았다.

모티브를 제일 못 살린 공룡 중 하나다. 가장 큰 특징인 뿔에 대한 언급이 거의 없는 등. 초식 공룡이라는 특징만 살린 것으로 보인다. 여담으로 티라노, 파키, 콤프, 벨로와 함께 쿵쿵공룡 내에서 상당한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

여담이지만 생활놀이 약속을 잘 지켜요 편에서 프리케로 잘못 나온 적이 있다.프리케라톱스

지능놀이에서 나온 바에 따르면 콤프보다는 달리기가 빠른 것으로 나온다.

티라노, 파키, 팡이가 만들고 있던 주스를 보자마자 달려드는 등 직욕이 왕성하다. 디노월드에서도 트리케가 먹을 때는 열정적이라고 한다. 아르바이트 게임에 의하면 식물을 좋아한다고, 그냥 먹는 것 그 자체를 좋아한다고 보는 것이 맞는 듯하다.

집이 굉장히 어지럽혀져 있다(...). 게으른 성격이 한 몫 한 듯. 결국 본인이 더러운 것에 지쳐서 목욕하러 나갔지만... 집에는 여러 꽃들이 배치되어 있다.

디노월드에서 나온 유아기 때의 색깔은 좀 연한 연두색이며, 뿔도 작다. '아기공룡 씻기기'라는 플래시 게임에서 나온 목소리는 성인 모습과 별반 다르지 않게 매우 굵직하다.

2.4. 벨로[편집]


모두가 나를 똑똑하다고들 하지. 음, 내가 생각해도 나는 좀 똑똑해~

공룡송 벨로 편에서.


음~나보다 똑똑한데?

-집 짓기 게임에서 순서를 맞혔을 때


순서가 중요하다니까.

-집 짓기 게임에서 순서를 틀렸을 때

모티브가 된 공룡은 벨로키랍토르. 모티브처럼 제법 머리를 잘 쓰는 지적인 공룡이다. 그런데 다른 공룡 캐릭터들과 비교하면 벨로키랍토르치고 덩치가 굉장히 크다. 실제 공룡의 크기에 맞추면 팡이와 비슷해야 하는데, 작중 크기를 보면 유타랍토르 수준이다. 작중 제일 유식한 공룡으로 행글라이더, 장난감 비행기 등을 혼자서 만들기도 한다. 굉장한 발명품이 생각나면 하루를 꼬박 새는 일까지 있는데, 이로 인해 생활놀이에선 밤낮이 바뀌기도 했다(...). 성우는 미란이 성우로 유명한 이현진으로 추정.

성격은 평범하고 잘 두드러지진 않지만 공사를 진행하고 하루동안 발명품 제작에 몰두하는 등 매우 근면성실한 모습을 보여준다. 다만 이 몰두하는 특징 때문인지 자신의 발명품과 관련된 일이 있으면 크게 화를 낸다. 아무래도 화가 많은 것은 지상 육식공룡들의 특징인 듯.

공룡동화 1화에서 벨로편에서 무려 친구 네명이 모두 원한 물건인 나뭇잎, 통나무, 깡통 등의 재료들을 모두 사용해서 굴뚝까지 있는 완벽한 비밀기지를 만들어낸 것도 모자라, 며칠 밤을 새기도 했지만 혼자서 행글라이더를 완성 직전까지 만들었고 별로 힘들이지 않은 채 장난감 비행기를 만들었다. 파키네에다 책을 두고 왔다는 말을 봐서는, 때와 장소 상관없이 책을 읽는 듯하다. 여담으로 첫 등장에서는 살짝 다른 캐릭터들과 다르게 친구보다는 선생님 말투를 유지했지만 이후에는 다른 캐릭터들처럼 말한다. 그 이후로는 공룡동화에서 등장이 뜸해지고, 지능놀이에서도 많이 등장하진 않았으나 생활놀이와 가나다라 마법사에서 제법 높은 비중을 보인다.

레스큐디노에서는 상황실 대원이라 현장에 자주 나가지는 않으며, 팡이, 스테고와 함께 일한다. 다만, 그렇다고 아예 하는 일이 없진 않은지 2화에서는 프테라와 같이 토네이도를 생성하는 기계를 조사하러 가기도 했다. 하지만 그 이후에는 흰장화 늑대한테 잡혀 되리어 짐만 되었다고(...). 그래도 레스큐디노답게 훈련을 받긴 받았는지 상당히 민첩하고 높은 위치에서 뛰어내려 놀라운 착지 실력을 보여주었다. 이외에도 1기 5화에서는 브레인 캐릭터 아니랄까봐 혼자만 수상함을 느껴 열차들의 위치를 알기 위해 현장에 나가 기관사에게 열차 GPS를 켤 것을 요구해 흰장화 늑대들의 목적지인 시청을 알아냈다. 이후로도 벨로가 현장에 정찰을 나가는 모습을 많이 볼 수 있다.

색깔은 보라색이며, 어릴때는 연한 분홍색이다.

다른 공룡들처럼 동굴 속에서 살며, 그의 집 책상에는 항상 약물, 시험관 같은 실험 도구들이 같은 것들이 배치되어 있으며, 책들로 가득한 책장도 있다. 나무로 된 가구나 바닥이 대부분이다.

겉모습에서 드러나듯이, 앞발톱과 뒷발톱이 굉장히 날카롭다. 아르바이트 게임에서 언급되었다.

비중은 좀 있는 편으로, 성별이 살짝 애매했지만, 아르바이트 게임에서 남성으로 밝혀졌다.

디노월드에서 나온 유아기 때 모습은 분홍색이다. 유아기에서의 목소리톤은 팡이와 비슷하다.


2.5. 파키[편집]


안녕 파키야. 어제도 쿵, 오늘도 쿵, 내일도 쿵 쿵, 나는야 박치기 대왕!

공룡송 파키 편에서.

모티브가 된 공룡은 파키케팔로사우루스로,[8] 인지도가 제법 있어서 등장 빈도가 높으며, 벨로와 트리케와 같거나 혹은 그 이상, 콤프와 티라노와도 비교될만큼 높은 수준이다. 성우는 여성이지만 성별은 남성이다.

가장 두드러지는 캐릭터 특징은 모티브에서 따온 박치기. 모티브 공룡과 다르게 박치기를 식량 수급에 사용하는데, 나무에 달린 사과와 같은 과일을 따먹기 위해서 박치기를 한다. 팡이의 언급으로 좋아하는 음식도 과일. 공룡동화 메인 에피소드도 이 박치기와 관련된 내용인데 과일을 구하다 매우 커다란 과일 나무를 발견하고 욕심을 내 그 나무에 박치기를 하다 머리를 다친다. 하지만 팡이가 머리를 써서 지구본을 사용해 헬멧을 만들어주면서[9] 다시 열심히 박치기를 했다. 그 헬멧은 지금도 간간히 나오는 중, 박치기를 잘하긴 해도 치트키마냥 다 박살내는 것은 아닌 것으로 보인다.

성격이 매우 친절한 편이고 요리를 잘한다는 특징이 있다. 이 덕분에 공룡들 중 공식 요리사 포지션의 인물인데, 지능놀이에서 공룡들이 배고플 때 파키가 책임지기도 했으며 생활놀이 생일 편에서 공룡들이 배가고프자 파키네로 향하기도 했다. 주로 파이처럼 과일이 들어간 요리를 주로 하는데, 이 탓에 목재집에 항상 과일을 쌓아놓고 집에 화덕도 있다.

레스큐디노에서도 박치기를 하는 역할로 등장하며 벽을 뚫는 용도로 만들어진 크래쉬 헬멧을 사용하여 지름길을 찾아 진입로를 뚫는 등의 활약을 하였다. 이후에는 벽 뿐만 아니라 땅 속 깊은 곳까지 들어갈 수 있는 롤링 썬더를 사용하면서 활동 범위가 굉장히 높아졌다. 화산 폭발의 용암을 땅굴로 파서 유인 후 바다로 내보내는 등. 레스큐디노에서 성우가 남성으로 바뀌었다.

흰장화늑대에게 주기적으로 과일을 뺏긴다고 생활놀이 감사인사 편에서 언급되었다.

지능놀이에서 팡이보다는 달리기가 빠르지만 티라노보다 느렸다.

디노월드에서 나온 유아기 때는 레몬색이다. 이 디자인은 디노월드 뿐만 아니라 쿵쿵공룡 게임 중 하나인 펫샵의 벨로에서도 펫으로 등장한다.

2.6. 파라[편집]


난 파라야. 나는야 숲속에[10]

음악가. 모두들 울적하면 나를 찾아와.

공룡송 파라 편에서


콤프 : 어휴, 정말 파라는 시끄럽다니깐? 그렇게 뿜뿜거리면 개구리들이 다 도망가겠다, 좀 조용히 해줄래? 알았지?

-개구리를 잡으러 가던 콤프가 파라에게 한소리 한다.


모티브가 된 공룡은 파라사우롤로푸스. 공룡 친구들 중에서는 브라키, 플레시 다음으로 크며 티라노보다 훨씬 크다.[11] 보다 애매한 캐릭터 컨셉을 잡아서 브라키, 플레시오랑 비중 병풍 1, 2위를 다투는 캐릭터로, 사실상 레스큐디노를 빼면 브라키가 압승이라 키즈짱 최고의 비중 공기 타이틀을 가지고 있다고 할 수 있다.[등장빈도]

성격은 특별할 것 없이 착한데, 작중 유일하게 화를 내지 않은 공룡이다. 비중이 없으니 성격도 제대로 안 나온다 모티브인 파라사우롤로푸스에서 따온 캐릭터 컨셉은 소리, 관에서 소리를 내는 파라사우롤로푸스의 특징에서 음악가의 특징을 첨가하여 관을 통해 '붕붕' 소리를 내며 악보를 보고 음악을 연주하는 모습을 공룡동화에서 보여주었다.악보가 의미가 있나?

정말 이상할 정도로 비중이 심하게 적은 편에 속한다. 공룡동화에서 그나마 주인공이라서 1회 출연해 길을 잃은 팡이와 콤프를 소리로 찾아냈지만 이후 생활놀이에서는 진짜 나오는 모습이 적은 것을 넘어서 없다(...). 낮에 놀고 밤에 자요 편에서 티라노, 팡이, 콤프와 축구를 하며 노는 모습이 나온 게 전부.

그나마 레스큐디노에서는 취급이 향상되어 진입조로 등장, 전투 기능은 없지만 음파를 사용해 물체 등을 감지해내는 소닉 디텍터를 사용해 활약하며, 산사태 장치를 발견하고 프테라에 제트엔진을 이용해 흰장화 늑대들에게 산사태의 진동을 갚아주는 인상적인 활약은 보여주었다. 2기 때는 음파 장치를 업그레이드하여 음파를 통한 탐지, 최대 출력으로 방어막을 생성할 수 있는 소나 애플리케이션을 받으며, 북극의 시민들을 공격으로부터 방어해주는 등 준수한 활약을 보여주었다. 브라키와는 다른 모습. 참고로 레스큐디노 때 성우가 남성에서 여성으로 바뀌었다. 콤프, 브라키 등과 함께 레스큐디노의 성우는 안현서 성우로 추정.

색상은 분홍빛을 띈 갈색과 살구색이며, 어릴 때도 동일하다. 다만 유아기 시절에는 관이 더 작다.

2.7. 스테고[편집]


스테고에요~ 부끄러움이 많아요. 그렇지만 흰 장화 늑대, 팡이를 괴롭히지마!

공룡송 스테고 편에서.


팡이는 내 친구야. 괴롭히지 말란 말이야!

-공룡동화 스테고편에서 흰장화 늑대에게 달려들기 전

모티브가 된 공룡은 스테고사우루스로, 공룡들에서는 중 유일하게 여성 캐릭터.[12] 성우는 이현진으로 추정. 다만, 팡이와 벨로와는 연기톤이 확실히 다르다. 모티브처럼 골침을 활용해 공격을 하기도 한다. 올곧은 성격으로 소심하고 부끄러움을 많이 타며 겁이 많고 내향형이라 좀처럼 직접 나서는 걸 싫어하는 편이다. 덕분에 흰장화 늑대 2명에게 얻어맞고도 그냥 우울해하고 있었다. 이렇듯 '겁쟁이' 캐릭터 프레임이 씌워지는 줄 알았더니...

팡이는 오늘 가장 용감한 공룡을 만났답니다~

-나레이션

하지만 친구를 생각하는 마음이 깊어(배려심, 사려깊은 성격), 그 이후에 자신이 괴롭힘 당하는 것을 가만 보고 있을 수 없었던 팡이까지도 괴롭힘을 당하자 내 친구는 괴롭히지 말라며 용기를 내고 골침으로 흰장화 늑대들을 박살낸 뒤 쫒아내는 활약을 했다(!). 이 장면은 나레이션도 가장 용감한 공룡이라고 평가할만큼 고평가되는 장면 중 하나. 여담으로 스테고를 주인공으로 한 공룡게임도 이 에피소드에서 영향을 받아 골침을 쓰는 게임이다. 다만 공룡동화에서는 이것으로 작중 행적 끝, 참고로 공룡동화에서 뿐만 아니라 비중이 좀처럼 없다. 레스큐디노에서도 상황실 대원이라 큰 활약이 없었고, 벨로가 상황실 대원 중에서는 굉장히 큰 활약은 한 것과 반대로 스테고는 설명 말고는 딱히 하는 것이 없다.

비중이 없어 판단하기는 어렵지만 유독 친구들 중에서는 벨로하고 가장 친하게 지내는 모습을 보인다. 생활놀이 친구야 미안해 편에서는 큰 이유없이 벨로네 집을 찾아오기도 해서, 벨로와 콤프의 갈등을 풀어주기도 했다. 우연의 일치인지는 몰라도 똑똑한 벨로와 더불어 스테고는 아르바이트 게임에서 외우는 것을 공룡들 중에서 제일 좋아한다고 밝혀졌다. 기억력도 좋은 듯, 아마 뇌가 작은 스테고사우루스의 특징을 반대로 한 것으로 추정된다. 여담으로 또 다른 특징으로 아르바이트 게임에 의하면 호기심이 많고 경험해 본 일들이 많다고 한다.

추위를 잘타는 체질이다. 공룡들이 수프에 이불에 난로까지 갖다줘야 그제서야 덥다고 했다(...).

디노월드에서 나온 유아기 때 디자인은 현재와 달리 골침이 없었다. 또한 색깔은 등에 진한 보라색 줄무늬가 있는 자주색.

2.8. 콤프[편집]


조용하고 멋진 나는야 콤프, 콤프! 콤프님, 나가신다~

-공룡송 콤프편에서


네가 범인이지? 난 다 알고 있다고!

-공룡동화 콤프편에서 브라키, 트리케, 티라노를 차례로 심문할 때[13]


티라노는 평소에 좀 더럽단 말야~ 이렇게 깨끗한 콤프님을 보라구~

-공룡들과 함께 이를 닦을 때


모티브가 된 공룡은 콤프소그나투스로, 모티브가 작다는 특징을 가지고 있어서인지 브라키가 공룡들 중 가장 큰 공룡 타이틀을 가지고 있다면 이 쪽은 가장 작은 공룡 타이틀을 가지고 있으며, 공룡들 중에서 신장이 제일 작다.[14]얼굴은 특이하게 사마귀처럼 삼각형처럼 생겼다는 특징이 있다. 레스큐디노에서 성우는 안현서로 추정된다.[15]

캐릭터 컨셉은 잼민이로, 미성숙하며 잘난 척과 허세가 하늘을 찌른다. 여담으로 말하기 전에 하는 생각도 짧고 하는 말도 험해서 다른 캐릭터들과 갈등을 많이 빚는다. 특히 티라노. 다만 티라노 쪽은 오히려 먼저 시비가 걸리는 경우도 많다. 캐릭터성이 제일 강한 캐릭터 중 하나. 이외에도 성격이 티라노 못지않게 급하고 다혈질에 굉장히 산만하다.[16]

작중에서는 상당히 높은 등장빈도를 자랑한다. 공룡동화에서는 1화인 벨로편부터 해서, 콤프 편, 티라노 편, 파라 편, 플래시오편, 브라키 편, 파키 편에 등장했으며, 콤프편에서는 탐정이랍시고 똥 싼 범인을 찾으러 다녔으며, 벨로 편에서는 깡통을 들고 와 굴뚝을 설치했고, 티라노 편에서는 티라노에 아이스크림을 엎어 극대노하게 만들었다(...). 파라 편에서는 파라한테 너무 시끄럽다며 돌직구를, 플레시오 편에서는 한 일 없이 다른 공룡들 보고 팡이 좀 구하라고 부추겼고,[17] 브라키오 편에서는 별다른 일이 없었지만, 파키 편에서는 역대급 인성을 보여줬다. 후술 참고.

생활놀이에서는 어린아이 컨셉을 잡아서인지 작중에서 개선해야 할 문제가 많은 캐릭터로 등장한다. 신호를 잘 보지 못한 채 도로에 뛰어들거나, 작은 체구를 이용한 새치기, 물어도 대답하지 않은 채 울고만 있기, 물건을 그대로 가져가 맘대로 쓰기, 도서관에서 큰 소리 등등. 후술하겠지만 여러모로 작중에서 짜증나는, 일명 발암캐다.

레스큐디노에서는 치료용으로 매고 다니면서, 로켓 부스트까지 탑제된 에멀전시 백팩, 2기에는 진입이 힘든 곳까지 보내 탐색할 때 더 효과적인 에멀전시 드론을 통해 활약했으며, 메인 에피소드까지 부여받았다. 메인 에피소드에서 붕괴 건물 속으로 침투해 다친 사람에게 응급처치를 해주는 등 작아도 큰 활약을 할 수 있다는 것을 보여줬다.[18]

팡이의 언급에 의하면 생선을 좋아한다고 밝혀졌는데 실제 콤프소그나투스도 당시 유럽 군도의 작은 섬에서 살았기 때문에 물고기를 자주 잡아먹었을 것으로 추정된다.

공룡들 중에서도 하는 짓이 완전 밉상이다. 공룡동화 콤프편에서 범인을 찾아낸답시고 브라키와 트리케의 멱살을 잡고, 티라노를 길거리에 똥을 싼 범인으로 몰고[19]그 이후 사과도 안 하고 얼렁뚱땅을 시전한 것은 물론, 생활놀이 즐거운 응가 편에서는 다른 데에다 뀌면 될 것을 굳이 자고 있는 트리케 앞에서 방귀를 뀌고 도망가고, 아이스크림을 먹고 있는 티라노와 파키한테도 방귀를 뀐다(...). 심지어 잔머리도 제법 잘 굴러가서 상자 위에 올라가 브라키의 키를 넘으려 한 적도 있고,[20] 어디서 구해왔는지 모를 비행기로 경주에서 이기기도 했다(...). 그야말로 얌체. 깔끔 떨기도 한다.

심지어 아무 죄책감 없이 벨로의 행글라이더를 가져가서 타보고,[21] 머리를 다쳐 마음이 안 좋은 파키 옆에서 파키가 따놓은 사과를 멋대로 꺼내먹으며 네 박치기 별 거 아니라고 파키한테 욕을 박는 놀라운 인성을 보여주었다.

나무집에서 살고 있다.

기본적으로 좀 진한 연두색이나, 디노월드에서의 유아기 모습은 연하디 연한 연두색이다. 또한 눈에 초점도 없다.

2.9. 브라키[편집]


난 말이야, 세상에서 가장 큰 공룡이지~ 앞으로 친하게 지내

-공룡송 브라키 편에서[22]


나는 키도 크다고~?

-아르바이트 게임에서


잠깐!!!! 좋아, 키를 재보자.

-커요 작아요 편에서


모티브가 된 공룡은 브라키오사우루스. 용각류의 대명사이나 수각류의 대명사 티라노와 달리 분량이 적은 편이다. 다른 공룡들과 비교해서 돋보적으로 거대한 몸집과 키 덕분에 자신의 키와 몸집에 높은 자존감을 보유하고 있는 자긍심 있는 성격이며, 이 덩치에서 나오는 여유로움이 특징이지만 멘붕이 일어날 때도 많은데다 공룡들 중에서 성격이 여린 편이다. 여담으로 그의 시그니처는 여유롭게 불어대는 휘파람. 공식에서 성격이 착하다는 언급이 있다.

콤프가 공룡들 중 가장 작은 공룡 타이틀을 가지고 있다면 이 쪽은 가장 큰 공룡 타이틀을 가지고 있으며, 신장이 모든 공룡들을 통틀어서 제일 크다. 쿵쿵공룡 세계관에서 나름 큰 편인 티라노와 비교해도 큰 편.[23]심지어 이는 사족보행 상태에서 비교한 것이며, 두발로 일어서면 티라노와의 격차가 대충 봐도 엄청 큰 수준이다. 덕분에 자신의 자랑거리를 키로 삼고 있지만, 다른 공룡들과는 다르게 과하게 큰데다 용각류여서인지 스테고, 프테라와 함께 팡이집에서 나는 무서운 소리를 탐색할 때 혼자서 집에 들어가지 못하고 창문 밖으로 목만 들여놓는 안습한 모습을 보여준다. 큰 신장 덕분에 공룡올림픽에서, '거대 공룡팀'이라는 이명이 붙은 청팀의 대표주자를 맡고 있기도 하다.

작중 행적이 썩 좋은 편은 아니다. 공룡동화 브라키편, 파키편, 파라편, 플레시오편, 콤프편 등 매우 많은 에피소드에서 등장했지만 자신이 주인공인 브라키 에피소드에서도 다른 공룡들과 다르게 주인공 거프를 받지 못하고 온갖 고생을 다했다.[24] 또한 파키 편, 파라 편에서는 그저 몇 초 등장해주는 엑스트라로 전락했으며, 플레시오 편에서는 바다에 빠진 팡이를 구하려다 수영을 못해서 한 거 없이 돌아왔다(...). 심지어 콤프 편에서는 길거리에 똥까지 쌌다.

생활놀이, 지능놀이의 경우 다른 공룡들과 대조되는 특징 데분에 기초적인 개념을 배우는 지능놀이에서 제법 비중이 더 많았다. 대표적으로 "커요, 작아요." 그 에피소드에서 콤프, 팡이, 벨로, 티라노가 키 가지고 싸우자 중재하면서 키를 재보자고 제안한다. 그 결과, 모두를 꺾고 제일 큰 공룡 타이틀을 획득했다. 여기까진 좋다가 콤프가 가져온 상자 안에 있는 사탕을 보고 달려드는데 제일 작은 사탕을 얻고, 울먹거렸다(...). 제일 큰 사탕을 가진 콤프가 바꿔주며 해프닝으로 끝나기는 했다. 대부분의 캐릭터들이 작중 행적이 대거 생략된 게 있는데 얘는 등장한 에피소드가 여기 적힌 게 거의 전부다.

여담으로 자신의 목을 기가막히게 활용한다. 생활놀이 차례차례 줄서요 편에서 놀이동산에 놀러 갔을 때 목을 이용해 솜사탕 장사꾼의 솜사탕 2개를 뺏어 트리케와 나눠먹는 고급 스킬을 선보이기도 했다. 물론 바로 팡이에게 뺏겼지만.

또 본인의 언급으로 배추를 상추, 고추 등보다 더 좋아한다고 한다. 참고로, 천둥거인도 이 세 채소 중 배추를 제일 높이 평가했다.

레스큐디노의 경우 훨씬 비중 병풍이 심한데, 사람을 병원까지 옮기는 응급 후송 지원 팀으로 등장하고 제트 앰뷸런스를 사용했지만, 놀랍게도 그 큰 덩치에도 제대로 된 활약은 1회에 불구하고,[25] 그 외에는 사람들을 고지대로 대피시킬 때 위에서 비행하며 왔다갔다 한 게 전부며 심지어 2기에서는 출동 자체를 안 했다. 심지어 파라도 레스큐디노에서는 주역이다(...). 성우도 들쭉날쭉이라서 여성 성우였다가 남성 성우였다가, 자주 바뀐다. 참고로 2기에서는 브라키의 존재가 사라진 건지 다들 모일 때 나오지도 않았다. 그래도 에필로그에서는 등장한다.

색깔은 군청색에 살구색, 디노월드의 유아기 모습에선 하늘색에 살구색이 들어간 부분은 좀 노란빛이 도는 연한 살구색으로 대체되었다. 등에도 얼룩무늬가 있다.


2.10. 프테라[편집]


프테라야. 퍼덕 퍼덕 훨훨훨 제일 높은 곳에서 보는~ 나는 나는 공룡 우후~

공룡송 프테라 편에서.[26]


집은 시원한 게 최고라고~

-아지트를 짓자는 말에 바나나 나뭇잎을 가져오며


절 믿으세요. 전..... 레스큐디노니까요!

-레스큐디노 '내가 있어야 할 곳' 에피소드에서 열차를 몰기 직전의 대사


모티브가 된 것은 프테라노돈으로, 쿵쿵공룡에서 유일하게 익룡 출신이다. 성별은 여성. 성우는 안현서[27][28]/이현진[29]으로 추정. 이현진 성우의 연기톤은 성숙한 여성 느낌이지만 안현서 성우의 연기톤은 귀여운 편. 둘 다 목소리가 미형이면 됐지 뭘

모티브처럼 날아다닐 수 있으며, 레스큐디노를 제외하면 유일하게 날아다닐 수 있는 캐릭터이기 때문에 일상 에피소드 등에서 제법 많이 활약했다. 팡이가 아빠가 일하는 건물을 찾기 위해 도와주는 등. 여담으로 성격은 시원시원한 편이고 모티브가 육식동물임에도 화내는 일이 적으며[30] 그 외에는 특별한 점이 없다. 다만 레스큐디노에서는 차분하고 진지한 성격으로 변경되었다.

공룡동화 벨로 편, 프테라 편, 파라 편에서 등장하였으며 벨로 편에서는 비밀기지를 만들기 위해 바나나 나뭇잎을 들고 왔으며, 프테라 편에서는 여러 차례에 걸쳐서 팡이의 아빠가 근무하고 있는 곳을 찾아내어 팡이가 아빠 도시락을 전달하는데 큰 공을 세웠다. 물론 팡이 아빠 도시락의 반찬을 주는 조건으로(...).[31] 파라 편에서는 브라키와 파라와 함께 팡이를 찾기로 하다가 파라에 나팔소리를 듣고 아이디어를 낸다.

거대 공룡팀이라는 타이틀이 붙은 청팀에 속해있다. 아마 거대 공룡팀이라기보다는 특징이 뚜렷한 용각류, 익룡, 장경룡으로 팀을 구성한 듯.

생활놀이 용감한 팡이 편에서 브라키, 스테고와 함께 울고 있는 팡이 집으로 향한다. 근데, 커튼 실루엣 때문에[32] 팡이를 더 울렸다(...). 지능놀이에서도 간간히 등장하며 '하나 둘 셋 넷 다섯' 편에서 쿠키를 다른 공룡들과 같이 먹었다. 간간히 등장하기는 하는데 인상적인 작중 행적은 거의 없는 편.

레스큐디노에서는 사실상 메인 히로인 포지션이다. 에어옵저버 스코프라는 고글과 제트 엔진을 받으며, 이 제트 엔진은 프테라 뿐만 아니라 다른 구조물 등에 붙여 위치만 입력하면 그곳으로 보낼수도 있다. 레스큐디노에서 무려 콤프처럼 메인 에피소드를 부여받았다! 또, 레스큐디노에서 기름 유출 사건[33]에서 성급하게 행동해 날개를 다치고 짐이 되었다고 생각해서 레스큐디노를 그만 둘 생각이었으나 레스큐디노의 활약을 전광판에서 지켜보고, 위기에 빠진 레스큐디노를 다시 돌아왔으며, 열차를 멈춰세우는 활약을 했다! 그 이후 티라노의 진심이 담긴 허그를 받고(...), 다시 한번 레스큐디노에 들어온다. 2기 때는 주로 정찰 역할을 하는데, 예전에도 그랬듯 활약이 좀 보잘 것 없다. 코브라 로봇의 모래폭풍으로 엔진이 부서지는 등.

유일하게 어릴 때 모습이 공개되지 않았다.


2.11. 플레시오/플레시[편집]


플레시에요. 나는야 헤엄치기 대장 자유형, 접영, 배영 나는야 헤엄치기 대장~

공룡송 플레시 편에서.


난 플레시오, 바다에 살아.

-팡이를 구해준 후 자신을 소개할 때


모티브가 된 것은 플레시오사우루스로, 키즈짱 공룡 중 유일하게 장경룡 출신이다. 하지만 쿵쿵공룡 세계관에서는 같은 공룡으로 보고 있다. 성우는 이현진으로 추정된다. 유일하게 작중에서 두가지 이름이 혼용된다.

이타심 있는 성격으로, 아예 초면인 팡이가 자신이 살고있는 해변가 바다에서 위기에 쳐하자 그를 구해주었다. 여담으로 모티브가 육식동물이지만, 드물게도 다혈질이 아니며 작중에서 화를 내는 모습이 나오지 않았다.[34]

모티브가 장경룡인만큼 헤엄에 매우 능통하며, 아예 바다가 플레시오의 거주지이다. 다른 공룡들과 다르게 바다속에 살고 헤엄을 잘 친다는 특징을 살려 처음 등장한 공룡동화 9화에서 팡이를 구할 때 약간 신비주의한 캐릭터의 느낌이 났다. 신장은 신장은 브라키와 비슷할 정도의 거구로 그려지고 있는데, 실제 플레시오사우루스는 브라키오사우루스에 비하면 한참 작으며 심지어 파키케팔로사우루스보다도 작아서 고증 오류이다.[35]

바다속에 살기 때문에 바다에 가지 않는 이상 만날 일이 일절 없어서 쿵쿵공룡 세계관에서 제일 비중이 없으며, 파라하고 비중이 비슷한 수준이다(...).

여담으로 공룡들 중에서는 팡이하고 가장 최근에 만났으며, 가장 최근에 친구가 되었다.

덩치에 걸맞게 힘이 좋은지, 가나다라 마법사 에피소드에서 바다에 빠진 티라노를 입에 물고 구출해오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공룡동화 9화에서 주인공으로 첫 등장하며, 바다에 빠져 허우적 대는 팡이를 수영 못하는 공룡들 대신 구해주며 팡이하고 같이 헤엄을 치면서 놀았다. 생활놀이 편에서도 등장하며, 팡이의 꿈속에서 물이 다 말라버려 물 밖에서 말라죽고 있었다(...). 가나다라 마법사 편에서는 육지에서 파라솔을 피고 휴식을 취하는 걸로 보아, 하루 몇번은 육지에서 쉬는 듯. 또한 생활놀이에서 팡이와 친구들이 바닷가에 놀러 갔을 때도 등장했으며, 팡이, 콤프랑 팀을 먹고 카레를 만들었다. 이 친구도 여기 나온 것이 등장에 전부이다.

참고로 첫 등장, 발견놀이와 다른 편에서에 목소리가 완전 다르다. 첫 등장 때는 목소리가 미성이였다면 생활놀이, 가나다라 마법사 때는 연기톤이 아줌마스럽고 호쾌하다.

레스큐디노에서 유일하게 1회 등장하였으며, 활약은 제법 놀라웠으나 그 이후 2기에서도 등장이 일절 없었다. 브라키보다 좋다고 해야할지 나쁘다 해야할지 자신과 같은 종족의 하늘색 장비들을 착용한 장경룡 대원들을 이끌와서 1팀, 2팀으로 나누어 선원들과 프테라를 구했고, 오일 센서를 둘러 기름 유출을 최대한 막고 트리케에게 상황을 꾸준히 보고 하였다. 장비의 명칭은 공개되지 않았다. 이런 점을 보면 레스큐디노 소속이 아닌 것으로 추정되며 전혀 다른 소속인 해양 구조대로 보인다.

2.12. 흰장화 늑대[편집]


빰바밤~! 우리는 흰장화 늑대! 늑대 중에서 가장 잘생기고! 가장~옷 잘입고!

-첫 등장


우리는! 흰장화 늑대!

오늘도! 나쁜 짓!

너희는! 벌벌 떨게 될거야!

오늘도 세계를 무서움에 발발 떨게 하는!

우리는 흰장화 늑대다~!

-레스큐디노에서


이름의 어원은 하얀색 장화 + 늑대. 상술했듯 늑대를 모티브로 한 캐릭터로 생활-지능-동화에서는 이 세계관 속 유일한 악역이며, 불량배 캐릭터가 필요할 때마다 나온다. 지들 말로는 이 숲 속 생물들 중에서 가장 옷 잘 입는다고. 사실 다른 캐릭터들은 옷을 전혀 안 입으니 당연하다.

팡이:너희들, 약한 친구를 괴롭히면 쓰겠어?!

정말 너희들 정말 못 쓰겠어!

흰장화 늑대들: 어..그래.. 우리가.. 너무한 거 같은데..?

그래서... 어쩔껀데...?! 원래 우린 그래~!

너(스테고), 언제 또 팡이한테 가서 일러바쳤어~?! 너 좀 혼나야 쓰겠다~?

공룡동화 마지막화에 첫 등장, 2인조로 등장하였으며, 숲에서 스테고를 괴롭히고 있었던 모양이다. 이를 들은 팡이가 훈계에 나섰으나 우린 원래 그런 놈들이라면서 팡이를 무시한 채 스테고를 다시 괴롭힌다. 그러나, 달려드는 팡이까지 공격을 해서[36] 화가 난 스테고의 골침에 무력하게 두둘겨 맞고 도망간다.

공룡들을 포함한 주변 인물들에게는 제법 악명 높은 존재로 보인다. 예를 들어 공룡동화 마지막화에서 스테고를 괴롭히건 이 녀석들임이 확실시 되었고, 파키가 딴 과일들을 삥 뜯는 것은 물론, 집에서 약탈도 해가는 듯 하며 팡이의 언급으로 보아 시비 한번 붙으면 좋게 보내주지 않는 모양. 악역으로서 게임에서도 많이 등장하는데 양인척 숨어들어 양을 모두 잡아먹으려고도 하고 스테고의 골침으로 이 녀석들을 처치해야 하는 게임도 있다.

레스큐디노에서는 보스와 부하 둘로[37] 구성된 악의 조직으로 나왔다. 보통 악역들이 무조건 당하는 클리셰를 유지하고 있지만 가끔은 레스큐디노와의 전투에서 이기기도 한다.[38]

1편의 건물 붕괴 사고를 일으켰으나, 콤프, 티라노, 파키, 브라키의 활약으로 인명피해 없이 사건이 끝나 그들의 계획은 실패하였다. 2편에서 제대로 정체가 밝혀지며, 외딴 지역에 토네이도를 발생하게 하는 구조물을 설치해 항공기 추락 사건을 꾸미고 있었다. 이 후 벨로가 진입하여 구조물을 살폈으나 그를 발견한 문신 흰장화 늑대 부화가 벨로를 기절시키며 벨로를 인질로 삼게 된다.[39] 그 이후, 벨로의 목숨을 앗아갈 수 있는 기계에 벨로를 묶어놓고 친구를 구할 건지 항공기를 구할 건지로 레스큐디노를 협박하지만, 팡이가 중심의 순간속력을 이용해보자는 꾀를 내고 D1의 트리케와 프테라가 이를 시행함으로서, 항공기와 벨로가 모두 무사하게 되며 실패하였다.

3편에서는 산사태 발생장치를 개발해 땅 속에 설치하고 자신들의 비행선을 사용하여 무너진 집들의 가스관을 터트리며 다시 한번 산사태 각을 잡지만 레스큐디노에 의해 막히게 된다. 하지만 이 모든 일을 관측하고 있었기 때문에 티라노가 주민 아이를 구하는 것을 보고 있었고 이를 노려 티라노를 위험에 쳐하게 만든다. 하지만 한눈 판 사이 파라가 산사태 장치를 발견하고 프테라에 제트엔진을 산사태 구조물에 설치해 비행선에 보내자는 아이디어를 내면서 되리어 공격을 돌려받게 되며 실패한다.

4편에서는 거대한 배를 미끼인 태풍으로 함정이 있는 위치까지 유도하고 함정을 이용해 메탄가스를 올려보내면서 배에 구멍을 낸다! 바다에서 일어난 일이기 때문에 진입팀과 응급후송지원팀은 아무것도 할 수 없었으며[40] 겨우겨우 플레시와 트리케의 활약으로 함선에서 나온 기름 유출을 소량으로 끝마치고 배에 타고 있던 선원들도 구했다. 바다 생물들한테는 기름 유출의 피해가 가게되었고 프테라가 배에 타 있었기 때문에 프테라도 부상을 입게 되며 승리를 거머쥔다.

5편에서는 낙뢰를 이용해 열차관리 시스템을 마비시키고 그 틈에 부화들을 보내 기관사를 제압하고 컨트롤 장치들 마저 부숴버린다. 벨로의 활약으로 이들의 목적지가 밝혀지는데, 목적지는 사람들이 많은 시청이었고 이대로 냅두면 시민들도 큰 피해를 입고, 열차와 구조물도 박살나는 등 설상가상의 상황으로 이어질 것이 뻔했다. 그러나 전광판에서 이 모든것을 지켜본 프테라가 레스큐디노로 돌아오고 그 이후에 활약으로 열차를 멈춰세우게 되면서 패배한다.

6편에서는 거대 로봇 한대를 만들어 진군하고, 도시 댐을 파괴하여 홍수를 일으킨다. 레스큐디노 대원들의 활약으로 주민들을 대피시켜 다행히 끝나는가 싶었지만 사실 그들의 목적은 상황실 대원들이었고, 팡이와 스테고, 벨로를 납치해 잡아간다. 하지만 D1과 프테라가 열심히 이동을 방해하며 진입조들한테 흰장화 늑대를 처치할것을 부탁하는데, D1과 프테라만으로 집게 기술을 이용해 약점인 거대 로봇의 다리를 잡아 쓰러트림으로서 결국 레스큐디노한테 완패하고 수감된다.

2기부터는 탈출 계획을 꿈꾸고 있었지만 뜬금없이 기가노토의 로봇에 의해 구해졌고 오히려 레스큐디노한테 살려달라며 도움을 요청하지만, 그동안 흰장화 늑대가 사용한 무기들과는 차원이 다른 수준에 레스큐디노는 처음부터 무너졌다. 그 이후에는 기가노토에 부하 신세를 면치 못한다. 참고로 이때 부터 원래 부하들이 진짜 대장을 작은 대장이라 부른다.

기가노토의 명령대로 로봇들을 가지고 레스큐디노들을 조지러 가는 임무를 받았고, 대장은 이런 거 조종해보지 못했다고 하지만 부하 한명이 로봇 조종술을 익혀서 겨우겨우 활동하다가 마지막에 기가노토의 정체가 밝혀지자[41] 기가노토를 배신하고 폭탄을 설치한 다음 떠나버리는데, 이후 행적은 불명이다.


2.13. 기가노토[편집]


레스큐디노 2기에서만 등장하는 악역. 모티브는 기가노토사우루스로 추정된다. 흰장화 늑대들을 부하로 부리며 레스큐디노들을 공격하는데, 그 이유가 최후반부에서 밝혀진다.
[스포일러 펼치기, 접기]
기가노토는 티라노의 아버지였다.종이 다른데 부자관계? 과거 기가노토도 레스큐디노의 대원이었는데, 본인 가족이 사는 지역이 개발된다는 사실을 알면서 꼬이게 된다. 그 지역은 화산 활동이 활발한 지역이라 개발하면 위험한 곳이었기 때문에 항의했지만,[1] 높으신 분은[2] 지역을 개발하면서 얻는 이익이 더 많다면서 개발을 강행하였고 결국 사고가 발생하여 자신의 아내도 잃고, 아들인 티라노도 오랫동안 보지 못하게 되었다. 그 후로 기가노토는 레스큐디노를 증오하게 되어 똑같이 갚아주기로 결심한 복수귀가 된 것이었다. 게다가 최후반부에서 아들과 재회했는데, 흰장화 늑대들의 배신으로 비행선이 폭발하며 티라노와 같이 추락하는데, 티라노와 달리 에필로그에 등장이 없기 때문에 결말은 알 수 없지만 정황상 추락하자마자 바로 사망했거나, 혹은 다른 대원들에게 티라노와 함께 구출된 후 체포되었을 것이다.


3. 그 외[편집]


'천둥거인 아저씨' 시리즈에서만 나오는 캐릭터인 나잇값 못해먹는[42] 천둥거인 아저씨, 레스큐디노에서만 등장한 티라노의 엄마 등이 있다. 팡이의 친구로 마스코트인 나기, 람쥐, 올리 딱 3명만이 등장한다. 돌돌이는 아예 등장조차 하지 않는다.
그 외에도 '가나다라 마법사' 시리즈에 등장하는 악역 까마귀 루치와 먹구름도 나온다.

각 시리즈마다 고유 캐릭터가 거의 하나씩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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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성별은 남성.[2] 교도소에 갇힌 흰장화 늑대들을 기가노토가 로봇으로 구해주었다.[3] 그가 레스큐디노였을 당시, 자신의 말을 대원들 누구도 생각해주지 않아 아내를 잃고, 아들도 잃었다고 생각해 레스큐디노를 없앨 목적으로 흰장화 늑대들을 구해주며, 악당짓을 한 것이다.[4] 육식공룡이니 당연하다.[5] 생활놀이 고맙다고 인사해요 편에서 파키, 벨로, 콤프 세 공룡에 부탁들을 한번에 들어주게 된다. 그러다, 조금 늦어서 공룡들한테 쓴소리를 듣고 오히려 미안하다며 연신 사과를 한다(...). 그 이후, 팡이의 쓴소리를 들은 공룡들이 처음으로 감사인사를 하자 당연한 일에 감동 먹어 눈물까지 흘리는 것을 보면 정말 착해보인다.[6] 이 의사 종족은 원숭이다.[7] 실제 각룡류들도 다른 초식공룡들에 비해 전체 몸 대비 근육이 많은 편이다.[8] 그런데 키가 티라노보다 크다. 실제 파키케팔로사우루스는 티라노사우루스보다 10배나 작다.[9] 지구본을 반으로 가르고 그 안에 솜을 넣었다.[10] 실제 가사가 이렇다. 본래 '숲속의'가 맞다.[11] 실제 파라사우롤로푸스는 티라노사우루스보다 약간 작다.[등장빈도] 팡이>콤프>티라노>벨로, 파키, 트리케, 프테라>스테고, 브라키>파라, 플레시오.[12] 프테라와 플레시오는 공룡이 아니다.[13] 이 말을 들은 티라노는 당연히 극대노한다. 안 그래도 똥 밟아서 화나 죽겠는데, 어쩌고 어째! 감히 누굴 범인으로 몰아?!?![14] 팡이보다도 작다.[15] 다른 에피소드에서는 상당히 하이톤의 목소리지만, 레스큐디노에서는 목소리가 더 낮은 편이다.[16] 이 작품의 육식공룡 캐릭터들은 하나같이 이런 성격이다. 티라노는 상술했듯 말할 것도 없고 벨로도 은근히 다혈질에 성깔이 있는 편이다.[17] 사실 본인은 수영도 못했고 본인의 몸집이 작아서 간다 해도 팡이를 구할 수 없다. 그런데 같이 있던 브라키와 티라노도 수영을 못 한다는 게 문제다.[18] 본인 크기가 작았기 때문에 건물 틈 사이로 진입할 수 있었다.[19] 실제 범인은 브라키였다. 아침에 신호가 와서 눈 후 치우지 않고 그냥 갔는데, 티라노가 그 똥을 밟아서 티라노를 범인으로 몰았다.[20] 물론 소용없었지만. 그래도 사탕은 제일 큰 걸 손에 얻었다.[21] 물론 그 이후 부러트린 거 미안하다며 사과했다.[22] 사실 세상에서 가장 큰 공룡은 아르겐티노사우루스다.[23] 참고로 공룡동화 브라키 편의 가사에서도 세상에서 가장 큰 공룡이라며 브라키를 대놓고 큰 공룡이라고 홍보하고 있다.[24] 숨바꼭질을 하는데, 덩치가 너무 커서 어디에 숨어도 제일 먼저 들켰고, 본인이 술래가 됐을 때는 친구들이 본인 뒤로 숨어서 끝까지 찾지 못했다.[25] 게다가 1기에서는 분명히 장비를 장착하는 장면이 나오는 레귤러 멤버였음에도 이렇다.[26] 물론 익룡은 공룡이 아니다.[27] 애니매이션 레스큐디노에서의 성우.[28] 콤프와 중복으로 추정된다.[29] 공룡동화 및 생활놀이에서의 성우[30] 같은 육식동물인 티라노, 벨로, 콤프는 상당히 화를 많이 내는 것과 대조적.[31] 그 탓에 팡이 아빠는 밥만 먹어야 했다(...).[32] 괴물 그 자체다...[33] 거의 최초이자 마지막으로 레스큐디노가 패배한 사건이다. 정확히는 기름이 소량으로 유출되어 패배까지는 아니었지만 피해를 너무 많이 입은 피로스의 승리였다.[34] 이건 프테라도 마찬가지.[35] 대형 플레시오사우루스류인 엘라스모사우루스도 고작 2t으로 브라키오사우루스 덩치에 한참 못 미친다.[36] 정확히는 달려드는 팡이를 손으로 저지하다가 놓으면서 팡이가 넘어져서 피가 난 거다.[37] 보스는 애꾸눈에 부하들의 머리를 자주 때리며, 부하 두 명은 말라깽이와 근육질 거한으로 이루어져 있다.[38] 위기의 레스큐디노, 태풍 속으로 편. 정확히는 싸운 게 아니고 멀리서 레스큐디노들과 바다에 큰 피해를 준 거다.[39] 이때 "쥐새끼가 들어왔었군!"이라는 말을 하는데, 이 대사가 자칫 잘못 들으면 X끼가 들어왔었군!으로 들릴 수 있다.[40] 프테라가 먼저 날아가서 배 안으로 들어갔지만 그 탓에 부상을 입었다. 브라키와 콤프도 장비를 장착하면 비행이 가능한데 왜 출동을 안 했는지는 불명.[41] 티라노의 아버지.[42] 채소를 본 적이 없기 때문에 공룡들의 야채밭에서 매운 고추를 훔쳐서 입에 우겨넣다 입에 불이 나서 사서 고생을 한다(...). 그 이후에는 소방관인 팡이의 아버지를 불러 겨우 일이 해결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