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스티안 로메로/2023-24 시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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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티안 로메로
2023-24 시즌

파일:spurs_no17(23/24).png

소속팀
토트넘 홋스퍼 FC (프리미어 리그)
등번호
17

VC

기록
(프리미어 리그 8R 기준)

파일:프리미어 리그 로고(화이트).svg

선발 8경기 교체 0경기
2득점

파일:FA컵(잉글랜드)로고(화이트).svg

선발 경기

파일:카라바오 컵 로고 가로형.svg

선발 0경기 교체 0경기

파일:토트넘 홋스퍼 로고(2).svg
친선 경기


선발 3경기

합산 성적

선발 8경기 교체 0경기
2득점

개인 수상
-





1. 개요[편집]


크리스티안 로메로의 2023-24 시즌 활약상을 정리하는 문서이다. 크리스티안 로메로가 토트넘에서 뛰는 세 번째 시즌이다.


2. 프리 시즌[편집]


프리 시즌 첫 3경기에 나서 나쁘지 않은 수비를 펼치며 시즌 준비를 마쳐 나갔다. 4차전인 바르셀로나 전에는 EPL 개막전인 브렌트포드전 출전에 대비해 결장하였다.

프리 시즌 종료 후 주장인 위고 요리스는 이적이 유력해졌고, 부주장인 해리 케인바이에른으로 이적함에 따라 새로운 주장인 손흥민에 이어 제임스 매디슨과 함께 토트넘의 새 부주장으로 임명되었다.

3. 프리미어 리그[편집]



3.1. 전반기[편집]



3.1.1. 1R VS 브렌트포드 FC[편집]


1R 브렌트포드전에 신입생 미키 판더펜과 함께 선발 출전했고, 전반 12분 제임스 매디슨의 프리킥에 머리를 갖다대어 선제골을 기록했다.[1] 다만 앞선 음뵈모와의 충돌의 여파인지 득점 직후 머리에 통증을 느끼는 모습이었고, 뇌진탕이 우려됨에 따라 포스테코글루 감독의 지시로 다빈손 산체스와 이른 시간에 교체되었다. 본인은 연신 괜찮다는 표시를 했지만 포스테코글루는 단호했고, 결국 경기를 더 뛰지 못한 것이 불만스러웠는지 옷을 집어던지며 아예 라커룸으로 들어가버렸으나 이후 다시 돌아와 벤치에 앉아있는 모습을 보였다. 팀은 2:2 무승부.


3.1.2. 2R VS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FC[편집]


전반전에는 알레한드로 가르나초의 근접한 슈팅을 차단하는 과정에서 손을 맞았지만 PK는 선언되지 않았고, 안토니의 골대를 맞추는 위협적인 슈팅도 허용하는 등 아슬아슬한 장면이 이어졌다. 그러나 굴리엘모 비카리오의 눈부신 선방과 점차 안정화된 팀 밸런스 속에서 직접적으로 공을 운반하며 전진하거나 정확하고 빠른 패스를 뿌려주는 모습, 안정화된 수비와 태클을 함께 가감없이 실행했다. 팀은 후반전에 맨유를 반코트로 상대하며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맨유 상대 첫 승을 2:0으로 깔끔하게 쟁취해냈다.


3.1.3. 3R VS AFC 본머스[편집]


역시나 미키 판더펜과 선발로 출전해 시종일관 든든한 수비를 보여줬다. 다만 토트넘의 찬스로 이어진 역습 상황 직전에 박스 바로 앞에서 상당히 거친 태클을 보였기에 주의할 필요가 있어 보인다. 다행히 심판의 재량으로 넘어갔지만 자칫하면 옐로카드를 받을 수도 있었기 때문. 팀은 2:0의 클린시트로 승리를 거두었다.


3.1.4. 4R VS 번리 FC[편집]


1:1 스코어인 상황에서, 전반 추가시간에 코너킥 이후 흘러나온 공을 상대 팀 감독의 현역 시절을 연상케 하는 환상적인 중거리슛으로 집어넣으면서 팀의 역전골을 기록했다. 수비에서도 역시 뛰어난 모습을 가감 없이 보였고, 팀은 2:5 대승을 거두었다.

리그 4R까지 카드는커녕 단 1회의 파울도 기록하지 않으면서 지난 시즌과는 판이하게 다른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이전과는 다른 제대로 된 파트너의 영입 효과를 톡톡히 보고 있는 모습. 아울러 부주장으로서의 책임감도 이러한 변화에 한몫한 것으로 보인다.[2]


3.1.5. 5R VS 셰필드 유나이티드 FC[편집]


이전과 마찬가지로 선발 출전했다. 양 팀 모두 득점이 없다가 73분 구스타보 하머르에게 실점하며 끌려가는 상황이 되었는데, 추가 시간 90+6분 판더펜이 피에르에밀 호이비에르와 교체되면서 홀로 원백(!)을 구사하게 되었다. 이후 히샬리송데얀 쿨루셉스키의 극장골이 터지며 팀은 2:1 역전승을 거두었다.


3.1.6. 6R VS 아스날 FC[편집]


전반 26분 부카요 사카의 슈팅을 막는다는 것이 무릎에 맞고 골대로 꽂혀버리며 자책골을 기록하고 말았다. 이후 42분 손흥민이 득점하며 만회하는 데 성공했지만, 54분 박스 안에서 슈팅이 손에 맞으며 PK가 선언되었다. 사카가 이를 깔끔하게 성공시켰으나 1분도 채 지나지 않아 손흥민이 득점에 성공하며 또다시 경기를 원점으로 돌려보냈다. 팀은 2:2 무승부. 공교롭게도 아스날의 득점이 모두 로메로의 실책에서 이어졌고, 반대로 토트넘의 만회골은 전부 제임스 매디슨의 어시스트와 손흥민의 득점으로 나오게 되면서 토트넘 주장단이 모든 골에 관여한(...) 마냥 웃지 못할 상황이 되어버렸다. 여러모로 본인에게는 운이 좋지 못했던 경기일 것으로 보이지만, 여태까지 토트넘 수비의 핵심으로서 보인 활약상은 부정할 수 없기에 팬들 또한 억까가 크게 작용한 날로 보고 크게 비난하진 않는 모습이다.


3.1.7. 7R VS 리버풀 FC[편집]


시종일관 든든한 수비를 보였고, 후반전에는 공격수 못지 않게 높은 위치까지 전진하는 모습을 보였다. 팀이 리버풀의 철통같은 수비를 뚫지 못하며 고전하던 중 추가 시간 90+6분, 페드로 포로에게 스루패스를 찔렀고 이후 포로의 땅볼 크로스가 조엘 마팁의 자책골로 이어지면서 팀은 2:1 승리를 거두었다.


3.1.8. 8R VS 루턴 타운 FC[편집]


함께 훌륭한 수비력을 보이고 결승골까지 기록한 미키 판더펜보다 높은, 양 팀 통틀어 최고 평점을 받을 정도의 압도적인 활약을 했다. 전반전 이브 비수마의 퇴장으로 수적 열세에 처한 후반 내내 루턴 타운의 맹공이 가해졌으나 전부 막아내는 모습을 보였고, 팀은 판더펜의 득점을 끝까지 지켜내며 0:1 승리를 거두었다. 풋볼 런던은 '토트넘 셔츠를 입은 후 최고의 활약'이라는 평가와 함께 평점 10점 만점에 10점을 부여했다.

이러한 활약을 바탕으로 BBC 선정 이주의 팀에 굴리엘모 비카리오, 미키 판더펜과 함께 이름을 올렸다.#


3.1.9. 9R vs 풀럼[편집]


후반전부터 2점 뒤지는 풀럼의 역습 맹공이 가해졌으나, 이를 전부 막아내 무실점을 지켜냈다. 특히 58분쯤 골대를 비우고 나온 비카리오의 클리어링 미스로 인해 위기를 맞았으나, 달려가는 상대를 끝까지 쫓아가 슬라이딩 태클로 막아냈다.

3.1.10. 10R vs C. 팰리스[편집]


역시나 선발출전. 이날 무려 144개의 패스를 기록했다.

3.1.11. 11R vs 첼시[편집]


23-24 시즌을 기점으로 잠잠해진 줄 알았던 로메로의 더티 플레이는 지난 시즌 자신의 더티 플레이의 피해자였던 첼시와의 이번 시즌 첫 경기에서 다시 되살아나고 만다.

전반 21분 경에 티아고 실바와의 볼 경합 상황에서 넘어진 후 리바이 콜윌의 종아리를 발로 차는 모습을 보이며 폭풍전야를 알렸다. 이 장면은 라힘 스털링의 골 취소 VAR과 겹쳐 운 좋게 넘어갔으나, 전반 33분 토트넘의 페널티박스 안에서 공을 걷어내는 과정에서 엔조 페르난데스의 발목을 밟아 PK를 내줌과 동시에 다이렉트 퇴장을 당하는 초대형 사고를 치면서 14R까지[3] 경기에 나설 수 없게 되었다. 설상가상으로 로메로의 퇴장 이후 전반전에는 제임스 매디슨미키 판더펜이 각각 발목 부상과 햄스트링 부상으로 이탈했고, 후반전에는 데스티니 우도기마저 경고 누적으로 퇴장당하며 토트넘은 순식간에 공격의 핵심과 주전 수비수 3명을 잃는 최악의 상황에 놓이게 되었다. 그 뒤로 경기 초반 비등했던 양상은 완전히 첼시 쪽으로 넘어가 버렸고, 결국 팀은 후반전과 후반 추가시간에 3골을 내주며 패배하고 말았다. 매 시즌을 거듭할수록 로메로의 거친 수비에 대해서는 토트넘 팬들도 문제를 제기해왔는데, 가뜩이나 수비 뎁스가 얇은 토트넘이 4일 뒤에 있을 12R 울버햄튼전에서는 세 명의 주전 수비수가 나설 수 없게 되었고, 앞으로 남은 세 경기에는 토트넘 수비의 전부나 다름없는 본인과 판더펜 모두 출전하지 못하게 되면서 팀에게 상당한 부담을 주게 되었다. 최근 첼시의 경기력을 본다면 토트넘이 쉽게 승리할 수 있을 것으로 보였으나, 이 변수로 인해 크게 패배함으로써 비판을 피할 수 없게 되었다.

3.2. 후반기[편집]



4. 총평[편집]



5. 둘러보기[편집]



[1] 오프사이드 여부를 두고 VAR 검토가 있었으나 아슬아슬하게 온사이드가 선언되었다.[2] 실제로 주장단에 들지 않는 국가대표 경기에서는 여지없이 평소와 같은 싸움닭으로 돌아간 모습을 보였다(...).[3] 울버햄튼전, 아스톤 빌라전, 맨시티전에 해당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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