킬링 플로어 2/공용장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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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킬링 플로어 2의 공용장비를 다루는 문서. 초기엔 병과당 무기가 4개에 불과했으나 지금은 엄청나게 늘어났다.
전작과 달리 킬링 플로어 2에서는 한 무기를 여러 병과가 사용 가능하다.
여러 병과가 사용 가능한 무기를 사용하여 경험치를 얻을 경우, 그 경험치는 '현재 병과'에게 적용된다. 때문에 경험치 걱정을 하면서 무기를 사용할지 안할지 걱정할 필요는 없다.
2018년 여름 베타 기준으로 기존 무기 시스템이 대격변이 일어났다. 5티어 무기들이 전부 4티어로 내려오는 동시에 무기 강화 기능이 생긴 것. 기존의 무기 선택에서 많은 부분이 변할 것으로 예상된다.
2. 공용 및 기타 무장[편집]
2.1. 전투 장갑[편집]
모든 병과들이 입고 있는 방어구. 입고 있으면 피해를 경감할 수 있지만 사이렌의 비명 소리와 추락 데미지는 방탄복을 무시하고 체력에 직접 피해를 준다. 총 보충 비용은 300 Dosh.
전투 장갑은 일반 장갑과 중장갑으로 나뉘는데 후자는 스왓과 서바이벌리스트만 입을 수 있다.
일반 방탄복은 내구도에 따라 방어도가 바뀌는데 100 - 75까지는 75% 데미지를 흡수하고 74 - 50까지는 65%, 49 - 1까지 떨어지면 55%의 데미지를 흡수한다. 중장갑은 내구도에 상관없이 100% 모든 데미지를 방탄복이 흡수하며 받는 데미지에 0.65 데미지 배율을 더한다.
병과 특성으로 메딕은 최대 방탄복 수치를 175까지 늘릴 수 있고 스왓은 150까지 늘릴 수 있다. 또한 스왓은 스킬에 따라 시작할 때 방탄복 100으로 시작할 수 있어서 초반 생존력과 돈 절약에 매우 유용하다.
상대하는 적들의 특성으로 봐서는 방탄복이라기 보다는 방검복에 더 가까운 성능으로 추정된다.
사족으로 전작에서는 케블라조끼(kevlar assault vest)라고 쓰여진 갑옷을 팔았다.
2.2. 9mm 권총[편집]
모든 병과의 기본무기이자 2라운드, 경우에 따라 3라운드까지도 사용 가능한 효자무기
전작부터 써왔던 정감가는(...) 기본 권총. 돈을 아끼고 싶을 때 사용하거나 탄약이 부족할 때 꺼내는 무기다.
이번작은 레벨에 상관없이 병과 특화 무기가 기본으로 지급되기 때문에 사용하는 경우는 주무기 탄창이 다 떨어진 경우로 사용 빈도는 매우 적은편. 그래도 일단 기본무장으로 지급돼서인지 공용무기중 유일하게 제드 사살시 경험치가 현재 선택된 클래스로 귀속되므로 처음의 1~2라운드는 이 총으로만 버티는 경우도 많다.[1]
의외로 자살행위 이상의 고난이도에서 상당히 활약하는 무기인데, 최대한 빨리 무기 티어를 올리는게 중요한 고난이도에서 최대한 주무기 탄약을 절약하고 비용을 억제하면서 자금을 모을 수 있고[2] 탄약이 쪼달리는 후반 상황에서도 잡제드한테 고티어 무기 탄환을 소비하지 않고 대체하는 수단으로 난이도가 높아질 수록 요긴하게 사용하자.
아킴보의 경우 전작의 조준법과 다르게 오른손의 권총으로 정조준하고 왼손의 권총은 이를 대강 따라 조준하는 방식으로 더 정확하게 조준할 수 있다.[3] 또한, 쌍권총 특성상 연사력이 빠른것도 장점. 허나 전술 장전이 없다면 끔찍한 장전 시간이 기다리고 있을 것이다.[4][5] 그래도 30발이라는 준수한 장탄과 연사력, 가벼운 무게, 각각 병과에 경험치가 귀속된다는 점으로 HMTech-101과 함께 국민 부무장으로 떠오르고 있다. 특히 데몰리션에게 있어서 진정한 부무장. 티어1급은 너무 성능이 저열하고, 나머지는 장탄수가 부족해서 함부로 쓰기에는 곤란하기 때문. 쌍권총을 들었을 때 총알이 1발 남은 상태에서 재장전하면 오른쪽 권총만 당기는 모션을 취한다.
110% 데미지 증가 퍼크가 없는 건슬링어나 샤프슈터가 들어도 굉장히 강력한 무기인데, 건슬링어는 권총류 25%, 샤프슈터는 헤드샷 25% 데미지 보너스를 받기 때문에 듀얼 9mm 운용도 쓸만한 편이다.
여담으로 이 무기로 클롯 삼형제와 크로울러, 스토커의 머리에 에임을 맞추고 밀치기를 하면 난이도를 불문하고 머리를 한방에 박살낸다. 이는 다른 무기들도 해당되는 사항이지만 모든 무기를 통틀어도 밀치기 속도가 최상위권이기에 잡제드가 한두마리 정도 있다면
2018 여름 베타 패치로 데미지 면에서 엄청난 버프를 받아 이제 자살행위 이상 난이도에서도 아무 버프 없이 잡제드의 머리를 한방에 딸 수 있다! 그 반동으로 탄약 소지량은 엄청나게 줄어 90발이 되었지만 클롯 류의 제드를 머리 한방에 처치할 수 있다는 점 하나 때문에 9mm의 데미지를 증폭시킬 수 없는 병과(서포트, 데몰리션, 메딕, 파이어버그)에게도 사용 빈도가 엄청나게 올라갔다.
이렇게 가성비가 끝내주는 무장이지만 은근히 거슬리는 단점이 하나 있는데, 기본무장으로는 무게가 없는데 아킴보로 쓰려면 무게가 2나 필요하다. 메딕권총 같은 병과무기조차 무게가 1인데 공용기본무장 치고는 너무나도 무거운 편. 이 단점 때문에 무게가 1이 남는 풀무장 유저들의 선택에서 메딕권총에 비해 굉장히 선호도가 떨어진다.
2.3. HRG 93R 피스톨[편집]
파일:Kf2_hrg93.jpg
2023년 가을 업데이트로 추가된 9mm 권총을 대신해서 사용할 수 있는 권총. 3점사 사격 모드만 지원한다.
샤프슈터, 건슬링거의 모든 퍼크 특성이나 코만도의 유비무환, 스왓의 근접전 훈련 등 9mm 권총을 강화해주는 보너스를 똑같이 적용받기 때문에 취향에 따라 9mm 권총 대신 선택할 수 있다.
2.4. HMTech 힐러(주사기)[편집]
기본 지급 장비인 치료 주사기이다.
전작과 똑같이 Q를 누르면 자가 치료가 가능하고 상대에게 가까이가면 상대방을 치료해 줄 수 있다.[7] 솔로 플레이 시 무조건 50의 체력을 한번에 치유해주므로 필드 메딕이 아닌 다른 병과로 플레이시 당황하지 말고 전투를 이어가자.
메딕의 전용 무기인 가스 수류탄과 HMtech가 치료 기능을 달고 나와서 전작에 비해 활용도가 낮지만 여전히 재충전 속도 능력치는 메딕의 자가치료 간격을 줄여줘서 메딕의 생존률을 높이는데 훌륭히 보조하고 있고 메딕일 때 치료 다트 수치와 비교할 수 없을 정도로 충전 속도가 빠르므로 치료가 급할때 HMtech 충전을 기다리기 보다 이걸 활용하는것도 나름 좋은 방법이다.
전작과 다르게 뒤에 장착된 화면에 실시간으로 퍼센트가 표시되고 상단 실링이 차는게 보이므로 손에 장비하고 있다면 HUD가 아닌 1인칭 시점으로 충전 상황을 알 수 있다. 아트북에서 교체 실링을 달고 있는 디자인도 보이지만[8] 인게임에선 실링을 교체하지 않는 안이 채택되어 장전 모션 없이 실링 안의 초록색 용액이 자동으로 차오르는데 뭔가 상당히 밋밋해 보이기도 한다.
아군을 치료하면 두배 빨리 재충전된다.
치료는 배쉬를 이용해 캔슬 할 수 없다. 때문에 치료하다 클롯에서 붙잡혀도 배쉬로 떼내지 못해 순식간에 포위당하고 찢기는 경우가 생기는데 이때는 무기를 변경하면 치료를 캔슬할 수 있다, 비슷하게 주삿바늘이 꽂히자마자 무기를 변경하면 치료는 그대로 받으면서 동시에 쓸데없는 모션은 생략할 수 있다.
2.5. 용접기[편집]
기본 지급 장비인 용접기이다.
전작과 똑같이 문을 용접하고 해체 할 수 있다. 문을 용접하려면 마우스 왼쪽, 용접을 해체하려면 마우스 휠을 누르면 된다.
데몰리셔니스트의 경우 문을 40프로쯤 용접하면 주황색으로 용접이 되며 트랩 도어가 설치된다. 이 경우 문이 파괴되면 근처에 있던 제드들에게 폭발 피해를 준다.
주사기와 비슷하게 뒤에 장착된 화면을 통해 문이 얼마나 용접됐는지 알 수 있고[9] 문에 파란빛으로 용접 자국이 차오르므로 용접을 하거나 가까이 다가가지 않아도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다. 그러나 이번작에선 문이 부숴져도 다음 웨이브때 복구가 안되고 문 하나당 받을 수 있는 피해가 일정해져서 전작만큼 많이 쓰이진 않는다.[10][11] 그래도 200마리가 족히 넘게 몰려오는 고난이도에서 한 문만 막아도 체감 제드 수가 적어지므로 수치에 신경쓰며 용접과 해체를 반복하며 최대한 오래 버틸 수 있게 해보자.
전작과 디자인이 상당히 바뀌었는데 용접을 시작하면 상단이 열리고 그 틈에 전기를 발생시키고 하단에 팬과 실린더가 작동하는 세세한 작동 원리가 보인다. 원래 컨셉 아트 디자인에선 철문은 상단의 용접기를 이용해 용접하고 나무문과 같은 재질이 다른 곳은 하단에 팬과 실린더가 작동하여 접착제를 분사해 붙인다는 발상이었는데[12] 인게임에선 재질을 가리지않고 파란빛의 용접 자국을 남기며 용접을 해버린다.
4월 8일 Revenge of the Zeds 업데이트부터 게임 도중에 용접기만을 따로 선택할수는 없고 문앞에 다가가서 사용 버튼을 눌러서 빠른 용접을 할때만 자동으로 꺼내서 사용하게 되었다.[13] 치료 주사기를 꺼내려다가 실수로 용접기를 꺼내게 되는 실수를 방지하기 위함이라고 한다.
이 문서의 내용 중 전체 또는 일부는 2023-12-21 22:05:43에 나무위키 킬링 플로어 2/공용장비 문서에서 가져왔습니다.[1] 그러나 9mm 총알도 아까워 기본 단검으로 해결하는 편도 많다.[2] 대부분의 플레이어가 간과하는 점인데 9mm 피스톨의 한 탄창 가격은 10£이다. 자살행위 난이도에서 클롯 삼형제를 기준으로 헤드샷 2방이면 제압이 가능하니 10£으로 7마리의 잡제드를 잡을 수 있는 셈으로 사격 실력이 좋다면 게임내 최고의 가성비를 자랑한다.[3] 대강 전작의 3인칭 조준 방법을 1인칭으로 구현했다 생각하면 된다. 그리고 간혹 조준 방법이 위와 다를 때가 있는데 마우스 휠 버튼을 눌러서 바꿀 수 있다.[4] 전술장전 스킬을 적용하고 전탄발사 후 장전모션이 굉장히 간지난다. 기본 근접무장의 막기처럼 팔을 X자로 교차하며 장전한다.[5] 오른쪽 권총의 탄창이 장전되는 순간 모션을 스킵하면 전부 장전되는걸로 취급되므로 요긴하게 써먹으면 좋다.[6] 솔플시 50[7] 이때 치료 대상이 움직이면 캐릭터가 움직이지 말고 가만히 있어라는 투의 대사를 한다. Stand still! This is not dance floor!![8] 위에 보이는 주사기 디자인에서 실링 앞에 삽입구 같은걸 확인 할 수 있는데 저기에 교체 실링이 달려 있는 디자인이다.[9] 단, 실시간으로 확인하려면 계속 누르고 있는게 아니라 연속적으로 클릭하면서 용접을 해줘야한다.[10] 전작에선 용접된 문에 수치가 다 떨어지기 직전에 문을 해체하고 제드를 죽인뒤 다시 용접하여 막는 무한 방어가 가능 했지만 이번작에선 일정량의 피해를 견디면 수치에 상관없이 문이 무조건 부숴지게 되어있다.[11] 용접 수치가 아닌 문의 일정 체력 수치도 눈으로 확인이 가능한데 철문의 경우 점점 찌그러지며 실험실의 유리문은 유리 부분이 깨지고 나무문은 갈라지는게 보인다.[12] 상단 이미지에서 왼쪽 그림에 하단에 뭔가 달려있는데 이게 바로 접착제 분사구가 달린 디자인이다.[13] 설정 창에서 원래대로 용접기만을 들 수 있게 설정이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