킬링 플로어 2/무기/버서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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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버서커의 무기들의 공통점은 대부분 DIY거나 전투용이 아닌 물건이
2. 기본 보조무기[편집]
2.1. 잔디깎기 날[편집]
버서커의 기본 근접무기이다. 버서커의 주무기는 대부분 근접무기라서 이 보조 근접무기는 버려진다. 의외로 버서커의 공속 능력치 적용을 받아서 엄청나게 빠르게 연타할 수 있다.
Lawn Mower는 제초기를 뜻한다. 칼 손잡이 부분이 클립으로 되어 있는데 가방이나 벨트에 거는 용도다.
2.2. EMP 수류탄[편집]
버서커의 기본 수류탄. 현재 훌륭한 군중제어기중 하나로써, 사실상 패리와 함께 버서커의 존재 의의이다.
데미지가 타 수류탄보다 많이 낮지만 범위 내의 적들을 혼란시킨다. 정확히 말하자면 제드들이 푸른 빛에 감싸져서 플레이어를 공격하지 않고 이상한 곳으로 방황한다. 그리고 한번 폭주 상태에 돌입한 스크레이크를 진정시킬 유일한 방법이다. 스왓의 섬광탄, 샤프슈터의 질소 수류탄 모두 스턴이 풀린 후에 도로 폭주 상태로 돌아가지만 EMP를 맞으면 혼란 효과가 사라져도 폭주가 풀린다.
대형 제드를 EMP 1발안에 사살을 못할 경우 풀렸을 때 쯤에 바로 감전시켜서 지속시간 동안은 걸어다니게 만들 수도 있다. 5~7라운드까지는 이렇게 안전하게 운용해도 괜찮으나, 후반부로 갈수록 EMP 하나하나가 절실한 상황이 오게 될 가능성이 높으니 왠만하면 하나만 쓰거나 혹은 두마리 이상 올때만 쓰는 것이 좋다.
플래시파운드의 경우 지속시간도 짧고, 분노 상태시 무조건 두발을 맞춰야하고 분노를 풀어버리는 효과밖에 없어서 큰 메리트는 없다. 자신이 대신 맞아줘서 분노를 풀 수 없을 상황에 쓰는 차선책.
3. 주무기[편집]
3.1. 크로블 생존도구[편집]
Crovel Survival Tool. 버서커의 기본 장비 무기.
삽과 크로우바, 톱이 결합된 서바이벌용 야전삽의 모습을 하고 있다. 버서커는 사실상 2티어 무기가 근접무기가 아닌 원거리 무기 네일건이므로 상위 티어 근접 무기인 분쇄기를 가지고 싶다면 초반 2~4라운드까진 이걸로 버텨야한다. 사실 내장 제거기를 구매한다면 이걸 1~10라운드까지 쭉 들고있어야 했다.
한가지 특이한 점으로 공격하는 강, 약에 따라 둔기 판정과 날 판정으로 나뉘므로 머리를 잘라내어 사살하고 싶다면 약공격을, 부숴버리고 싶다면 강공격, 뒤로 움직이면서 공격을 해야한다. 좀더 세심히 운용하고 싶다면 각 제드의 무기 속성 저항치를 보자.
3.2. VLAD-1000 네일건[편집]
못을 발사하는 네일건. 1편에서는 VLAD 4000이라는 이름으로 서포터의 무기로 분류되었으나 2편에서는 냉병기 전문가인 버서커도 사용 가능하게 바뀌었다. 그럼에도 버서커보다는 서포터가 주로 사용한다.
특징은 1편과 동일하게 발사시 못이 벽에서 튕기며 적에게 추가 피해를 주며 이번작에선 발사모드 변경을 통해 1발과 7발 사격 모드의 선택이 가능하다. 7발 모드일 경우 말 그대로 청소라 할 정도로 파괴력은 쓸만하나 탄약 소모가 너무 심하므로 실외나 먼거리의 적 혹은 소수의 잡몹을 상대할 때는 단발을, 실내나 근접한 적 혹은 다수의 잡몹, 블로트와 사이렌, 허스크 같은 위험 요소를 제거할땐 7발 모드로 머리를 노려주자.
버서커의 다른 무기와 다르게 멀리서 제드에게 양념을 치기에는 최고의 무기이다. 어시스트만 해도 사실과 똑같은 경험치를 주는 멀티 플레이에서 레벨업에 큰 도움이 된다.
생각보다 저지력이 무시무시한 무기다. 실내 공간에서 각도를 잘 맞춰서 땅이나 천장을 쏴보자. 벽에 한번 튕긴 다음에는 못이 기존보다 넓게 퍼지는데 중보스급인 스크레이크와 플래시파운드를 제외한 나머지 제드는 대부분 맞고 비틀거리는 모습을 볼 수 있다. 운이 좋다면 블로트 뒤에 숨은 제드에게 딜을 넣을 수 있다.
강력한 저지력덕에 스크레이크의 빠른 공격을 패리하고 딜을 넣을 기회를 잡을 수 있으며 플파는 에임만 좋다면야 중거리에서 단발사격으로 분노시킨 후 재빨리 다가가 7발 사격모드로 머리 위주를 쏴서 한탄창으로 충분히 처리가 가능하다.
스킬 효과를 전혀 받지 못하는 저렙 버서커 레벨링할 때는 반드시 필요한 무기라고 할 수 있다.
3.3. 피라냐 권총[편집]
파일:Kf2_piranha.jpg
Armoury Season Pass DLC에 포함된 무기.
3.4. 카타나[편집]
피해량은 그럭저럭인 편이나 엄청난 공격속도가 장점이다. 2티어 스킬까지 찍고나면 거의 무쌍찍는 수준.
약공격을 꾹 누름으로 약공격 콤보를 넣을 수 있고 오른쪽 클릭으로 강공격, 알트나 마우스 휠 버튼으로 패리할 수 있다. 다른 근접무기와 다르게 선택하고 들려하는 순간 공격기를 누르고 있으면 카타나로 전방을 베면서 꺼낸다. 호쾌한 손맛과 아주 간지나는 모션의 패리가 일품.
2~3 라운드에서 구입할 수 있는 저렴한 가격에도 불구하고 실제 성능은 무척 우월하다. 스킬로 2, 3, 4티어 퍽을 모두 우측으로 찍으면 어마어마한 약공격을 보여주는데, 빠른 공격속도와 준수한 데미지에 힘입어 잡몹은 칼질 한번으로 갈아버리고 고어핀드나 허스크/사이렌같은 까다로운 제드들도 금방 녹여버릴 수 있기 때문. 제드 타임 때 스파르탄이 발동된 상태에서 척후병으로 요리조리 오가면서 제드들을 썰어버리는 모습은 폭풍간지 그 자체이다. 4라는 비교적 착한 무게로 내장 제거기와 같이 들 수 있기 때문에 톱서커들이 백이면 백 드는 부무장이기도 하다. 중보스의 공격을 패리 가능한 최소한의 패링 수치를 갖추고 있기 때문에 타 병과에서도 채용하기도 한다.[1]
상위 무기가 없더라도 보스전까지 이끄는데 부족함이 크게 느껴지지 않는 무기이다. 강화 효율이 좋아 풀업시 DPS 자체는 버서커 근접 무기 중 1등으로 높지만 시즈탱크과 드래군에서 보듯 느려도 한방이 더 강하면 같은 DPS 라도 한번의 공격력이 더 높은 쪽이 체감상 더 빨리 잡는다고 느끼며 카타나의 약공으로는 스턴블이 걸리지 않기에 자살행위부터는 중보스 상대로는 스매쉬 스킬을 찍은 상위 티어 무기로 갈아타는 사람들이 많은 편이다, 싼 가격 대비 훌륭한 성능으로 버서커의 장점인 도쉬 지원이라는 면에서 가장 충실한 무기.
3.5. 구세주의 길[편집]
파일:킬플2로드리뎀션.png
로드리뎀션[2]이라는 게임을 사면 준다. 게임사도 킬플2 무기용도게임인걸 인지하는지 인기도 없는데 할인은 정말 안한다. 사실상 2만원 짜리 DLC이다.
카타나와 거의 동일한 스펙으로 카타나보다 공속이 5% 느리고, 무게도 1 더 많다. 하지만 스텀블이 잘 걸리고, 좌클릭시 카타나보다 잡몹들이 더 움찔거려서 편하게 때릴수있다. 특히 찍기시 카타나는 경직이지만, 구세주는 뒤로 밀려난다는 점 때문에 폭도머리를 연속으로 찍어서 폭도를 용이하게 처리할수 있다는 점이 있다. 이 외의 차이점이라면 카타나는 베기판정, 구세주는 둔기판정이다. 둔기나 베기나 차이가 거의 없어서 의미는 없다.
헤모글로버가 나오기전에 서바가 자주들던 근접무기. 카타나보다 메즈가 더 잘걸리는 덕에 생존용으로 카타나보다는 더 용이했기 때문.
3.6. 소방 도끼[편집]
파일:킬플2소방도끼.png
동 티어의 카타나와 비교하면 느린 대신 강한 한 방을 가지고 있어 3라운드에 카타나 대신 이걸 사 들고 보스를 때려잡는 버서커가 간혹가다 보인다. 다만 상위 티어 무기에 맞먹는 느린 공격 속도와 우공격의 특이한 모션까지 합쳐져 그냥 3티어 계열 무장들로 넘어가는게 대부분. 일반적으로 카타나보다 평이 안좋다.
2020년 겨울이벤트로 대미지, 스텀블파워, 스턴파워가 버프되었다.
강타로 스크래이크의 머리를 단 1대만 때려도 스턴이 들어가며 풀강 소방도끼의 대미지가 풀강 츠바이핸더와 같아졌다.
스크래이크의 머리를 단 1대만 때려도 스턴이 들어간다는 장점이 생겼음으로 본인이 츠바이로 스크래이크를 빠르게 잡지 못했었다면 소방도끼를 들고 스크래이크의 머리를 때려 스턴을 걸어줘 본인이 직접 잡거나 아군의 딜링을 편하게 해주는 서포트 역할을 할수있게 되었다. 아쉬운 점이 있다면 소방도끼가 아무래도 저티어 무기 이다보니 패링시 대미지 감소율이 낮다는 것이다. 버서커의 중보스 딜링을 담당하던 무기인 츠바이핸더, 전투도끼 대신 채용할 여지가 생겼다.
3.7. 헤모클로버[편집]
파일:킬플2헤모클로버.jpg
새로 추가된 버서커/ 메딕 공용 무기이다. 모든 적에 대한 공격은 둔기 + 독 판정으로 들어가고 모든 아군에 대한 공격은 힐로 들어가는 독특한 메커니즘을 가진 무기로 전투도끼나 내장제거기를 든 버서커가 보조무기로 쓰거나 메딕이 패링용도로 하나 사서 쓰기에 매우 좋다.
성능은
플레이어들을 치료할 시 40%만큼 소모하여 치료를 하게 되며 모든 공격을 치료용도로 쓸 수 있는데 게다가 속성이 둔기라 타격 판정이 널널해 머리를 때려도 몸이 자주 맞는 점과 1200이라는 구매하기 약간 부담되는 가격만 제외한다면 빠른 공속과 펄버라이저와는 비교하기도 미안한 강타 딜레이 덕분에 버서커가 끼고 있다면 중보스를 제외한 대상에게는 정말 무쌍을 찍고 다닌다. 유사시에 강타 두번이면 광역딜 + 패닉을 걸고 본인도 피를 풀피로 회복하고 도망치는게 가능하다. 무게도 4로 카타나와 동일한데 방어 경감률은 20%가 더 높아 메딕이 패링용도로 카타나를 살 필요가 없어졌고 패링불가 판정의 공격을 무리해서 패링할 필요도 없어졌다! 게다가 패링파워가 5인데 이 수치는 보스를 상대로도 패링이 걸리는 수치니[3] 보스전에서 어그로가 풀려 아군한테 달려오는 보스 상대로 안정적인 패링이 가능하다. 강타 구름의 데미지는 강타 데미지의 영향을 받지 않는다
너무 사기스러운 성능으로 인해 베타 벨런스 패치에서 결국 너프를 먹었다. 가스 힐량이 20 감소하였고 가스 데미지가 50 감소하였고 대신 다트 소모량을 30으로 조정하여 쓰면 좋은 무기로 맞춰졌다. 패치 전에는 가스 데미지와 스매쉬, 버서커 자체 데미지가 더해져 분쇄기보다 이거로 스크레이크나 플래시파운드를 더 잘잡는 답없는 상황이 나왔었는데 패치로 인해 어느정도 선을 넘지 않게 되었다. 분쇄기를 쓸꺼면 차라리 이걸쓰자.
3.8. 츠바이한더[편집]
얻기 위해서는 Chivalry: Medieval Warfare 게임을 추가 구매하거나, 킬링 플로어 2 디럭스 에디션을 소유하거나, 플레이중인 게임 내에 구매자가 있어야만 한다.
진짜 중세 시대 독일식 장검 츠바이핸더다!
플레이 스타일은 말 그대로 전작 클레이모어의 강림.
기본적인 피해량이 출중하여 잡몹들을 매우 쉽게 썰어버린다. 거기다 둔기가 아닌 베기 근접 무기라 스턴보다 죽이는 데 초점을 맞춘 무기. 시벌리처럼 벨때마다 느껴지는 육중한 손맛이 일품이다. V키 밀치기의 경우 검끝으로 찌르는데, 이게 사거리가 장난이 아니게 길어서 중보스조차 뒤로 빼면서 찌르기로 농락할 수 있을 정도다.
생지옥 6인 기준 츠바이더핸더 풀강에 플파 머리 6대만 맞추면 정리가 가능하며 스크는 3대면 정리가 가능하다
여담으로, 강공격 시 손잡이 윗 부분의 가죽으로 감겨있는 부분을 손으로 잡고 내리친다. 실제로 있는 검법.
3.9. 분쇄기[편집]
슬레지해머에 공이, 먼지덮개, 탄피배출구 등을 달아서 희생자에게 산탄총 탄을 영거리 사격할 수 있도록 마개조[4]한 Pulverizer, 즉 분쇄기란 이름을 지닌 오함마.
킬링 플로어 1편의 모드 무기로 가끔 볼 수 있는 등장했던 밴 해머를 떠올리면 된다. 소방 도끼 끝에 폭약을 달아놓은 그거다. 2편에서는 슬레지해머로 변경되고 탄창식 격발장치를 가지고 있을뿐.
일반 공격시에는 그냥 단순히 때리는 공격만 하지만, 2차공격을 하게되면 해머의 머리 뒷부분에 달려있는 격발핀이 총탄을 격발시키고, 앞쪽에 나 있는 구멍으로 폭발을 일으키게 된다. 마치 사오정이 쓰는 뿅망치의 폭발이 성공했을때 발생하는 그 파괴력과 이펙트에 버금가는 모습을 볼 수 있다. 웬만한 잡몹의 경우 문자 그대로 몸이 분쇄되어 버린다. 몇대만 때려주면 스크레이크도 기절해서 벌러덩 누워버리는 뛰어난 기본공격은 덤.
분쇄기의 장점으로는 역시 우공격의 폭발. 그로인해 모여있는 잡제드를 빠른 처리가 가능하며, 강력한 폭발딜로 중보스를 공격하면서 방해되는 주변 잡제드 까지 정리가 된다.
단점은 탄이 장전된 상태에서 직격시 직격데미지가 크게 감소한 상태가 되는데, 그래서 폭발면역이 있는 스크한테는 데미지가 거의 안들어간다.[5] 그래서 스크를 사실상 못잡는다. 더불어 우공격시 폭발모션 때문에 바로 패링을 할수 없다. 이로인해 플파잡이에 특화된 무기임에도 실수하면 패링을 못해 죽을수있다. 또한 폭발피해라 뭉쳐있는 플파들을 잘 잡을꺼같기도 하지만 실제로는 폭발피해로 잡고있는 플파주변에 있는 중보스들까지 다 분노에 걸리게 해서 바로 다굴당해 죽어버린다. 우공격중에는 패링까지 힘들어 더욱 빠르게 순살되는건 덤.
별개로 좌공격의 녹다운이 버서커 무기중 가장 강력하다. 중보스미만은 어지간하면 한방에 녹다운이 걸려버린다. 러닝중에는 장점일수도 있지만, 일반적으로는 녹다운이 걸려버리면 잡던게 갑자기 넘어져서 공격이 힘들어진다.
지속된 너프로 다른 무기들의 하위호환이 되버려 공방에서 보기 어려워졌다. '본 크러셔'는 최근 패치로 버프먹은 분쇄기 풀강기준 플파 머리를 6번 때려야 죽는데 풀강 본 크러셔도 마찬가지로 머리 6방에 플파 정리가 가능하다. 같은 3티어무기인 츠바이핸더는 말할것도 없이 버서커 무기중 가장 픽률이 높고, 우클릭으로 쉬운 잡제드 처리 용도로도 비슷한 3티어무기 헤모클러버에 밀려버려서 이제는 쓰는사람만 애정으로 쓰는 무기.
2020년 Neon Nightmares 패치 때 폭발 범위가 2.25m -> 4m로, 업그레이드 시 공격력 증가량이 각각 5%, 10%씩 증가하는 버프와 약공격 데미지가 70 -> 80으로 증가하는 버프를 받았다. 폭발 범위 증가로 아군에게 달라붙는 제드들을 제거하기 더 쉬워졌다.
3.10. HRG 테슬론처[편집]
파일:782px-Kf2_hrg_teslauncher.jpg
마이크로 웨이브 속성의 돌격소총과 EMP 유탄발사기가 결합된 무기이다. 버서커의 근접공격 스킬의 영향을 받아 공격력이 증가하긴 하지만 버서커의 뛰어난 탱킹능력과 강력한 근접전 수행능력에는 상당히 밀리는 무기이다. 네일건과 더불어서 스킬해금이 안된 저렙 버서커의 답답한 운영에 숨통이 트이게 해주는 무기라고 할 수 있다. 보스전에선 보호막 제거나 emp 효과[6]를 노린다면 보조무기로 나름 쓸만하다. 특히 어미에겐 아주 쥐약인데, 어미가 소환하는 15마리의 E.D.A.R 웨이브는 제때제때 처리하지 못하면 쌓이게 되고, 팀의 전멸로 이어진다. 허나 테슬론처는 데미지 판정이 마이크로 웨이브이기에 몸샷 한두대만 때려도 펑펑 터져나가고, E.D.A.R웨이브를 쉽고 빠르게 지울수 있다.[7]
3.11. 피의 낫[편집]
파일:Kf2_bloodsickle.jpg
Armory Season Pass 2 DLC에 포함된 무기
3.12. 내장 제거기[편집]
전작의 BuzzSaw Bow에서 강화된 무기로서 톱날을 날리기도 하고 근접공격까지 할 수 있도록 개량된 무기로 전작에서 성능이 2% 부족하다 느껴지던 전기톱과 BuzzSaw Bow의 결합형이다. 하지만 전기톱의 필살기인 강공격이 사라지고 연료라는 단점 때문에 전작 전기톱처럼 콩라인이 되었다.
일단 활용성을 따져보면 상당히 훌륭하다. 우클릭의 전기톱을 제외하고도 좌클릭의 원형 톱날 사출로 장거리 커버까지 되며 이 톱은 다시 회수가 가능하다. 또 우클릭의 전기톱 연료를 아끼고 싶다면 V키를 눌러 제드를 갈아버릴 수도 있다. 톱날 사출의 공격력이 장난 아니라 좌클릭을 얼마나 잘 이용하는지가 이 무기를 다루는 실력의 척도이다. 짜증나는 블로트와 사이렌도 헤드샷 기준으로 한방에 목이 날아가버리고 중보스도 조준만 잘하고 쏜다면 머리가 숭덩숭덩 날아가버린다. 특히 스크레이크는 평상시/폭주시 상관없이 머리에 톱날을 맞으면 경직에 걸리기 때문에 상황만 잘 맞으면 아주 제대로 농락할 수 있다.
허나 심각한 단점이 있는데 이 무기의 지속적인 DPS가 매우 낮다는 것이다. 때문에 피가 6배 이상 늘어나는 멀티플레이에선 다른 4티어 근접무기들을 써야한다. 이 무기로 6인 생지옥에서 한탄창으로 플래시파운드를 잡기가 힘들다.
한번 톱날을 발사하면 다음 톱날을 앞으로 밀어내면서 장전하는 딜레이가 있는데 마찬가지의 후딜을 가진 분쇄기보다도 긴 편이라, 츠바이한더+분쇄기의 조합을 사용하던 버서커 유저들에게는 생소하게까지 느껴질 수 있다. 이 때문에 패링 타이밍을 놓치게 되는 상황이 발생하므로 효율적으로 톱날을 사용하기 위해서는 적절한 거리 확보가 필수라고 할 수 있다. 또한 다른 발사무기들과 달리 따로 에임 클로즈업을 하는 기능이 없기 때문에 톱날 사용시 조준에 신경을 써야하는 편이다. 움직이면서 톱날을 쏘면 레이저 포인터가 조준하고 있는 곳과는 전혀 엉뚱한 방향으로 날아가는 경우가 많으니 주의.
참고로 Eviscerator 영어 이름을 한글로 번역하면 적출자다. 무언가를 꺼낸다는 의미의 그 적출 맞다. 그리고 디럭스 에디션에서 제공되는 디지털 아트북을 보면 이 무기의 세밀한 장전 원리를 볼 수 있다. 킬링 플로어 2의 섬세한 모션 기술을 보여주는 훌륭한 예시중 하나이다.
내장 제거기의 모든 공격은 스매시의 헤드샷 데미지 25퍼센트만 적용되며 대학살의 데미지 증가는 적용되지 않는다.
마우스 우클릭 공격은 6인 생지옥 스크레이크 기준으로 틱당 44가 박히는데 파이어 버그의 마웨건 보다 약하다고 보면된다.
추가로 이 무기는 버서커보단 서바이벌리스트에게 어울리는 무기인데 사출로 플레쉬파운드를 잡는데 소모되는 탄이 버서커와 같은 5발이다...서바이벌리스트는 무기대미지 보너스 15% + 백병전 전문가 보너스 75%를 받아서 항시 90% 증가한 대미지로 사출을 하고 버서커는 병과무기 대미지 25% + 도살자 20% + 회피 대미지 보너스 35%를 받아서 75% 여기에 헤드히트 대미지 25% 까지 더해 100% 증가한 대미지로 사출을 하는데 플레쉬파운드를 잡는데 필요한 탄의 갯수는 똑같은데다가 여기에 서바이벌리스트는 방탄조끼의 능력인 탄약 15% 추가 운반이라는 능력도 적용되므로 인해 이무기는 버서커가 사용하기 보단 서바이벌리스트가 사용하는 것이 좋은 무기이다.
3.13. 스태틱 스트라이커[편집]
철제 건틀릿이라는 설명처럼 충격적(...)인 컨셉을 가진 무기이다.
타격감은 생각보다는 부족하지만 나름 준수한 편. 기본 공격은 빠르게 주먹질을 하는데 잘 맞출 경우 멀리멀리 날아가서 죽는 제드들이 백미이다. 강공격은 전격을 충전한 공격을 날리는데, 공격력은 몰라도 스턴 효과가 꽤 좋으며, 스매시 스킬을 동원해 죽빵을 제대로 후려친다면 킹 플래시파운드도 하늘 멀리 날려버릴 수 있다! 그리고 EMP 효과도 가지고 있어서 계속 치다보면 EMP 상태효과로 만들 수 있다. 지속시간은 길지 않지만 그럭저럭 쓸만한 편. 앞으로 이동하면서 약공격을 누르면 두 번 잽을 날리는데, 좌우로 이동시에 나오는 훅보다 데미지가 높고 판정이 좋다. 머리를 막을 줄 아는 제드의 팔에 걸리지 않고 정확하게 머리만 박살난다. 기본 무게가 7이어서 생각보다 가벼운 무게도 장점.
스턴을 꾸준히 퍼부어 중보스~보스와의 1대1 능력을 올려주는 무기. 그리고 성능과는 별개로 근접 격투전이라는 묘한(...) 로망을 가지고 있는 무기. 가드를 하면 두 손을 올려서 가드 하는 모습을 볼 수 있다. 다만 주먹질이라는 태생적 한계 때문에 사거리는 기본 칼과 비슷한 수준으로 짧아 발밑의 크로울러를 하나하나 처리해야 한다는 단점이 있다. 버서커답지 않게 제드에게 둘러싸이면 약해지므로 광역딜링이 가능한 부무장을 들자.
3.14. 본 크러셔[편집]
몽둥이(메이스)와 방패가 한 세트로, 야구방망이에 여러가지 날붙이를 덕지덕지 붙여놓은 몽둥이와 타이어 휠에 멈춤 표지판과 스파이크를 용접한 방패라는, 세기말적 분위기가 물씬 풍기는 외형을 가지고 있다.
복날 개패듯이라는 표현이 딱 맞는, 말 그대로 제드들을 두들겨 패버리는 무기이다. 기본적으로 넓은 범위에 걸쳐 높은 녹다운, 경직 수치를 가지고 있어서 평타로도 잡제드들은 물론 중보스들까지 기절시킬 수 있으며, 강타 또한 적절한 데미지와 공격속도를 바탕으로 중보스를 상대로 안정적인 딜링을 보장한다. 6인 생지옥 기준 플파를 잡을때 분쇄기로 스왑해서 때리는 사람들도 있는데 요번 패치로 버프먹은 분쇄기 풀강기준 플파 머리를 6번 때려야 죽는데 풀강 본 크러셔도 마찬가지로 머리 6방에 플파 정리가 가능하다. 플파잡는다고 분쇄기로 바꿔 스왑할 필요가 없다. 참고로 5발이 장전된 분쇄기던 장전이 되어있지 않은 분쇄기던 똑같이 플파기준 머리 6대면 잡는다.
이 무기의 진정한 진가는 바로 방패라 할 수 있다. 원래 일반적인 막기는 적 공격 타이밍에 맞춰 막기를 발동시키는 '패링'보다 데미지 감소율이 더 낮은데 이 무기만큼은 타이밍을 맞추지 않아도 모두 패링을 한 수준으로 방어 가능하다. 또한 허스크의 화염방사, 패트리아크의 미니건과 미사일, 그리고 한스의 StG44 사격 데미지를 막기로 경감시킬 수 있는 재미있는 특성을 가지고 있다.
3.15. 전투도끼[편집]
파일:킬플2전투도끼.png
크리스마스 이벤트의 시즌 퀘스트를 클리어하면 크리스마스 스킨과 함께 사용할 수 있게 되는 무장이다. 기존 공유 컨텐츠와 마찬가지로 멀티플레이 중 이 무기를 획득한 사람이 있다면 과제를 클리어하지 않아도 사용 가능한 무기. 보스 중 하나인 '괴물'이 쌍수로 든 커다란 도끼이다. 피해량이 엄청나지만 약공격이든 강공격이든 무지하게 느리다. 대신 이 피해량이 어마무시해서 왠만한 몹들은 약공격만으로 학살할 수 있으며 중보스들도 매우 강력한 위력의 강공격으로 쉽게 정리할 수 있다. 이런 막대한 피해량이라는 장점 덕에 크리스마스 베타에서 버서커의 새로운 주무기로 각광받고 있다.
생지옥기준 스크래이크 머리 3대 플레쉬파운드 머리 5대를 강공으로 찍으면 잡을수 있다.
3.16. 이온 스러스터[편집]
파일:킬플2이온.jpg
DLC 추가 무기. 초고열로 달군 금속제 막대를 검신으로 사용해 마치 라이트세이버 같은 시각적 효과가 있다. 타격 시마다 특유의 이펙트와 함께 불을 붙인다. 타격 범위가 넓고 공격속도도 준수한데다가 게이지를 모아서 쓰는 필살기까지 있어서 공격적인 성능에서는 꽤 쾌적한 편. 다만 무기를 바꿀 때마다 일일이 스위치를 껐다 켰다 하느라 느린 편이고 패링할 때 들어올렸다 내렸다 하는 모션도 은근히 느린 편이다. 뭔가 약간 아쉬운 무기.
허나 일단 이 모션에만 적응이 되면 최강의 무기가 되는데 긴 리치와 빠른 공격 속도와 조합돼서 잡몹을 처리하는데에는 이 무기만한게 없다. 그렇다고 양학만 할 줄아는 무기냐? 그것도 아닌게 강타 공격력도 본 크러셔보다 조금 모자른 수준인데다 화상으로 별도의 프리딜 시간을 벌 수 있으며 우루루 몰려오는 중보스와 잡제드들을 단 한방에 깔끔하게 정리가능한 특수공격 기믹도 있어서 DPS는 전혀 꿀리지 않는다. 게다가 보통 버서커가 중보스와 정직히 1:1 맞다이 뜨는 경우가 거의 없다는걸 감안해보자면 잡몹 처리에도 일가견이 있는 이온 스러스터는 어느 상황에서든지 활약할 수 있는 무기다.
베기 판정인 무기인데도 불구하고 머리를 타격 시 약공격 강공격 모두 둔기처럼 스턴효과가 발생해 나자빠지는 제드들을 볼 수 있다.
3.17. 프로스트 팽[편집]
파일:Kf2_frostfang.jpg
Armory Season Pass DLC 추가 무기.
이 문서의 내용 중 전체 또는 일부는 2023-12-21 22:06:03에 나무위키 킬링 플로어 2/무기/버서커 문서에서 가져왔습니다.[1] 일단 메이저하게 채용하는 병과는 필드 메딕. 원체 방어구와 피통이 크고 가장 최후방에서 보호받으므로 난전 때에도 방어구가 남을 가능성이 높은 병과이므로 버서커가 못미덥거나 신경쓰기 힘든데 플래시파운드가 분노 후 달려드는 상황에서 카타나를 뽑아 막아줘서 분노를 풀어버리는 서브 탱커 역할이 가능하다. 그러면서도 메딕 소총, 메딕 슴지, 메딕 권총을 들면 정확히 무게 15가 맞아서 메딕 샷건을 챙겼을때와 비교하면 화력은 몰라도 힐량에서는 의외로 차이 안난다는것도 장점. 외에 다른 병과도 플파에게 쫓길 때를 대비해서 챙긴다는 얘기가 있으나, 이런 경우는 잘 안보인다.[2] 오토바이를 타는 레이싱게임으로, 빠따를 들고 상대방을 가격하는 레이싱+격투 요소의 게임. 여기에 나오는 빠따가 이 무기이다.[3] 이와 동일한 패링수치는 버서커의 3티어 이상의 무기에서만 볼 수 있다.[4] 꽤 기술력이 좋아보이는 외형과 달리 원리는 무식하기 짝이없는 무기인데 의외로 보통 총기와 원리가 크게 다르지는 않지만 사용자의 근력이 격발을 위한 공이 역할을 한다(...). 동시에 고장나지 않는 이유는 전용 탄 재질이 납이 아닌 무쇠라서 그렇다.[5] 스크를 잡고싶으면 탄 다빼고 그냥 망치로 쓰면되는데, 이렇게 쓰면 쓰레기예능 무기다.[6] 수류탄까지 합해 총 15개의 emp탄이 생기는 셈.[7] 파벅의 헬리오스 소총만으론 최후반 딸피 어미가 양산하는 E.D.A.R 웨이브를 처리하긴 역부족이다. 상황에 따라 알아서 보조하자.[8] 동결중인 제드 한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