킬링 플로어 2/무기/필드 메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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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필드 메딕(Field Medic)[편집]
메딕의 무기들은 공통적으로 호르진사에서 만들었다는 점으로, 저지력이 굉장히 높은 축에 속한다.[1] 죽이는 게 목적인 게임에서 힐러 하기 싫어하는 사람들을 위해 대부분의 무기가 다른 병과도 병과 효과를 받을 수 있게 만들어 놓아서 권총, SMG, 샷건, 라이플 등으로 다양한 범주를 자랑한다. 적을 사살하기보다는 제압하고 무엇보다도 본래의 목적인 아군 회복이라는 점을 통틀어 아군 구제 용도로 사용되는 무기들이라 생각하자.
2. 기본 보조무기[편집]
2.1. 메스[편집]
필드 메딕의 기본 근접 무기.
여러분이 생각하시는 그 메스 맞다.
2.2. 치료용 수류탄[편집]
필드 메딕의 기본 수류탄이자 메딕 운용의 핵심. 보통 힐류탄이라는 별명으로 불린다.
던지면 푸른 연기가 피어오르는데, 이 범위 내에 있으면 아군은 체력 회복이, 제드들은 중독 상태에 빠지며 피해를 입는다.[4] 가스가 상당히 오랫동안 잔류하여 특정 지점에 잡몹들 청소하기에 매우 적합하고 광역으로 힐을 넣을 몇 안 되는 수단이다. 가스의 지속시간은 8초로, 가스가 완전히 사라지기까지 이펙트는 10초동안 남지만 8초 동안만 효과가 있다. 딜링 방식을 자세히 설명하자면 수류탄이 터지는 순간 제드에게 50의 폭발 피해를 입히며, 그 후 8초간은 독성 대미지를 입히는 메커니즘이다. 독성 공격은 제드들을 패닉시키거나 공격하지 못하도록 만들기 때문에, 가스 안에 있는 플레이어는 방어벽 안에 있는 것과 마찬가지가 된다.(중보스 제드는 패닉이 되기까지 상당한 시간이 걸리고 전투메딕 쪽 특성을 찍은게 아니라면 실전에선 독 때문에 패닉이 거의 되지 않는다.) 광역 치료, 광역 버프와 광역 피해를 가능케하는 여러모로 메딕 운용의 핵심이라 볼 수 있겠다. 참고로 이미 터져서 푸른 연기가 나는 필드 메딕의 수류탄은 사이렌이 음파 공격을 한다 해도 없어지지 않는다.
힐류탄은 다음과 같이 사용할 수 있다.
1) 광역힐과 광역 버프 : 메딕 수류탄이 적용되는 순간 최대 수치로 버프가 걸린다. 즉 이거 하나만으로 데미지 저항력 + 30%, 데미지 + 20%, 이속 + 30%를 광역으로 빠르게 줄 수 있다. 중보스 다수가 스폰된 후반 웨이브에서 전투하기 직전에 라인 바로 뒤에 깔아주면 모두에게 골고루 버프를 빠르게 끼얹어서 팀원이 중보스 다수를 쉽고 빠르게 잡을 수 있게 도와줄 수 있다.
2) 시야 밖의 아군 치료: 메딕의 다트는 그 팀원이 시야에 보여야 맞출 수 있기 때문에 501을 구입한 후반이 아니라면 대부분의 경우 힐류탄만이 유일하게 시야 밖의 아군을 치료할 수 있다. 고난이도에선 생각보다 크로울러나 스토커 같이 잡제드에게 구석으로 몰려서 죽는 팀원이 많으므로 그런 팀원을 살리기 위해 괜히 다트를 쏘다가 안 박혀서 당황하지 말고 침착하게 그 팀원 바로 아래 바닥에 힐류탄을 던져주자.
3) 퇴로확보 및 추격하는 잡제드 차단: 캠핑하던 라인이 뚫려서 런을 해야될 경우 힐류탄을 상황에 맞춰 도주하는 팀원 앞이나 뒤에 뿌려주면 성공적으로 러닝을 할 수 있게 된다. 보통 딸피인 팀원이 아슬아슬하게 중보에게 쫓기고 있는 경우엔 팀원 바로 앞에, 본인이 최후방에 위치한 경우 잡제드를 차단하기 위해 뒤에 혹은 자기 발밑에 뿌려주면 되며 갑자기 앞에 다수의 잡제드가 스폰되었는데 이를 빠르게 치울 수단이 마땅치 않은 경우도 힐류탄을 던져주자.
4) 힐공백 최소화: 난전상황이 극도로 길어지면 힐방사기로 팀원의 생명줄을 겨우겨우 붙여주다가 재장전 타이밍 때 1~2초 동안 치료를 받지 못한 팀원이 갑자기 죽는 경우도 많다. 이런 경우 일단 다트로도 힐이 부족할거 같다면 장전 중 힐류탄을 팀원 바닥에 깔아 힐공백을 최소화하면 팀원을 한명이라도 더 살릴 수 있다.
5) 여러 라인 힐: 힐공백 최소화와 유사하다. 현재 위치에서 보고 있는 라인도 중보스를 막아야 하는데 다른 라인도 힐이 필요하지만 시야에 가려 현재 위치에선 다트를 꽂을 수 없는 경우 현재 보고 있는 라인에 힐류탄을 깔고 다른 라인으로 잠시 가서 다트를 꽂아주고 원래 위치로 복귀하자.
이토록 힐류탄은 여러 용도로 사용할 수 있지만 힐류탄의 개수는 최대 5개로 매우 제한되어 있기 때문에 상황에 따라 정말 힐류탄이 필요한지 판단해야 한다. 너무 힐류탄을 남발하면 정작 중요할 때 쓰지 못하니 언제 던져야 하는지 경험으로 터득하도록 하자.
특히 중보스를 막는 라인에 버프와 광역힐을 줄 용도로 힐류탄을 던진다면 라인에 버서커나 헤모클로버를 든 서바이벌리스트가 있을 경우 버서커 살짝 뒤에, 둘 다 없을 경우 다른 딜러들 살짝 뒤에 던져주면 효율적으로 아군에게 치료와 버프를 제공할 수 있다.[5]
패치로 중복 치료가 막혔다고 하지만 수류탄을 던지고 폭발할 타이밍에 한번 더 수직 방향으로 바닥에 던지면 초당 치료 시스템의 허점을 이용해 중복 치료가 가능하다.
3. 주무기[편집]
3.1. HMTech-101 권총[편집]
팀의 생존력과 탄 절약을 책임지는 국민 부무장
필드 메딕의 기본 장비.
기본 권총보다 살짝 더 찰진 소리를 자랑하며, 헤드샷 시 잡제드의 머리를 한방에 제거 가능하다. 마우스 휠 버튼으로 회복 다트를 발사할 수 있다. 이 무기의 가장 큰 장점은 킬링 플로어의 무기 중 제일 가벼운 1이라는 무게인데, 어느 병과건 부담 없이 주머니에 넣어두고 잊을 만한 무기라
설정상 모든 메딕의 무기는 이 권총을 기반으로 부품을 추가하여 SMG, 산탄총, 돌격소총의 형태로 변형시킬 수 있다. 거기다 탄환은 사각형의 무탄피탄. 장전중에 볼 수 있다.[7] 그리고 도트 사이트에서 HUD로 남은 탄환 수와 주사기의 충전량을 보여준다. 모든 메딕 무기의 동일한 특징.
안타깝게도 아킴보는 불가능하다. 아킴보가 가능하면 무려 힐링 다트 네 발을 쏠 수 있는지라 밸런스 상의 이유인듯.
건슬링어와 공유하는 무기이기도 하다. 애시당초에 건슬링어가 1~4티어 무기를 모두 구매하면 무게가 딱 맞게 남기도 하고, 메디건을 확보하긴 해야 돼서 하나 쯤은 거의 필수로 가는 무기였는데, 병과 스킬까지 받는다. 때문에, 이젠 빌드가 완성되지 않은 상황에도 부담 없이 기용할 수 있게 된 무기이다.
3.2. HMTech-201 SMG[편집]
메딕의 기본 무기이자 권총인 HMTech-101 권총에 카빈킷을 장착한 무장.
650원이란 싼 가격에 3이란 가벼운 무게, 데미지는 낮지만 빠른 연사력과 낮은 반동 높은 정확도에 한 탄창 당 40발의 넉넉한 탄약으로, 초중반을 훌륭하게 이끌어줄수 있으며 다른 병과들의 보조무기로도 자주 쓰인다. 낮은 데미지를 초월적인 연사력으로 커버하지만, 탄환 낭비로 이어질 수 있으니 남발은 금물. 메딕 고수들은 권총으로만 3라운드를 넘긴 뒤 바로 샷건으로 넘어가기도 한다.
사실 자살행위 이상의 난이도에선 이 무기를 웨이브 초반에 생존용으로 산다는 생각은 접는 것이 좋다. 자살행위 이상부터는 중보스 제드인 스크레이크가 등장하게 시작하는 3웨이브가 되기 전에 최고의 무장을 갖추도록 해야 하기 때문에, 3웨이브까진 권총으로 버텨내서 메딕 샷건이나 돌격소총을 사는 것이 라운드 전체로 봤을때 팀과 플레이어의 생존력을 더 늘려 주는 전략이다. 다만 상향을 받아 상당히 괜찮은 무기가 되었으므로 돌격소총과 smg를 사고 카타나를 사용하여 패링만 잡아주는 플레이어도 꽤 많이 보이게 되었다.
여러모로 저열한 성능으로 인해 찾는 사람만 찾는 무기였지만 19년도 3월 패치로 인해 많은 수혜를 받았다. 반동이 32%나 감소하여 안정적으로 변하였고 다트의 충전속도가 상승하였으며 업그레이드의 무기 계수가 줄어든 대신에 기본 데미지를 17에서 20으로 크게 상승시켜 잡제드를 처리하는데 최적의 무기로 재탄생하였다. 기존에 있던 smg도 클롯류 정도는 빠르게 잡았지만 이번 상향으로 고어페스트도 어느정도 빠르게 정리가 가능해졌다. 800이라는 빠른 공격속도에 준수한 반동과 데미지가 합쳐서 업그레이드를 해줄 가치가 생겼다. 풀강화시 데미지는 31로 업그레이드 시 데미지 증가 폭이 크게 줄었음에도 불구하고 기존의 30보다 1 더 높은 수치로 스왓이 쓰기에도 적당히 좋고 메딕이 쓰기에도 라이플로 잡기 애매한 잡제드를 잡아주기 매우 좋아졌다. 힐링다트 쿨타임 감소도 상당히 매력적인데 업그레이드로 인한 쿨타임 감소치도 소폭 상승하였으며 40을 사용하면서 15를 치료하므로 같은 양을 소모하며 20을 치유하는 샷건과 50을 소모하여 15를 권총의 딱 중간에 위치하게 되어 헬리오스 라이플 벨런스 조정과 더불어 티어에 적당히 맞게 해 주는 최적의 벨런스 패치였다고 호평을 받고 있다.
시스트, 클롯, 슬래셔, 크로울러는 기관단총에 150%의 피해를 받기 때문에 살짝 긁어주면 주변 잔몹은 싹 사라지는 기적을 볼수 있다. 주무장을 구매하고 무게가 세칸 남을때 권총 대신 껴주면 힐도 되고 급할 때 권총에 비해 잔몹에 좋은 대응력을 가지기 때문에 비상용으로 사용하면 좋다.
기관단총이라 역시 스왓이 사용 가능한데, 5티어 특성인 속공을 찍었다면 제드 타임 동안 아군에게 재충전 없이 힐 다트를 무한대로 날릴 수 있다.
3.3. HRG 치유방사기[편집]
파일:800px-Kf2_hrg_healthrower_render.jpg
화염 대신 치유 가스를 쏘는 물건. 데미지 자체도 잡제드를 죽이기엔 충분할 뿐만 아니라 다수의 아군을 빠르게 치료하기엔 이만한 무기가 없다. 가스가 틱당 버프적용이라 버프도 수류탄처럼 매우 빠르게 올라가고 거리에 따라 잘 안 맞는 경우도 있는 힐링 다트와 달리 근거리에서 대충 점프하면서 아군한테 뿌려줘도 힐이 들어가는데 치유량도 20이다. 그것도 부족하면 추가적으로 다트를 쏠 수 도 있어서 이거 하나만으로도 잡제드 딜 + 힐 + 버프를 전부 챙길 수 있다. 버서커가 아닌 아군이 물렸을때도 아드레날린과 응고제 효과로 빠르게 이속과 방어력을 쌓아 살려내는 세이브력도 절륜하다.독판정이라 엘리트들도 독에 비틀대는동안 빠져나오기도 쉬워진다. 다트효율이 가장좋은 메딕 소총을 쓴다해도 단 한명도 풀스택을 쌓기힘들지만 방사기는 순식간에 다수의 아군에게 쌓아줄수있으니 대형 제드들의 킬각을 쉽게 보게 해줄 수 도있다.
몰려서 죽기일보 직전에 힐과 버프를 받고 역으로 제드들을 박살내는걸 보면...이렇게 메딕의 능력을 십분 활용 할 수있어서 서포팅 무기로서는 독보적이다. 힐류탄도 비슷하지만 소총까지 합쳐도 최대 15발이 한계여서 많이 쓸수없는것에 비하면 더욱이.
맵이 좁아서 매 라운드 난전이 벌어지는 홀드아웃류 맵에선 메딕에게 꼭 필요한 무기이며 워낙 초고효율 무기라 초중반까지는 이거만으로도 힐이 부족하게 느껴지지 않는다. 가스는 다트처럼 박아두면 일정량을 회복하는 회복량은 적지만 다트가 따로있으니 소모가 큰 아군한테는 다트까지 던져서 최대 회복량까지 채워주면 그만이다. 보스전에서 버서커한테만 어그로가 쏠린다면 게임이 대단히 쉬워지는데 설령 버서커에겐 최악의 상대인 괴물에게 독을 뒤집어쓰면서 붙어있어도 다트랑 가스를 계속 뿌려주면 살려내기 어렵지않다. 방사기가 버티는 한에서는 말이다.
단점은 조준경이 없기 때문에 우클릭으로 원거리를 조준해도 이동속도만 느려질뿐 의미가 없고 재장전 시간이 긴 편이라 난전 상황이 지나치게 오래 이어져서 탄창이 비어버리는 순간 딸피로 겨우겨우 버티던 팀원이 순삭당해버리는 경우도 종종 있는 편. 때문에 급한 상황이라면 탄창이 비기 일보 직전 힐류탄을 팀원 아래 혹은 약간 뒤에 깔고 팀원이 버틸 수 있기를 기도하며 장전 캔슬로 힐 공백을 최소화시켜야 한명이라도 더 살릴 수 있다. 그저 탄창이 넉넉하지않고 분사계 무기가 다그렇듯이 빠르게 탄약을 소비하는것만이 무기로서의 유일한 단점. 탄약이 넉넉하지않기에 다른 서브웨폰이 필요한거지 만약 탄창이 헬 후반에도 버틸수있을 정도였다면 서브웨폰의 필요성을 못느꼈을것이다. 디버프 능력을 지닌 무기들은 시원찮게 평가되고 전투 메딕트리는 트롤로 취급하기때문에 그저 헛짓하지말고 힐+버프능력만을 뿌려주는것이 좋다.
3.4. HMTech-301 샷건[편집]
메딕의 기본 무기이자 권총인 HMThech-101 권총에 중총열과 개머리판을 장착시켜 산탄총으로 전환시킨 무장.
피해가 서포트가 사용하는 산탄총보다 살짝 낮지만, 10발이 장전되는 반자동 산탄총, 거기다 탄창식이라는 점과 회복탄 발사라는 훌륭한 장점이 있다. 주로 메딕 라이플이 장전중이거나 빠르게 엘리트, 거대 제드를 잡는데 쓰게 된다.
메딕 무기 설정에 따라 이 산탄총도 무탄피인데 이건 그렇다치고 탄환 구경이 꽤나 커질텐데 삽입은 권총 손잡이 부분에 똑같이 한다.
Tropical Bash 업데이트로 '서포트 스페셜리스트'와의 멀티 퍼크 무기가 됐다.
앞의 SMG와는 달리 이 무기는 다소 성능이 출중한데, 일단 단발화력 부터 20x6으로, 이 정도면 AA-12에서 탄환 한개 적은 정도이고, 공격속도도 AA-12와 동일, 집탄율도 동일한 무기로, 탄창 수및 소지 탄창 수가 절반이긴 하지만 3티어로 보기엔 상당히 적절한 스펙을 가지고 있다.
사실상 이런 스펙에 힐링 다트도 발사 가능해서, 서포터에게 새로운 핵심 무기가 되어버린 무기.
3.5. Hemogoblin[편집]
Halloween Horrors 패치로 필드 메딕에게 새로 추가된 무기. 본인의 전투보다는 아군의 보조에 적합한 무기이다.
대미지는 50이며 기본 탄창이 실린더 형식의 7발로 상당히 적고 전투 의사를 적용해도 최대 11발이 한계이다. 소지할 수 있는 탄약도 많지는 않아서 이걸 주력 무장으로 사용한다는 생각은 좋지 않다. 대신 이 무기의 진가는 디버프. 다트를 발사해서 제드에게 맞추면 일정시간 동안 제드의 몸이 회색으로 변하고 빼빼(...) 말라붙는데 제드 머리 위에 '블러드 보어' 상태이상이 표시된다. 효과는 폭도 버프의 반대 버전으로 보면 정확하다. 맞을시 이동속도 30%감소,[9] 공격속도 25% 감소, 공격력 30% 감소 라는 디버프 종합선물세트를 끼얹는다. 즉 지원이라는 메딕의 본분에 충실한 무장이라는 소리. 치료 다트도 성능이 메딕 샷건과 동급이여서 메인 힐링 용도로 써도 부족하지 않다.
단일 피해량은 상당히 강하고 지속적으로 빼내는 피로 인한 지속 데미지도 상당히 강하다. 저격 무기류에 비하면 보잘것 없지만 가장 중요한 점은 부위 파괴가 되지 않는다. 아무리 머리를 맞춰서 죽여도 머리가 터지지 않고 그냥 픽 하고 쓰러지기 때문에 쏘는 사람 입장에서는 이게 정확히 머리에 들어갔는지 어디에 박혔는지 확인하기가 어렵다. 때려잡기 보다는 디버프 용이라지만 묘하게 괴리감을 느끼게 하는 무기.
무게가 7이여서 상당히 미묘한데 기존 메딕 무기들과의 조합은 어찌어찌 맞출 수 있다.
단점이 있는데, 18년 기준 중보스 사냥메타와는 정면으로 거스르는 무기라는 것이다. 중보스 사냥시에는 분노시키지 않거나, 이동 관련 메즈를 거는 등 중보스의 움직임을 최소화시킨 후 데몰리셔니스트나 샤프슈터를 불러 헤드를 따내 사살하는 것을 최고로 치는데, 헤모고블린의 경우 이속감소를 포함한 메즈를 거는 것은 좋지만 와중에 도트딜이 들어가서 메즈가 걸릴때 쯤이면 중보스가 분노한다. 그러니까 이동속도 디버프를 걸려고 했는데 목표의 이동속도가 폭증하는 이상한 상황이 벌어지는 것. 여기에 헤모고블린 특성상 전투의사 트리를 탄 경우가 많은데, 장탄수를 올려주는 전투의사 스킬만 찍은게 아니라 다른 스킬들. 특히 애시드 탄환을 찍고 쏘면 분노 상태에서 혼란에 빠져 이동경로를 종잡을 수 없어져서 딜러가 처리하기 힘들어진다. 와중에 어그로까지 초기화되어 아군의 진영에 난입하는 순간 헬게이트 확정. 난리난다. 분명 중보스 킬을 돕기위해 디버프 무기를 들었는데 파벅이 중보스에게 불붙이는 수준의 트롤이 되어버리는 것.[10] 그리고 메딕소총과 같이 들 수 있고 헤모고블린 자체가 메딕샷건 수준의 보조힐링무장의 역할도 가능하지만, 스왑속도가 늦어서 급할때 쓰는 보조힐링무장 역할도 곤란한 경우가 있다. 무게가 남지 않아 업그레이드 시스템의 수혜를 기대할 수 없다는 점도 단점.
이 무기는 진공 상태의 실린더가 달린 주사기를 제드에게 발사해 피를 빼내는 무기이다. 총기를 점검하는 모션 중 하나를 보면 병을 따는 듯 한 뽕(...) 소리가 난다. 문제는 이 공식 한글번역팀이 '헤모고블린'이 아니라 '헤모글로빈'이라고 번역해놓은 것(...). 피를 빨아내 훔쳐간다는 느낌이라 헤모글로빈과 약탈의 상징인 크리쳐 고블린을 합성한 언어유희적 이름인데 스펠링을 잘못 본 듯. 현재 인벤토리의 헤모고블린 스킨을 얻으면 이 오역을 볼 수 있다.
스크레이크는 3발 플래시파운드는 5발에 쪼그라든다. 한스 볼터나 패트리아크 등의 보스급에도 효과가 있지만 다트를 9~10발은 넘게 맞춰야하고 지속시간도 짧기 때문에 효과적으로 운용하기는 힘들다. 중보스 대미지 디버프를 이걸로 먹일 생각을 하지말고 그냥 힐방사기의 지속버프로 아군에게 데미지 저항 30%를 뿌리고 다니는게 훨씬 도움이 되니까 힐방사기나 들고 다니자.
소소하게 보스전에서 이득을 볼 수 있는 점이 있는데 클로킹하는 보스한테 맞추면 주사기가 꽂혀서 위치를 다 보여준다. 주사기들이 공중에서 휘적거리고 있으면 페트리아크나 어미가 있단 뜻이므로 보스의 은신을 무력화시킬 수가 있다.
여담으로 헤모고블린의 디버프에는 버그가 있는데 디버프가 적용 되고있는 동안에는 제드의 머리가 터지질 않는다.
머리 체력이 1로 고정된 상태로 안터지는데 헤모고블린으로 생지옥~자살행위 난이도 구간 중보스를 쏘는순간 추방투표가 매우 높은 확률로 들어갈수 있으니 중보스는 절대로 쏘지 말것. M99로 스크래이크의 머리를 터트릴 수가 없다.
3.6. 지뢰 재건 장치[편집]
저열한 성능이나 재미는 있는 예능무기. 블로트의 지뢰를 설치하는 무기로 아군을 맞추거나 아군이 지뢰를 밝으면 힐이된다.
그러나 아군이 회복될때 힐이된 대상의 에임이 크게 흔들려서 약간 불편하며, 힐해주기가 매우 불편하여 예능무기 취급을 받고있다. 풀차치시 두번밖에 못쏘는 주제에 장전속도는 매우 느린편에 속한다. 주 사용법은 적을 맞추는 용도로도 쓸수있기는 하지만 그보다는 아군들이 자리잡고 뻐팅기고 있으면 적당히 차치 후[11] 아군들에 눈에 띄거나 밟기좋은곳에 깔아준다. 이러면 포션처럼 필요할때 아군들이 알아서 밟아 회복한다.
전술하였듯이 아군의 에임을 크게 뒤흔드는 효과를 가지고 있으므로 이거로 교전 중인 아군에게 직빵으로 쏴서 힐하는 것은 트롤이다.
3.7. HMTech-401 돌격소총[편집]
메딕의 진정한 결전 병기
메딕의 기본 무기이자 권총인 HMThech-101 권총에 연장 총열, 앵글 손잡이, 개머리판 등을 장착시켜 돌격소총으로 전환시킨 무장.
성능은 우수하지만 공격력이 다른 돌격소총보다는 약한 편이라, 효율적으로 사용하려면 정밀 사격이 필수다. 이 무기의 가장 큰 특징은 회복 다트 소모량이 30%라는 점. 안 그래도 메딕 병과는 레벨업 당 주사기 충전속도가 보너스로 붙는데, 덕분에 회복 다트 3발을 날리는 동안에는 벌써 1발이 더 충전되어 있어서(...) 풀충전을 하면 메딕은 25레벨 기준 4발을 연사할 수 있다. 또한 다트 발사 간 딜레이도 세 무기 중 가장 작다. 그리고 소소한 점이지만 탄환의 저지력이 굉장히 뛰어나다. 일반 코만도 무기의 스텀블 파워가 15~16에 머무르는 반면 메딕 라이플은 25로 상당히 높다. 발사 준비 중인 허스크에게 명중시키면 움찔거리면서 공격이 취소될 정도.
요약하자면 허스크를 경직시킬 정도로 매우 높은 저지력과 더불어 병과를 불문하고 힐링 다트를 3발이나 발사할 수 있는 무기이다.
메딕 후반 무장 중 필수로 들어가는 무장중 하나다. 산탄총은 가끔씩 치유방사기나 다른 무기를 든다고 빼는 경우가 있으므로, 사실상 메딕의 최종병기인 셈.
코만도가 사용할 경우 상당히 낮은 반동과 많은 탄창용량 거기에 힐다트 까지 전체적으로 밸런스가 좋은 무기이다.
서바이벌리스트도 보조 메딕 역할을 수행한다고 하면 또 필수적으로 들어야 하는 주 무기. 메딕 훈련과 방탄조끼 스킬을 병행하면 메딕 부럽지 않은 힐량을 자랑할 수 있다.
3.8. HRG 절개[편집]
파일:704px-Kf2_hrg_incision_render.png
샤프슈터의 레일건을 마개조한 무기. 원본보다는 약간 딸리지만 피해량이 매우 높고 약간의 EMP 효과가 있다. 록온기능 대신에 힐링다트를 쏘는데 게이지 소모량이 50%인 대신 제드를 맞추면 퍽에 상관없이 강한 피해와 넉백을 주고, 팀원에게 맞추면 40이나 되는 힐을 꽂는다. 에임을 많이 요구하는 대신 그만큼의 성능은 보여주는 무기. 회복 할 수 있는 아군을 줌으로 조준할경우 록온한다. 경로상에있는 제드를 모두 관통하고 아군에게 확실하게 힐을 줄 수 있다. 통상탄으론 스크레이크나 사이렌등 고가치 적위주로 노리면 된다. 스크레이크는 EMP 효과로 계속 기어오게 하며 킬을 쉽게 노릴 수 있지만 플레시 파운드는 EMP 효과도 잘 안걸리고 애매하게 강한 데미지로 분노만 일으키니 상황을 보며 공격을 할 지 말아야 할 지를 선택하자.
이 무기를 택해야 하는 경우는 중보스가 뭔지, 패턴이 뭔지 전혀 몰라서 파벅으로 불을 질러 버린다던가, 데몰리셔니스트로 RPG가 아닌 유탄을 쏴서 분노시키는 상황이 계속될 때다. 분노한 스크레이크를 잠시동안 걷게 만들 수 있기 때문.
여담으로 힐 다트가 매우 강력(?)해서 지옥 기준 으로도 머리에 힐 다트를 꼽을시 잡 제드류는 한방에 죽으며 고어패스트 이상 부터는 2발 이상 쏴야하고 블로트 같은 경우는 7발 정도 버틴다. 한방에 안죽어도 중제드 제외 머리 적중시 멀리 날라가는 재미가 쏠쏠하며 탄을 아낄수도 있다.
3.9. HRG 뱀파이어[편집]
제드의 피를 청소기 마냥 빨아들인뒤 그 피를 쏘는 무기이다.
생지옥 6인 기준 플레쉬 파운드를 상대로 한 흡혈의 대미지는 17도트 대미지이며 핏덩이 대미지는 34~172, 특수 공격을 머리에 맞췃을시의 대미지는 303이다.
군의관을 찍거나 서바이벌 리스트로 머리에 특수공격을 5번 날려주면 플레쉬파운드를 잡을 수 있으나 상당히 비효율적이다.
3.10. 부패 카빈[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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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발 들이 반자동 저격소총이다. 대체 사격 시 치유 다트 대신 제드를 오염시키는 부패 총알을 발사시킨다. 이 총알이 사라지기 전에 제드를 죽이면 작은 치유 연기를 5초간 생성해 아군은 회복하고 제드에겐 데미지를 준다.
DLC 무기답게 활용도가 0에 달하는데, 우선 반자동 저격 소총이긴 해도 탄창이 6발밖에 안 되기에 잡제드를 제거하기 보다는 엘리트 제드 저격으로 활용처가 제한된다. 그마저도 힐 다트의 부재로 아군에게 즉각적인 지원을 할 수 없다. '대체 사격으로 제드 오염 -> 제드 사살 -> 제한적인 범위에 치유 제공'이라는 까다로운 조건을 만족하기 보다 그냥 아군한테 다트 한 방 더 꽂아주는게 팀적으로 더 도움된다. 애초에 저격소총인 무기 컨셉에 따라 중장거리 교전 컨셉에 맞추어 무기를 활용한다면 아군이 부패 카빈에 의해 힐을 받는 경우는 없다 봐도 무방하다.
게다가 다트의 속도도 미묘하게 느려서 달리는 제드 상대로는 맞추기가 꽤 까다로우며, 중보스가 난입해 난장판이 된 아군 진형에 부패 총알을 쏘기 보다 무지성으로 치유방사기를 흩뿌리는게 훨씬 이득이라 사실상 사용처가 없다.
3.11. HRG 위생병 미사일[편집]
3.12. HMTech-501 유탄 소총[편집]
베타 1069때 처음으로 선보인 메딕 무기. 기존의 HMTech 시리즈는 권총을
치료 유탄은 벽, 제드에 닿을 시 기폭되지 않고 지면에 닿았을 때부터 살포를 시작한다. 이런 특성을 고급 전술로 응용할 수 있는데, M79 유탄발사기나 M16 M203 돌격소총의 경우엔 신관이 작동되지 않는 근거리에서 유탄을 발사하면 폭발하지 않는 대신 엄청난 스텀블 파워를 가진다. 하지만 이 총의 유탄은 원거리에서 제드에 직격하거나 사용자와 거리가 가까워도 바닥에 닿아야 작동되므로, 이 강력한 스텀블 파워를 거리 관계 없이, 치료 기능의 손해 없이 그대로 사용 가능하다! 위급시 혹은 시야를 가리는 블롯이나
총이 달리기 및 걷고 있으면 다른 총기에 비해 화면이 유난히 많이 흔들렸지만 1070 패치로 인해 80% 감소하여 다른 무기들과 비슷해졌다. 또한 비견착 사격 시 명중률이 안 좋은 편에 속하기 때문에 러닝플레이를 하더라도 급하거나 근거리가 아니라면 견착사격으로 해결하자.
코만도나 서바이벌리스트가 자힐 수단으로 쓰기도 좋다. 그러나 메딕은 아군이 동시에 다치는 경우보다는 수시로 아군 하나하나에게 힐링을 박아야 할 때가 더 많고, 기존 무기들은 힐링 다트가 충전식으로 지급되지만 이 무기는 유탄을 개당 27도쉬를 주고 사야 한다. 거기다가 레벨이 올라간다고 힐류탄의 장탄수가 10발 이상으로 증가하는것도 아니며 무게가 8씩이나 나가는게 아쉬울 따름이다. 메딕의 수류탄은 터지기까지 딜레이가 있지만, 유탄은 땅에 닿으면 바로 터지기 때문에 정말 급하게 힐을 여러명에게 꽂아야할 경우 이쪽이 더 낫다.
이 무기 역시 코만도의 할로우포인트의 효과를 받는데 탄두 직격대미지만 받고 힐가스 대미지는 안올라간다. 힐류탄 독 대미지만으로 제드를 잡게 되면 경험치가 메딕 경험치로 들어간다.[15]
3.13. 헤모클로버[편집]
파일:킬플2헤모클로버.jpg
이 문서의 내용 중 전체 또는 일부는 2023-12-21 22:06:14에 나무위키 킬링 플로어 2/무기/필드 메딕 문서에서 가져왔습니다.[1] 달려오는 스크레이크를 다리->머리->다리->머리 쏜다는 전제 하에서 SMG로도 저지가 가능하다![2] 독은 애시드 탄환 스킬을 배울시에만 적용.[3] 처음에 터질 때 50의 데미지를 입히고 후에 연기안에 있게 되면 나머지 400의 데미지를 매 초당 50씩 입는다.[4] 블로트의 토사물에 맞은 플레이어처럼 녹색 거품 이팩트가 보인다. 스킬을 찍으면 혼란에 빠뜨리는 것도 가능하다.[5] 버서커와 서바이벌리스트가 있는 라인은 보통 중보스를 봤다고 뒤로 살살 빠지지 않고 버서커와 서바이벌리스트가 버텨주기 때문에 그 둘 살짝 뒤에 깔면 앞의 버서커와 서바이벌리스트를 치료하며 후방 딜러들에게도 전부 버프를 걸어줄 수 있다. 반면 그 둘이 없는 라인은 보통 중보스가 돌진해오면 뒤로 물러나며 딜을 넣기 때문에 미리 버프를 걸어두는게 좋다.[6] 중독은 애시드 탄환 스킬을 배웠을시에만 적용되며 상위 총기도 마찬가지이다.[7] 아트북에서도 확인이 가능한데 HK11처럼 화약을 이용한 무탄피탄과 흡사하다.[8] 업데이트로 17에서 20으로 상승하는 대폭적인 버프를 받았다.[9] 엘리트 미만 제드들은 달려오는걸 멈춘다.[10] 비슷한 포지션인 타 병과무기인 냉각 투척기보다도 선호도가 떨어지는 이유가 여기에 있다. 냉각 투척기는 스크레이크는 분노 유무와 상관없이 확실히 얼릴 수 있지만, 각잡으면 스크는 쉽게 따내는 병과가 넘쳐나고, 정작 분노한 플래시파운드를 멈춰세울수가 없어서 문제가 있지만, 그래도 메즈를 걸면 중보스가 확실히 멈추기 때문에 팀워크만 좋으면 채용 가치가 있다. 특히 메즈기가 없고 지속딜러에 가까운 서포터, 건슬링어, 코만도가 딜러의 주축인 파티라면 정말 좋아한다. 거기에 분노한 플래시파운드가 정 문제같으면 헤모고블린으로 장난치느니 카타나를 구입하여 패링으로 멈춰세우면 되고, 팀원들도 그쪽을 더 좋아하니 더더욱 채용가치가 없다.[11] 풀차치시 두반밖에 못쏴서 그냥 대충 눌렀다가 때는 정도면 족하다.[12] 도트 사이트 마저 가려버려서 견착사격이 불가능해진다![13] 방법을 알고 있더라도 악용될 가능성이 있으므로 위키에 기재/공유는 자제하자.[14] 조준 자체는 어렵지 않다. 이 게임의 곡사 무기는 꽤 먼 거리까지 조준선으로 그냥 겨누고 발사해도 컴퓨터가 알아서 발사각을 맞춰주기 때문. 다만 어느정도 근/중거리에서만 보정해 주는 시스템이라 장거리에서는 얄짤없이 고각도 사격 테크닉은 필수다.[15] 총탄 공격으로 양념을 쳐두었다면 처치 경험치가 절반은 코만도, 절반은 메딕으로 나누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