킬링 플로어 2/무기/서포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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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AA-12를 제외하면 지속 화력은 낮지만 강력한 파워를 자랑하는 무기들로 구성되어 있고, 샷건 특성상 당연히 근접할수록 데미지가 기하급수적으로 치솟는다.
코만도의 돌격소총과 정반대에 가까운 운용성을 가지며, AA-12나 M4 둘 중 하나만 있어도 퇴로 뚫는 용도로도 쓰인다. 붐스틱의 경우 전탄사격은 딜과 회피를 동시에 해주는 등 서포트 무기들은 잘만 쓰면 사실상 효율이 매우 높은 무기들로 구성되어 있다. 모든 샷건 무기들은 저지력과 관통력이 뛰어난 편이므로, 어떤 병과가 사용해도 생각 외로 효율이 나오는 점이 큰 메리트다. AR계열 무기들이 사전 변수 제거 및 무상성 전천후 장비라면 샷건 계열은 돌발상황을 저지하는 장비로 보면 된다.
샷건은 고어페스트/고어핀드를 제하면 특별히 유리한 상성이 없으며 대체로 중보스급과 보스급에겐 상성적 불리를 깔고 가지만 유리한 부분이 적은 대신 불리한 퍼센티지도 그다지 크지 않다. 이유도 사실 불리상성을 안 넣어두면 서포트 스페셜리스트가 메인딜러급으로 강하기 때문에 넣을 수밖에 없었던 수준. 그마저도 아예 대놓고 불리한 여러 역상성들과는[1] 달리 보스급한테까지도 불리한 퍼센티지도 10% 내외이며, 플파의 경우 그나마 잘 박힌다는 소총/관통속성과 같은 75%라서 사실상 다른 딜러와 비교하면 역상성도 아니다.
단점은 단연 탄약값. 이 분야의 끝판왕이라 후반라운드까지 가도 에임상태에 따라 돈이 후달리는 스왓보다는 훨씬 덜한 편이지만 초중반 무기 티어를 슬금슬금 올려나갈때 유지비 문제가 발목을 잡는 경우가 많은 편이다. 특히 돈이 어마무시하게 들어가는 네일건 강화 빌드를 타는 경우엔 초반 유지비를 얼마나 아끼느냐가 스노우볼이 굴러가는 요인이 되기도 한다.
21년 시점에선 크게 AA-12 + M4에 개조를 바른 클래식 빌드, 풀강 네일건을 기반으로 한 네일건 빌드, 멀티액션을 기반으로 상황따라 부무장을 정하는 3샷건 빌드, 한방을 추구하는 상남자 스타일 둠스틱 빌드, 지속적인 화력투사를 하는 탄창샷건 빌드로 갈리며, 각 빌드들은 각 무기 항목에 상세내용을 후술한다. 사실 이마저도 편의상 갈라놓은 것이며 서포트는 모든 티어 모든 무기가 각기 다 쓰임새있어 서로 전부 어우러져 조합되는 매우 드문 잘 짜인 퍼크 중 하나다.
2. 기본 보조무기[편집]
2.1. 마체테[편집]
서포트와 서바이벌리스트의 기본 근접 무기인 마체테이다.
전작의 버서커의 무기가 서포트의 기본 근접무기로 넘어왔다.
2.2. 파쇄성 수류탄[편집]
서포트의 기본 수류탄. 현대엔 잘 사용되지 않는 파인애플 수류탄이다.
파편 수류탄으로 터질때 네일건의 네일과 유사한 파편을 10개 퍼뜨리며 폭발한다. 공격형 수류탄 중 건슬링어의 못폭탄 다음으로 범위가 넓고 폭발 후 비산하는 파편들 이론상 데미지는 수류탄 중 가장 높지만 파편 전탄이 박힐일은 거의 없고 최종 딜은 그럭저럭 나쁘진 않은 수준. 넓은 지역에서는 크게 효율을 보기 힘들고 좁은 길목이나 제드들의 발 바로밑에 깔아주면 효과적으로 사용가능하다. 못폭탄처럼 투척 후 신관 작동까지의 시간이 2초라 사이렌한테 투척하면 수류탄이 증발하기 쉽다. 폭발범위가 많이 넓어서 자폭딜을 먹을 일이 생각보다 많기 때문에 난전에선 활용이 애매한 단점이 있다.
참고로 던져지는 수류탄을 제드에게 직접 명중시킬시 후술할 네일건과 같은 공포 효과를 일으켜서 제드들이 양옆으로 후다닥 튀거나 회피기동을 한다. 수류탄 자체를 여럿에게 맞추는 게 목표라면 제드들의 발 밑에 던지고, 폭도 등에게 중보스급과 다른 제드들이 뭉치지 않게 떨어뜨려놓는게 목표라면 직접 던져서 맞추는 식으로 운용하자. 이런 식의 활용도 가능하다.
3. 주무기[편집]
3.1. SG 500 펌프 액션[편집]
서포트의 기본 장비. 모델은 pump-action Mossberg SG 500로써 좀비 시리즈의 영원한 친구(...)라는 펌프액션 샷건이다.
샷건답게 기본피해가 굉장히 좋아서 근중거리에서 헤드샷 위주로 운용하면 초반 등장하는 엘리트급들을 어렵지 않게 척척 따낼 수 있고 저티어 무기 치고는 집탄율이 꽤나 높아서 거리가 좀 있는 블로트나 허스크, E.D.A.R.까지 어렵지 않게 커트해낼 수 있고 초중반 이후 팔고 다른 무기를 들어도 AR-15, 크로블 생존도구, MP7 등과 같이 필드드랍으로도 등장하기 때문에 인벤무게가 여유로운 편인 서폿이 중간에 주워들고 공짜탄을 좀 쏟다가 다시 팔고 하는 식으로 쓰기도 좋다. 기본 집탄율이 충분히 좋은 편이니 3티어 스킬 중에선 타이트 초크보단 관통과의 궁합이 좀더 좋고, 샤프슈터처럼 일렬 관통샷 위주로 운용하는 편이 좋다.
단점은 높은 집탄율 때문에 원거리라면 모를까 근중거리에선 퍼지는 펠릿을 이용해 다중 킬을 노리기가 힘들고 펌프액션이라 연사속도가 느리며 장전도 수동으로 한발씩 장전하는 스타일이라 난전 상황이 되면 대처력이 바닥을 찍는다. 소모량에 비해 탄값이 고위티어와 비슷할 정도로 많이 들어서 유지비 측면에서도 좋지 않아 돈을 아낄 생각이라면 오히려 SG500은 되도록 오래 끌고 가지 않는 편이 좋다. 이 무기의 존재로 인해, 초반 웨이브 시작을 서포트로 시작하는것은 6인팟으로 보급스킬을 찍은 게 아니라면 권장하지 않는다.
여담으로 개조 시스템으로 인한 강화의 배율이 상당히 높아서 1발 데미지가 풀강 둠스틱의 기본 단발사격보다 강해져서 풀강 SG500은 서포트의 모든 무기 중 중원거리 교전이 가장 수월하다는 나름 유니크한 특징이 있다. 풀강까지 가는데 드는 압도적인 도쉬량도 그렇고 근접 난전에 엄청 약한데다 굳이 서포트로 중원거리 딜링을 고집할 필요는 없긴 하다.
3.2. HRG 산탄[편집]
통칭 벅샷. 19년도 9월 6일 패치로 새로이 등장한 산탄권총이다. 원본 총기는 제드컬렉터이며[3] 재장전 모션과 스킨을[4] 제드컬렉터와 공유한다.
펠릿 수는 적지만 상당한 똥파워에 연사속도도 나쁘지 않고 탄창식 장전이며 소지 탄약 수도 멀티액션보다 미세하게 많은 85발이며 무게가 기본무기인 SG500의 절반 이하인 2, 듀얼로 들어도 4밖에 되지 않는다는 점이 최대특징이다. 초반 1라운드의 성과가 부실해서 멀티액션 살 돈은 없고 SG-500 대신 쓸 부무장을 구비하고 싶다면 좋은 선택지가 되며 5발의 빠른 연사가 가능하단 것도 장점.
단점은 매우 높은 운용 난이도. 반동이 원본무기처럼 굉장히 커서 연사가 가능은 하지만 반동제어가 매우 빡세다. 그리고 펠릿 수는 적고 탄퍼짐은 커서 중거리만 넘어가도 명중률이 바닥을 치며 이로 인한 애매한 화력 때문에 약간이라도 탄이 새면 고어핀드도 안 죽고 머리를 가리는 뛰어올 수 있다. 장전속도는 느린 편은 아니라지만 탄창의 소모속도에 비하면 빠른 편은 아니며, 듀얼로 운용시 더더욱 체감이 커져서 숙련자가 아니라면 꽤나 다루기 힘들다.
참고로 듀얼 벅샷은 그다지 채용되지 않고 싱글 벅샷만이 자주 쓰이며, +1 둠스틱or AA-12, +1 M4 조합에 남는 무게 2로 들거나 아직 최대무게가 20이 아닌 중저레벨대 서포트가 3샷건 조합에서 멀티액션 등을 대체하고 들거나 하는 식으로 활용된다.
3.3. 2연발 붐스틱[편집]
모델은 더블 배럴 샷건, 통칭 붐스틱이다. 형식은 총열이 수평으로 붙어 있는 SxS 방식. 두껍고 투박했던 전작의 모습과 다르게 좀 더 두께가 얇아지고 화려한 무늬가 있어 클래식한 느낌을 준다.
더블 배럴 답게 무식한 깡파워와 넓은 산탄도가 최대특징인 서포트의 생존형 부무장. 한때 압도적인 유틸성으로 서포트 필수무장이었고 리즈시절 카타나처럼 퍼크 구분 없이 개나소나 들고 다니던 시절이 있었으나 너프를 거하게 먹고[5] 후술할 전탄발사 테크닉 전용 무기가 되었다. 스펙 자체는 여전히 나쁘지 않아서 둠스틱처럼 전용 스킬빌드를 짜고 운용할 가치는 있으며 절대 기피받는 레벨의 예능무기는 아니다.
대체사격시 약실의 탄환을 동시 발사하는 전탄사격을 행하는데 이때 반동이 발생해서 플레이어가 뒤로 살짝 밀린다. 킬플2의 물리엔진상 점프와 동시에 이 반동을 이용하면 그냥 점프보다 더욱 멀리 이동할 수 있는데, 이를 붐스틱 슈퍼점프 테크닉이라고 하며 높은 곳에 올라가거나 공격과 동시에 거리를 벌리는 위기 탈출용으로도 쓸 수 있고 이를 잘 이용하면 중보스급 상대로도 이런 농락이 가능하다.
전탄 사격후 빠르게 무기를 바꿔 자동 장전을 취소해 화력을 극대화 할 수 있다. 버튼으로 바꾸기 불편할 경우 더블베럴의 전탄사격이 마우스휠인것에 착안, 휠을 누르면서 굴려 다음 무기로 넘어가면 편하다. 서포트에겐 무기 전환 속도 보너스가 없어서 다른 무기를 미리 들고 있다가 붐스틱을 꺼내고 도망치는건 제법 빡센 반응속도가 필요하지만 일단 익히면 생존률이 압도적으로 올라간다.
탄값은 제일 싸보이지만 사실 꼴랑 2발에 13도쉬에 대용량 탄창 효과도 못 받아서 사실 아래의 멀티액션과 비교해도 실질 탄값은 붐스틱이 50%이상 비싸다. 참고로 밸런스를 위해 탄약 상자를 획득할 땐 탄창 용량인 2발이 아닌 6발씩 획득한다. 그러니 더블배럴 샷건만 들고 있어도 안심하고 주워도 된다.
3.4. HZ12 멀티 액션[편집]
설정상 호르진 사의 특제 산탄총라 총몸체에 호르진 사 로고가 있고 쓰는 탄약도 빨강이나 초록이 아닌 푸른색에 주황색으로 로고를 새겨놨다. 실존하는 산탄총인 DP-12을 모델로 한 것으로 추정된다.
무난한 공격력과 적당한 펠릿갯수와 집탄율, AA-12 다음가는 엄청난 탄창수와 휴대 탄약수 & 무게라는 매우 밸런스있게 잘 잡힌 스펙으로 가성비 최고존엄 무기다. 총구가 양 옆에 나란히 붙어 있는 더블 배럴이면서 펌프액션으로 탄을 장전하는것이 특징인데, 이 때문에 2발을 발사하고 펌프를 당기는 짧은 딜레이가 존재하며 1발만 끊어 사격시 차탄을 쏘기 전까진 펌프를 당기지 않는다.
탄창은 기본 16발이라 스킬과 함께 사용시 24발으로 매우 넉넉하고 탄약 소지량 또한 80발로 서포트 무기치곤 굉장히 많은데다 탄창형 장전이라 해 라인 유지력이 뛰어나며 무게도 5로 굉장히 가볍고 붐스틱처럼 상당히 빠른 속도로 2발을 연사한 뒤 한박자만 쉬면 다시 2연사를 할 수 있기에 첫발에 죽이지 못한 고급 제드도 반격하기 전에 후속타로 죽이기 쉽다. 또한 기존 산탄총들보다 탄 퍼짐이 조금 더 넓어서 원거리전엔 부적합하지만 다수로 퍼진 제드를 멀티샷으로 처리하기에도 적합한 팔방미인형 무기.
단점은 기본딜, 사거리, 버스트딜 모두 탄창 단위로 탄 소모를 해야 하는 중보스급을 상대하기에는 서브딜정도는 그럭저럭이나 2연발이 너무 빨라 반동이 매우 큰 편이라서 메인딜로 쓰기엔 하자가 있다. 물론 메인딜러 퍼크도 아닌데 750원짜리 2티어 무기가 중보스처리가 안되는건 당연한 거고, 사거리 문제도 애초에 근접전용 무기인 샷건임을 생각하면 사실상 멀티액션의 특출난 단점은 없다고 봐도 무방하다. 낮은 강화 배율도 애초에 개조 없이 순정으로만 쓰는 무기라 타격이 없다.
이렇다 보니 AA12&M4의 클래식 빌드나 네일건 빌드, 3샷건 빌드, 둠스틱 빌드 등 모든 빌드에서 반드시 거쳐가는데 사용하며 개중 멀티액션을 핵심무장으로 활용하는 건 유틸성이 장점인 3샷건 빌드로, 멀티액션을 기반으로 한 뒤 팀 구성을 보고 서브힐 301 / 스크딜 M4 / 메즈용 프로스트팽 / 광역딜 나팔총 등을 상황따라 2택하는 구성. 참고로 네일건 빌드에서도 잡제드 처리용으로 멀티액션을 남겨놓는 일이 많다.
3.5. HRG 발리스틱 바운서[편집]
3.6. M4 전투 샷건[편집]
모델은 유명한 반자동 산탄총인 베넬리 M4.
출시 초기엔 AA-12의 완벽한 하위호환이었지만 AA-12가 꾸준히 너프를 먹은 반면 M4는 강력한 버프를 받아서[6] 현시점엔 서포트의 무기 중 가장 강력한 순간 DPS를[7] 가지고 있어 둠스틱 원펀치 빌드나 네일건 올인빌드가 아니면 일반적인 중보스 딜링용으로 반드시 챙기는 국민무장이 되었으며, 경쟁대상인 적폐총 풀강네일건조차 DPS에선 대용량탄창 M4에게 밀리기 때문에 중보스 처리에 힘을 실을 의도로 M4를 챙길때가 많다.
단점은 튜브삽입식 장전방식이라 빠르게 전탄 발사 후 8발을 한땀한땀 장전하는 현자타임이 생겨 신중한 사용을 요하며 탄창 용량도 마냥 넉넉하기만 한 건 아니라서 잡제드에게 사용하기엔 낭비되는 딜 기댓값이 제법 크다. 5레벨 스킬로 전술재장전 사용시 사격 - 장전 - 사격 - 장전의 사이클이 빨라져 잡제드 처리가 쉬워지고 대용량 탄창 사용시 대 중보스전에서 버스트딜이 크게 증가한다.
3.7. 프로스트 팽[편집]
마치 중세시대의 건블레이드처럼 도끼와 샷건이 결합된 무기이다. 사격에 맞은 적을 빙결시키며 근접공격으로 도끼를 휘둘러서 얼어붙은 적에게 두배의 피해를 입힐 수 있다. 대체사격 키로는 패링이 가능하지만 서포트에겐 생존력 관련 특성이 불굴의 정신, 그것도 샷건 피해량 50% 증가랑 경쟁이라 거의 채택 않는 스킬 단 하나 뿐인 서포트가 패링을 굳이 적극 활용할 만한 이유는 없다.
그럭저럭 나쁘진 않은 한방딜에 매 공격마다 동결 효과가 붙어있어 중보스들에게 사격시 두어발 정도에 빠르게 얼려버릴 수 있어 서포트에게 몇 안되는 메즈 기능을 갖게 해 주는 무기로 서포트 본인이 얼려놓고 무기를 바꿔서 폭딜을 넣기엔 좀 무리가 있고 아군 딜러의 조준을 보조해주는 성격의 무기.
헬 6인 기준으로 플래시파운드의 철퇴를 쏘면 폭주시키지 않고 얼릴수 있다.
레버액션이라 연사속도는 좀 느릿하고 탄창 용량도 꽤나 적은 편이지만 튜브삽입식이라 급할때 재장전으로 한발 넣고 바로 쏘고 하는 식으로 쓸 수도 있고 냅다 근접공격으로 휘둘러서 줘팰수도 있다. 동결 효과로 얼렸을 땐 버서커와 달리 그냥 머리에 대고 한 발 더 쏘는게 더 강해서 근접공격을 쓸 이유는 없다.
3.8. AA-12 자동 샷건[편집]
20발 드럼탄창을 장착한 AA-12 자동샷건.
척 보면 알 수 있듯이 넉넉한 장탄수와 예비 탄약, 빠른 연사속도가 장점이다. 의외로 공격력은 상기한 301보다 낮고 기본무장 SG500과 똑같지만 빠른 연사력과 생각보다 안정적인 반동, 넉넉한 탄창과 빠른 재장전으로 인해 DPS는 상위권. 전작의 AA-12는 펠릿이 4개였지만 이번작은 펠릿 수는 비슷한 대신 집탄율이 높아서 한 발로 두셋의 다중킬은 힘들다. 주요 길목에서 잡제드 쓸어담기는 물론 적당한 화력의 집중이 필요한 엘리트급 제드 처리와 중보스급 스크레이크나 플레시파운드 서브딜링에 사용된다.
단점은 압도적인 유지비로, 탄약값이 다른 산탄총들의 배 이상이다. 관통샷을 잘 활용할 수 있는 일자맵이나 좁은 길목 수비 등에선 큰 문제가 되지 않지만 광활한 평지형 맵에서 헛치는 탄 없이 제드 한놈당 한발씩만 쏴도 스왓에 준하는 유지비 폭탄으로 돌려받기 때문에 초중반에 어찌 먼저 장만할 도쉬가 마련되었어도 구매 우선순위는 다른 무기들에 비해 크게 뒤로 밀린다.
얼리액세스 초기엔 서포트가 메인딜러를 하게 해 줬던 깡패무기였고 정식출시 후에도 한동안 패왕의 자리를 유지했었다. 보스전에는 팀원들이 도쉬를 서폿에게 몰아주면 서폿이 AA-12를 여러정 사다 바닥에 던져놓고 무한난사하는게 가장 빨랐을 정도. 지속적인 너프로 20년 시점부턴 중보스 딜링은 M4에게 왕좌를 내주었다.
서포트의 버프로 퍼크기술로 받는 탄창용량 증가가 50%에서 75%로 증가하게 되었는데 난전에서 빛을 보는 무기가 되었다.
3.9. S12 쇼크건[편집]
3.10. 둠스틱[편집]
충격과 공포의 4연장(...) 산탄총이다. 성능도 심플하게 붐스틱을 2개를 동시에 들고 다니는 느낌이며 그것을 증명하듯 팰릿 수는 한 발에 6개, 전탄 발사를 하면 24개가 발사된다. AA-12와 M4 연사와는 또 다른 한방 화력의 뽕맛을 제대로 볼 수 있는 무기다. 펠릿 당 피해량은 차이나지만 전탄명중시 일반사격의 단발 화력은 M4 전투 샷건과 함께 공동 1위. 추가로 전탄 사격시 대미지증가 10%라는 기믹이 숨겨져 있다.
최대장점은 단발 깡화력 그 자체. 단점은 아무래도 장탄수가 크게 적어지는 만큼 일반 제드한테 쏘면 엄청난 손해이고 중보스급, 하다 못해 까다로운 EDAR 시리즈에게 정확하게 쏘는 플레이가 요구된다는 점이다. 특성상 붐&둠스틱 빌드는 전술 재장전 + 타이트 초크가 강제되며 이 둘이 없으면 제 성능을 제대로 보기 힘들며, 무기 자체도 뽑았다고 땡이 아니고 여기에 +1강화를 마쳐야 스크레이크의 머리에 전탄사격 1발로 커트가 되며, 그 아래론 절대 한방컷이 안 나고 장전 후 다시 쏴야 해서 둠스틱은 풀강이 강제되고, 사실상 3000£짜리 무기라고 보는 편이 맞다.
일단 강화가 완료되면 둠스틱 원펀맨이 완성. 스크레이크는 접근해서 헤드에 전탄1발이면 저 멀리 날아가 벽에 쳐박힐 것이고, 플레시파운드는 머리에 전탄사격 2발을 맞추면 잡아낼 수 있다. 스크레이크를 원펀치로 못죽여도 당황하지 말고 침착하게 바로 장전하고 일반사격으로 머리를 쏘면 된다. 아직 둠스틱이 풀강이 아니라면 부무장[10]으로 적당히 피를 깎은 다음 전탄발사로 커트해도 무난하다. 물론 부무장으로 너무 많이 패서 분노시켜버리면 근접시 중보스의 공격패턴이 튀어나와 둠스틱 조준이 힘들 수 있으니 주의.
사용상의 팁으로, 둠스틱만 장만하면 신나서 중보스 앞까지 달려가서 쏘는 유저가 많고, 무작정 뛰어나갔다 잡제드한테 물려서 탄낭비하고 장전하다 중보스한테 얻어터져서 전탄은 몸샷에 한 번 겨우 박고 맞아죽는 일이 상당히 많다. 뽕맛이 장난 아닌 무기이니 만큼 기분은 이해하지만 과도한 욕심 부리지 말고 중보스가 다가오길 기다렸다가 쏘자.
위력 자체가 다르다는걸 표현하고 싶었는지 탄약의 탄피가 황동같은 금속제로 묵직한 엘리펀트 건에나 쓰는 4게이지 탄 크기다. 더구나 탄환 자체에 물리력이 크게 책정 되어 있어서 매우 근접한 적을 한번에 죽이면 대부분 시체가 매우 멀리 날아간다. 앉아서 하늘을 보고 뛰어든 제드를 뻥 날리면 대기권을 돌파할 기세로 날려버린다. 장전은 전술 재장전 없이는 한손에 4발을 쥐고서 2발씩 2번 총알을 넣고 장전하며, 전술 재장전 스킬이 있을시에는 스피드 로더로 한번에 4발을 넣고 장전한다.
3.11. HRG 블라스터 브롤러[편집]
버서커의 스태틱 스트라이커를 기반으로 한 HRG 무기. 상당히 특이한 방식의 무장인데 주 공격시 빠른 2회 약공격 주먹질을 하고 공 모양의 충격파가 양 주먹에서 뿅뿅하고 나간다.
서바이벌리스트가 들면 근접무기 착용시 공격속도가 올라가는 효과가 적용되어 서포트가 쓸때보다 더 좋다.
왠지 주먹이라 버서커마냥 주먹질로 무쌍찍는 무기일꺼같지만, 실제로는 그냥 평범한 샷건처럼 거리를두고 충격파를 쏘면서 잡졸을 잡는 식으로 운영한다. 다만 중보스를 잡을시 다른 산탄총은 가까이 가기는 하지만 중보스의 공격이 닿지 않는곳에서 안전하게 뿅뿅 쏘지만, 이 무기는 패링믿고 대뜸 들어가서 주먹질로 후두려 까야한다. 가까이서 주먹을 맞추면 주먹딜과 충격파딜이 함께들어간다. 그로인해 체력많은 중보스에게는 '충격파딜 + 주먹딜' 을 누적시켜야 하기 때문.
결론은 서포터가 중보스때 한정으로 어설프게 버서커 따라할수있는 예능무기다. 위의 방법대로 안하고 그냥 안전하게 멀리서 쏴도 상관없지만 그럴려면 그냥 다른 무기를 드는게 더욱 좋다. 굳이 사용하려면 딜스킬을 버려서라도 체력스킬을 찍고 사용하자.
3.12. 드래곤 브레스[편집]
파이어버그 및 서포트의 2티어 무기. 전작과 똑같이 드래곤 브레스가 장전되어 있는 윈체스터 M1897이다.
통칭 용숨. 파벅에겐 메리트가 큰 무기지만 서포트에겐 그정도까진 아니고, 화염 장판 생성 쪽에서 버프를 먹어서 파벅에겐 반필수무장으로 크게 떡상했지만 서포트에게 화상 장판은 샷건으로 처리하기 귀찮은 스토커와 크롤러를 손쉽게 잡을 수 있게 해준다는 점을 빼면 달리 연이 없는 부분이라 그다지 상향체감은 되지 않았고 티어 상승도 없었다. 그래도 서포트의 혈압상승 1순위인 둘을 확실하게 카운터쳐주기 때문에 유저에 따라 취향을 탄다.
단점은 장탄수가 SG-500보다 적은 6발이라 난전시 매우 답답해지며 1발은 빠른 장전을 위해 남겨둬야하니[11] 장전도 자주 해야하고 화염장판이 불패닉을 유발해서 중보스한테 쏘면 훌륭한 트롤링이 될 수 있어 결과적으로 초중반 넘기기용인데 이 분야엔 최고존엄 멀티액션이 버티고있는데다 이전까진 멀티액션 살 돈이 안되는 애매한 때에 대신 사는 용도였지만 HRG벅샷의 등장 이후 그 포지션을 빼앗긴 비운의 무기. 다만 코만도도 없고 잡제드 처리반도 거의 없어 근접난전이 매번 문제가 된다면 여전히 채용할 가치가 있다.
여담으로 총성이 전작 라이징 스톰의 M12 트랜치건과 동일하다.
3.13. VLAD-1000 네일건[편집]
못을 발사하는 네일건. 1편에서는 서포트 무기였는데 2편에선 버서커 전용무장으로 등장했다가 나중에 패치로 멀티퍼크 무기가 되었으며 현재도 버서커보단 서포트가 훨씬 잘 써먹는 무기다.
기본 관통도 미세하게 높고 휴대 탄약수도 빵빵한데다 연사(샷건)모드의 공격력은 매우 절륜하며 강화 배율이 엄청나게 높아 풀강시 플레시파운드는 물론 스크레이크까지 생지옥 6인난이도에서 몸샷으로 갈아버리는 개깡패짓이 가능한 무시무시한 무기. 2티어기 때문에 구매비용도 저렴하며 유지비도 크지 않은데다 1~2개조까지는 비용도 큰부담이 되진 않기 때문에 적당한 선에서 멈추고 쓰기에도 매우 좋다. 단발설정으로 서포트의 고질적 단점인 원거리 대처도 나름 가능하며 벽이나 바닥에 닿으면 도탄특성까지 있어서 좁은 길목에선 패왕 수준.
단점은 척보기엔 많아보이지만 실제론 다른 샷건들과 달리 연발모드에서 7발이 한번에 쏴지기 때문에 탄창은 6발, 휴대탄수는 48발로 보는 편이 옳다. 같은 중보스 버스트딜형이자 경쟁대상인 M4와 비교해도 거의 절반에 둠스틱과 견주는 수준. 다행인 건 그래도 유지비는 싼 편이지만 전투지속력은 떨어진다. 거기다 노강 순정으로 쓰기엔 하자가 많아서 개조가 강제되는데 비용이 만만치않다. 실사용 최소치인 2강만 해도 무시못할 목돈이 나가며 풀강은 3000£를 가볍게 넘는다. 플레이중에 어쩌다 실수로 죽으면서 네일건을 못 살렸다? 그렇게 되면 풀강 네일건을 새로 장만하는건 거의 불가능에 가까워서 3샷건같은 싸고 유틸성 챙긴 빌드로 갈아타야 한다.
여기에 잡제드용 부무장까지 따로 갖춰야 한다. 네일건에 존재하는 패널티인 공포 효과[12] 때문에 잡제드 처리는 어려운 걸 넘어서 거의 낙제점이기 때문. 그런데 상기한 문제 때문에 네일건을 실사용하면서 동시에 다른 무기의 유지비까지 감당하긴 힘들다. 해서 네일건은 보통 세팅에서 가장 마지막에 장만하며 그 전까진 멀티액션+@로 라인을 유지하며 악착같이 돈을 벌어놓을 것이 강제된다.
요약하자면 완성까지의 여정이 너무나 멀고도 험난한 단점이 있고 완성하고서도 리스크를 안고 가지만 일단 완성하면 M99 샾슈에 준하는 적폐 세팅으로 돌변하는 무시무시한 성능으로 보답하는 무기. 이런 압도적인 스펙에도 무게가 풀강시 총합 8밖에 되지 않기때문에 잡제드용 멀티액션을 깔고 유틸용/스크용으로 멀티액션 + 301/M4를 골라 들 수도 있고 아예 잡제드용 AA-12에 강화까지 해서 쓸 수 있다.
3.14. HMTech-301 샷건[편집]
통칭 301. 메딕의 기본 무기이자 권총인 HMThech-101 권총에 중총열과 개머리판을 장착시켜 산탄총으로 전환시킨 무장. Tropical Bash 업데이트로 서포트와 메딕의 멀티 퍼크 무기가 됐다.
1100£라는 가격에 비해 단발 데미지는 탄창식 샷건이 아닌 샷건들과 비교해 약하나, 박스탄창형의 빠른 재장전과 AA-12에 준하는[13] 반자동의 연사속도, 매우 높은 집탄률과 힐다트 발사기능이라는 대체불가능한 유틸특성으로 서포트에게 새로운 핵심무기로 자리매김한 샷건. 주로 3샷건 빌드의 회복유틸 담당으로 많이 채용되며, 대용량 탄창 채택시 18발로 늘어나는 높은 장탄수에 의외로 AA-12보다 단발 피해량은 더 높으며, 업그레이드를 다할시 AA-12를 능가하는 DPS를 보여준다.
의외로 AA-12와 경쟁하는 포지션인데, 단순 스펙면에서 AA-12를 적당히 대체하는 것이 가능하기 때문. 일단 탄환당 유지비는 거의 동일하며, 장전속도도 얼추 비슷해서 딜/유지력 측면은 확실하게 AA-12에게 밀린다. 라인 유지성능과 제드타임 실시간 사격은 비할 바가 못 되지만 명중률과 집탄율, 반동은 301쪽이 훨씬 우월하고 3티어라 가격도 싼데다 힐다트라는 대체불가의 특성도 있으며 무게가 6으로 훨씬 가벼워서 다양한 조합이 가능하며 서포터 무기중 상위권의 건힛 파워가 있어서 유틸적으로 큰 우위를 지닌다.
이 건힛이란 스텀블보단 작은 모션의 방해 효과로, 기본 V키로 쓰는 밀치기와 같은 효과를 주지만 총으로 쐈을 때 발동한다. 건힛 발동시 중보스급은 제자리에서 움찔하는 정도고, 스텀블은 크게 휘청거린다. 301을 포함한 일부 무기[14]는 건힛 수치를 가지고 있어 이 효과가 발동되고, 기본 스텀블 파워도 AA-12의 2.5배가 넘기 때문에[15] 스크레이크 상대로도 유의미한 홀딩 효과를 볼 수 있다.
서포트가 버프를 받음으로서 대용량 탄창이 50%에서 75%로 증가 하였고, 풀강시 한 탄창안에 안정적으로 빠르게 스크레이크를 잡을수 있게됨에 따라 제자리에서 움직이지않고 스크래이크를 잡을 수 있게되었다.
AA-12,301 조합으로 할시 AA-12를 주로 사용하다 스크래이크, 쿼터파운드를 상대할시 스왑해서 빠르게 처리하는 사용하는 용도로 사용된다.
3.15. FAMAS 마스터키[편집]
모델은 유명한 총기인 FAMAS에 KAC 마스터키를 장비한 타입. 전면부 생김새는 영락없는 FÉLIN 기반인데 정작 탄창은 G2의 살짝 휜 바나나형이고 파마스하면 단연 돋보이는 외형적 특징인 캐링핸들[16]과 노리쇠 모양은 전기형인 짬뽕디자인이며 특이하게도 배색은 HRG 무기들을 연상시키는 흰색 / 검은색 배열이나 특유의 광원 표현이 없어서 엄밀히는 다르다.
좌클릭시 기본 3점사로 공격한다. 파마스의 돌격소총 부분도 서포트 기본 퍼크 뎀증과 스킬의 효과를 받는다. 고용량 탄창 채용시 53발이 되며 일제사격의 30% 피해증가도 적용되고 관통력 향상도 적용되어 서포트가 들면 돌격소총류중 가장 높다. 서포트 무기중 유일하게 정밀한 원거리 사격이 가능하단 건 장점이지만 서포트가 이걸로 저격을 해야할 만한 상황이 그다지 없는 점이 문제. 스폰위치와 유저와의 거리가 굉장히 멀어 아군이 사냥할때 산탄총이 안 닿아 손가락만 빨게 되는 일부 맵 등을 빼면 그다지 실용성이 있진 않다.
문제는 대체사격이 산탄이라 풀 오토도 단발사격도 없으며 무조건 3점사만 쏘며 정확도는 나쁘지 않으나 반동값이 개차반인 코만도 기반 무기답게 거리가 좀 멀면 한번 클릭해도 2~3발째가 상탄이 나며 연사시 총구가 미친듯이 튀어오른다. 조준사격이 반동이 많이 안정되지만 연사시의 상탄문제는 그대로고, 조준경은 하고많은 것들 중 가시성이 떨어지는 ACOG라서[17] 다루기도 힘들다.
대체 사격시 산탄 사격을 하며 공격방식은 펌프액션이며 딜레이가 굉장히 긴데, 연사속도가 50RPM으로 서포트의 모든 무기중 가장 느리다. 펠릿 공격력은 M4보다 약간 낮은 정도지만 기대딜량은 M4의 발끝에도 미치지 못하며 탄창도 기본 6발에 스킬을 받아봐야 11발에 불과한데 장전속도도 전술 재장전은 AA-12다음으로 느리며 전탄소모 재장전은 무려 3초로 탄창형 무기중에선 독보적으로 느린데 재장전 캔슬도 안 되고 25렙 스킬의 실시간 사격이 적용 안 되는 버그를 기어이 안 고치고 본섭에 냈다. 물론 고친다고 다른 무기를 제치고 이 느려터진 산탄을 주력딜로 쓸 일은 없다.
베타 당시엔 미니건에 이은 역대급 개똥총이라는 평가였고 이에 베타 2에선 꽤나 강한 버프를 받았는데도 여전히 똥총취급이며 본섭 패치 이후는 굳이 쓰려고 한다면야 못 쓸 건 없지만 1200£라는 돈값은 못하는 예능총이라는 평가. 이후에 한번 더 버프를 먹어서 이제는 이전보다 더더욱 강해지긴 했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아직도 굳이 이걸 사야 하나? 싶을 정도는 아니다.
여담으로 하단부의 마스터키는 원래 튜브삽입식이 보통이지만 어째선지 마개조하여 탄창식이 됐고 하부의 관형탄창이 있어야 할 자리에 달린 철막대(...)와 펌프가 사실상 장전손잡이 역할을 하고 있다. 작동방식과 구조에 장탄수까지 전부 M26 MASS에 가깝고, 실제로 무기 텍스트에선 대체 사격시 하부 부착물인 M26을 발사합니다 라고 대놓고 쓰여있는데 정작 생김새와 이름은 마스터키다. 라이센스 허가 단계에서 문제가 있어서 모델링과 이름은 갈아치웠는데 텍스트를 깜빡한 듯.
3.16. 나팔총[편집]
블런더버스. 일반 사격시 포물선을 그리는 동그란 공 모양의 유탄을 발사해 클릭 유지시 지면에 통 통 튕기고 좌클릭 유지를 놓은 순간 폭발해서 기폭 타이밍을 지정할 수 있다. 이 유탄은 발사된 후 급격하게 속도가 줄어서 데몰리션의 유탄발사기보다 장거리 조준이 좀 힘들다. 대체사격시 산탄 사격으로 10발의 펠릿을 발사하며, 대체 사격은 관통 속성에 네일건처럼 지면과 벽면에 튕기는데 네일건보다 1회 더 많은 2회 튕긴다. 물론 이를 노리고 전략적으로 활용하긴 어렵다.
주 활용처는 블로트 제거와 중보스딜. 좌클릭 유탄으로 귀찮은 블로트를 한방에 깔끔하게 지워버릴 수 있고 허스크도 일단 맞출 수만 있다면 한방컷이며 솔플 기준 생지옥 스크레이크와 플레시파운드 모두 근접 헤드샷 3방컷이다. 스텀블 파워도 높아서 플레시 파운드는 첫발에 스텀블이 걸릴 때도 있다. 스크레이크의 경우 1강화를 마치면 중거리쯤에서 펠릿이 몇발 헛쳐도 3방컷이 나며, 쿼터파운드는 좌클 우클 상관없이 3방컷이라 다수로 몰려나오는 쿼파에게 유탄을 쏴주는 식으로 운용한다.
성능만 보면 분명한 사기급이지만 안 쓰이는 이유가 있는데, 바로 위험성 때문. 데몰리셔니스트와의 멀티퍼크 무기이기 때문에 자폭 피해가 존재하는데 데몰에겐 있는 폭발 저항이 서포트에겐 없는데다가 나팔총은 최소 안전 거리조차 없어서 잘못해서 근접한 상태에서 유탄을 발사하면 서포트는 방탄복 없으면 불굴의 정신을 찍어도 그자리에서 자폭뎀으로 풀피에서 즉사했다. 이후 자폭피해가 최대 67로 줄어드는 패치를 받았지만 여전히 한 번 맞으면 빈사상태다. 대체사격만 있는 샷건으로 써도 되지 않느냐 싶지만 그러기엔 기본 탄창 용량이 3발로 매우 적고 대용량 탄창 스킬을 써도 5발밖에 안 되는데 탄값은 어마어마하게 비싸고 단발피해야 높지만 연사속도가 느려터져서 난전에 심각하게 약하다.
그래도 워낙 하자 많은 폐급 장난감총 투성이인 DLC 무기 중에선 드물게 실용성이 있어서 데몰리션보단 서포트 쪽에서 알음알음 활용되는 무기.
이 문서의 내용 중 전체 또는 일부는 2023-12-21 22:05:59에 나무위키 킬링 플로어 2/무기/서포트 문서에서 가져왔습니다.[1] 스크레이크에게 40/30%의 피해만 주는 데몰과 화염방사기 파벅, 플레시파운드에게 50%의 피해만 주는 돌격소총/기관단총의 코만도 스왓[2] 폭발 데미지가 200, 이후 퍼지는 파편 10개의 데미지가 각각 50.[3] 잘 보면 제드컬렉터에서 총구부분만 짦아지고 굵어진 것을 볼 수 있다.[4] 버그로 추정되지만 메딕의 치료방사기는 원본 무기와 스킨공유가 안 되지만 네일건과 HRG는 된다.[5] 2018 여름 베타 패치로 펠릿 수가 12->10, 장전 시간도 1초로 늘어나고 총알 가격도 11->13원으로 증가, 무기 가격도 650->750원으로 증가했다.[6] 2018 여름 베타 패치에서 무게가 1 줄고 펠릿 수는 7개에서 8개로 느는 파격적인 상향을 받았다. 한방이 빗나가면 끝장나는 붐스틱 류 샷건과 다르게 안정적인, 하지만 강한 순간화력을 가진 무기가 되어 개성을 챙겼고 너프를 거하게 먹은 붐스틱의 자리를 대신 하는 것으로도 모자라 출시 이후 쭉 패왕이었던 AA-12마저 밀어내고 중보스용 주무장 자리를 꿰찼다.[7] 단발식인 둠스틱 전탄발사는 제외[8] 동결중인 제드 한정[9] 영문은 When having twice the fun is not enough... let's make it four! [10] 일반적인 둠스틱 세팅은 +1 M4 / +1 둠스틱 / HRG 벅샷 혹은 팀조합따라 메딕권총을 든다. 잡제드는 벅샷, 중보스는 둠스틱으로 처리하며 벅샷 탄오링이나 둠스틱 원펀치 실패같은 각종 삑사리 상황에 M4로 바꿔들면 무난한 운용이 된다.[11] 탄창을 다 비우면 탄피 배출구에 탄을 삽입하고 삽입구로 장전하여 재장전에 약간 시간이 걸린다.[12] 중보스급 미만의 제드들이 네일건의 탄환이 발사된 걸 인식하면 즉시 휘청휘청하면서 좌우로 사이드스텝을 밟거나 특정 제드의 경우 즉시 회피기동을 시전한다. 스텀블이나 건힛으로 유발되는 움찔과는 다른 엄연히 플레이어의 조준을 방해하고 회피하는 기능이며 대표적으로 크롤러의 옆뛰기, 스토커의 보이지도 않는 사이드덤블링, E.D.A.R.가 가끔 네일건 없이도 시전하는 횡이동 부스트 등이 있고 네일건의 사격은 이를 노쿨로 연속해서 발동시킨다. 이는 스왓의 HRG 네일건도 동일하며 서포트의 수류탄 파편과 수류탄 자체피격판정에도 동일한 효과가 발동된다.[13] 완전자동 대 반자동이라 마우스 매크로라도 쓰지 않는 이상 사람 손으론 연사력에 차이가 날 수밖에 없기 때문에 완전 동급이라고 보기엔 무리가 있다.[14] HRG벅샷(25), HZ12멀티 액션(12), 드래곤 브레스(12), 붐스틱(45), 둠스틱(75), 프로스트팽(20),나팔총(40) 중 둠스틱을 제하면 301(45)이 가장 높고 장탄수가 가장 많아 실용성이 높다. 서술되지 않은 나머지 무기는 건힛 파워가 아예 없다.[15] 301은 스텀블 파워 13, AA-12는 스텀블 파워 5다. 20레벨 스킬 진동 탄환 사용시 스텀블 수치에 X2.5가 되는데, AA-12는 스킬을 받아야 12.5로 301의 기본수치에 견줄 정도가 된다. 실사용시 진동탄환 없는 AA-12는 스크레이크 헤드샷으로 16~17발 언저리에 스텀블이 터지며, 솔플시 15발쯤에 스크레이크가 죽어서 어지간하면 볼일이 없다. 반면 301은 2~3발째에 건힛이 터져서 스크레이크가 잠시 멈춰 움찔 하고 5~6발쯤에 스텀블이 터져서 크게 휘청대서 총합 2번 발을 묶을 수 있다.[산탄] A B C [16] 파마스 하면 떠오르는 총 상단부의 가방손잡이처럼 생긴 부분. 아무도 이 부분을 잡고 들진 않지만 실제로 이거 손잡이가 맞다.[17] 물론 실제 ACOG가 그렇단 얘기는 아니고 킬링 플로어 2는 총을 쏘다 보면 안 그래도 조준경 째로 막 흔들려서 총알이 조준경 위치를 무시하고 막나가는 주제에 조준경의 도트포인트가 너무 커서 탄환 판정, 궤적이 포인터에 아예 가려져버리기 때문에 이게 총알이 어디로 박히는지 빗나가고 있는지 마는지도 가늠하기가 힘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