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르키랴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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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젠다리움의 등장인물
타르키랴탄
Tar-Ciryatan

본명
Ciryatan
키랴탄
이명
Tar-Ciryatan / Ar-Balkumagân
타르키랴탄 / 아르발쿠마간
성별
남성
종족
인간 (누메노르인)
거주지
누메노르
출생
S.A. 1634
가문/왕조
House of Elros
엘로스 왕조
직책
King of the Númenor
누메노르의 왕
재위기간
S.A. 1869 - 2029
가족관계
타르미나스티르 (아버지)
아타나미르 (아들)

1. 소개
2. 이름
3. 후계자 시절
4. 재위 기간



1. 소개[편집]


타르키랴탄은 제2시대 1634년 누메노르의 왕자였던 미나스티르의 맏이로 태어났다. 1869년 누메노르의 제 12대 왕이되었고, 2029년 아들인 타르아타나미르에게 왕위를 양도하였다. 2035년 401세의 나이로 사망하였다.


2. 이름[편집]


  • 키랴탄(Ciryatan)[Q]/발쿠마간(Balkumagân)[A] - 정확한 뜻은 불명이지만 '조선공(Shipwright)'이라는 뜻으로 추정된다. 그가 대함대를 많이 건설했기 때문에 붙여진 이름이다.
    • 키랴탄(Ciryatan) - 키르단퀘냐 이름인 키랴탄과 같다. 타르키랴탄(Tar-Ciryatan)은 왕호이다. -tar[1] + cirya[2] + -tan[3]
    • 발쿠마간(Balkumagân) - balku[4] + magân[5]


3. 후계자 시절[편집]


부왕인 타르미나스티르시절 누메노르가운데땅에 영구적인 정착지들을 건설하는 등 본격적으로 가운데땅에 진출하기 시작하였다. 그 이전 까지 누메노르인들은 가운데땅의 사람들에게 인자한 스승이나 보호자 같은 존재였으나 이 이후부터 서서히 변질되기 시작하였다. 이 시기 부터 누메노르인들의 마음 속에 그림자가 자라기 시작했던 것이다.

부를 대단히 탐냈던 키랴탄은 대규모 왕립함대를 설립. 가운데땅에 보내어 식민지를 건설하고 원주민들에게서 막대한 양의 보화를 강탈하였다. 그는 통치권을 이어 받을 때까지 마음이 불안정할 때면 항상 서쪽을 제외한 어디로든 항해를 떠나 마음을 달랬다.[6]

또한 그는 부왕에게 왕위를 달라고 재촉하였고 1869년 타르미나스티르가 왕위를 물려주니, 선박왕 타르키랴탄은 235세의 나이로 누메노르의 제12대 왕위에 올랐다.


4. 재위 기간[편집]


부를 대단히 탐내는 그는 거대한 왕립함대를 가운데땅에 보내어, 정복지에 사는 사람들을 착취하여 막대한 보석과 금속을 가져오게 하였다. 또한 그의 재위기간은 톨 에렛세아발리노르로의 항해에 대한 금제에 대해 반발이 일어난 첫 시기였고, 때문에 누메노르의 번영에 그림자가 드리운 첫 시기로 평가받는다.

2029년 타르키랴탄은 아들인 타르아타나미르에게 왕위를 양도하였고 6년 후 401세의 나이로 사망했다. 그의 아들인 아타나미르는 죽을 때까지 왕위를 양도하지 않았으므로 타르키랴탄은 바르다미르이후 1600여년간 지속된 전통을 지킨 마지막 왕이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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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High/King/Queen(높은/왕/여왕). 'high/lofty/noble(높은/숭고한/고귀한)'을 의미하는 원시 요정어 어근 TĀ/TAƷ에서 파생된 접사이다. 누메노르의 왕, 또는 여왕의 이름에서 왕호처럼 쓰인다.[2] Ship(배). 'Cut/Cleave(자르다/가르다)'를 의미하는 원시 요정어 어근 KIR에서 파생된 단어 kiryā에서 비롯됐다.[3] Smith/Builder(대장장이/건축자). 'Construct(건축하다)'를 의미하는 원시 요정어 어근 TAM에서 파생된 tamo의 접미사 형태이다.[4] Ship(배). balak의 목적격이다.[5] Builder/Wright(건축자/장인)[Q] 퀘냐[A] 아두나익[6] 누메노르의 서쪽의 불멸의 땅으로 향하면 안된다는 금제가 있었기 때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