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워22 드론 공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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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워22 드론 공격
Tower 22 drone attack
2023년 이스라엘-하마스 전쟁의 여파 중
친이란 민병대의 주요르단 미군기지 공격의 일부
발생일
2024년 1월 28일[1]
발생 위치

요르단 루크반 타워22 미군 기지
유형
드론
원인
2023년 이스라엘-하마스 전쟁
2024년 예멘 공습
인명피해
사망
3명
부상
47명
재산 피해
불명





1. 개요[편집]


2024년 1월 28일, 요르단 북부에 위치한 미군 기지에 친이란 시아파 준군사조직이라크 이슬람 저항군이 실행한 드론 공격. 이 사건으로 미군 3명이 사망하고 47명이 부상을 입었다.


2. 피해[편집]


미군들은 미군 드론으로 착각해 큰 피해를 입었다고 한다. #

3명이 사망하고 30여 명이 부상을 입었다는 보도가 있었다. CNN 이어 사망자 명단이 공개되었다. 부상자 수도 40명으로 늘었다. # 718th Engineer Company 소속이며 조지아주 포트 무어에 배속되어 있다가 파견되었다.


타워22는 언론 등에 노출된 정보가 많지 않은 미군기지였다. 미군의 시리아 주둔 기지(알탄프 기지)를 후방에서 지원하는 역할을 수행했을 것으로 추측된다. 위치 자체가 요르단, 시리아, 이라크 3개 국경이 모이는 곳에 있어 지리적 요충지인 것도 맞다.


3. 반응[편집]



3.1. 미국[편집]



3.1.1. 정부[편집]


조 바이든 대통령은 '중동에서 힘든 시간을 보냈다.'고 발언하고 3명의 용감한 미군이 희생당했다며 묵념을 제안했다.

로이드 오스틴 국방장관은 미국, 미군, 미국의 이익을 위해 필요한 모든 조치를 할 것이라고 전했다.

이란에 대한 직접적 군사 충돌은 하지 않겠다고 발표했으면서도, 보복 방식을 결정했다고 밝혔다. #

결국 미국은 보복 공격을 개시했다. 자세한 내용은 2024년 미국의 이라크·시리아 공습 참고.


3.1.2. 공화당[편집]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은 즉시 이란을 공격해야 한다는 입장을 내놓았다.# 바이든 행정부의 소극적인 대응에 대한 반사이익을 얻고자 함이라는 분석. 린지 그레이엄 상원의원도 트럼프와 유사한 입장을 내놓았다.


3.2. 이란[편집]


자신들은 관여한 바 없다고 주유엔 이란 대표부가 공식 성명을 발표했다. 단지 그 곳 민병대가 미군과 지속적인 분쟁이 있어왔다는 입장이다. #


3.3. 바레인[편집]


이 공격에 대해 비난했다.


3.4. 시리아[편집]


마즐룸 압디 시리아 민주군 총사령관은 중동의 평화를 깨는 폭력에 대해 맞서야 한다고 논평했다.


3.5. 요르단[편집]


이번 공격을 비난하면서 요르단 정부는 미국과 긴밀히 협조하고 있다고 발표했다. 또한, 요르단에서는 이번 공격이 요르단 영토 내에서 일어난 것이 아닌 시리아에 있는 기지에서 발생했다고 주장했다.


3.6. 이라크[편집]


이번 공격으로 인해 이미 악화된 중동에서의 긴장감을 더욱 고조시켰다고 비난했다.


3.7. 이스라엘[편집]


이스라엘 카츠 외무장관이 유가족들에게 위로의 말을 전했다.


3.8. 이집트[편집]


이번 공격을 비난하면서 요르단의 안전에 위협이 되는 테러 공격에 반대한다고 발표했다.


3.9. 카타르[편집]


이번 공격에 대한 미국의 반응이 이스라엘과 하마스 사이의 평화협상과 인질 교환에 차질을 밪을 수 있다고 우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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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현지 시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