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탈 워: 삼국/세력/맹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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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맹획은 벗에게는 한없는 관대함을, 적들에게는 끝없는 무자비한 분노를 보여주는 인물입니다. 혹자는 이런 모습을 진정한 의리라고 생각하지만 그 이면에는 쉽사리 분노하는 모습이 숨어 있기에, 아주 작은 불씨만 튕기더라도 곧장 모든 것을 집어 삼키는 불길이 되어버리고 맙니다. 맹획은 이처럼 불 같은 성격으로 인해 좀처럼 손에 쥔 것에 만족하지 못하고, 남만 바깥의 더 거대한 천하에 눈독을 들인 채 부족을 규합하고 적들을 쳐부수려 합니다! (군웅할거, 배신당한 천하)
맹획은 끝까지 살아남아 수많은 남만 부족들을 자신의 기치 아래 단결시켰지만, 아직 할 일이 많습니다. 그의 불같은 성격을 열정이라 일컫는 이들도 있으나, 단순히 신경질적일 뿐이라며 염려하는 이들도 있습니다. 어느 쪽이 진실이든, 맹획은 자신의 상황에 만족하는 법이 없습니다. 그는 여전히 고향의 계곡 너머를 바라보며 위대한 꿈을 꾸고 있습니다. 부족들을 통합하고, 적들을 파멸시키는 꿈을 말입니다! (갈라진 운명)
2. 세력 소개[편집]
흉폭한 야생 DLC에 추가된 세력.
남만왕에 오르면 맹획 대왕으로 이름이 변경된다.
기본적으로 만왕[1]이라는 좋은 효과를 가지고 시작한다.
3. 군주: 맹획[편집]
맹획은 타고난 무예와 불굴의 결의를 모두 타고났습니다. (황소고집)
맹획이 위대한 자리에 오르지 못할 운명이라면, 애초에 그토록 유능한 능력을 타고난 이유가 무엇이겠습니까? (야심찬 족장)
옥좌를 탐하는 자가 있다면, 맹획보다 더 강한 명분이 있어야 할 것입니다. (만왕)
남만 인물 특성상 3, 6레벨에 고유 배경이 성장한다.참으로 성가시구나. 천하는 단풍잎처럼 빠르게 변화하고 있거늘. 남만의 부족들은 움직일 줄을 모르고, 한나라의 탐욕은 커져만 간다. 이런 난세에는 나 역시 스스로의 미래를 다시 생각해 봐야겠지. 누군가 부족을 이끌어 하나로 통합하고, 수많은 열정을 한데로 모아야만 비로소 한나라의 공세에 맞설 수 있을 것이다. 모두의 지지를 이끌어낸다면 내가 그 역할을 할 수 있을 거다. 그 후, 나의 미래를 향한 첫 걸음을 내딛어야 할 터...
동색 쌍검 균형잡힌 검을 들고 시작한다.
맹획은 전설적인 영웅이지만 단독으로는 고유기술도 장비도 없으며, 고유 배경도 전체 효과는 근접 회피 부여가 전부다. 개인 성능도 직접적인 영향이 없는 권위에 치우처져있다. 하지만 세력에게 제공하는 것을 보면 많이 좋아진다. 일단 권위가 높아서 자기 수행원들의 사기가 높으며 고유 배경의 업그레이드로 높아지는 것과 높은 확률로 권위 성격이 붙어서 오르는 권위 덕분에 권위에 따로 스텟을 투자하지 않아도 한도급 권위를 얻을 수 있어서 다른 남만 군주들과 다르게 받는 스텟을 자유롭게 배분이 가능하다. 또한 군단에 무난하게 좋은 충원율 보너스를 주며, 세력전체에 주는 회피는 코끼리와 코끼리 카운터 위주의 대남만전에는 큰 의미 없지만 나중에 한나라와 싸울 때 상당히 좋은 버프이다. 축융과 같이 있으면 피로면역과 피해감소가 있으며 인연 보너스도 있어서 상당히 강한 인물이 된다. 기술 구성을 보면 적 디버프와 사기 감소 기술이 있어서 돌파에 능하며 패시브 기술이 있는 나름 귀한 남만 인물이라 코끼리 효율도 좋은 편이다.
전반적으로 특출난건 없지만 무난한 보너스들 덕분에 자기가 원하는대로 맞춰서 써먹기 좋고, 축융과 함께면 개인 성능도 좋아지는 인물이다.
고유배경이 올라갈수록 칠종칠금을 반영했는지 맹획 자신의 패배 시 생포를 피해 도망칠 확률이 낮아지며 생포 당한뒤 풀어주면 이벤트가 뜬다. 그리고 7번 풀어주면 항복하고 맹획과는 연맹이 된다만 변태플레이가 아닌 이상 보기 매우 어렵다.
또한 중반에 현실에 안주하는 이벤트가 떠서 야망 성격이 무능함으로 바뀌는데 다른 야망 성격과 사이 나빠지는 것 말고는 스텟 보너스 있는 야망에서 스텟이+-0가 되는 무능함으로 변하므로 나쁘다. 하지만 축융이 아내로 있다면 몇턴 뒤 다시 이벤트가 떠서 성격이 다시 야망으로 바뀐다.
4. 인물[편집]
4.1. 맹절[편집]
비록 지금은 전쟁의 길을 걷고 있으나, 평화의 길도 항상 모색할 줄 알아야 한다. (온건파)
구습을 타파하고 선조를 버리면 계몽이 따른다고? 퍽이나! (계몽된 부족민)
지식은 지혜가 아니다, 진정한 지성이란 그 둘의 교차점을 제대로 찾아내는 데 있다... (깨달은 자)
후계자로 지정되어 있다. 이벤트로 충원율 올리는 고유 장신구를 준다.
남만 인물 특성상 3, 6레벨에 고유 배경이 성장한다.
준고유 인물로 일러스트는 클론 일러스트를 공유한다. 스텟도 책략 위주이지만 정작 사격부대에게 보너스가 없어서 사격특화 배경 갖는 클론에게 밀린다. 맹절의 가장 큰 가치는 군단에게 주는 충원율로 맹형제가 모이면 한도급 충원율을 빠르게 뽑아낼 수 있고, 충원율이 한도까지 넘치면 다른 군단으로 독립시켜서 레벨과 충원율로 나름 활약할 수 있다. 책략 높은게 보급이 부실한 남만에게 도움되는 것은 덤. 후계자이므로 기본 수치가 끔찍하지 않은 권위를 찍어서 만족도 관리 돕는게 좋다.
4.2. 맹우[편집]
군웅할거에는 17세 미성년으로 등장한다.맹우는 일단 나아갈 길을 정한다면 그 어떤 결과가 따르든 기어이 그 방식을 고집하는 자입니다. (무소뿔 투사)
어떤 자들에게 전쟁은 숨 쉬듯 자연스럽게 찾아듭니다. (작은 전쟁광)
맹우는 제 부족과 동족들을 위해서라면 지옥불에라도 스스로를 내던질 사내입니다. (신뢰할 수 있는 형제)
남만 인물 특성상 3, 6레벨에 고유 배경이 성장한다.
재미 있게도 성격이 맹절과 동일하다. 기본적으로 역할이 맹절과 유사한 충원율 토템이다. 전문성이 높은걸 보고 결투로 키우면 기술구성이 나쁜 점 때문에 후회하게 된다.
4.3. 축융부인[편집]
자세한 내용은 축융부인 항목 참고.축융은 아무도 행동에 나서지 않자 스스로 떨쳐 일어났습니다. (꺼지지 않는 불길)
선조의 불곷이 삼황오제 축융의 몸 속에서 소용돌이 칩니다. 그 불꽃은 결코 사그라들지 않을 것입니다! (불씨의 인도자)
진정 불의 신의 후예든 아니든 상관 없습니다. 축융은 초인적인 끈기를 품고 싸움을 이어 나갈 것입니다. (화염의 후예)
축융부인이 맹획과 결혼한 이벤트 이후인 200년 갈라진 운명 캠페인에서는 맹획 세력 소속으로 시작하며 맹획의 부인이다.
4.4. 기타 인물[편집]
5. 세력 특성[편집]
5.1. 왕중왕[편집]
근접 피해 +5%, 인물의 경험 +25%(세력 전체), 새로 모집한 모든 부대의 등급 +1(세력 전체), 모든 수입원으로부터 얻는 수입 +10%(세력 전체), 충원 +15%절대자는 단 한 명 뿐입니다!
타 부족의 충성 획득시 5턴간 보너스를 받는다. 중첩 가능. 군주 세력 요약창에 목걸이가 걸려진 것으로 확인 가능하다.
설명은 부족의 충성을 획득 시라고만 되어 있지만, 실제로는 세력을 멸망시키거나 속국으로 만들 시에도 보너스를 받는다. 따라서 남만 외에 한나라, 도적 등 다른 세력을 멸망시키거나 속국화해도 보너스를 받을 수 있다.
5.2. 만족의 충성[편집]
충성으로부터 얻는 위신 +10, 가용 군대 +1, 연구 속도 +10%, 사용 가능한 부족 집회 지위 +1, 부대 해금: 남중 용사대, 부대 해금: 남중 창병, 모집 가능한 남중 코끼리 +2, 한나라 세력과의 관계 -5만족은 어느 때나 강직하고 충성스럽기 그지 없도다.
만족의 충성을 가지고 게임을 시작한다. 맹획의 고유 부대들을 사용할 수 있다.
5.3. 남만의 지도자[편집]
남만 세력과 외교 관계 +50, 한나라 세력과 외교 관계 -25나는 뼛속까지 남만인이다. 나의 백성들을 지키고 적들을 분쇄하리라.
기본적으로 가지고 있는 만왕 효과로 인해 외교 관계에 남만 세력 +50, 한나라 세력 -25를 받고 시작한다. 또한 다른 남만 세력들과 달리 개혁 2단계가 전부 개방된 상태로 시작한다.
5.4. 고유 부대[편집]
인원수, 체력은 군병 규모 보통 기준
- 남중 창병
견고한 장창벽은 대부분의 적들을 쫓아내기에 충분합니다.
- 남중 용사대
남만에서 가장 위대한 무장의 가장 강력한 전사들입니다.
- 남중 코끼리
오라버프를 3가지 중에서 1개 고를 수 있다. 모두 범위 75m이고 재사용 대기시간은 15초이다.
재빠른 박자 - 속도 +15%, 피로 면역
공격적인 박자 - 원거리 피해 +15%, 근접 피해 +15%
신중한 박자 - 사기 +15, 근접 회피 +15%
코끼리와 함께 진군하는 군대는 언제나 하늘을 찌를 듯한 사기를 유지합니다.
6. 공략[편집]
첫 상대는 건녕 부족
고정적으로 축융과 연맹하는 이벤트 트리가 있다. 땅 달라고 하는데 연맹하면 다시 돌려받는 만큼 그냥 주자. 이미 결혼한 상태여도 정상적으로 발동되며 부인이 자동으로 축융으로 바뀐다. 남만 공통으로 다른 부족과도 연맹 이벤트 트리가 발동 할 수 있다.
맹획의 시작 영지가 구리, 철 향신료를 포함 하는 매우 부유한 주에 속한다.
맹획은 남만의 추천 군주로 난이도가 쉽다고 되어 있다. 그리고 실제로는 조금 아쉬운 입지와 특화가 적은 등의 단점이 있지만 초반부터 코끼리 활용가능한 두 스타팅 중 하나이고, 특색이 적지만 나름 준고유 인물이 2명이며, 축융을 빠르게 합병할 수 있어서 인재층과 국력 그리고 충성수집이 빠르게 강화된다. 또한, 2티어 경제와 군사 개혁 모두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어서 코끼리 한도 늘리는 방식이 다양하다. 외교적으로도 다른 남만과 관계+50이 있어서 초반외교를 자기가 원하는 방향대로 주도할 수 있어서 전반적으로 부담이 없는 좋은 스타팅이다.
맹획의 특징이라면 원래 하는대로 남만 통일하면 그 과정에 자연스럽게 세력 버프를 받으며, 범용적인 장점이 많아서 어떤 플레이를 해도 막히는 부분이 없는 점이다. 뭔가의 큰 페널티가 있는 다른 남만 세력과 비교하면 큰 장점이다. 나름 준 페널티가 한나라와 외교-25인데 남만 한 복판에서 시작하는 만큼 중반은 되어야 한나라를 만나고, 그때면 이미 충성 때문에 한나라 외교가 망한 상태이다.
맹획 본인과 형제의 특성으로 충원율이 높고 충성을 얻을 때마다.충원율이 부스팅돼서 빠른 속도로 합병해나가는데 도움된다. 초반의 코끼리 2마리도 둘만으로도 상당히 오랫동안 최소 손실 전투가 가능하게 해준다. 코끼리가 상당히 위력적이라 1턴에 사격과 코끼리, 그리고 코끼리로 병종 전환할 인원 손실 적은 한부대만 남기고 전부 해산해서 돈 아끼는게 추천된다. 첫 적 죽이고 주는 늑대 떼가 공포유발 있음으로 한두 카드 정도 갖는 것도 나쁘지 않다.
7. AI 맹획[편집]
남만들과 가진 외교 보너스가 있음에도 매우 호전적으로 싸운다. 시작 부대에 코끼리 있는 만큼 안정적으로 성장하고 축융도 이벤트로 합병해서 거의 확정적으로 강대국이 된다.
정말로 맹획을 7번 잡고 7번 풀어주면 맹획 세력과 합병하는 칠종칠금 이벤트가 나온다.
8. 타 캠페인에서의 등장[편집]
8.1. 천명 캠페인[편집]
모든 남만 지역은 남만 반란군이란 이름의 세력아래 있으며 이 세력은 아무 상호작용을 하지 않지만 군웅할거 캠페인 시점(190년)이 되면 군웅할거 캠페인 시점에 있던 부족들이 자리하게 된다.
8.2. 배신당한 천하 캠페인[편집]
건녕 부족을 멸망시키고 건녕의 충성을 가지고 시작한다. 첫 상대는 아회남이다.
8.3. 갈라진 운명 캠페인[편집]
남만 DLC가 있으면 플레이 가능하다. 축융과 결혼한 상태이며 남만의 절반 정도를 장악하고 있는 남만 최강세력이다. 맵 끝을 등지는 강력한 입지 조건에 가장 강한 국력, 맹획 축융 대래동주 망아장의 인재층에 야수와 불 균형이 잡힌 부대 진으로 남만 부족 통일은 튜토리얼 수준의 난이도이다. 하지만 모든 남만 영토를 얻으려면 유장을 쫓아내야되고 유표와 사섭과 나눠갖는 땅들이 있는데 이들 모두 강력하게 시작하기에 부족 통일 이후의 과정이 빡센 편이다.
9. 기타[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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