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토 볼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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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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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스트리아 태생의 전직 레이싱 드라이버이자 현재는 메르세데스-AMG 페트로나스 F1 팀의 투자자[1]이자 팀 감독 및 CEO로 활동 중이다.

오스트리아 포뮬러 포드와 독일 포뮬러 포드 시리즈에서 모터스포츠 커리어를 시작하였다. 1994년 뉘르부르크링 24시에서 우승한 경력이 있고 나중에는 GT 챔피언십과 이탈리아 GT에도 참가하였다.

투자자로서는 1998년부터 중견 기업 및 상장 기업에 대한 전략적 투자를 전문으로 하는 투자 회사를 세웠다.

2. 생애[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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폴란드 의사 어머니와 트란실바니아 독일인 아버지 사이에서 태어났다. 그리 넉넉치 못한 가정에서 프랑스 학교를 다녔었다. 볼프의 아버지가 그가 8살일 때 뇌종양을 판정받았고 머지 않아 세상을 떠났다. 그리하여 어릴 때부터 어머니와 함께 살았다고 한다.

2.1. 선수 경력[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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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2년 오스트리아 포뮬러 포드 챔피언십을 시작으로 1994년까지 포뮬러 포드 팀에 있었다. 1994년에는 뉘르부르크링 24시에서 우승까지 했었다! 2002년, 볼프는 GT 챔피언십에서 1번의 우승, 최종 6위로 시즌을 마감한다. 2003년에는 이탈리아 GT로 전향, 2004년에 로렌초 케이스와 함께 우승한다. 또한 오스트리아 랠리 챔피언십에서 준우승, 2006년 두바이 24시에서 우승하는 등, 레이스 드라이버로서의 화려한 커리어를 쌓았다.

2.2. 지도자 경력[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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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8년 Marchfifteen, 2004년 Marchsixteen이라는 투자회사를 세웠다. 두 회사 모두 인터넷과 기술 개발 회사에 집중적으로 투자하는 회사였다. 2003년부터 중견 기업 및 상장 기업에 대한 전략적 투자를 하기 시작했다. 그 중에는 HWA AG나 윌리엄스도 포함되어 있었다.[2] 회사는 메르세데스-벤츠를 위해 DTM 레이스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메르세데스-벤츠 SLS AMG GT3를 위해 F3 엔진을 개발하기도 한다. 다른 투자는 BRR 랠리 레이싱과[3] 미카 하키넨과 함께 스포츠 매니징 회사의 공동 소유주이기도 했다[4]

2.2.1. F1 역사상 가장 강력한 팀의 수장이 되다[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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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년 볼프는 윌리엄스의 지분 일부를 소유하고 기술 감독의 일원으로 참여하게 된다. 2012년, 볼프는 윌리엄스의 전무 이사로 지명되었다. 2013년 1월, 볼프는 윌리엄스를 떠나고 메르세데스-AMG 페트로나스 F1 팀[5]의 수장이 된다.[6] 그때까지도 여전히 윌리엄스의 지분을 가지고 있었고, 그의 아내인 수지 볼프가 2015년 11월까지 윌리엄스의 테스트 드라이버였기에 볼프는 두 팀 모두에서 수없이 많은 포디움과 성공을 이루어낸다.[7] 2013년에 맥라렌의 루이스 해밀턴을 영입, 2014년부터 2021년까지 8년 연속 컨스트럭터 챔피언십 우승을 기록하는 전무후무한 업적을 남겼다.

3. 연도별 성적[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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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사건 사고[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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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3년 전 포스 인디아, HRT F1 팀의 감독이었던 콜린 콜레스에게 협박당한 적이 있다. 보도에 따르면 볼프가 윌리엄스 레이싱의 공동 소유권에 대한 세부 사항을 폭로하면서 당시 감독이었던 로스 브런, 니키 라우다 및 다임러 회장이었던 디터 제체에 대해 부정적으로 말했고 이를 콜레스가 녹취하여 볼프가 돈을 지불하지 않으면 녹취록을 공개하겠다고 위협했다. 이후 버니 에클레스톤이 이에 개입하여 상황을 해결했으며 메르세데스는 대화 내용 공개를 금지하는 법원 명령을 받았고 이에 대한 언급을 거부했다.#

5. 여담[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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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레이스가 잘 안풀릴 때나 핏 스탑 실수가 나올 때 가끔씩 책상을 친다. 샷건 머신 토토 더 나가면 헤드셋 패대기 당장 유튜브에 Toto Wolff만 쳐도 'Toto Wolffhits the table'이 나올 정도, 특히 많은 준비와 기대 속에 열린 2019년 독일 그랑프리에서 메르세데스 듀오가 역대급 조짐을 선사할 때는 자주 책상을 쳤다. 또한 2018년 아제르바이잔 그랑프리에서 발테리 보타스의 타이어가 데브리를 밟고 터지자 '타이어가 터졌어!'[8]
  Aaaahh Tyre Failure!
  라고 절규하는 모습이 나오기도 한다.

• 자기는 메르세데스의 치프 치어리더라고 한다(...). #

• 레이스 도중 가끔씩 존다. 난 잘테니 가서 우승 트로피 들고 와라 가끔 그러다 경기 망하던데

• 193cm의 큰 키와 운동으로 만들어진 다부진 체격, 그리고 팀의 압도적 성적 때문에 메인빌런 + 최종보스 대접을 받고 있다. 특히 컨스트럭터 챔피언십에서 바로 아래에 위치한 팀들이 하필 영국인이 감독으로 있는 팀과 80~90년대 영국의 모터스포츠 역사를 대표하는 팀이다 보니 많은 팬들이 과거 007 시리즈의 메인빌런에 빗대기도 한다 정작 크리스티안 호너는 넷플릭스 시리즈가 방영된 이후 냉혈한의 악역 이미지를 굳혔고, 맥라렌의 얼굴이자 CEO인 잭 브라운은 미국인이다. 물론 맥라렌 감독은 자이들이다.

• 진중해 보이는 첫인상과 달리 크리스티안 호너 못잖은 신경전과 중상모략의 대가로 손꼽히는 감독이다. 특히 퍼스트 드라이버인 루이스 해밀턴이 크고 작은 실수로 곤경에 처할 때마다 다른 팀들의 실수를 방패막 삼아 FIA에 항의하는 등 피트레인에서의 평판은 썩 좋지 않다. 정도가 심할 때에는 "볼프 집에 FIA와 연결된 유선 직통전화가 있다"거나, 해밀턴과 메르세데스를 싫어하는 안티들은 메르세데스-AMG와 FIA가 서로 한통속이며 마피아가 Mercedes-AMG Fédération Internationale de l' Automobile의 약자라는 밈까지 퍼뜨릴 정도이다.

• 4개 언어를 구사한다. 영어는 기본. 독일어, 스페인어, 프랑스어

• 현재 배우자와 1명의 아이를 두고 있다. 나머지 아이들은 아마 그전 부인과의 아이일 것. 다른 아이들과도 잘 지낸다고 한다.

• 2021시즌 아부다비 GP에서 당시 레이스 디렉터였던 마이클 마시에게 소리쳤던 No, Michael, No! 무전이 밈으로 유명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