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비아의 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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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엘든 링의 보스....하나 충고하지. 이 너머의 마을에는 죽음이 만연했다. 아마 「배」도 오겠지.
림그레이브 북동쪽으로 가다 보면 도착할 수 있는 마중물 마을에서 보스로 등장한다. 추가로 카리아 서원 남서쪽의 폐허와 알터 고원에서도 등장하며 후반부 지역인 거인들의 산령에서는 정예로 격하되어 등장한다.
2. 공략[편집]
관통, 벼락 속성에 강하고 타격, 신성에 추가 피해를 입는다. 붉은 부패를 제외한 상태이상은 면역이며 언데드에게 추가 피해를 주는 효과는 적용되지 않는다.
보스전이 시작되면 배에 타고 있는 보스가 손에 들고 있던 나팔을 불어 스켈레톤들을 소환하고 이리저리 워프하고 다닌다. 뼛가루로 영체를 소환해서 어그로를 끌면 한결 편하게 보스전을 치를 수 있다. 나룻배는 반투명하고 플레이어도 통과할 수 있지만, 공격할 때에는 피격 판정이 있다. 배를 움직여서 공격하는 만큼 동작 하나하나가 크고 빈틈이 많기 때문에 치고 빠지는 전술이 유효하다. 어차피 체력도 높지 않기 때문에 어렵지는 않은 보스. 스켈레톤들이 거슬리긴하지만 어차피 티비아의 배는 공격이 피아판정이 없어 기껏 소환해놓고는 자기가 다 깔아뭉개 죽여버리는 일이 잦기 때문에, 별 문제는 되지 않는다.
후반으로 갈수록 티비아의 배 자체는 문제가 아니게 된다. 거인들의 산령에서는 소환하는 해골중에 가디언 골렘을 연상케 하는 크기의 거인 해골도 나와서 강력한 공격을 펼치고, 정작 보스는 구석에 숨어서 소환만 유지하는 굉장히 치사한 전술을 펼치게 돼서 나중에는 티비아의 배 공략이 아닌 숨바꼭질이 되어버린다.
마중물 마을의 개체는 물 위만 다니지만 카리아 서원 근처에서 등장하는 개체부터는 뭍으로도 순간이동한다. 그리고 거인들의 산령에서 등장하는 최후의 개체는 순간이동을 하지 않으며 구석진 곳의 눈밭 위에 그냥 떠 있다. 필드 보스라 보스 체력바와 전용브금이 있던 다른 개체들과 달리 그냥 리젠 안되는 엘리트몹 취급을 받으므로 잡으면 끝. 이 개체는 나름 후반지역 버젼이라고 뱃머리로 깔아뭉갤 때나 이동할 때의 속도가 좀 더 빠르지만, 다른 배들과 달리 이동반경이 워낙 좁아 순식간에 유저들에게 딜로 찍혀눌리다보니 별 의미는 없다.
거인들의 산령에 등장하는 개체가 근처 묘지의 거인 해골을 소환하는 주체로 흔히 착각되는데, 실제로는 일부 해골만 소환하므로 해당 개체를 죽여도 숫자가 확 줄어들 뿐 거인 해골은 계속 나온다. 근처의 죽음 의례의 새를 언덕 꼼수로 잡고자 할 때 방해되는 사항이다.
3. 기타[편집]
티비아(Tibia)는 정강뼈를 뜻하며 본작에서는 고유명사처럼 쓰인다. 영어로는 "티비아의 선원", 일본어는 "티비아의 마중배"로, 죽은 자를 실어 나르는 저승의 나룻배를 모티브로 한 듯하다.
특이하게 죽음에 사는 자들에게 추가 피해를 주는 효과는 티비아의 배에 효력이 없다.
티비아의 배가 마법을 쓸 때마다 중력 마술에 주로 쓰이는 보라색으로 빛난다.
짐승 사제 그랭의 사근 퀘스트를 진행하는데 있어 필수적이다. 문제는 네번이나 상대해야 한다는 것. 공략이 어렵지는 않으니 먼저 해결하고 난 뒤 다른것을 공략해도 좋을 듯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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