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든 링/전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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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위 문서: 엘든 링 
]]1. 개요
2. 중후
2.1. 파고들어 올려 베기
2.2. 파고들어 회전 베기
2.3. 난격
2.4. 사자 베기
2.5. 암석검
2.6. 킥
2.7. 참기
2.8. 드롭 어택
2.9. 땅 흔들기
2.11. 워 크라이
2.12. 야만적인 포효
2.13. 과시하는 포효
2.14. 트롤의 포효
3. 예리
3.1. 회전 베기
3.2. 관통 찌르기
3.3. 엄니 찌르기
3.4. 연속 찌르기
3.5. 2연속 베기
3.6. 검무
3.7. 거합
3.8. 퀵스텝
3.9. 사냥개의 스텝
3.11. 짐승의 포효
4. 상질
4.1. 준비 자세
4.2. 돌격
4.3. 회전격
4.4. 거인 사냥
4.5. 폭풍의 칼날
4.6. 폭풍의 습격
4.7. 폭풍 부르기
4.8. 남각
4.9. 진공 베기
4.10. 협공하는 환영
4.11. 디터미네이션
4.12. 도읍 기사의 결의
5. 마력
6. 화염
7. 화염술
8. 벼락
9. 신성
9.1. 신성한 칼날
9.2. 기도의 일격
9.3. 성스러운 빛고리
9.4. 성률
9.5. 성률 공유
9.6. 황금의 땅
9.7. 황금의 드롭 어택
9.8. 황금 나무에 맹세코
9.9. 무적
9.10. 성역
10. 독
11. 피
12. 냉기
13. 신비
14. 활/대궁 전용
15. 패리 및 방패 액션
1. 개요[편집]
전회 -
무기에 새로운 속성 및 전투 기술(전기)를 부여하는 시스템이자 아이템. 색 잃은 단석을 사용하는 무기는 전회를 장착할 수 없다. 무기에 기본 전투 기술을 대체하고 속성에 따라 보정치 및 속성을 바꾼다.
1.1. 사용법[편집]
기본적으로 원탁의 대장장이 휴그를 통해 전회를 부여할 수 있으며, 숫돌 소도를 획득하면[1] 축복에 전회 메뉴가 추가된다. 왼손에 들고 있는 장비부터 전기가 발동된다.[2] 방패를 들고 있다면 방패의 전기가, 횃불을 들고 있다면 횃불의 전기가 나간다. 일부 전투 기술 중에는 추가 입력으로 강력한 연속 공격이 가능한 것들이 많다. 설명을 읽어보면 발동 커맨드도 소개하고 있으니 이를 잘 확인하는 것이 좋다.
전회는 한 무기에 장착한 전회를 다른 무기에 옮길 수 있고, 장착된 전회를 해제할 수도 있다. 전회 장착 및 해제, 속성 부여 등의 과정에서 소모하거나 어떤 비용도 들지 않기에 언제나 부담없이 바꿀 수 있다.
전회마다 부여 가능한 무기군이 정해져 있으며, 아이템 '상실의 전회'로 원탁의 휴그를 통해 전회를 복사할 수 있다.
멀티 플레이에서 전회 자체만 따로 다른 플레이어에게 넘겨주는 것은 불가능하지만 특정 전회를 무기에 부착해서 전회도 같이 주는 것이 가능하다.
반드시 전회에 딸려있는 속성을 부여해야 하는 것은 아니다. 각 속성의 숫돌 칼날을 가지고 있다면 다른 속성을 부여할 수 있다. 예를 들어 숫돌 소도 없이 무기에 "피의 참격" 전회를 부여할 때는 기본적으로 가능한 표준 속성과 피의 참격 전회의 피 속성만 부여할 수 있다. 그러나 스톰빌 성에서 "철의 숫돌 칼날"을 얻으면 추가로 중후, 예리, 상질 속성을 부여할 수 있게 된다. 다만 완전히 무제한으로 사용할 수 있는 것은 아니며, 속성 전회를 물리 전회로, 물리 전회를 속성 전회로 사용하는 것 까지가 기본이다. 보정받는 스텟이 같은 경우는 서로 호환이 되긴 하지만(ex: 할복 전회로 '독' 속성 부여) 전혀 다른 스텟을 요구하는 속성(ex:할복 전회로 '냉기' 속성 부여)은 불가능.
1.2. 전작과의 비교[편집]
PVP가 아니면 큰 의미가 없었던 다크소울 3의 전투 기술 시스템과 달리, 엘든링에서는 전기의 중요성이 크게 늘었다. 모든 전기의 화력이 전작과는 차원이 다르며 각종 화려한 부가효과로 무장해 사용 여부에 따라 게임의 난이도가 천차만별로 달라진다.
간단한 예시로, 양쪽 작품 모두에 존재하는 준비 자세의 대미지는 전작에선 기본 공격의 1.5배 정도인 데 반해 스테미나 소모는 3배에 fp까지 소모하니 효율이 떨어져 방패를 걷어내는 등의 특정 상황에 대처하거나 허를 찌르는 용도로만 사용되었으나, 본작에서는 기본 공격의 3배에 달하는 대미지에 스태미나 소모는 기본 공격의 2.5배 정도만 소모하도록 변하였다. 또한 대부분의 전기가 그로기[3] 수치[4]가 무척 높아서 평타보다 훨씬 빠르게 상대를 그로기상태로 만들 수 있다. 이에 따라 전투 기술 사용이 익숙해지면 무기의 평타는 그저 전투 기술의 빈틈을 보조하는 역할만 하거나 극단적인 경우 아예 전투 기술이 평타를 완벽하게 대체한다.
또한 대부분의 전기의 스테미나 소모량은 무기군이 달라도 크게 소모량이 다르지 않다. 단검으로 사용하던 특대검으로 사용하던 소모수치가 크게 차이나진 않는다. 양손잡기로 상승한 스탯과 표기 대미지는 반영받지 않는다.[5]
모든 몬스터들의 전반적인 전투 능력이 소울시리즈보다 크게 증가하였으며, 기존의 공격/회피/패링의 기본기 플레이에 전체적으로 한계점이 명확하게 드러나게 되었다. 때문에 다크 소울 3처럼 일반 공격과 회피만을 반복하면 극단적으로 어려운 진행을 하게 되는데, 엘든링에선 전기는 물론이고 차지 강공격의 가치가 올라갔고 새로 추가된 점프 공격이나 가드 카운터도 역시 강력하기에 근접전 위주로 플레이하려면 이런 기술들을 적재적소에 사용하는 것이 중요하다.[6] 실제로 전회를 이용한 전기 커스터마이징 기능이 새로 추가되면서 플레이어 입장에서는 무기와 변질, 전투 기술의 조합 제약이 크게 줄어들었으며, 평타에서 발생하는 한계를 전기만 잘 사용하면 극단적일 정도로 쉽게 극복 가능하게 설계되어 있다. 또한 전기의 강력함 때문에 엘든링, 특히 보스전에서는 평타보다 전기를 메인 딜링으로 삼는 전술을 세우는 것이 유효해졌다.
지력/신앙 빌드가 아닌 순수 근접 빌드라고 하더라도 전기를 적극적으로 활용해야 게임이 편해진다. 공격용 전기는 기본 무기에 달려있는 평범한 전기라 할지라도 일반 공격에 비해 높은 대미지와 경직을 누적 시키며 종류에 따라서는 긴 사거리를 가지는 경우도 있다. 공격용 전기뿐만 아니라 일반 가드나 패링, 구르기 같은 기본 액션도 해당 액션의 상위호환에 가까운 전기들이 존재하기에 이를 잘 사용하는 것이 전투에 매우 중요하다.
이러한 점 때문에 다크 소울 3에서는 전사 계열은 FP를 거의 활용하지 않고 FP 에스트도 사용률이 낮았으나 본작에서는 FP와 회복 성배의 중요도가 대폭 증가했으며 FP 회복 수단도 다양해졌다. 특히 필드에서 적집단을 처치시 성배병을 회복시켜주므로 극초반이 아닌 이상 최소한 한 병 정도는 FP 성배병을 챙겨두고 전기를 적극적으로 사용하는 것이 게임을 쉽게 클리어할 수 있다.
엘든 링에서는 주문들도 크게 강화되었는데 일부 전기는 주문과 비슷한 형태로 설계된 경우도 있기에 주문 빌드로 육성하지 않아도 유사한 전투방식을 채용할 수 있다는 것도 재미있는 점.[7] 굳이 오버파워 전회가 아니라도 플레이어 본인에게 알맞는 전회를 선택하여 적극적으로 활용하는 것이 권장되며, 그렇지 못할 경우 기존 소울시리즈에서 변화된 게임 방식에 도태되기 십상이다. 극초반부터 등장하는 고난이도 몬스터들은 이와 같은 점을 미리 주지시키는 역할을 한다고 볼 수 있다.
1.3. 속성[편집]
무기에 특정 속성 공격 수치를 부여하거나 스탯 보정치에 변화를 줄 수 있다. 예를 들어 마력 전회는 무기의 기본 공격력과 근력, 기량 보정치를 대폭 깎는 대신 마력 공격력을 부여하고 지력 스탯 보정치를 추가하는 식이다.
다크 소울 3와 달리 무기의 성질 변경을 배제하고 오로지 전투 기술만 부여하는 것도 가능하다. 하지만 반대로 전회 아이템 없이 무기의 변질을 변경하는 것은 불가능.
- 중후
- 예리
- 상질
- 마력
근기 보정이 극단적으로 낮고 능력치가 지력 보정에 치중되어있다는 특성상 125레벨 미만의 저레벨 대에서 근력, 기량에 거의 혹은 아예 투자하지 않고 지력에 몰빵한 순수 마술사용 변질이라 봐도 무방하다. 근력 기량도 골고루 높아지는 고레벨대에선 냉기 변질의 입지가 압도적이다.
- 화염
- 화염술
- 벼락
- 신성
- 독
- 피
최종 보스 두 명을 포함해 출혈 면역인 적들이 있으므로, 출혈만 믿지 말고 출혈 이외의 무장/전투 기술이나 주문/기도도 보조용으로 개발해 두는 것이 좋다.
- 냉기
마력 대미지의 비중이 물리 대미지보다 높은 마력 변질에 비해 냉기 변질은 근력, 기량, 지력 보정이 모두 C로 균등하면서 물리 대미지의 비중이 마력 대미지보다 높다. 따라서 모든 스탯이 하드캡을 웃도는 고레벨에서는 마력 변질보다 표기 공격력도 높고 상태이상까지 유발할 수 있는 냉기 변질의 선호도가 더 높다. 레아 루카리아와 관련된 적들을 제외하면 회차에서 마력 내성이 높은 적이 거의 없는 것도 장점. 다만 모든 스텟 80기준으로도 냉기와 마력이 딜이 많이 차이나는 편도 아니고 굳이 마력 변질을 할 때는 마력 전기가 강화되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완전히 상위호환이라고는 할 수 없다.
- 신비
신비는 마력, 화염, 신성, 벼락 등과 달리 별도의 속성이 아니며 그냥 물리 대미지다. 대개 신비 스탯에 몰빵한 출혈 특화 캐릭터들이 출혈 면역인 보스를 상대할 때 신비 변질한 무기를 들고 나간다.
초고렙으로 가면 출혈 변질에 비해 물리 대미지 상승량이 크게 차이가 안나거나 더 낮은 경우도 있는데, 무기에 출혈 효과가 있으면 상태이상 누적치가 엄청 벌어진다. 때문에 초고렙의 경우 대부분 신비 변질 대신 피 변질을 하는 경우가 많다. 100레벨대 고정일 경우 신비 변질이 물리 대미지 면에서 피 변질에 비해 크게 높아 어떻게 보면 저레벨에서 사용하는 변질.
1.3.1. 숫돌 칼날[편집]
숫돌 칼날은 무기에 전회를 장착할 때 고를 수 있는 속성을 늘린다.
- 철의 숫돌 칼날 - 중후, 예리, 상질 (스톰빌 성에서 석검열쇠를 써서 들어갈 수 있는 곳에서 습득)
- 휘석의 숫돌 칼날 - 마력, 냉기 (레아 루카리아 토론실을 지나 건물 밖으로 나와서 10시 방향에 있는 무너진 구조물을 오르면 있는 작은 방의 난간에서 습득)
- 불탄 숫돌 칼날 - 화염, 화염술 (적사자성 북서쪽 방에서 습득)
- 성스러운 숫돌 칼날 - 신성, 벼락 (도읍 로데일 성관 2층에서 습득)
- 검은 숫돌 칼날 - 독, 피, 신비 (영원의 도읍 노크론 밤의 성역에서 습득)
1.3.2. 고유 속성[편집]
각 전회는 무기처럼 고유한 속성을 가지고 있다. 일부는 해당 속성에서 강화되지만 스탯과 무기에 따라 다른 속성이 유리할 수 있다.
- 드롭 어택, 호라 루의 땅 흔들기 등 몸으로 공격하는 전기와 낙뢰, 적사자의 화염, 짐승의 포효 등 무언가를 발사하는 전기는 스테이터스 상의 표기 공격력과 상관없이 속성의 종류와 무기 강화 정도, 스탯[8]에만 영향을 받는다. 만약 단검 20강의 공격력이 대검 15강보다 낮더라도 예시의 전기를 사용하면 단검 쪽이 더 강하다. 또한 같은 강화 수치여도 드롭어택의 예를 들자면 중후 변질을 한 단검이 예리나 상질 변질을 한 단검 보다 강하다.
- 사자 베기, 회전 베기처럼 무기로 직접적으로 공격하는 전기는 속성과 무관하게 스테이터스 상의 표기 공격력의 영향을 받는다.
- 염격, 트롤의 포효 등 무기로 직접 타격하지 않는 공격과 무기로 직접 타격하는 공격 두가지가 섞여있는 전기의 경우 대미지 책정 방식 또한 혼합되어 있다.
- 포효 버프나 암석검 등 일부 전투 기술은 전회의 속성 변경에 큰 영향을 받지 않는다.
- 적사자의 화염, 낙뢰처럼 화염/벼락을 직접 만들어 날리는 전투 기술은 화염/화염술/벼락 속성보단 중후/예리 속성을 부여하면 더 강해진다.
2. 중후[편집]
2.1. 파고들어 올려 베기[편집]
자세를 낮추는 동안 강인도가[9] 상승하며 설명에는 적혀있지 않지만 대미지 경감률도 상승한다.[10] 이후 강 공격으로 베어올려 무기 공격력의 215% 피해와 무기 그로기의 600% 데미지[11] 를 입힌다.
대부분의 대검 & 특대검에 기본으로 내장된 전회로, 몸을 웅크려 적의 공격을 덜 아프게 맞아주고[12] 강력한 올려베기로 되받아치는 맞딜 특화 전회다.
올려 베기는 어지간한 인간형 적들은 공중으로 띄워버리고 흉조의 아이 조차 넘어트리기에[13] 중형 까지의 적들을 상대로는 스팸만 해도 이길 수 있다. 다만 올려베는 순간 강인도와 경감률 보너스가 사라지니 맞딜할때 주의가 필요하다.
자세 피해도 무기군별로 30~45으로 높은 편이라 보스한테 두세 번 연속으로 맞추면 바로 앞잡이 가능한 수준이지만 후딜이 길어서 도가니의 기사 같이 그로기가 빨리 풀리는 적에게는 앞잡을 넣기 어렵다.
특이사항으로 파고들기 → 올려베기시 버튼을 충분히 빨리 입력하면 파고들기 시의 이펙트가 생략되며 올려베기가 더 빨리 나간다. 단, 너무 빨리 누르면 키씹힘이 발생해 올려베기가 안 나갈 수도 있으니 주의. 이는 아래의 파고들어 회전 베기와도 공유하는 특징이다.
여담으로 전작에선 파고들기 도중 경감률 상승 중에도 카운터 시스템[14]이 그대로 적용이 되어서 관통수치가 순간적으로 낮아졌으나 이번 작에서는 그런 걱정없이 관통류 공격이라도 조금 덜 아프게 맞딜이 가능하다. 다만 올려베기 도중에는 여전히 카운터 판정은 남아있다.
2.2. 파고들어 회전 베기[편집]
파고들기의 회전베기 버전. 올려베기와 거의 유사하나 강 공격시 무기 대미지의 204%의 피해와 400%의 그로기 대미지를 입히는 회전베기를 날린다. 회전베기는 범위 공격인 대신 그로기 피해 수치가 비교적 낮아 그로기 상태를 만들기 쉽지 않다.
첫 번째 타격은 범위가 매우 좁아 초근접 아니면 피해를 줄 수 없으며 두 번째 타격이 첫 번째에 비해 약 40% 정도밖에 강하지 않기 때문에 2타를 다 못 맞추면 약공 한 방만도 못하는 공격이 된다.[15] 대신 전작에 비해 발동 속도가 엄청 빨라졌고 후딜이 짧아졌다.
대미지 자체는 올려 베기에 비해 약하지만 피 변질이나 냉기 변질을 했을 경우 타수가 높아 상대적으로 출혈, 동상 발동이 쉬워 결과적으로 대미지가 훨씬 높아진다.
2.3. 난격[편집]
시전하는 동안 무기 공격력의 약 120%와 그로기 데미지의 100%[16]를 주는 연격을 버튼을 뗄 때까지 유지한다. 연격 도중엔 느리게 이동할 수 있으며 이후 약공격으로 무기 데미지 245%와 500%의 그로기 데미지를 주는 횡베기를, 강공격으로 무기 대미지 295%와 700%의 그로기 대미지를 주는 내려찍기를 날린다. 대형 무기는 이보다 더 약한 피해를 입힌다.
휘두르는 동안에는 강인도가 크게 증가하고 평타보다 약 20%정도 높은 대미지를 지속적으로 뿌릴 수 있으며, 특히 강공격은 몸을 솟구쳐 빠르고 강력한 2연타를 하는데 잡몹은 쉽게 경직에 빠진다. 다만 후딜이 상당하기에 보스전에서의 사용은 주의가 필요하다. 대형 무기에 사용시에는 소형 무기와 동일하게 빠르게 휘두르는 대신 연격과 파생기의 공격력과 그로기 데미지에 하향보정이 들어간다.
알렉산더의 파편과 함께 사용 시 매 타격의 대미지가 강공격보다 조금 못한 수준으로 강해지며 마무리 강공격은 풀차지 강공격보다 1.5배 정도 더 강하면서 그로기도 더 잘 터트리므로 적절하게 강전기를 넣어 쓰러뜨리고 앞잡 대신 연타를 갈기면 보스 분쇄기가 된다. 초회차땐 아예 작정하고 맞딜 세팅을 준비하면 보스와 너죽고 나죽자 식 싸움도 가능하다.
딜링 능력과는 별개로 느려터진 대형무기를 최대한 빠르게 휘두를 수 있는 전기. 붕붕 휘둘러 출혈 등 상태이상을 터뜨리기도 좋고 중간에 구르기로 끊고 도망갈 수도 있어서 부담도 덜하다. 다만 연격의 속도가 빠른 만큼 경직은 약하니 주의.
경직 저항이 낮은 적에게도 좋다. 특히 대형 해머 같은 무기에 장착해주고 결정인이나 갱도의 광부들에게 시전하면 적들이 정말로 아무것도 못하고 처맞다가 소멸한다.
설명에는 낫도 사용 가능하다고 써있지만, 번역 오류다.
2.4. 사자 베기[편집]
다크 소울 3의 늑대기사의 대검의 전기 강공격과 같은 모션으로, 시전시 무기를 땅에 내려치며 그 반동으로 공중에 떠올라 회전하며 전진해 내려친다. 공격 판정은 마지막 공중 내려치기에 발생하고 무기 공격력의 240%만큼의 대미지와 600%의 그로기 데미지를 입힌다.
기본적으로는 땅이 아니라 공중을 통하는 돌진공격계 기술인데 확정력이 굉장히 높다. 종방향으로 내려쳐 타격 범위가 좁고 전진 거리도 긴 편은 아니지만, 시전 시작 시점부터 내려치기를 마칠 때까지 동작이 정말 단단해서 강제 다운판정에 맞지 않고서야 어지간해선 끊기지가 않는다. 또 경직력이 특히 뛰어나 더러운 강인도를 자랑하는 도가니의 기사마저도 대형무기의 사자 베기에 맞으면 움찔하며 동작이 끊길 정도. 어지간한 소~중형 적은 바닥에 다운시키고, 피해량도 차지 강공격보다 더 강하다. 돌격이나 거인 사냥, 방패 강타 같은 다른 돌진계 전회들과 비교해도 사자베기의 동작이 유독 단단하며 시전 속도 또한 빠른 편이다.
거인 부수기 기준으로 인간형 보스 중에서도 강인도가 높은 편인 라다곤이나 고드프리도 전회 3연타에 그로기가 뜨고, 고드프리 전의 왕의 외침/호라 루의 땅 흔들기 패턴처럼 맞딜이 어려운 공격들도 강인도로 씹고 맞딜을 넣는 게 가능하다. 이런 장점들로 인해 뉴비한테 권장되는 전회 1순위로, 패턴을 완전히 숙지하지 않아도 어느 정도 맞아줄 수 있는 적이라면 맞으면서 맞딜 사자베기만 연달아 써도 보스를 딜찍누할 수 있게 해준다.
엘든 링 초기부터 그 단단함은 여전했고, 초반에 입수 가능한 클레이모어에 달려 있어서 쏠쏠하게 쓰였는데 1.04 버전부터는 시전 속도도 매우 빨라지면서 동작 동안 맞는 부담은 줄고 더욱 더 빠르게 경직으로 동작을 캔슬시키는 등 안정성도 많이 늘었으며 PVP에서도 볼 수 있게 되었다.
전기의 발동 속도 자체는 무기마다 차이가 없는 반면, 사거리와 공격력은 무기의 리치와 표기 공격력에 비례한다. 즉 적석 망치를 쓰던 거인 부수기를 쓰던간에 발동 속도 자체는 차이가 없지만, 사거리와 딜 모두 거인 부수기 쪽이 낫다는 뜻. 스태미나 소모량만 좀 높아질 뿐이므로, 사자 베기 전기 자체만 사용하고자 한다면 중량이 될 경우 대검 같은 무기보단 표기뎀이 더 높고 리치도 더 긴 특대검/특대 무기를 채용하는 게 좋다. 특대형 무기의 경우 거인 부수기, 주교의 대형 화염 망치가 다른 특대형 무기보다 그로기 수치가 25퍼센트 높기 때문에 훨씬 우수한 성능을 보여준다.
공중으로 뛰는 기술이기에 시전 도중에는 지진 공격 등을 피할 수도 있다.
이렇듯 장점만 존재하는 근력 완소 전기로 보이지만 의외로 단점도 있는 편. 타점 범위에 비해 은근히 전진성이 높아서 제대로 락온 하지 않고 쓰면 아슬아슬하게 빗나가기도 한다. 이런 단점은 움직임이 잦고 빠른 몹이거나, 덩치에 비해 타점이 지나치게 좁은 용계열 몬스터를 상대할때도 두드러진다. 특히 고룡계열의 경우 머리나 다리 파트를 집중적으로 노려야 하나 고룡들의 경우 이 약점 파트에 제대로 락온을 걸 수가 없어서 보통 락온을 풀게 되는데 이렇게 노락온으로 맞추려고 하면 오사율이 미친 듯이 상승한다. 그나마 머리 파트는 락온이 가능하지만 대체로 타점이 공중에 떠있는 관계로 근접 공격 기회가 잘 돌아오지 않는 문제가 있다. 이 때문에 노락온 추격이 필요한 상대라면 전기 교체를 추천.
전작의 기사 아르토리우스와 올빼미가 각각 늑대의 검술/쏙독새 베기로 사용하던 모션으로, 모티브는 똑같이 베르세르크에서 광전사의 갑주를 입고 폭주한 가츠가 그룬벨드와의 전투에서 보여준 기술이다.
2.5. 암석검[편집]
무기를 땅에 찍어 60초 동안 물리 공격력 15%, 강인도 감쇄력 20%, 가드 상대에 스태미나 피해 50% 상승 인챈트를 부여한다. 인챈트 취급이기 때문에 다른 종류의 인챈트를 적용하면 효과가 사라지며, 물리 공격력만 올려주기 때문에 복합 속성 변질은 효율이 떨어진다.
신비 스탯도 높게 찍은 고레벨에서 무기에 따라 상질 변질보다도 높은 물리 대미지를 자랑하며, 인챈트가 불가능한 피 변질이나 신비 변질과 궁합이 좋다. 모든 스텟 80기준 거인부수기 신비변질 공격력이 1000가량 나와서 150 정도의 공격력을 올릴 수 있으나 루사트의 지팡이로 마력의 무기를 쓰면 310이 증가한다. 근기지 혹은 근기신을 높게 찍은 고렙 유저라면 사실 주문 계열 인챈트가 훨씬 좋은건 사실이다. 하지만 신비 빌드나 근, 기 위주로 캐릭터를 성장시켰다면 그로기 수치도 높일 수 있고 별도의 투자없이 공격력을 올릴 수 있는건 확실히 매력적인 선택지라고 볼 수 있다. 전기가 순수 인챈트기나 다름없으니 높은 그로기 수치를 살리기 위해 강공을 적극적으로 사용하는 것도 상당히 강력하다. 이클리피아의 글에 따르면 암석검의 공격력 증가는 다른 버프들과는 작동방식이 다르다고 하는데 소형무기에 써도 의외로 쓸만한 듯 하다.
기도 '불이여, 힘을!' 버프가 물리 및 화염 속성 공격력을 20%나 올려주는 강력한 버프이지만 지속시간이 30초로 짧은 것을 봤을때, 60초 동안 물리 공격력 15%를 상승시켜주는 해당 전회는 꽤 우수한 전회라 볼 수 있다. 유일한 단점은 전회를 쓰고 난 후의 룩. 무기에 암석조각이 덕지덕지 달라붙어 있는데 타격 관련 무기가 아니라면 모양새가 별로인 경우가 많다. 여담으로 버그인지 이 암석들은 그림자가 생기지 않는다.
1.07 패치에서 상향되었다. 지속 시간이 30초에서 60초로, 추가되는 공격력이 10%에서 15%로 증가되었다. 마찬가지로 가드에 대한 스태미나 공격력과 그로기 수치도 상향되었다.
별 부수는 라단이 2페이즈 개막 패턴에서 사용하는 것과 같이 적에게 붙어서 사용하면 타격 판정이 있다. 전회의 아이콘도 라단의 대검임을 알 수 있다.
2.6. 킥[편집]
양손에 아무 것도 들지 않거나, 맨손 양잡 시에도 기본 전투기술로 사용할 수 있다.
전방에 발차기를 날려 30%의 고정 물리피해와 999의 스테미나 데미지를 준다.
스태미나 대미지가 어마어마하기 때문에 소울 시리즈에서처럼 방패를 든 적의 카운터로 사용할 수 있다. 대방패를 든 적도 킥 한 번에 가드가 부서지고, 그 단단한 도가니의 기사조차 빠르게 두방 먹여주면 가드가 깨진다. 다만 가드 상태가 아닌 적에게 쓸 경우 소형몹에게만 통할 정도의 경직만 줄 수 있을 뿐 별 의미는 없다.
2.7. 참기[편집]
시전 즉시 3초간 모든 경감률을 약 45% 가량 높히고 강인도 또한 증가한다. 버프지속시간 동안에는 보스의 평타 포함 대부분의 공격에 경직이나 넉백이 되지 않는 수준이고 출혈 , 동상으로 인한 경직을 무시 한다. 단, 발광과 수면은 제외.
대형 무기군은 땅에 꼽는 전용 모션 때문에 시전 후 행동까지 걸리는 시간이 길다. 이 때문에 사용 후 즉시 차지 강공격을 날린 직후 바로 꺼질 정도로 지속시간이 짧다.
1.07 패치로 지속시간이 연장되고 시전 후 행동까지 걸리는 시간이 단축되다가 성능이 너무 좋아졌다고 판단되었는지 1.07.1 패치로 효과 지속시간이 너프되었다.
2.8. 드롭 어택[편집]
높게 도약한 후 엉덩이로 내려찍어 264%의 고정 물리피해와 36의 고정 그로기 대미지를 준다. 이때 엉덩이가 닿지 않은 주변 적에겐 175%의 고정 물리피해와 12의 고정 그로기 데미지의 충격파 데미지를 준다. 엉덩방아 찧기는 타격, 충력파는 표준 속성이며 스테이터스상의 공격력에 영향을 받지 않고 무기 강화에 따라 달라지며 중후 변질 시 강해진다.
공중으로 제법 높이 떠올랐다가 바닥에 엉덩방아를 찧는 동작이어서, 떠있을 때는 물론이고 앉아 있을 때도 가슴 높이 정도로 들어오는 공격이 잘 맞지 않는다는 의외의 장점이 있다. 방울 사냥꾼을 상대로 써보면 운이 좋으면 공격을 거의 피하며 딜링을 할 수 있다. [17]
게임 초반부 타격 무기가 없을 상황에 갱도를 돌 때 유용하게 쓸 수 있는데, 갱도의 광부들은 타격 외의 공격에는 딜이 잘 안들어가고 양손잡기를 하지 않은 공격은 튕겨낸다. 드롭 어택은 타격 판정이고 공격당한 적을 강제로 다운 시키기에 갱도의 몹들을 모아다가 엉덩이로 찍어죽일 수 있다. 이외에도 그로기 수치가 보기보다 높은 편이라 2-3회 정도 히트로도 그로기 유발이 가능해 맞출 수만 있다면 중형급 몬스터를 상대로도 사용가능한 나름 실전성도 갖춘 예능 전기이다.
2.9. 땅 흔들기[편집]
다양한 파생형이 존재하는 '땅 찍기' 기술의 기본형. 무기로 땅을 찍어 100%의 무기 공격력과 100%의 그로기 대미지를 가하고[18], 찍은 자리에 충격파를 발생시켜 120%의 고정 물리 대미지와 30의 고정 그로기 대미지를 가한다. 이후 강공격을 통해 무기 공격력과 그로기 대미지 각각 140%를 입히는 회전베기로 연계할 수 있다. 이 회전베기에 적중 당한 적은 날라간다.
암흑파나 황금의 땅 같은 파생 기술보다 첫 공격의 속도가 약간 빠르다. 경직 저항이 낮은 적은 땅 찍을 때 나오는 충격파에 전부 날라가거나 경직에 걸린다. 특히 지하에 나오는 저회차 임프들은 충격파만 맞아도 거의 확정적으로 그로기가 유발된다.
무기로 땅을 찍기 전에 베는 판정, 땅에 검을 박을 때 판정, 땅 흔들 때 충격파와 추가 회전베기 포함 총 4 히트가 나오는 셈인데, 이정도면 땅 흔들기를 사용하기 전에 점프 공격 한 방만 때려도 웬만한 적은 그로기 확정이라고 보면 된다. 중후 그소 풀강 근력 66 기준 풀 히트시 2500 정도의 대미지가 나온다. 다만 바닥에 꼽는 직격 판정이 매우 좁고 추가 입력으로 인한 회전베기의 전진 거리와 베는 범위가 그리 크지는 않아서 다 맞추려는 욕심은 버리는 게 좋다. 높은 그로기 수치에 광역 성능까지 겸비했으나 강인도 보정이 높은 게 아닌지라 파고들기와 다르게 맞딜로 하다간 취소되는 일이 잦아 전략적으로 사용해야 한다.
2.10. 호라 루의 땅 흔들기[편집]
땅 흔들기의 맨주먹 버전이자 호라 루의 패턴을 열화시켜 가져온 전회. 함성을 질러서 주변 적을 경직시키며 도합 17의 고정 그로기 데미지를 입힌 다음 땅을 내리쳐 주변에 220%의 고정 물리피해와 20의 고정 그로기 대미지를 준다. 이후 추가 입력으로 한 번 더 내리쳐 250%의 고정 물리피해와 20의 고정 그로기 대미지를 입힌다.
전방향 커버에 풀 히트시 대미지도 높은 편이지만 함성 모션이 너무 길고 발동이 느린 것이 흠. 함성은 총 3번 정도 경직을 주며 강인도 보정[19]이 붙기 때문에 적들에게 둘러 쌓였을 때 도박성 탈출을 노릴 수 있으며 이 또한 운 좋게 그로기를 유발이 가능하다. 땅을 칠 때 나오는 첫 충격파는 적을 날려버리진 않지만 두 번째 충격파는 적을 날려버린다.
판정이 좀 이상한데 땅 위에 살짝 떠있는 박쥐류들은 충격파에 당하지 않지만 캐릭터 머리보다 높은 언덕의 적들은 충격파에 닿는다. 땅에 연결되어 있으면 히트가 되는 방식인 듯하다. 이 때문에 적이 점프하는 모션을 취할 경우 공격이 맞지 않는다.
선딜레이에 깔리는 함성의 경직이 약간 특수한데, 비슷한 노 대미지 경직을 지닌 워크라이 강 공격 돌진이나 고드프리 도끼 전기의 경직들과는 달리 근접 공격이 직접 히트한 것으로 판정하기 때문에 부패 익검의 휘장과 밀리센트의 의수, 연속공격 영약의 효과를 발동시킬 수 있다. 단, 무기로 직접 때리는 것은 아니며 피해량이 0이기 때문에 무기 및 인챈트에 달린 상태이상치를 쌓거나 하지는 않는다. 단순히 전기를 강화할 수도 있지만, 히트 수가 적은 무기들로도 전기 한 번에 연속공격 버프를 씌울 수 있기 때문에 활용하기에 따라 대형 무기에도 쓸 수 있을지도? 반대로, 모션은 어딜 봐도 포효이지만 포효의 메달리온은 적용되지 않는다.
충격파 대미지는 스테이터스상의 공격력에 영향을 받지 않고 무기 강화에 따라 달라지며 중후 변질 시 강해진다.
2.11. 워 크라이[편집]
함성을 질러 주변에 6의 고정 그로기 피해를 주며 40초간 물리 공격력이 10% 증가하는 버프를 걸고 강공격의 모션을 바꾼다. 강공격 모션은 어느 무기군에 전회를 장착했느냐에 따라 달라진다.
- 창류 무기는 베기 대신 찌르기를 사용한다. 차지시 크게 도약하여 내려베듯 찌르고, 이후 돌진하며 올려찌르는 모션으로 파생된다.
- 주먹과 손톱류 무기들은 양손 사용 시 양쪽 무기로 동시에 타격하기에 각 공격당 2타가 들어간다.
- 쌍날검은 첫타론 창류의 찌르기를, 후속타론 다른 무기와 같이 올려베는 모션을 사용한다.
- 특대형 무기들로 사용하면 첫 타에 소형 및 중형 적들은 강제 다운 판정이 생긴다.
- 그 외의 소형 및 대형 무기들은 첫 타엔 내려찍고 추가로 올려벤다. 대형 무기로 사용하면 공격 속도와 선딜이 길어진다.
강공격 차지시 앞으로 돌진하거나 도약하며 어깨로 경직을 여러번 걸고 공격한다. 어깨빵 자체엔 아무 대미지가 없지만 막타는 도끼의 탈리스만 효과를 받으며, 돌진 거리가 상당한데다 경직도 쏠쏠하게 들어가므로 리스크가 큰 편인 차지 강공격을 훨씬 안정적으로 사용할 수 있다. 단 그로기 수치는 일반 차지강공과 동일.
주의할점으로 몇몇 엘리트 몹들의 경우는 강인도빨로 경직을 씹어버리는 경우가 있고, 경직을 무시하는 대형 적을 상대로도 효과가 급감한다. 또한 대형무기로 차지공격시 스태미나 소모량이 매우 크기 때문에 연속으로 사용하기가 어렵다.
다른 버프형 포효 시리즈처럼 인챈트로 취급되어 다른 무기를 꺼내거나, 반대쪽 손에 쥔 무기를 양손 잡기 할 경우 버프가 꺼진다. 당연하지만 '알렉산더의 파편'등의 전기 대미지를 올려주는 탈리스만은 변경된 강공격의 위력을 올려주지 못한다. '포효의 메달리온'을 장비하면 효과를 볼 수 있다. 비슷한 포효 계열의 '야만적인 포효', '과시하는 포효'도 동일하다.
오른손 무기로 워크라이를 쓰고 왼손 무기를 양손으로 잡아 강공격을 사용하면 그 무기에 워크라이가 적용되어 강공격이 돌진 공격이 되는 버그가 있었다. 전회로 워크라이를 적용 가능한 무기군의 경우 평범하게 돌진공격이 나가지만 워크라이를 부여할 수 없는 단검, 자검, 대자검, 채찍, 방패군의 경우 원래대로라면 대미지 없이 경직판정만 있어야 할 돌진모션에 공격 판정이 생기고, 매 틱마다 강공격 풀차지에 해당하는 대미지와 감쇄력을 지닌 흉악한 공격으로 돌변하는 버그. 이 판정이 무기의 리치 영향을 크게 받고 강공격 차지로 발생하는 돌진모션에 붙기 때문에 보통은 리치가 긴 대자검을 많이 사용했다. 참고.
2.12. 야만적인 포효[편집]
함성을 질러 주변에 6의 고정 그로기 피해를 주며 40초간 물리 공격력 7.5% 강화 버프를 걸고 강공격 모션을 바꾼다. 워 크라이와 마찬가지로 어느 무기에 적용하느냐에 따라 세부적인 모션이 달라진다.
- 대부분의 소형 무기들은 세 번 무기를 휘두르고, 추가타로 한 번 더 휘두른 후 땅바닥에 무기를 내려찍어 총합 5타의 연격을 한다.
- 특대형 무기를 포함한 대부분의 대형 무기들은 처음에 세 번 휘두르는 것은 같지만, 추가타로 한 번 무기를 땅바닥에 내려찍어 총합 4타의 연격을 한다. 특대형 무기는 공격 속도가 일반적인 대형 무기보다 느리다.
- 창류 무기들은 무기를 두 번 땅으로 내려친 후 땅에 찔러넣는다. 이후 추가타로 무기를 땅에 말뚝처럼 박으며 총합 4타가 들어간다.
- 주먹과 손톱 무기들은 타수는 다른 소형 무기들과 같으나, 3~5타는 양손 사용 시 양손 동시에 타격한다. 워 크라이처럼 각 공격이 2타로 판정되진 않으나 대신 단타 위력이 상승한다.
- 쌍날검의 첫 타는 소형 무기의 세 번 크게 휘두르는 모션을 공유하지만, 추가타론 창류 무기처럼 무기를 말뚝처럼 땅바닥에 찔러넣어 총합 4타의 연격이 들어간다.
강공 한번에 많은 연타공격과 상당히 높은 딜을 박아 넣을 수 있지만, 차지를 하든 안 하든 공격 모션이 굉장히 길어지는데다 중간에 캔슬도 안 되는 탓에 사용하기엔 리스크가 매우 크다. 창류 무기와 사용하면 뜬금없이 무기를 땅바닥에 말뚝처럼 박아넣는 모션이 생겨 우수한 리치를 살리기도 힘들어진다.
여러 방 후려패서 그로기가 높을 거 같지만 실제 수치는 일반 차지강공 한 방과 동일하다.
다른 버프형 포효 시리즈와 함께 인챈트로 취급되어 다른 무기를 꺼내거나, 반대쪽 손에 쥔 무기를 양손 잡기 할 경우 버프가 꺼진다. 워 크라이와 마찬가지로 알렉산더의 파편은 적용되지 않지만 포효의 메달로 강공격의 대미지를 증가시킬 수 있다.
2.13. 과시하는 포효[편집]
몸을 움츠린 뒤 펼치는 동작과 동시에 포효하며 주변에 6의 고정 그로기 피해를 입히고 60초 동안 공격력과 스태미나 회복량이 각각 10%/10씩 증가한다. 경감률도 10% 증가하지만 스탯창엔 나타나지 않는다. 여러 고급 옵션이 붙은 덕분인지 다른 버프계 포효들과 비교하면 시전 모션이 긴 편. 다른 버프류 포효 시리즈와 마찬가지로 무기 인챈트로 취급되어 다른 무기로 교체하거나, 반대쪽 손에 쥔 무기를 양손 잡기할 경우 버프가 꺼진다. 어디까지나 인챈트이기 때문에 무기를 쌍수로 들었을 때 다른 쪽의 무기는 공격력 증가 효과를 받지 못한다.
버프가 메인인 전기라 상당히 수수한 인상을 줄 수도 있지만 굉장히 유용한 전기로 인챈트가 불가능한 속성 변질 무기에도 쓸 수 있고 공격력, 방어력, 스태미나 회복 증가율도 절대 낮지 않고 인챈트 취급이라 황금 나무에 맹세코 같은 진또배기 버프류 주문과도 중첩이 가능하기 때문에 구평을 할 거라면 어디에 달든 밥값은 하는 전회이다.
효과가 유지되는 동안 양손 잡기를 하면 강공격 모션이 워 크라이의 특수 공격으로 변화한다. 돌진하는 도중 피해량이 없는 경직 판정이 발생하는 사양까지 동일. 워 크라이보다 지속 시간이 더 길지만 워 크라이는 모션이 더 빠르며 한 손으로도 사용할 수 있다는 차별점이 있다.
묘지기 투사 계열의 적들이 2페이즈 개막 패턴으로 사용한다.
2.14. 트롤의 포효[편집]
발을 구르며 포효를 하여 넓은 범위에 195%의 고정 물리피해와 40의 고정 그로기 대미지를 가한 뒤, 강공격으로 연계하면 느린 속도로 전방을 내려찍어 무기 대미지의 180%와 600%의 그로기 대미지를 준다. 칼에 닿지 않은 적에겐 무기 딜 140%와 그로기 200%의 충격파 대미지를 준다.
포효에 맞은 적은 뒤로 나자빠지고 후속타인 내려치기는 적을 강제다운시킨다. 일단 포효에 맞고 누웠다면 일어나는 타이밍에 맞춰 내려치기가 꽂히는 구조다.
사자베기를 능가하는 높은 총합 피해량과 경직치, 그리고 엄청난 수치의 그로기를 가졌다. 흉조 정도 되는 중형몹도 냅다 추가타 포함 두 번씩 눕혀버리고, 소형몹들은 아예 포효 한 방에 그로기가 걸리기도 한다. 그 경직 저항 깡패인 도가니의 기사도 움찔하게 만들 수 있는 엄쳥난 수치를 가지고 있으며, 시전 도중 강인도 보정도 상당히 높은 편이라 어지간히 감쇄력이 강력한 공격을 맞지 않는 한 취소도 잘 되지 않는다. 포효의 메달리온과 항아리 파편계열 탈리스만의 양쪽 효과를 모두 받을 수 있다는 점도 장점 중 하나.[21]
그러나 선/후딜이 끔찍하게 길다. 모든 동작이 끝나기까지 대략 4~5초 가까이 걸린다. 이러한 이유로 기본적으로 리스크가 큰 기술이며, 포효에 다운되지 않는 적들을 상대할때는 리턴까지 줄어들어 고전하며, 움직임이 매우 잽싼 PvP에서는 강공격 연계까지는 아예 봉인해야 할 수준. 또한 이 느려터진 속도 때문에 실전에서 그로기 dps는 그렇게 높진 않다.
포효의 위력은 스테이터스 상의 공격력에 영향을 받지 않고 무기 강화 단계에 따라 달라지며, 중후 변질시 강해진다. 반대로 후속타인 내려치기의 위력은 스테이터스 상의 공격력의 영향을 받는다. 포효의 메달리온 착용시 포효와 내려치기 모두 피해량 증가가 적용된다.
이름처럼 채석꾼 트롤이나 카리아 기사 볼스 등 트롤들이 사용한다. 포효 자체는 피해를 주지 않지만 즉발로 나간다는 것이 가장 큰 차이점.
3. 예리[편집]
3.1. 회전 베기[편집]
전작의 무라쿠모 같은 곡검류에 붙어있던 회전 베기.
시전시 무기 대미지의 110%(소형)/105%(대형)와 290%(소형)/230%(대형)의 그로기 대미지를 주는 회전베기를 날린다. 추가 입력시 2번 더 회전해 180%(소형)/170%(대형)의 무기 데미지와 380%(소형)/305%(대형)의 그로기 대미지를 추가로 입힌다. 대형 무기군은 회전 후 내려찍기가 나간다.
FP 소비량이 높아 사용 시 6FP, 후속타에서 12FP, 도합 무려 18FP를 잡아먹고 약간 딜레이가 있어 PVP에서 후속타가 확정이 안나는 경우가 잦다.
속도가 빠르고 준수한 경직을 입히며 공격범위 또한 넓어 무난하게 쓸 수 있는 전회다. 게다가 의외로 보기와는 다르게 그로기 피해 배율이 높은데, 소형무기로 전타 적중시 거합, 준비자세 강공과 같은 횟수에 거인, 흉조, 기사 등이 그로기에 빠진다. 다만 대형 무기는 사정거리가 긴 대신 난격처럼 공격력과 그로기 수치 배율을 낮춰놓아서 소형무기만큼의 효율은 안나온다.
분류상 소형 무기이면서 리치가 대형 무기 급으로 길다란 긴 이빨과 궁합이 매우 발군이다. 공격 속도가 빠른데다가 대검이나 대곡검으로 때리는 것보다 그로기 수치가 14% 정도 더 강력하기 때문에 틈이 보일 때마다 난사하면 훨씬 빠르게 그로기를 볼 수 있다.
3.2. 관통 찌르기[편집]
무기 공격력/그로기 수치의 187%/600% 만큼 피해를 준다. 이름대로 방패 가드 중인 상대에게 무기 속성에 따라 원래 피해의 85% 피해를 준다.[22]
가드를 완전히 뚫지는 못하기때문에 가드 관통 성능보단 빠른 속도와 찌르기를 보고 선택하는 전회다. 자검, 대자검 등 그로기 수치가 높은 다른 전회를 채용하지 못하는 무기에게도 좋은 선택지. 후술할 엄니 찌르기와 비교했을 때 추적력이 약하고 사거리가 짧은 대신 fp 소모량이 적고 선딜이 짧아 근거리에서 막 지르기 좋다. 빠른만큼 경직은 약하지만 그로기 성능만큼은 확실한 전회.
이 외에도 육성 중에 가드를 뚫을 수단이 마땅치 않을 때 급하게 대체 전기로도 잠깐씩 채용된다. 특히 주문 빌드의 경우 암석탄 같은 특화 주문을 빼면 가드 붕괴기가 마땅치 않고 호박 광병이나 두갑 개미 같이 전방 판정 자체에 가드가 붙은 몬스터를 중거리 상대할 때는 가드 자체가 깨지지 않으니 가드를 뚫을 수단이 필요하기 때문이다. 하술된 엄니찌르기는 알터 고원을 뚫어야 입수가 가능하다보니 초회차 때 급하게 가불기가 필요할 땐 이거만한 전기가 없다.
1.07 패치로 공격속도와 모션속도가 빨라지고 시전 후딜이 줄어드는 상향을 받아서 림그레이브 초반부터 구할 수 있으면서도 쓸 만한 전기가 되었다.
3.3. 엄니 찌르기[편집]
관통 찌르기의 강화형. 무기 공격력 212%와 600%의 그로기 피해를 주며 적의 가드를 아예 무시하는 찌르기 공격을 가한다.
관통 찌르기와 비교했을 때 차징 모션이 긴 대신 추적력과 사정거리가 더 뛰어나다. 록 온을 하면 제자리에서 180°를 회전하여 추적할 수 있을 정도로 추적 성능이 매우 뛰어나고, 스킬 설명대로 방패를 완전히 무시하여 경직까지 준다. 대방패를 든 기사들과 같이 방어가 견고한 적들을 상대로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는 건 물론이요, 긴 사거리를 이용해 치고 빠지기에도 능한 고성능 전회이다. 그 대신 사용중 한 대만 맞아도 끊길 정도로 강인도 보정은 약하다.
어떤 무기에 달아도 궁합이 좋지만 할버드같이 긴 자루 무기에 달고 쓸 경우 원래 긴 사거리가 더욱더 늘어나 좋은 궁합을 보여준다.
모션은 바람의 검심 -메이지 검객 낭만기-의 아돌의 오마주로 일어판 이름도 한 글자만 다르다. 아돌도 원작에서 방패를 사용하는 적 상대로 방패를 관통해서 적을 찢어버렸는데, 엄니 찌르기 또한 방패를 관통한다. 아돌은 음독이고 엄니찌르기는 훈독이라 읽는 법은 다르다.
3.4. 연속 찌르기[편집]
짧은 선딜레이 모션 이후 전방에 3연속 찌르기를 날리고 이후 마무리로 크게 찌른다. 총 데미지는 무기 대미지 328%, 그로기 대미지 380%.
빠르게 여러 대 찌르기때문에 그로기 수치는 낮지만 경직이 굉장히 강하다. 중갑을 두른 기사 몹들도 한 번 맞으면 연격이 끝날때까지 꼼짝없이 맞아야만 하는 수준이고, NPC 암령들도 한 발이라도 맞으면 이후 추가타를 전부 다 얻어맞기 때문에 효과적이다.
아래의 2연 베기 전회가 어느 무기에 장착하느냐에 따라 공격 속도와 경직의 힘이 달라지는 반면, 연속 찌르기는 그런 제약이 없다. 대검에 장착해도 단검 같은 속도로 찌를 수 있고, 단검에 장착해도 대검 수준의 경직을 누릴 수 있다. 대형 무기에 장착해서 폭딜용으로 써도 좋고, 소형 무기에 장착해서 부족한 경직을 보완하는 용도로 써도 좋고, 상태이상을 쌓는 데도 안성맞춤. 단 경직이 안통하는 적에겐 쓰는 도중에 얻어맞기 쉽다.
직접 쓰기보다는 화신의 물방울이 쓰게 해주면 인간형 보스 상대로는 깡패 수준의 위력을 보여준다.
3.5. 2연속 베기[편집]
시전 시 소폭 전진하며 열십자 모양으로 벤다. 총 세 번까지 연달아 쓸 수 있는데, 이 경우 열십자 → 횡베기 후 열십자 → 세로베기 순으로 6번 벤다. 전부 맞출경우 무기 공격력 627%와 그로기 대미지 625%라는 높은 공격력을 보여주나 후술할 이유로 인해 전부 맞추기가 쉽지 않다.
총 데미지는 높으나 강인도 보정도 없고 약간의 선딜도 있어 대놓고 3번까지 사용하기는 어렵다. 첫 2타 한정으로는 DPS도 썩 좋은편은 아니고[23] 말뚝딜이라는 전회 구조 특성상 중간에 끊기기 일쑤. 하지만 이후 3연 베기부터는 동일 시간 대비 평타로 연속 공격하는 것보다 딜이 더 들어가며, 부패 익검의 휘장 등 탈리스만의 도움을 받을경우 리스크에 걸맞는 강력한 딜을 뽑아낼 수 있다. 또한 처음 시전시 약간의 전진성을 띄기 때문에 단순 약공으로는 닿지 않는 거리를 기습적으로 좁혀 공격할 수 있다. 이 때문에 리치가 긴 무기, 이를테면 긴 이빨과 같은 무기와 궁합이 좋다.
전부 맞출 수만 있다면 높은 대미지와 상태이상을 펑펑 터뜨릴 수 있지만 경직이 약하기 때문에 흉조 같은 인간형 상대로 연비가 썩 좋지않다. 따라서 약한 경직을 보완해줄 출혈 등 상태이상은 필수다. 그럼에도 1대1 상황에선 거합이 훨씬 유리하고, 보스전에서도 영체나 다른 플레이어가 어그로를 끌어주지 않으면 중간에 끊고 도망가야할 일이 비일비재한 전회. 대형 무기에도 장착할 수 있지만 휘두르는 속도가 현저히 느려져서 효율이 안 나오기 때문에 추천하지 않는다.
PVP 관련으로 처음 전진과 최종 세로베기의 호밍 성능이 나빠 사용시 주의가 필요하다. 또한 직검 한정이지만 약공 후 발동속도가 상당히 빠르고 약간 전진도 하기 때문에 약공 히트 후 구르기 캐치용으로 사용하기 좋다.
3.6. 검무[편집]
시전시 전진하여 빠르게 2번 베며 무기 대미지의 240%와 그로기 대미지 240%을 입히고, 추가 입력으로 내리찍어 무기 데미지와 그로기 각각 150%의 대미지를 입힌다. 긴 자루 무기를 제외한 대형무기로 사용시 대미지와 그로기 대미지가 소폭 증가한다.
대미지 자체도 강공 풀차지보다 강력하면서 발동속도도 빠르기 때문에 PVE용 단순 딜 스킬로 써도 손색이 없다. 첫 연격이 후속타보다 세기 때문에 첫 타를 맞추는 것이 중요하고, 후속타는 선딜레이가 커서 확실한 상황에만 꽂아넣어야 한다.
높은 대미지, 훌륭한 추적력, 긴 자루 무기 한정 상당한 리치 3박자를 모두 갖췄지만 생각보다 그로기 수치가 낮아 그로기가 잘 터지지 않는 편이니 이 전회를 사용하면 일반 강공격이나 점프 강공격도 섞어주는 것이 좋다. 또한 가드 깨는 성능이 뛰어났던 전작의 파괴의 연격에 비해 검무는 스태미나 공격력이 특출난 수준은 아니다. 똑같이 전작에서 넘어오면서 가드 브레이킹 성능은 유지된 준비자세와 비교되는 부분. 아무래도 준비 자세는 직검에만 부착할 수 있는 반면 검무는 전작과 달리 대형 무기에도 장착할 수 있게 되었기에 나름의 밸런스 조정으로 여겨진다.
대검이나 도끼창 같은 대형 무기에 장비하면 2연속 베기와는 달리 선딜이 살짝 더 길어지는 대신 사거리는 길고 경직도 더 강해서 소형 무기보단 대형 무기와 궁합이 더 좋은 편. 물론 소형 무기에 달아도 밥값은 톡톡히 하는 효자 전회이다.
3.7. 거합[편집]
시전 시 검을 집어넣은 채로 대기하다가 약공격으로 무기 대미지의 195%와 300%의 그로기 대미지를 주는 횡베기를, 강공격으로 무기 데미지 245%와 600%의 그로기 대미지를 주는 종베기로 연계할 수있다. 납도 중엔 이동속도가 느려질 뿐 이동은 가능하다.
약공으로 넓은 범위를 빠르게 베는 공격을, 강공으로 수직으로 크게 내려베는 도 전용 전기.[24] \
빠른 발동에 전진 거리까지 있어서 맞추기 좋고 특히 강공격이 재빠른 시전 속도에 비해 대미지와 경직치, 그로기 수치 모두 높아서 어떤 상황이든 밥값을 하는 고성능 전회이다. 전작과 비교하면 패링 기능이 사라진 대신 딜과 그로기에 더 치중된 셈.
비슷한 성능의 준비자세와 비교하면 그로기 수치는 비교적 낮은 대신 선후딜이 짧아 사용하기가 더 편리하다. 출혈과 함께 카타나가 직검을 제치고 새로운 국밥무기로 등극하게 해준 1등공신.
1.04 버전에는 매우 웃긴 버그가 있었는데, 이 버그를 이용하면 다른 무기의 전기를 돌진하며 사용할 수 있었다. 이 버그를 잘 사용하여 머나먼 낭떠러지를 간단히 건너가거나 오르디나의 봉인을 우회하는 등 각양각색의 응용이 가능했다.
3.8. 퀵스텝[편집]
시전 시 전방으로 스텝을 밟는다. 락온 시 좌우나 후방으로 스텝을 밟을 수 있다. 스텝 도중엔 무적이며 락온 중 왼쪽 혹은 오른쪽으로 이동 시 빙 돌아가 적의 뒤통수로 이동하는 기능이 있다.
모션의 선후 딜레이가 긴 무기들에게 굉장히 중요한 전기로 작용한다. 특히나 보스나 준보스급 엘리트 몬스터들이 반응, 속도 측면에서 느린 무기들에게 절망적으로 강력한 편이고, 프레임 이득을 만들어주는 몇 안되는 기술이기에 소울 시리즈처럼 회피 등의 방어 기술을 이용한 근접전 위주로 플레이하기를 원한다면 본 전회나 사냥개의 스텝 전회를 장착해 주는 것이 좋다. 소모 FP가 3으로 가장 낮은 편이기 때문에 정신력을 거의 찍지 않는 한 방 딜 특대무기 빌드를 비롯한 순수 전사형 빌드에 채용하기에도 매우 좋다.
1.06 패치로 연속 사용 시 각각의 발동 시간 간격이 짧아지고 적에게 락온 시 적 주변을 더 잘 회전할 수 있도록 바뀌어 사냥개의 스텝과 차별화될 만한 특성이 강조되었다. 동시에, 사냥개의 스텝과 동일하게 가벼운 무게일 때 더 먼 거리를 이동할 수 있도록 바뀌었으며 연속 사용 시 성능이 하락하는 디버프를 받았다.[25]
3.9. 사냥개의 스텝[편집]
일명 개스텝. 퀵스텝과 동일하나 잠시 사라져서 더 먼거리를 무적 상태로 전진한다.
퀵스텝보다 긴 무적시간과 이동거리, 투명화 덕분에 근접전의 단점을 순식간에 상쇄 가능하다. 퀵스텝과 마찬가지로 모션의 선후 딜레이가 긴 무기들에게 굉장히 중요한 전회다. 모션 전체에 무적이 달려 있으며 FP가 없어도 사용은 가능하나 무적 시간이 없어지고 투명화도 사라진다. 엘든 링은 구르기와 달리기가 같은 키로 배정되어있어 구르기의 발동 타이밍이 버튼을 누른 시점이 아닌 뗀 시점에 구르기 때문에, 버튼을 누르자마자 즉각적으로 회피할 수 있는 퀵스텝과 사냥개의 스텝의 무적 시간 체감이 상당히 크게 다가온다. 방패를 쓰지 않는 빌드라면 개스텝을 채용하는 순간 높은 안정성을 확보할 수 있다.
사냥개의 스텝을 앞으로 쓰거나 사용 후 방향 입력 없이 약공 키를 누르면 제자리에서 구르기공격 모션이 나가지만, 적을 락온한 상태에서 스텝을 뒤나 옆으로 쓴 후 앞 방향 이동키를 누르면서 약공을 치면 백스텝(제자리 회피) 후에만 사용 가능한 추격베기 모션이 나간다. 추격베기 모션은 무기 종류를 불문하고 앞으로 상당한 거리를 전진하면서 공격하기 때문에 개스텝의 긴 이동거리로 인해 필요 이상 거리가 벌어졌어도 이를 다시 좁히며 공격할 수 있다. 이는 특히 단검처럼 리치가 짧은 무기를 사용할 때 매우 유용하게 활용된다.
근접캐의 희망이자 특대 쌍수 점공 메타의 필수요소이기에 PVE PVP가리지 않고 즐겨 쓰인다. 적의 공격을 긴급 회피하면서 이동할 수 있으므로 개스텝 유무에 따라 근접전 난이도가 판이하게 차이가 나게 된다. PVE에서는 퀵스텝처럼 강제적으로 느린 구르기가 시전되는 늪지에서 매우 유용한데, 탐험하는데 매우 성가신 부패늪과 같은 지역을 빠르고 쉽게 돌파가 가능하게 해주는 기술이다. 영마를 타지 못하는 지역에서 늪을 도하하기에 가장 좋다. 화산관 용암구역이 대표적인 예.
상술한 장점으로 전회 부여가 가능한 어떠한 일반 무기에 장착해도 평타 이상을 치는 성능을 보여주며 특히 구르기 평타를 주력으로 사용하는 유저에게는 최고의 전회이다.
원거리전으로 싸우는 순수 마술사들과 신앙캐들도 회피용으로 유효하게 써먹을 수 있다. 특히 이쪽은 주력 딜링 수단이 마술이나 기도이기 때문에 공격용 전기 의존도가 매우 낮아 스텝의 효과를 편하고 온전하게 발휘할 수 있다. 게다가 지력/신앙 캐릭터들은 코옵을 위해 레벨 고정 플레이를 할 경우 지구력에 투자할 스탯이 매우 부족하다보니 중갑을 껴입기 힘들어 방어력이 낮을 수밖에 없는데, 개스텝의 경우 중량상한이 가볍건 무겁건 관계없이 성능이 동일하기 때문에 중량 초과를 아슬아슬하게 넘기기 직전까지 무거운 갑옷을 어거지로 껴입을 수 있어 방어력 확보에도 간접적으로 큰 도움을 준다. 물론 이럴 경우 모든 회피 동작을 구르기가 아닌 개스텝으로 대체해야하다보니 fp소모의 압박이 커지지만, 지력/신앙 캐릭의 경우 마술과 기도를 적극적으로 쓰기 위해 정신력에 스탯을 상당량 투자하는게 정석인지라 여타 근딜빌드보다 푸른 성배병의 효율이 매우 높기 때문에 크게 문제가 되진 않는다.
특대 쌍수 점공 빌드에 있어 최적이자 필수에 가까운 전기인데, 특대 쌍수의 단점인 적에게 접근하기 힘든 점, 치고 나서 빠지기 힘든 점, 방패가 없어서 구르기에 의존해야 하는 점을 모두 상쇄하며 생존력과 안정성을 크게 보완할 수 있다. 그레이트 소드나 거인부수기가 각광받는 것도 쌍수 개스텝으로 접근해 점공을 먹이고 눈치봐서 빠르게 빠지는 것이 가능하기 때문. 개스텝 없는 특대쌍수점공은 그저 하이리스크 하이리턴으로, 구르기 신컨에만 의존해야 돼서 빈틈만 많고 선후딜 때문에 죽기만 쉬운 예능빌드였겠지만 개스텝의 존재로 실전성을 넘어서 근접의 기본기가 되었다고 볼 수 있다.
1.06 패치로 이동거리와 연속사용 시 무적 프레임이 너프되었다. 이에 더해, 퀵스텝과 동일하게 가벼운 무게일 때 더 먼 거리를 이동할 수 있도록 바뀌었으며 연속 사용 시 성능이 하락하는 디버프를 받았다.[26] 이동 거리가 하락한 덕분에 훨씬 더 느려진 것 같은 느낌이 드는 것은 덤. 너프전엔 웬만한 공격들은 개스탭 스팸질만으로도 피할 수 있었지만 이젠 좀 더 신중하게 써야한다. 하지만 여전히 PVE에서 보스 패턴을 한번씩 피해주기엔 최적의 전회.
3.10. 안개의 맹금[편집]
사용 즉시 자세를 낮추고 그 상태에서 공격을 받을 시 받은 대미지를 무효로 하고 빠르게 도약한다. 이후 점프 공격으로 연계 가능.
회피 대기상태는 짧게 유지되는 편이지만 발동 자체가 무척 빨라서 정타이밍에 버튼만 눌러주면 실패없이 회피 가능하다. 이후 낮은 점프가 발동하면 바로 점프공격으로 이어줄 수 있으므로 쌍수 곡검이나 쌍수 특대로 골통을 깨줄 수 있다. 이때 상대의 공격이 단타 위주라면 완벽하게 농락할 수 있지만 연타에는 무력하다. 맹금이 발동하고 내려올 때까진 공격에 무방비해지기 때문.
때문에 맹금을 효율적으로 쓰려면 큰 한 방을 피하거나 적의 콤보가 끝날 때를 노려 쓰는 편이다. 굳이 안개의 맹금을 쓸 정도의 보스라면 점공 빌드를 탄 유저 입장에선 굴러서 패턴을 피하고 다시 점프해서 공격하는 수고로움을 타지 않고 바로 회피와 공격을 동시에 할 수 있다는 점에서 큰 이점을 지닌다. 몇 대 때리고 계속 패턴만 피하다가 다시 몇 대 때리는 게임에서 이렇게 공격시간을 단축시킬 수 있는 전기는 굉장히 유용하다고 볼 수 있다.
발동 직후 자세가 낮아지기 때문에, 맞아야 할 공격이 머리 위로 스쳐 지나가서 반격을 하지 못하는 상황이 의외로 자주 생긴다. 이럴땐 맹금 모션의 후딜을 구르기나 약공격 등으로 캔슬 가능하니 반격에 실패해도 침착하게 적의 후속패턴에 대응할 수 있도록 선입력을 자제하는 것을 추천한다. 후딜을 공격으로 캔슬했을 경우 앉아 기본기가 나간다.
무적이나 스탭류 전기도 통하지 않는 지하묘지의 거대 전차에도 회피가 가능하다.
세키로의 닌자 도구 안개 까마귀를 셀프 오마주한 기술이다.
3.11. 짐승의 포효[편집]
포효하여 110%의 고정 물리피해와 6의 고정 그로기 대미지를 입히는 투사체를 발사한다. 이 공격은 스테이터스상의 공격력에 영향을 받지 않고 무기 강화에 따라 달라지며 예리 변질 시 강해진다. 포효의 메달리온에 강화되며, 알렉산더의 파편/전사항아리 파편의 효과와 중첩된다.
대미지, 사거리, 탄속, 판정, 발동속도 모두 좋은 편이라 PvP에서 근접 전사 플레이어가 자주 사용한다. 주문이나 화려한 전회를 사용하지 않다가 공기탄을 기습적으로 날리면 상대는 어이없게 막타를 허용한다.
포효 시리즈 중에선 유일하게 기본 변질 속성이 중후가 아닌 예리다.
4. 상질[편집]
4.1. 준비 자세[편집]
직검 전용 전투 기술. 시전하면 직검을 돌려 검술 준비 자세[27]를 잡으며 이때 약공/강공 키를 입력하여 특수 공격을 할 수 있다. [28]
- 약공을 누르면 빠른 올려베기를 가해 무기 대미지의 200%와 600%만큼의 그로기 대미지를 가한다. 또한 전작에서도 가드 깨는걸로 유명한 전투 기술이여서 스태미나 대미지가 킥 다음으로 높은 700이기 때문에 가드 중인 적 상대로 효과적이다. 그 대신 제자리 에서 올려베는 방식이라 딱 붙어서 써야 하는 수준으로 범위가 짧고 후딜레이가 무시하긴 힘들 정도로 있는 편이다. 강공격의 그로기 수치가 월등해서 그렇지 자세 약공격의 그로기 수치도 거합 강공격 내려찍기랑 동급으로 강력해서 무시할 게 못 된다.
- 강공으로 파생하면 돌진 찌르기를 시전해 무기 데미지의 240%와 800%만큼의 그로기 대미지를 가한다.[29] 이 소형 무기에 걸맞지 않는 높은 그로기 배율로 인해 직검은 여느 특대무기 안 부러운 그로기를 우겨넣을 수 있으며 관통 속성이기 때문에 카운터도 노릴 만하다. 대신 전작과 달리 돌진 중 감소율 증가도 없고 강인도 보정 보너스도 저열해 한 대만 맞아도 끊기기 일쑤고 시전 후 딜레이도 상당히 길다.
돌진 찌르기가 상당히 강력해서 여기에 창의 탈리스만까지 껴준다면 살을 주고 뼈를 취하는 전략으로 응용이 가능하다. 그로기 수치가 크기 때문에 룬베어도 2방이면 그로기로 만들어 버린다.
단점이라면 장착할 수 있는 무기군이 직검 단 하나로 매우 좁다는 것과 기술들이 위와 같은 이유로 인해 맞추기 좀 까다로워 사용하려면 숙련도를 요구한다는 것이다. 그렇지만 직검의 '어떤 상황에서든 무난함'이라는 강점을 더욱 끌어올려 주므로 이 준비 자세 하나만 보고 직검을 선택하는 경우도 있다.
4.2. 돌격[편집]
무기를 앞세운채로 돌진하면서 무기 대미지 35%와 그로기 대미지 50%의 틱댐을 입히고, 마지막으로 크게 찔러 무기 대미지 145%와 그로기 대미지 150%의 피해를 입힌다. 길게 누르면 돌진거리와 타격 횟수가 증가하며 마지막 찌르기의 그로기량이 소폭 증가한다.
차지 판정이기 때문에 고드프리의 초상 효과를 적용받을 수 있다. 단, 돌진 전체를 1히트로 판정하기 때문에 부패 익검의 휘장 등의 연속공격 버프는 한 번에 걸리지 않는다.
NPC와 경직이 먹히는 인간형 적을 상대로 강력한 성능을 낸다. 돌진 동작중에 상대가 계속 경직에 걸리고 마지막 찌르기로 넘어지는데, 이후 일어나기 전에 다시 돌격이 가능하기에 죽을 때까지 몰아붙일 수 있다. 단 땅 잃은 기사는 넘어지지 않고 밀려나기만 하기 때문에 예외.
4.3. 회전격[편집]
난격 전회의 긴 자루 무기 버전. 시전하는 동안 무기 공격력의 117%와 그로기 데미지의 117%를 주는 회전격을 버튼을 뗄 때까지 유지한다. 회전격 도중엔 느리게 이동할 수 있으며 이후 약공격으로 무기 데미지 199%와 190%의 그로기 데미지를 주는 2연베기를, 강공격으로 크게 내려찍어 무기 데미지 288%와 205%의 그로기 데미지를 주는 파생기를 쓸 수 있다.
약공이나 강공으로 연계하지 않고 지속공격 시 FP와 스태미나 소모가 아주 낮고[30] 보기보다 DPS가 상당히 높다. 창으로 사용할 시 창류의 낮은 DPS를 보완하면서 회전격의 공격 범위도 챙겨볼 수 있다. 또한 부가 효과로 회전격중엔 바로 뒤를 제외한 모든 범위에서 화살 등의 물리 투사체를 자동으로 튕겨내는 기능이 있다.
난격과 비교해보면 회전격이 사거리가 더 길고 화살방어 기능이 있는 대신 파생기의 성능이 영 애매하다. 또한 회전격 중 강인도 보정이 거의 없어서 매력적인 DPS에 비해 소형몬스터와도 맞딜싸움이 어렵다는 게 흠이다. 따라서 강인도를 방어구나 탈리스만, 영약 등으로 있는 대로 끌어모으고 연속 공격 관련이나 인챈트 등으로 버프를 떡칠하면 맞아가면서 굉장한 폭딜을 가할 수 있는 전회가 된다.
출혈 속성로 변질한 무거운 무기를 들고 이걸 돌려서 순식간에 출혈을 거는 빌드도 있다.
화살 방어 기능은 전례 거리 오르디나에서 백금의 사수들에게서 파밍을 할 때 무척 도움이 된다.
4.4. 거인 사냥[편집]
잠시 몸을 숙여 준비자세를 가진 뒤 찔러 올려 220%의 피해와 600%의 그로기 데미지를 준다. 강인도가 낮은 적은 위로 띄워 올린다.
위를 높게 찌르는 모션이라 아래쪽은 판정이 없을 것 같지만 중~소형 적들이라도 잘 맞는다. 적중시 적을 말 그대로 공중에 올려버리는 손맛이 일품. 사자베기와 마찬가지로 경직이 굉장히 강해 일단 경직이 들어가는 적이라면 거인 사냥만 스팸해도 죽을때까지 아무것도 못하고 억억대다 죽는 몹을 볼수있다. 때문에 평타로 경직을 주기 힘든 소형 창 입장에서 이 전회의 존재는 큰 도움이 되어준다. 단 땅 잃은 기사는 밀려나기만 하기 때문에 예외.
관통 속성인 전투 기술 답게 상대가 공격 중일 시 맞히면 카운터 판정이 발생한다. 특히 특대검같은 표기딜이 강력한 무기로 카운터가 터지면 훨씬 더 강력한 대미지를 자랑한다. 또한 시전시 허리를 숙이기때문에 적의 찌르기 등을 피할 수도 있다.
사자베기의 찌르기 버전이라 생각하면 편한데, 둘이 비교해보면 거인 사냥의 에어본 시간이 사자베기의 강제 다운보다 경직 시간이 더 길고 제대로 들어갈 경우 관통 카운터까지 터져 큰 딜을 뽑아낼 수 있다. 대신 시전속도는 사자베기가 살짝 더 좋고 강인도에서 사자베기가 큰 우위를 점한다. 추격력의 경우 이미지와는 달리 실험 결과 거인 사냥이 좀 더 우세한 편이라 추격력이 필요하다면 거인 사냥쪽이 더 추천된다.실험 영상 링크
이처럼 사자베기 다음가는 고성능을 자랑하는 전회지만 FP 소모가 생각보다 크고 찌르는 공격이 다 그렇듯이 적과 너무 붙은 상태에서 사용하면 락온을 하였더라도 공격이 빗나가 후속타에 쳐맞는 상황이 발생할 수 있다. 한 발자국 정도만 거리를 벌려도 빗나가는 일이 많이 줄어드므로 약간씩 거리조절을 해주면서 사용하자. 또한 위로 찌르기 때문에 사거리는 그렇게 길진 않다.
이외에도 관통 판정이라 그런지 관통 판정에 강한 적에겐 그다지 효과가 없다. 대표적으로 비룡계열인데 같은 부위를 때려도 일반 속성 평타를 때리는 것보다 데미지가 더 안나오는 참사가 발생한다. 이 경우엔 얌전히 전기 교체 추천.
FP가 모자랄 경우 위력이 약해지고 적을 띄우지 못한다.
4.5. 폭풍의 칼날[편집]
폭풍을 날려 맞은 적에게 150%의 고정 물리 피해와 7.5의 고정 그로기 데미지를 입힌다. 연속으로 쓸 수도 있으며 근거리에서 사용시 무기 딜의 65%와 그로기 데미지 65%의 추가타가 들어간다.
폭풍 계열 전투기술로 다른 폭풍 전기들과는 달리 유일하게 시전 시 옛 폭풍의 문양이 나타난다. 투사체의 속성은 표준이며 대미지는 스테이터스상의 공격력에 영향을 받지 않으며 무기 강화 단계와 스탯에 따라 달라지고, 예리/상질 변질 시 강해진다.
검기류의 중거리 견제 스킬로, 속도도 느리지 않으면서 대미지도 준수하고,[31] FP 소모도 크지 않으면서 사거리도 보기보단 꽤 긴 편이라 아무 무기에나 부착해서 부담없이 내지르며 사용하기 좋다. 유일한 단점이라면 그로기 수치가 타 전기들만큼 높지 않다는 것.
초반부터 얻을 수 있는 몇 안되는 원거리 전기로, 근접전 부담을 대폭 줄일 수 있다. 단순히 원거리 공격 수단이 있다는 것만으로도 한꺼번에 상대하기 부담스러운 적들을 한 마리씩 끌어와 공략할 수 있으며 보스전 도중에 보스에게 붙어있기 어려운 패턴 중에 가볍게 날려주며 짤딜을 넣기에도 용이하다. 주문이나 다른 원거리 전회들과는 달리 근력, 기량을 찍어 평타 대미지도 챙기고 원거리 딜도 챙길 수 있어 밀리캐 유저들에겐 아주 좋은 평가를 받는 전회이다. PVE 뿐만 아니라 PVP에서도 근접 캐릭터로 원거리의 적을 압박하거나 구르기 캐치를 하는데 유용하게 쓰일 수 있다. FP 효율도 좋은 편이니 잡몹구간을 효율적으로 진행하기에 좋다. 근거리 운용시 의외로 상태이상 축적치가 높은 편이라 피변질과의 궁합도 좋다.
또한 원거리 투사체 주제에 경직도 상당한 편인데, 멀리서 폭풍만 날려줘도 움찔움찔대면서 적의 접근을 어느 정도 저지 시키는것도 가능하다. 가장 상대하기 좋은 몹은 의외로 땅 잃은 기사로, 회피 동작이 아예 없어 폭풍에 정신을 못차리다 인생을 하직하는 모습을 볼 수 있다.
기존에도 무난하게 쓰기 좋은 성능이었지만 1.07 패치로 전기의 모션이 빨라지고 사거리가 증가되었으며 무엇보다 무기 부분에 대미지 판정이 추가되어 근접 사용시 추가타를 넣을 수 있게 되었다. 연사 속도가 상당히 빠르므로 이 전기만으로도 충분히 회차를 돌 수 있을 만큼 높은 범용성을 가지게 되었다. 근거리 운용 시에는 무기 추가타가 더해져 상당히 높은 DPS를 뽑아낸다.
스톰빌 성과 소르 성채의 유배병들도 신물이 나도록 날려댄다. 이쪽은 시전 시 문양이 나타나진 않지만.
투사체가 나가는 전회이기에 무기가 속성을 가지고 있어도 100% 물리대미지여서 물리100% 경감률을 가진 방패에는 온전히 막히지만, 축제의 손낫이나 쇼텔처럼 가드의 틈을 파고드는 효과를 가진 무기에 넣어서 사용하면 무기 고유의 효과를 그대로 이어받아 상대가 막고 있더라도 대미지를 넣을 수 있다. 때문에, 지문석 뽁뽁이같은 전략을 상대할 때 좋은 대처법이 되기도 한다.
4.6. 폭풍의 습격[편집]
사용자 주변에 폭풍을 둘러 도약하여 90%의 무기 데미지와 100%의 그로기 데미지를 입히고, 착지하면서 무기를 내리찍어 200%의 무기 데미지와 400%의 그로기 데미지를 입힌다. 이때도 폭풍을 둘러 무기에 닿지 않은 적에게 도약 데미지와 같은 피해를 입힌다.
대미지는 그럭저럭 강한 수준이지만 흉조 수준의 공격도 버티는 강인도 보정에, 사자베기와 같이 다운 판정이라 적을 눕혀버리기 때문에 1:1에서 일방적으로 찍어누르고 싶을 때 유용하다. 단 시전시간과 후딜 모두 긴 편이라 사자베기만큼의 효율은 안나온다.
이 전회의 가장 큰 장점은 도약할 때 폭풍을 두르기 때문에 주변 적에게 경직을 걸고 안전하게 도약할 수 있다는 점으로, 만약 폭풍의 경직에 걸렸다면 이후 내려찍는 공격은 당하는 입장에서 피할 수 없는 확정 공격으로 들어간다. 그러나 만약 빗나갔을 경우 상대방의 공격에 노출된다는 점은 감안 해야 한다. 또한 FP 소비량이 22로 상당히 크기 때문에 연사하면 소모량을 감당하기 벅차다.
적 중에선 할버드를 든 땅 잃은 기사가 사용한다. 범위도 넓은데 원본과 마찬가지로 폭풍에 맞으면 내려찍기까지 다 맞아야 하기 때문에 플레이어의 혈압을 상승시키는 데 일조한다.
4.7. 폭풍 부르기[편집]
폭풍 전투기술. 무기를 머리 위로 크게 여러번 회전시켜 총합 283%의 무기 데미지와 440%의 그로기 데미지를 입히고[33], 이후 최대 두번까지 추가 공격을 시전해 도합 416%의 무기 데미지와 400%의 그로기 데미지를 추가로 입힌다. 동시에 시전하는 동안 주위에 폭풍을 발생시켜 무기에 닿지 않은 적에게 약 절반 정도의 피해를 준다.
첫 번째 시전에서는 세 바퀴, 두 번째부터는 두 바퀴씩 총 일곱 바퀴를 회전시킨다. 사용 무기에 상관없이 강한 경직 판정을 지녀 땅 잃은 기사와 흉조의 아이를 포함한 대부분의 중형 적들에게 유효하며, 마지막 일곱 번째의 공격에 맞으면 경직을 넘어 강제다운되므로 타격감도 상당하다.
기본적으로 말뚝딜 형태의 전회이지만 시전 도중엔 강인도 보정이 붙으며, 빠른 속도로 근접 전방위를 커버하기 때문에 순간적으로 다수의 잡몹에게 포위되었을 때 이판사판으로 돌려대는 용도로도 쓸 수도 있다. 폭풍 자체의 대미지는 무기의 피해량에 비하면 약한 편이지만, 공격판정의 Z축(높이)이 높고 전방위 공격판정이라 폭풍매 같은 적과 싸울 때도 유용하다.
총합 피해량은 상당히 높은 편이지만, 동시에 FP 소모량도 높으며 7타나 때리다 보니 한 대 한 대의 피해량은 미묘한 편. 다르게 말하자면 풀타를 먹일 수 있을 만한 기사몹 등에게는 높은 피해를 입힐 수 있다. 무기로 여러 대 때리는 전회다 보니 피 변질과도 잘 맞아서, 안정적이고 빠르게 출혈을 터트릴 수 있다.
그러나 아무리 다수의 적에게 효과적이라곤 해도 적의 공격이 이미 시작되었다면 그냥 막거나 구르기로 빠져나오는 것이 좋다. 강인도 보정이 붙긴 하나 절대로 높은 편은 아니라서 십수 명을 상대로 이거 돌리고 있다간 참살당한다. 추가 입력으로 나가는 연계기의 모션도 나쁘고 주변에 부는 폭풍의 범위도 좁아서 강인도가 받쳐주지 않는 상황에서 다수의 적을 상대할 때는 주의가 필요하다. 또한 사거리도 짧고 첫 시전의 3타는 제자리에서 공격하기 때문에 맞다가 백스텝으로 거리를 벌릴 수 있는 적 상대로는 안정성이 떨어진다.
할버드로 무장한 땅 잃은 기사가 위의 폭풍의 습격과 함께 자주 사용하는 패턴. 성능은 유저 버전과 비슷하나 덩치가 큰 만큼 사거리도 더 넓어서 자칫 잘못하면 폭풍에 걸려 못 빠져나오고 쳐맞을 수 있어 악명이 높다. 또한 접목의 고드릭도 유사하게 폭풍을 불러내어 몸에 두르고 화살을 막는 패턴을 자주 사용한다.
특이 사항으로 땅 잃은 기사의 할버드나 일그러진 도끼 등 특정 무기에 달고 사용시 무기에 하얀 궤적이 생긴다. 간지나긴 하지만 성능에 차이는 없다.
4.8. 남각[편집]
진각계 전투 기술. 땅을 밟아 50%의 고정 물리 피해와 10의 고정 그로기 피해를 주는 폭풍을 발생시킨다.
방패로 견고히 막은 적에겐 무의미하나 강인도 보정, 경직치가 높아서 달려오는 중형급 적을 바보로 만들기에 좋다. 특히 강력한 도약 잡기공격과 현란한 무빙으로 플레이어를 성가시게 하는 검은 칼날의 암살자 계통 적들을 상대할 때 대단히 효과적이다.
비슷한 이유로 PVP에서 구르기, 스탭 계열로 파고드는 상대를 저지 후 확정 1타로 카운터치는 용도로 쓰이기도 한다.[34] 작은 적들은 초회차 기준 3번 정도 맞추면 확정 그로기가 걸리기에 포위시 남발하면 빠르게 탈출이 가능하다.
폭풍과 관련된 일부 보스와 땅 잃은 기사들이 심심하면 날려대는 기술이다. 특히 땅 잃은 기사의 남각은 선딜은 짧으면서 유저 버전과 같이 후속 공격까지 확정으로 맞아야 하기 때문에 실수하면 반항도 못해보고 죽을 수도있다.
여담으로 정상적으로 진행한다면 가장 처음으로 얻을 수 있는 전회이다보니, pvp를 아직 해보지 않은 뉴비들에게는 저평가당하기도 한다.
4.9. 진공 베기[편집]
검을 세로로 치켜들어 내리치며 일직선상으로 나아가는 검의 파동을 발사한다. 파동은 200%의 고정 물리피해와 20의 고정 그로기 데미지를 입히며 근거리 사용 시 무기 데미지의 75%와 150%의 그로기 데미지를 주는 추가타를 입힌다. 이 파동은 스테이터스상의 공격력에 영향을 받지 않고 무기 강화에 따라 달라지며 예리/상질 변질시 강해진다.
사거리는 폭풍의 칼날과 비슷하고 대미지는 약간 더 높으며 그로기 수치도 괜찮은 편. 하지만 FP 소모량이 폭풍의 칼날에 비해 효율이 좋지는 않다. 선후딜이 꽤 긴 탓에 마구 지르기도 곤란하다. 못 쓸 정도는 아닌데 더 좋은 전회들이 많아서 사용률이 저조한 비운의 전회.
대검을 든 영웅의 가고일이 사용하는 기술이다.
4.10. 협공하는 환영[편집]
사용 시 옆에 분신이 나타나 함께 자세를 취하고 분신이 먼저 돌진하며 올려벤뒤 따라 돌진하여 올려벤다. 추가 입력 시 마찬가지로 분신이 먼저 내려찍으며 따라서 내려찍는다. 분신 공격은 스테이터스상의 공격력에 영향을 받지 않고 무기 강화에 따라 달라지며 예리/상질 변질시 강해진다.
분신의 공격은 약 178%의 고정 물리피해와 8의 고정 그로기 피해를 입히고, 이후 본체가 무기 딜의 약 135%의 데미지와 150%의 그로기 데미지를 가한다.
FP 소모가 매우 적고 훌륭한 대미지를 자랑한다. 사자 혼종과 같이 까다로우나 경직도가 낮은 몹들을 상대로 분신이 먼저 달려나가 경직을 걸어놓기 때문에 본체가 안전하게 공격할 수 있다. 그 외에도 다수의 적을 상대할 때 분신은 적 A를 공격하게 하고, 본체는 락온을 풀고 방향을 틀어 적 B를 공격하여 각개격파를 노리는 전략도 있다.
기묘한 기능이 하나 있는데 공중에 있는 적에게 이걸 쏘면 분신이 공중으로 뜬 뒤 공격한다. 대공 격추가 필요할 때 아주 좋다.
본체와 분신 모두 특히 좌우 호밍이 좋지 않고, 록온여부에 관계없이 가능한 한 플레이어가 바라보는 방향으로 분신이 나간다는 단점이 있어 근접에서 옆으로 이동하거나 매우 재빠른 적에게는 잘 맞지 않는다. 일종의 중거리 기술. 다행히 근접 공격 판정이기 때문에 일부 몬스터 및 보스의 횡이동 패턴을 유발하지는 않는다. 대신, 레버 중립에 의한 축 보정은 여전히 먹히므로 공격 타이밍만 잘 맞추면 이미 회피한 적을 축 보정으로 캐치할 수 있다. 이 덕분에 이 전기를 쓸 땐 레버 중립 컨트롤이 유용한 편.
무기에 인챈트를 걸고 전기 사용 시 대미지 판정이 2번 연속으로 뜨는 버그가 있다. 추가 틱뎀 자체는 크게 높지는 않지만 통상적인 대미지보다 훨씬 강해진다.
설명에 나오는 "옛 스승의 환영"은 언제나 고정된 장비셋으로 나타나는데, 밤 기병 경장 세트와 밤 기병의 글레이브를 장착하고 있다. 정황상 이 전회를 드랍하는 밤 기병의 스승이라는 설정인 듯.
4.11. 디터미네이션[편집]
10초간 다음 공격의 위력이 60% 증가한다. 최초 한 번의 타격에만 적용되는 일회용 버프로 무기를 교체해도 해제된다.
FP를 적게 먹는다는 점 외엔 아래의 도읍 기사의 결의가 완벽하게 상위 호환이다. 또한 인첸트 판정이기 때문에 다른 인첸트와 중첩되지 않는다.
퀵스텝이나 그레이트 카리아처럼 보기 드물게 영단어를 이름으로 채택한 전회이지만 본 전회의 강화판은 결의라는 단어를 사용하는 기묘한 작명센스를 보여준다.
4.12. 도읍 기사의 결의[편집]
디터미네이션의 강화판. 사용 FP도 15로 디터미네이션보다 5 높다. 10초간 다음 일격의 공격력과 스태미나 데미지 80% 증폭 인첸트를 건다. 공격 적중하거나 무기를 교체하면 바로 해제된다.
스테미나 데미지까지 오르기 때문에 웬만한 대방패도 한번에 가드를 부술 수 있다. 단순히 깡딜이 센 무기 외에도 거인 부수기같이 좋은 강공격 모션을 지닌 무기와도 궁합이 좋으며 차징 강공의 위력을 올려주는 도끼의 탈리스만도 같이 사용해주면 금상첨화이다. 가드 카운터에도 적용되기 때문에 가드 카운터 빌드에서도 애용되는 편이다.
한방 깡딜이 높은 특대형 무기들에겐 이 만큼 위력적인 전기가 없어 인기가 높다. 특히 결의 버프를 부여한 쌍수 특대의 점프 공격은 맞추기도 쉬우면서 엄청난 위력을 내기 때문에 딜찍누 빌드에서 중요한 위치를 차지하는 전회이다.[37]
디터미네이션과 마찬가지로 인첸트 판정이기 때문에 다른 인첸트와 중첩되지 않는다.
로데일 휘하 병졸들과 기사들이 사용하는 기술이다. 갑자기 적의 칼이 번쩍 빛나면 회피에 집중하자.
5. 마력[편집]
5.1. 휘석 돌팔매[편집]
사거리가 짧은 휘석 돌팔매를 발사한 뒤 강 공격으로 찌르기로 연계한다. 돌팔매는 137%의 고정 마력 피해와 3의 그로기 피해를 입히며 찌르기는 무기 공격력의 160% + 고정 마력피해 45%의 데미지와 400%의 그로기 데미지를 가한다.
돌팔매는 원본 마술에 비해 사거리[38]와 연사력이 떨어지며 경직 또한 약하다. 대미지는 그럭저럭 쓸만한 편.
강 공격은 관통 찌르기보다 살짝 더 긴 거리를 내딛어 찌른다. FP는 돌팔매가 8, 찌르기가 4를 소모한다.
돌팔매는 무기에 마력 변질을 하면 위력이 강해지고 찌르기는 무기의 표기 공격력에 영향을 받는다.
1.06 패치에서 사거리는 약간 늘어났으나 찌르기 후속타가 확정으로 들어가던 긴 경직이 사라져 첫타를 맞춰도 찌르기를 맞출 수 없게 되었고 대미지도 줄어드는 하향 조정을 받았다. 덤으로 이펙트도 원본 마술에 더 가까워졌으며[39] 사거리가 조금이지만 늘어난 만큼 기존의 '사실상 근거리'가 아닌 중근거리까지 맞출 수 있는 전기가 되었다.
[ 1.06 패치 이전 내용 보기 ]
초기에는 짧은 사거리와 원본 대비 낮은 연사력 때문에 크게 주목받지 못하고 그저 마술 버전의 하위호환 정도로만 여겨졌지만, 굉장히 높은 강인도 감쇄율이라는 진가가 발견되면서 평가가 급상승했다. 돌팔매든, 찌르기든 둘 다 강인도 감쇄율이 어마어마하게 높아서 찌르기 없이 돌팔매질만 해도 중형몹인 흉조의 아이를 계속 경직시키다가 그로기로 만들 수 있을 정도였다.
특히 이런 높은 강인도 감쇄율은 PVP에도 유효해서, 돌팔매의 사거리가 짧기는 하지만 일단 맞추기만 엄청난 경직과 함께 찌르기를 확정적으로 넣을 수 있었다. 심지어 대미지도 절대 낮지 않아서, 돌팔매+찌르기를 맞으면 체력의 절반 이상이 날아가는 경우가 부지기수였다. 물론 대놓고 쏘는 돌팔매를 맞아주는 상대는 없지만, 워낙 FP 소모가 적기 때문에 반쯤 던져보는 식으로도 쏠 수 있었고, 일부러 돌팔매를 엉성하게 쏜 다음에 상대가 방심한 틈을 타 약간의 텀을 두고 찌르기를 하는 식으로 심리전에 활용할 수도 있었다. 특히 한 방 대미지가 높고 사거리가 긴 무기와 궁합이 좋았는데, 이를테면 도끼창이나 대형 창에 전회를 적용한 뒤 일반 공격이나 다른 무기로 간을 보다가 기습적으로 돌팔매-찌르기를 사용해 상대를 한 방에 보내버리는 식이었다.
5.2. 휘검의 원진[편집]
마술 휘검의 원진의 전기 버전. 플레이어 주변에 4개의 휘검을 소환하고 강 공격으로 무기 데미지의 160%와 400%의 그로기 데미지를 가하는 찌르기를 날린다. 소환된 휘검은 주변의 적에게 자동으로 유도되어 발사된다. 휘검은 한개당 47%의 고정 마력 피해와 10의 고정 그로기 피해를 가한다.
휘검을 5개 생성하는 원본 마술과 달리 4개를 생성하고, 생성 후 강 공격 찌르기로 파생된다. 찌르기까지 써도 원본 마술보다 FP소모량이 낮은데, 휘검만으로도 마술보다 FP 대비 대미지가 더 강력하다.
가장 주목할 만한 부분은 바로 그로기 성능인데, 원본과 달리 자세 피해량이 매우 높다. 원본 마술의 그로기량은 한 발당 1밖에 안 되는데 전기는 무려 10배인 발당 10이다. 즉 원거리에서 휘검만 날려도 40이라는 특대 강공격과 맞먹는 그로기를 쌓을 수 있다. 또한 이는 무기의 영향을 안 받는 고정 수치이기 때문에 단검에 달아 써도 그로기량은 변동없이 똑같이 적용된다. 이런 까닭으로 인해 적사자의 화염과 성수의 턱이 너프를 먹은 1.08버전 이후로도 건재한 날먹 전기까진 아니고 후술할 이유 때문에 사용 난이도가 좀 있는 전회다.
우선 소환 동작이 짧지 않은 것에 비해 휘검의 경직이 아주 약하기 때문에 시전하는 동안 적의 공격에 노출되기 쉽다. 따라서 전투 중에 휘검을 재소환하려면 각을 잘 재야 한다. 또 쓸 만한 데미지를 내려면 찌르기를 써야 하는데 무조건 휘검 먼저 소환 해야 하기 때문에 중간에 얻어 맞기 일쑤다. 이 때문에 제대로 사용하려면 원본 마법 처럼 원거리에서 시전하고 빠지는 식의 견제 사용이 주된 사용법이 되나 이렇게 되면 높은 그로기 수치가 반대로 활용하기 힘들어지는 문제가 있다. 기껏 거리를 벌렸는데 먼 거리에서 그로기가 걸리면 사실상 앞잡기 1회를 날리는 거나 마찬가지가 되기 때문. 다만 굳이 원거리에서 마법을 난사하지 않고 이 전회를 쓴다는 건 구평도 겸한다는 뜻이기 때문에 그리 큰 문제는 아니다.
단점을 해결하기 위해 대방패 찌르기와 조합하는 것도 좋다. 거리 벌리고 원진 시전 후 다시 붙어서 날아갈 때까지 뽁뽁이로 버티는 것을 그로기가 터질 때까지 반복하면 된다. 아니면 아예 그로기를 잘먹이는 철대검 같은 무기에 장착하고 구평 중에 조금씩 섞어 주면 그로기를 정말 잘 터뜨릴 수 있다.
전기 휘석 돌팔매와 비교하면 발동속도는 돌팔매가 더 빠르고 FP 소모량도 적으나 그 외에 유틸성이나 그로기 측면이나 휘검이 더 우위다.
FP 효율까지 보면 거검진도 가볍게 뛰어넘는데, 거검진 1번 날릴 FP로 전기 휘검은 3번 사용할 수 있다. 또한 휘검을 미리 띄워놓는 전회 구조 특성상 투사체를 회피하는 판정을 가진 NPC 같은 적들에게 시간차로 맞추기 좋다.
휘검의 데미지는 스테이터스상의 공격력에 영향을 받지 않고 무기 강화에 따라 달라지며 마력 변질 시 강해진다.
휘검은 투명 스카라베를 인식한다. 쓰고 궤적 위에서 기다리다 보면 알아서 날아가 처리하므로, 타이밍을 잡는 데 서툴다면 단검 같은 데 부여해서 써도 좋다.
5.3. 카리아의 대검[편집]
마력의 대검을 만들어 전방에 내려친다. 차지가 가능하며 차지시 340%의 고정 마력 데미지와 35의 고정 그로기 데미지를 입힌다. 스테이터스상의 공격력에 영향을 받지 않고 무기 강화에 따라 달라지며 마력 변질 시 강해진다.
시전 시 검을 만드는 데까지 짧은 딜레이가 있으며 차지 도중에는 대검을 머리 위로 크게 든다. 원거리 견제를 받지 않으면 PVP에서도 성가신 물건이고 차지가 끝나면 점프 강공격보다 조금 더 긴 종축 사거리를 가진다. 좌우 스탭에 약하지만 일단 맞추면 노차지라도 중형 몬스터까지 가드 상태가 아니면 무조건 뒤로 넉백 다운을 시켜버리는 터라 그걸 감안해서 쓸 수도 있다.
상위 호환인 그레이트 카리아가 존재해서 이걸 쓰는 경우는 적다. 풀차지 데미지가 그레이트 카리아 2단계보다 딜이 더 강하다는 이점이 있지만 그레이트 카리아가 차후 패치로 차지 시간이 단축되면서 덩달아 1단/2단 시전 속도가 빨라지는 효과를 얻은 반면 패치 효과를 얻지 못해 차지 시간까지 밀려버린 카리아의 대검은 시전 안전성이나 효율 면에서 완전한 하위호환이 되어버렸다.
동명의 마술이 존재하나 전회와는 달리 횡베기를 시전한다.
5.4. 그레이트 카리아[편집]
카리아의 대검의 강화 버전으로 최대 두 번까지 차지가 가능하다. 노차지시 220%의 고정 마력 데미지와 20의 고정 그로기 데미지를 입히며 3단계 풀 차징시 400%의 고정 마력 데미지와 45의 고정 그로기 데미지를 입힌다.
차징 + 마력 + 전기라는 게임 구조상 이점을 챙길 요소가 많은 특징을 가지고 있어 탈리스만이나 보조 마술 등이 갖춰지면 살벌한 대미지를 뽑아낼 수 있다. 사거리도 3차징까지 하면 상당한 편이나 차지 중 역공 당하지 않으려면 각을 잘 재야 한다. 어떻게든 적중시키기만 하면 딜 하나는 확실하고 패치로 차징 속도 버프를 받아 실전성 있는 전기로 평가받는다. 가끔씩 작정하고 불의 거인이나 말레니아같이 피통이 높은 보스조차 풀 차지 한방컷을 내는 영상이 커뮤니티 등지에 올라올 때가 있을 정도.
차지 공격을 강화하는 고드프리의 초상 탈리스만 효과는 3차지 공격에만 적용된다. 2차지까지만 사용한다면 상술한 카리아의 대검이 더 좋다. 또한 카리아의 대검과 마찬가지로 노차지만 맞춰도 적이 널부러지니 급할땐 짧게 끊어 써주는 것도 좋다.
장착한 무기가 약공격/강공격을 쓸 때 슈퍼아머가 부여되는 타입의 무기라면 그레이트 카리아를 시전할 때도 확실하게 슈퍼아머가 부여된다. 예컨대 단검이나 직검같은 소형 표준 무기군에 그레이트 카리아를 쓰고 흉조의 아이 같은 적과 맞딜을 하면 시전 도중에 쳐맞으면 캔슬되지만 대검 같은 대형 무기에 그레이트 카리아를 장착하고 시전하면 흉조의 아이의 공격도 1타까지는 버티고 맞딜에 성공할 수 있다. 따라서 그레이트 카리아를 안정적으로 쓰고 싶다면 대형 무기에 부착해서 사용하는 것을 추천한다. 방어구도 강인도가 높은 종류를 껴준다면 금상첨화. 단 데미지는 똑같다.
스테이터스 상의 공격력에 영향을 받지 않고 지력과 무기 강화에 따라 달라지며 마력 속성을 부여해주면 더 강해진다.
5.5. 돌아라 돌아라[편집]
마력으로 무기를 공중에 회전시켜 공격한다. 최대 7히트 하며 총 430%의 무기 데미지와 280%의 그로기 데미지를 준다.
무기를 앞에 들고 풍차돌리기를 하는 기술. 근접전을 강요하는 주제에 강인도 보정 없음, 매우 긴 시전시간, 약한 경직, 시전 중 이동속도 저하, 원거리 대응 불가, 굉장히 짧은 사거리까지 결점만 싸그리 모아 놨다.
모션이 상당히 열받기 때문에 PVP에서 상대를 능욕하는데 쓰이지만 실전성은 제로에 가깝다. 덩치 큰 보스에게 딱 붙어서 딜을 전부 우겨 넣는다면 몰라도, 시전 시간이 매우 길면서 경직도 약하고 무기 돌리는 내내 걷기만 할 수 있기에 맞추기 좋은 표적이 된다. 그렇다고 사거리가 좋은 것도 아니라, 플레이어 코앞에서 빙빙 도는 칼에 직접 닿아야 쓸 수 있다.
그럼에도 타격수가 많고 풀 히트시 데미지는 괜찮게 나오기 때문에 리스크를 감수하고 이 전회를 써보고 싶다면 락온을 푸는 것을 추천한다. 전방 사거리가 너무 짧아 몸을 틀어 각도를 바꾸면 사거리가 조금이나마 늘어나기 때문. 그리고 저열한 경직을 보완하기 위한 출혈 등 상태이상은 필수. 그중에서도 특히 혈염의 칼날과 궁합이 좋다.
PVP에서는 상대가 비웃으며 휘석탄을 던지고, 주문 유저면 그냥 스펠을 난사해 파훼한다. 사실상 캐릭터의 앞만 공격하는 셈이라서 다수 적 상대의 방어용으로도 못 써먹는다. 쓰는 동안 강인도 보정도 전무해서 일반적인 갑옷을 입은 상태라면 휘석 마술사의 돌팔매질 한 대만 맞아도 바로 끊긴다.
지팡이 무기에 장착할 수 있는 유일한 전회이기에 사실상 지팡이를 오른손에 장착하는 순수 법사 스타일 유저의 호신용 스킬이라고 볼 수 있다. 문제는 정작 지팡이로 이 전기를 사용할 경우 대미지가 세자리도 안 나오는 등 대미지를 주는 용도로는 매우 부적절하다는 점.[41]
만월의 여왕 레날라가 근접전에서 쓰는 기술이기도 하며, 해당보스의 추억으로 교환하는 지팡이 '카리아의 왕홀' 에도 이 전기가 붙어있다. 일반 전기 버전과는 달리 이쪽은 사거리가 훨씬 길고 경직도 출중해 잡몹 처리 및 호신용으로 쓰기 좋은 전회다.
성능과는 별개로 무기에 인첸트를 바르고 이 전기를 쓸 경우 궤적이 원을 그려 멋진 장면을 연출할 수 있다. 특히 쌍날검에 혈염을 바르고 돌려보면 다스베이더가 연상될 정도로 멋진 붉은 잔상이 만들어진다.
5.6. 로레타의 참격[편집]
칼날에 마력을 모은 후 앞으로 도약하며 우하단에서 좌상단으로 올려베고 잠시 후 좌상단에서 우하단으로 내려베어 총합 140%의 무기 데미지 + 90%의 고정 마력 데미지와 450%의 그로기 데미지를 입힌다.
대미지의 70% 정도는 2타에 몰려있고, 첫 도약 올려베기 때 약간의 강인도 보정이 있다. 공중에 뜨기 때문에 지진 판정 공격을 피할 수 있다.
패치 이전엔 대미지도 약하고 경직치도 약해 2타 타이밍에 타겟이 피하거나 역공을 하는 등 실용성이 많이 떨어지는 전기였으나 1.07 패치에서 전투낫 버전과 함께 대미지 및 경직치가 증가하면서 실전성을 갖춘 준수한 전기로 탈바꿈 하였다.
다만 로레타의 참격은 실제로 써보면 기본으로 장착된 로레타의 전투 낫 버전보다 딜이 훨씬 낮게 나온다. 해당 전회를 쓸 생각이라면 그냥 로레타의 전투 낫을 쓰는 게 나을 수도 있다.
5.7. 그라비타스[편집]
땅에 무기를 박고[42] 중력파를 뿜어내 60%의 고정 마력 데미지와 20의 고정 그로기 데미지를 주며 닿은 적을 끌어당긴다.
시전 도중엔 강인도 보너스가 붙으며 주변 적들에게 빠르게 강한 경직을 걸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이를 이용해 다구리 상황에서 광역 경직을 걸고 탈출할 때 쓸 수도 있고 경직이 약한 무기를 쓸 때도 나름 도움이 된다. 빠른 시전 속도의 광역기임을 감안하면 데미지와 그로기도 썩 나쁘지 않은 수준. 또한 날아다니는 성가신 적에게 적중시 바로 추락시켜 그로기 상태로 만들어버리는 기믹이 있다.
단 주변 적들을 끌어 당기기 때문에 재수 없으면 시전 직후 퇴로가 가로막힐 리스크는 존재한다. 또한 전회 특성상 경직이 안통하는 보스들 상대론 효율이 좋지 않다.
유니크 무기에 같거나 유사한 전기가 붙어있는 경우가 많다. 별 부수는 대검, 백왕의 검, 흑왕의 대검 등에 유사한 전기가 붙어있고, 운철도에는 아예 그라비타스가 달려있다.
중력파는 스테이터스 상의 공격력에 영향을 받지 않고 무기 강화에 따라 달라지며 마력 변질 시 강해진다.
1.04 패치를 통해 시전 속도가 빨라지는 버프를 받았다.
5.8. 암흑파[편집]
땅 흔들기의 마력 강화판이자 아스테르의 패턴 일부를 가져온 것. 무기로 땅을 찍어 무기 공격력의 100% + 60%의 고정 마력 데미지와 100%의 그로기 데미지를 가하고, 찍은 자리에 마력파를 방출시켜 타당 120%의 고정 마력 데미지와 8의 고정 그로기 데미지를 가한다. 이후 강공격을 통해 무기 공격력 140%와 그로기 데미지 100%를 입히는 회전베기로 연계할 수 있다.
마력파는 세 번에 걸쳐 방출되며, 방출될 때마다 마력파의 범위가 증가한다. 또한 스테이터스 상의 공격력에 영향을 받지 않고 무기 강화에 따라 달라지며 마력 변질시 강해진다.
땅을 내려찍는 것은 땅 흔들기와 동일하나 충격파 대신 마력 피해를 입히는 마력파가 여러 번 방출된다. 또한 원본과 달리 첫 내려찍기에 고정 마력 데미지가 추가로 들어간다. 대신 선딜레이가 좀 더 길고 전체 그로기량은 땅 흔들기보다 약하다. 초근접시 추가타가 들어가는 건 동일.
원형 충격파가 바닥에서 알아서 퍼지는 형식이라 회피기동이 없거나 덩치가 큰 보스는 3타를 전부 맞아주기 때문에 대미지는 더 커진다. 특히 경직 저항이 낮은 적은 충격파 1타마다 경직에 걸리기 때문에 암흑파만 반복하면 아무것도 못하고 죽는 모습도 볼 수 있다. 또한 암령 등 NPC형 보스는 약간 거리를 두고 시전하면 처음 땅을 찍을때 회피하고, 공격을 하기 위해 돌진하다 충격파를 맞고 경직에 걸려 후속 강공격을 맞고 나뒹굴기에 굉장히 쉬워진다.
그러나 회피를 잘 하는 보스는 잘 안맞기도 하고, 사거리도 짧으면서 동작의 선 후딜레이가 길어 빗나가면 오히려 위험해지기 때문에 상대하는 적에 따라 좋을 수도, 나쁠 수도 있는 전기다.
전기 발동 후 추가 입력으로 이어지는 강공격의 판정이 존재하지 않았던 버그가 있었으나, 1.05 패치로 수정되었다.
6. 화염[편집]
화염을 직접적으로 발사하는 전투 기술은 중후 변질 시 약간 대미지가 높게 나온다.
6.1. 염격[편집]
전방에 불꽃을 방출해 138%의 고정 화염 피해와 10의 고정 그로기피해를 입힌다. 이후 강 공격으로 화염 참격을 날려 무기 데미지의 178%와 300%의 그로기 데미지를 가하고 동시에 무기에 화염 인첸트를 건다.
화염 방출은 무기의 강화 단계에만 영향을 받으며 중후/화염/화염술 변질 시 강해진다. 인챈트는 40초 동안 유지되며 무기 데미지에 화염 공격력 90이 추가된다. 이 추가 공격력은 강화 단계나 변질, 스탯에 관계없이 고정이다. 물리 속성 공격력만 가지는 변질을 한다면 엘든링 특유의 피해량 계산 공식에 의해 방어력에 영향을 받기 때문에 피해량 증가가 영 시원찮다.
FP를 약간 소모해서 공짜 화염 인챈을 바르고 후속 베기 자체의 대미지도 강력해서 화염에 약한 황금 나무의 화신이나 문드러진 나무령 같은 보스에게 제격이다.
그로기 수치는 그닥 높지 않지만 선딜이 다른 전기들보다 짧아서 대충 1타를 깔아둔 후, 경직 여부에 따라 2타를 쓸지 말지 결정할 수 있는 등 유연성이 높다. 특히 첫타의 빠른 선딜과 생각보다 오래남는 화염 판정을 이용해 경직이 걸리는 보스의 패턴 사이사이에 깔아두기만 하고 경직이 걸렸을 땐 2타를 써서 대미지와 인챈트를 거는 등, 특히 말레니아의 짜증나는 패턴 연계와 캔슬을 어느정도 무시할 수 있고, 말레니아가 슈퍼아머 패턴을 써서 경직에 걸리지 않아도 첫타의 빠른 선후딜로 여유롭게 빠져나갈 수 있다.
PVP에서도 범위가 넓고 발동이 빠르다 보니 구르기 캐치 성능이 굉장히 좋다. 판정도 오래 남아서 어중간하게 앞구르기로 돌파하려다간 뒤늦게 맞고 강공격 추가타를 맞기 십상이다. 깡공이 높은 대검류 등에 부여해서 사용하면 꽤 좋은 죽창기가 된다. 빠른 발동에 범위도 상당히 넓다보니 보고 피하기도 쉽지 않은 편.
연출을 보면 알겠지만 세키로의 닌자 의수 화통으로 쓰는 오의 - 휘감아 베기의 자체 오마주이다.
1.07 패치에서 상향되었다. 인챈트의 지속 시간이 20초에서 40초로 늘어났으며 추가되는 화염 속성 공격력도 65에서 90으로 소폭 증가되었다. 1.08 패치에서 첫 화염 부분의 공격 판정 지속시간이 짧아졌지만 발동속도는 동일하기에 큰 너프는 아니다.
6.2. 적사자의 화염[편집]
발동 시 잠시 힘을 모은 뒤 전방을 향해 부채꼴 형태로 빠르게 퍼지는 불꽃을 방사한다. 불꽃은 180%의 고정 화염피해와 10의 고정 그로기 데미지를 입힌다.
최대 거리는 채찍 사거리 이상일 정도로 길고 범위도 짐승발톱과 비견될 정도로 넓다.[43] 화염은 공중에 투사체 형식으로 뿌려지는데, 시점을 낮출 경우 바닥에 닿아 투사체가 금방 사라져버린다. 광역 딜로 몹 무리를 싹 쓸어담으려 할 경우 록온을 풀고 시점 높이 조절을 해주면 좋다.
한 때는 그로기 대미지(Poise damage) 수치가 40으로 매우 높아 대표적인 날먹 전기중 하나였으나 1.08 패치에서 그로기 수치가 대폭 하향을 먹은 지금은 전방 불뿌리개 정도이다. 염격보다 불이 앞으로 멀리 가며, 좌우 범위도 넓으므로 뭉쳐있는 약한 잡몹들을 정리하기 편하다는 장점이 있지만 1.08 패치로 인해 가장 쓰레기로 전락한 전회라는 평이 대다수.
화염 공격은 스테이터스 상의 공격력에 영향을 받지 않고 무기 강화에 따라 달라지며 중후>화염=화염술 변질 순으로 강해진다.
6.3. 용암 분화[편집]
불이 붙은 무기로 힘차게 땅을 찍고 터뜨려 용암을 분출시킨다. 전타 명중시 195%의 무기 데미지 + 85%의 고정 화염 피해와 370%의 그로기 데미지 + 5의 고정 그로기 피해를 입히며 이후 용암이 남아있는 동안 지속적으로 경직없는 40%의 고정 화염 피해와 3의 고정 그로기 피해를 입힌다.
준비동작 이후 공격으로 이어질 때 어느 정도 추적성능을 보여주지만 방향을 그렇게 많이 트는 편은 아니다. 또 용암의 범위가 생각보다 좁아 적이 쉽게 범위 밖으로 벗어나 버리는 게 흠. 용암을 오래 맞출 수만 있다면 괜찮은 데미지와 그로기를 보여주나 이리저리 움직이는 엘든 링 몹 특성상 다 맞아주는 적은 그리 많지 않다.
림그레이브 북부 투기장 앞에서 침입하는 배율자 헨릭스가 그레이트 메이스로 이 전기를 사용한다.
7. 화염술[편집]
7.1. 주교의 돌진[편집]
무기에 불을 질러 땅에 처박고 그대로 냅다 돌진하며 지나간 자리에 화염 장판을 남긴다. 스태미나가 다하거나 버튼을 떼기 전까지 돌진은 멈추지 않으며 끝날 때 무기를 짧게 올려쳐 무기 데미지의 80% + 35%의 고정 화염 데미지와 100%의 그로기 데미지를 가한다.
돌진이 시작될 때 100%의 무기데미지 + 35%의 고정 화염 데미지와 100%의 그로기 데미지를 주고 돌진 중에는 5%만큼의 무기 공격력과 그로기 데미지를 주는 틱뎀을 지속적으로 가한다. 돌진 도중 생기는 화염 장판은 닿은 적에게 50%의 고정 화염 데미지와 1의 그로기 데미지를 입힌다.
시전중 상당한 강인도 보정을 받아서 웬만한 공격으론 끊기지 않으며, FP와 스태미나가 허용하는 한 무한 사용 가능하기 때문에 사거리는 사실상 무제한. 물론 돌진 중엔 지속적으로 스태미나와 FP를 소모하기 때문에 한계는 존재한다.
박력있는 모션에 걸맞게 경직이 통하는 적에게 사용하면 그대로 시원하게 밀어버리면서 멈출 때까지 끝나지 않는 무한경직을 선사해줄 수 있다. 흉조 뚱땡이까진 저항도 못하고 억억대며 밀려나기만 하며, 보스라도 강인도가 약하면 똑같은 효과를 누릴 수 있다.[45]
약점은 시작 모션이 긴 편이라는 것과 이 기술에 효과적인 적의 종류가 은근히 적다는 것, 그리고 돌진 자체의 피해량은 형편없다는 것. 피해량은 오로지 무기를 처박는 모션과 돌진이 끝나고 올려치는 모션에 치중되어 있고, 돌진 자체의 대미지는 10 언저리를 맴도는 수준이다. 때문에 돌진을 활용하기 좋은 적은 들이박고 갈아버리거나 아예 쭉쭉 밀고 갈 수 있을 정도로 덩치가 크면서 내 강인도를 뚫지 못하는 적으로 한정된다.[46] 때문에 이 목록에 포함되지 않는 소형 적이나 대형 보스들 앞에서 써야 할 땐 적당한 타이밍에 짧게 짧게 시전하여 내려치고 올려치는 피해를 입히는 것이 가장 좋다.
FP 소모량 대비 애매한 피해량을 갖고 있고, 불도저 같은 돌진 모션 때문에 보통 컨셉용으로 쓰인다. PVP 실전에서는 근접 상대로 상성우위를 가진다.
화염술 변질 그대로 써도 무방하나 중후나 상질 같은 물리 변질을 달 경우 인첸트를 쓸 수 있는데, 이때 '기도: 혈염의 칼날'로 혈염 인챈트를 걸어주면 돌진 판정 하나하나에 혈염 효과가 적용되어 출혈을 펑펑 터뜨릴 수 있다.
7.2. 흑염의 회오리[편집]
제자리에서 무기를 위로 빙빙 돌리며 흑염의 회오리를 불러 타당 65%의 고정 화염 데미지와 6의 고정 그로기 데미지를 입힌다. 회오리는 버튼을 유지하는 동안 계속 유지되며 버튼을 떼거나 약 3초가 지나면 땅을 찍어 170%의 고정 화염 데미지를 입히고 시전을 종료한다[47]. 또한 매 타격마다 피격 대상의 최대 체력의 2%만큼의 지속피해를 입힌다.
시작 선딜과 시전 시간이 긴 편이지만 매우 강력한 자체 대미지와 짧게 지속되는 흑염의 체력 비례 대미지 효과로 무지막지한 딜량을 보여준다. 거기에 강인도가 낮은 적은 회오리가 유지되는 내내 억억대며 다 맞아주며, 살아남더라도 마지막 폭발에 공중에 뜨는 판정을 받기에 후속타로 다시 쓰기에도 좋은 편이다. 또한 시전 도중 언제든지 종료 할 수 있기 때문에 필요하면 중간에 끊고 막타만 먹이고 도망치거나 아예 막타까지 구르기로 스킵하고 자리를 피할 수도 있다. 단 짧게 쓴다고 FP를 적게 쓰거나 하진 않기 때문에 그 점은 감안 해야한다.
흑염 데미지를 입히기 때문에 일반 전회중에선 드물게 적의 체력이 높을수록 딜이 더 강해지는 기술이다. 따라서 무식하게 체력이 높은 피돼지 보스들을 무지막지한 딜로 갈아마실 수 있어 효과가 좋은데, 대표적으로 최종보스나 말레니아가 해당된다.
무기의 직접 타격이 아니기에 부패 익검의 휘장 등의 연속공격 계열 버프는 걸리지 않는다. 또한 모션이 같은 '회전격'과는 달리 화살 쳐내기 효과가 없다. 그리고 무기에 상관없이 사거리는 동일하며 당연하지만 보스가 쓰는 버전보단 범위가 좁으니 거리 조절에 신경 써야한다.
이 전회를 효율적으로 쓰고 싶다면 극 공격형 세팅보다는 "제자리 채널링 체력비례 대미지 기술이며 틱마다 약 2%의 퍼뎀이 붙는 점", 즉 공격력을 많이 올리지 않더라도 흑염의 효과로 충분한 피해량을 준다는 점을 이용해 어느 정도 방어력을 챙기는 것이 좋다. 특히 말레니아전에서 협력자로 소환될 경우 다단히트 경직 화염 퍼뎀에 막타 띄우기라는 점을 풀 활용한 탱커 빌드로 사용할 수 있다. 이 때 강인도 38 이상을 챙겨주면 말레니아의 평타 1~2회 정도까지는 전투기술 시전으로 카운터할 수 있게 된다. 추천 버프는 맹세+흑염의 수호 또는 철 항아리 영약. 영약병은 원하는 효과 아무거나+화염 공격력으로 하면 된다.
극공격형 빌드라면 신앙을 80 정도로 올리고 화염술 변질을 하면 된다. 화염술 변질로 대미지를 10% 증가시킬 수 있으며 무기공격력의 영향 없이 강화수치 및 신앙 수치만 데미지에 반영된다.
1.04 패치로 막타 직전에 구르기로 캔슬할 수 있게 변경되었다.
8. 벼락[편집]
벼락을 직접적으로 발사하는 공격은 예리 변질 시 약간 대미지가 높게 나온다.
8.1. 낙뢰[편집]
짧은 캐스팅 모션 후 전방의 적에게 낙뢰를 떨궈 120%의 고정 벼락 데미지와 5의 그로기 데미지를 입힌다. 버튼을 여러번 누르면 그만큼 계속 발사한다. 벼락은 스테이터스 상의 공격력에 영향을 받지 않고 무기 강화에 따라 위력이 달라지며 예리/벼락 변질시 강해진다.
다른 전기에 비해 딜은 떨어지지만 유도성능이 있고 즉발로 경직을 먹일 수 있는데다 연사까지도 가능하다. 무기의 약공격을 유도형 원거리로 날린다 생각하면 그럭저럭 괜찮은 견제형 전기. 기도의 조준하는 뇌격과 거의 동일하며 소모 FP가 약간 적은 만큼 위력이 약간 낮은 정도의 차이만 있다. 기량이 낮은 상태에선 전기 버전이 시전속도면에서 우위에 있지만, 기량이 높아질수록 연사속도도 조준하는 뇌격이 더 빨라져 하위호환이 된다.
주의할 점으로 앞에 장애물이 있을 경우 벼락이 가로막혀 적에게 닿지 않는다. 전회의 원리가 보이지 않는 투사체를 발사해 그게 닿는 위치에 벼락을 떨구는 구조기 때문.
창과 대방패를 든 로데일 기사가 질리도록 날려대는 벼락이 바로 이 전회다. 엄폐하면 벼락이 안 닿는것도 유저 버전과 동일. 또한 영체 크리스토프가 줄기차게 날려대서 적극적으로 어그로를 가져가게 해주는 전회이기도 하다.
8.2. 뇌격참[편집]
검을 높게 쳐들어 낙뢰를 불러 40초간 85의 벼락 공격력이 추가되는 인챈트를 건 후, 곧바로 내려찍어 170%의 무기 데미지 + 30% 고정 벼락 데미지와 300%의 그로기 데미지를 가한다. 이후 내려찍은 자리에 벼락이 떨어져 120%의 고정 벼락 데미지와 10의 그로기 데미지를 입힌다.
떨어지는 번개는 스테이터스 상의 공격력에 영향을 받지 않고 무기 강화에 따라 달라지며 예리/벼락 변질 시 강해진다. 벼락 인챈트 공격력은 강화 단계나 변질, 스탯에 상관없이 고정이다.
염격과는 다르게 시전 즉시 인첸트를 걸며 원거리 공격이 없고 내려칠때 강한 벼락 피해를 입힌다. 이외에 공짜 인첸트를 건 다는 점은 동일. 총 그로기량도 똑같다.
벼락 데미지는 물에 젖은 상대에게 더 강해지기 때문에 비가 오거나 물 웅덩이 위의 적에게 조금 더 쎈 딜을 기대해볼 수 있다.[48] 또한 고룡 등 속성 저항으로 떡칠된 적을 제외하면 대부분의 상황에서 무난하게 딜을 뽑을 수 있다는것도 장점. 대신 화염과 다르게 벼락에 추가 기믹이 붙은 적은 거의 없다.[49]
로데일 검방 기사들이 사용하는 기술이다. 플레이어와는 달리 후속 낙뢰를 공격지점이 아닌 적에게 직접 떨군다.
요참의 긴 나대에 이 전회를 달고 쓰면 전작의 용 사냥꾼의 대형도끼의 전기를 조금이나마 재현하는 것도 가능하다. 연출과 데미지는 원본보다 초라하지만.
8.3. 벼락 양[편집]
시전시 양 울음소리를 흉내내며 시전동작을 취한 뒤[50] 몸에 벼락을 둘러 전방으로 구르며 닿은 적에게 40%의 고정 물리 데미지 + 95%의 고정 벼락 데미지와 6의 고정 그로기 피해를 가한다. 여러 번 누르면 그만큼 더 구른다.
구르기 데미지는 타격 속성이며 스테이터스 상의 공격력에 영향을 받지 않고 무기 강화에 따라 달라지며 예리/벼락 변질 시 강해진다.
사용 도중 그로기 수치가 생각보다 높고 우습게 보이는 외견과는 달리 연타를 허용 할 경우 억 소리나게 아픈 딜을 꽂아 넣을 수 있다. 또한 구르면서 자세가 낮아지기 때문에 일부 공격을 회피 할 수도 있다. 그러나 경직이 약하고 강인도 보정이 없어 제대로 써먹긴 힘들고, 당연히 시전자가 굴러가는 거라 역공당하면 대 낭패다. 또 구르는 속도가 진짜 양이 구르는 것처럼 느려서 잡몹들 유흥용으로나 쓰이지 제대로 채용하기엔 아쉬운 부분이 많다.
이 전회를 주는 스카라베가 있는 곳에 서식하는 양들은 플레이어를 인식하면 도망치지 않고 상술한 벼락 구르기로 공격해온다. 맞아도 데미지는 약하지만 하필 그곳이 란삭스와 싸우는 보스 필드인게 문제. 정신없이 싸우던 도중 갑자기 날아온 구르기에 맞아 경직당하고 고룡의 싸다구에 황천길을 떠나면 기분이 묘해진다.
9. 신성[편집]
9.1. 신성한 칼날[편집]
제자리에서 신성한 검기를 날리며 무기에 40초 동안 신성 속성 공격력 90을 부여하고 죽음에 사는 자 계열 적에게 100% 추가 피해를 주는 인첸트를 건다. 검기는 180%의 고정 신성 데미지와 13의 고정 그로기 데미지를 입히고 강화수치의 영향만 받으며 신성 변질시 강해진다. 근접 사용시 추가타가 들어간다.
물리 변질은 추천되지 않는다. 굳이 신성한 칼날을 물리 변질로 쓰면 엘든 링 특유의 피해량 계산 공식 때문에 공격력 증가로 얻는 90의 신성 공격력이 방어력에 상쇄돼 딜이 거의 안나오기 때문이다. 또한 신성 속성 자체가 범용성이 떨어지다보니 공격력 증가를 원한다면 다른 전기를 쓰는 게 낫다.
신성 속성이기 때문에 검기의 대미지나 인챈트로 추가된 공격력은 죽음과 관련된 적들한테 딜량이 뻥튀기되어 들어가며 특수 효과로 부활도 못하게 한다. 이러한 특성상 사근을 뜯으러 가거나, 죽음의 새/죽음 의례의 새를 날려버리는 데는 최고의 효율을 내는 기술.[51] 의외로 검기의 사거리가 길어서 원거리 견제도 해준다.
이렇듯 전회 자체는 고성능이다. 그러나 문제는 바로 신성 속성 그 자체로, 엘든 링의 주요 보스들은 물론이고 신성 공격을 하는 적들 뿐만 아니라 황금 나무와 관련된 적들[52]등 발에 채이도록 보이는 게 신성 내성이고 심지어 죽음의 룬의 힘을 쓰는 검은 칼날, 존재 자체가 불경하게 생긴 지렁이 얼굴까지 신성 내성을 둘둘 달고 있는 등 내성을 가진 적들이 너무 많다. 그 내성의 정도도 심할 경우 80%를 찍는 거의 면역 수준의 보스도 존재하기 때문에 사실상 대 언데드 전용 기믹 속성이라고 봐야 할 수준.
왼손에 장비한 무기를 양손 잡기하여 신성한 칼날을 사용하면 언데드류 적에게 추가로 들어가는 대미지 및 부활 방지 효과가 적용되지 않는 버그가 존재한다.
9.2. 기도의 일격[편집]
잠시 동안 슈퍼아머가 생기며, 공격력과 그로기 피해량의 각각 235%/600% 보정치로 적을 공격함과 동시에 시전자 최대 체력의 30%를 회복한다.
최대체력 비례로 회복하며 주변 아군도 치유가 가능하기 때문에 물방울 영체에게 쥐어주면 상당한 시너지와 효율을 볼 수 있다. 주변 아군에게는 힐이 적게 들어가지만 화신의 물방울이 스스로 시전해도 똑같이 30%를 회복하기 때문에 정말 좀비처럼 잘 버텨준다. 보통 생명력을 잔뜩 찍고 붉은 호박 메달리온, 황금나무의 은총 등으로 최대체력을 높인 후 중갑과 탈리스만, 각종 버프로 강인도와 감소율까지 끌어올려 맞딜하는 빌드에서 자주 쓰이며 발동과 타격시 효과음이 상당히 청아한 편이라 은근히 인기가 많은 전회. 생명력 60이상의 고체력 빌드 기준으로 한번 맞출 때마다 거의 성배병 한 번 마시는 수준의 체력을 회복하기 때문에 1회차 기준으로는 대부분의 보스 상대로도 맞딜이 가능하다. 다만 적중해야지만 회복도 가능하기 때문에 공격이 빗나가거나 캔슬되는 등의 이유로 못 맞추면 회복이 안되는 점에 주의해야 하므로 숙련도도 중요하다고 볼 수 있다.
신성 변질을 했을 때 가장 높은 대미지가 나오기 때문에 주력으로 쓴다면 신성 변질을 하는 것이 좋다.
파름 아즈라의 도가니 기사에게 적중시키면 도가니 기사의 체력도 함께 회복되는 버그가 있다.
9.3. 성스러운 빛고리[편집]
시전시 무기를 휘둘러 125%의 고정 신성 피해와 3의 그로기 데미지를 주는 빛고리를 발사한다. 빛고리는 좁은 범위에 스플래시 피해를 입히며 여러 번 입력시 그만큼 더 많이 날린다. 근접 사용시 무기 데미지 65%와 100%의 그로기 데미지를 입히는 추가타가 들어간다.
미켈라의 빛고리의 전투 기술판. 발동 속도가 빠르고 마찬가지로 신성 딜이라 언데드 상대로는 특효약이다. 연사하기엔 걸리는 FP 소모가 단점. 광륜의 대낫에 붙은 미켈라의 빛고리보다는 공격력이 약간 떨어진다. 특별히 부여해서 쓰길 원하는 무기가 없으면 광륜의 대낫을 파밍해서 쓰는 것이 좋다.
주의할 점은 빛고리가 바로 앞이 아닌 가운데에서 살짝 떨어진 좌 우 방향에서 날아가기 때문에 날아가던 도중 지형지물에 걸리기 쉽다.
낫을 든 귀부기사가 시전한다.
9.4. 성률[편집]
사용 시 무기를 양손으로 잡고 몸중앙에서 높이 들었다가 내리면서 황금률의 인이 새겨지며, 60초 동안 주는 대미지 10% 상승 및 언데드 특효(언데드에 한해 추가 대미지 +100%) + 부활 저지 효과의 인챈트가 걸린다. 성률을 사용한 무기만 황금색으로 빛나지만 효과 적용 중에는 다른 손의 무기로 가한 공격 및 마술, 기도의 대미지도 10% 상승한다. 인챈트이기 때문에 성률을 사용한 무기를 손에서 떼면 인챈트가 사라지며 언데드 특효 + 부활 저지 효과는 성률을 사용한 무기에만 적용된다.
성률 공유와 중첩되며 무기 인챈트라는 점을 활용하면, 보조무기로 성률 공유를 시전하고 성률을 부여한 주무기 이도류를 꺼내 왼손-오른손 순으로 출혈빌드 할복하듯이 성률을 걸고 언데드에게 점공을 때리면 구 쌍도읍 수준의 괴랄한 대미지를 볼 수 있다. 특히 죽음의 새 등의 언데드 보스 몬스터에게 유효하다.
성률을 사용한 뒤 무기를 바꾸어도 인챈트가 계속 유지되던 버그가 있어 애도의 묘비를 사용한 다음 성률을 황금률의 대검이나 나뉘지 않는 쌍생아의 검에 적용시켜 대 언데드 결전병기를 만들 수 있었으나 1.10 패치에서 수정되었다.
9.5. 성률 공유[편집]
일반 성률과는 달리 무기 인챈트가 아니라 광역 버프기이다. 효과는 자신과 주위 아군에게 60초 동안 주는 대미지 10% 상승 및 언데드 대상 추가 대미지 50% + 부활 저지로 황금 나무에 맹세코처럼 무기를 스왑해도 효과가 유지되며 마술이나 기도를 포함한 원거리 공격에도 적용된다.
성능만 놓고보면 황금 묘비의 전투 기술인 애도의 묘비의 완벽한 하위호환이다. 둘다 자신과 아군에게 60초 동안 버프를 걸며 공격력을 10% 증가시키고, 무기를 스왑해도 효과가 유지되지만 언데드 대상 추가 피해는 무려 두 배나 차이나면서 FP 소모는 고작 5밖에 차이나지 않는다. 대신 황금 묘비는 신앙 14를 요구하므로 이 전회는 신앙을 전혀 찍지 않은 밀리 캐릭터나 마술사에게 유효하다.
다른 버프형 전회인 황금 나무에 맹세코와 비교하면 일장일단이 있다. 황금 나무에 맹세코의 효과는 45초 동안 주는 대미지 11.5% 상승 및 받는 대미지 7.5% 경감으로 성률 공유보다 강력한 대신 언데드 특효 + 부활 저지 효과는 없다. 참고로 둘 다 버프기인 만큼 중첩은 안된다.
성률 공유를 사용한 다음 아스테르의 날개로 스왑하고 전용 전투 기술인 별 구름을 쓰면 대미지 판정이 사라져 버리는 버그가 있었지만 1.10 패치에서 수정되었다.
9.6. 황금의 땅[편집]
땅 흔들기의 신성 강화판이자 황금 나무의 화신이 사용하던 기술을 열화시킨 기술. 무기로 땅을 찍어 무기 공격력의 100%와 100%의 그로기 데미지를 가하고, 이후 황금 폭발을 일으켜 176%의 고정 신성 피해와 30의 그로기 피해를 입힌다. 이와 동시에 황금의 돌팔매를 생성해 타당 82%의 고정 신성 데미지와 1의 그로기 데미지를 입힌다. 이후 강공격을 통해 무기 공격력 140%와 그로기 데미지 100%를 입히는 회전베기로 연계할 수 있다.
땅을 찍는 것까지는 동일하나 충격파 대신 신성 속성 폭발을 일으키며 동시에 투사체를 생성해 사방으로 발사한다. 초근접시 추가타가 들어가는건 동일. 돌팔매는 총 6개의 생성되며, 돌팔매가 만들어지기 전에 누군가를 락온하고 있었다면 모든 돌팔매가 락온된 대상에게 날아간다. 돌팔매 하나하나의 피해량은 미묘하고 어디로 튈지 모르기 때문에 웬만해선 시전하기 전에 미리 락온을 거는 편이 좋다. 돌팔매의 사정거리는 대궁 수준으로 매우 길기 때문에 원거리 짤짤이용으로도 써먹을 수 있다. 사용 직후 락온을 변경한다고 해서 돌팔매의 유도가 변경되는 것은 아니므로 위에서 말했듯이 락온을 미리 하는 것이 중요하다.
해당 전기는 근접 공격까지 맞춰서 근거리용 전기로 사용하고 황금 돌팔매는 덤이라고 생각하는 게 좋다. 일단 원거리 전기로 쓴다면 선딜도 다른 원거리 전기보다 길고 자체 피해량도 높은 편은 아닌데 하필이면 신성 속성이라서 써먹기가 상당히 힘들기 때문이다. 하지만 근거리용으로 쓰면 사거리는 극단적으로 짧아지지만 피해량도 높고 그로기양도 높은 만능전기가 된다. 시전시간이 긴 편은 아니지만 2타까지 맞추는 건 후딜이 긴 패턴이 없으면 사실상 불가능하다.
착용 가능한 전회의 폭이 좁은 특대형 무기군에도 착용가능한 전회라는 점도 특기할만 하다.
일부 무기의 적중 시 효과가 충격파와 돌팔매에도 발동한다. 그레이트스타즈의 경우 이 전기 하나로만 추가타 없이 체력을 8퍼센트나 회복할 수 있어서 궁합이 매우 좋다.
9.7. 황금의 드롭 어택[편집]
드롭 어택의 신성 버전. 높게 도약한 후 엉덩이로 내려찍어 308%의 고정 물리피해와 36의 고정 그로기 데미지를 준다. 엉덩이가 닿지 않은 주변 적에겐 220%의 고정 신성피해와 12의 그로기 데미지를 주는 황금의 충격파가 들어간다.
대미지 보정 역시 일반 드롭 어택과 동일하게 강화 수치에만 영향을 받으며 신성 변질시 추가 보정이 들어간다.
9.8. 황금 나무에 맹세코[편집]
45초 동안 지속되는 주는 공격력 11.5% 및 경감률 7.5% 상승 버프를 주변에 범위 시전한다. PVP 대상에겐 2.5%/1.5%로 효력이 감소한다.
버프이기 때문에 본 전기를 사용한 무기를 집어넣어도 효과가 유지된다. 무게가 가벼운 단검에 부여한 뒤 버프하고 주무기로 스위칭하는 식으로 사용하면 편리하다.
동명의 기도와는 달리 별도의 요구조건은 없으나 FP를 덜 소비하고 지속시간이 짧으며 효과도 조금 약한 대신 발동 모션이 절반 가량 짧아서 전투 중에 다시 걸기에는 조금 편하다.
다크 소울 3에 등장하는 태양 직검의 전투 기술의 오마쥬
9.9. 무적[편집]
방패용 전기로 발동 시 방패를 높이 들어 올리며 약 2초 가량 황금빛 이펙트와 함께 무적이 된다.
시전 즉시 히트 박스 자체가 사라져서 공격이 그냥 통과한다. 무적 시간이 구르기 보다 길어 구르기만으로 피하기 어려운 공격들을 회피하는데 유용하게 쓸 수 있다.[55] 반드시 자리를 이동해야 하는 구르기와는 다르게 제자리 무적이기 때문에 적의 큰 공격을 피한 직후 반격을 넣기도 쉽다는 것도 장점.
이 무적 시간을 최대한으로 활용하고 싶다면 한가지 방법이 있다. 바로 엘든 링 특유의 선입력 시스템을 이용하는 것인데, 무적 도중에 구르기 키를 입력하면 무적이 종료되자마자 즉시 구르기가 나가기때문에 적의 연타 콤보 패턴을 피하기가 용이해진다. 무엇보다 그 악명높은 물새 난격도 이 방법으로 피할 수 있어 굉장히 유용하다. 열심히 싸우다가 물새가 나오면 품속에서 꺼내 번쩍 후 굴러주면 OK. 단, 무적이 끝나고 구르기까지 아주 잠깐의 빈틈이 있기 때문에 브레스 등 판정이 너무 촘촘한 공격은 피할 수 없다.
단점으로 잠깐 번쩍하고 마는 주제에 FP를 20이나 써 남발 할 경우 FP가 금방 동나버린다. 또 개스텝과 다르게 그자리에서 전혀 움직이지 않기 때문에 도주 용도로 써먹을 수도 없다.
PVP에서 적 유저의 강력한 주문을 빠른 발동을 이용한 연속 사용으로 피하는 용도로 쓰기도 한다.
모그의 위대한 피나 영웅 무덤의 전차에게는 통하지 않는다.
9.10. 성역[편집]
시전 시 시전자 주위에 35초 동안 자그마한 성역을 생성한다. 이 안에 있으면 자신을 포함한 아군의 HP가 초당 약 17씩 회복되며, 물리를 포함한 모든 경감률도 20% 상승한다. 지역형 광역 버프라서 다른 버프와의 중첩도 가능하다. 따스한 돌과는 달리 적을 치료하지 않는 소소한 장점이 있지만 시전 시간이 3~4초 정도로 짧지 않고, 지속시간도 길지 않고 무엇보다 범위가 너무 좁기 때문에, 이리저리 구르고 움직여야 하는 보스전에선 실전성은 제한적이다.
할복 버프 상태에서 성역을 사용하면 힐과 함께 틱당 경직이 들어와 플레이어가 북북춤마냥 끝없이 켁켁거리며 움직이는 개그를 연출 할 수 있는데, 그 와중에 자세나 공격, 마법 등은 실행이 가능하여 더욱 기이한 상황이 연출 가능하다. 처음 보면 어처구니 없으면서도 재미있는 버그였으나 1.05 패치로 수정되었다.
10. 독[편집]
무기 중에는 자체적으로 독 상태이상 효과가 달려있는 무기가 있고 그 중에서도 맹독을 거는 무기도 존재한다. 일반 독은 지속시간이 1분 30초이고 맹독은 틱 대미지가 더 강한 대신 지속시간은 30초인데 이 맹독 무기를 독 변질을 할 경우 맹독의 대미지 + 1분 30초 지속시간을 가진 독을 걸 수 있게 된다.
10.1. 독 안개[편집]
사용 시 전방에 무기를 휘둘러 무기 데미지의 170%와 200%의 그로기 데미지를 입히고 5초 동안 틱당 독을 120 축적하는 안개를 생성한다. 추가로 무기에 40초 동안 독 인챈트를 건다.
본작은 독을 걸 수단인 보조투척 장비의 필드 수급이 어렵지 않으나 재료가 모자르거나 할 때 유용하다. 그 외에도 개미가시 레이피어와 조합하여 피 변질을 해주고 전투 기술을 사용하면 평타 한 대 한 대를 칠 때마다 출혈 수치와 독과 붉은 부패가 차오르게 만드는 참 새디스틱한 전법도 존재한다.
실전에서 독 안개를 쓸 생각이 없더라도, 단검 등에 장비해 육지 멍게 처리용으로 유용하다. 육지 멍게는 독 안개 한 방이면 자폭해버리기 때문.
10.2. 독나방은 두 번 춤춘다[편집]
짧은 시간 동안 칼날에 독을 묻히고 일정 거리를 뛰어들어 좌상단에서 우하단으로 긋는다.
독이 안 묻은 상태의 적에게는 굉장히 저열한 성능을 자랑한다. 이걸 쓸 바에 어떤 무기든 강공격이라도 먹여서 자세를 무너뜨리는 게 나은 편. 하지만 맹독이나 독 상태이상이 발동된 상대에게는 플레이버 텍스트에서 서술된 바와 같이 훨씬 더 높은 위력을 발휘할 수 있다. 특이하게 위력증가를 받으면 전기 자체의 대미지가 증가하는 게 아니라 최대체력의 5퍼센트+250의 딜이 추가로 들어간다.
상향을 몇 번이고 받아 겨우 쓸 만한 정도가 되었다. 후술하듯 독 상태이상을 해제시키는 효과로 부패 권속의 환희를 계속 유지할 수 있기 때문에 해당 버프를 받고 써주면 딜이 2천이 넘게 나오기 때문에 생각보다는 쓸 만한 편이다. 물론 사자베기처럼 그냥 막 써도 되는 것도 아니고 독 상태이상이 필수라 상성도 많이 타지만 독 상태이상이 잘 터지는 적들 한정으로는 나쁘지 않은 전회이다.
굳이 사용한다면 적중하면 독 디버프 상태를 지우고 대미지를 주는 특성상 독에 걸렸을 때 공격력이 상승하는 부패 권속의 환희라는 탈리스만의 효과에 주목하여 같이 쓴다.
1.04 패치 이후 발동속도와 후딜이 줄어 독을 주로 사용한다면 써봄직하다. 그래도 엄청 빨라졌다기보다는 너프된 피의 참격과 비슷해진 정도니 방심은 금물. 그래도 딜량에 비해서는 꽤 시전시간이 짧은 편이다.
11. 피[편집]
11.1. 피의 칼날[편집]
레두비아가 가지고 있는 전용 전기를 일반 무기에도 달아줄 수 있다. 레두비아와는 다르게 약간의 자가 피해를 동반하고 피를 묻히는 모션이 추가되어 원본보다 아주 살짝 딜레이도 늘었다. 연사해도 피를 묻히는 건 처음 한 번뿐이라서 체력소모도 한번뿐이다.
폭풍 칼날처럼 투사체의 딜도 상당한 편이고 무기에도 공격 판정이 있어서 근접해서 쓴다면 꽤 강력해진다. 투사체가 가진 상태이상 수치는 엘든 링 위키에 따르면 60으로 원거리에서 여러 번 날릴 수 있는 전기 특성 상 출혈은 꽤 잘터지는 편이다.
11.2. 피의 참격[편집]
무기로 자해를 해 최대 체력 5% + 50을 소모하고 핏빛 검기를 날린다. 검기는 322%의 고정 물리 데미지와 무기 그로기의 200% 만큼의 데미지를 준다.
흔히 말하는 중거리 검기류 전기. 림그레이브 지역에서 쉽고 빠르게 얻을 수 있지만 연속으로 사용하기에는 부담이 크다. 다른 전기들과는 달리 본인의 체력도 소모하는 페널티를 감수하는 대신 기술 자체적으로 약간의 출혈치가 존재하고 공격력과 경직치가 높다. 기본으로 피 변질을 제공하기 때문에 따로 피 변질을 할 수 없는 초반에 출혈이 붙지 않은 무기들에 출혈 옵션을 붙여줄 수 있는 것도 장점. 시전자 본인에게는 출혈치를 축적시키지 않는다. 출혈에 면역인 적에게도 높은 경직과 대미지를 줄 수 있어서 피의 칼날과는 차별화가 가능하다.
범위가 횡으로 미묘하게 좁아서 좌우로 발광하며 뛰어다니는 종류의 몹들은 기가막히게 회피하는 일이 자주 발생한다. 날아다니는 몹은 반대로 도저히 닿을 것 같지 않은 높이까지 격추하기도 한다. 벽 너머의 적을 공격 가능하기에 정면 승부가 어렵다면 이걸로 짤짤이를 넣어 잡을 수 있다.
특이하게도 검기 데미지는 무기에 상관없이 똑같지만 그로기량은 무기에 따라 달라진다. 그로기 배율이 낮아 체감되진 않지만.
이펙트가 세키로의 불사베기를 연상시킨다. 불사베기는 검붉은 불꽃처럼 흐트러지는 데 비해, 피의 참격은 말 그대로 피를 흩뿌린다.
11.3. 피의 징수[편집]
연속 찌르기의 변형. 대미지가 조금 약한 대신 흡혈 효과가 붙어있어 체력을 회복할 수 있다. 시전 속도는 연속 찌르기보다 약간 느린 편이다. 풀 히트 시 무기 공격력의 286%, 그로기 데미지 300%의 데미지를 입힌다.
총 체력 2% + 25 / 후속타 4% + 45 총 최대 체력 10% + 120 HP를 회복한다.
회복 수치가 그닥 높지는 않지만 황금 나무의 은혜 같은 기도와 조합해서 봉투검의 탈리스만이나 봉투방패의 탈리스만의 최대 체력 조건을 충족시키기는 식의 플레이를 할 수도 있다. 흡혈 효과가 그리 큰 장점이 아니라서 연속찌르기 피 속성부여를 쓰는 쪽이 나을 수 있다.
백면 바레의 전용 무기인 바레의 꽃다발에 기본으로 장착된 전투 기술이다. 특이한 것은 관통 가능한 무기에만 붙일 수 있는 전회와 다르게 바레의 꽃다발은 망치라는 점.
11.4. 할복[편집]
스스로의 배를 찔러 최대 체력 15% + 100을 소모하고 출혈을 터트린 뒤 60초 동안 인챈트를 부여한다. 자체 대미지/축적치 증가는 30이며 추가되는 출혈치는 무기가 지닌 신비 보정의 영향을 받는다.
능동적 자가 출혈이 가능해 출혈이 터지면 효과가 발동하는 흰 가면, 피의 군주의 환희와의 조합이 우수하다. HP 소모는 필드에서는 약탈의 카메오를 차고 잡몹을 잡는 것으로 유지가 가능하고 보스전에서는 입장 전에 사용하고 물약을 마시는 것으로 커버가 가능하다.
1.07 패치로 크게 너프되었다. 사용시 HP 소모량이 10%에서 100+15%로 증가하고, 추가되는 출혈치가 84에서 30으로 크게 줄어들었다.[58] 이전까지는 쌍곡검에 쌍할복을 적용하고 휘두르면 출혈이 펑펑 터지는 모습을 볼 수 있었으나, 본 패치의 쌍수 무기 사용시의 상태이상 축적치 감소와 더불어 과거와 같은 모습은 더 이상 볼 수 없게 되었다. 물론 과거보다 안좋아진 거지 출혈 상태이상을 더 빠르게 먹일 수 있게 해주는 유일한 전기이므로 출혈에 몰빵하는 빌드를 탄다면 아직도 자주 쓰이는 전회이다.
모티브는 다크 소울 2의 기사 아론을 노히트 클리어시 등장하는 할복 모션과 그의 소울로 연성 가능한 아론의 요도.
12. 냉기[편집]
12.1. 얼음창[편집]
무기를 회전시켜 무기 데미지의 80%와 200%의 그로기 데미지를 입히고 전방에 얼음 투사체를 발사한다. 투사체는 230%의 고정 마력 피해와 25의 고정 그로기 데미지를 입힌다.
얼음창을 생성할 때 회전 공격의 대미지는 무기의 표기 공격력에 영향을 받으며, 투사체 자체의 대미지는 무기의 강화수준에 영향을 받으며 냉기 변질 시 강해진다.
원거리 기술임에도 그로기 수치가 높아 서너 번 정도면 중형몹 흉조의 아이도 그로기로 만들 수 있다. 대미지도 상당히 높은 편으로 창을 생성하는 동작에도 대미지 판정이 있어 근거리에서 무기 회전 + 얼음창을 모두 맞추면 대미지가 상당하다. 얼음창의 연사력은 마술 주문보다 낮지만 FP 소모량이 더 적으므로 잡몹을 잡을 때 유용하다.
단 시전 동작이 살짝 길고 투사체의 사거리가 짧은 게 단점. 대놓고 원거리에서 쓰라고 만든 마술이나 저격 전회와는 달리 사거리가 애매하기 때문에 상대적으로는 숙련도가 필요한 전회이다. 사거리가 짧은 대신 단발 공격력이 강한 편이라서 평타 대신 구르기로 치고 빠지기 좋고 그로기 수치가 높고 동상 상태이상을 걸 수 있다는 점에서 매우 유용한 전회라 평가받는다. 대부분의 특징을 공유하는 암월의 대검 전기 강공격과 일맥상통하는 부분.
굳이 대미지를 조금이라도 더 누적시키겠다고 근접해서 사용하는 건 권장되지 않는데 리스크 대비 추가타의 대미지가 낮기 때문이다. 근접 사거리는 밀착 수준으로 거리를 좁히지 않는 이상 안맞는다고 봐도 무방할 정도로 짧은 사거리를 자랑하니 그냥 원거리에서 쓰자. 단 근거리에서 추가타까지 쓰는 족족 맞출 실력이 된다면 높은 그로기량과 동상이 곁들여져 큰 피해를 입혀줄 수 있다.
적용 무기군도 적어 쌍날검과 창, 대형 창, 도끼창, 낫에만 장착할 수 있다. 출혈을 동시에 걸 수 있는 십문자치도나 마력 보정이 달린 진흙인간의 작살, 땅 잃은 기사의 도끼창에 적합하다.
12.2. 냉기 안개[편집]
무기를 휘둘러 전방에 5초 동안 틱당 120 동상 수치를 입히는 냉기 안개를 생성하고 무기에 40초 동안 지속되는 60 동상 인챈트를 입힌다. 무기를 휘두를 때 공격 판정이 있어 170%의 무기 데미지와 200%의 그로기 데미지를 준다.
냉기 안개는 독안개와 마찬가지로 대미지를 전혀 주지 않고 순수하게 동상 상태이상 수치만 쌓는다. 독안개와 마찬가지로 상태이상 수치는 높지만 범위가 그리 넓지 않기 때문에 한계가 명확하다. 좁은 공간에서의 활용도가 높고 유저를 상대로 잠시간 거리를 유지하기 위해 사용할 수 있다.
12.3. 서리 밟기[편집]
발구르기를 하면서 전방에 부채꼴로 얼음결정을 깔고, 깔린 얼음을 순차적으로 폭발시켜 마력 대미지와 동상 상태이상을 준다.
얼음 결정을 깔때 닿은 적에게 40%의 고정 마력 데미지를 주고 폭발할때 100%의 고정 마력 데미지를 입힌다. 그로기는 없다.
주의사항으로, 너무 가까이 붙은 적에게는 발구르기 모션에 붙은 대미지만 들어가고 정작 폭발 대미지는 안 들어간다. 게다가 얼음이 바닥을 타고 나가는 특성상, 장애물을 뚫지는 못한다. 장애물을 타고 올라가니까 장애물을 밟고 있으면 맞지만, 역시 날아다니면 안 맞는다. 딜 역시 냉기 폭발 원툴이라 내성을 갖춘 적에겐 딜이 크게 하락한다. 보스전에서는 상황을 봐가면서 쓰는 것이 좋다.
버그도 상당히 치명적인데, 바닥 상태에 따라서 전기 발동시 발만 구르고 얼음이 안 나가는 경우도 있으며 오르막에 있으면 중간에 얼음이 잘리기도 한다.
환영의 벽 찾기, 투명한 다리를 건널 때 서리 밟기를 하면 앞쪽 다리의 모양이 대충 보여서 유용하게 쓰인다.
1.03 패치 전엔 터지는 타이밍에 2타째가 바로 깔려서 무한 연타가 가능해 0티어 사기 전기였다.
13. 신비[편집]
13.1. 환영창[편집]
환영 파르티잔을 만들어 적을 저격하는 투창 전기. 투창은 132%의 고정 물리 데미지를 주고 현재 들고있는 무기의 500%만큼 그로기 피해를 입힌다.
투창의 대미지는 관통 속성이며 무기의 강화수준에만 영향을 받는다. 또한 특이하게도 투창 데미지는 무기에 상관없이 똑같지만 그로기량은 무기에 따라 달라진다.
모션도 심플하고 사거리도 긴 편에다 의외로 보기보다 자세 피해가 뛰어나다. 근거리 정도는 커버가 가능하고 대미지도 적당히 나오기 때문에 근력 빌드 캐릭터가 활을 대체하는 대공 카운터기로 쓸만한 전기이다.
다크 소울 3의 유귀의 창의 전투 기술을 그대로 가져왔다.
여담으로 환영창의 형상은 파르티잔의 형상이지만 정작 파르티잔 보다 크기가 작기에 파르티잔에 이 전회를 바르면 창을 축소시켜 던지는 것 처럼 보인다.
13.2. 명탈권[편집]
전회 중 유일한 잡기 기술. 약간의 선딜레이 이후 주먹을 뻗어 적을 붙잡는다. 잡기에 성공시 총 277% 무기데미지 + 168%의 고정 마력 데미지와 300%의 그로기 데미지를 입히며 시전자의 체력을 회복한다.
공격이 적중했으나 잡기가 불가능할 경우 73% 무기데미지 + 42%의 고정 마력데미지만을 입힌다.
잡기 기술이기 때문에 적의 가드를 무시하나 선딜이 길어 사용 타이밍을 잘 봐야 한다. 데미지 배율 자체는 높은 편이지만 주먹/손톱 전용 전회이기 때문에 실 데미지는 그정도로 높진 않다.
잡는 모션이 매우 긴데 그동안 계속 무적이라 적이 여러명일때 무적만 믿고 하나하나 붙잡아 기를 빨아먹는 짓도 가능하다. 또한 인간에게만 통한다고 되어 있지만 리에니에와 모그윈 왕조의 백금인, 아인, 해골들을 포함한 거의 모든 해골 언데드들에게도 통하는 등 사실상 비슷한 크기의 이족보행을 하는 인간형 몹들은 거의 다 통한다. 특히 필드의 일반 몹들중 특출나게 강력한 땅 잃은 기사나 귀부기사 같은 몹들을 상대로 매우 유용하다. 단 흉조 뚱땡이는 잡을 수 없다.
특히 도가니의 기사가 이 전회에 굉장히 취약한데, 방패로 패링만 한번 성공시키고 나면 그 뒤로 명탈권을 무한으로 먹여줄 수 있다. 일반적인 경우 잡기에 당하고 일어난 직후엔 바로 다시 붙잡을 수 없으나 도가니만 예외적으로 연속 잡기를 허용한다.
대미지도 나쁜편은 아니나 회복량이 특히 굉장한데, 약 400 가량 차오르므로 FP로 따지면 어지간한 회복계 기도보다도 높은 수준이다. 신기하게도 준 딜량보다 차오르는 체력이 더 많은 건 덤, 무적판정을 이용해 아주 느긋하게 피를 뽑아주자. 단 잡기 사거리가 아주 짧아 초근접 아니면 잡기가 힘들다. 게다가 적이 강인도 높은 공격을 할 경우 주먹이 닿아도 잡히지 않는 경우도 많다. 또한 연속잡기시 적의 기상이 끝나기 이전에 시전하면 공격 판정이 나도 잡기가 발동되지 않으므로 연잡시 적의 모션을 잘 보며 사용해야 한다.
잡기를 치명타 대미지로 취급하는지 손톱계열로 쓰면 대미지가 더 잘뜨며 단검의 탈리스만으로 대미지 증가효과도 볼 수 있다. 하지만 흉악한 칼날의 회복효과는 받지 못한다.
13.3. 흰 그림자의 유인[편집]
전방에 약 5초간 지속되는 흰 그림자를 생성한다. 유인 효과는 인간형 적이면 보스를 포함해 전부 다 통한다고 보면 되지만, NPC형들과 그레이트 에너미급 이상의 보스에게는 통하지 않는다.
전기의 설명대로 아인은 그림자 생성 즉시 어그로가 그림자쪽으로 끌리는데, 여기서 아인은 원숭이 형태의 아인들은 물론이고 호박머리 광병, 파름 아즈라의 수인, 흉조의 아이까지 적용된다.
13.4. 암살의 작법[편집]
35의 hp를 소모해 30초동안 자신의 모습을 감추고 소리도 내지 않게 된다. 당연히 일반적인 전투 상황보다는 진행이 어려운 맵을 빠르게 스킵하고자 할때 사용된다. 특히 스톰빌 성의 정문을 통과할때 암살의 작법을 쓰면 발리스타가 바로 날라오지 않으며, 전례거리 오르디나때 역시 궁수들이 바로 인식하지 못해 진행을 편하게 할 수 있다. 전회의 특성상 1회차보다는 다회차 플레이에서 빠르게 보스들에게 도전하고자 할때 사용되는 전회.
여담으로 조건에는 직검과 자검에 사용가능하다고 적혀있지만, 실제로는 단검, 쌍날검등에도 사용이 가능하다. 사실상 날이 있는 소,중형 무기면 전부 되는 수준.
14. 활/대궁 전용[편집]
14.1. 강화 사격[편집]
전투 기술 사용키로 자세를 잡고 약공격/강공격 키로 힘차게 화살을 쏜다. 날아간 화살은 평타의 153%의 데미지와 300%의 그로기 피해[59]를 입힌다.
방패를 든 적에 대해서도 방패를 어느 정도 관통해 대미지를 줄 수 있다. 또한 탄 낙차가 다소 줄어들고 탄속도 다소 늘어난다. 자세를 잡은 도중 가드 키를 눌러 조준 모드에 들어갈 수도 있다. 머리에 맞추면 헤드샷 보너스 딜이 붙는것도 동일.
화살의 위력이 오르지만 발사를 입력하면 바로 시전 모션이 나가기 때문에 발사하는 타이밍을 조절할 수 없으며, 쏘는 것 자체도 모션이 길고, 쏘고 난 다음엔 다시 전투기술 버튼을 눌러 자세를 잡아줘야 강화사격을 쓸 수 있으므로 연사력도 느리다. 대신 위력은 일반 공격에 비해 약 1.5배이므로 아직 인식하지 않는 적에게 주는 대미지 보너스를 생각하면 첫발은 강화 사격으로 적을 정리하는 게 좋다. 이후 후속타는 적의 거리를 생각해서 강화 사격을 한번 더 쏘거나 아니면 일반 사격으로 마무리하거나 이지선다를 고르면 된다.
자세 전투기술처럼 전투기술 버튼을 꾹 누르고 있어야 하는데 키보드의 디폴트 조작버튼으로는 상당히 난해한 조작감을 가진다. 조작키를 수정해서 전투기술 사용 버튼을 본인에게 맞는 키로 맞춰두자.
14.2. 관통 사격[편집]
전투 기술 사용키로 자세를 잡고 약공격/강공격 키로 적을 관통하는 화살을 쏜다. 날아간 화살은 평타의 120%의 데미지와 100%의 그로기 피해[60]를 입힌다.
효용이 없는 전회이다. 현재 대궁들 중 유일하게 전회교체가 가능한 일반무기인 '대궁'은 기본 전투기술이 이미 관통 사격이고 대궁보다 작은 활에는 아예 쓸 수가 없다. 고를 수 있는 속성도 표준밖에 없어 왜 존재 하는지도 모를 전회. DLC에서 전회 교체가 가능한 다른 대궁이 나오길 기대해보자.
실용성 또한 없다. 대궁 화살의 판정 범위는 좁은데 그 범위 내로 적들이 일직선으로 서서 달려오는 경우 따윈 없다고 봐도 무방할 정도이며 이 전투기술 하나 쓰자고 그런 상황을 일부러 만들 바에야 그냥 대궁을 한발 씩 쏴서 초원거리에서 적을 넉백시키거나 한마리씩 잡아내는 것이 더 이득이다.
설명처럼 적의 갑옷과 몸을 다 뚫고 지나가는 주제에 방패에 막히며, 소형이나 중형 방패를 든 적을 상대론 그나마 가드 경직이 길기는 하나 대형방패를 든 적을 상대론 실질적 이득이 아예 없는 수준으로 전락한다.
14.3. 연속 사격[편집]
전투 기술 사용키로 자세를 잡고 약공격/강공격 키로 빠르게 속사한다. 날아간 화살은 평타의 80%의 데미지와 80%의 그로기 피해를 입힌다.
빠르게 속사를 하지만 매 사격마다 FP를 소모하며 특히 막대한 스태미너 소모량이 가장 큰 문제다. 기본적으로 전투기술을 위한 자세를 취하면 스태미너 회복량이 더뎌지기 때문에 애초부터 스테미나 총량이 많은 상태가 아니면 그냥 쏘는 것보다도 딜을 못 넣을 수도 있다.
일반 사격보다 발당 대미지는 약간 낮아지지만 줌을 당겨서 특정 부위에 연사해 딜을 욱여 넣는 게 가능하여 대미지 부분을 보완할 수 있으며, 본작 보스들은 동작이 매우 빠르고 회피 기동 시의 이동거리도 매우 멀어서 그냥 쏘면 잘 안 맞으니 어떻게든 빨리 쏴 맞히는 것이 이득이다. 또한 상태이상 유발이 목적이라면 일반보단 연속 사격으로 빠르게 누적시키는 것이 좋다.
14.4. 허공에 쏘기[편집]
하늘로 화살을 쏘아올려 적의 머리 위로 떨어지게 사격한다. 떨어진 화살은 평타 데미지의 125%와 100%의 그로기 피해를 입힌다.
장애물 뒤에 숨어서 락온은 되지만 화살이 닿지 않는 몬스터를 공격하는데 쓸 수 있으나 단지 그것뿐, 여전히 나사가 한두개가 아니라 상자 단위로 풀려 있어서 의미가 없는 전투기술 중 하나다.
이 전투기술의 큰 단점은 쏘고 떨어지는 시간이 너무 길다는 점과, 이 전투기술을 활용 할 상황 자체인 장애물 뒤에서 락온하는 것 자체가 애초에 장애물에 막혀 락온이 잘 되지 않기 때문에 드물며[61], 호밍이 전혀 없어서 적이 그냥 뚜벅뚜벅 걷기만 해도 전혀 맞지를 않고, 하단의 애로우 레인계 전투기술들과는 달리 발사점이 새로 생기는 것이 아니라 진짜로 날아간 화살이 떨어지는 방식이다. 떨어지기 전까지도 투사체 판정이라서 실내에선 천장이 낮을 경우 천장에 막혀 아예 사용이 불가능한 어이없는 기술.
다른 애로우 레인 계열 전투 기술들은 락온을 하지 않으면 시전자의 머리 위에서 뿌려져서 적의 접근을 차단하는 특성이 있지만 이 녀석은 그냥 하늘로 화살을 쏴서 이게 톡하고 떨어지는 것 자체가 성능인지라 락온을 하지 않아도 일단 앞으로는 날아간다. 오히려 이 특성 때문에 달려오는 적을 상대로 미리 깔아두고 뒤로 회피하는 플레이도 불가능해서 더 평가가 낮다.
14.5. 추적 사격[편집]
전투 기술 사용키로 자세를 잡고 약공격/강공격 키로 지정된 화살을 발사한다. 날아간 화살은 적에게 유도되며 일반 사격 대비 130%의 대미지와 100%의 그로기 피해를 입힌다.
록온된 대상을 화살이 추적하는데 빗나가도 화살이 급격하게 꺾여서 다시 추적하니 명중률이 매우 높다. 록온이 풀리면 투사체 자체가 사라지고 추적 중 장애물에 부딪혀도 사라질 수 있다. 작고 빠른 잠자리 등을 잡을 때나 역시 맞히기 힘든 기마병 상대로도 유효하다.
확실히 유도 성능 하나는 우수하지만 대부분의 적은 플레이어를 향해 일직선으로 달려오므로 그냥 쏴도 맞는다. 또한 방패를 들고 일직선으로 달려오는 적에겐 무력하기 그지없다.
그래도 상술한 재빠른 몹을 잡을 때나 PvP, 암령 같은 플레이어형 적을 상대할 때 쓸만하다. 구르기 캐치 성능이 좋은 것은 아니지만 일단 굴러도 유도되어 따라가므로 상대에게 유의미한 압박을 줄 수 있다.
14.6. 애로우 레인[편집]
허공에 쏘기처럼 위로 사격한 뒤 적의 머리 위에서 화살비가 쏟아진다. 라단이나 적사자 기사가 시전시 몇초간 쏟아지며 유도되는 것과 달리 1초 남짓 떨어지고 마는 것이 상당히 단촐하다. 만약 록온을 하지 않거나, 록온이 되더라도 전기 사거리 너머의 적에게 사용하면 화살비가 자기 머리 위에 쏟아진다. 화살의 사거리를 올려주는 '먼 화살의 탈리스만'을 장착하면 이 역시 사거리가 늘어난다.
사자의 대궁의 전용 전기인 '라단의 소나기'와 무척 유사하지만 FP를 훨씬 적게 소모하고(35→22), 떨어지는 화살 수도(17발→12발) 약간 적다. 대신 활에 넣고 썼을 때 발동이 빠르며 덤으로 사자의 대궁은 대궁이라 본작의 대궁이 쏘는 대형 화살 종류에 상태이상용 화살이 전무하기 때문에, 중형 활에도 쓸 수 있어서 상태이상 화살을 욱여넣을 수 있는 본 전기가 사실상 더 나은 딜 기댓값을 가진다. 한 두발 더 대궁 화살로 맞춰봐야 딜이 그렇게 차이나지 않기 때문에 상태이상 화살 한발로 최대 12히트까지 상태 이상을 유발 할 수 있는 것은 끔찍하리만치 많은 체력량을 가진 본작의 보스들에게 더 유용하다.
덩치가 있는 적을 상대로 상태이상을 유발하는 화살을 사용할 때 진가가 드러난다. 무수한 히트수에 비례해 상태 이상 수치가 축적되며, 발동도 빠른 편이라 연속으로 두세 번 사용하면 상당한 피해와 함께 순식간에 상태 이상을 걸 수 있다. 거기에 화살도 한 발씩만 소모되어 소모품의 가성비도 좋다. 이를 이용해 필드 보스를 상대로 독과 붉은 부패를 걸고 도주하는 히트 앤 런 플레이를 하기에 아주 유용하다. 피화살을 퍼부어서 출혈 폭딜을 할수도 있다.
궁수의 특성을 다종 다양한 상황에서 알맞는 상태 이상을 거는데 특화시키게 만든 사실상 엘든링 순수 궁사의 주력기이며 노락온 깔아두기 등도 가능하고 한발만 사용하면서 실질적 이득을 다발 사격으로 가져가는 것에 아주 큰 이점이 있다. FP의 소모량이 아주 적은 것은 아니며 역시 너무 빠르게 움직이는 적을 상대로는 실용적이지 않다.
라단의 소나기와 마찬가지의 특성을 공유하는데 천장이 있는 실내 등지에서 싸우게 될 것을 감안했는지 이 전투기술은 발사 방식이 매우 특이하다.
우선 발사가 확정되면 1. 락온한 상대 2. 시전자 본인의 2종류의 타겟을 잡는데 락온한 상대에게 우선적으로 떨어지며 해당 개체의 락온 지점의 위에서 자체적으로 화살을 뿌리는 특수한 오브제가 생성되는 식이다. 이 오브제에서 나온 화살은 바닥을 제외한 천장의 충돌판정을 무시하는 것으로 보이며 특이한 점은 이 천장의 높이에 따라서 아주 재밌는 사용법이 나온다.
천장이 없거나 높으면 일반적인 사격과 동일하지만 천장이 낮아지면 낮아질 수록 흩뿌리는 오브제 자체가 낮게 소환되며 더욱 좁은 지역을 조밀하게 사격한다. 정확히는 원래의 사격과 같지만 발사지점 한 곳에서 의도적으로 정해진 각도로 쏘면 당연히 거리가 짧아 질 수록 더 조밀해지기 때문에 일어나는 현상으로 당연히 발사 속도도 똑같은데 거리만 줄어든 거라 적이 얻어 맞는 속도도 빨라지는 굉장히 재밌는 특성을 가지고 있다.
추가로 이 전투기술로 화살 자체의 상태이상을 부여 할 수 있으나 화살 자체의 특수능력은 얻을 수 없다. 황금 화살을 통한 언데드 소생 방지 기능과 황금 대형 화살을 이용한 버프는 부여가 되지 않는다.
따라서 화살 자체에 특수 능력이 황금 대형 화살의 버프 밖에 없는 대궁으로 해당 전투기술을 발사하는 것은 그렇게 높은 화력을 기대하기 힘들다. 가는 조각화살의 경우 소리가 제대로 나며, 무지개석 화살의 경우 바닥에는 잘 박히지만 적에게 박히면 왠지 모르게 빨리 사라지는 괴이한 상황이 나온다.
하늘에서 떨어지는 특성상 헤드샷을 강요하지만 상대가 방패로 막으면 막힌다.
15. 패리 및 방패 액션[편집]
15.1. 패리[편집]
적의 공격에 타이밍을 맞춰 사용하면 공격을 무력화하고 앞잡기 등으로 반격할 수 있다.
중형 방패보다 소형 방패가 패리 판정이 더 좋다. 이는 패리 타이밍이 빠르고 길다는 것을 의미한다. 판정 자체가 길고 큰 경우는 황금 패리 전기를 꼽을 수 있다. 방패를 제외한 무기에 장착할 경우 무기에 따라 패리 판정이 다르다. 예를 들자면 단검은 방패를 제외한 무기 중에서 패리 성능이 매우 좋은 편이다.
각 무기별 패리 성능은 다음과 같다.
- 소형 방패
선 딜레이 11프레임/패리 지속 11프레임[63]
- 중형 방패/곡검
선 딜레이 12프레임/패리 지속 5프레임
- 단검
선 딜레이 12프레임/패리 지속 9프레임
- 주먹/손톱/자검
선 딜레이 13프레임/패리 지속 5프레임의 성능을 가진다.
데몬즈 소울에서부터 개근한 소울 시리즈 기술이다.
15.2. 황금 패리[편집]
패리 발동 시에 전방 원거리에 금색 원호가 그려지며 원호에 닿은 무기도 패링된다. 중형 방패에 적용하면 패리가 약하다는 단점이 상쇄된다. 소형 방패/중형 방패로 사용할 경우 동일하게 선 딜레이 8/패리 지속 14프레임의 패링 성능을 가진다. 발동은 버클러 패리와 동일하게 가장 빠르고, 지속 프레임 역시 모든 패리 중 가장 길며 판정도 가장 크다.
'카리아의 앙갚음'도 같은 발동/지속 프레임을 가지며, 마술을 패링할 때만 FP가 소모되어 근접 공격은 FP소모 없이도 패링할 수 있지만 근접 패링 판정 자체는 방패에서만 발생하므로 황금 패리만의 긴 패링 사거리라는 장점은 퇴색되지 않는다.[65] 물론 패링에 충분히 숙달되면 굳이 fp소모를 감수하면서 황금패리를 쓸 이유는 줄어들긴 하지만, 사선으로 돌진하면서 휘두르기에 일반패리로는 타이밍이 난해한 모르고트나 전투중에도 움직임이 많아 플레이어와의 거리가 너무 자주 변하는 밤기병/트리가드류는 거리에 상관없이 패링타이밍이 일정해지는 황금패리가 확실히 더 편해진다.
일반 패리는 허공에 방패를 허우적거리는 심심한 모션이라 익숙하지 않은 초보자들은 패리 판정이 시작되고 끝나는 타이밍을 가늠하기 어려워하는 경우가 있는데, 황금 패리는 패리 판정이 적용되는 동안 화려한 이펙트가 가시적으로 보이기 때문에 타이밍을 익히는데 좋다. 패리 성능 자체도 일반 패리보다 월등히 좋기 때문에 패리에 입문하고 싶은데 타이밍이 익숙하지 않을 경우 황금 패리로 타이밍을 몸에 익힌다면 나중에 일반 패리로도 능숙하게 패리를 할 수 있다.
15.3. 폭풍의 벽[편집]
패리 발동 시 전방에 폭풍 이펙트가 발생하면서 원거리 무기류를 쳐낸다. 주문 중에서도 물리 판정인 주문이라면 이 폭풍의 벽으로 튕겨내기가 가능하다. 중력 마법의 운석탄들이라던가 짐승 기도의 돌맹이들이라던가 궤도를 수정 시킬 수 있다. 범위는 넒지만 판정은 한순간이기에 이 역시 타이밍을 잘 알고 써야 빗겨낼 수 있다. 설명에도 나와있듯이 근접 공격의 패리 기능도 존재.
소형 방패/중형 방패 어느 쪽으로 사용하더라도, 소형 방패로 사용하는 일반 패리와 동일한 선 딜레이 11프레임/패리 지속 11프레임의 성능을 가진다. 즉, 중형 방패에는 일반 패리보다 이 전회가 더 우수한 성능을 보인다.
15.4. 방패 강타[편집]
방패를 앞에 세운 뒤 약간 돌진하며 공격한다. 방패 공격은 150%의 무기 데미지와 125%의 그로기 데미지를 입히며 시전중엔 가드 효과가 적용된다.
방패를 세우는 순간부터 가드판정이 나오므로 공방일체의 전기이다. 방패 강타를 사용하는 도중엔 스테미나가 0으로 떨어져도 가드가 부서지지 않으므로, 스테미나가 바닥나기 직전이어도 적의 공격을 막고 강타까지 넣을 수 있다.
강타는 방패를 사용하는 적의 가드를 쉽게 깨부수며, 강타에 맞은 적은 큰 경직을 받고 소형 적의 경우엔 밀쳐내 날려버리기도 한다. 이 전회를 달고 쓸땐 무턱대고 공격하는 대신 준비 동작의 가드 판정으로 맞딜을 노리는게 좋은데, 공격을 튕겨낸 후 적이 경직된 순간에 강타가 들어가면 약간의 보너스 대미지가 붙는다. 때문에 소형이나 중형 방패보다는 적들의 공격을 튕겨내기 쉽고 가드 강도도 높은 대방패에 어울리는 전회다.
큰 경직을 주는 것에 비해 강인도 감쇄력은 특출나지 않고, 방패를 충분히 강화하지 않으면 대미지도 잘 나오지 않는다. 부서지지 않는 가드 판정으로 적을 일방적으로 공격할 수 있지만, 적에게 주는 피해량에 비해 FP 효율은 좋지 않으므로 너무 남발하지 않도록 주의하자.
15.5. 돌격 강타[편집]
방패를 앞세운채로 돌진하면서 무기 데미지 75%와 그로기 데미지 75%의 틱뎀을 입히고, 돌진이 끝날때 무기 데미지 125%와 그로기 데미지 125%의 피해를 입힌다. 길게 누르면 돌진거리와 타격 횟수가 증가한다. 돌진 중엔 가드 효과가 적용된다.
방패 강타와 비슷하지만 시전 시 방패를 양손으로 쥐며 동작이 약간 더 크다. 방패 강타에 돌격이 추가된 강화형이며 버튼을 길게 누르면 돌진 거리도 무척 길어진다.
하지만 마냥 방패 강타의 강화형은 아니다. 방패를 세우는 동작은 방패 강타보다 느려 근접 거리에서 카운터를 노릴 때는 자칫 방패를 세우기 전에 맞고 끊길 위험이 있으며, 방패 강타는 사용 도중 스테미나가 바닥나도 시전이 끊기지 않는 반면 이 쪽은 스테미나가 바닥나면 가드가 부서지고 기술도 취소된다. 방패 강타의 방어적인 특성을 줄이고 대신 공격성을 대폭 강화한 셈.
돌격 도중엔 다단히트 판정이므로 고작 2 더 높은 FP 소모량으로 방패 강타보다 압도적으로 높은 피해를 줄 수 있다. 방패 강타가 약한 적들을 휘청이게 만들던 것과는 달리 이 쪽은 로데일 기사급의 적까지도 날려서 패대기치는 위력을 보이며, 특히 마지막의 강타부분은 도가니 기사도 움찔거릴 만큼 경직치가 매우 높다. 대부분의 NPC 암령들은 간단하게 밀어버릴 수 있고, 경직 저항이 낮은 말레니아는 타이밍만 맞추면 고회차 1페이즈도 날로 먹을 수 있을 정도다.
이것 역시 방패 강타처럼 대방패에 주로 조합되는데, 다단히트의 기술인데다 대방패의 상태이상 축척량이 웬만한 출혈무기 저리가라 할 정도로 높기 때문. 이 경우엔 주로 출혈이나 냉기 변질이 사용되며, PvP라면 발광을 축척하는 지문석의 방패와도 조합되는 경우가 있다.
영원한 도읍 노크론의 노예병들도 가끔 돌격 강타를 사용하는 모습을 볼 수 있다.
15.6. 철벽의 방패[편집]
버프형 전기로, 10초 동안 방패의 가드 강도 및 경도[68]가 상승한다. 증가하는 가드 강도는 방패에 따라 다르며,[69] 가드를 유지하는 중에도 시전할 수 있고 시전 모션에도 가드 판정이 있으며, 시전과 동시에 버프가 적용된다.[70]
적들의 스태미나 공격력이 강해, 특히 보스전에선 가드 위주로 생존력을 챙기고자 한다면 꼭 써주는 것이 좋다. 아쉽게도 튕겨내기는 대형몹부터는 불가능하기 때문에 보스전 등에서 활용하긴 어렵겠지만 가드 강도 상승 하나만으로도 어느정도 제몫은 하는 편.
15.7. 토푸스의 역장[편집]
근접 공격에는 패리처럼 작동하고, 마술/기도 투사체 공격은 전방에 생기는 폭풍의 벽과 비슷한 역장이 투사체를 중심 바깥쪽으로 흘리듯이 왜곡시킨다. 소형 방패/중형 방패 둘 다 사용 시 선 딜레이 13/패리 지속 9프레임의 패리 성능을 가진다. 발동은 가장 느린 편이며 지속시간은 중간 정도이다.
동일 효과의 마술 토푸스의 역장이나 기타 패리 파생형 기술과 다르게 FP 소모가 없는게 장점. 제대로 튕겨낸다면 주문계나 투척의 휘석으로 인한 마력탄도 다 튕겨낸다. 하지만 방패 패리 모션으로 나가므로 원본 마술과는 달리 전방위 커버는 안된다. 어차피 원본 마술이 안타깝게도 특정 상황 외에는 성능이 좋지 않은 터라 날아오는 돌팔매질이 열받는다면 이걸로 튕겨주면 좋다.
15.8. 카리아의 앙갚음[편집]
패리 파생형 전기로 마술 '카리아의 응보'의 전기 버전이다.[72] 토푸스의 역장과 비슷하지만 추가로 투사체 공격을 지우는데 성공한다면 150 마력 피해를 주는 휘검 3개를 생성해 공격한다. 휘검은 적의 주문을 막았을 때뿐만 아니라 별 등불이나 멸망의 유성과 같은 일부 자신이 시전한 주문을 지워서도 생성할 수도 있다. 휘검을 생성하면 FP 8이 소모된다.
소형 방패/중형 방패 어느 쪽으로 사용하더라도 선딜레이 8프레임/패리 지속 14프레임의 패링 성능을 가진다. 이는 '황금 패리'와 동일한 프레임이며, 버클러 패리를 뛰어넘는 가장 우수한 성능이다. 근접 공격을 패링했을 때는 FP가 전혀 소모되지 않아 근접 패링용으로 부담없이 채용할 수 있다.
패링 시전 시 앞에 이펙트가 발생하지만 근접 패링 판정과는 무관하여 일반 패리처럼 방패 자체에만 판정이 있다. 황금 패리가 판정 범위가 매우 긴 것을 이용해, 적의 공격이 아예 몸에 닿지 않을 안전한 거리를 유지하며 부담없이 패리를 질러볼 수 있는 것에 비하면 다소 손색이 있다. 하지만 근접 패링 성능 자체는 매우 우수하며 FP소모도 없으므로 '패리' 전기의 완전한 상위호환이라 황금 패리의 FP소모가 부담되는 사람들에게도 좋은 선택이다.
툴팁 설명으로는 오직 마술과 기도만 지울 수 있는 것으로 보이지만, 실제로는 전투 기술의 투사체도 지울 수 있다. 세 개의 빛고리나 다른 기술 중 휘검이 나와도 투사체가 사라지지 않아 그대로 맞는 경우가 있으니 주의. 밀리 캐릭터로 공략하기 난해하기로 유명한 마술 교수 미리암이나 신의 살갗의 사도처럼 느린 탄속의 단발형 주문을 사용하는 적을 상대할 때, 약간의 FP만으로 반격을 먹일 수 있는 유용한 스킬이다. 카리아의 앙갚음 고찰
또한 멀티 플레이 시 아군의 스킬도 패링하여 휘검을 생성할 수 있기에 가끔씩 이런 장면도 연출된다.##
1.04 패치 이후로 대미지가 대폭 낮아졌다. 이제 마술에 있는 동일한 기술과 비등한 대미지가 나오기에 이것만으로 엔딩을 볼 수 있을 정도는 아니지만 여전히 주문을 지워버리기에 밀리 캐릭터들이 대주문용으로 선택하기 좋은 전회.
15.9. 전투 기술 없음[편집]
적용한 방패나 횃불의 전투 기술을 없앤다. 보기보다 상당히 중요한 전회로, 왼손에 방패나 횃불을 든 상태로도 오른손 무기의 전기를 사용할 수 있게 만들어 준다.
이 문서의 내용 중 전체 또는 일부는 2023-12-09 09:43:04에 나무위키 엘든 링/전회 문서에서 가져왔습니다.[1] 관문앞 폐허의 지하 보물상자에서 얻을 수 있다.[2] 두 손에 쌍수로 무기를 장착하면 오른손의 전기가 사용한다. 이 경우 왼손 양잡으로 왼손의 전기를 사용할 수 있다.[3] 텅 소리가 나며 상대가 주저앉고 앞에서도 치명적인 일격이 발동하는 상태. 그로기 = 텅 소리가 나며 쓰러짐. 경직 = 움찔함, 날아감, 넘어짐. 강인도 감쇄 = 상대의 강인도를 깎아 그로기 상태로 만듬.[4] 공식 패치노트에는 경직과 그로기 모두 '자세를 무너뜨리는 정도'로 표기 되어 있다.[5] 물론 무기의 요구 스테이터스에 자신의 스탯이 부족하다면 전기의 성능이 급저하되는 것은 이전과 동일하며, 이 경우 양잡으로 근력을 1.5배 적용받아서 스탯을 만족시키면 제 성능을 발휘하게 된다.[6] 이는 발매 초반, 일반 공격으로만 풀어나가려던 전작의 유저들이 본작에 적응하지 못하고 밸런스를 비난하던 이유이기도 하다.[7] 사실 정확히 말하면 동일한 기술이라도 공격형의 경우는 주문 버전보다 전기 버전이 사거리를 대폭 희생시킨 대신 대미지, 강인도 감쇄력도 모두 강하다. 반면 버프계는 반대로 전기 버전의 유지 시간이 짧다.[8] 무기의 스탯 보정치가 아닌 스테이터스 상의 스탯[9] 위로 띄우거나 날려버리는 강한 강인도 감쇄 공격도 저항한다.[10] 현재 경감률 0% 기준으로 경감률이 50% 까지 오른다. 20~30% 감쇄률을 가졌다면 대략 60% 정도의 경감률을 가진다.[11] 한손 차지 강공격과 그로기 양이 같다.[12] 이때 허리를 숙이기 때문에 공격이 머리위로 빗나가는 일도 생길 수 있다.[13] 흉조의 아이가 발차기 등 강인도 높은 공격을 할땐 경직되지 않는다. 또한 땅잃은 기사는 맞아도 뒤로 밀려나기만 한다.[14] 엘든링은 공격 중에 약 11% 관통 경감률이 감소한다.[15] 1.07 패치 전에는 1타를 맞춰도 애들이 굴러버려서 2타를 피하기 일쑤고 2타를 맞춰도 전작처럼 자빠트리지 않기 때문에 심리전도 못거는 완전 폐기물이였으나 패치 이후에는 저 위의 애로사항 전부 해결 되었다.[16] 평타 약공과 그로기 양이 같다.[17] 이처럼 모든 점프 동작 전회는 하단 공격을 피할 수 있긴 하지만 일반 점프보다는 못하다. 일반 점프는 공중에 뜬 순간부터 가슴 아래의 몸통이 전부 무적 판정으로 변하지만 전회의 경우 그러한 변화가 없기 때문. 따라서 점프 전회로 바닥 공격을 피하며 딜을 박기는 쉽지 않다.[18] 이때 초근접에서 정확히 맞출 경우 무기 공격력의 60%와 그로기 데미지 60%의 추가 타격이 들어간다.[19] 참기나 파고들기 처럼 강인도 보정이 높은 게 아니어서 취소 될 가능성이 있다.[20] 해골 바위 입안에 있는 고룡암의 단석도 꼭 챙겨주는 것이 좋다.[21] 이 경우, '알렉산더의 파편' 기준 곱연산으로 32% 정도의 위력 증가를 기대할 수 있다.[22] 방패를 관통한다는 것이 「엄니 찌르기」처럼 가드 무시를 뜻하는 것은 아니며, 관통 찌르기가 방패 가드에 막힌 판정인 경우, 대방패와 파르티잔을 든 고드릭 기사를 예로 들면 방패 가드 모션이 정확하게 나오며 가드 카운터까지 사용한다.[23] 전회 데미지를 높히는 탈리스만이 없으면 평타보다 딜이 낮다.[24] 다크 소울 3의 벌어진 검의 검기를 날리던 약공 전기와 같은 모션이다. 명도 월은의 전기도 모션을 공유한다.[25] 이들, 특히 후자는 물론 PVP에서의 밸런스 조절을 의도한 것으로 보인다.[26] 사냥개의 스텝의 경우 그 특징 때문에 PVP에서 플레이를 재미없게/짜증나게 만드는 OP전회라는 의견이 엘든 링 커뮤니티들에서 지속적으로 나왔으며, 1.06 패치의 다른 밸런스 조절과 마찬가지로 사냥개의 스텝의 변화도 이러한 PVP 밸런스 관련 의견들을 프롬에서 반영한 결과로 보인다.[27] 전회 아이콘이나 전투기술 시전 자세를 볼 때 모티브는 실제 롱소드 검술의 자세인 Schlüssel(슐뤼셀; 열쇠)인 것으로 보인다.[28] 전작에선 자세 약공 후 바로 자세 안 잡고 강공으로 바로 이행이 가능 했는데 이번 작은 그 기능이 없다.[29] 실질적인 그로기 수치는 약 40정도로, 이는 특대검 양잡 차지 강공격과 동일한 수준이다.[30] 기본적으로는 난격 처럼 한 바퀴 휘두를 때마다 소모하지만 이동하면서 사용하면 대략 1.5배 정도 더 빠르게 소모된다.[31] 원거리에서도 무기 기본공격 정도의 데미지 정도는 무난하게 가할 수 있으며, 근접해서 무기의 직접적인 타격데미지까지 입힐 경우엔 꽤 높은 dps를 볼 수 있다.[32] 성벽 탑 축복에서 전쟁 매가 기다리는 길로 나간 뒤, 중간에 왼쪽 성벽 너머로 뛰어내린다. 조심히 아래로 떨어지며 진행하면 갑자기 발판이 무너지며 떨어지는데, 착지하면 바로 앞에 있다.[33] 첫 휘두르기에 절반 이상의 그로기 데미지가 쏠려있다.[34] 가장 대표적인 운용법이 확정으로 이어지는 남각 - 클레이모어 노차지 강공 콤보.[35] 건물 안에 부서진 가고일 한 마리가 지키고 있다.[36] 여기서 뒷문을 열면 화산관 본관 패치 앞으로 연결된다. 발코니로 올라가는 길에는 납치하는 소녀 인형과 색 잃은 단석 (7)이 있고, 다시 진입하여 왼쪽 철창 위로 뛰어내리지 않고 오른쪽으로 나무 발판을 밟고 떨어져 계단으로 올라가면 전회를 얻으며 단검의 탈리스만과 룬의 호를 얻을 수 있다.[37] 두 자루 모두에 결의 버프를 걸땐 먼저 왼손에 든 무기를 양손으로 잡고 전회를 부여한 후 오른손에 든 무기에 전회를 부여해야 한다. 순서를 반대로 할 경우 왼손 무기를 양손으로 잡을 때 오른손 무기를 집어넣기 때문에 오른손 무기에 부여된 버프가 사라진다.[38] 폭풍의 칼날보다 살짝 더 짧다.[39] 기존에는 빠른 돌팔매에 가까운 작고 얇은 파편을 발사했었다.[40] 로지에르 퀘스트 도중 획득할 수 있는 로지에르의 자검의 원래 전투 기술은 연속 찌르기이다.[41] 주문캐 슬라임 사용 유저라면 지팡이에 적용시키면 안되는 전회다. 슬라임은 AI기에 시도때도 없이 돌아라 돌아라를 사용하면서 주문시전을 등한시 하는 경우가 있다. 대미지는 기대도 할 수 없고 주문시전 빈도도 줄어드니 꼭 사용전에 확인하자.[42] 이 동작에도 공격 판정이 있어 명중시 100%의 무기 데미지와 100%의 그로기 데미지를 준다.[43] 짐승발톱이 투사체 사이의 간격이 넓어 공격이 헛치는 경우가 있는 것을 생각하면 방사 범위 전체가 공격 판정인 적사자의 화염이 판정이 더욱 후한 편이다.[44] 정확히는 감시자들의 요새의 맨 아래 가장 높은 탑에서 동남쪽, 절벽과 탑 사이 중간 쯤에 있다.[45] 대표적으로 사자 혼종과 말레니아가 있다.[46] 경직 저항이 너무 높으면 들이박다가 반격을 당해 역으로 경직을 먹을 수 있고, 덩치와 체력이 너무 낮으면 돌진을 하느니 그냥 두들겨 패는 게 더욱 효율적이다. 이런 부류에 포함되는 적은 기껏해야 흉조 뚱땡이와 호박 광병, 군주군 기사나 땅 잃은 기사 정도밖에 없다.[47] 이 폭발은 적을 띄우지만 그로기 데미지는 없다.[48] 엘든 링에는 물과 접촉시 벼락 감소율이 약 10% 감소하고 반대로 화염 감소율이 10% 증가하는 숨겨진 기믹이 있다. 당연히 플레이어도 마찬가지이며 이는 스테이터스 창을 연 채로 물 웅덩이에 들어가보면 확실하게 알 수 있다. 일부 얕은 물 지역에서의 벼락 공격이 굉장히 아픈 이유가 바로 이것.[49] 유일하게 벼락 기믹이 붙은 적은 바로 납치하는 소녀인형이다. 데미지에 상관없이 벼락 속성으로 5회 타격하면 그로기에 빠져 내장을 오픈해준다.[50] 기묘하게도 진짜 양 울음소리가 들린다.[51] 신성 두른 깨진 물방울 영약 + 알렉산더의 파편 + 신성한 전갈 + 봉투검의 탈리스만 세팅을 해준 뒤, 풀강 무기로 신성한 칼날을 날리면 죽음의 새 계열에겐 신앙 스탯이 낮아도 발당 4~6000 대미지가 터진다. 가장 스펙이 높아 많은 유저가 고전하는 구별된 설원의 개체도 네 발만 맞춰주면 끝날 수준.[52] 문드려진 나무령, 황금 나무의 화신 등[53] 스카라베를 처치할 시 전회를 드랍하고 폭발하므로 주의.[54] 조망섬과 백금 마을 축복을 잇는 직선의 가운데 부근에 있다.[55] 일부 강력한 보스들은 구르기 무적 시간보다 긴 판정의 공격을 해올 때가 있다. 호라 루의 광역 에너지 분출과 말리케스의 운명의 죽음이 그 대표적인 예시.[56] 다가갈 경우 순간 이동을 하므로 원거리로 잡아야 한다.[57] 정확한 위치는 에오니아 늪 남쪽 축복에서 남서쪽의 삼각형 모양의 교차로가 있는 곳으로 방랑 상인 민족이 있고 케일리드 지도를 줍는 곳이기도 하다.[58] 생명력 99기준으로 체력이 2100인데 이정도면 체력소모가 두배나 늘어난 셈이다.[59] 근접무기 처럼 활에도 쏘는 화살마다 그로기 데미지가 있다. 소형 활과 중형 활의 기본 그로기량은 2며 강화 사격으로 쏘면 6이 된다.[60] 대궁의 그로기 피해는 7이므로 이와 같다.[61] 스톰빌 성 정문 발리스타를 쏘는 유배병들은 록온은 되나 원거리 공격이 엄폐물에 막혀서 써먹을법 해보이지만 입수 시기가 케일리드이다 보니 초회차에 활용하는 것은 거의 불가능하며 고작 그 구간에서 활용하려고 획득할 가치도 없다. 차라리 극초반에 나왔으면 써볼법 했을지도 모른다.[62] 마술도시 사리아에서 그림을 확인하고 나서 그레이오르 용총 파로스 요새 축복 북쪽의 작은 황금 나무 남동쪽 절벽을 잘 보면 아래로 떨어질 수 있는 나뭇가지가 있다. 나뭇가지를 타고 아래로 내려가 누워있는 가디언 골렘 근처 백령에게 말을 걸면 얻어진다.[63] 버클러 기본 전기인 '버클러 패리'의 성능은 선 딜레이 8프레임/패리 지속 11프레임으로, 패리 지속시간은 동일하지만 발동이 훨씬 빠르다.[64] 가까이 가면 순간이동하므로 원거리 무기로 처치하자.[65] 카리아의 앙갚음과 공통점으로 마술 이펙트가 발생하는 시점이 패리 시작 프레임이어서 꽤 직관적으로 타이밍을 가늠할 수 있다. 패리 모션 자체는 일반 패리의 경우 방패를 가슴 앞에 세운 뒤에도 잠시 뒤 발생하거나, 버클러 패리의 경우에는 방패를 앞으로 완전히 내밀기도 전부터 발생하는 등 모션과 판정이 정확히 일치하지는 않는다. 이펙트가 완전히 사라지는 시점보다 일찍 패리 판정이 끝난다.[66] 마술학원 레아 루카리아에서 북쪽으로 이어지는 끊어진 가도의 중간 섬 다리 아래에 있는데 학원 정문 앞 축복에서 향하면 낙사하므로 접근하지 못한다. 접근하면 순간 이동을 하므로 원거리로 처치하는 것이 편리하다.[67] 지도 상으로는 황금 나무를 향한 언덕 축복 바로 근처이나 언덕으로 인해 빙 돌아가야 한다.[68] 공격 및 방어시 무기가 튕겨날지 말지를 결정하는 숨겨진 스탯이다. 예를 들어 직검을 한 손으로 잡고 결정인이나 광부 등의 적을 약공격할 경우 무기가 튕겨나가게 되는데, 이는 직검의 한 손 약공격이 적들의 경도를 돌파하지 못 했기 때문이다. 마찬가지로 기도 '용뢰의 가호'를 사용하면 자신의 경도가 증가하게 되는데, 이렇게 되면 맨몸으로 적의 공격을 맞더라도 일정 수준 이하의(= '경도 돌파력'이 부족한) 공격은 튕겨낼 수 있게 된다. (단, 대미지는 그대로 들어온다.)[69] 가드 강도가 낮은 방패로 사용하면 크게 상승하며, 가도 강도가 높은 방패로 사용하면 작게 상승한다. (1.07 패치)[70] 따라서 적의 공격을 받기 직전에 사용해 가드와 동시에 적의 공격을 튕겨낼 수도 있다. (적의 공격이 충분히 약할 경우)[71] 패치 전에는 호수의 리에니에의 순간 이동하는 스카라베 처치 시 획득 가능했었다고 한다.[72] 일본어 원문은 둘 다 동일하게 カーリアの返報인데, 한국어판에서는 각각 응보와 앙갚음으로 다르게 번역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