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타니아(파이널 판타지 14)

덤프버전 :



파이널 판타지 14
반드시 공략해야 하는 던전

칠흑의 반역자
도느 메그

티타니아 토벌전

키타나 신굴
1. 개요
2. 티타니아 토벌전
2.1. 페이즈 1
2.2. 페이즈 2
2.3. 졸개 페이즈
2.4. 졸개 페이즈 2
2.5. 페이즈 3
3. 이후
4. 여담
5. 극 티타니아 토벌전
5.1. 공략
5.1.1. 페이즈 1
5.1.2. 페이즈 2
5.1.3. 졸개 페이즈 1
5.1.4. 졸개 페이즈 2
5.1.5. 페이즈 3
6. 둘러보기

파일:FFXIV_Titania_Render.png
가사 펼치기

What Angel wakes me[1]

[2]

Dancing on the wind up and down again

風に踊るわ、昇って降りてはまた昇るの

바람에 춤춰,떠오르고 나서 내려오면 또 떠오르는 거야

Round and round the bend

ぐるぐる巡って、角を曲がって

빙글빙글 돌아 모퉁이를 돌아

Fa la la la la la

ファラララララ

파 라 라 라 라 라

From a flow'ry bed to the clouds ascen

d花のベッドから雲へと昇り

꽃의 침대에서 구름으로 떠올라

Tumble down again

また落ちてみたりして

또 떨어져 보기도 해

Fa la la la la la

ファラララララ

파 라 라 라 라 라

Yet with each descent do we rise again

下に落ちたらまた昇るわ

아래로 떨어지면 다시 떠오르자

To our hearts' content

私たちの心が望むがままに

우리의 마음이 원하는 대로

Fa la la la la la

ファラララララ

파 라 라 라 라 라

Fly away my friend for a day and then

一日だけでいいの、飛んで、私のお友達!

하루만이라도 좋아 날자꾸나 나의 친구들!

We'll begin again

そしたら、また始まるわ

그렇게 다시 시작하는거야

Fa la la la la la

ファラララララ

파 라 라 라 라 라

 

Till down turn the skies

空がひっくり返るまで

하늘이 빙글 돌때까지

Wonted quiet, wanton silence

慣れっこの静寂、生い茂る無音

익숙한 정적 무성한 침묵

For long do we lie

ずっとじっとしたまま

계속 응시한 채로

Wond'ring when we'll be

いつまた踊り出せるのかを考えてる

언제 또 춤출 수 있을지 생각해  

Dancing on the wind up and down again

風に踊るわ、昇って降りてはまた昇るの

바람에 춤춰,떠오르고나서 내려오면 또 떠오르는 거야

Round and round the bend

ぐるぐる巡って、角を曲がって

빙글빙글 돌아 모퉁이를 돌아

Fa la la la la la

ファラララララ

파 라 라 라 라 라

From a flow'ry bed to the clouds ascend

花のベッドから雲へと昇り

꽃의 침대에서 구름으로 떠올라

Tumble down again

また落ちてみたりして

또 떨어져 보기도 해

Fa la la la la la

ファラララララ

파 라 라 라 라 라

Yet with each descent do we rise again

下に落ちたらまた昇るわ

아래로 떨어지면 다시 떠오르자

To our hearts' content

私たちの心が望むがままに

우리의 마음이 원하는 대로

Fa la la la la la

ファラララララ

파 라 라 라 라 라

Fly away my friend for a day and then

一日だけでいいの、飛んで、私のお友達!

하루만이라도 좋아 날자꾸나 나의 친구들!

We'll begin again

そしたら、また始まるわ

그렇게 다시 시작하는거야

Fa la la la la la

ファラララララ

파 라 라 라 라 라

Still down turn the skies

それでも空はひっくり返される

그래도 하늘은 뒤집어져

Gentle song gently wand'ring

優しい歌が、優しく彷徨う

상냥한 노래가 상냥하게 방황하네

Along in the night

来ることのない夜にね

올 리 없는 밤에도 말이지

Joyous cries ring free

歓喜の声が響くわ

환희의 목소리가 울려  

La la la la la

ラララララ

라 라 라 라 라

Lying lost in thought

物思いに耽っちゃう

생각에 잠겨버려

Do you love me not?

「私のことを愛してる?愛してない?」

"나를 사랑하니? 사랑하지 않니?"

Follow these

追いかけるの

뒤쫓아 가는 걸

Petals cast aloft

宙に散らした花びらを

하늘에 흩어진 꽃잎을

La la la la la

ラララララ

라 라 라 라 라

Will you, when I'm gone, remember me?

「私がいなくなっても、覚えていてくれる?」

"내가 없더라도 기억해 주겠니?" 

Ring a ling a ling

リンリンリン

따르릉

Lovers in the spring

春の恋人たち

봄의 연인들

How the garden sings

お庭が歌うわ

정원이 노래하네

Ever green

いつまでも初々しく

언제까지나 순수하게

Spirits lush, we bring

青々とした魂を宿して

파릇파릇한 영혼을 품고

Ring a ling a ling

リンリンリン

따르릉

Braving anything

何にでも挑んじゃいましょう

뭐든지 도전해보아요

Together, we

私たちで、一緒に

우리와 함께 

La la la la la

ラララララ

라 라 라 라 라

Learn to play our part

私は与えられた役を演じるから

나는 주어진 역할을 연기할테니

Navigate the dark

あなたは夜を航って

당신은 밤을 찾아요

Up we reach

天へと手を伸ばし

하늘로 손을 뻗어

Catch a falling star

流れ星を掴むのよ

유성을 붙잡는 거야

La la la la la

ラララララ

라 라 라 라 라

Lock it in our hearts eternally

真実は永遠に心にしまい込んで

진실은 영원히 마음에 묻어둬   

Ring a ling a ling

リンリンリン

따르릉

Flying without wings

翼なしで空を舞う

날개 없이 하늘을 날아

Kites without a string

紐のない凧が

끈 없는 연이

Loop and leap

回って、ひらり

빙글 돌아 껑충

To these crowns we cling

王冠をしっかり握って

왕관을 꼭 잡아

Ring a ling a ling

リンリンリン

따르릉

For we'll all be kings tomorrow

明日にはみんなが王になるから

내일에는 모두 왕이 되니까

 

Autumn's whisper soaring high

秋の囁きは高く舞う

가을의 속삭임은 높이 날아

Lulla lulla lullaby

ララ、ララ、ララバイ

라라 라라 라라바이

Baby's breath and butterflies

カスミソウと蝶々たち

안개꽃과 나비들아

Sing in our sweet lullaby

子守歌を歌ってちょうだい

자장가를 불러주렴

Summer child with heavy eyes

眠たげな夏の子ども

졸린 듯한 여름의 아이도

Lulla lulla lullaby

ララ、ララ、ララバイ

라라 라라 라라바이

Come our lonely angel nigh

寂しい天使はこっちへおいで

외로운 천사는 이쪽으로 와서

Sing in our sweet lullaby

子守歌を歌ってちょうだい

자장가를 불러주렴

Time wilts and fades

時間がしおれて色褪せる

시간이 시들어 빛이 바랬네

Luster lost in the rain

艶は雨に流される

광택은 비에 씻겨져

Bows to the blade

鎌に刈り取られてしまいましょう

낫으로 베어보도록 하죠

Till the spring calls again

また春が告げられるまで

다시 봄이 올 때까지



1. 개요[편집]


일 메그의 요정들을 다스리는 요정왕. 일찍이 요정들을 지키려 대죄식자와 싸워 이겼으나, 강렬한 빛의 힘을 쬐고 대죄식자가 되고 말았다. 이후 오랫동안 리예 기아 성에 유폐되어 있었다.

카드: 티타니아


ティターニア/Titania. 파이널 판타지 14 칠흑의 반역자에 등장하는 인물이자 보스 몬스터. 성우는 정미숙/카마쿠라 유우나/로빈 애디슨[1]

제1세계의 요정왕. 원래는 죄식자가 아니었지만, 일 메그에 침범한 대죄식자를 물리쳤을 때 대죄식자의 빛이 티타니아를 덮치는 바람에 요정왕이면서 동시에 일 메그 일대를 지배하는 대죄식자가 되고 말았다. 이후 티타니아는 일 메그의 요정족(응 모우족, 픽시족, 푸아족, 아마로)들이 힘을 합쳐 요정왕을 상징하는 네 개의 보물을 봉인의 열쇠로 하여 리예 기아 성에 봉인, 유폐되었다.

최초 등장은 아마로의 영역에서이며, 산크레드가 자신 때문에 부담을 가지는 것이 아닌지 고민을 상담하는 민필리아와 그 고민을 들어주는 모험가에게 텔레파시 형태로 말을 건네다 흐릿하게 모습을 드러내는데, 자신을 느끼는 둘을 보며 성에 있는 것은 이제 지쳤고 심심하다고 하면서 자신과 놀아주지 않겠냐는 소름끼치는 미소 후 정신을 차리니 성의 봉인이 약해지는 듯 강한 진동을 울린다. 이후 그것은 모든 요정족들이 느꼈고, 봉인된 티타니아의 말을 듣고도 피하려고 했지만 더 이상 피하려는 걸로 안된다는 걸 깨달았다며, 모험가에게 티타니아를 토벌해줄 것을 부탁하며 봉인의 열쇠인 4개의 요정족 보물을 넘긴다.

머리 모양이 원초세계의 실프족 족장인 프리크시오와 유사해서, 1세계의 실프족이 픽시족 아니냐는 떡밥이 있다.

2. 티타니아 토벌전[편집]


파이널 판타지 14
반드시 공략해야 하는 던전

칠흑의 반역자
도느 메그

티타니아 토벌전

키타나 신굴

순백 드레스, 조가비 왕관, 돌지팡이, 수정 구두……. 요정의 고향 `일 메그`를 돌아다니며 여러 요정들과 만나 4개의 보물을 모은 `어둠의 전사` 일행은 드디어 봉인된 리예 기아 성의 문을 연다. 그 성 안에 유폐된, 모든 요정들의 왕이자 지금은 일 메그를 지배하는 대죄식자가 되어버린 존재를 토벌하기 위해서. 율모어군이 다가오는 가운데, 아름다운 요정왕 `티타니아`와의 싸움이 시작된다.


The Dancing Plague / ティターニア討滅戦

5.0에 추가된 첫번째 메인 퀘스트 토벌전.

모험가는 보물의 힘으로 리예 기아 성의 문을 열고, 곧바로 그 안에서 깨어난 요정왕이자 대죄식자인 티타니아를 토벌한다.


2.1. 페이즈 1[편집]


  • 빛나는 안식: 평범한 광역 공격.

"이쪽 저쪽……. 어느쪽, 일까…….?"

  • 환상의 룬: 기술명은 하나이지만 두 가지 패턴이 있다. 주변이 녹색을 띄면서 머리 위에 원을 그리면 근접 범위를 제외한 넓은 범위를 공격하면서 넉백시키고, 주변이 분홍빛을 띄면서 시전중에 약간 떠오르면 티타니아 주변을 공격하고 혼란을 건다. 일반 난이도에선 처음부터 장판으로 범위를 알려주므로 이 차이를 신경쓰지 않아도 된다.

  • 마법의 룬: 적개심 1순위 대상으로 한 부채꼴 범위 강공격, 때문에 메인 탱커는 가급적이면 티타니아가 본진쪽을 향하지 않도록 주차해야 한다.

"빙글빙들 도는…….물이여, 나와라…….!"

  • 물의 룬: 맵 중앙의 동서남북의 4곳에 물웅덩이가 나온다. 그 후 각 웅덩이 위에 보라색 물방울이 카운트다운처럼 하나씩 생겨나며, 물구슬 10개가 다 나왔을 때 웅덩이를 아무도 밟고 있지 않았다면 그 물웅덩이는 물의 정령으로 변해버린다.(즉 웅덩이는 남지 않는다.) 한 명이라도 밟고 있었다면 물웅덩이는 그대로 남고, 이후 플레이어는 이걸 밟는 한 불 속성 저항을 받는다.

"이글이글 불타는……. 심술꾸러기…….!"

  • 불의 룬/불꽃 망치: 물의 룬에서 이어지는 패턴. 힐러 한 명을 대상으로 셰어징 공격인 불주먹을 날리는데. 상술하듯이 물웅덩이를 밟고 있으면 저항 버프를 받아 피해량이 더욱 줄어드니, 반드시 물웅덩이 위에 모두 모여주도록 한다.


2.2. 페이즈 2[편집]


"비좁은 성은…….이제 싫어…….! 숲, 속에서……. 놀자…….!"

  • 한여름 밤의 꿈 : 페이즈 전환기. 맵이 숲으로 바뀐다.

"구불구불, 자라라……. 저 멀리까지…….!"

  • 뿌리의 룬: 맵 중앙을 기점으로 뿌리가 8방향으로 뻗어나간다. 밟는 즉시 속박에 걸리며 지속적으로 대미지를 입는다.

"짓눌려서, 납작궁……. 빨간 꽃…….!"

  • 얼음의 룬: 시바의 고드름 떨구기 패턴을 그대로 가져온 것. 중앙과 8방향에 차래로 얼음장판이 생성된다. 장판 하나를 맞을 때마다 피해 증가 디버프가 1스택씩 쌓인다. 역시 시바 때와 마찬가지로 장판이 마지막으로 생성된 위치로 갔다가 맨 먼저 생긴 중앙장판이 사라질 때 중앙으로 이동해서 피할 수 있다. 그리고 티타니아의 이것도 한 방 정도는 피해가 크지 않기에 중앙에서 얼음 장판 하나를 그냥 맞는 게 넘어가기 쉬운 편(...).

  • 융기: 얼음의 룬의 연계로만 나오는 기술. 4명에게 범위 징을 찍고 대미지를 준다. 모두 산개해서 각자 맞으면 된다.


2.3. 졸개 페이즈[편집]


"얘들아, 모두……. 이리 나오렴! 즐겁고, 격렬하게, 같이 놀자…….!"

티타니아가 중앙으로 이동하고 요정의 권속(12시), 콩나무(9시), 겨자씨(3시)가 소환된다. 그리고 티타니아의 마력 게이지가 출현, 게이지가 다 차오르기 전에 졸개들을 모두 해치워야 한다.
셋을 따로 떨어뜨려 각개격파할 수도 있겠지만, 일반 난이도에서는 그냥 한 자리에 모아서 한꺼번에 해치워도 된다.

각 졸개들이 사용하는 기술은 다음과 같다.
  • 겨자씨
    • 잎사귀 폭풍: 무작위 1명을 향해 날리는 세 갈래 부채꼴 범위의 공격.
  • 요정의 권속
    • 윗바람: 무작위 1명에게 날리는 직선 범위 공격.
    • 구타: 탱크버스터.
  • 콩나무
    • 콩폭탄: 무작위 4명에게 원형 범위징을 찍어 날리는 공격. 산개해서 맞는다.
    • 강력한 후려치기: 탱크버스터

졸개들을 모두 쓰러뜨려도 시체는 남는다. 그러자 티타니아는......


2.4. 졸개 페이즈 2[편집]


"아하하하…….! 더, 더, 나무들아, 우거져라…….!"

"얘들아, 모~두 무럭무럭 자라라…….!"

  • 삼색제비꽃: 바로 그 자리에서 리미트 브레이크를 쓰기는커녕, 졸개들의 시체를 필드 바깥으로 보내더니 부활시킨다. 그것도 매우 거대한 모습으로.
즉 티타니아는 졸개 페이즈만 2차례나 있는 셈으로, 당연히 티타니아의 마력 게이지도 계속해서 차오르며, 빨리 부활한 거대 졸개들도 다 해치워야 한다.

여기서는 셋을 한자리에 모으는게 물리적으로 불가능하므로, 정석대로 겨자씨-요정의 권속-콩나무 순으로 처리한다. 그리고 더욱 주의해야 할 것은 이전 페이즈와 달리 거대 졸개의 체력이 다해도 더 이상 때릴수만 없을 뿐, 공격 패턴은 그대로 이행한다는 것으로, 졸개 한둘을 해치웠다고 장판이 줄어들 거라 안심하지는 말자.

새로 추가되는 기술도 있고, 기존 기술에도 변화가 생긴다.
  • 겨자씨
    • 잎사귀 폭풍: 3WAY의 적당한 부채꼴 범위였던 것이, 맵 전체를 덮는 수준으로 범위가 매우 넓어졌다. 대신 그만큼 틈도 많아져서 그 사이로 피할 수 있다.
  • 요정의 권속
    • 요정의 숨결: 새로 추가된 기술로, 셰어징 공격을 날린다.
    • 요정의 변덕: 전체공격.
    • 요정의 꾸지람: 맵 중앙에 파란 원형 장판을 미리 띄워놓고 그 자리에 주먹을 내리쳐 원 안의 플레이어를 즉사시킨다. 그와 동시에 이 원을 중심으로 원 밖에 플레이어들에게 대미지를 주고 충격으로 밀어낸다.

춤춰라, 춤춰라춤춰라춤춰라춤춰라...!

  • 죽어야 할 운명: 졸개를 미리 다 쓰러뜨리거나 티타니아의 마력이 100이 되면 발동. 전자의 경우 평범한 전체공격이지만 후자의 경우 전멸한다.

춤춰라, 춤춰라, 나뭇잎과 춤춰라...! (페이즈 전환 성공)



2.5. 페이즈 3[편집]


  • 융기: 얼음의 룬 뿐만 아니라 물의 룬 도중에도 날아온다. 이번에는 8명 전원에게 징이 새겨지니 되도록이면 탱커와 근딜은 보스 가까이에서 물을 밟도록 하고, 나머지는 산개해 있도록 하자.
  • 불의 룬: 3페이즈에 나올 때 물웅덩이 위에서 맞지 않는 경우 숲이 불타 화염 피해를 받게 된다.
  • 뿌리의 룬 + 환상의 룬: 1페이즈 때와 달리 뿌리는 대칭되는 두 군데를 기준으로 확산되며, 이렇게 이동이 제한되는 와중에 티타니아가 주변을 공격하는 환상의 룬도 시전하므로 주의. 여기에 이 패턴을 넘기는 순간 탱크버스터인 마법의 룬도 티타니아가 발동하니 메인 탱커는 잘 보고 피하자.


3. 이후[편집]


대죄식자 티타니아는 소멸하고, 이전 대죄식자와 마찬가지로 그 거대한 빛은 모험가에게 흡수된다. 그러나 사실 요정왕의 네 보물에는 일종의 함정(?)이 있었으니, 바로 요정왕을 쓰러뜨린 자가 다음 요정왕이 되어야 한다는 것이었다.[2]

때문에 모험가는 졸지에 생사의 경계부터가 애매한 요정이란 존재로 변질될 뻔 하지만, 그 때 주인공의 계약 요정이자 아리따운 작은 가지인 페오 울이 나타나, 모험가가 그런 존재[3]가 되겐 할 수 없다며 보물의 힘을 자신이 차지, 새로운 요정왕 티타니아로 등극한다. 이 때의 모습은 페오울의 헤어스타일에 성숙해진 분위기로 티타니아 의상을 입은 모습이다.[4]

그 후 페오 울은 요정들을 통솔하여 일 메그에 쳐들어오는 란지트 일당을 보기 좋게 물리치거나, 굴그 화산 결전에서 일 메그 주민들을 데려와 죄식자 군대로부터 초거대 탈로스를 지켜주고, 노르브란트에서도 길을 열 때 지원군으로 와서 요정왕의 권능을 최대한 동원해 어둠의 전사 일행을 도와준다.


4. 여담[편집]


테마곡이 토벌전 곡 치고는 템포가 빠르고 활기찬 곡이지만, 가사를 보면, 티타니아가 자신을 토벌하러온 모험가[5]에게 말을 건네는 것 같다고 느끼는 유저들의 의견도 있다.
일 메그 공중에서 날다 산맥 쪽을 보면 깨끗하게 잘라나간 듯한 곳이 있는데, 티타니아와 일 메그를 침범한 대죄식자의 싸움 흔적이라 한다.

픽시족 야만족 퀘스트 NPC인 티르 베크와 절친한 친구사이 였다고한다. 언제나 말썽만 부리는 자신과 자연의 사랑을 받는 그 애랑 친구가 된게 정말로 자랑스러웠다고. 훗날 그 친구가 요정왕 티타니아가 되고, 일 메그에 쳐들어온 대죄식자를 퇴치하다 대죄식자가 되어버리자 요정들이 티타니아의 처우를 놓고 요정왕의 4가지 보물로 리예 기아 성에 봉인하기로 했을때 마지막까지 반대했다고한다. 그래서 요정왕을 퇴치해준 모험가에게 매우 호의적이다.

6.2에 티타니아 제작 무기가 추가 되는데, 빛무리와 나비 날개 이펙트로 인해 인기가 많다. 패턴이 총 3가지인데 무도가나 적마도사같이 쌍수무기를 드는 캐릭터는 양손의 이펙트가 따로 적용되기 때문에 가성비가 좋다는 평.

참고로 파이널 판타지 11에는 스카우트 NPC 중 한명으로 요정왕 티타니아가 등장하는데, FF14의 티타니아는 이쪽을 오마쥬한 것으로 여겨진다.

5. 극 티타니아 토벌전 [편집]


태초에 세계가 분단되면서, 생명체들도 나뉘어졌다고 한다. 그렇다면, 거울에 비친 것처럼 닮은 세계에서 같은 근원을 가진 서로 다른 영혼이 존재하는 것도 가능하다는 말인가. 원초세계에서 만난 인물과 똑같이 생긴 이세계의 시인..... 그의 입을 통해 현란하게 각색된 환상의 시가 흘러나오더라도 놀랍지 않으리라. 달관의 경지에서 지나치게 친숙한 작풍의 시가를 들으며, 어둠의 전사는 지금 요정왕 '티타니아'와의 싸움을 새로이 체험한다.


The Dancing Plague (Extreme) / 極ティターニア討滅戦

메인 스토리 클리어 후, 크리스타리움에 있는 제1세계 ver. 음유시인을 찾아가면 바로 해금할 수 있다. 난이도는 쉬운 편으로, 확장팩 초기로 같이 나온 극 이노센스 토벌전과 함께 새싹도 쉽게 도전하고 클리어할 수 있는 토벌전으로 여겨진다.


5.1. 공략[편집]


일반 난이도의 기술을 전부 사용하지만 몇 가지 차이점이 있다.

  • 환상의 룬: 처음부터 공격 범위를 알려주는 일반 난이도와 달리, 극 난이도에서는 범위가 거의 잠깐 수준으로 표시되고 바로 터진다. 때문에 모션과 색깔을 보고 미리 위치를 잡아야 한다.
  • 물의 룬: 기존 4곳뿐만 아니라 맵 꼭짓점 4곳에도 물 웅덩이가 하나씩 추가되어 총 8곳이 된다. 때문에 각자 담당할 위치를 정해서 한 명당 하나씩 처리한다. 보통 모서리 4곳은 원거리 딜러와 힐러가 처리한다. 3페이즈에 발동할 때는 환상의 룬과 연계하므로 환상의 룬을 먼저 처리한 다음 위치로 가야 한다.
  • 불의 룬/불꽃 망치: 또 다른 힐러 한 명에게도 셰어징이 생긴다. 셰어징 하나에 화염 저항 감소[강]이 붙어있으므로 두 개가 겹치면 사망 확정. 따라서 4명씩 나눠서 받아내야 한다. 3페이즈에 시전하는 경우 뿌리의 룬과 동시에 시전하기에, 뿌리가 뻗어나가는 방향을 보고 안전지대로 이동해서 받아낼 필요가 있다. 참고로 이 때 물웅덩이 위에서 맞지 않으면 숲이 불타 전멸한다(...).
  • 한여름 밤의 꿈: 일반 난이도와 똑같이 맵이 숲으로 변하는 페이즈 이행기. 하지만 극 난이도에서는 난간이 사라지므로 이 때부터 낙사할 수 있다. 이게 한번 시전되고 나면 환상의 룬이 어느 쪽이든 즉사기가 될 수 있으므로 주의.
  • 뿌리의 룬: 티타니아 중심이 아닌 맵 양끝 두 군데에서 뿌리가 뻗어나온다. 여기에 극에서는 항상 다른 패턴과 조합되어 나오니 주의.

이하는 추가 패턴.
↖T H



티타니아



↘D H

  • 나무딸기 사슬 : 탱힐과 딜러 한 명씩 2인 1조로 줄기가 걸린다. 줄기가 유지되는 동안 주기적으로 일정량의 피해와 피해 증가 디버프가 1스택씩 쌓인다. 선이 연결된 이후에 둘이 일정거리 이상 벌어지면 해제된다. 일반적으로 탱커/힐러는 북서쪽, 딜러는 남동쪽으로 달려서 해제한다. 뿌리의 룬과 연계될 때는 안전지역 방향으로 벌어지면 된다. 주의할 점은, 시전 완료시의 거리에서 일정 거리만큼 멀어져야 끊기기 때문에 캐스팅 올라가는 것만 보고 먼저 멀리 가버리면 맵 끝까지 가도 꾾기지 않으니 캐스팅이 완료되는 걸 보고 이동해야 한다.

"찌릿찌릿 번개... 누구랑 놀지?"

  • 번개의 룬 : 줄과 연결된 대상에게 광역데미지를 시간차를 두고 총 6번 가한다. 줄은 중간을 지나가는 것으로 가로챌 수 있으며, 번개 저항 감소[강] 디버프를 부여하기 때문에 한 명이 하나씩 맞아야 한다. 업계포상

"반짝반짝...예쁜 하늘~"

  • 요정광 : 셰어형 탱크버스터. 3회에 걸쳐서 공격한다. 탱커 둘이 생존기를 돌리고 같이 맞던가 메인탱이 무적기로 처리한다. 참고로 보스전 중에 요정광은 두 번 시전되고, 탱커마다 지속시간과 쿨타임 때문에 두번 다 무적기로 처리 가능하냐가 갈리므로[6], 메인 탱커 직업에 따라 어떻게 처리할지 미리 조율하자.

대략적인 기믹만 파악하면 피지컬로 온전히 해결이 가능한 이노센스와 달리, 티타니아는 여러 기믹들이 복잡하게 얽혀있고, 미리 조율된 작전이 없으면 넘어갈 수 없는 패턴이 많기 때문에, 철저한 세워진 작전에 익숙해지지 앟으면 클리어하기 매우 어렵다. 때문에 공략을 안 보고 헤딩할 경우 체감 난이도는 이노센스보다 훨씬 어려운 편. 대신 이노센스처럼 정신없는 움직임을 요구하지는 않으니 공략을 확실히 숙지해두면 조금만 익숙해져도 바로 깰 수 있다.

5.1.1. 페이즈 1[편집]


빛나는 안식 → 환상의 룬(근접) → 물의 룬 → 불의 룬 → 마법의 룬 → 나무딸기 사슬 → 환상의 룬(원거리) → 한여름 밤의 꿈

물의 룬
H1

물의 룬
H2

물의 룬
T1

물의 룬
D1
불의 룬
T1 H1 D1 D3
티타니아
환상의 룬
물의 룬
D2
불의 룬
T2 H2 D2 D4

물의 룬
T2

물의 룬
D3

물의 룬
D4

기술을 체험하는 단계에 가깝다. 환상의 룬은 2번째 페이즈까진 나오는 순서가 무조건 정해져 있으니 기억해두는게 편하다.


5.1.2. 페이즈 2[편집]


번개의 룬 → 요정광 → 뿌리의 룬 + 나무딸기 사슬 → 마법의 룬 → 얼음의 룬 + 융기 → 환상의 룬(원거리)



T1
번개 징
ST→D1→D2→D3→D4→H1
티타니아

나머지

이때부터 번개의 룬을 시작으로 오리지널 패턴들이 나오기 시작한다. 상술했듯이 여기서부터는 낙사할 수 있으니 주의해야 한다. 뿌리의 룬+나무딸기 사슬의 경우 탱힐은 북쪽, 딜러는 남쪽으로 가는 건 동일하지만 뿌리의 룬의 중심이 없는 방향으로 가야 한다.


5.1.3. 졸개 페이즈 1[편집]


윗바람(요정의 권속) & 잎사귀 폭풍(겨자씨) & 콩폭탄(콩나무) →잎사귀 폭풍(겨자씨) → 구타(요정의 권속) → 강력한 후려치기(콩나무) → 구타(요정의 권속) → 콩폭탄(콩나무) → 강력한 후려치기(콩나무) → 삼색제비꽃

티타니아가 졸개를 소환하기 시작한다. 겨자씨 → 요정의 권속 → 콩나무순으로 처리한다. 장판은 보이는 대로 피해주고 개인징은 혼자 떨어져서 처리하면 된다. 요정의 권속과 콩나무는 주기적으로 강한 공격을 가하면서 디버프를 부여하니 탱커는 생존기를 돌려주자.


5.1.4. 졸개 페이즈 2[편집]


잎사귀 폭풍(겨자씨) & 콩폭탄(콩나무) → 요정의 숨결(요정의 권속) → 속삭이는 바람(겨자씨) → 나무딸기 사슬(티타니아) & 요정의 꾸지람(요정의 권속) & 잎사귀 폭풍(겨자씨) & 매질(나무의 정령) → 요정의 숨결(요정의 권속) & 콩폭탄(콩나무) → 요정의 변덕(요정의 권속) → 잎사귀 폭풍(겨자씨) & 콩폭탄(콩나무) → 요정의 숨결(요정의 권속) → 죽어야 할 운명(LB)

↖사슬
요정의 권속
부채꼴 장판


뿌리
반대방향에 서기

콩나무
부채꼴 장판
티타니아
파란색 장판
겨자씨
부채꼴 장판

뿌리
반대방향에 서기



↘사슬

가장 사고가 많이 나는 구간. 특히 북쪽과 남쪽에 좌우랜덤장판+중앙기준 넉백장판+나무딸기 사슬 콤보가 나오는데, 중앙의 파란색 장판에 인접한 다음 안전지역으로 넉백되면 자연스럽게 줄기가 끊어진다, 이후 부채꼴장판이 오니 이거까지 피해주면 된다. 이후는 개인징+셰어의 반복이며, 셰어는 중앙, 개인징은 외곽으로 흩어져서 처리한다. 쫄을 제한시간 안에 처리하지 못하면 죽어야 할 운명이 전멸기가 된다.


5.1.5. 페이즈 3[편집]


물의 룬 + 환상의 룬 → 불의 룬 + 뿌리의 룬 → 빛나는 안식 → 요정광 → 얼음의 룬 + 융기 → 빛나는 안식 → 번개의 룬 → 뿌리의 룬 + 나무딸기 사슬 → 환상의 룬 → 환상의 룬 → 마법의 룬 → 빛나는 안식(전멸기)

패턴 1
패턴 2

T1 H1
D1 D3


뿌리


뿌리 →
티타니아
환상의 룬
← 뿌리
T1 H1
D1 D3
티타니아
환상의 룬
T2 H2
D2 D4

T2 H2
D2 D4



뿌리


시작하자마자 물의 룬과 환상의 룬을 연달아 시전하는데, 물의 정령 생성보다는 환상의 룬이 빠르므로 먼저 환상 쪽을 회피한 다음 바로 자신의 물웅덩이로 이동해야 한다. 특히 이 때 환상의 룬은 어느 쪽이 걸릴지 완전히 랜덤이므로 가장 주의해서 봐줘야 하는 구간이다.

불의 룬+뿌리의 룬이 같이 올 때 뿌리가 북/남에서 시전되면 동/서에서 불의 룬을 처리하고, 동/서에서 시전되면 북/남에서 처리한다. 이후는 1페이즈와 다를 것 없이 보이는 대로 처리하면 된다. 이후 시전되는 환상의 룬은 무조건 앞의 것과 반대로 나오므로 기억해두면 더욱 편하다.

환영의 룬을 잘못 맞아서 여기저기 사고가 터지지 않는 이상, 전멸할 일이 거의 없다고 보면 된다.


6. 둘러보기[편집]



}}}||


   


   

【 레이드 】


레이드
Lv 80
'''희망의 낙원 에덴:
{{{-2
각성편
/ / /
'''
Lv 80
'''희망의 낙원 에덴:
{{{-2
공명편
/ / /
'''
Lv 80
'''희망의 낙원 에덴:
{{{-2
재생편
/ / /
'''




다른 버전 임무 둘러보기
파일:파판14신생에오르제아세미로고.png
파일:파판14창천의이슈가르드세미로고.png
파일:파판14홍련의해방자세미로고.png
파일:파판14칠흑의반역자세미로고.png
파일:endwalkerlogo.png



파일:크리에이티브 커먼즈 라이선스__CC.png 이 문서의 내용 중 전체 또는 일부는 2023-12-23 05:45:55에 나무위키 티타니아(파이널 판타지 14) 문서에서 가져왔습니다.

[1] 일본과 한국은 민필리아와 중복이며, 미국은 야슈톨라와 중복이다.[2] 현재만을 바라보는 요정족의 규칙인 받은 만큼 주고 잃은 만큼 보상해야 한다는 규칙에 따라 모험가는 요정족에게 요정왕을 토벌했으니 보상으로, 요정족의 왕이 되어야 한다는 것이 성립된다.[3] 페오 울은 인간이 가진 요정족의 지금 현재만 보고 살아가는 걸 넘어 미래, 새로운 걸 찾아가는 그 모습을 좋아하기에 모험가가 그리 되게 할 수 없다며 자처했다.[4] 대죄식자 티타니아는 하늘색 날개, 페오 울이 변한 티타니아는 주황색 날개를 달았다.[5] 가사 중에 '나는 주어진 역할(죄식자)를 맡을테니 당신(모험가)은 밤을 찾아요', '진실은 영원히 마음에 묻어둬', '내일에는 모두 왕이 되니까'[6] 예를 들어, 암흑기사의 경우 그 사이에 온전히 쿨타임이 돌아오지만, 전사의 경우 지속시간 때문에 3연타 중 첫타는 평범하게 대미지 감소기를 동원해 버티고, 2연타부터 무적기를 써야 한다. 물론 쿨타임이 7분이나 되는 나이트는 처리가 불가능하다. 다만 템렙이 높아진 5.5 패치 이후 시점에선 두 번째 요정광을 안 보고 클리어되는 경우도 있어서 깔끔하게 첫 번째 요정광에 무적기를 사용하는 것도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