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니드라스 아남네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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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템페스트 바다 밑에 비밀스레 세워진, 환영으로 만들어진 고대 도시 '아모로트'. 아모르트 서쪽에서 물속에 잠겨 있는 새로운 유적이 발견되었다. 그곳은 온도족이 사는 바다웅덩이와 마찬가지로, 에메트셀크가 만든 환상이 아니라 실체가 있는 진짜 유적이라고 한다. 옛 지식을 구하는 어둠의 전사 일행은 요정 비스마르크의 도움을 받아 서쪽의 어두운 바다 밑으로 향한다. 하지만 그곳은 적대적인 온도족 일파인 가자미파가 선점하고 있었다.
5.2의 80레벨 던전. 전체적으로 기믹 난이도가 높아졌으니 아직 익숙치 않다면 주의하자.
2. 공략[편집]
2.1. 1네임드 전[편집]
여타 던전들과 다르게 비스마르크의 등 위에서 계속해서 날아오는 쫄들을 잡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2.2. 1네임드: 정체불명[편집]
정체불명이다. 조금이라도 설명을 할 수 있다면 그것은 어느 정도 판명되었다는 뜻이므로 정체불명이 아니게 된다. 뭐라도 말하자면, 더할 나위 없이 명확한 정체불명이라는 것뿐이다.
징그러운 형태를 한 공룡 모양의 보스다.
불쾌한 송곳니: 탱커버스터.
의미 불명: 광역기. 동시에 해제 불가능한 지속 데미지 고통 디버프를 건다.
관찰: 맵 전체에 원형 장판이 여러개 생성되고 보스를 중심으로 화살표가 룰렛처럼 빙글빙글 돌아가다가 딱 딱 소리와 함께 멈추기 시작하고, 최종적으로 멈추는 즉시 화살표가 가리키는 방향으로 보스가 부채꼴 범위 공격을 하며 동시에 원형 장판도 터진다. 따라서 당황하지 않고 화살표의 방향을 보면서 원형 장판들 사이의 안전지대로 이동하면 되는데, 피하는 위치가 감이 잡히지 않는다면 화살표가 처음 멈추기 시작한 방향이 가리키는 쪽 안전지대로 피하면 된다.
심령 광선: 첫번째 보스가 한번 더 관찰을 시전하고 동시에 두번째 보스가 등장해 시전하는 직선 쉐어 공격. 탱커는 두 보스의 어그로를 잡고 첫번째 보스의 화살표 방향을 확인해 안전지대에서 같이 쉐어를 처리한다.
원리 불명: 보스 한 쪽이 죽으면 시전하는 공격력 증가 버프.
2.3. 2네임드: 키클롭스[편집]
공포의 최종장: 광역기.
2000미나 휘두르기: 보스 중심 원형 장판 공격.
2000미나 후려치기: 1 어글자 방향 부채꼴 공격.
사이클롭스의 눈: 보스 중심 제외 도넛 장판 공격.
위 3가지 공격은 장판 표시가 짧게만 표시되어 장판 보고 피하려는 순간엔 늦는 경우가 많으므로, 네임드 시전 바의 스킬명을 보고 판단해서 피해야 한다. 휘두르기 패턴의 경우 범위가 좀 넓은 편이므로 스킬명이 뜰 때 여유있게 뒤로 물러나 피해야 한다.
공포의 망치/대검: 보스가 3x3필드에 망치와 대검 장판을 생성하고 잠시 뒤 생성된 순서대로 터진다. 동시에 2000미나 휘두르기, 사이클롭스의 눈을 시전하니 주의해서 피하자.
성난 노려보기: 무작위 대상 직선 범위 공격.
2.4. 마지막 네임드 전[편집]
보스로 가는 길목에 애니드라스 점쟁이라는 몹이 필드에 있는 오브젝트에 선을 연결하고 캐스팅한다. 캐스팅이 끝나면 여러 종류의 쫄이 추가로 생성되니 파티 역량에 따라서 무시하고 몰이할지 끊어서 잡고 갈지 판단하자. 기절은 먹히지 않는다.
2.5. 보스: 루크쉬 디마[편집]
패턴에 따라 같은 스킬명이어도 피하는 방법이 다르다. 편의상 (1) (2)로 구분하며 숫자 순서대로 패턴이 등장하지만, 실제 인게임에서는 괄호 표기는 없다.
뼈 부수기: 탱커버스터.
해저 의식 (1): 광역기. 동시에 필드 중앙에 가로방향으로 가로지르는 물 장판을 생성한다.
바다의 손 (1): 해저 의식으로 생성한 물 장판에서 거대한 손 4개가 튀어나온다. 손은 튀어나온 순서대로 바라보는 방향에 직선 범위 공격을 하는데, 이 때 동시에 파티원 두명에게 원형 장판 개인징이 생성되고, 이하의 '밀물' 패턴도 같이 오므로 각각의 패턴이 겹치기 쉬우니 위치를 잘 잡을 필요가 있다. 원거리 딜러가 있다면 개인징을 대비해서 물장판 뒷편에서 위치해 딜하는 것도 방법.
밀물: 보스 중심 십자 범위 공격. 첫번째 바다의 손 패턴이 끝나갈 즈음에 터진다.
바다의 손 (2): 두번째 바다의 손은 필드 양 가쪽에 생성된 2개의 물 장판에서 손이 순서대로 일렬로 튀어나온다. 먼저 튀어나온 쪽의 안전지대에서 대기하다가 마지막 손이 덮치자마자 반대쪽으로 달려야 한다.
해저 의식 (2): 시전 전에 맵 양쪽에 있는 하수구에서 랜덤하게 양쪽 각각 두 곳씩, 총 네 곳에 거품이 일기 시작한다. 보스가 광역기인 해저 의식을 시전하면 여기서 쫄이 튀어나와 보스를 무적 상태로 만든다. 플레이어가 거품 일고 있는 하수구 위를 밟고 서있으면 등장하지 않으니 각자 자리를 잡자.
바다의 손 (3): 이번에는 모든 하수구에서 거품이 일며 보스가 이어서 랜덤하게 양쪽에 각각 두 곳씩, 총 네 곳에 바다의 손을 시전한다. 손이 뜬 쪽 반대방향의 하수구를 밟고 서있자.
샘솟는 물: 쉐어 공격.
유수: 보스 중심 부채꼴 공격.
3. 기타[편집]
막네임드 처치 이후 보물상자에서 낮은 확률로 고대인형 꼬마친구를 얻을 수 있다.
던전 자체가 사스타샤 침식 동굴의 오마쥬이며, BGM 역시 사스타샤의 재즈 편곡 버전이다. 마침 위치도 율모어(제1세계에서 림사에 대응되는 곳) 근처에 있다.
첫번째, 두번째 네임드인 정체불명과 키클롭스는 '멜레토스'라는 고대인이 창조했다. 이 중 정체불명의 경우 멜레토스의 야망이 지나쳐 창조할 때 잡념이 들어가는 바람에 멜레토스가 고안한 이데아와 많이 다르게 창조되었다.[2] 키클롭스는 모험가와 싸우게 하기 위해 즉석에서 창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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