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르브란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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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노르브란트 하늘에 환영으로 만들어진 유성우가 또다시 쏟아졌을 때, 빛을 휘감은 낯선 영웅들이 모습을 드러냈다.
그들을 불러낸 술식은 아씨엔조차 손에 넣지 못했던 수정공의 비술인 듯한데...... '어둠의 전사'는 몰려드는 환상빛의 영웅들을 떼어내기 위해 크리스탈 타워를 향하여 하늘로 날아오른다. 지금, 칠흑의 반역자들의 결전이 시작된다!
칠흑의 반역자 5.3 패치로 추가된 80레벨 던전. 새벽이 율모어에 모여 앞으로의 계획을 의논하던 때, 노르브란트 전역에 다시금 유성우의 환영이 펼쳐진다. 이번에는 아모로트의 모습까지 같이 보일 정도로 더욱 생생해진 환영 속에서, 갑자기 수정공의 영웅 소환술로 보이는 마법진이 곳곳에 출현하면서 환상빛의 존재들이 나타나 새벽을 공격해온다. 사태가 심상치 않은 것을 느낀 새벽 일행은 비공정을 빌려 크리스타리움으로 돌아가려 하지만 비행중에 습격을 받아 추락하는 것으로 던전이 시작된다.
일판 원제목인 칠흑결전 노르브란트란 이름에서도 알 수 있지만 노르브란트에서 펼치는 최후의 결전이다. 그에 맞게 스테이지도 노르브란트 곳곳을 누비며, 그간 조우하고 만났던 NPC들이 나타나 아군을 도와 적과 싸우는 것을 볼 수 있다. 지금까지 만났던 수많은 NPC들과의 인연과 지나쳐온 기나긴 여정을 되새길 수 있는 던전.
2. 공략[편집]
2.1. 1네임드 전[편집]
아므 아랭 구간. 쫄들과 싸우다 보면 아므 아랭의 NPC들이 아군을 도와준다.
2.2. 1네임드: 환상빛의 도적[편집]
닌자형 적. 크게 어렵지는 않은 편이다.
- 환광삼단: 닌자의 몽환삼단의 변형판. 어그로 1순위 대상 공격. 몽환삼단처럼 데미지가 3번 들어간다.
- 환광선풍: 캐스팅 없이 파티원 전원에게 원형 범위 징을 찍어 공격한다.
- 환광대선풍: 광역 공격.
- 치킨 나이프 던지기: 치킨 나이프 4개를 필드 외곽에 던지고, 각 나이프는 캐릭터 한 명씩을 노려서 직선으로 장판을 설치한 뒤 날아간다.
- 달음질: 자신을 중심으로 원형 또는 직선 형태로 범위 공격을 하는데, 제자리에서 발동하는 게 아니고 위치 표식을 찍은 뒤 일정 시간 후 그 위치로 가서 발동한다. 이동하는 위치를 확인한 뒤 그 위치를 기준으로 한 범위 밖으로 나가야 한다. 발동하는 타이밍은 보스 주위의 초록 구슬들이 전부 없어졌을때.
- 분신 달음질: 기본적인 것은 달음질과 같지만, 위치 표식이 2개가 뜨기 때문에 두 곳 모두에서 벗어나야 한다.
전투가 종료되어도 길이 막혀서 진행할 수 없지만 페오 울이 나타나 포탈을 열어줘서 나아갈 수 있게 된다.
2.3. 2네임드 전[편집]
일 메그 구간. 모든 요정족들이 환상빛의 존재들과 격돌하는 모습을 볼 수 있으며, 티타니아와 대음악가 잉크 돈도 등장해서 도와준다. 초반에 등장하는 잉크 돈은 개구리의 음률을 써서 범위 내의 적을 잠시동안 개구리로 변신시켜주기에 힐 부담이 꽤 줄어들고, 티타니아는 후반에 콩나무와 겨자씨를 불러서 도와준다.
2.4. 2네임드: 환상빛의 강령술사[편집]
짜증나는 패턴이 몇 있어서 이에 대한 대처가 중요하다.
- 엡솔루트 다라: 랜덤한 캐릭터를 바라보고 넓은 부채꼴 범위 공격을 시전한다. 피격시 해제 가능한 죽음의 선고 부여.
- 강령술: 4구의 시체를 소환한다. 각 시체는 캐릭터 한 명씩과 연결되는데, 선의 형태에 따라 패턴이 갈린다. 가는 선은 대상에게 달려와서 공격하다가 쓰러진 뒤 잠시 후 폭발해서 범위 피해를 주고, 굵은 선은 느리게 다가오다가 뛰어들어 대상을 속박한 채로 폭발한다. 가는 선인 경우 터지기 전에 폭발 범위에서 벗어나면 되지만, 굵은 선인 경우 선이 연결된 시점에서 서로 겹치지 않게 산개해야 한다. 여담으로 시전을 완료할 때 엄청 괴악한 비명소리[2]가 들린다.
- 추악한 손길: 탱커버스터.
- 혼돈의 폭풍: 광범위 공격.
- 고통의 수렁: 캐스팅 없이 시전하는 넓은 범위의 장판 공격. 착탄한 범위에는 잠시동안 지속 피해 영역이 형성된다. 장판 직접 피격시 받는 피해량 증가 디버프에 걸린다.
전투 종료 후 페오 울이 레이크랜드로 가는 비밀 통로를 열어준다.
여담이지만 트레일러에서 처음 공개됐을 때부터 엄청난 노출도와 미모로 화제거리가 되었던 보스. 게다가 다른 보스들과 다르게 대사 하나하나에 비극의 히로인을 연상시키는 떡밥[3]이 던져져서 추후 어떤 식으로든 스토리에 등장하는게 아니냐는 설이 있다.
2.5. 마지막 네임드 전[편집]
레이크랜드 구간. 이 구간에선 전투 직업군 역할 퀘스트 각각의 주요 인물이 한명씩 합류한다. 구간 마지막에 등장하는 적 중 나이트가 결연한 수호자를 시전해 받는 피해를 99% 감소시키는데, 지오트가
이 구간 도중에 힐디브랜드의 환광이 랜덤하게 등장하는 이스터에그가 있다. 위치는 적이 3번째로 등장하는 곳의 남쪽 구석.
2.6. 보스: 환상빛의 광전사[편집]
전체적인 패턴들의 대미지가 상당히 아픈 편이라 힐업에 주의하자.
- 짐승의 격분: 광역 공격. 첫 시전시엔 필드 외곽에 지속 피해 영역이 생겨서 필드의 형태가 굵은 십자형이 된다.
- 야수의 고통: 아무것도 없을 때 시전하면 랜덤한 1명을 대상으로 시전하는 셰어 공격.
이하의 낙석이 있을 때 시전하는 경우 파티원 전원을 대상으로 셰어징을 찍고 순차적으로 공격해 범위 피해를 주고 받는 마법 피해량 증가 디버프를 건다. 이때는 각자 흩어져서 자신한테 떨어진 낙석 옆에 있어야 생존할 수 있다. 괜히 움직이다가 본인의 쉐어를 다른 사람의 낙석이랑 같이 맞아버리면 그대로 파티원을 암살할 수 있으니 주의
- 야수의 분노: 필드 한 쪽을 크게 파헤치면서 넉백 공격을 가한다. 파인 공간 안에 있으면 광폭화 디버프가 점점 중첩되는데. 8중첩이 될 경우 진 광폭화라는 디버프에 걸려 통제 불가능 상태가 되어 파티원을 자동 공격한다. 공격할때마다 본인 역시 큰 피해를 입으니 힐러가 힐업에 신경 써주지 못하
거나 힐러 본인이 광폭화 상태에 걸리면 사실상 사망 확정. - 낙석: 파티원 전원에게 넓은 범위의 개인징을 찍고 낙석을 떨어트려 공격한다. 낙석은 필드 위에 남는다.
- 야수의 격노: 필드 외곽으로 가서 한쪽 방향으로 전범위를 공격하고 넉백시킨다. 야수의 분노로 인해 파헤쳐진 구덩이 속에 들어가있으면 피해를 받지 않는다. 딜힐은 추가적인 배리어나 외생기가 없는 이상 한방에 빈사상태가 되거나 즉사하니 주의.
- 성난 베기: 랜덤한 캐릭터가 있던 곳을 향해 검을 치켜들고 잠시 뒤 직선 범위 공격을 가하는 것을 3번 반복한다.
3. 이후[편집]
보스를 쓰러트리고 잠시 소강상태가 되나 싶었지만 다시금 수많은 소환진이 출현한다. 결국 새벽은 잠시의 틈을 만들어 어둠의 전사만 크리스타리움으로 보내기로 결정한다. 한참을 달려가던 어둠의 전사는 수정공 및 베크 러그가 쓰러져있는 것을 발견하고, 수정공으로부터 아씨엔 엘리디부스가 자신들을 습격하고 수정공의 기억이 담긴 소울 사이펀을 탈취해선 영웅 소환술을 이용해 영웅들의 환영을 만들어내고 있다는 이야기를 듣는다.[4] 수정공과 어둠의 전사는 엘리디부스의 만행을 막기 위해 크리스탈 타워로 향한다.
4. 둘러보기[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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