팬 서비스/대한민국/정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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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2. 목록
2.1. 팬 서비스가 좋은 정치인
2.2. 팬 서비스가 평이 갈리는 정치인
2.3. 팬 서비스가 좋지 않은 정치인



1. 개요[편집]


대한민국의 정치인은 일반적으로 팬 서비스에 어느 정도는 신경쓰는 편이다. 민주주의 사회의 정치인은 팬 서비스가 안 좋으면 당장 표심에 악영향이 가기 때문에 민심 관리 차원에서라도 팬 서비스를 잘 해 주려 하는 편이다.

물론 부득이한 사정이나 바쁜 일정, 정치인으로써 권위 유지 때문에 팬 서비스도 거절하거나 삼가는 일도 있지만 최소한 정중하게 거절 사유를 밝히면서 상황을 정리하는 편이고 사람들도 정치인들의 이러한 사정을 잘 알기 때문에 배려를 해주기도 해서 문제가 없다.

개인으로 요청하는 팬 서비스는 정치인 특유의 바쁜 사정으로 자주 하는 편은 아니지만 해줄 때는 해주고 가게나 공공기관같은 곳을 방문할 때는 본인이 직접 싸인을 남기고 가준다. 때문에 유명 맛집같은 곳에서 정치인들의 싸인을 심심치 않게 찾아볼 수 있고, 운이 좋다면 주인장과 함께 찍은 사진도 목격할 수 있다.

다른 이유 없이 그저 사람 만나는 걸 좋아해서 자연스레 팬 서비스가 좋은 경우도 어렵지 않게 찾아볼 수 있다.[1] 애초에 정치라는 일이 사람들을 많이 만나서 이야기를 듣는 게 주요 업무라서, 외향적인 성향인 사람들에게 유리한 분야이기에 이런 유형이 자주 발견되는 것도 무리는 아니다.

게다가 온갖 부정부패로 인해 평판이 나쁜 정치인들도 대체로 싸인은 잘해주고 평범한 일반인이나 서민 앞에서 신사적인 태도를 보여줘서 정치인들도 팬 서비스는 좋아야 하는 것을 잘 아는 편이다. 20대 대선에서 경합을 펼쳤던 윤석열이재명도 모두 팬 서비스는 잘한 편이었고 전임 대통령을 역임한 사람들 중에서는 노태우이명박이 팬 서비스가 좋았다. 특히 이명박은 먹방왕으로도 유명해서 서민들이 즐기는 음식도 진심이 담길 정도로 맛있게 먹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하지만 국회의원으로 넘어가면 이야기가 달라진다. 전국 단위로 이미지 메이킹을 신경쓰는 대선 후보들과는 달리 지역 단위를 맡는 국회의원들은 반대 진영에 대한 막말 논란이 수도 없이 터지는 판이라 평이 갈린다. 예시로 설훈은 팬 서비스가 좋지 않다고 정평이 나있으며,[2] 설훈뿐만 아니라 강성 정치인들이 자기와 반대 당을 지지하는 세력을 비하하는 횟수가 비일비재하기 때문에 갖은 비판을 먹는 원인이 되었다.

기초자치단체장이나 지방의원들의 경우도 편차가 큰데, 아무래도 활동 범위가 한정되어있는데다 지역의 정치 성향이나 지역 유지 세력과의 관계에 따라 장기집권을 하기 쉬운 환경이기 때문.

이렇듯 개인마다 차이는 있을 수 있지만, 확실히 전체적으로 팬 서비스 퀄리티가 상향평준화되는 시기가 있다. 바로 선거철. 이때는 각자의 정치 커리어가 걸려있는 시기인지라 다들 열심히 할 수밖에 없다.


2. 목록[편집]


정치인의 팬 서비스 퀄리티에 대한 평가는 개개인의 정치 성향에 따라 크게 갈릴 수 있으니 참고할 것.


2.1. 팬 서비스가 좋은 정치인[편집]


  • 김기현
  • 김대중
  • 김영삼
  • 김용태: 굉장히 어린 나이에 정계에 입문했고 아직까지는 인지도가 그리 높지는 않지만 팬 서비스는 좋은 편이다.
  • 김은혜
  • 나경원: 보통 정치인들은 다른 방송 출연을 할때도 촬영이 끝나면 연예인들은 항상 정치인들 앞에서는 예우를 갖춰야 하는 특징이 있는데 나경원은 같이 방송 촬영에 임해준 연예인들이나 스태프들에게도 잘해주는 편이다. 정치인으로써의 행보는 호불호가 많이 갈리는 편이지만 팬 서비스 쪽은 호평이다. 또한 일반인들을 만날 경우에도 정치인들 중에서 태도는 좋은 편이다.
  • 노태우: 대통령 부임 전부터 팬 서비스는 좋았고 대통령 부임 시절에도 사람들에게 항상 인자한 미소로 친절하게 대했다. 또한 자신의 오점이 되는 5.18 광주 민주화 운동에 대해서는 전두환과 마찬가지로 사죄는 하지 않다가 자신의 아들이 대신 사과를 하면서 전두환보다는 비판을 덜 받는다.
  • 노무현: 특히 대통령 재임시절 타국 정상들과 악수할때는 허리를 세우고 인사를 했던 반면, 국민들에게는 허리를 굽혀 인사했다는 태도가 좋은 평을 받았고, 반지지세력에게 달걀테러를 맞았을때도 이렇게나마 화풀이가 되면 괜찮다며 해당 테러범을 처벌하지 않았었다.
  • 민병덕
  • 박용찬
  • 박범계
  • 박정희: 독재라는 흠이 있긴 해도 오늘날까지 대한민국 역사상 최고의 대통령으로 추앙받고 있는 만큼 대통령 활동 기간 내내 국민들을 대하는 자세는 누구보다 각별했다고 한다.
  • 박지현: 20대 중반 정도밖에 되지 않은 어린 나이에 더불어민주당에 입당했고 사인이나 사진 촬영은 모두 응해준다고 한다.[3]
  • 박지원
  • 배현진: 아나운서 출신으로써 국회의원에 당선된 배현진이 맞으며 정계 입문 이후에도 팬 서비스는 좋다.
  • 심상정
  • 양기대
  • 안철수: 기업인 항목에도 있지만 안랩을 운영하던 시절부터 국내 기업인들 중에서는 누구보다 팬 서비스 정신이 뛰어나고 정계 입문 이후에도 시민들을 대하는 팬 서비스는 좋다.
  • 오신환
  • 오세훈
  • 원희룡
  • 유승민: 호불호가 갈리는 정치인이지만, 대구 동구 을 국회의원으로 활동하던 시절부터 팬 서비스는 좋은 축에 들어갔다. 자신의 기반이 된 대구 동구 을에서는 다른 지역보다도 막강한 지지를 받고 있다.
  • 유시민: 작가로서 유명하고 또 팬 서비스는 잘해준 편이다.
  • 육영수: 역대 대통령 영부인 중에서는 가장 독보적으로 인지도가 높고 평판이 좋은 만큼 생전에도 팬 서비스와 같은 사람 대하는 태도가 아주 좋았다.
  • 윤상현: 본인 지역구 내에서는 팬 서비스를 잘 하기로 유명하다.
  • 이명박: 서울시장 부임 때부터 서민들이 찾아가는 시장에도 자주 찾아가서 각종 음식들을 식사한 것은 아주 유명하다. 특히 정치적 반대자들도 인정하는, 어떤 음식도 맛깔나게 먹는 먹방 사진들은 레전드. 꾸며낸 모습이 아니라, 실제로 본인이 서민 출신이었기에 자연스럽게 친화력을 호소할 수 있었다.
  • 이준석: 젊은 나이에 정계에 입문했고 자신과 마주하는 일반인들에게도 잘해주는 편이다. 특히 당대표 출마를 할 때 대구까지 찾아가서 경북대학교에 재학 중인 대학생을 대상으로 저서에다가 흔쾌히 싸인을 해주기도 하였고, 이준석에게 싸인을 받은 사람들도 그 싸인의 인증을 많이 한다. 정치인으로써 행보는 호불호가 갈리는 편이지만 팬 서비스는 나무랄 곳이 없다.
  • 장철민: 사인이나 사진 촬영, 셀카는 모두 응해주고 거울샷도 마다하지 않는다. 지역 행사에서 앉아 있을 때도 인사를 해 주고, 미소를 지어 주고 손 하트를 날려준다.
  • 정병국
  • 정춘숙
  • 조국: 조국 사태로 인해서 많은 비판을 받고 있지만 사람을 대하는 모습은 좋은 편이라서 팬 서비스는 잘한 편이었다.
  • 최대호
  • 한동훈: 정치 경력은 미약한 편이긴 하나 팬 서비스는 좋은 편이라고 한다.
  • 허경영: 4차원 이미지와 독특한 대선 공약으로 많은 주목을 받아온 사람답게 팬 서비스도 좋은 편이다.


2.2. 팬 서비스가 평이 갈리는 정치인[편집]


  • 김두한: 김좌진의 아들이자 주먹세계의 제왕으로 군림까지 한 동시에 정계까지 진출하였고 사람을 대하는 태도는 좋았고 나무랄 곳이 없지만 과거 조폭 이력이 후대의 평가에 발목을 잡는 편이다.
  • 김종인
  • 김태흠: 여러 가지 논란이 있지만 적어도 보령시·서천군에서는 평가가 좋다.
  • 문재인: 지지층과 비지지층 간의 인식이 극과 극이며, 기자회견도 다른 대통령에 비해 굉장히 적었다. 정두언의 말에 따르면 남의 말을 잘 안 듣는다고 한다.[4]
  • 이언주: 팬들을 대하는 태도는 나름 괜찮지만, 온갖 비판 및 논란이 있어서 현재는 팬 서비스가 퇴색된 지 오래다.
  • 이재명: 팬 서비스에 적극적으로 임하는 쪽이지만, 지지층과 비지지층의 인식이 극과 극이다 보니 팬 서비스 등의 요소에 대해 평의 격차가 너무 심하다.
  • 추미애: 팬 서비스 자체는 나쁘지 않지만 상술한 이재명처럼 지지층의 비지지층의 인식이 극과 극이라서 팬 서비스의 격차가 심한 편이다.
  • 홍준표: 지지층 앞에서의 팬 서비스는 나쁘지는 않지만 본인에 대해 비판하는 사람들의 의견을 전혀 경청하지 않는다. 경북대학교 특강에서도 교수[5]의 질문에 대해 엉뚱한 발언을 하면서 성질내는 등 타인을 존중한다는 모습을 전혀 보이지 않고 있으며, 막말 논란, 말바꾸기 논란이 심해 호불호가 갈린다.


2.3. 팬 서비스가 좋지 않은 정치인[편집]


  • 김선교: 양평군수 시절 지역 주민들에게 제대로 인사도 안 하고 오만했다는 언론사들의 평가가 있었다. 그리고 타 정치인들이나 지역 주민들을 비난하는 등 논란도 많다.
  • 민경욱: 자기 지역구 주민 면전에서 길바닥에 침을 뱉은 사건은 이미 전설이 된 지 오래다.
  • 설훈: 안 그래도 평소 이미지도 안 좋고 팬 서비스도 다른 정치인들과 달리 미담도 적은데다 20대 비하 사건으로 사실상 팬 서비스가 개판인 정치인으로 이미지가 단단히 찍혔다.
  • 신상진
  • 이필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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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윤석열이 대표적이다.[2] 심지어는 조국 사태로 인해 한국 정치계에서는 흑역사같은 존재인 조국도 팬 서비스는 좋은 편인데 조국보다도 유명세가 덜한 설훈은 팬 서비스 미담도 없다.[3] 아무래도 젊은 여자다 보니 사진찍는걸 좋아하는 듯 하다.[4] 정두언노무현에 대해서는 아집은 있어보이나 타인의 의견이 합리적이라고 판단하면 즉각 수용한다고 평가했다.[5] 경북대학교 경영학부 김성수 교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