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철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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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대한민국의 국회의원 보좌관 출신 정치인이다.
2. 생애[편집]
1983년 5월 16일, 대전광역시 동구 가양동에서 태어났다. 아버지는 한국해양대학교 졸업 후 해외에서 배를 타며 기관장으로 근무했다.
초등학교 재학 시절 서구 둔산동으로 이주했다. 한밭국민학교, 대전탄방중학교, 서대전고등학교(27회), 서울대학교 사회과학대학 정치학과를 졸업하고, 서울대학교 행정대학원에서 정책학 석사 과정을 수료했다.
2.1. 정치 활동[편집]
2012년 7월 홍영표 국회의원실 7급 정책 비서로 입문하여 2년만에 5급 비서관, 다시 3년만에 4급 보좌관으로 유례없는 고속 승진을 했다. 홍영표 의원의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 임기 후반부인 2019년 4월부터는 원내대표실 정책조정실장(2급 상당)을 맡게 된다. 이후에는 더불어민주당 정책위원회 부의장을 맡았다. 또한 민주당 대전 동구 지역위원장을 맡았다.
2020년, 소속 정당인 더불어민주당으로부터 21대 총선 대전 동구 선거구의 후보로 공천을 받았으며, 선거당일 치열한 접전 끝에 4월 16일 오전 당시 현직의원이었던 미래통합당 이장우 후보를 상대로 당선이 확정됨으로써 국회입성에 성공하였다.
지역구의 대전역 역세권에 대전혁신도시를 유치하는 법안을 발의하였고, # 실제로 유치됨으로써 1호 발의안을 성공할 수 있게 되었다. 홍문표, 박영순 의원과 함께 큰 정치적 이득을 보게 되었다.
또 다른 1호 발의안이었던 대전의료원 유치 역시 2020년 12월 사실상 확정되었다. 25년을 끌어온 대전의료원은 동구 용운동에 319석 규모로 지어질 예정이다.
1호, 2호 공약을 반년 만에 이루어냈다.
오영환 이소영 장경태 전용기와 함께 더불어민주당 초선 의원 5인은 '청춘민주'를 구성해 ‘더 나은 저널리즘을 위한 기자간담회’를 열어 언론개혁 중 무엇이 가장 시급한지를 듣기 위해 당 출입기자들과 토론을 벌였다.#
3. 논란[편집]
3.1. 철도선로 기자회견 논란[편집]
2020년 4.15 총선을 앞두고 박영순, 황운하와 함께 대전 철도 선로위에서 허가 없이 기자회견하며 구설수에 올랐다.
현행 철도안전법은 선로나 철도시설에 승락없이 출입하거나 통행하는 행위에 대해 과태료를 부과하도록 규정 하고 있고, 이에 철도안전법 위반 혐의를 적용해 과태료 25만원을 부과되었다.#
4. 여담[편집]
- 같은 당의 서울 동대문구 을의 장경태 의원과는 같은 1983년생이고[3] 같은 천주교지만, 생일이 더 빠르다. 그리고 둘 다 청년 정치인으로서 경선을 통과해 선거에서도 승리했다.
- 대전 서구에서 오랜 시간 살았음에도[4] 서구가 아닌 더불어민주당의 험지라는 동구를 정계 데뷔 무대로 고른 이유는 동대전 쪽에 개선 사항이 더 많아보여서라고 한다고는 하지만, 실질적으로는 서구에 출마하는 게 불가능에 가까웠다는게 맞다. 그야 서구 갑, 을 지역구 둘 다 같은 당이자 다선 의원들인 박병석 국회의장[5][6] 과 박범계 의원이 있기에, 경쟁률이 낮은 동구에서 장철민 의원이 출마할 수 있었던 것이다.[7]
- 이장우와는 사이가 굉장히 나쁘다. 2020년 총선에서 맞붙었는데, 이장우와 함께 했던 토론이 끝난 후에도 분위기가 아주 살벌했다고 한다. 사실 장철민이 이장우를 아주 맹렬하게 디스하며 운을 뗐기 때문. 장철민 "이장우는 각종 설문조사에서 뽑은 최악의 정치인"
- 이후 이장우가 시장되고 나서 홍범도로 폐지를 주장하자 SNS를 통해 "이장우 시장이 대전현충원 홍범도로 폐지를 언급했다. 냉전 시대에나 벌어졌던 메카시즘에 빠져 반공 색출이라는 정치적 선동에 가세하고 나섰다. 홍범도 장군 명예훼손 선동은 멈추고 시정이나 돌보길 바란다"고 올리며 강하게 질타했다.#
- 본인 지역구의 구청장이었던 황인호 前 구청장과는 같은 당 소속임에도 그다지 사이가 좋지 못했다.# 황 구청장은 2022년 지방선거에서 남진근 의원과 경선을 치른 점을 두고 불편한 심기를 드러내면서 장 의원이 뜨내기라고 강도 높게 질타하기도 했다.#
- 같은당인 홍영표의원하고 MBTI도 똑같다
- 키가 굉장히 큰 편이다. 다스뵈이다에서 김어준은 장철민의 키만 얘기했을 정도라고 한다.[9]
- 모델급으로 큰 키와 깔끔하고 젠틀한 이미지 덕에 정장을 비롯한 옷빨이 굉장히 잘받는 편이다.
- 2023년 7월 인스타그램을 통해 키가 1cm 더 컸다고 밝혔으며, 해쉬태그로 나무위키의 해당 부분을 수정해줄 것을 요청하기도 했다.#
- 정기적으로 진행하는 지역 민원의 날에도 민원뿐만 아니라 개인적인 이야기까지 청취하고, 사인과 사진 촬영과 셀카에도 모두 응해준다.
- B컷 인스타 계정 관리가 잘 되고 있다. 심지어 글이나 내용도 유머러스하고 재밌는 편이다. jcm_185cm
- 충청에서 50년만에 배출한 최연소 국회의원이다.[11]
5. 선거 이력[편집]
6. 둘러보기[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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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2] 2021년 4월 12일까지 운영하는 계정.[3] 충청권에서 최연소 및 1980년대생 최초의 국회의원이다.[4] 한밭초등학교, 대전탄방중학교(5회), 서대전고등학교(27회) 졸업.[5] 공교롭게도 박병석은 동구가 고향이지만 서구에 출마했다.[6] 당시 박병석 국회의장은 5선 의원으로, 선거 시작 전부터 이미 “당선만 되면 사실상 국회의장 확정이다.”라는 의견이 지배적이었다. 더불어민주당에서도 기존에 내리 5선을 하고 국회의장까지 할 수 있는 인물을 제치고 새로운 후보를 내보낼 리도 없었던 것.[7] 들리는 소문에 의하면 기존에 대전 동구에 출마하려는 더불어민주당 사람들, 구에서 오랜 시간 활동하고 국회의원 선거에도 출마했던 이들이 출마하려고 했었다. 그러나 기존의 후보들이 선택을 받지 못한 건, 그동안 해왔던 일들이나 지역구에서 좋든 나쁘든 오랫동안 굳어진 이미지 때문에 오히려 경쟁력이 떨어지기에 자진 포기하거나 경선에서 밀렸다고 한다. 즉, 당내 경선에서 장철민 의원이 뽑혔던 이유는 '기존의 당내 인물보다 이미지나 신선함 쪽에서 유리'했기 때문.[8] 1cm씩이고 한마디로 장신즈/키다리즈이다.[9] 제21대 국회의 전/현직 장신 의원으로는 180cm인 박용진, 홍문표,기동민 181cm인 김두관, 이형석 182cm인 송영길,소병훈 183cm인 곽상도, 이성만, 이상헌, 정정순 184cm인 윤영석, 정진석, 185cm 한준호, 장철민 186cm 김태호와 김홍걸, 최장신인 187cm 김웅이 있다.[8][10] 사실 이건 아직 장철민이 정치 경력이 많지 않은 초선의원이어서 상대적으로 인지도가 떨어지기 때문에 지역구에 본인의 이름을 알리기 위한 것이 크다.[11] 8대 김한수 의원(35세) 이후 가장 최연소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