펑후 공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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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澎湖機場 / Penghu Airport
대만 펑후현에 위치한 민군 겸용 공항이다. 1977년 정식 개항하였으며, 대만에서 5번째로 이용객이 많은 공항이다. 예전 이름은 마궁 공항(馬公航空站)이었으나 2018년 5월에 이름을 바꿨다.
정기편으로 대만 각지로 운항하는 국내선 노선이 운영되고 있다. 펑후 지역의 항공수요와 대만 국내 관광객들의 수요를 담당하며, 타이완 고속철도 개통 이후 타이완섬 내를 운항하는 국내선이 대부분 폐지되고 국내선이 타이완섬과 기타 도서지역 을 잇는 노선 위주로 변화되면서 진먼 공항과 함께 이용객이 조금씩 증가하고 있는 몇 안 되는 공항이다. 공항의 규모는 무안국제공항과 비슷하다.
2. 취항 노선[편집]
2.1. 국내선[편집]
3. 역사[편집]
- 1966년 터미널과 공항 시설이 착공되었다.
- 1977년, 마궁 공군기지의 일부에 민항 시설이 들어서며 민군겸용공항으로 개항하였다.
- 1991년에는 이용객의 증가로 펑후 제도의 다른 섬인 치메이에 공항이 개항하며 이 공항의 관리를 받게 되었다.
- 1993년에는 공항 등급이 C급에서 B급으로 승격되었다.
- 2004년, 현재 사용하고 있는 신 청사가 개관하였다.
- 2018년에 현재 이름인 펑후 공항으로 개명했다.
4. 시설[편집]
4.1. 여객 시설[편집]
여객 시설로는 승객 440만명을 동시에 수용할 수 있는 지하 1층, 지상 3층 규모의 터미널이 있으며, 주기장에는 항공기 9대가 동시에 주기 가능하다. 또한 보딩 브릿지가 3기 설치되어 있으며,[2]공항 주차장에는 승용차 480대, 오토바이 392대를 주차할 수 있다. 공항 이용객 수는 1983년부터 179만명을 돌파할 정도로 큰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3층 규모의 여객 터미널에서는 총 32개의 체크인 카운터를 운영하고 있다. 제주국제공항, 나하 공항처럼 국내선임에도 에어사이드에 면세점이 존재한다! 다만 규모는 국제선 면세점을 기대하면 안 된다.
공항 4.2. 항행 시설[편집]
3,000m x 45m의 활주로 1본(02/20)을 보유하고 있으며, 양 방향 모두 ILS가 설치되어 운영되고 있다.
5. 관련 문서[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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