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르시아의 왕자: 전사의 길/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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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페르시아의 왕자 전사의 길에 등장하는 적들은 전작의 모래 괴물와 같은 존재라고 한다. 좀 더 업그레이드판이라고 보면 된다. 이 항목은 모래 괴물인 적들 뿐만 아니라 다하카나 시간의 여왕에 대해서도 설명하고 있으므로 항목의 제목은 그대로 둔다.
- 이 항목의 설명은 가이드 북의 내용을 전제로 작성했다.
- 게임 자체가 공격이 다양한 게임이다 보니 적들을 처리하는 방법도 다양하다.
2. 종류[편집]
2.1. 레이더 (Raider)[편집]
시간의 섬으로 왔던 해적들과 상인의 시체로 만들어진 존재들이다.
다양한 무기들을 사용하는데 초반에 웬만한 보조무기들은 대부분 이 녀석들을 통해서 얻을 수 있다.
후반 가면 강력한 메인 무기들을 얻음으로써 라이온 소드에는 2방, 스콜피온 소드는 단 1방에 리타이어되는 모습을 볼 수 있다.
2.2. 키퍼 (Keeper)[편집]
게임 내내 마주치게 될 적들로서 레이더와 함께 여왕의 군대를 대부분 차지하는 전사들이다.
주로 2~4명씩 무리지어 다니며, 블레이드 댄서와 함께 나타나는 경우가 많다.
1번 휘두르기 공격 이후 3연속 콤보를 사용하는 패턴을 가지고 있으며, 방어만 잘 한다면 데미지를 입을 일은 거의 없다.
왕자의 기본 콤보를 2타 까지만 허용하고 3,4타는 막아내기 콤보를 사용 때문에 보조무기를 활용한하거나 뛰어넘기 또는 벽을 이용한 공격을 적극적으로 활용해주도록 하자.
2.3. 집행자[편집]
키퍼들의 상관. 키퍼들의 업그레이드판이라고 보면 된다. 상대방의 방어를 무너뜨리는 기술을 가지고 있으니 주의.
인지능력이 다른 적들에 비해 다소 부족하지만 오로지 시간의 여왕을 위해서만 존재하는 괴물이며 충실한 전사이다.
2.4. 임페리얼 가드[편집]
웅장하고 용맹한 임페리얼 가드는 전사로써 보는 이들의 시선을 사로잡는다.
크로우 마스터와 음성, 모션 모두 동일하다. 따라서 상대하는 방법도 똑같으므로 뛰어넘기 기술을 적극 활용하도록 하자.
2.5. 실루엣[편집]
곳곳에 기척없이 나타나는 괴물. 실루엣의 공격은 그냥 굴러다니면 알아서 피할 수 있다. 움직임이 빠르지만 방어력이 낮다. 보조무기들을 던지면 쉽게 당하기도.
스콜피온 소드 기준으로 1방이면 리타이어 하는 최하위 잡몹이지만 적들 중 가장 시끄럽다.
2.6. 블레이드 댄서[편집]
몸이 재빠르고 유연하여 움직임도 이름답게 춤추는 것 같아 보인다. 덕분에 웬만한 공격들은 거의 다 피하는데 그러면서도 공격할 것들은 다 하기 때문에 초보자들을 괴롭히는 짜증나는 적들 중 하나.
특히 왕자의 등 뒤를 잡아 공격을 하는 기술이 있는데 이 기술에 걸리면 빠져나올 방법도 없다.
다만 몸이 재빠른만큼 방어력도 낮고 체력도 얼마 되지도 않는 편. 한번 공격에 성공하면 멈추지 말고 콤보를 사용하여 죽이는 게 좋다. 해결방법은 보조무기를 던지거나 폭풍의 눈을 사용하여 그녀보다 훨씬 빠르게 움직여서 공격하는 등의 방법이 있다. 시간의 모래가 아깝다면 폭풍의 눈을 쓰더라도 콤보를 사용해 시간의 모래를 다시 얻으면 된다.
또 플레이어가 잡기 공격을 하면 블레이드 댄서도 거기서 못 빠져나가기 때문에 이 방법도 나름대로 쓸만하다.[2]
2.7. 어쌔신[편집]
블레이드 댄서의 업그레이드판.
키퍼와 같이 나타나는 경우가 흔하며 단독으로 나오더라도 꼭 2명 이상 등장하기 때문에 매우 피곤하고 짜증스럽다.
특히 쓰랄을 쓰러뜨리고 난 뒤 진행하다보면 카일리나의 도서관에서 집행자와 함께 계속해서 나타나 왕자를 끊임없이 괴롭히는데, 세이브 포인트 및 체력회복 할 곳이 단 한 군데도 없기 때문에 가장 헬 구간으로 꼽히는 곳 중 하나이다.
다리걸기로 가드를 무효화 시키고 왕자를 넘어뜨려서 칼로 찌르는 공격을 하므로 주의.
넘어진 상태에서 집행자, 키퍼, 어쌔신에게 다굴을 맞으면 순식간에 피통이 까이고 뒷목을 잡게된다.
여담으로 고통은 기쁨이라는 신념을 굳게 신봉하여 승산 없는 전투에서도 적과의 싸움을 멈추지 않는다고 한다.
2.8. 섀도우[편집]
투명인간이라서 그림이 없다. 진짜다![3] 시간의 여왕이 간혹 다른 부하들을 감시하기 위해 이들을 쓰기도 한다.
투명하다곤 해도 표시는 다 나기 때문에 마냥 계속 당하기만 하는 것은 아니다. 기본적인 건 블레이드 댄서와 같다. 투명한 대신 공격력과 방어력은 매우 낮다.
2.9. 스파이크 비스트[편집]
시간의 섬에서 살고 있던 늑대들이 시간의 여왕으로 인해 괴물로 변모되었다. 시간의 여왕은 이들을 딱딱한 뼈와 촉수로 무장시키고 더욱 강력하게 만들었다. 죽음에 임박하게 되면 잠재되어 있던 에너지가 해제되어
죽기전에 폭발하는 것때문에 그런지 이 녀석들을 이용해 벽을 파괴하는 부분이 있기도 하다.
2.10. 스캐빈저[편집]
스파이크 비스트에서 폭발을 빼고 공격력이 올라간 몹. 여러 마리가 모였을 경우 플레이어가 넘어졌을 때 무리들이 한꺼번에 목표를 향하여 공격을 한다.
여담으로 짖는 소리가 매우 시끄럽다.
2.11. 크로우[편집]
시간의 섬에서 태어난 새들. 까마귀처럼 생겼으나 까마귀가 아니라고 한다.
시간의 모래의 박쥐 모래 괴물과 비슷한 포맷이지만 별다른 특징이 없다. 가만히 있으면 와서 공격하고 그냥 칼만 휘둘러도 바로 죽는 몹.
이 크로우들이 모두 모이면 크로우 마스터가 된다.
2.12. 크로우 마스터[편집]
크로우들을 이끄는 존재로 크로우들에게 섬의 침입자들을 쫓아내도록 명령한다. 시간의 여왕이 창조해낸 것인지 시간의 섬에 이끌린 것인지는 밝혀진 바가 없다고 한다.
초반부터 중간보스로 등장한다. 하지만 그 이후엔 무시해도 되는 몹에 불과하기 때문에 보스라고 하기엔 좀 애매한 존재이다.
크로우 마스터의 공격은 콤보 공격이라 한번 공격을 막으면 그 공격이 끝날 때까지 방어를 멈추지 않아야 데미지를 입지 않는다. 복잡한 동작의 공격에는 약한건지 점프하여 밟고 올라가서 공격하면 방어도 못하고 데미지를 입는다.
두번 연속으로 하면 막기는 하지만 또 반복하면 계속 데미지를 입힐 수 있다. 어느 정도 데미지를 입히다 보면 장소를 바꿔가면서까지 싸우려고 한다.
쓰러뜨리면 크로우 마스터가 사용했던 검을 보조무기로 사용할 수 있는데 내구도는 엄청 약한 대신 공격력은 상당히 높아서 콤보 공격을 사용하면 웬만한 적들은 데꿀멍시킬 수 있다.
3. 보스[편집]
3.1. 브루트[편집]
원래 시간의 여왕을 죽이려고 했으나 실패한 전사들이라고 한다. 하지만 시간의 여왕은 애정을 담아 괴물로 창조했다고.
큰 덩치만 봐도 알 수 있듯이 힘이 매우 세다. 플레이어와 거리가 멀리 떨어져 있으면 전력을 다해 달려오며 공격해온다.
다리와 등은 갑옷으로 가려져 있지 않으므로 다리부터 죽어라 공격하면 브루트는 잠깐 넘어진다. 이 틈을 이용해 브루트 주위에서 점프버튼을 누르면 왕자는 브루트의 등위로 올라가게 되는데 이 때가 포인트. 공격버튼을 사용해 계속 데미지를 주면 된다.[4] 중간에 브루트가 손으로 왕자를 잡아 내던질 수도 있지만 피할 수가 있다.
가장 빠른 해결책은 등 위에 올라서자마자 폭풍의 눈을 사용하여 공격 버튼을 연타하는 것. 그러면 브루트는 눈깜짝할 새에 쓰러질 것이다.
3.2. 쓰랄[편집]
브루트의 또다른 버전. 비교적 더욱 강력한 갑옷을 착용했다. 하지만 다리와 등이 허술한 건 여전하므로 공략법은 브루트와 똑같다. 다만 플레이어를 잡아서 벽이나 절벽쪽으로 던지는 기술도 있으니 주의.
3.3. 그리핀[편집]
그리폰이라고도 불린다. 소문에 의하면 시간의 섬에는 고대의 신화에 나올 법한 존재인 맹수들이 살고 있다고 하는데 그 중에서도 눈여겨 볼만한 존재라고 한다. 섬에 있는 귀중한 보물들을 지키는 데 사용되는 괴물.
날개를 이용해 비행할 때 온몸을 향해 플레이어에게 공격하는데 몸을 굴러주기만 하면 피할 수 있다.
계속 공격을 하다보면 뒷다리 아니면 꼬리를 흔들어서 공격한다. 웬만한 적들이 그렇듯이 시간기만 잘 사용하면 별 무리없이 이길 수 있는 보스.
3.4. 시간의 여왕[편집]
시간의 여왕의 정체는 다름 아닌 바로 이 사람. (스포일러 주의) 공략법은 항목에 쓰여져 있으므로 참조 바람.
3.5. 다하카[편집]
진 최종보스. 자세한 건 항목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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