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드 팀 포질라 P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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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rd Team Fordzilla P1
1. 개요[편집]
미국의 포드에서 설계 및 제작한 가상 컨셉트. 게이머와 자동차 브랜드가 협력하여 디자인한 최초의 가상 게이밍 레이스 카이기도 하다. 2020년 12월 16일, 포드의 e스포츠 팀인 팀 포질라(Team Fordzilla)의 P1 레이스 카의 실제 실물 크기 모델이 라이브 스트림에서 공개하였다.
2. 제원[편집]
3. 상세[편집]
자동차 제조업체가 게이머와 협력하여 아직 게임에 등장하지 않은 가상 자동차를 실제 모델로 구현한 것은 이번이 처음으로, 2020년 3월에 게이머들이 트위터에서 좌석 구성, 엔진 위치 및 조종석을 포함하여 자동차의 패키지와 기능에 대해 투표하도록 요청하면서 시작되었다. 투표 과정 전반에 걸쳐 거의 25만 표가 제출되었으며 아튜로 아리뇨(Arturo Ariño)가 디자인한 외관과 포드 디자이너인 로버트 엥겔만(Robert Engelmann)이 설계한 인테리어 비전이 특징이다.
부분적으로 대형 제트 전투기 스타일의 투명한 캐노피로 덮인 모노코크 구조를 중심으로 제작되어 운전자와 동승자를 보호하도록 제작되었다. 투명한 캐노피는 외부와 내부의 경계를 모호하게 할 뿐만 아니라, F1과 같은 레이스 카 특유의 주행 포지션을 강조한다.
외관은 날렵한 GT 스타일의 프런트 엔드와 다듬어진 측면 차체 패널이 결합되어 있으며, 조종석과 뒷바퀴를 시각적으로 연결하는 플로팅 버트레스가 있고 후면 끝은 완전히 노출되어 공기역학과 레이싱 서킷의 날 것을 보여준다.
조종석에는 LED 알림 장치가 있어 드라이버와 보조 드라이버의 주변 상황 확인시 트랙 상태에 대한 최신 정보를 확인할 수 있으며 스티어링 휠에 통합된 화면을 통해 피트월에 있는 팀과 실시간 데이터 교환이 가능합니다. 전체 인테리어는 레이스 카 드라이버가 레이스 중 방해 요소를 최소화하고 즐거움을 높일 수 있도록 설계되다.
팀 포질라 P1은 프로세스 전반에 걸쳐 대면 상호 작용 없이 디지털 방식으로 제작된 포드 최초의 자동차로, 당시 한창 팬데믹으로 인해 한 번도 대면해서 만난 적 없이 팀이 설계하고 원격으로 작업하며 5개국으로 분산하여 단 7주 만에 작업량을 구축했다. 이는 일반적으로 소요되는 시간의 절반도 안 되는 시간이며 게이머를 위해 게이머와 공동 제작한 하이퍼카에는 시뮬레이션 레이싱 커뮤니티에 공감할 수 있는 몇 가지 특별한 기능이 포함되어 있다. 보조 드라이버 좌석 앞 바닥에는 AFK(Away From Keyboard) 메시지가 있는데, 이는 해당 좌석에 탑승한 사람이 키보드에서 떨어져 있음을 장난스럽게 상기시켜주는 것이다. 그리고 #levelup 그래픽은 게이머와 레이싱 드라이버가 플레이하거나 레이스할 때마다 더 나은 목표를 달성했음을 보여주고, #liftoff 그래픽은 차를 가상 세계에서 들어올려 실제 차로 전환하는 것을 의미하며 차량 전면 하단 스포일러 옆에는 모든 게이머와 레이싱 드라이버에게 진정한 재미와 즐거움을 선사하는 GLHF(Good Luck Have Fun, 행운을 빕니다) 문구가 있다.
4. 미디어에서[편집]
- 아스팔트 8: 에어본, 아스팔트 9: 레전드에서 A클래스로 등장한다.
5. 둘러보기[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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