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스바겐 크로스투란

Volkswagen CrossTouran

1. 개요[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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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의 자동차 제조사인 폭스바겐에서 생산했던 MPV 형태의 차량이다.

2. 상세[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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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 1세대(2007~2022)[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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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년 12월 볼로냐 모터쇼 때 최초로 공개되었다. 차량의 개발은 폭스바겐 인디비쥬얼 GmbH의 주도로 이루어졌으며, 앞에 '크로스'가 붙는 세 번째 차량이기도 했다.[1] 5인승/7인승 형태로 구성되어 있었다. 개발 배경으로는 크로스오버 차량에 대한 수요가 증가하면서 단순히 새로운 차량을 연구하고 일반 차량을 시장에 적응시키는 것 이상의 일을 하려는 시도에서 이루어졌다. 크로스폴로의 개발 이후 시장에서 만족하는 반응이 있었던 것도 차량 개발에 한몫한 부분이 있었다. 폭스바겐 투란이 2003년에 출시되어 신차 효과는 많이 희석되었으나 일부 고객층을 유치할 수 있었다.

일반 폭스바겐 투란과는 다르게 235/45형 17인치 알로이 휠, 크로스오버 차량 형태의 플라스틱 가드, 12mm 더 높은 지상고, 투란에 옵션으로 설정된 15mm 더 높은 서스펜션/섀시 설정이 적용되었다. 여기에 전면 범퍼 재설계 및 폭스바겐 투아렉에서 영감을 받은 장식 등이 적용되었으나, 4륜구동 사양 역시 부재한 것이 특징이었다.실내 역시 또한 선명한 오렌지를 포함한 독특한 장식 색상을 적용해 차별화를 꾀하려 했다. 차량의 전장은 4,409mm,전폭은 1,790mm, 전고는 1,640mm, 휠베이스는 2,680mm, 공차중량은 2,180kg, 적재 공간은 694L 정도 확보가 이루어졌다.

옵션으로 센터 스택에 디스커버 프로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을 포함한 바 있었다.

파워트레인은 1.4L TSI 가솔린 I4 엔진이 탑재되었으며, 138마력의 최고 출력과 220Nm의 토크를 냈다. 이외에도 해당 엔진을 포함해 가솔린 터보 엔진 3종, 디젤 엔진 3종으로 판매되었으며, 해당 엔진들은 유로4 기준을 충족했다. 차량의 최고 속도는 206km/h, 제로백은 8.7초를 기록했다. 연료탱크 총 용량은 60.2L였다. 6단 자동변속기가 적용되며, 전면부는 V디스크, 후면부는 디스크 브레이크가 적용되었다.

2.1.1. 페이스리프트(2011~2022)[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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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로스오버 스타일의 폭스바겐 폴로 및 폭스바겐 골프 플러스의 출시 이후 페이스리프트가 이루어져 판매되었다. 2011년에 출시되었다. 장거리 여행과 큰 짐을 싣기에 적합한 가족 중심의 차량을 따라잡고 제공하려고 하는 목적이 있었다. 폭스바겐 골프의 플랫폼을 활용하였다. 해당 차량에는 6세대 폭스바겐 골프와 유사한 새로운 헤드램프가 적용되었다. 해당 차량에는 휠 아치에 플라스틱 몰딩을 추가하고 차체 하부에 보조 보호 기능을 추가하였다.

실내에는 가죽으로 포장된 스티어링 휠과 기어봉이 적용되었다. 대시보드 디자인은 일반 폭스바겐 투란에 적용된 것과 동일한 디자인을 띄었으며, 일반 폭스바겐 골프와는 차이가 있었다. 계기판 안에는 속도계와 타코미터에 두 개의 큰 다이얼과 연료 상태와 냉각수 온도를 위한 작은 게이지를 하단에 적용하였다.

파워트레인은 터보차지 기술의 발전을 거치면서 성능이 향상되었으며, 기본 사양은 1.6L 가솔린 터보 I4 엔진, 스포츠 사양은 1.4L 가솔린 터보 I4 엔진이 탑재되었다. 차량의 최고 속도는 194km/h, 제로백은 9.8초를 기록했다. 연료탱크 총 용량은 60.2L였다. 6단 수동변속기가 적용되며, 전면부는 V디스크, 후면부는 디스크 브레이크가 적용되었다. 타이어는 215/50R 17인치가 전면부에, 235/45R 17인치가 후면부에 적용되었다.

차량의 전장은 4,407mm,전폭은 1,798mm, 전고는 1,684mm, 휠베이스는 2,677mm, 공차중량은 2,140kg, 적재 공간은 694L 정도 확보가 이루어졌다.

2022년에 폭스바겐 투란의 생산이 종료되어 단종되면서 곧 단종될 것으로 보인다.

3. 둘러보기[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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