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른 뇌정 건볼트 爪/스크립트/인페르노/아큐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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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원(인페르노

파일:낙원(인페르노) 아큐라.png

힘차게 나아간 곳은 낙원이란 이름의 지옥도──[1]
꼭두각시의 왕자가 땅에 쓰러졌을 때,
강철의 짐승이 소년에게 이빨을 드러낸다.


1. 브리핑
2. AREA─1
2.1. 기타
3. AREA─2
4. AREA─3


1. 브리핑[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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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nologue: 괴물 놈들의 저항을 물리치고, 베라덴 내부로 돌진한다. 무사히 있어다오... 미틸──! 반드시 내가 구해낸다!



2. AREA─1[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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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oRo: "이 감각... 뭐지, 데이터에 안 잡혀... 아까부터 무슨 소리가 나는데?"

아큐라: "버그일지도 모르지. 나중에 체크 한번 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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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oRo: "앞의 문은, 프로텍트가 튼튼해서 열지도 못하겠네..."

아큐라: "다른 루트를 찾아야겠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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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oRo: "보조 카메라 제어 수치를 플러스 3로 조정했어. 좀 앞이 보이는 것 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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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큐라: "발판이 불안정하군..."

노와: "아큐라 님이라면, 징검다리처럼 발판을 건너실 수 있을 겁니다. 부디 낙하하시지 않길."

Monologue: 토양 때문인가? 아마 건조가 잘 안 돼서 도중에 파기한 통로겠군. 어중간한 놈들 같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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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oRo: "이 건너편에 발판이 있어. 겁먹지 말고 블리츠 대시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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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nologue: 건물 넓이를 보아, 대략 절반 정도는 넘었나...

노와: "거기서 더 험할 것으로 보입니다.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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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oRo: "지형을 탐색해본 곳... 이 아래는 구멍이야. 과감하게 뛰어내려서, 빨랑빨랑 블리츠 대시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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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와: "아마 그 위로 메인 루트와 통합되어 있을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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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큐라: "드디어 메인 루트로 나왔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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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덴 병사: "레벨 4 에어리어에서 침입자 발견! 전원 출격이다! 동지를 지켜라!"

아큐라: "시끄러운 놈들 같으니... 입다물게 해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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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덴 병사: "벌써 레벨 5라고!? 에잇! 전 병력으로 놈을 막아라!"

아큐라: "흥, 아무리 떼거지로 나온다 한들 달라지는 건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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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덴 병사: "판테라 동지... 죄송합니다... 뒤는 당신에게... 맡기겠습니다..."

Monologue: 판테라...냐. 역시 미틸을 납치한 건 놈의 사주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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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큐라: "목숨 아까운 줄도 모르고 왔나. 어리석은 놈들이군..."

에덴 병사: "못 당한다는 건 잘 알고 있다! 조금이라도 네 힘을 소모시킬 수 있다면... 그게 바로, 우리 보병(의 사명!"[2]

아큐라: "역시나 괴물... 이해를 벗어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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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덴 병사: "모든 것은, 우리의 이상향을 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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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큐라: "괴물 놈들 같으니... 네놈들의 목숨 정도로, 내 여동생을 납치한 죄... 갚을 거라 착각하지 마라."

Monologue: 놈들이 뭘 꾸미는 건진 몰라도... 이 거짓된 낙원── 복마전과 놈들의 계획, 모든 걸 쳐부순다. 여동생(미틸은 반드시 되찾고야 말겠다!



2.1. 기타[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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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oRo: "이 셔터는 안 열리는 것 같네. 앞서 서두르자."


해당 스크립트는 건볼트로만 진입할 수 있는 메인 루트의 셔터에 접근할 때 나온다.


3. AREA─2[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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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nologue: 뭐지... 이 장소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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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세오: "시스콘 오라버니 등판~ㅋㅋㅋ 미친ㅋㅋㅋ"

아큐라: "네놈은, 그때...!"

테세오: "아, 본인 테세오 님이라 함ㅋ 입갤 ㅅㄱㅋㅋㅋ 퍄ㅋㅋㅋ 적한테도 예의 차리는 테세오 님 넘나 신사인 것ㅋㅋㅋ"

아큐라: "입객...? 마넘나...?[3]

뭔 소릴 하는 거지?"

테세오: "아ㅋㅋ HOXY 요즘 말 못 알아먹는 틀딱임? 헐ㅋ 대ㅋ박ㅋㅋㅋㅋ 고~러케 빡대가리인 구인류 님은요ㅋㅋㅋ 테세오 님이 가만 안 놔둔다는 거ㅋㅋ ...인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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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세오: "남의 집에서 현피 자제 좀, 구인류 님 매너 존나 ㅎㅌㅊ네ㅋ"

아큐라: "미틸을 납치한 사귀 놈들에게, 지킬 예의 따위가 있을까 보냐!"

테세오: "잠만, 님 웨 그리 불탐ㅋㅋㅋ 시스콘 미친ㅋㅋㅋ 존나 빵터졌네."

RoRo: "뭔데, 이 자식... 기분 엄청 더러운데!"

테세오: "우와, 잠만. 고거 로봇 아님? 어? 헐, ㄹㅇ이네ㅋㅋㅋ 테세오 님 개쩌는 해커라ㅋ 로봇 존나 꼴림요ㅋ 고거 AI 프로그램 같은 거 어케 했음? 좀 알려주셈ㅋㅋㅋ"

아큐라: "추잡한 그 손으로, 로로에게 손대봐라... 광속으로 쏴 꿰뚫어줄 테니. 네놈에겐, 신에게 기도할 틈도 주지 않겠다!"

테세오: "헐~, HOXY ㄹㅇ 빡친 거? 이게 웨 진짜임? ㅋㅋㅋ 신은 개뿔ㅋㅋㅋ 차라리 테세오 님이 인터넷 신인 게 더 낫고요ㅋㅋ ㅇㅈㅋㅋㅋ"

아큐라: "괴물 따위가, 신을 사칭하다니...! 오만불손한 배덕자 놈...! 그 어긋난 이치, 내가 토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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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세오: "이... 이럴 수가... 테세오 님이... 졌어...? 현실마저 고쳐 쓰는 월드 핵을 가진... 이... 테세오 님이...?"

아큐라: "직시해라. 네놈 따위가 고쳐 쓸 수 있을 만큼, 현실은 만만한 것도 물렁한 것도 아니다."

테세오: "인정 못해... 인정 못한다고...! 테세오 님의... 월드 핵은... 이런 데서... 끝날 순 없어... 최후의 힘으로... '그걸'... 움직이게... 해놨고요... 인...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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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큐라: "그 자식, 최후의 순간에 뭘 한 거지?"

노와: "아큐라 님, 위험한 예감이 듭니다. 앞서 서두르세요."

아큐라: "그래..."



4. AREA─3[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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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nologue: 테세오라는 능력자를 쓰러뜨린 난 요새 안을 돌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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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와: "그건, 플라즈마 레기온? 황신(스메라기의 미완성 병기가, 왜 이런 곳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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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큐라: "황신(스메라기이라고? 뭔지 아나, 노와."

노와: "플라즈마 레기온── 황신(스메라기에서 개발 중인 무인 전차의 최신 기종입니다. 하지만 개발이 난항을 겪고 있어, 완성될 전망이 보이지 않는다고 들었습니다."

RoRo: "응? 그거 왠지, 비슷한 얘기를 들은 것 같은데..."

아큐라: "페이전트── 그때의 전투기와 같은 건가... 과연 그랬군."

Monologue: 테세오란 능력자가 말한 최후의 힘... 이걸 움직이게 한단 거였군.

아큐라: "괴물 따위가... 교묘한 수법을 쓰는군."

Monologue: 즉 이건, 놈의 집념에 사로잡혀 움직이는 원귀...

아큐라: "좋다... 금기의 힘에 조종당하는 과학의 산물이여. 그 원혼... 내가 토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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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낙원(인페르노) 아큐라 31.png

아큐라: "끝났군."

RoRo: "...! 이 느낌은... 내 미러 피스가 반응하고 있어... 판테라미틸은 바로 근처에 있을 거야!"

아큐라: "미러 피스냐..."

Monologue: 판테라에게 반응하는 건 잘 알겠다. 하지만 왜지? 로로가 처음 인형이 됐을 때라 해도, 왜 미틸에게까지 반응하는 거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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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원문은 '지옥변(地獄変)'. 지옥변상(地獄変相)의 준말인 불교 용어로, 망령들이 지옥에서 온갖 고통을 받는 광경을 그린 그림이다.[2] 원문은 죽어야 할 목숨을 의미하는 '사명(死命)'으로, 자주 쓰는 사명(使命)과는 의미가 다르다.[3] 원문은 각각 'よろ("잘 부탁해."의 준말)'와 'テラ(테라바이트의 줄임말로, 무진장이나 엄청 등을 의미)'라는 통신 은어를 음독이 비슷한 여로(夜路)와 테라(寺) 등의 딱딱한 한자어로 알아듣는 부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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