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에르토 몬트

puerto mont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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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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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에르토몬트(Puerto Montt)는 칠레 로스라고스 주 렐론카비 만 북단에 위치한 도시로, 산티아고에서 남쪽으로 1,055km 정도 떨어진 곳에 위치한다. 넓이는 1673km2이고, 인구는 2007년 기준으로 245,902명이다. 북쪽으로는 푸에르토바라주, 동쪽으로는 코차모주, 남서쪽으로는 칼부코주, 서쪽으로는 몰린주, 로스무에르모스와 접한다.

1853년 독일이 칠레 남부를 식민지로 삼던 시기에 설립된 푸에르토 몬트는 칠레 중앙 계곡의 남쪽 끝에 위치한 전략적인 위치를 통해 오래된 이웃 도시들보다 빠르게 성장하여 칠로에 섬, 란키우에, 나후엘 후아피 호수, 파타고니아 서부로 들어가는 관문 도시였다.

푸에르토 몬트는 칠레가 1990년대와 2000년대에 세계에서 두 번째로 큰 연어 생산국으로 부상하면서 명성을 얻고 크게 성장했다. 그러나 2000년대 후반 칠레 연어 양식 위기는 심각한 실업과 지역 경제의 취약점을 노출시켰다. 도시의 문화적 기부는 칠로에 섬문화의 요소와 독일의 유산을 혼합한다. 그 도시는 지난 30년 동안 고용 기회를 찾아 칠레 전역에서 상당한 수의 새로운 사람들을 끌어들였다.

2. 역사[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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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래 이 지역은 울창한 숲으로 덮여 있었고, 이름은 멜리풀리(Melipuli, 마푸둥군어로 "네 개의 언덕"이라는 뜻)였다. 외해와의 근접성이 발견되었을 때 란퀴휴 호수의 입구로 선택되었다. 탐험대는 독일의 박물학자이자 지도 제작자인 베르나르도 필리피에게 맡겨졌으나, 1851년 그가 죽은 후, 비센테 페레스 로잘레스는 그의 임무를 이어받았고, 9월 말에는 주로 후아르, 마일렌, 우엘모, 칼부코에서 온 현지 나무꾼을 이용하여 렐론카비 만에서 나무를 베기 시작했다. 12월이 되자, 숲이 벌채된 후, 정착 계획이 완성될 것을 기대하며 이 지역을 불태워 개간하였다. 1853년 2월 12일 독일 정부가 이주를 지원하면서 도시가 건설되었다. 1851년에서 1861년 사이에 독일의 이민을 시작한 칠레의 대통령 마누엘 몬트의 이름을 따서 명명되었다.

1912년 칠레의 파타고니아로 들어가는 중요한 지점이 되었고 상업적인 발전을 증가시켰다. 1950년까지 인구는 27,500명이었고 도시는 빠르게 도시화되었다. 그러나 1960년 발디비아 지진으로 푸에르토 몬트의 많은 부분이 파괴되어 항구와 기차역이 붕괴되고 많은 건물과 집들이 붕괴되었다. 결국 도시는 회복되었고, 다시 한번 중요한 도시 중심지가 되었고, 국가적인 관심의 항구가 되었다.

2.1. 1969년 폭력 사태[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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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69년 3월 초, 약 90명의 무주택자들은 지방 당국이 그들에게 집을 짓는데 필요한 토지를 전혀 주지 않았기 때문에 칠레 사회당 의원 루이스 에스피노자로부터 조언을 받았다. 1969년 3월 4일, 그들은 부재 지주 소유의 농지에 정착했다. 지역 당국으로부터 작위를 거부당한 이 가족들은 그저 비어 있는 빈 땅으로 이사했다. 그들은 임대료를 지불하지 않고 무단 거주자의 권리를 찾아 그렇게 했다. 4-5일 후, 지역 경찰서장 롤란도 로드리게스 마르반은 불법 점거자들이 방해받지 않을 것이며, 그들의 집을 지을 수 있을 것이라고 안심시켰다. 그러나 내무부의 계획 변경은 빠르게 새로운 수주로 이어졌다.

3월 9일 자정, 루이스 에스피노자는 법을 어긴 혐의로 기소되어 체포되어 발디비아로 이동했다. 에드문도 페레스 주조비치 내무부 장관의 직접 명령에 따라 250명의 무장경찰이 그날 새벽 쪼그려 앉아 있는 가족들을 공격하기 시작했다. 땅 없는 사람들 중 8명이 총에 맞아 사망했고, 그 후 9개월 된 아이와 성인 2명이 사망했다. 새로 지은 집들은 모두 전소되었다. 이 학살은 싱어송라이터 빅토르 하라(Victor Jara)가 그의 노래 프레군타스포르 푸에르토 몬트(Preguntas por Puerto Mont)에서 뼈저리게 추모하고 있다.

1970년 칠레 대통령 선거에서 살바도르 아옌데의 인민 연합이 이기고 에두아르도 프레이 몬탈바의 당이 패배한 주요 요인은 푸에르토 몬트의 학살과 그에 따른 대중의 항의였다.

2.2. 20세기 후반[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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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79년에 푸에르토 몬트가 지명되었고 나중에 로스라고스 주의 수도가 되었으며, 이로써 칠레 남부의 주요 행정, 정치, 상업 중심지가 되었다.

3. 인구 통계[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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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인구조사에 따르면 푸에르토 몬트의 인구는 245,902명(남자 121,019명, 여자 124,883명)이며, 이 중 25,759명은 농촌에, 220,143명은 도시에 살고 있다. 인구는 218,858명(2012년 기준)으로 12.36%(27,044명) 증가했다.

전체 인구 중 52,483명은 원주민 집단에 속하며, 50,247명은 마푸체족, 314명은 아이마라족, 73명은 라파누이족, 19명은 리칸안타이족, 84명은 케추아족, 27명은 콜라족, 136명은 디아과타족, 114명은 카웨스카르족, 38명은 야간족, 175명은 원주민 집단을 구분하지 않는다.

인구의 약 1.46%가 이민자이며, 페루에서 온 199명, 콜롬비아에서 596명, 베네수엘라에서 269명, 볼리비아에서 40명, 아르헨티나에서 1,527명, 아이티에서 44명, 에콰도르에서 194명, 남아메리카에서 157명, 중앙아메리카와 카리브에서 온 153명, 북아메리카에서 온 52명, 유럽에서 온 242명, 아시아에서 온 83명, 아프리카에서 온 16명이다., 오세아니아에서 6명, 신고하지 않은 17명.

4. 기후[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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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에르토 몬트는 습한 해양성 기후(쾨펜: Cfb)로 연중 많은 비가 내리지만 여름에는 건조한 경향이 있다. 기온은 지속적으로 25 °C 이하이지만, 서리는 매우 드물고 겨울에는 한 달에 몇 번밖에 발생하지 않는다. 남극보다 적도에 가까운 남위 41도의 경우, 푸에르토 몬트는 근처의 시원한 해류 때문에 여름 기온 면에서 내륙보다 훨씬 더 춥다. 이것은 남반구의 유사점들에 상당한 크기의 땅덩어리가 없다는 것에 의해 더욱 복잡해진다. 이것은 푸에르토 몬트가 북반구의 적도로부터 비슷한 거리에 있는 지역보다 훨씬 더 시원한 여름을 가지고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

5. 경제[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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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에르토 몬트는 칠레 로스라고스 주와 란키후에 주의 주도이다. 칠레 북부 파타고니아(남부 지역)의 주요 상업, 서비스, 금융 중심지이다. 푸에르토 몬트는 칠레 파타고니아의 수도로 여겨진다.

푸에르토 몬트는 차카오 해협을 가로질러 칠로에 군도와 칠로에 섬으로 가는 관문이기도 하다.

도시의 경제는 현재 주변 섬의 농업, 소, 임업, 피오르와 인근 태평양의 어업과 연어 양식업에 기반을 두고 있다.

연어 양식
이 도시는 세계에서 가장 큰 연어 양식 산업의 중심지로 구성되어 있다. 부화장, 어업, 포장 공장은 대부분 푸에르토 몬트 남쪽에 위치해 있다. 신선한 연어는 매일 세계 시장으로 날아가고 냉동 연어는 바다를 통해 모든 목적지로 운송된다. 이 지역의 엄청난 성장은 주로 연어 산업과 임업, 소, 관광업의 급속한 확장으로 인해 푸에르토 몬트와 그 주변 지역의 엄청난 경제적 잠재력을 입증했다.

공항
엘테푸얼 공항은 이 도시에 서비스를 제공하는 주요 상업 공항이다. 3개의 항공사가 산티아고, 푼타아레나스, 발마세다, 안토파가스타를 오가는 정기 항공편을 운항하고 있다. 이 공항에서 운항하는 항공사는 라탐 항공(나라에서 가장 큰 항공사), 스카이 항공, 제트 스마트이다. 산티아고까지 비행시간은 대략 2시간이다.

게다가, 마르셀 마르샹트 에어로드롬 (라 팔로마)은 파타고니아 피오르 내의 외딴 장소들과 도시를 연결한다.

6. 행정[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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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에르토 몬트 주는 칠레의 지방 자치체로 행정 중심지는 푸에르토 몬트이며, 10명의 시의원이 있는 알칼데이며, 하원은 5명, 상원은 2명, 지역 의회는 6명으로 구성되어 있다.

2012년부터 2016년 지방선거에서 재선된 제르보이 파레데스 로하스 시장이며, 현재 시의회 의원으로는 페르난도 에스파냐(PS), 소니아 에르난데스 아센시오(PS), 루이스 마타말라 알몬아시바(PDC), 베로니카 산체 실바(PDC), 후안 카를로스 쿠뇨(Gui)가 있다.일레아(RN), 페르난도 오렐라나 페레스(RN), 마르시아 무뇨스 코치파스(IND), 헥터 울로아 아길레라(PPD), 레오나르도 곤잘레스 사에즈(PPD)가 있다.

칠레 선거구 내에서 푸에르토 몬트 26구역의 대표들은
(푸에르토 몬트, 코차모, 마울린, 칼부코, 카스트로, 안쿠드, 벵치, 달카우에, 쿠라코 데 벨레스, 퀸차오, 푸켈돈, 천치, 퀼론, 차이텐, 후알라이후에, 팔레나) 2018~2022년 하원의원에는 제니 알바레스 베라(PS), 가브리엘 아센시오 만실라(PDC), 알레한드로 산타나 티라치니(RN), 카를로스 쿠셸 실바(RN), 알레한드로 베르날레스(자유당)가 있다. 2014~2022년 상원 기간 중의원은 라빈드라나트 퀸테로스 라라(PS)와 이반 모레이라 바로스(UDI)이다. 2018-2022년 지역 시의원은 리카르도 쿠셸 실바(RN), 제이미 브람 바릴(RN), 후안 오르티스 로블(UDI), 마누엘 리베라 알타미라노(PS), 후안 카르카모 카르카모(PDC), 발렌티나 알바레즈(인드/PD)다.

7. 교육[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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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에르토 몬트에는 175개의 등록 학교가 있으며, 유치원, 초등학교, 중학교, 특수학교, 기술전문학교, 성인학교와 같은 교육 수준에 따라 다양하다.

아라베 시리아 학교는 초등학교부터 초등학교까지 가르치는 가톨릭 공립 학교이다.

앨러스 컨트리 스쿨(Alerce Current School)은 초등학교부터 초등학교까지 가톨릭으로 운영되는 공립학교로, 특별한 도움이 필요한 아동들을 위한 지원을 제공한다.

앙헬모초등학교는 특수교육이 필요한 아동에 대한 지원이 있는 초등학교부터 초등학교까지 교육수준을 갖춘 공립학교다.

재림교 사립학교는 제7일 재림교회가 운영하는 사립 학교이다.

영국 학교 파타고니아는 레드 드 콜레지오스 파타고니아의 일부이며 사립 및 보조 학교이다.

코그니타 스쿨의 회원인 푸마휴 스쿨은 사립이며, 유치원부터 중등학교까지 보조금을 받지 않는다.

살레치아노 파드레 호세 페르난데스 페레즈(Padre Jose Fernádez Perez)는 사립 가톨릭교회의 사립학교로, 특수학교가 필요한 아동 및 성인학교에 대한 지원을 받고 있다.

푸에르토 몬트의 도이체 슐레(독일 연구소)는 DS CHILLE "칠레에 있는 독일 학교 협회"의 사립, 비보조 학교 회원이다.

푸에르토 몬트의 공업용 리세움(Industrial Lyceum)은 기술직에 중점을 둔 공립 중등학교이다.

몬테소리 방식을 사용하는 것으로 알려진 라프퀸 몬테소리 학교는 특수 수요가 있는 아동에 대한 지원이 있는 사립 및 보조 학교이다.

마더 이사벨 라라가냐 성인학교는 성인을 위한 초등 및 중등 학교 프로그램이 있는 가톨릭 및 사립 학교이다.

호아킨 데 로스 안데스 청각 언어 특수학교는 SLI와 청각장애를 가진 취학 전 아이들을 위한 종합적이고, 사립이며, 보조금을 받는 학교이다.

대학교

로스 라고스 대학교 푸에르토 몬트 캠퍼스 (친키후에)

칠레 남부 대학교 (UACh), 푸에르토 몬트 캠퍼스

산 세바스티안 대학교, 파타고니아 캠퍼스

산토 토마스 대학교, 푸에르토 몬트 캠퍼스

8. 주목할만한 사람들[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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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속 음악 그룹인 보르데마르.

라울 루이스, 칠레 영화감독.

2020년부터 2022년까지 칠레 보건부 장관을 지낸 의사이자 정치인 엔리케 파리.

마리아 루이사 코르데로, 칠레의 텔레비전 진행자이자 심리학자이다.

정치인이자 전 상원의원이자 칠레 군사독재 시절 정부 군사정권의 일원이었던 로돌포 스탠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