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플로그룹 Q (Y-DN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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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하플로그룹 Q는 인류Y-염색체 DNA 하플로그룹[1] 의 일종으로,기원전 17200년~기원전 31700년 무렵 오늘날 카자흐스탄 동부와 남부 시베리아(알타이 산맥 북부)에서 유래했을 것으로 추정된다.(Karafet et al. 2002 , 2008, Bortolini 외 2003 ; Seielstad 외 2003)
2. 상세[편집]
하플로그룹 Q는 고대 북유라시아인, 북아시아인, 동아시아인, 아메리카 원주민, 북유럽인, 이누이트 등 여러 민족과 인종의 공통 조상 형질이다.
사실 이들의 기원지로는 말이 많은데 이란 지대 기원설, 중앙아시아 자이산호 부근설, 알타이-바이칼호 기원 등 여러가지가 있으나 이 중 거의 정설로 받아들여지는 기원지는 알타이-바이칼호 부근에서 기원 했다는 것이 유력하게 받아 들여지는 추세다.
과거 말타-뷰렛 문화의 주류 하플로그룹인 것으로 추정되며, 방사성 동위원소 연대 측정 결과 과거 시기상 흉노가 위치한 지역에 고인골이 많이 발견 되어 고대 흉노의 주류 하플로그룹을 이룰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3. 변이 이전 하플로그룹[편집]
하플로그룹 Q의 선대 하플로그룹은 하플로그룹 P이다.
4. 발견 인종[편집]
시베리아인(예니세이강 유역, 바이칼호 유역), 아프가니스탄인, 중앙아시아인, 동시베리아인, 아메리카 원주민에게 주로 나타난다.
특히 케트족의 94%가 이 형질을 보유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나고 있다. 이를 통해 과거 인류도 창시자 효과를 겪었을 가능성이 높으며, 이에 대한 원인으로 LGM이 꼽히고 있다.
그리고 아메리카 원주민(특히 남아메리카)에서도 90% 이상을 차지한다. 이렇게 압도적으로 높은 수치가 의미하는 것은 이들 말고 다른 하플로타입의 인류가 아메리카 대륙으로 거의 진출하지 않았음을 의미하고, 실제로 이를 방증하듯 고인류 하플로그룹인 하플로그룹 C (Y-DNA)와 하플로그룹 R (Y-DNA)만 발견될 뿐 최후 빙기 이후 인류의 하플로그룹은 검출 되지 않았다.
한국인과 같은 동아시아인은 극소수 빈도로 발견 된다.(1~2%)
5. 하위 그룹[편집]
Q (M2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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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쉽게 말해서 DNA중 Y염색체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