헝가리-슬로베니아 관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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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2. 역사적 관계
2.1. 중세
2.2. 19세기
2.3. 20세기
2.4. 21세기
2.4.1. 2000년대
2.4.2. 2010년대
2.4.3. 2020년대
3. 문화 교류
3.1. 스포츠
4. 경제 교류
5. 교통 교류
6. 관련 문서



1. 개요[편집]


헝가리슬로베니아의 관계에 대한 문서다. 양국은 유럽연합, 나토 회원국이다.


2. 역사적 관계[편집]



2.1. 중세[편집]


헝가리는 헝가리 왕국때부터 기독교를 받아들였다.# 슬로베니아 일대에 정착한 슬라브족들도 기독교를 받아들었다.


2.2. 19세기[편집]


헝가리와 슬로베니아 둘 다 20세기 초까지 오스트리아-헝가리 제국의 일부였다. 슬로베니아 일대는 오스트리아에 속해 있었기 때문에 오스트리아 자본과 독일 자본이 많이 들어왔다.#

2.3. 20세기[편집]


제1차 세계 대전 이후, 오스트리아-헝가리 제국이 해체되자 헝가리는 독립국이 되었고, 슬로베니아는 유고슬라비아 왕국의 일부로 편입되었다. 이때 헝가리 왕국의 슬로베니아인 다수 거주지역이었던 프레크무레(Prekmurje)[1] 지역이 유고슬라비아 왕국으로 넘어갔다. 트리아농 조약의 실지를 되찾고자 했던 헝가리는 제2차 세계 대전이 일어나자 프레크무레를 되찾았으나 종전 이후 반환했다.

냉전 시절에는 헝가리가 소련의 위성국이었지만, 슬로베니아는 유고슬라비아의 일부였다. 80년대 이후, 헝가리에서 민주화 시위가 일어나고 유고슬라비아는 분열의 조짐이 생겼다.

90년대 초, 슬로베니아는 독립국이 되었고 헝가리는 공산정권이 무너졌다. 슬로베니아는 헝가리와 수교했다.

2.4. 21세기[편집]



2.4.1. 2000년대[편집]


2004년에 양국은 유럽연합에 가입했다.# 헝가리, 리투아니아, 슬로베니아는 EU 헌법 비준절차를 완료했다.#

2009년 7월 2일, 양국은 가스관 건설에 합의했다.#


2.4.2. 2010년대[편집]


2011년, 금융위기가 일어나자 양국에서 민주주의를 지지하는 비중이 줄어들었다.#

2012년, 헝가리의 통화인 포린트화가 평가절하 되는 경제난이 계속되고 있고 슬로베니아도 IMF 등에 구제금융 신청을 검토할 정도로 경제 상황이 심각했다.#

2013년, 키프로스의 부실 채권 문제가 떠오르면서 헝가리, 슬로베니아도 영향을 받을 것이란 우려가 나왔다.#

2015년, 유럽 난민 사태로 인해 양국은 난민들을 막거나 국경에 철조망을 세우는 등 난민들의 입국을 막고 있다. 헝가리 정부가 난민들을 막기 위해 크로아티아쪽 국경을 봉쇄하자 난민들이 슬로베니아를 통해 들어오기 시작했다.# 또한, 슬로베니아, 크로아티아도 난민들에 대한 통제를 시작하면서 난민 문제가 양국에서 큰 문제로 떠올랐다.#1#2

9월 3일, 보루트 파호르 슬로베니아 대통령이 헝가리를 방문했다.#

9월 19일, 헝가리 국경도시의 시장이 난민들에게 독일로 갈려면 슬로베니아로 가야 한다고 협박했다.#

2017년 6월 19일, 오스트리아와 크로아티아, 체코, 헝가리, 슬로바키아, 슬로베니아 등 6개국 국방부 장관들이 모여 난민사태에 대해 논의했고 중유럽 방위 협력체를 결성하기로 했다.#

2018년, 유럽 난민 사태를 둘러싸고 헝가리에 이어 이탈리아, 슬로베니아에서 우파 정권이 들어섰다.#1#2 얀사 총리는 반난민 정책을 이끌며 오르반 총리와 협력하고 있다.# 오르반 총리는 얀사 총리의 선거유세에 동행하면서 반난민 연대를 진행했다.#

2019년 10월 25일, 헝가리, 슬로베니아, 크로아티아, 슬로바키아 등 나토 4개국이 지역 특수작전 구성사령부(R-SOCC) 설치를 위한 양해각서에 서명했다.#

2.4.3. 2020년대[편집]


2020년 5월 8일, 오르반 총리가 SNS에 대헝가리 지도(...)를 올리자 슬로베니아와 크로아티아가 반발했다.#

코로나19 팬데믹이 전세계에 퍼지자 슬로베니아 정부는 헝가리를 통해 얀센 백신을 도입한 적이 있었다.#

슬로베니아가 오르반 정부의 권위주의를 따르고 있다는 우려가 나왔다.#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인해 양국의 민주주의가 위기에 빠졌다.#

3. 문화 교류[편집]


양국간의 문화 교류가 활발하다. 헝가리어는 슬로베니아에 일부 화자가 존재한다. 그리고 슬로베니아어는 헝가리어와 함께 유럽연합의 공용어에 포함돼 있다. 양국은 독일어권과의 교류가 많아서 독일어가 주요 외국어에 속해 있다. 또한, 영어는 양국의 주요 외국어에 속해 있다.#

헝가리 요리구야시는 슬로베니아에서 널리 퍼져 있다.

헝가리와 슬로베니아는 와인 산지로 유명하다.#


3.1. 스포츠[편집]


2014년 4월 23일, 슬로베니아 아이스하키팀이 헝가리 아이스하키팀과의 경기에서 승리했다.#


4. 경제 교류[편집]


양국은 전술했다시피 가스관이 연결되어 있다. 그리고 양국은 러시아산 가스 수입 비중이 높으며 60%이상에 달했다.# 양국은 가스관을 통해 러시아산 천연가스를 수입하고 있다.#

5. 교통 교류[편집]


양국을 잇는 철도, 도로, 항공노선이 존재한다. 양국을 잇는 철도는 하루에 1편이 운행되고 양국 간에는 솅겐조약이 체결돼 자유롭게 입국이 가능하다.# 양국은 유레일(Eurail)에 속해 있다.#

6. 관련 문서[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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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헝가리어로는 무러비데크(Muravidé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