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파이스티온(Fate 시리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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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2. 진명
3. 스테이터스
4. 작중 행적
5. 기타
6. 관련 문서


1. 개요[편집]


파일:헤파이스티온_4권_01.png

로드 엘멜로이 2세의 사건부의 등장인물. 성우는 타이치 요우.

성배전쟁이 벌어지지 않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나타난 의문의 서번트. 스물 남짓한 나이에 훤칠한 키, 살짝 굽이친 흑발에 왼쪽 눈은 파란색이고 오른쪽 눈은 보라색인 여성. 이스칸다르와 비슷하게 간소한 가죽 및 금속 갑옷을 걸쳤으며, 허리에는 짧고도 쓰기 편한 직검을 차고 있다.

전형적인 전사 성향이라 전신에서 피와 철의 냄새가 느껴진다. 첫 등장부터 자신의 진명이 이스칸다르 최고의 충신 헤파이스티온(Ἡφαιστίων)임을 공개했으며 역으로 클래스는 밝히지 않았다.


2. 진명[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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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필
클래스
페이커, 프리텐더
키 / 몸무게
168cm / 58kg
속성
중립 중용
성별
여성
이하 내용은 Fate/Grand Order에서
실장된 헤파이스티온[1]
출전
역사적 사실
로드 엘멜로이 2세의 사건부
지역
마케도니아
좋아하는 것
꿈이나 야망을 가지는 것, 좋은 술
싫어하는 것
배신, 친구를 배반하는 것

페이커
카게무샤(그림자무사)나 가짜를 불러내기 위한, 하트리스가 만들어낸 엑스트라 클래스.
사건부 본편에서는, 『왕의 군세(아이오니언 헤타이로이)』를 무시하는, 이스칸다르의 카게무샤(그림자무사)를 가리킨다.
고유 스킬 「그 또한 이스칸다르인 것이니까」(僞)에 의해, 이스칸다르의 몇 가지 스킬과,
보구·신위의 차륜(고르디아스 휠)을 변칙적으로 모방한 그녀는, 만났을 때 2세를 정신적으로 크게 동요시켰다.
그 출신은, 정복왕 이스칸다르의 어머니 올림피아스에 의해, 평생 이스칸다르를 수호하기 위해 제조된, 헤파이스티온의 쌍둥이 여동생.
이스칸다르와 전혀 닮지 않은 것은, 그녀가 마술적인 카게무샤이기 때문. 따라서, 그녀는 이름을 갖지 않는다.
올림피아스와 이별한 뒤, 이스칸다르는 몇번이고 이름을 주려고 했었지만,
그렇게 되면 이스칸다르를 노리는 저주를 끌어당기는 술식은 쓸모없어지기 때문에, 매번 그녀는 고사하고 있었다.
그 뿐만 아니라, 이스칸다르를 노린 각종의 저주나 마술을 막기 위해, 수많은 정보공작도 꾸몄다.
후세에 남은 이스칸다르의 모습이, 서번트 이스칸다르와 일치하지 않는 것은 이것으로 인한 것이다.
페이커라는 클래스 명은, 어느 의미로 그녀가 처음으로 얻은 이름이나 같은 것이다.
인류사에 제대로 새겨진 설화도 없는 그녀는, 서번트로서의 격은 높지 않지만, 총합적으로는 제법 높은 전투능력을 소지하고 있다.
이것은 단순한 스킬이나 보구만의 문제가 아니라, 마술이나 백병전 등의 전투로 얻는 선택지가 많은 점과,
그 중에서 최적해를 골라내는 후각의 예리함 때문이다.
그녀가 작중에서 말한 대로, 「전사란 육체와 의지와 혼 전부의 문제다」라는 것이겠지.
전투를 즐기며, 자신이 가진 능력으로 수많은 전장을 돌파해온 그녀이기에,
영묘 알비온을 하트리스와 단 둘이서 돌파하는 것을 가능케 한 것이다.
닥터 하트리스와의 콤비는, 언뜻 어울리지 않은 것 같으면서도, 그녀에게는 의외로 기분 좋았다.
자세한 사정을 확실히 이야기하지 않았긴 했지만, 제자의 배신에 의해 인생을 바뀌어져버린 하트리스와,
후계자(디아도코이) 전쟁에 의한 배신이 용납할 수 없었던 그녀는, 가치관의 밑바탕이 일치해 있었던 것이겠지.

그녀가 모시는 디오니소스는, 이른바 술의 신 바커스에 상당하는 신성이지만,
페이커가 다루는 마술에서는 오히려 광기에 빠진 제우스 본인을 가리킨다.
즉, 그것은 만능이자 광기인 신이다.
이성을 내버려둔 무한의 혼돈이야말로, 마술의 근원으로서 어울린다.
당연히, 술의 신을 섬기는 그녀 또한 엄청난 술꾼으로,
그 이스칸다르는 물론이고, 술 마시는 데에 있어서는 심복 전원을 몇번이고 지게 만들었다던가.
또한, 그녀가 『왕의 군세』를 거부하고 있던 흐름은,
「이스칸다르에게 불린다」
→「소환 직전, 세계에게 후계자 전쟁 등의 기초지식을 부여받는다」
→「소환이 완전성립하기 전에 거부」라는 순서가 된다.
소환된 영령은, 성배 내지 세계에서 그 시대의 지식을 부여받지만, 『왕의 군세』에 불리는 영령은 후자가 되기 때문이다.
이번의 사건에서 일으킨 것도, 다시 서번트로서 소환된 그녀는 당연히 잊고 있을 터이다.
하지만, 고유결계인 왕의 군세에 소환된 경우는?
그런 시계열을 무시하는 듯한 특이점, 혹은 후유키의 그것과 전혀 다른 소환 형식으로 불렸을 경우는?
답은, 그 때가 될 때까지 알 수 없다.

헤파이스티온 / ヘファイスティオン
페이커의 오빠. 진정한 헤파이스티온. 이스칸다르 제일의 심복...... 이라고는 본인은 생각하고 있지 않다.
여동생은 그런 식으로 선전하고 있지만, 그것은 오히려 정보공작 부류라고, 헤파이스티온은 인식하고 있다.
이스칸다르의 곁에는, 항상 헤파이스티온 있도다 하고 박아넣는 것으로, 조금이라도 습격을 줄이자고 하는 것이다.
여동생이 다른 이스칸다르의 가신과 사이가 좋지 않은 건에 관해서, 어떻게든 해결할 수 없을까 하고 언제나 위통을 앓고 있었다.
현대로 따지면, 시스콘의 기질이 있다고 하는 것이겠지.
어느 의미로 그 걱정은 사후에 맞았다고 말할 수 있을지도 모른다.
어쨌든, 이스칸다르의 보구 · 왕의 군세(아이오니언 헤타이로이)로 불렸을 때, 여동생이 없는 것을 가장 먼저 눈치채는 것은 그니까.
서번트로서 소환된 경우,
이스칸다르의 일부 스킬과 보구를 빌려받는 고유 스킬 「그 또한 이스칸다르인 것이니까」(眞)을 소지하게 된다.
여동생이 가진 동명 스킬(僞)와의 차이는 랭크 감소가 일어나지 않는 것. 반대로, 페이커같은 응용은 어렵다.

로드 엘멜로이 2세의 사건부 용어사전

헤파이스티온이라 자칭했지만, 진짜 정체는 이름을 아예 받지 못한 무명영령. 헤파이스티온의 쌍둥이 여동생으로, 이스칸다르의 카게무샤로 활동하면서 필요하다면 때로는 오빠인 헤파이스티온의 이름을 대기도 하였다. 그리고 그녀의 클래스는 엑스트라 클래스페이커(Faker).

헤파이스티온이라는 이름은 헤파이스토스에서 유래된 것인데, 당시 그리스 성향상 남자아이에게는 그냥 헤파이스토스라 이름 붙이는 게 보통이거늘 헤파이스티온이라는 파생형을 붙이는 건 여자거나 그리스 이외의 출신자에게나 해당된다. 실제로 아마존의 여왕 중에도 헤파이스티온이 있으며 헤파이스티온이라는 이름의 뜻에는 신께 바치는 공물이라는 의미도 있다 하는데, 여기서 따와 창작된 캐릭터이다.

헤파이스티온의 쌍둥이 여동생으로 태어나 올림피아의 지시에 따라 각각 이스칸다르의 장군과 마술사가 되도록 길러졌다. 오빠가 무장으로 길러지는 동안 동생은 이름을 가지지 못하고 약물로 자아의 생성조차 방해당한 상대로 마도의 길을 걸었고, 이윽고 올림피아스의 지시에 따라 감시역을 겸해 알렉산더에게 접근하게 되었다. 이름을 받지 못한 이유는 마술적인 의미의 카게무샤로도 활용하기 위함이었는데, 저주는 보통 상대의 외모와 인상, 이름 등에 의해 성공률이 크게 좌우되고 고대의 정보 전달력은 확실치 않았기에 헤파이스티온의 외모를 이스칸다르의 외모라고 정보공작을 하여 저주 대부분을 헤파이스티온에게 집중시킬 수 있었다. 사건부 애니메이션에 따르면 이름이 없기에 이스칸다르에게 쏟아질 저주를 전부 빨아들일 수 있는, 조응 개념을 고도로 응용한 술식이라고 한다.

정확히는 어릴 적에는 거의 비슷한 외모였었는데, 시간이 지나면서 이스칸다르가 제우스 펀더의 효과로 무럭무럭 자란 결과 나중에 가면 괴리감이 큰 외모가 되어버렸다. 어렸을 적부터 카게무샤로 길러진 것도 외모가 닮은 탓이었으니 어린 시절의 알렉산더가 그대로 성장했으면 저런 모습이 되지 않았을까 싶은 외모를 하고 있다. 흑발에 헤테로크로미아, 남자답지 않게 작은 체격 등은 이러한 정보공작의 결과 헤파이스티온의 용모가 섞인 것으로, 이스칸다르의 외모가 전승과 다른 것은 이 때문이다.

전장으로 이래저래 끌려다니다보니 주변 사람들이 둘의 사이를 물어보는 경우가 많았고 정부로 착각하는 사람들도 많았다.[2] 그리고 카게무샤답게 이스칸다르보다 먼저 어떠한 공격을 받아 죽게 되었으며, 사후에는 이로 인해 디아도코이 전쟁을 막지 못했다고 분노하고 있다.[3] 생전 이스칸다르는 이름을 내려주고자 했지만 그랬다간 저주를 빨아들이는 조응마술이 깨진답시고 본인이 끝내 거부하여 무명으로 남았다.

옛날 다리우스의 어머니가 이스칸다르로 착각했던 헤파이스티온은 여동생이 아니라 진짜 헤파이스티온인 오빠 본인이다.


3. 스테이터스[편집]


패러미터
페이커
근력 B
내구 C
민첩 C
마력 B+
행운 D
보구 B++
프리텐더
근력 B
내구 C
민첩 C
마력 A+
행운 D
보구 B++

서번트에 전사답게 강력무비하여 그레이를 압도하고 로드 엘멜로이 2세를 반죽음 상태로 몰아넣었다. 다만 그리 수준 높은 전사가 되지는 못한지라 순수하게 전투 기술로만 보면 현대의 테크닉에 미치지 못해 칼라보 프램튼에게 근접전에서 밀리는 모습도 보여주었다. 애초에 본직이 마술사이니 어쩔 수 없다고도 할 수 있는 이야기지만. 수화 마술을 사용하고 라이네스의 보조로 월령수액을 손에 장갑처럼 둘러 사용하는 스빈과 백병전에서는 비등한 수준을 보여주었다.

오른쪽 눈에는 노블 컬러에 속하는 『강제(強制)의 마안』이 있으며 이를 활용해 상대를 조종할 수 있다. 노블 컬러답게 통상의 시력을 잃은 것만으로는 효력이 얼마 감소하지 않아 마력으로서의 시야만 남아있는 칼라보 프램튼도 이 능력에 당해 치명상을 입게 되었다. 참고로 생전 신화시대에는 노블 컬러 기준이라는 것이 없었다고 한다.

고속신언을 구사하는 신대의 마술사. 하지만 술식의 정교함으로 따지면 아오자키 토우코보다도 한참을 못 미친다. 또한 이스칸다르의 카게무샤로서 온갖 저주 따위를 대신 받아온 삶이 고유 스킬화 되어 마스터가 받을 마술 공격을 본인에게 유도하여 보호했다.

Fate/Grand Order에서 프리텐더 클래스로 실장되면서, 마력이 1랭크 상승했다. 자세한 스테이터스는 Fate/Grand Order/서번트/엑스트라 클래스/프리텐더/헤파이스티온 참조.


3.1. 스킬[편집]


■ 클래스 별 스킬

단독행동
랭크
마스터로부터의 마력공급이 끊어져도 당분간은 자립할 수 있는 능력.
랭크 B라면, 마스터를 잃어도 이틀 간은 현계 가능.
B

위장공작
랭크
스테이터스와 클래스를 위장하는 능력.
B라면, 다른 클래스나 스테이터스를 상대에게 보여주는 것이 가능.
B

■ 고유 스킬
그 또한
이스칸다르
인것이니까
(가짜)

랭크
카게무샤로서, 이스칸다르의 보구나 스킬을 모방하는 스킬.
모방한 스킬은 한 단계 랭크가 떨어지지만, 그 능력을 변용하는 것도 가능.
A
이스칸다르의 카게무샤로서 이스칸다르의 보구나 스킬을 카피 열화판으로 쓰는 것. 대신 능력을 변용하다는 것이 가능하단 점에선 좀 더 유연한 사용이 가능하다. 오빠 쪽인 경우 '그 또한 이스칸다르인 것이니까 (진짜)'를 보유하는데, 이쪽은 랭크 감소는 없지만 페이커처럼 다채롭게 변용하는 식의 운용은 불가능.

FGO에서는 번개의 정복자의 버스터 강화 + 이스칸다르의 클래스인 라이더의 클래스 상성 중 '캐스터에게 강하다'는 부분을 합치고, 헤파이스티온 고유의 변용으로 아츠 강화를 섞은 형태로 구현됐다.

고속신언
랭크
신대의 마술사인 그녀는, 그 한마디로 대마술을 발동시킨다.
B
 
무명의
은혜

랭크
이름을 얻지 못한 그녀이기에 지니는 스킬.
검이건 마술이건 저주건, 주인이라 인정한 상대의 대미지를, 자신에게 빨아들이는 것이 가능.
또한, 대미지도 그대로인 것은 아니고, 사전에 대책이 취해져 있다면 크게 경감하는 것이 가능.
EX

-
이상이 본래 페이커 클래스로 소환되는 헤파이스티온 본래의 스킬, 이하는 FGO에서 소환되는, 므네모시네와 융합한 영기인 프리텐더 버전만의 특수 스킬이다.

진지작성
랭크
므네모시네로서의 스킬.
자율관측 존재증명 시스템으로서의 그녀는 어느 의미로 하나의 공방 같은 것이다.
므네모시네가 섞인 그녀는 이러한 공방으로서의 기능을 자신의 안쪽에서 가동할 수 있다.
EX
헤파이스티온은 원래 헤카테 계보의 마술사지만 이 진지작성은 본인의 능력이 아닌, 므네모시네와의 융합으로 인해 생긴 것으로 자신의 육체 자체가 진지로서의 기능을 가진다.

망각무효
랭크
망각보정과 비슷해 보이지만 다른 스킬.
기억의 신 므네모시네의 이름이 붙은 시스템으로 인해
칼데아식 소환으로 불린 경우에 한정되지만 그녀는 과거 소환됐을 때의 기억을 거의 완전히 가져올 수 있다.
EX
어벤저의 클래스 스킬 망각보정과 유사한 스킬. 므네모시네의 주요기능인 관측과 보존이라는 특성을 이어받아 억지력의 기억조정을 무효로 돌린다.


3.2. 보구[편집]



마천의 차륜 - 헤카틱 휠 (魔天の車輪(ヘカティック・ホイール / Hecatic Wheel)
랭크 : C+~A+
종류 : 대군보구
레인지 : 2~100
최대포착 : 100명

생전, 신위의 차륜(고르디아스 휠)을 맡은 적도 있는 그녀는, 그 전차를 견인하는 신수 대신에, 뼈로 된 용을 소환해 몰고 있다.
본래의 신위의 차륜(고르디아스 휠)이나, 그것을 이용한 유린주법 '아득한 유린제패(비아 익스푸그나티오)'와 비교하면,
랭크는 떨어지지만, 대신에 마술을 이용한 정밀조작이나 자율조작이 가능.
또한, 주인의 마력을 주입하는 것으로, 단기간이라면 랭크를 향상시키는 것도 가능하다.

원래는, 영령 이스칸다르의 보구·신위의 차륜(고르디아스 휠).
페이커는, 고유 스킬 「그 또한 이스칸다르인 것이니까」 (僞)에 의해, 이 보구를 획득하고 있다.
단, 이스칸다르의 경우와 달리, 신수인 숫소가 아닌, 마술에 의한 골룡으로 전차를 견인한다.
본래의 신위의 차륜(고르디아스 휠)보다, 랭크와 위력은 제법 낮아졌지만, 대신 할 수 있게 된 것도 많다.
관위결의 편에서 보여준 자동제어 등은 그 중 하나.
또한, 한 순간의 위력만이라면, 페이커의 마력을 과하게 쏟아붓는 것에 의해, 본래의 신위의 차륜(고르디아스 휠)에 필적하는 것도 가능.
헤카틱이라 되어있는 것은, 다루는 신대 마술의 계통이 헤카테를 원류로 하고 있기 때문. 제5차 성배전쟁에 등장하는 캐스터와의, 극히 옅은 연이 있다.

로드 엘멜로이 2세의 사건부 용어사전

"나의 충성은 왕에게! 이 한순간, 번개의 이름을 빌려주시옵소서! 자, 달려라 마천의 차륜(헤카틱 휠!"


이스칸다르의 대역을 하던 당시에 사용했던 고르디아스 휠을 불러 당시와 마찬가지로 뼈로 된 와이번들로 이끌어 돌진한다. 이스칸다르가 사용할 때와 마찬가지로 무시무시한 번개를 불러내며 적진을 휩쓴다. 직격이 아닌 여파만 해도 목숨을 앗아가고도 남을 정도라 로드 엘멜로이 2세와 그레이는 원시전지 술식을 피뢰침처럼 사용해 겨우 살았으며 해당 전지는 바로 과부하로 부서져버렸다.

용종이 이끈다는 점은 올림피아가 믿었던 디오니소스의 뱀 신앙의 연장선에 해당되며 메데이아의 전차 등 그리스 신화에서 흔히 찾아볼 수 있는 전승이다. 보구명이 헤카틱인 이유도 메데이아와 마찬가지인 여신 헤카테 계보의 마술이기 때문.
왕의 군세 - 아이오니언 헤타이로이 (王の軍勢 / アイオニオン・ヘタイロイ ; Aionion Hetairoi)
랭크: EX?[4]
종류: 대군보구
레인지: 1~99
최대포착: 1000명

페이커 본인도 일단은 왕군에 소환될 자격(같은 심상)을 가졌기 때문인지 '그 또한 이스칸다르인 것이니까(가짜)' 스킬을 사용할 경우 왕의 군세가 사용이 가능하다는 것이 밝혀졌다. 그러나, 사용자가 페이커라 그런지 그 수는 이스칸다르가 사용했을 때에 비해 소환되는 인원이 수분의 1정도고 유지시간도 수분 밖에 안된다고 한다.[5][6] 대신 이스칸다르 본인을 소환할 수도 있다. 문제는 헤파이스티온의 영기가 이스칸다르에 미치지 못하는지라 이 보구를 발동하면 영기가 견디지 못해서 보구 전개가 끝나면 소멸해버린다고 한다.
작중에서는 프리텐더 클래스에서 사용하였는데, 진명을 위장하고 현행 클래스 프리텐더로 기반을 날조하고 잠재 클래스 페이커로 기반을 해동해 가상보구로서 사용했다.


4. 작중 행적[편집]



4.1. 로드 엘멜로이 2세의 사건부[편집]


닥터 하트리스아인나슈의 잔해를 레일 채펠린이 달려갈 레이라인 상에 설치하면서 생겨난 오목한 잔 모양의 영적 일그러짐을 '잔'으로 삼고, 소성배에 해당할 유물을 묻어두고, 인근의 토지를 구매하고 개발하여 레이라인을 대성배쪽과 연결하면서 아종성배전쟁의 조건을 성립시켜 소환하였다. 닥터 하트리스는 성배도 마스터도 영주도 가짜로 준비하였고 성배전쟁에는 일곱 클래스만 소환된다는 룰이 있으니 아예 서번트까지 가짜로 하잔 발상에서 '가짜의 영령'인 페이커 클래스를 만들어냈고, 거기에 이스칸다르의 망토 조각이라는 촉매를 쓰자 그녀가 소환되었다.[7]

4권 마안수집열차 上에서 첫 등장. 웨이버 벨벳제4차 성배전쟁라이더의 마스터였다는 것을 전해듣고 로드 엘멜로이 2세를 불쾌히 여겨서 그를 죽이려고 했다. 겨우 잠깐 머물렀던 졸병 주제에! 로 취급. 사실 생전에도 자존심 때문에 왕의 신하가 되려고 하던 이 녀석 저 녀석에게 트집잡곤 했다. 로드 엘멜로이 2세를 보고 에우메네스 같다고 디스하는데,[8] 아몬의 신관이나 아리스토텔레스의 지혜를 기대한 건 아니지만 2세는 에우메네스에게도 한참 미치지 못한다고 깐다.[9] 그레이아오자키 토우코에게도 못 느낀 위험이 느껴진다고 평했다.

스스로를 헤파이스티온이라고 칭하고 그레이와 잠깐 겨룬 뒤 고르디우스 휠을 불러내서 평타로 일대를 날려버리고 로드 엘멜로이 2세에게 중상을 입힌다. 독단적으로 저지른 소행인지라 닥터 하트리스에게도 예상외였고, 시계탑의 군주 대리이자 현대마술학과 현역 학부장이 죽으면 곤란하기 때문에 2세를 회복시키려고 카우레스의 역량 밖의 힘까지 썼다가 정체를 들키는 원인이 되었다.

5권 마안수집열차 下에서 레일 체펠린이 아인나슈의 아이인 빙설림에 떨어졌을 때 정찰 나온 그레이와 조우해 가볍게 전투를 벌인다. 이번에도 전투에서 그레이를 압도했지만 레일 체펠린이 다시 움직일 수 있게 되자 이에 탑승하고자 했는데, 아인나슈의 나뭇가지가 방해하면서 실패하고 눈사태에 휘말려 버린다. 그러자 긍지가 높은 자라 전사는 전장에서 죽어야 한다며 그레이를 구해줬지만 그레이의 영감을 보고 신대의 무녀와 비슷한 부류라는 것을 알게 되었다.

막판에는 정체를 들킨 닥터 하트리스가 영주로 소환해 구출하고 달아나려 했는데, 로드 엘멜로이 2세가 정체를 계속 해체해버리면서 도발을 견디지 못하고[10][스포일러] 진심으로 싸운다. 마술을 준비하면 그림리퍼가 마력을 빨아먹어 취소시키고 카울레스 포르베지의 마술에 저지되고 거기에 마안의 능력을 활용하는 칼라보 프램튼이 검을 부러트리고 마스터를 노리면서 근접전을 걸어와 상당히 밀렸지만, 마안의 능력을 활용해 일발역전에 성공해 흉골을 부러트려 치명상을 입힌다. 하지만 엘멜로이 2세가 마안을 반사하는 마술예장으로 역습하면서 만만치 않은 부상을 입어 보구로 끝을 내려했지만, 이에 그레이가 프램튼의 보조로 원탁구속의 3단계 봉인까지 들어간 5구속 승인 롱고미니아드로 응수하면서 패배한다. 하지만 닥터 하트리스가 마지막에 아인나슈의 잔해를 풀어놓을 때와 같은 수를 쓰면서 어디론가 탈출해 사라진다.

8권 관위결의 上에서 닥터 하트리스와 함께 있는 모습이 나오고 관위결의 中에서는 닥터 하트리스와 함께 지하미궁 알비온으로 들어간다.


4.2. Fate/Grand Order[편집]



4.2.1. 복각판 : 레이디 라이네스의 사건부 -Plus Episode-[편집]


복각 이벤트에서 4성 상시 프리텐더 클래스로 실장.

어째서인지는 몰라도 지난 소환의 기억을 온전하게 지니고 있어서 페이커라 불리는 것이 더 마음 편하다고. 게다가 이 탓에 칼데아에 모인 로드 엘멜로이 2세, 그레이, 라이네스를 보고는 칼데아에 너무 모여들었다고 이러다가 그 관위 인형사도 있는 거 아니냐고 당황한다.



이게 어떻게 된 건지는 복각판 추가스토리에서 공개되는데, 자율관측형 존재증명 시스템 - 므네모시네의 영기가 일부 섞인 탓에 과거 소환의 정보가 그대로 기록되어 남아있어서 칼데아 소환식으로 소환되었을 때 한정으로 이전 소환의 기억을 그대로 보유하게 된 것. 또한 그 영향으로 인하여 클래스 적성도 조금 뒤틀려서 프리텐더로서의 적성을 보유하게 되었다. # 칼데아 소환식으로 소환되었을 때의 진명은 이 영향으로 인해 헤파이스티온·므네모시네로 정의된다.

복각판 추가스토리에서 작중 주인공이 마안수집열차 내부에서 깨어나는데 곁에서 함께 소환되어 있었다. 헤파이스티온은 빠져나갈 수도 없고 단서조차 없는 상황에 분통을 터트리다 막 깨어 난 주인공이 잠꼬대를 하는 모습을 보고 주인공의 꿈을 해몽해 단서를 찾아보기로 한다. 꿈을 통한 연결로 인해 본체의 기억을 엿보게 된 헤파이스티온은 상황을 파악하고, 동시에 열차의 문이 개방된다.

객실을 빠져나온 헤파이스티온은 해몽의 대가로 지금의 주인공은 본인이 아니라 본체에서 떨어져 나온 파편이 어떠한 원인에선가 인격이 각성한 상태에 불과하며 얼른 본체로 돌아가지 않으면 머지않아 소멸해 버린다는 사실을 알려준다. 여기에 마안수집열차가 어떤 이유인지는 몰라도 주인공과 연결되어 있다는 사실을 파악하고 열차에서 빠져나오는 걸 돕는 것을 대가로 주인공과 계약한다. 이때 자신의 이름을 페이커라고 자칭한다.

주인공과 협력해서 기억의 일부가 재현되는 열차내부를 탐색하는 페이커였지만 또다시 일정 구역 이상으로는 통행이 불가능하다는 걸 알아차린다. 특수한 조건이 달성되지 않으면 문이 열리지 않는 구조인데 어지간한 신비가 아닌 이상 물리력으로는 뚫리지 않는다는 모양. 이 과정에서 과거 이 자리에서 서번트로 소환되었던 자신의 인연에 이야기하는데 문득 주인공이 페이커의 복장이 알렉산더와 유사하다는 점을 알아차리자 칼데아에 자신이 주군이 소환되어 있음을 깨닫고 경악한다.

그러다 문득 주인공이 본체가 기억을 되찾을 때 함께 피드백을 받으면서 동시에 열차의 잠금이 해제되고, 이 때문에 열차의 잠금은 주인공의 기억과 연관되어 있다는 사실을 알아차린다. 또한 계약관계인 페이커에게도 주인공의 기억이 잠깐 비쳤는데 이때 스쳐 지나간 사자왕의 얼굴을 보고 그레이를 떠올리는 건 덤.

다음구역으로 넘어갔지만 또다시 잠금이 걸려있는 걸 보고 적당히 시간을 때우기 위해 잡담을 하면서 자신의 생전에 대해 이야기한다. 페이커의 이야기를 즐겁게 들어주는 주인공의 모습을 보며 본체로 되돌려주기 위해 최대한 노력해 줄 테니 그 대신 지금 들은 자신과 심장을 잃은 남자의 이야기들을 잊지 말고 기억해 달라는 부탁을 한다. [11]

또다시 피드백이 오면서 본체가 마지막 기억의 조각을 찾으면서 생긴 해프닝을 알아차리게 되는데, 이에 따라 기억의 유무와 가짜와 진짜의 구별에 대한 이야기를 나눈다. 이에 따라 주인공의 정체는 흑막이 뒤틀어버리고 싶었던 진짜 기억의 파편이 활성화된 것이며, 그렇다면 본체는 기억의 일부에 불과한 파편을 되찾지 않아도 딱히 생명의 지장은 없겠지만, 기억 쪽은 인격을 가져버렸으니 서두르지 않으면 융합조차 어려워질 거라고 대답해 주며 다음 구역으로 넘어간다.

다음구역은 열차의 기관실이었으며 그곳에는 기관사 로댕이 있었다. 또한 주인공의 기억과 열차와의 연결은 지금 와서 덧붙여진 것으로, 주인공과 열차가 연결되었기에 기억의 피드백으로 잠금이 해제되어 온 것이 아니라, 주인공과 열차를 연결시키기 위해 피드백이 발생한 타이밍에 잠금을 해제시킨 것이며, 본래 특이점에 진입하지 못하고 외각을 맴돌고 있던 마안수집열차를 특이점의 핵심인 주인공의 기억과 동화시켜 특이점 내부로 침입시키려던 것이다. 우연히 방문했을 뿐인 주인공을 멋대로 매개체로 삼아버린 것에는 사과하지만 동행하고 있던 페이커가 예전에 열차를 적대한 관계였다 보니 협력을 안 해줄까 싶어서 강행수단을 사용한 것이라고 한다. 덤으로 SN세계선의 사건을 GO세계선의 마안수집열차가 알고 있는 것은 지배인 대리가 상급사도의 분신이기 때문이라는 듯.

그렇게 특이점 내부로 침입하려는 열차였으나 그 내부에는 흑막이 펼쳐둔 페이크 롱고미니아드로부터 오토마타들이 쏟아져 나오고 있었다. 침입에 지연이 걸린 열차였으나, 오토마타의 출격이 멈추고 내부에서 그레이가 롱고미니아드의 결계를 약화시킨 덕에 겨우 내부진입이 가능하게 되었고 동시에 기억의 마지막 피드백으로 본편의 결말을 보게 된다. 이후 열차에서 내린 주인공과 페이커는 그곳에서 본체가 퇴장한 후 홀로 남은 므네모시네와 마주치게 된다. 므네모시네는 한눈에 주인공의 정체를 깨달으며 주인공이 어째서 마안수집열차에 타게 되었는지에 대해 이야기해 준다.

므네모시네의 말에 따르면 실은 깨어난 므네모시네 본인 역시 그냥 본래 기능만에 충실해야 한다라는 의견과 본편처럼 주인공의 안전을 무슨 수가 있어도 확보해야 한다 라는 의견으로 내적 갈등을 발생시켰고, 결국 후자가 우세하게 되면서 본편의 사건이 발생했으나, '그래도 올바른 기억을 아무렇게나 방치해선 안된다.'라고 판단한 전자의 망설임이 기능 일부를 할당해 폭주하는 본체의 영향이 닿지 않을 특이점 외각으로 피신시켰던 것이다. 이 과정에 특이점 내부에 침입하고 싶었던 마안수집열차가 응했으며 주인공의 기억과 함께 열차에 올라탄 므네모시네의 파편은 본체의 3%가량에 불과한 자신으로는 이대론 기억을 지킬 수 없다고 판단하여 기억에 자율인격을 각성시키고 이후 기억의 호위로 삼을 서번트를 소환하기 위해 자신의 영기를 갈아냈다. 여기서 불려 나온 것이 헤파이스티온이며, 헤파이스티온이 므네모시네와 융합한 것은 이런 소환의 영향으로 므네모시네의 기반술식 일부가 섞여 들었기 때문. 이 영향으로 한층 더 존재가 불안정해진 헤파이스티온은 페이커 클래스에서 프리텐더 클래스로 전환되었다.

그리고 기관사 로댕이 나타나는데, 마안수집열차가 특이점 내부에 침입하고 싶었던 이유는 당연하게도 마안. 사건부 본편에서 언급된 것처럼 칼데아의 수장 마리스빌리는 후유키 성배전쟁의 상황을 알아보고 싶었기에 하트리스의 협력으로 뒤를 캐보았는데, 결과적으로 후유키 성배에 실망하고 손을 떼어낸 SN 세계의 마리스빌리와 달리, 성배전쟁에 참여하게 된 GO 세계의 마리스빌리는 조사에 사용된 마안을 본인이 그대로 소유하고 있었다. 이후 쓰고 남은 이 마안들은 므네모시네 시스템 개발에 사용되었으며 그 므네모시네가 이대로 특이점과 함께 소멸할 처지에 놓이게 되자, "필요 없어져서 버려진 마안이면 우리가 되찾아가도 괜찮지?"라고 생각한 마안수집열차가 이를 회수하기 위해 찾아온 것.

무사히 마안까지 회수했으나, 문제는 특이점 붕괴가 시작되고 동시에 수명이 다한 주인공의 존재 자체도 소멸하기 시작한다. 페이커는 잊지 말아 준다고 약속하지 않았냐며 주인공을 다그치고 마안수집열차도 주인공을 이용했던 대가로 탈출에 협력해 준다. 므네모시네는 특이점에 너무 깊게 결합되어 있어서 탈출이 불가능했기에 작별을 나눈 후 뒤로 하게 된다. 탈출하기 시작한 마안수집열차였으나 므네모시네가 만들어낸 페이크 롱고미니아드가 너무 높은 완성도 때문에 특이점 붕괴를 계기로 폭주, 텍스처를 고정하는 성질이 반전되어 텍스처를 잡아끌어내는 새빨간 '네거 롱고미니아드'가 되어 특이점을 탈출하려고 하는 마안열차를 끌어당기기 시작한다.

네거 롱고미니아드가 재현해 낸 기억 속의 에너미들을 뚫기 위해 무리해서 페이커의 보구 헤카틱 휠을 사용하고 마안열차 쪽에서도 새 마안을 8개나 건졌으니 한둘쯤은 괜찮다며 마안대투사를 쏴서 방해물을 제거해 나갔으나 무리할수록 주인공의 소멸이 가속화하다 보니 탈출을 장담하기 어려운 상태. 결국 페이커는 이렇게 까지 고생하면서 지켜낸 기억들을 위해 평소라면 쓰지 않았을 비장의 수, 프리텐더 클래스로서의 진명위장능력과 페이커 클래스로서의 대타로서의 성질을 발현해 자신의 진명을 '정복왕 이스칸다르'로 수정, 보구 왕의 군세를 발동한다.

아이오니언 헤타이로이가 발동하며 가장 먼저 등장한 존재는 바로 이스칸다르 본인. 과연 대타가 사칭하는 이름으로 발동한 보구였으니만큼 대부분의 장수들은 소환을 거부했으나 정작 본인은 설마 자기가 신하들을 불러내는 게 아니라 신하가 자기를 불러내다니 유쾌하기 짝이 없는 전장이라며 웃어젖힌다. 이를 보고 놀란 페이커였으나 평소 묻고 싶은 말도 마음속에 담은 채 지금은 해야 할 일이 있다면서 영핵을 불태워가며 이스칸달이 외쳤던 왕이란 무엇인가를 헤파이스티온이 대신 외치자 병사들이 호응하고, 이스칸달과 함께 A A A A La La La La Laie -!!를 외치며 자신의 왕과 함께 길을 막아내는 방해물들을 처리해 나간다. [12]

주인공은 결국 거의 소멸하기 직전에 이르렀으나 자신이 기억해 주겠다는 페이커의 장담만을 붙잡고 자신을 유지해 냈고, 결국 마지막 순간 그녀의 도움으로 칼데아의 본체에 닿는 데 성공한다. 이후 페이커도 주인공도 소멸한 빈 객실을 배경으로 마안열차는 특이점에서 탈출하기 시작했고, 특이점 내부에 남아있던 존재들은 특이점이 붕괴하는 그 순간까지, 밤하늘을 달리는 열차의 모습을 바라보았다.

한편 특이점에서 탈출한 후 푹 쉬고 있던 리츠카는 문득 잠에서 깨어나면서 꿈속에서 뭔가를 보았던 거 같은 느낌을 받는다. 자고 있던 리츠카를 케어하고 있던 다빈치는 그런 모습에 영문을 모르겠다는 반응을 보이지만, 마침 근방을 지나고 있던 로드 엘멜로이 2세는 리츠카가 페이커와 심장이 없는 남자라는 말을 꺼내는 것에 놀라워하며, 비록 서번트로서 현재를 살아가는 자에게 영향을 줄만한 행동을 하지 않는 게 좋다는 건 알지만 그래도 무언가의 구원이 될 거 같다는 예감을 느끼면서 그 두 사람의 이야기를 들려주기로 한다.

4.2.2. 발렌타인 이벤트[편집]


알렉산더의 답례 이벤트에서, 왕은 받기만 해서는 안 된다 말해준 자가 어떤 선생이었나-하다 그, 아니면 그녀였나.라고 거론한다.

칼데아는 맘에 안 드는 군사 녀석이 있지만 쾌적하다는 모양. 하지만 이 칼데아에는 왕이 있다는 게 좀 껄끄러운 듯. 사정이 있어서 피해다니고 있었으나 언제까지고 그렇게 할 수 없으니 이때쯤을 기회삼아 접촉할 계획이라고 한다. 그러고 나서 마스터에게 전우이니까 도와달라며 초콜렛의 맛을 보게 시킨다.

부엌에서 초콜릿 칵테일 30잔씩이나 마셔가면서 여러 초콜렛을 맛본 결과, 자신에게는 이것 밖에 없다며 왕의 모습을 조각한 초콜렛을 만든다. 두 개를 만들어 하나는 마스터에게 전달, 남은 하나는 왕에게 줄 계획이라고 한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자신을 소환해줘서 고맙다고 마스터에게 답한다.


5. 기타[편집]



  • 페그오에 나오는 정복왕의 마이룸 대사 중에 제갈공명[13]을 보고 헤파이스티온이랑 만나게 하면 재밌겠다는 반응을 보이는데, 그 헤파이스티온은 정황 상 여동생 쪽으로 추정된다.

  • 먼저 나온 건 쌍둥이 여동생 쪽이긴 한데 쌍둥이의 특성 상 오빠 헤파이스티온도 생긴 건 꽤 닮았을 가능성이 있다. 참고로 오빠 쪽은 시스콘 기질이 있는 듯 하다.

  • 여동생 쪽이 왕의 군세에 모습을 보이지 않는데, 반면 오빠 쪽은 모습을 보인다. 군세의 일원과 여동생 사이의 관계를 어떻게든 좋게 하려고 위통을 앓는 듯. 왕의 군세에 여동생이 없는 것을 바로 알아차린다고 한다.

  • 술의 신 디오니소스를 섬기는 자이기 때문에 엄청난 수준의 술고래다. 생전에 주군 이스칸다르 & 휘하 심복 전원과 술 마시기 대결을 벌여서 몇 번이나 쓰러뜨렸다고. 또한 술과 꿈은 밀접한 관련이 있기 때문에 남의 꿈을 엿보는 능력이 있다.


6. 관련 문서[편집]


[1] 기억 자체는 사건부의 소환과 연속적이기 때문에 동일인물이라고 해도 된다.[2] 사실 정부라고 하기는 그렇지만 적어도 둘 사이에 육체관계가 있었을 가능성만큼은 얼마든지 있다. 원조 헤파이스티온부터가 알렉산드로스 대왕의 애인으로 여겨지고 있기도 했고 또, 두 사람의 사이를 가로막는 것도 없었으니 말이다.[3] 이 때문에 그 전쟁을 일으킨 흑막인 당사자가 칼데아와 합류하게 되자 리츠카 앞이라 참긴 해도 언젠가 뼈를 분질러버릴거라고 이를 가는 모습을 보여준다. 당사자 역시 죄책감을 크게 느끼는지라 군말없이 맞아주겠다며 그녀의 분노를 이해하는 모습을 보여준다.[4] 스킬로 사용하는 것이라 본래에 비해 1랭크 떨어지는 것이 맞지만 EX 랭크는 규격외를 뜻하는 지라 EX기준으로 1랭크 정도 능력이 떨어진다는 것이 A랭크로 되는 것인지는 불명. 반대로 A랭크에서 1랭크 오르면 EX랭크가 되는지도 불명이다.[5] 이스칸다르가 사용할 때 수만명이 소환되는지라 수분의 1만 소환되는 상태에서도 여전히 물량보구에서 손꼽히는 수준이다.[6] 다만 이 상태로 고유결계를 전개한다는 것은 사실 이론상 큰 오류가 있는데 왕의 군세는 군세의 인원이 심상과 마력으로 전개하여 유지하는지라 반이상 사라지면 철거된다. 그런데 수분의 1정도의 인원으로 고작 수분간이라곤 하나 고유 결계를 전개하고 유지하는 것은 소모마력 이전에 심상을 구현하는 인원이 모자라다는 문제도 있다. 이에 대해 굳이 짜맞추자면 페이커 본인이 이스칸다르의 카게무샤인 동시에 마술사이기에 아무래도 마술에관해 일자무식인 이스칸다르에 비해 결계를 다루는 지식을 가진 덕택일 가능성, 또한 대규모로 전개되었다가 단숨에 인원이 줄어들어 그 부하로인해 파괴된 이스칸다르의 사례와 달리 헤파이스티온은 전개시점부터 인원이 적으니 규모를 축소시켜 이스칸다르에 비해 부담이 적었을 가능성 등이 존재한다.[7] Fate/Grand Order에서 실장된 헤파이스티온의 인연예장도 제갈공명 [로드 엘멜로이 2세\]와 같은 망토조각인 것을 보면, 두 망토조각은 같은 조각이었을 가능성이 있다.[8] 실제로 페이트 제로에서 등장한, 에우메네스로 추정되는 캐릭터는 눈 색이 파란 걸 제외하면 닮은 편이다.[9] 보통 로드 엘멜로이 2세는 에우메네스와 자주 비교가 되는데 특히 지장이라는 점에서 닮은 점이 많은 편이다. 또, 원래 마케도니아 토박이가 아니라 이방인(그리스인이지만 스키타이인이라는 말도 있다.)이라 주위 사람들과 조화되기 어려웠다는 점에서도 원래 비슷한 면이 있다. 엘멜로이 2세 역시 역사가 짧은 듣보잡이라는 점에서 시계탑 내에서는 이방인이었고.[10] 페이커의 정체나 클래스, 로드 엘멜로이 2세를 적대하는 이유, 그리고 무엇보다 왕의 군세에서 모습을 보이지 않은 이유.[스포일러] 왕의 군세에서 모습을 보이지 않은 이유는 간단히 말하면 그녀 자신이 거부했기 때문이다. 그렇다고 이스칸다르를 거부했다거나 하는 이유는 아니고, 왕의 군세로 소환되는 동료 신하들이 왕의 죽음 이후 후계자가 되기 위해 싸움을 벌였다는 것 등을 이유로 그 신하들과 함께 취급되기 싫었기 때문. 즉, 다른 의미로 이스칸다르를 경애한다는 것이 이유였다. 그리고 이것은 그대로 엘멜로이 2세에게도 적용되어, "고작 며칠 모셨다고 신하가 된 줄 아느냐"며 깠다.[11] 이때 요정을 언급하는 선택지를 고르면 요정을 알고 있었냐며 놀란다.[12] 해당 스테이지는 서포트의 헤파이스티온과 이스칸달만 고정 출전하는 이벤트로, BGM은 이스칸달의 보구 발동 시 흐르는 BGM이기도 한 "You are my king".[13] 정확히는 공명의 빙의체가 된 로드 엘멜로이 2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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