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우지 코우스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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윈 델라노1. 개요[편집]
도쿄 구울의 등장인물.
CCG의 준특등 수사관으로 타키자와 세이도의 직속상관이자 파트너.
:re 시점에서는 특등 수사관으로 진급했다.
과거, 마도 쿠레오 상등의 파트너로 활동한 적이 있으며 중국에서 구울 집단 '치샤리옌'을 상대로 활약했다. 20번지에서 타키자와와 함께 '미식가'를 쫓아 수사를 하였다.
2. 작중 행적[편집]
2.1. 도쿄 구울[편집]
시노하라와 함께 20번지(구)로 부임하며 아몬과 대면하는 모습으로 등장한다. 마도 쿠레오 상등의 파트너로 활동한 적이 있으며 과거에 중국에서 구울 집단 '치샤리엔'을 상대로 활약했다고 하는데, 과거에 중국에서 활동하면서 아오기리 나무의 직속간부인 타타라의 동료를 구축한 적이 있는 것으로 보인다.
도쿄 구울√A에서의 오리지날 스토리와 5화에서는 코쿠리아에서 타타라와 마추치며 교전. 타타라가 호우지를 보자마자 익숙한 상대를 만난 것처럼 "호우지. 오랜만이군."이라고 말하고, 호우지도 타타라가 누군가를 묻지도 않고, "당신도 아오기리의 멤버였군요."라고 하면서 바로 상대가 타타라인 것을 알고 있는 듯한 대답을 했다. "페이를, 옌을, 내놔라."라고 하는 것을 보면, 페이와 옌을 타타라의 눈앞에서 죽여버린 듯하다.[2]
20번지에서 타키자와 세이도와 함께 '미식가'를 쫓아 수사를 하였다. 그런데 타키자와 세이도가 술에 취에서 헤롱헤롱 하던중 이 사람의 목소리를 듣자마자 바로 술이 확 깨는데 이때 전화 받는 장면이 상당히 무섭다.
안테이크 섬멸전에서는 1부대의 부반장을 맡아 시노하라, 쿠로이와와 함께 요시무라를 상대. 우카쿠 쿠인케인 '호로우'로 카구네의 발생을 막아내다가 이후 우이 코오리, 스즈야 쥬조의 지원과 함께 도착한 쿠인케 '치샤'로 요시무라에게 결정타를 가해 쓰러뜨리는 데 성공한다.[3] 이때 "마도씨, 기다리게 해서 미안합니다."란 말을 하며 상당한 간지폭풍을 보인다.[4] 그러나 난입한 척안의 올빼미에 의해 날려져 건물과 부딪쳐 기절하고 만다.
섬멸전이 끝난 뒤 큰 부상을 입지 않은 모양으로 마도 아키라와 함께 등장하며 타키자와 세이도의 전사소식을 듣는다.
도쿄 구울√A에서는 안테이크 섬멸전이 거의 끝날 때 쯤 타키자와 세이도에게 맡긴 부서진 페이로 만든 쿠인케를 확인한다.
2.2. 도쿄 구울:re[편집]
쿠인케 강 이송차량 호위작전을 끝마치고 옥션 소탕작전을 수행하던 수사관들을 지원하며 특등 수사관으로 승진하였음이 밝혀졌다.
:re시점에서는 특등으로 승진, 아오기리 나무 관련 일을 하는듯하다. 아오기리 쪽이 워낙 큰 문제니 특등 여럿이 투입되는 건 당연한 듯.
:re 60화에서 특등 회의에 참여한 모습이 드러났는데 회의에서 스즈야가 과자를 먹는것은 20번지(구) 회의에서도 자주 있었던 일인데 주의를 주는등 여러모로 분위기가 많이 바뀐 듯 하다. 착잡한 표정으로 "오울···.이라고 한다. 타타라가 척안의 올빼미 다음으로 최우선 구축대상으로 분류되면서 대처방법을 호우지에게 맡긴걸로 보아 앞으로 비중이 상당히 커질듯.[5][6]
:re 66화에서 1번대 대장으로 부임하고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부대장은 마도 아키라. 루시마 섬에서 타타라 혹은 오울과의 접점이 기대된다.
:re 67화에서는 루시마섬에 착륙하여 아오기리 나무 소속의 구울들을 직접 처단하는 모습을 보였고 확정된것은 아니지만 입고있는 상의가 아라타로 추정된다. 또한 구울들에게는 '치샤리옌 몰살'의 호우지라고 불리는듯하다.
:re 79화에서 우리에가 특등의 순사 보고를 받음에 따라 현재 아오기리 토벌부대에 있는 3인의 특등(스즈야, 우이, 호우지 본인) 중 한 명인 호우지도 자연스레 사망 플래그가 서게 되었다. 특히나 다른 둘과 달리 호우지는 타타라에게 엄청난 원한을 사고 있기에 사망 플래그가 매우 유력하다.
타타라와의 전투를 눈앞에 두고, 부대장인 아키라에게 자신이 전사할 것이라는 전제하에 전투하라는 지령을 내린다.(사망 플래그가 강화되었다.)
이후 :re 88화에서는 타타라의 형인 옌을 잡았던 방법과 같은 테크닉으로 타타라를 처리하는듯 하나[7][8] 예상을 뛰어넘는 움직임을 보인 타타라의 반격에 한줌의 재가 되려는 순간, 옛 부하가 난입하여 목숨은 건진다.
89화에서 타키자와의 등장으로 타타라와의 싸움이 강제로 무산되며 타키자와가 타타라를 죽이는 것을 지켜볼 수 밖에 없었다. 이후 타타라를 쓰러트린 타키자와가 웃으면서 호우지를 부르지만, 호우지는 결국 구울 수사관의 신분으로서 '살인자' 구울을 박멸하기 위해, "전원 SS 레이트 【구울】 아울에게 공격 준비…"라는 명령과 함께 희미하게 눈물을 흘린다. 이후 결국은 타키자와한테 파인애플을 수확(...)당했다. 아키라는 "살처분보단 옛 상사의 손으로"라는 호우지의 자상함이라고 설명한다.[9][10] 눈물을 흘리면서 명령을 한 이유 역시 그렇다.
후에 척안의 올빼미의 급습에 우이가 호우지 씨도 없는데 어떻게 상대하냐고 하면서 잠시 언급된다.
그리고 171화. 오랜만에 타키자와의 회상으로 등장한다. 타키자와의 말에 따르면, 호우지는 자신에게 질 사람이 아니지만[11], 차마 타키자와를 죽일 수 없었다고. 타키자와는 이를 알고 있었지만 당시 감정을 잘 다스릴 수 없었고 호우지의 목을 베었다. 이를 회상하며 타키자와는 쓸쓸하게 "이 자식아."를 말한다.[12]
3. 강함[편집]
1부에서 등장한 특등들 중 비중이 가장 적어[13] 저평가 당하지만 호우지 역시 특등에 어울리는 실력자다. 중국의 구울 집단 치샤리옌을 괴멸시킨 것으로 명망 높으며, 특등을 수십 명 살해한 그들의 수장 옌을 구축한 것도 호우지다.
안테이크 토벌전에서도 적절한 우카쿠 사격으로 불살의 올빼미를 견제했으며, ss 레이트 쿠인테 치샤로 결정타를 먹였다. 타타라 역시 호우지에 의해 모든 움직임이 예측당했으며 구축당할 위기에 처했다.[14] 더군다나 당시 타타라는 카쿠자까지 전개한 상태였기 때문에 실질적인 전투력이 거의 SSS레이트 급일 가능성이 높았는데 이런 구울과의 전투에서 우위를 점한 것으로 보아 상당한 강자임을 알 수 있다.
타키자와의 싸움에서도 호우지가 치샤로 티카자와의 목을 먼저 칠 수 있었지만 정 때문에 그러지 않았고, 죽음을 맞는 길을 택했다. 타키자와 본인도 이를 자각하고 있다.
또한 호우지의 부재는 척안의 올빼미와의 싸움에서도 우이의 입으로 시노하라, 쿠로이와와 같이 다시 한 번 언급된다. 안테이크 섬멸전에서 올빼미를 상대하였던 특등 5인방(당시 우이, 호우지는 준특등, 스즈야는 이등 수사관)중 스즈야와 본인밖에 없는 상황인데다가 그때의 불살의 올빼미와는 비교도 안 될 정도로 강한 척안의 올빼미와의 전투이기에 우이가 언급할 만도 하다.
4. 쿠인케[편집]
우카쿠./레이트 불명. 탄환이 박힌 후 폭발하는 쿠인케인데 레이트는 안 밝혀 졌으나 올빼미에게 데미지를 준 것과 타타라와 싸울때 꺼낸걸 보면 S레이트급인 듯하다.
- 이이츠우
코카쿠/Rate A+. :re 88화에서 카쿠자로 날뛰는 타타라와 대치할 때 사용. 팔 보호대와 일체형이 된 레이피어처럼 생겼으며, 두 개가 한 세트다. 레이트는 A+에 불과하지만 SS~레이트인 타타라의 카쿠자를 꿰뚫을 정도의 위력을 가졌다.
코카쿠 Rate/SS.[15]
쿠라에 장식 달아놓은듯한 둔기 형태의 쿠인케다. 정황상 타타라의 형 옌을 재료로 만든 쿠인케로 추정된다. 코카쿠 쿠인케인데다가 엄청난 크기로 보았을 때 상당히 무거운 것으로 보인다.
쿠라에 장식 달아놓은듯한 둔기 형태의 쿠인케다. 정황상 타타라의 형 옌을 재료로 만든 쿠인케로 추정된다. 코카쿠 쿠인케인데다가 엄청난 크기로 보았을 때 상당히 무거운 것으로 보인다.
5. 기타[편집]
이상하게 비중은 적은데 강하고 스토리상 깊숙한 부분과 관련이 있는 수사관.
마도 쿠레오와 콤비를 짰던 만큼 쿠인케 기술이 상당하다고 하다.
본의 아니게 다나카마루 모우간의 댄디 콘테스트에서 2위를 했던 만큼 패션 센스는 상당히 좋은듯.[16]
타타라의 과거가 밝혀져야만 알 수는 있겠으나 어찌보면 요시무라와 함께 아오기리 나무 탄생의 또다른 원인이 되는 인물.[17][18]
게다가 여러모로 과거사가 안 나왔지만 불쌍한 수사관.[19] 마도 쿠레오건과 관련해서 후에구치 히나미와 레빗에게 증오를 품고 있을수도 있다.[20]
도쿄 구울이 진행되면서 차츰차츰 스토리 비중이 커지는 인물. 특히 타타라와의 악연이 아오기리와 관련된 만큼 상당히 중요한 인물이다.
√A 엔딩 5화에서 나온 일러스트.
이게 스토리상에서 어떠한 뜻인지는 파악이 안 되었으나 조커카드를 제외한 트럼프 카드를 보면 이 사람만 글자와 카드 색깔이 정반대다.
[1] 크리스 게레로가 도쿄 구울:re부터 담당[2] 엔딩 일러스트에서는 호우지와의 관계가 더욱 부각되어서 둘의 관계가 보통 관계가 아니라는 사실을 알 수 있다.[3] 이때 시노하라 유키노리가 "메인은 우리들이 아니거든"이라는 말로 보아 본인이 결정타를 먹이겠다고 자원한듯. [4] 이 장면은 이 사람과 마도 쿠레오와의 관계가 보통이 아니라는 걸 보여준다.[5] 타타라가 오울의 타락에 대한 관련성도 충분하기 때문이기도 하고.[6] 단 오울과 대립할 가능성도 충분하다. 다른 수사관들에게 잡혀서 쿠인케행이 되는 것보다는 자신의 손으로 편하게 할수도 있으니까.[7] 타타라의 움직임을 읽는 수준이 아니라 완전히 예측하고 심장을 찌른다. 만약 이때 타타라가 방어하지 않았으면 골로 갔을거다.[8] 이 상처 때문에 타타라가 아울한테 제대로 대응 못했을 추측도 있다. 자세한 건 문서 참고[9] 그러나 이 말은 지옥에서 살아나와 동료들을 구한 타키자와 입장에서는 얌전히 죽으라는 소리에 지나지 않았다. 경직된 호우지의 대처에 타키자와가 절망하는게 당연하다면 당연한 얘기인 셈.[10] 하지만 옥션 전투와 타키자와의 행적을 보면 호우지의 대처가 당연한 것이, 자포자기한 심정으로 저질렀다고 하나 타키자와는 수많은 인명 피해를 낸 구울이다. 이런 구울을 눈 감고 ccg로 데려가는 것 자체가 무리다.[11] 실제로 해당 장면을 보면 타키자와의 카구네가 호우지에게 닿는 것보다 호우지의 쿠인케가 근소하게 타키자와를 먼저 칠 수 있었다. 하지만 호우지는 쿠인케를 멈추었고 담담히 타키자와의 카구네 공격을 받아들여 사망한다.[12] 1부 시점에서 술에 취한 상태에서 호우지의 전화를 받고 내뱉은 말[13] 쿠로이와와 시노하라는 지속적으로 등장했으며, 1부에서 준특등인 우이는 2부에서 상당한 비중을 차지했다.[14] 단 타타라와의 싸움은 지속되었다면 호우지의 패배가 확실했다. 호우지가 이이츠우를 타타라에게 박아놓고 치샤를 꺼내 막타를 치려는 순간 어느새 타타라가 호지 바로 앞까지 와서 불을 뿜을 준비를 하고 있었다. 치샤가 상당히 무거운 쿠인케인 관계로 이를 사용하는 동안에는 필연적으로 움직임이 둔해질 수 밖에 없는데 거의 이겨가는 와중에 호우지가 방심한듯. 차라리 당시 현장에 같이 있었던 마도 아키라에게 후에구치로 방어를 부탁한 뒤 타타라에게 유리한 우카쿠 쿠인케 호로우로 마무리를 지었다면 더 좋았을 뻔 했다[15] 시노하라의 쿠인케 오니야마다가 S레이트이고 스즈야 쥬조의 쿠인케 제이슨이 S+레이트인데다, 심지어 CCG 무패 수사관이자 사신이라고 불리는 아리마 키쇼의 쿠인케 나루카미와 IXA도 S+레이트이다.[16] 모우간이 제멋대로, 게다가 아마 본인 혼자 주최한 댄디 콘테스트 2위다. 물론 관심도 안 보이는 것으로 보인다...[17] 아오기리가 CCG에게 대항할 수 있는 것은 리더인 척안의 올빼미가 강한 것도 있지만, 타타라가 세운 코쿠리아 습격 양동 작전을 비롯한 CCG가 예상하지 못한 작전 덕분이기도 하다.[18] 게다가 도쿄 구울√A 5화를 보면 "역시···, 당신도 아오기리의 일원이었군요···."하는 발언으로 보아 중국계 구울인 타타라가 일본에 들어간걸 이미 알고 있었다는 것. 어쩌면 일본으로 보내버린 사람이 이 사람일수도 있다.[19] 상관인 마도 쿠레오는 죽고, 후임인 타키자와 세이도는 구울이 되어서 수사관 죽이고 다녔으니 원.[20] 마도 아키라가 아야토를 마도 쿠레오를 죽인 인물로 착각하는 것을 보면 이사람도 똑같이 생각할게 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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