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호(박태준 유니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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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네이버 웹툰 《외모지상주의》의 등장인물.
2. 특징[편집]
비비의 경호원으로 3계열사 간부 중 한 명이며 중국 무림고수의 제자이다.
3. 작중 행적[편집]
3.1. 원나잇II (320화~324화)[편집]
320화에서 첫등장. 3계열사 간부들과 함께 마약에 취한 비비를 호위하는 모습으로 등장한다.
김기명이 노안을 노릴 때 노안 옆에 앉아 있자 때 마침 바스코가 클럽에서 소란을 피워 김기명이 클럽 직원인척 깡패가 소란을 피운다고 보고 하자 바스코를 제압하러 나서 그를 공격한다.
321화에서 이후, 노안이 먼저 바스코와 싸우다 순식간에 패배하자 다시 바스코에게 공격을 날리고 무술가의 기개가 느껴진다며 인사를 하며 예의를 차리며 자기 문파를 말하다 바스코의 공격을 받고 머리를 붙잡혀 사정없이 니킥을 맞고 패배.
324화에서 결국, 기절한 채로 누워있고 샤오룽은 황호가 방심을 해서 졌다고 생각한다.
3.2. 클럽 (325화~329화)[편집]
330화에서 바스코에게 진게 분했는지 동상하나를 부숴 날려버리고 위태곤에게 방심하지 말라며 핀잔을 듣는데 매우 분노한 표정을 짓고 있다.
3.3. 일해회 (3계열사) (330화~346화)[편집]
333화에서 바스코의 금지기술 7번을 막아내면서 도발을 하며 그와의 매치업이 잡히게 된다.
334화에서 바스코를 뒤에서 붙잡아 자기들 몸에 휘발율 묻힌채로 라이터를 켜 공격하려는 부하들을 분노한 표정으로 웃으며 바라본다.
그러다가 335화에서는 비천회 패거리들의 난입으로 후퇴했는지 바스코 혼자서 비천회 패거리들을 상대하는 모습이 나온다.
338화에서는 바스코와 싸움을 하는데, 황호가 먼저 바스코를 날려버린후 바스코가 쁘랙딱의 금지기술 5번을 보여줄려는 찰나, 성요한이 지나가고, 황호는 내부지원 시작했냐고 묻지만 빡쳐있는 성요한에게 한 방에 리타이어당한다.
3.4. 빅딜 잡기 (411화~)[편집]
전 3계열사 인원들과 등장, 빅딜 잡졸을 손에 든 모습으로 등장한다.
이후 빅딜을 지키기 위해 참전한 번너클의 바스코를 장진혁과 함께 막아서지만. 쁘랙딱에게 수련받아 더더욱 강해진 바스코에게 상대도 되지 못하고 패배한다.[5][6]
4. 전투력[편집]
황호가 방심해서 당한 건 분명하지만 그렇다 해도 한국깡패가 이기는 건 불가능.
-324화 中, 샤오룽의 독백
노안이 금색 뱃지 간부들은 크루 헤드 급이라고 평가했고, 바스코에게 한차례 패배하긴 했지만 방심만 하지 않았다면 결과가 달랐을 것이라는 샤오룽의 언급이 있었다. 실제로 이후 바스코와의 리매치에서는 맞치기 상황에서 바스코를 일방적으로 날려버리는 괴력을 보여주었고, 서로를 호적수로 평가한 듯 양측 모두 전력을 다하려고 했다.[8]왜 그렇게 묻냐니. 그거야 당연히..자네가 제일 강하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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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8화에서는 황호가 3계열사 4인의 간부들 중 최강임이 드러났다. 중국에서 4인의 간부가 처음 모였을 때 위태곤, 하후성, 진소월은 서로 자웅을 겨루려 하였는데, 황호가 참전하려고 하자 위태곤이 "싸워보지 않아도 자네가 제일 강한 걸 뻔히 아는데 뭣하려 끼는가" 라는 뉘앙스로 의아함을 내비쳤을 정도. 즉, 황호는 4간부 내에서 별다른 증명과정 없이 당연하다는 듯 최강이라 평가받을 정도로 알아주는 고수라는 말이 된다.
참고로 위에서 언급한 위태곤은 헤드급 판명기인 진양&청호 듀오를 사절곤을 사용하지 않고도 가볍게 압도한 인물이다. 따라서 그 위태곤이 도전할 생각조차 하지 않고 격상의 강자로 인정하는 황호의 전투력은 2세대 크루 헤드급 상위권으로 볼 수 있다.[9][10]
하지만 그런 실력에도 불구하고 전적, 그리고 작가에게 받는 대우는 정말 박하다. 중국 절대고수의 제자라는 설정을 비롯해 이런저런 언급만 보면 샤오룽에게 비벼도 이상하지 않을 것 같은데, 방심하다가 바스코에게 당하거나 리매치에서 성요한의 일격에 그대로 뻗는 추태를 보였다. 기습을 당한 것이라곤 하나 제대로 된 펀치나 발차기도 아니었기에 변명거리는 되기 어려우며, 이후 재등장해 바스코와 세 번째로 붙었을 때에는 바스코가 1세대 왕급으로 강해졌기에 말그대로 잡몹 취급을 받으며 털렸다.[11] 절대고수라는 본인의 스승의 위상만 줄창 깎아먹은 상황.
동일 에피소드에서 이건우는 방만덕한테 여러대 맞고도 버텼는데, 바스코의 완력이 방만덕보다 강한 것을 감안해도 황호는 바스코에게 파리 잡히듯이 나가떨어졌기에 비교가 된다. 따라서 황호는 이렇다 할 마음가짐 없이 스승의 네임밸류만 떠들어대는 이상 외지주의 파워인플레를 따라잡을 수 없음은 명확하다. 사실 황호보다 훨씬 강한 4대 크루 헤드급 강자들조차 경지 각성을 통해 1세대 왕급에 가까워지고 있는 시점에서 더이상 황호의 입지는 없다고 봐도 무방할 듯.[12]
4.1. 전적[편집]
상당한 강자인데도 어째서인지 이긴 적은 한 번도 없다.바스코랑은 악연이라도 있는건지 싸워서 이긴 적이 없다. 이진성-켄타와는 대조적인 관계.
5. 인간관계[편집]
- 비비 - 이전 상관이자 경호대상.
- 샤오룽 - 이전 직속상관.
- 노안 - 이전 클럽 가드 관리자.
6. 기타[편집]
- 견자단을 닮았다.
- 전력을 낼 때 얼굴이 상당히 일그러진다.
- 3계열사의 간부 4명 중 유일하게 수식어가 없다.[15] 대신 샤오룽은 '그 절대고수의 직계제자'라고 칭한다. 스승인 절대고수가 누구인지는 나오지 않았다. 커뮤니티에선 우스갯소리로 '그리고의 황호'[16]라고 칭하기도 한다.
- 본 실력은 분명히 강자인데[17] 정작 작중에서는 무력한 모습만을 보여왔는지 전투력 측정기라는 말이 생겼다.
- 유튜브에서 박태준 작가에 의해 웹툰에서 밝혀지지 않은 황호의 과거 스토리가 나왔다. 황호는 어렸을 때 중국 사막[19]의 서커스단 출신으로 천애고아였고 허드렛일을 하면서 서커스 내에서 고아란 이유로 불가촉천민처럼 무시를 당하는데 핍박받은 만큼 강해지고 싶은 마음이 있었다고 한다. 그러던 어느날 어린 황호는 운명을 바꿀 순간을 맞이하는데 우연히 동물 천막을 열자 몸이 되게 왜소하여 자신과 같이 서커스내에서 무시를 당하는 자신의 사수인 동물들을 돌보는 할아버지가 집채만한 호랑이를 무술로 날려버리는 장면을 목격하게된다. 이후 서로 마주친 두 사람은 운명임을 직감하고 어린 황호는 은둔고수였던 그 할아버지에게 걸어가여 아무말 없이 구배지례를 하여 제자가 되었고 이후 지금의 황호가 같은 무술로 바스코를 날려버리는 장면을 넣고 싶었다고 한다.
- 이 때문에 잡몹으로 끝났을 거라는 위태곤이나 하후성과 달리 빅딜 잡기에서 바스코와의 전투신 이전까지만 해도 사토 카즈마에 견줄 전투력을 가졌을 거라는 추측도 꽤 있었다. 그러나 장진혁과 함께 원콤 난 이후 결국 잡몹으로 끝날 것으로 보인다.[20]
- 조평견이 탐낸 중국의 9인의 강자 중 하나로 황호의 시그니처 자세를 한 인물이 나오는데 황호의 스승인 절대고수일 가능성이 높아보인다.[21] 또한 김부장의 등장인물 진씨가 절대고수에게 배웠다는 언급이 나왔는데 황호와 같은 문파라는 추측이 있다.
하지만 전투력 차이는...
- 박태준 유니버스 갤러리 등지에서는 황호를 윤재희, 권승룡 등 전투력측정기 신세로 전락한 캐릭터들과 함께 묶어 퀘지주 세계관의 재앙으로 부르기도 한다.
[1] 샤오룽처럼 중국식으로 읽을 경우 '후앙 후'[2] 이은태보다 키가 작았으며 진소월보다는 크고 고개를 숙였을 때 장진혁보다 약간 작았다.[3] 작중에선 언급되지 않았으나 기본적으로 비비의 경호원들이기도 하고 직속상관인 샤오룽과 동료 중에서 하후성이 소속된 것을 보면 알 수 있다.[4] 중국 무술인 것은 확실해보이지만 정확히 어떤 무술인지는 불명이며 정식으로 문파를 소개하려던 찰나 순식간에 바스코한테 압도당한 나머지 제대로 나오지는 못했다. 후에 샤오룽의 말에 의하면 절대무림 고수의 제자라고. 싸움의 폼을 보면 홍가권이나 영춘권일 가능성이 있다. 또는 샤오룽의 천호희공 처럼 고유의 무술일 수도 있다.[5] 전력을 내보이며 절대고수를 아느냐고 자신만만하게 외치는 황호를 향해 바스코는 상당히 한심한듯한 표정을 짓는데, 자신과 함께 기습당해 쓰러졌으면서 자신처럼 강해지려는 노력조차 하지 않고 계속해서 스승이니 절대고수니 떠드는 걸 듣고 경멸감을 느낀 듯 하다.[6] 절대고수의 제자라는 공통점을 가지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딱히 실력의 성장이 없었던 것을 보면, 바스코와는 달리 패배 이후 스승을 찾아가 추가적인 수련을 받지 않았을 가능성이 높다. 혹은 비비나 샤오룽과는 달리 애초에 중국으로 돌아가지 않고 3계열사에 묶여 있어 수련을 받고 싶어도 받지 못했을 가능성이 있다. 그의 스승은 황야를 떠도는 유량극단에 있기 때문에 인구도 많고 땅도 넓은 중국에서 그런 사람을 찾기는 쉽지 않을 것 이다.애초에 이미 노인인 만큼 열악한 환경에서 언제 세상을 떠날 지도 모른다.[7] 서열정리를 위한 간부들끼리의 싸움에 참여하려는 황호에게 한 대사[8] 제대로 된 전투는 성요한이 둘을 순식간에 쓸어버리며 불발.[9] 위태곤, 하후성, 진소월보다는 확실히 강하며 카츠자와 아키라, 최창원, 윤재희, 이도수, 주택범 정도와 비슷한 실력자로 볼 수 있다.[10] 3계열사 시점 바스코와의 싸움에서 서로 전력을 내지 않은 상태에서 호각으로 싸운 것을 보면 최창원보다 조금 더 위라고 볼 수도 있다.[11] 빅딜잡기에서 황호의 전투신이 나오기 전까지만 해도 전투력을 기대하는 의견도 많았으나 장진혁과 함께 덤볐음에도 초컷났기 때문에 다른 중국 간부들과의 실력 차가 그렇게까지 크지 않음이 드러났다.[12] 2계열사 시점까지만 해도 어느정도 영향력 있는 전투력의 끝자락으로 평가 받았으나 이후 비슷한 실력의 최창원 윤재희가 서성은에게 털리는 등 크루 헤드급의 입지가 아예 없어졌으며 상술했듯 황호 역시 바스코에게 초살 나 입지가 없음을 증명했다..[13] 승률은 패는 0%, 무는 50%, 승은 100%로 측정하여 구한 평균값.[14] 그러나 황호는 바스코를 어느정도 인정하고 라이벌로 생각하는 듯 하다. 첫 싸움에선 바스코의 기습, 두번째는 성요한의 난입으로 싸움다운 싸움 한 번 못해보고 끝났지만. 이후로는 바스코의 실력이 너무 높아져 싸움 자체가 성립이 안될 듯 하며 실제로 장진혁과 협공 했음에도 한 방에 무참히 털려버렸다.[15] 위태곤은 곤왕이라는 이명이 있고, 하후성은 전에 소속되어 있던 흑성회를 수식어로 삼으며, 진소월 또한 홍월이라는 이명이 있음이 드러났다.[16] 위태곤이 황호는 수식어가 없어 소개할 때 '그리고 황호'라고 말했기 때문.[17] 4대 크루 헤드 급은 아니지만, 일반 크루 헤드 급 중에서는 상위권이다.[18] 위태곤 역시 장현과 눈조차 제대로 마주치지 못하고 압도당했다.[19] 사막 지역임을 고려하면 타클라마칸 사막이 있는 간쑤성이나 고비 사막이 있는 내몽골 자치구 출신으로 추정된다. 따라서 몽골계 중국인일 가능성이 있다.[20] 반면에 사토 카즈마는 전력이 아닌 진심의 권지태와 호각으로 싸우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둘의 강함 차이는 상당히 크며 황호의 전투력 평가는 윤재희와 동급인 수준으로 떨어졌다.[21] 과거시점에도 불구하고 흉터가 있는 것을 보아 일단 황호는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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