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7 시리즈/특수도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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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007 시리즈에 등장하는 여러 특수도구, 장비를 서술한 문서. 영미권에서는 gadgets이라고 불린다. 본드카와는 달리 멀쩡히 보존되는 경우가 많지만, 한번 나오고 끝인 경우가 대부분이다. 덕분에 매번 장비를 반납 못 받는 Q는 매번 본드에게 제발 반납 좀 하라면서 잔소리하는게 시리즈 전통이 되었을 정도. 로저 무어 때부터는 팬들이 이 특수도구의 사용이 너무 과도하다고 불만을 토로하기도 하였다.


1.1. 등장 빈도가 높은 특수도구[편집]


  • 본드카
  • PPK[1]
  • 손목시계 : 원작자 이언 플레밍은 "007의 시계는 Rolex다"라고 못박았고 실제로 대부분 롤렉스의 등장 빈도가 높았다.[2] 그러나 1995년 007 골든 아이부터 Omega와 파트너 계약을 맺어 지금까지 극중 00 에이전트에겐 오메가 시계가 지급되고 있다.[3] 시대가 변하면서 롤렉스의 이미지는 '튼튼한 시계'를 넘어 '럭셔리한 시계'로 더 주목받게 되었고, 이는 본드의 이미지와 맞지 않다는 결론 끝에 오메가로 변경하게 되었다고 한다.

1.2. 살인번호[편집]


MI6 요원인 스트랭웨이즈가 자메이카에서 사용한 장비. 책장으로 위장한 가짜 책이 붙어 있는 판을 열면 통신기가 나온다.
M이 직접 전달했다.
운전사로 위장한 스파이가 정체가 들키자 이 담배를 이용해 자결했다.


1.3. 위기일발[편집]


본드의 코트 안쪽에 달려 있었으며 기능은 삐삐(무선호출기)와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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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가 전달한 가방으로, 모든 00 에이전트에게 전달된다고 한다. 호신용 단검, 연막 가스, 조립식 AR-7 소총[4], 50개의 금화 등이 들어 있으며 특이점으로는 가방 고리를 수평으로 맞추고 열어야 한다는 점이다. 수평으로 놓고 열지 않을 경우 최루가스가 분출된다.[5]
스펙터의 특수도구. 일반적인 손목시계로 보이지만 특정 부분을 당기면 피아노 줄이 나와 상대의 목을 조르는 용도로 사용할 수 있다. 작중에서는 도널드 그란트가 사용했다.
  • 독침 신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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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펙터에서 개발한 신발. 신발의 앞에서 독이 묻은 칼날이 튀어 나오며, 실수를 저지른 스펙터의 넘버 5인 크론스틴이 이 칼날로 12초만에 죽었다. 이를 보고 스펙터의 수장 블로펠드는 아직 부족하다며 독의 성능을 더 강화시키라고 명령한다. 이후 어나더데이에서 R의 연구실에서 나온다. 킹스맨에서도 킹스맨 에이전트들의 기본 지급 장비 중 하나로 오마쥬되었다.
  • 테이프 레코더 카메라
음성이 실시간으로 전달되는 장비. 작중 렉터의 정보를 MI6로 빼돌리는 데 사용했다.
  • 렉터
소련이 가진 암호 해독기. 위기일발에서 제임스 본드의 임무가 바로 이 렉터를 가지고 오는 것이다.


1.4. 골드핑거[편집]



  • 호머
소형 송신기. 큰 것과 작은 것 두 가지를 지급한다. 본드카 안에 있는 수신기로 위치정보를 받을 수 있다. 작중에서는 둘 다 써먹었는데 큰 것은 유용하게 사용된 반면, 작은 것은 사용했다가 실패했다.

골드핑거의 심복 오드잡이 쓰고 있는 중절모로, 모자에 금속 테가 둘러져 있고 매우 무거워 원반처럼 던져 사람을 가격한다. 단 모자의 테가 금속인지라 모자엔 전기가 흐를 수 있으며 작 후반부에 본드의 꾀로 오드잡은 감전당해 사망한다.

1.5. 썬더볼 작전[편집]


  • 가이거 계수기 시계 (geiger counter watch): 방사능 측정을 위한 시계. 브랜드는 Breitling

  • 수중 카메라: 수중에서도 촬영이 가능한 카메라. 셔터를 누르면 연속으로 8장이 촬영된다고 한다. 작중에서 적의 선박 밑창을 찍어가는 역할을 했다.

  • 초소형 신호탄 총: 손가락만한 신호탄 총. 본드가 위만 뚫린 해식 동굴 안에 고립되었을 때 사용해서 구조된다.

  • 초소형 산소호흡기: 손 하나 정도 크기의 작은 산소호흡기. 약 4분 가량 작동한다고 한다. 작품 특성상 본드가 수중에서 활동하는 일이 많기에 가장 유용하게 사용되는 특수도구다.

  • 알약 형태의 발신기: 삼켜서 위치를 확인하는 용도다. 작중에서는 이걸 먹어서 대략적인 위치를 알린 다음 상술한 신호탄 총을 사용해서 구조된다.

  • 카메라로 위장한 가이거 계수기: 작중에서 Q가 지급하지 않고 어디선가 갑툭튀한 도구. 방사능을 측정하면 그 위치를 알릴 수 있다. 본드가 도미노에게 주는데 적에게 발각되어 제대로 사용되지 못했다.

1.6. 두번 산다[편집]


  • 로켓 담배 Cigarretes Rocket
담배에 불을 붙이면 탄환이 발사된다. 블로펠드에게 죽기 전에 담배를 하나 피게 해달라고 요청하고 불을 붙여 경비 하나를 쏴 죽였다.

  • 리틀 넬리 Little Nellie
오토자이로 조립식 1인승 헬리콥터이며 수트케이스 여러개에 필요한 부품들이 전부 들어있다. 작중에서 Q와 요원 여럿이서 운반해야할만큼 가방수가 적지않다. 후면에 화염방사기, 그리고 배 부분에 낙하산을 단 공중 지뢰들을 다수 저장하고있다. 전면에는 기관총 그리고 다연발 로켓, 열감지 미사일로 구성되있다.
보호하는 장갑이 없고 부품이 모두 들어나있어서 취약하지만 매우 빠르다.
  • 버드 1 Bird 1
스펙터에서 미국과 소련에서 쏜 우주선을 납치하기 위해 사용하는 우주선이다. 앞부분이 입을 벌린것처럼 열려서 작은 우주선을 통째로 납치 할 수 있다. 작중에서 스펙터는 여러 대의 우주선을 나포했으며, 이로 인해 미국과 소련의 전쟁을 부추기려 한다.

1.7. 여왕폐하 대작전[편집]



1.8. 다이아몬드는 영원히[편집]


  • 달 탐사용 버기 Moon Buggy
달 세트장에서 훔친 후 도주용으로 사용한다. 자동차가 방향을 잡을 수 없을 정도로 비포장된 지대를 수월하게 움직인다.
  • 그래플링 훅
건물을 오르기 위해 사용했다.

1.9. 죽느냐 사느냐[편집]


  • 시체운반용 관
시체를 아래가 뚫린 관으로 덮으면 어떤 장치로 인해 시체가 관으로 들어간다.

1.10. 황금총을 가진 사나이[편집]


파일: 2017-08-12- third nipple.png
본드측의 유일한 특수도구이며 유두가 3개인 청부살인업자 스카라망가로 위장하기 위해 사용했다.

  • 황금 총
파일:external/www.geekalerts.com/James-Bond-Golden-Gun-Limited-Edition-Prop-Replica.jpg
프란시스코 스카라망가의 무기이자 이 영화의 대표적 특수도구. 제목부터 이미 황금총[6]이 들어가 있다. 사진을 보면 알겠지만 만년필(총신), 라이터(방아쇠와 약실), 담배 케이스(손잡이)로 구성되어 있기 때문에 평범한 물건으로 위장이 가능하다.

  • 솔렉스 The Power Of The Solex
스카라망가가 보유한 최고성능의 태양 광선이다. 경비행기를 일격에 폭파시킬정도의 열과 파괴력을 자랑한다.
건너편 작은 섬에 설치한 패널은 태양을 자동으로 감지하여 반사 한 후 한 곳에 모은다. 태양이 구름에 가려지거나 밤이되면 작동하지 않으며 태양전지가 있어야 작동한다.
  • 스카라망가의 자동차
AMC Matador Coupe 자동차에 비행기 날개와 엔진이 일체화된 부품을 장착할 수있게 개조하였다.

1.11. 나를 사랑한 스파이[편집]


  • 로켓 스키 폴[7]
평범한 스키폴 에 로켓을 장착했다. 스키 추격장면에서 요원하나를 쏴 죽였다. 발사 후에도 스키폴은 계속 사용가능하다.

잠수가 가능하게 개조된 자동차 1세대 S1모델이 사용되었다.


1.12. 문레이커[편집]


  • 손목 다트 총 (Wrist Dart Gun)
손목에 시계처럼 차고 다트를 쏘는 무기이다. 작중에서는 철갑탄과 청산가리탄을 5발씩 지급했다.단발이며 연사는 불가능하다. 방아쇠는 따로 없고 손목 부분 근육의 신경 충동으로 발사한다. 그냥 손목을 빠르게 비틀면 된다는 이야기다.

1.13. 유어 아이스 온리[편집]



1.14. 옥토퍼시[편집]


  • 요요 톱 Yo-yo Saw
금속 와이어에 그라인더 날이 달린 살상력있는 톱이다. 전기로 된 부품은 없고 요요의 원리로 그라인더 수준의 파괴력을 보인다. 작중 살인청부업자가 쓰는 무기.

1.15. 뷰투어킬[편집]


말에게 삽입하여 경마 도중 원격으로 스테로이드를 투여할 수 있게 만들어진 칩.

1.16. 리빙 데이라이트[편집]


  • 거리의 무법자
파일:The-Living-Daylights-Ghetto-Blaster-James-Bond-Gadgets.jpg
거리의 무법자란 Q가 붙인 이름으로, 휴대용 스테레오 라디오로 위장한 미사일 혹은 레이저 발사기다. Q가 언급하길 미국의 요청을 받아서 제작한 물건이라고..
  • 만능 열쇠
파일:__1450833_orig.png
  • 가스 폭탄(가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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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삼각형 모양의 가스 분출기 및 폭탄. 특이하게 휘파람으로 작동되는데 휘파람의 종류에 따라 작동되는 기능이 다르다. 일반 휘파람은 환각 가스 분출 기능, '여자를 유혹할 때 쓰는 휘파람'은 폭발기능이다.
Q의 연구실에서만 나온 도구. 사람이 앉으면 자동으로 앉는 부분이 돌아가 사람을 가둔다.

1.17. 살인 면허[편집]



1.18. 골든 아이[편집]


  • 오메가 손목시계 - 매번 본드에게 지급되는 손목시계. 레이저가 탑재되어 본드가 나탈리아와 야누스의 열차에 갇혔을 때 이 레이저로 열차 바닥을 뚫고 탈출에 성공했다. 나중에 야누스의 본거지에 잠입했다 붙잡혔을 땐 야누스에게 압수당하는데, 야누스도 시계를 보자 MI6 시절이 떠올랐는지 자신의 시계와 비교하며 Q의 안부를 묻기도 했다.

  • 특수 허리띠 - 버클에 소형 갈고리가 내장된 정장용 허리띠. 성인 남성 한 명의 무게를 충분히 견뎌낼 수 있다.

  • 폭탄 볼펜 - 고성능 폭탄이 내장된 볼펜으로 겉보기엔 평범한 파커 조터 사의 클릭형 볼펜이지만 클릭을 세 번 하면 몇 초 뒤 폭발하고 다시 세 번 클릭하면 폭발이 취소되는 식. 후반에 본드가 야누스에게 붙잡혔을 때 이 볼펜을 하필이면 한손으로 컴퓨터를 조작하면서 다른 한손으로 볼펜을 클릭하며 돌리는 버릇이 있는 보리스가 쥐게 되는데 이 폭탄 볼펜의 위력을 아는 관객들에게 아주 쫄깃한 서스펜스를 선사하기도 한다.

  • 기브스 모양의 로켓 : 연구실에서 Q가 직접 시연한 무기. 겉보기엔 평범한 석고 붕대처럼 보이지만, 로켓 런처의 탄두처럼 발사할 수 있다.

1.19. 네버 다이[편집]


  • 라이터 폭탄
라이터 모양의 폭탄. 초반에 공군기지에서 탈출할 때 쓰인다. 라이터의 기능도 있다.
  • PCS 폰(모델은 Ericsson JB988.)
파일:GW431H309.jpg
평상시
파일:ericsson_jb988_0_007.jpg
여러 기능들.
위에서 아래로 순서대로 기능을 나열하자면, 지문 스캐너, 자동차 원격 조종(폰이 반으로 갈라짐.), 전기 충격, 열쇠(안테나 부품.)이다.
  • 손목시계
전용 장비를 설치한 뒤 그 장비에 원격으로 진동을 일으키는 시계. 작중 엘리엇 카버의 스텔스쉽에서 유리병 안에 든 수류탄을 유리병을 깨뜨려 작동시켰다.


1.20. 언리미티드[편집]


  • 제트보트 - 오프닝에서 본드가 템즈강을 가로지르며 암살자를 추격하는데 사용한 보트. 제트엔진이 탑재되어 수상에서도 상당히 빠른 속력을 자랑하는 1인승 보트로 아직 미완성이라 캐노피가 없어 본드는 홀딱 젖어야 했다. 심지어 잠수도 가능한 고성능 보트.

  • 신용카드 모양의 만능키

  • 특수 코트 - 겉보기엔 평범한 방한복처럼 보이지만 앞주머니에 붙어 있는 줄을 잡아당기면 옷 안에서 에어백이 나와 사용자를 감싸는 형태로 전개된다. 본드는 이 옷 덕분에 눈사태 속에서 엘렉트라와 함께 살아남을 수 있었다.

  • 백파이프 모양의 머신건 겸 화염방사기 - Q의 연구실에서 스코틀랜드 민속복장을 입은 요원이 테스트한 무기. 중화기이면서 백파이프 본래 기능인 연주도 가능하다.

  • 오메가 손목시계 - 시계에 소형 갈고리가 내장되어 있다.

  • 선그라스 - 옷 안이 투시가 가능한 특수한 선그라스로 본드가 발렌틴 주코프스키의 카지노에 갔을 때 유용하게 써먹었다.

1.21. 어나더데이[편집]


007 어나더데이에서도 어김없이 화려한 특수장비들이 등장했다. 이젠 제임스 본드가 가지고 다니는 특수한 시계는 기본이 되어버렸다. (Q는 시계 사용법에 대해서 설명하지도 않고 그냥 시계를 건네줄 정도로 기본 장비가 되었다.) 그 외에도 악당들도 첨단 무기를 가지고 있는데 상대로 나오는 북한이 현실과는 다르게 초(超)나 슈퍼(super)가 붙을 정도의 기술력을 가지고 있다. 제임스 본드가 첨단 장비를 가지고 있는 것은 007 시리즈마다 늘 봐왔으니 낯설지는 않지만 북한이 본드카와 대등한 전투력을 보이는 자동차에다가 최첨단 위성 병기를 가지고 남한과 미국을 긴장 타게 만드는 것은 대체...

  • 제임스 본드의 시계
초반에 사용한 시계와 중후반에 사용한 시계는 다른 것. 초반에는 폭탄을 원격 폭파시키는 기능이 있었으며 덤으로 뇌관은 시계에 붙어있었다. 뇌관의 형태는 시계의 용두. 시계에서 뇌관을 빼내 폭탄에 장착하면 끝이다. 중후반에 사용한 시계는 Q로부터 새로 받은 시계. 레이저가 나온다. 이젠 시계에서 레이저가 나오는 건 기본이 되어버린 셈. 본드는 시계에서 나오는 레이저로 빙판을 깼다. 다른 장비들의 뛰어난 성능에 의해 묻히고, 요즘은 큰 활약도 못하는 비운의 장비.

이름은 배니쉬로 애스턴 마틴 뱅퀴시를 베이스로 했다. 지금까지 나온 본드카들 중에서 최강이다. 언제부터인가 본드카에 미사일 탑재는 기본이고 웬만한 총격에도 흠집 하나 안 났다. 거기에 네버 다이 이후로 본드카는 리모컨으로 무선조종까지 가능해졌는데 어나더데이에서도 무선조종은 기본이 되었다. 거기에 어나더데이에서는 클로킹이 가능하다. 여태까지의 본드카에서는 전혀 찾아볼 수 없었던 은폐 기술이다. 하지만 유감스럽게도 자오의 재규어 XKR에는 열감지 기능이 있어서 클로킹 한 본드카를 찾아내어 미니건 난사로 클로킹을 해제시킨다. 어째선지 총에 맞은 것으로 클로킹이 풀리지만 알아서 클로킹을 자동 복구한다. 참 똘똘한 차량이다. 하지만 클로킹 기능을 복구할 때까지는 시간이 걸리기 때문에 결국 클로킹이 풀린 상태로 자오의 재규어 XKR과 맞짱을 떴다. 보닛에는 자동으로 목표를 조준해서 공격하는 샷건이 달려있다. 덕분에 자오의 박격포 공격을 요격하기도 했다. 앞 범퍼에는 기관총, 라디에이터엔 미사일이 달려있으며, 자오의 미사일에 의해 차량이 뒤집히자 본드가 조수석 사출 버튼(골드핑거에서 첫 사용.)을 눌러 차량을 다시 뒤집어 다시 달릴 수 있게 해 준다. 이른바, 지금까지의 본드카가 보유했던 다양한 스킬이 다 존재하는 본드카. 화면을 조작해 징크스를 찾는 모습을 보니 인공위성과 연결해서 탐색도 가능한 모양이다. 지금까지 나왔던 본드카에 비하면 그나마 멀쩡하게 사용했다. 하지만 마지막에 본드가 징크스를 구출하기 위해 스스로 자동차 앞 유리를 박살 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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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규어 社의 스포츠카인 XKR 모델을 베이스로 했다. 겉보기에는 스포츠카인데 내부에는 별별 기능이 다 들어있다. 제임스 본드가 클로킹 된 본드카로 숨자 열감지 기능으로 그걸 간파하고 [8] 차량에 탑재된 디텍팅 기능을 활용해 반격을 했다. 참고로 디텍팅은 열감지 시스템.# 거기에 차량 후면에는 개틀링 기관총이 탑재되었다.#1#2#3 게다가 자동차 앞면과 # 옆면,#1#2 그리고 트렁크 안에# 박격포가 한가득 있는 공격지향 차량. 덤으로 버튼을 누르면 앞쪽에 충각용 스파이크가 한쌍 튀어나온다.# 영화 후반부 자오가 얼음궁전에서 궁지에 몰린 본드카를 박살내기 위해 충각을 꺼내 충각공격을 시도하지만 본드가 클로킹을 하면서 슬쩍 피해버려 차는 얼음 바닥으로 떨어져 물속에 처박혔다. 지못미...
하여튼 북한이 사용한 무기라는 점에서 이카루스와 함께 북한의 최첨단 과학기술(?)을 보여주는 물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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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프 정도 크기의 2인용 소형 호버크래프와 지휘용 대형 호버크래프트를 문 대령이 기지에 한무더기 모아놓았다. 본인의 말로는 그것으로 지뢰밭을 건너 남침한다고 한다. 초반 문 대령과 제임스 본드가 싸울 때 지휘용 호버크래프트 위에서 싸웠는데 상당한 무장을 갖추었고, 심지어 호버크래프트에 화염방사기까지 달려있다. 덤으로 방탄조끼도 들어있어서 제임스 본드가 사용했다.

본드가 위기에서 탈출하는 모습을 보면 이 반지의 성능은 절대반지급이다. 반지를 손가락에 끼우고 살짝 돌리면 특수한 음파가 나와서 손에 닿는 유리들은 순식간에 작살이 난다. Q가 보여준 시범을 보면 방탄유리까지도 조각을 낸다. 중후반에 본드가 사로잡히면서 권총과 시계같은 무기나 특수장비를 압수당했지만 반지는 압수당하지 않았다. 그 덕분에 본드는 죽기 일보 직전 반지를 이용해 유리로 된 바닥을 부숴 탈출한다. 마지막에 징크스를 구하기 위해 본드카의 앞유리를 작살낸 것은 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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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군의 위성병기. 세계 어느 나라도 부럽지 않을 최강의 과학 기술력을 보여준다. 과학 박람회에서는 밤이 된 지구 반대편에 흡수한 태양빛을 보내 곡물이 잘 자라게 해줘서 기아를 없앨 수 있다고 소개하며 공개했다. 그러나 실상은 흡수한 태양빛을 집중시켜 지상으로 조사해 공격하는 위성무기. 제임스 본드가 이카루스의 공격에서 도망치느라고 개고생했다.

북한군은 이카루스를 이용해 휴전선의 지뢰들을 몽땅 파괴하고 남침하려 했지만 계획 중간에 제임스 본드에 의해 저지당한다. 휴전선의 지뢰밭을 제거하고 남침하는 작전으로 나왔지만 어째선지 이카루스로 서울이나 군 기지를 직접 공격하지 않고 지뢰제거용으로만 썼다(...) 결국 이카루스는 휴전선만 좀 조지다가 본드가 구스타프를 처치하면서 작동을 멈춘다.이게 있으면 지뢰만 지우는게 아니라 한국공격도 가능하다 그건 그렇다치고 이걸로 지뢰제거 할거같으면 초반에 호버크래프트는 왜 가져다 놨지? 중간에 미군이 미사일을 쏴 이카루스를 작살내려고 했지만 이카루스는 상큼하게 멀리서 미사일을 파괴해버렸다. 대사를 들어보면 미군의 핵 공격도 이카루스로 미리 요격하면 끝이라고 한다. 공격은 물론 미사일 방어까지 하는 공, 방이 갖춰진 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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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스타프 그레이브스가 이카루스를 조종하는 장치도 처음엔 슈트 케이스에 넣어 들고 다니는 식이었지만, 후반엔 개발자 블라드를 갈궈서 입는 슈트 방식으로 바뀐다. 고압전류를 발생시키는 장치는 덤으로 이걸로 문 장군을 제압하고 제임스 본드도 고전시키지만, 나중엔 역으로 당해 자신이 고압전류에 당하면서 비행기 엔진으로 빨려 들어가고 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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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반 문 대령이 꺼내든 총. 작중에서 이름이 나오지 않고 외형상 XM29 IAWS과 유사한 형태를 하고있다. 모델로 H&K G36을 개조하였다. 새로운 신무기라면서 신분을 위장한 본드가 타고 온 헬기를 날려버려 같이 온 2명의 요원들을 처리하는데 사용했다. 이후 추격하면서 몇번 더 쓰긴 했지만 하나도 맞추지 못했다.

1.22. 카지노 로얄[편집]



  • 해독 키트 : 영화 중반부에 르 쉬프르에게 독이 든 베스퍼 마티니를 마시고 자신의 자동차로 돌아가 MI6에 긴급호출을 넣고나서 본부 인원들이 본드의 현재 몸상태를 확인해 어떤 독인지 확인하고 그 독에 맞는 해독제를 원격으로 제작도 한다. 하지만 만능 해독제는 아니라서 이미 심정지가 시작된 본드를 해독제만으로 회복을 시키진 못하고 옆에 별도로 있는 제세동기를 추가로 사용해야했다.

1.23. 퀀텀 오브 솔러스[편집]



  • 탁자형 터치 스크린 : MI6본부 M의 집무실에 있는 장비로 스마트폰이 막 태동하던 시기임에도 불구하고 터치렉이 거의 없는데다 본드가 수거해온 달러화 지폐를 올려놓자마자 지폐를 만진 사람들의 신원을 순식간에 전부 조회해버리고 지폐가 어디서 왔는지까지 추적해낸다.

1.24. 스카이폴[편집]



평범한 발터권총 같지만 손잡이에 손금인식기가 있어서 그 인식기에 등록된 사용자의 손금이 인식되지 않으면 작동하지 않는다.

  • 라디오
새로 부임한 Q가 지급한 소형 송신기이다. 본드가 이걸 받자 어이 없다는 듯이 비꼬자 Q가 "요즘시대에 폭탄볼펜 같은 거나 만들 줄 알았어요?" 라고 대꾸한다. 근데 이미 카지노 로얄에서 혈관에 소형 캡슐모양 위치송신기를 만들어놓고 크기만 더 커졌다. 아이러니한건 카지노 로얄 때는 그 초소형 송신기는 악당들에게 걸렸지만 이건 걸리지 않았다는 점이다.[9]

1.25. 스펙터[편집]


파일:external/www.omegawatches.com/SE_Seamaster300_Spectre_vueC_1600x900.jpg
기반은 오메가 씨마스터 300 마스터 코액시얼. 1957년에 나온 씨마스터 300을 현대적으로 복각한 모델이다. 전세계를 누비는 본드에게 어울리도록 일반 다이빙 베젤이 세계시간을 쉽게 확인할 수 있는 GMT 다이얼로 변경됐고, 초침은 기존의 화살촉 모양 대신 롤리팝 모양으로 바뀌었다. 기본형은 링크 브레이슬릿으로 나오는 것과 달리, 오메가제 블랙&그레이 나토 스트랩이 장착됐다. 오랜만에 Q에게서 지급받는 시계로, 시계를 받으면서 본드와 Q가 나누는 대화가 압권.
Q: 이건 가지셔도 돼요.
본드: 이게 뭘 하긴 해?
Q: 시간은 잘 알려줘요. 약속 좀 잘 지키라는 거죠.
본드: 국장님 생각인가?
Q: 정확해요.
하지만 Q는 시계를 주면서 좀 큰 알람이 장착됐다고 말한다. 이 알람은 타이머를 설정하면 1분을 카운트한 후에 실행되고, 프란츠 오버하우저에게 잡힌 후, 스펙터 기지를 탈출할 때 쓰인다.
이 시계는 영화 개봉과 맞춰 7,007점짜리 한정판으로 발매됐다. 처음으로 영화에 나온 시계가 어떠한 변화 없이 그대로 한정판으로 판매된 케이스. 한정판 텍스트도 후면에 "스펙터 한정판"이라는 텍스트와 나토 스트랩에 달린 007 로고 정도로만 최소화해 호평을 받았다.[10]

  • 애스턴 마틴 DB10[11]
원래는 본드에게 배정될 차량이었지만, 본드가 멕시코에서 깽판치는 바람에[12] 정직처분을 받자 009에게 배정되어버린 차량이다. 하지만 본드가 이탈리아에 갈 때 몰래 본부에서 훔쳐가버린다. 기본적으로 방탄이며 뒷부분에서 화염방사 기능도 달려있다. 그리고 본드카 하면 빠질수 없는 사출식 좌석 역시 포함되어있다. 본드가 이걸로 마지막에 탈출하고 차량은 그대로 강에 꼴아박아 그대로 뉴스 헤드라인에 실려 M에게 더 찍히게 되는 계기가 된다. 이후에 Q를 만난 본드는 "네 차는 티베르 강에 꼴아박아놨는데"라고 말하자 아무렇지 않게 "괜찮아요, 고작 300만 파운드짜리 프로토타입이었으니까"라고 받아친다.

  • 스마트 블러드
본드의 일탈행동에 부아가 치밀어오른 M이 지시해서 본드의 몸에 주입한 신형 위치 추적기이다. 나노머신이 혈류를 타고 돌아다니기 때문에 추적도 어려운 모양. 적들도 본드 몸에서 죽이지 않고서야는 적출해낼 수 없으며 반대로 본드도 지멋대로 적출할 수 없다.[13] 하지만 아직 실험단계를 마무리 하지 못했다면서 실 가동 시간이 체내에 전부 퍼질 48시간 후 라고 Q가 알려준다.[14] 이후에 C가 오버하우저의 꼭두각시 노릇을 했다는 것이 밝혀지면서 M이 본드를 돕기 위해 Q에게 본드의 위치추적이 불가능하게끔 추적기를 꺼버리라고 지시한다.
스마트 블러드는 다음 편인 노 타임 투 다이에서도 등장하여 본드와 노미가 작전 투입 전에 한 방씩 맞고 투입된다. 이미 맞아본 본드는 의연하게 맞지만, 처음 맞아보는 듯한 노미는 맞을 때 꽤나 놀란 표정을 짓는 것이 소소한 개그.


1.26. 노 타임 투 다이[편집]


오프닝 5년 후 장면부터 본드가 차고 있는 시계이며, 제작 단계서부터 다니엘 크레이그가 관여한 것으로 알려진 시계다. 밀리터리 다이버 시계임을 강조하기 위해 기존 버전의 스테인리스 스틸 대신 더 가벼운 티타늄으로 케이스와 브레이슬릿을 제작했고, 베젤과 다이얼 역시 알루미늄으로 만들고, 케이스를 전반적으로 브러시 처리해서 적에게 노출될 일을 최소화하도록 만든 시계.
영화 내내 별다른 기능이 없는 것처럼 나오다가 후반부에 마들렌과 마틸드를 구출하러 갈 때는 Q가 업그레이드를 해주는데, 시계의 뒤에 소형 EMP를 장착시켜 요긴하게 써먹는다. 특히 최후반에 사핀의 수하의 기계 눈을 EMP로 터트려서 제압한다.[15]
  • Q 레이더 (Q-DAR)
소형 레이더 장비로, 임무 지역에 놓으면 전반적인 시설의 구조를 Q에게 전송시켜 Q가 작전 보조를 하는데 수월하게 해줬다.
  • 글라이더
본드와 노미가 사핀의 섬에 고공침투할 때 쓰는 글라이더로, 완전히 무동력은 아니어서 뒤의 작은 프로펠러로 체공시간을 늘릴 수 있다. 그리고 바다에 닿으면 날개를 접어서 잠수함으로 변신하는 것도 가능.

2. 참고[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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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발터 PPK는 특수도구는 아니지만 007 스카이폴에서 손금인식장치가 탑재되기도 하였으므로 서술한다,[2] 롤렉스 다음으로 많이 등장했던 브랜드는 SEIKO. 롤렉스와 세이코는 가격대도, 이름값도 완전히 다른 브랜드이기에 괴리감이 느껴지지만, 롤렉스의 근본은 (비싸면서) 튼튼한 툴워치이다. 거친 일을 하는 본드에게 어울리는 튼튼한 시계라는 점에서 롤렉스와 세이코는 공통분모가 존재했다.[3] 007 카지노 로얄에서 나온 "Rolex?/Omega./Beautiful." 대사로 잘 알려져 있다. 다만 일각에선 이 대사를 두고 "최악의 간접광고"라며 혹평하기도 한다.[4] 조준경이 장착되어 있으며 개머리판 안에 총구, 조준경 등을 보관하는 방식이다.[5] 죽을뻔했던 본드가 이를 이용하여 역으로 적을 처리했다.[6] 담베 케이스가 오직 손잡이 역할만 하므로 한번에 1발만 쏠 수 있는 권총이다.[7] 정식 네임은 없다. 비중이 적은 도구기에[8] 물론 처음에 얼음궁전 밖으로 나올 때 몰랐다가 본드가 징크스가 갇힌 방을 찾는데만 집중하는 사이, 때마침 그곳을 지나가던 부하의 스노우카와 충돌하여 부하가 엎어지면서 눈치챈 것이다.[9] 물론 MI6에 잡혀가는 것 까지가 실바의 계획이었음으로 의도적으로 쓰게 놔둔 것일지도 모른다.[10] 이전 한정판들은 007 로고를 다이얼에 양각으로 새기거나, 7시 부분에 007 로고를 박는 등 브랜딩이 좀 과도한 감이 있었다.[11] 애스턴 마틴 DB11을 위한 컨셉카로 10대만 제작되었다.[12] 물론 이건 죽은 전임 M인 올리비아의 유언으로 진행된 블랙옵스였다.[13] 카지노 로얄에서 본드가 르 쉬프 패거리에게 납치됐을 때 팔에 삽입한 수신기를 적출당해 MI6가 본드를 추적하는데 애를 먹었던 적이 있다.[14] 물론 이건 Q가 본드의 이탈을 눈감아주기 위해 일부러 언급하였을 가능성도 충분히 있다. 특히 처음에 24시간이라고 했다가 본드가 눈치를 주자 48시간이라고 정정하는 것을 보면 빼박.[15] 그러고 Q에게 "네 시계를 보여줬는데, 빵 터지더군 (It blew his mind)."이라고 드립을 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