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5mm 전차포 T5

1. 개요[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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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차 세계 대전 당시 미국에서 개발된 구경 105mm 65 구경장 전차용 강선포.참조

2. 제원[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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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상세[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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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45년에 등장한 미국의 전차포. T5E1은 이중 궤도 T28 초중전차와 T29 중전차의 주무장으로 장착되었다. T29 개발 과정에서 만들어진 M6 전차 기반 M6A2E1에도 장착되었다.

105mm 구경 전차포를 개발하는 프로젝트는 2차 대전 중후반에 배치된 중장갑 독일군 전차에 맞서기 위해 시작되었다. 미국 병기부는 독일의 지크프리트 선 같은 방어선을 돌파하려면 강력한 무장을 갖춘 중장갑 전차가 필요하다고 여겨서 중돌격전차와 같이 105mm T5 전차포를 개발했다.

개발 과정에서 M6 전차에 장갑을 강화하고 새로운 105mm T5E1을 장착할 것을 제안되어, T29 중전차 프로젝트에서 나온 확장된 포탑에 T5E1 주포를 장착한 M6 기반 시제차 T1E1이 M6A2E1로 지정되었다. M6A2E1 프로젝트는 1944년 8월 18일에 아이젠하워가 유럽 에서의 사용을 거부하면서 중단되었지만, 이후 장갑이 강화되지 않은 두 대의 M6A2E1 차량이 개발중인 T29 중전차의 무장과 주포를 테스트하는데 사용되었다.

T29 중전차의 첫 번째 모델에는 T5E1이 탑재되었다. 두꺼운 포방패를 갖춘 대형 주조 포탑에 장착되었다. 하지만 OCM 28848이 통과되면서 프로그램은 8대의 전차로 구성된 전후 개발 연구로 변경되었고, T29E1과 T29E3 시리즈는 테스트 중에 T5E1을 유지했다. 반면 원래 T29와 T29E2에는 T5E2 주포가 장착되었다. 이는 이 모델에서 테스트한 MIT의 유압식 주포 포탑 구동 메커니즘을 추가한 후 포탑 내부 여유 공간이 더 작아져서다.

105mm T5E1은 1943년에 전선 돌파형 초중전차 계획이 시작하면서 개발한 T28 초중전차에도 장착되었다. T28에 장착된 T5E1은 좌우선회 10도, 앙각 15도, 부각 5도로 가동이 제한된 포가에 장착되어 차체 전면에 위치되었다.

그러나 2차 대전이 끝나고 1940년대 후반에 T28과 T29 프로젝트가 취소되면서 결국 105mm T5E1과 105mm T5E2에 대한 작업도 성능 시험이 완전히 끝나기 전에 중단되었다.

4. 성능[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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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30 중전차에 사용된 155mm 전차포 T7처럼 분리장약식 탄약을 사용했다. 포구초속이 945m/s인 T34 중전차의 120mm T53과 비슷한 914m/s의 높은 포구초속을 가졌고, 포구초속 701m/s인 T30 중전차의 155mm T7보다 철갑탄 관통력이 훨씬 더 뛰어났다.

T5E1에는 AP-T T32( APBC-T ), HVAP-T T29E3( APCR-T ), HE T30E1( HE )을 포함하여 다양한 포탄을 사용할 수 있었다. 914m(1,000yd)에서 AP-T T32 포탄은 30도 경사의 177mm RHA를 관통하고 60도 경사의서 84mm의 RHA를 관통할 수 있다. 사거리 460m에서는 18kg 포탄을 발사하여 180mm 강철 장갑이나 1.5m 콘크리트를 관통할 수 있었다. 단순히 포 자체 스펙만 보면 현용 표준격 105mm 전차포인 52구경장 M68(로열 오드넌스 L7)보다 크고 더 길며, 포탄 운동에너지 또한 더욱 강력하였다.[1] T29E3 HVAP를 사용할 경우 무려 300mm 이상의 장갑도 관통 가능[2]했다.

5. 형식[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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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 T5E1[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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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 거치대 위에 3개의 반동 실린더가 있는 T123 포가를 사용하는 모델

5.2. T5E2[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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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123E1와 T123E2 포가를 사용하도록 수정된 모델. 포신 거치대 상단에 반동 실린더 2개, 하단에 반동 실린더 1개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