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 럭비 월드컵 잉글랜드/예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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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2015 럭비 월드컵 잉글랜드 지역별 예선에 대해 자세히 서술한 문서.
예선을 통해 확보할 수 있는 8장 중 유럽 2장, 아메리카 2장, 아프리카 1장, 오세아니아 1장, 아시아 1장, 마지막으로 대륙간 최종전에 1장이 할당되었다.
2. 지역별 예선[편집]
2.1. 유럽[편집]
유럽 예선은 31개국이 참가했으며 2012년 10월 6일부터 2014년 5월 24일까지 진행되었다. 첫 시작은 2012-13시즌 유러피언 네이션스 컵 디비전 2D였다. 유럽에 2장이 배정되었으므로 대회 준우승까지는 본선에 진출한다.
<1라운드 A - 2012-13 유러피언 네이션스 컵 디비전 2D>
룩셈부르크는 디비전 2C 우승팀과 플레이오프를 통해 다음 라운드 진출을 노려볼 수 있게 되었다.
<1라운드 B - 2012-13 유러피언 네이션스 컵 디비전 2C>
슬로베니아는 룩셈부르크와 플레이오프를 치르게 된다.
2C 도장깨기에 성공한 룩셈부르크는 이어서 2B 우승팀과 플레이오프를 치르게 된다.
<2라운드 - 2012-13 유러피언 네이션스 컵 디비전 2B>
이스라엘은 룩셈부르크와 플레이오프를 치르게 된다.
디비전 2D 출신 팀에게 2B까지는 무리였던 것 같다. 승리한 이스라엘은 디비전 2A 우승팀과 플레이오프를 치르게 된다.
<3라운드 - 2012-13 유러피언 네이션스 컵 디비전 2A>
이스라엘의 상대는 네덜란드로 정해졌다.
네덜란드는 무난하게 다음 라운드에 진출했고 디비전 1B 우승팀과 겨루게 된다.
<4라운드 - 2012~2014 유러피언 네이션스 컵 디비전 1B>
디비전 2와는 다르게 디비전 1 예선전은 2012-13, 2013-14 두 시즌에 걸쳐 진행된다.
이제 독일은 디비전 1A에서 3위를 차지한 팀과 대륙간 최종전 진출권을 두고 플레이오프를 치르게 될 것이다.
<5라운드 - 2012~2014 유러피언 네이션스 컵 디비전 1A>
티어2 깡패국답게 조지아와 루마니아는 가볍에 예선을 통과하고, 러시아는 독일과 대륙간 최종전 진출을 다퉈야 한다.
이렇게 러시아가 대륙간 최종전에 진출하며 유럽 예선은 끝이 난다.
2.2. 아메리카[편집]
아메리카 예선은 18개국이 참가했으며 2012년 3월 24일부터 2014년 5월 29일까지 진행되었다. 첫 시작은 2012시즌 NACRA 럭비 챔피언십과 CONSUR 럭비 챔피언십이었다. 아메리카에는 본선 티켓이 2장 배정되었다.
이 당시 아메리카는 자동 진출 아르헨티나를 제외하면 북미는 미국과 캐나다가 독보적이었고, 남미는 미국/캐나다에 열세인 우루과이, 칠레, 브라질이 3강 구도를 형성하고 있었다. 따라서 북미 플레이오프 승자가 먼저 아메리카 1로 본선 진출, 남은 한 팀이 남미 예선 우승팀과 아메리카 2를 두고 경쟁하는 구조로 되어 있다.
<1라운드 A - 2012 NACRA 럭비 챔피언십[1] >
대회 방식에 대해 잠깐 설명하자면, 대회 구성국이 대부분 섬나라들이라 지리적인 이유로 권역을 2개로 나누었다. 각 권역에서 먼저 1라운드(하위 라운드)를 치른 뒤 라운드 우승팀이 2라운드(상위 라운드)에 진출하고 최종적으로 양 권역 우승팀이 대회 우승컵을 두고 만나게 된다.
결승전엔 각각 가이아나와 버뮤다가 만나게 된다.
북미 1차 예선은 버뮤다의 승리로 끝났고 이제 남미 1차 예선 통과 팀과 상위 라운드 진출을 위해 경쟁할 것이다.
<1라운드 B - 2012 CONSUR 럭비 챔피언십 B>
남미는 남미대로 1차 예선을 진행한다. 방법은 남미 지역에서 하위 팀들이 풀리그를 통해 우승팀을 가리고, 우승팀은 북미 1차 예선에 통과한 버뮤다와의 승부를 통해 다음 라운드 진출을 도모한다.
첫 북미-남미 플레이오프는 버뮤다와 파라과이가 되었다.
플레이오프에서 승리한 파라과이는 2013년 남미 최종 예선에 앞서 2012년 남미 챔피언십 A 꼴찌 팀과 승강전을 치를 예정이다. 여기서 이기면 이듬해 최종 예선에 참가하게 되는 것.
<2라운드 - 2012 CONSUR 럭비 챔피언십 A>
자동 진출 아르헨티나를 비롯한 남미 상위권 팀인 우루과이, 칠레, 브라질이 속한 디비전이다. 본선 자동 진출국인 아르헨티나와의 결과는 예선에 반영되지 않는다. 여기서 꼴찌는 파라과이와 승강전을 치르고, 거기서도 지면 강등되어 이듬해 대회에 참가할 수 없다.
승강전에서 브라질은 다행히 승리하여 잔류하게 된다.
<3라운드 A - 2013 CONSUR 럭비 챔피언십 A>
역시 본선 자동 진출국 아르헨티나와의 경기는 예선에 반영되지 않았다.
남미는 최종적으로 우루과이가 아메리카 통합 플레이오프로 진출에 성공했다.
<3라운드 B - 북미 플레이오프>
북미 플레이오프는 미국과 캐나다의 경기로 홈&어웨이로 1경기씩 접수 합산을 하여 승리팀은 바로 아메리카 1을 차지하게 된다.
캐나다가 홈과 어웨이 모두에서 미국에 승리하며 아메리카 1을 차지하고, 미국은 우루과이와 아메리카 2를 두고 경쟁하게 되었다.
<4라운드 - 아메리카 플레이오프>
방법은 전과 동, 홈&어웨이 1경기씩 점수 합산으로 승자를 정한다.
첫 판은 예상치 못하게 무승부가 나왔지만 미국이 2차전 홈에서 승리하며 아메리카 2 자리를 가져간다. 우루과이는 대륙간 최종전으로 넘어갔다.
2.3. 아프리카[편집]
아프리카 예선은 14개국이 참가했으며 2012년 7월 4일부터 2014년 7월 6일까지 진행되었다. 첫 시작은 2012시즌 럭비 아프리카 컵 디비전 1B와 1C였다. 아프리카는 본선 자리가 오직 하나만 할당되며 우승팀만이 본선에 진출할 수 있었다.
여담으로 아프리카의 깡패 나미비아가 2011년 대회에서 확인할 수 없는 이유로 모로코와 함께 이탈하면서 2012년 대회에서 자동 강등이 되어 디비전 1B에 배정되었다.
<1라운드 A - 2012 럭비 아프리카 컵 디비전 1C>
우승팀 보츠와나는 2013년 대회에서 디비전 1B로 승급하게 된다.
<1라운드 B - 2012 럭비 아프리카 컵 디비전 1B>[2]
디비전 1B는 1C와 다르게 토너먼트 방식으로 진행된다.
여기서 굉장히 진귀하고 신기한 기록이 있는데, 일단 마다가스카르가 나미비아를 이겼다는 것이다!! 럭비는 마다가스카르에서 매우 인기가 많은 종목인데, 홈에서 열린 이번 대회에서 모로코전은 35,000명, 결승전인 나미비아전은 40,000명의 관중을 동원했다고 한다. 어떻게 보면 변방 중의 변방인 곳에서 일어난 정말 멋진 장면이다. 이렇게나 인기가 많은데 국력이 조금만 더 뒷받침되었다면 아프리카의 상당한 강호가 되었을 것이다.
아무튼 1B에서 우승한 마다가스카르는 다음 대회 최상위 디비전으로 승급하는데 성공한다.
1라운드 결승 플레이오프는 따로 없으며, 2라운드가 1라운드의 연장선인 2013년 대회가 되겠다.
<2라운드 A - 2013 럭비 아프리카 컵 디비전 1B>
작년과 마찬가지로 1B는 토너먼트 방식으로 진행한다.
2012년에 심하게 삐걱거렸던 나미비아가 정신을 차리고 원래 모습으로 돌아왔다. 아주 가볍에 최종 예선(2014년 대회 최상위 디비전)에 합류한다.
<2라운드 B - 2013 럭비 아프리카 컵 디비전 1A>
이번 년도는 1A도 토너먼트 방식으로 치러졌다.
나미비아가 없는 대회에선 케냐가 왕이었다. 지난 대회에서 돌풍을 일으켰던 마다가스카르의 반란은 짐바브웨에 막히며 끝나고 만다.
<3라운드 - 2014 럭비 아프리카 컵 디비전 1A>
아프리카 최종 예선이다.
케냐는 나미비아를 잡아내는 쾌거를 이루지만 뜻밖에 짐바브웨에 덜미를 잡혔고 결국 다득점에 밀리며 월드컵의 꿈이 좌절되고 만다. 승점까지 똑같은데 3위로 마무리하는 것이 흔치 않은 일인 만큼 아쉬움이 너무나 컸을 것이다.[3] 평소처럼 나미비아가 아프리카 1로 진출하는 것으로 아프리카 예선은 마무리된다. 준우승 짐바브웨는 대륙간 최종전에 진출한다.
2.4. 오세아니아[편집]
오세아니아 예선은 6개국이 참가했으며 2013년 7월 6일부터 2014년 6월 28일까지 진행되었다. 오세아니아 예선을 구조를 보면 굉장히 단순할 수밖에 없는데, 이번 월드컵도 2013시즌 오세아니아 럭비 컵과 2014년 예선 결승전뿐이었다. 어차피 결과는 미리 말해도 스포가 아닐 만큼 뻔하다. 태평양 3강(피지, 사모아, 통가) 중 자동 진출을 못한 팀이 너무나도 쉽게 예선을 통과하는 것.
<1라운드 - 2013 오세아니아 럭비 컵>
<2라운드 - 오세아니아 플레이오프>
애초에 태평양 3강 이외에 기대를 전혀 하지 않기 때문에 오세아니아 2위에겐 대륙간 최종전 진출 기회가 없다.
2.5. 아시아[편집]
아시아 예선은 17개국이 참가했으며 2012년 5월 30일부터 2014년 5월 25일까지 아시안 파이브 네이션스로 진행되었다. 예선의 형태는 아프리카와 비슷하다고 보면 된다. 아시아엔 1장만 배정이 되어 있어 어차피 일본이 가져가고, 다른 국가들은 일단 어떻게든 준우승을 한 뒤 대륙간 최종전에 진출해 좋은 성적을 내는 것이 왕도다.
<1라운드 A - 2012 아시안 파이브 네이션스 디비전 3>
이번 년도 아시안 파이브 네이션스 디비전2,3는 토너먼트 헝식으로 열린다. 우승팀은 상위 디비전 꼴찌와 승급전을 벌인다.
우승팀 인도는 디비전2 우승팀과 디비전1 승강전을 벌이게 된다.
<1라운드 B - 2012 아시안 파이브 네이션스 디비전 2>
태국은 디비전1 꼴찌 팀과 내년에 자리를 맞바꾸게 된다. 별도로 승강전을 하지는 않았다.
<1라운드 C - 2012 아시안 파이브 네이션스 디비전 1>
디비전1이라 최상위 디비전인것 같지만 사실 위에 "아시안 파이브 네이션스"라는 최상위 대회가 있다.
1위 필리핀은 내년도에 최상위 디비전으로 승급하고, 그 자리는 동년 상위 디비전 대회 꼴찌였던 카자흐스탄이 내려오게 된다.
<2라운드 A - 2013 아시안 파이브 네이션스 디비전 1>
스리랑카는 아시아 최종 예선(2014년 최상위 대회) 참가 자격을 얻었다.
<2라운드 B - 2013 아시안 파이브 네이션스>
아랍에미리트는 강등되어 스리랑카와 자리를 교대하게 된다.
<3라운드 - 2014 아시안 파이브 네이션스>
2013년 홍콩을 43:22로 압도했던 대한민국은 어째서인지 1년 뒤에 6:39로 패배하여 대륙간 최종전 진출에 실패하고 만다. 일본은 아시아 1을 확보하였고 홍콩은 대륙간 최종전에 진출한다.
2.6. 대륙간 최종전[편집]
유럽의 독일, 아메리카의 우루과이, 아프리카의 짐바브웨, 그리고 아시아의 홍콩까지 대진표가 완성되었다. 최종전은 토너먼트로 진행되었다.
우루과이가 마지막 경기에서 점수차를 벌리며 대륙간 최종전에 우승한다.
3. 완성된 조편성[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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