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5월 이바라키 지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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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2022년 5월 22일 오후 12시 24분경, 이바라키현 앞바다에서 JMA 규모 6.0, 진도 5약의 지진이 발생했다. 초기에는 JMA 규모 5.8, 깊이 30km 의 해역에서 발생한 지진으로 보았으나, 심층분석결과 JMA 규모 6.0, 깊이 5km로 조정되었다. 이번 지진은 진원의 위치와 깊이로 보아 일본의 최대 단층인 중앙구조선의 연장선[4] 과 연관이 있는 것으로 추정된다.[5] 이번 지진은 진원의 깊이가 5km로 상당히 얕아 지진동이 넓게 퍼지지 않았으며 쓰나미가 발생하기에도 규모가 너무 작았기 때문에 발생하지 않았다.[6]
2. 피해[편집]
점심 준비가 한창인 오후 12시 24분에 일어나 새벽 시간대가 아니었고 규모 역시 크지 않았기에 다행히 인적피해는 부상자 1명만 발생한 것으로 보고되었다. 만약 이 지진이 새벽에 일어났더라면 많은 인적피해가 발생하였을 수 있다. 이는 규모가 크더라도 낮 시간대라면 사람들이 깨어 있어 대피할 시간이 충분하지만 반면에 새벽에는 사람들이 거의 모두 자고 있기 때문에 대피할 시간이 충분하지 않아 피해가 커질 수밖에 없기 때문이다.
하지만 새벽이 아니라고 안심하기만 해서는 좋지도 않다. 새벽이 아니더라도 점심시간이나 저녁시간 등 식사시간에 지진이 발생한 경우, 가정이나 식당 등에서 식사를 하기 위하여 불을 사용하기 때문에 큰 지진이 발생하면 화재 등으로 인한 재산상 및 인적상의 피해가 우려되기 때문이다.
3. 여담[편집]
나무위키에 등재된 2022년의 지진들 중 2022년 보스니아 지진과 함께 진원 깊이가 가장 얕은 지진이며, 전체년도로 보더라도 2017년 포항 지진[7] 에 이어 아르메니아 대지진, 2018년 하와이 지진과 같이 공동 2위로 진원 깊이가 앝은 지진이다.
이 지진의 여파로 인하여 산리쿠 해역이 다시 활발한 지진 활동을 보이고 있어 향후에 훨씬 강력한 지진이 발생할 가능성에 대한 우려가 제기되고 있다.
그리고 1주일 뒤인 5월 29일 오후 3시 55분에 다시 규모 5.4의 지진이 발생하였다.
4. 둘러보기[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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