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ydream(머라이어 캐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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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ydream

파일:mcd.jpg

발매일
1995년 10월 3일
프로듀서
머라이어 캐리, 월터 아파나시에프, 데이브 홀, 저메인 듀프리, 마누엘 실, 데이비드 모랄레스
장르
R&B,
레이블
파일:컬럼비아 레코드 로고.svg
녹음기간
1994년 11월 ~ 1995년 8월
길이
46:42
1. 개요
2. 평가
3. 성적
4. 싱글
5. 트랙리스트[1]
6. 주요 공연
7. 여담



1. 개요[편집]


“Mariah Carey's subtly innovative new album”
“머라이어 캐리의 미묘하게 혁신적인 새 앨범”

- 뉴욕 타임즈 -

1995년 10월 3일에 발매된 머라이어 캐리의 다섯 번째 정규 앨범으로, 상업적으로 초대박을 친 것은 물론 음악적으로도 호평을 받으며 여러모로 머라이어의 최전성기를 상징하는 앨범이다.



2. 평가[편집]











상업적으로는 세계적인 대성공을 거두었지만 음악성에 있어서는 꽤나 엇갈린 평가를 받은 전작에서 자극을 받은 머라이어는 본인이 원래부터 하고 싶어 했던 흑인 음악을 앨범에 도입하기 시작했고, 당시에는 매우 생소했던 알앤비, 힙합의 장르적 융합을 제한적으로 시도했다.[2]

결과적으로 앨범은 평단으로부터 찬사를 받으며 당시 머라이어의 앨범 중 음악성에 있어 가장 인정을 받게 되었다. 머라이어는 앨범의 리드 싱글 〈Fantasy〉에서 알앤비와 힙합을 융합해 새로운 장르를 탄생시켰고, 이 장르는 90년대 말부터 유행을 타기 시작해 2000년대에는 완전히 주류로 올라서며 꽃을 피우게 된다.[3]이로 인해 현재의 머라이어는 트렌드를 예견한 선구자로 평가받는 것은 물론, 힙합 역사에 있어서도 중요한 인물로 손 꼽히게 된다.

뉴욕 타임즈는 '머라이어의 작곡 능력이 극적으로 향상되어 더 편안해지고 섹시해졌으며 진부한 표현에 덜 의존하게 되었다'라고 평가했으며 〈One Sweet Day〉, 〈Melt Away〉, 〈Always Be My Baby〉, 〈Underneath the Stars〉를 앨범의 하이라이트로 선정했다. 피플 매거진 또한 좀 더 펑키하고 부드러워진 노래와 완벽한 목소리 컨트롤에 찬사를 보냈다.[4] 엔터테인먼트 위클리 역시 앨범을 지난 셀프 타이틀 데뷔 이후 머라이어 최고의 앨범이라고 평가했다.


3. 성적[편집]


세계 앨범 판매량 순위
71위
2000만 장 판매고



파일:RIAA 다이아몬드.png
미국 음반 산업 협회(RIAA)
Diamond Certification
(10x Platinum)

@노래@

미국 내 판매량 10,000,000 단위 이상



차트 및 판매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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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
순위
판매량
인증
미국
1
11,000,000
다이아몬드
일본
1
2,600,000
밀리언
영국
1
850,000
2x 플래티넘
독일
1
550,000
플래티넘
오스트레일리아
1
400,000
5x 플래티넘
네덜란드
1
175,000
플래티넘
뉴질랜드
1
80,000
플래티넘
스위스
1
75,000
골드
포르투갈
1
N/A
-
캐나다
2
800,000
7x 플래티넘
프랑스
2
730,400
2x 플래티넘
덴마크
2
60,000
-
오스트리아
5
40,000
골드
벨기에
3
50,000
플래티넘
브라질
-
125,000
-
이탈리아
6
225,000
플래티넘
스페인
5
200,000
2x 플래티넘
스웨덴
6
60,000
-
핀란드
12
15,000
-
노르웨이
3
50,000
플래티넘
폴란드
-
50,000
골드
싱가포르
-
120,000
4x 플래티넘
홍콩
-
100,000
5x 플래티넘
대만
-
400,000
8x 플래티넘
한국
-
880,000
비공식 1,000,000
8x 플래티넘
월드
25,000,000[1]


발매 첫 주 224,000장의 판매량을 기록, 빌보드 200에서 1위로 데뷔해 3주 연속 1위를 차지했다. 이후 연말이 되자 탄력을 받아 12월 마지막 주 486,000장, 그다음 주에는 760,000장으로 정점을 찍었다. 총합 6주 1위를 차지했고 29주 동안 Top 10에 머물렀으며 총합 81주 동안 차트에 머물렀다.

전 세계 9개국[5]에서 1위를 차지했고 프랑스를 비롯한 3개의 나라에서 2위를 차지했으며 거의 모든 나라에서 5위 안에 들었다. 현재까지 전 세계 2500만 장[6] 이상의 엄청난 판매량을 기록하고 있는데 이는 머라이어의 커리어에서 〈Music Box〉 다음으로 많이 팔린 앨범임과 동시에 역사상 가장 많이 팔린 앨범 중 하나에 해당된다.

앨범은 미국에서만 1000만 장의 판매고를 올려 머라이어의 앨범 중 두 번째로 RIAA 다이아몬드 인증을 받았고 빌보드 연말 차트에서도 최고 순위 2위[7]를 비롯, 3년 동안 차트에 머물렀다. 캐나다에서는 아깝게 2위를 차지했지만 최종적으로 3집과 동일한 80만 장의 판매량을 기록해 대박 행진을 이어나갔다.

앨범 내 흑인 음악의 비율이 높아졌기 때문에 유럽에서의 흥행은 3집만 못했지만 머라이어의 최전성기 시절이었던 만큼 유럽 전역에서 5개국 1위를 비롯, 총합 360만 장의 판매량을 기록하며 큰 성공을 거두었다.

일본에서는 인기가 절정을 찍고 있었기에 발매와 동시에 1위로 데뷔했고 현재까지 260만 장 이상의 판매고를 올려 일본에서 일곱 번째로 많이 팔린 해외 가수의 앨범이 되었다. 한국에서도 90만장 을 넘기는 판매고를 올려 팝 앨범으로서 기록적인 성과를 거두었다.[8] 당시 아시아 지역에서의 인기는 신드롬에 가까웠고 455만 장 이상의 앨범을 팔아치우며 팝 가수로서 최고의 영예를 누렸다.

싱글의 경우 리드 싱글 〈Fantasy〉가 여가수 최초로 빌보드 핫 100에서 핫샷 데뷔[9]에 성공, 8주 연속 1위를 차지하며 엄청난 인기를 끌었고, 두 번째 싱글 〈One Sweet Day〉 역시 핫샷 데뷔 후 16주 연속 1위를 차지해 빌보드 역대 최장기간 1위 곡이라는 대기록을 세웠으며 1990년대 미국에서 가장 히트한 곡이 되었다.[10] 마지막 싱글 〈Always Be My Baby〉 또한 2주 연속 1위를 차지하며 앨범의 마무리를 화려하게 장식했다.[11]

발매한 세 개의 싱글이 모두 빌보드 연말 차트 Top 10 안에 랭크되는 대기록[12]을 썼는데 이는 당시 머라이어의 압도적인 인기를 체감할 수 있는 부분이다. 또한 1위를 차지한 곡의 1위 주간을 모두 합치면 무려 26주인데 이 앨범으로 머라이어는 1년 중에 절반 동안 1위를 독차지한 것이다.

1995년 매디슨 스퀘어 가든 공연과 1996년 도쿄돔 공연 등 머라이어의 커리어에서 가장 중요하고 진귀한 콘서트들이 이 시기에 이루어졌다.[13] 특히 도쿄돔 공연의 경우 3일 치 15만 석을 3시간 만에 매진시켜 당시 기준으로 신기록을 세우는 등 엄청난 화제를 불러일으켰고 현재까지도 머라이어의 공연 중 단연 최고로 손 꼽힌다.


4. 싱글[편집]


리드 싱글
Fantasy

두 번째 싱글
One Sweet Day

한정 발매 싱글[14]
Open Arms

네 번째 싱글
Always Be My Baby

한정 발매 싱글
Forever

한정 발매 싱글
Underneath the Stars

1995.08.23
1995.11.14
1995.12.05
1996.03.09
1996.03.10
1996.04.05
파일:mcfantasy.jpg
파일:osd.jpg
파일:oa_mc.jpg
파일:abmb_mc.jpg
파일:f_mc.jpg
파일:uts_mc.jpg
파일:나무위키상세내용.png   자세한 내용은 머라이어 캐리/싱글 목록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5. 트랙리스트[15][편집]


Daydream
트랙
제목
1
파일:single_sign.png Fantasy
2
파일:singlepromo_sign.png Underneath the Stars
3
파일:single_sign.png One Sweet Day (with Boyz II Men)
4
파일:singlepromo_sign.png Open Arms
5
파일:single_sign.png Always Be My Baby
6
I Am Free
7
When I Saw You
8
Long Ago
9
Melt Away
10
파일:singlepromo_sign.png Forever
11
Daydream Interlude (Fantasy Sweet Dub Mix)
12
Looking In


6. 주요 공연[편집]




매디슨 스퀘어 가든 〈One Sweet Day〉 라이브



매디슨 스퀘어 가든 〈Fantasy〉 라이브



도쿄 돔 〈Always Be My Baby〉 라이브



도쿄 돔 〈Forever〉 라이브



도쿄 돔 Full


7. 여담[편집]


이때 엄청난 성적들과 인기를 기록했음에도 막상 그래미 어워즈에서는 앨라니스 모리셋한테 밀려 상을 단 한개도 수상하지 못했다.[16]

전작 Music Box 때에 이어서 또 한번 그래미에서 굴욕을 당했고, 이후에 Emancipation 앨범으로 부활하기까지 그래미 시상식에 불참했다.[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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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파일:single_sign.png = 정식 싱글 파일:singlepromo_sign.png = 프로모, 홍보, 한정 발매 싱글[2] 이런 시도는 다음 앨범에서 본격적인 포문을 열게 된다.[3] 훗날 2000년대 초반에 침체기를 겪고 나서 2005년에 해방 앨범으로 화려하게 부활할때도 힙합과 알앤비의 융합덕이었으니 시대를 확실히 앞서간 셈.[4] Music box 시절부터 믹스 보이스 창법을 주로 사용했지만, 확실히 Daydream 시절 부터 소리가 잘 나온다는걸 느낄 수 있다. 덕분에 전설적인 라이브 영상들도 이때 많이 나왔다.[5] 미국, 일본, 영국, 독일, 호주, 네덜란드, 뉴질랜드, 스위스, 포르투갈[6] 2017년 'Chartmaster' 기준으로 2490만 장 판매고를 기록했다. 현재는 2500만 장 판매고를 넘었을 것으로 보인다.[7] 1996년 미국에서 두 번째로 많이 팔린 앨범.[8] 한국도 90년대가 음반시장이 엄청나게 크던 시절이었지만, 남자가수들 중에서도 몇몇 소수들만 이따금씩 100만장을 넘겼던 시절이었다. 웬만한 인기 남자가수들도 50만장은 힘들었다.[9] 발매하자마자 차트에 1위로 진입.[10] 빌보드 선정 1990년대 Song of The Decade 선정.[11] 전부 합치면 무려 26주나 빌보드 차트에서 1위를 했으며, 이전의 가수들이 한 앨범에서 20주 넘게 1위를 기록한 경우는 없었다. 즉 새로운 신기록을 세웠던것. 후에 2004년 어셔가 confessions 앨범으로 28주 연속 1위라는 기록으로 경신했다.[12] 〈Fantasy〉 - 1995년 7위 〈One Sweet Day〉 - 1996년 2위 〈Always Be My Baby〉 - 1996년 5위[13] = Daydream World Tour[14] 유럽, 호주 한정 발매[15] 파일:single_sign.png = 정식 싱글 파일:singlepromo_sign.png = 프로모, 홍보, 한정 발매 싱글[16] 물론 그 상대작이 전세계 3300만장 판매고를 기록하면서 어마무시한 상업적 성공을 거두고 평단으로부터 극찬을 받은 Jagged Little Pill이라는 또다른 레전드 음반이었던지라 머라이어 캐리 팬들도 앨라니스 모리셋한테 뭐라 하지는 않았다. 다만 아예 무관으로 몇 년을 안 줬기 때문에 팬들과 대중들 사이에 뒷말이 많았다.[17] 그래미 어워즈의 인종차별은 정말 역사가 깊다. 휘트니 휴스턴도 별 이유로 신인상을 주지 않았고, 마이클 잭슨은 BAD 앨범으로 노미네이트는 됐으나 무관으로 돌려보냈다. 아예 흑인 힙합 아티스트들에게는 주구장창 노미네이트만 시키고 끝내는 경우가 대다수이며 이런 식의 인종차별은 21세기까지 지속되었다. 끊임없는 논란에도 불구하고 그래미는 보란 듯이 고집을 이어가다 2020년을 휩쓴 더 위켄드의 수상은 물론 노미네이트를 모조리 불발시킨 후 결국 자신들의 위상마저 떨어뜨리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