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SS-III Batch-I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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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대한민국 해군과 방위사업청이 추진 중인 KSS-III Batch-II(장보고-III Batch-II) 사업은, 도산안창호급 잠수함(KSS-III Batch-I) 대비 크기와 배수량이 커지고 개선된 신형 잠수함 3척을 2016년부터 2029년까지 약 3조 4,100억 원을 투자해 국내 건조로 확보하는 사업이다.
길이 89m, 수상 배수량 3,600톤급의 KSS-III Batch-II는 AIP 탑재 디젤-전기 추진 잠수함으로, 수중 작전능력·탐지 능력·무장 등에서 앞선 기술이 적용된다.
특히 핵심 성능인 잠항 시간을 늘리기 위해 납축전지가 아닌 리튬이온전지를 중·대형 잠수함 중 세계에서 2번째로 적용해,# 수중작전 지속능력과 고속기동 지속시간이 늘어났다. 또 전투체계 및 소나체계를 개선해 표적 탐색 능력 등 잠수함의 생존성과 작전운용 능력을 높였다. 이와 함께 주요 장비에 대한 국산화 연구개발을 추진하고 있어, 국산화율이 80% 이상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1]
2021년 8월 13일 대우조선해양에서 착공을 시작하였고 2021년 12월 30일 KSS-III Batch-II의 두 번째 함 착공을 시작하였다. KSS-III Batch-II의 선도함은 2026년 해군에 인도될 예정이며, 두 번째 함은 2026년에 진수되어 2028년 해군에 인도될 예정이다.
2. 동급함[편집]
[1] 도산안창호급의 국산화율은 76%라고 한다.
3. 사업 진행 경과[편집]
- KSS-III(장보고-III) Batch-II 사업 추진 경과
- 2005년 10월: 장보고-III 중기 신규 소요결정(제214차 합동참모회의)
- 2013년 7월: 선행연구(현대중공업) 착수
- 2014년 7월: 선행연구 종료
- 2014년 7월: 작전운용성능 결정(제OO-O차 합동전략회의)
- 2014년 9월: 사업추진기본전략 심의(제83회 방추위)
- 2015년 11월: 탐색개발기본계획 심의(제OOO회 사분위)
- 2016년 7월: 탐색개발(대우조선해양) 착수
- 2018년 12월: 탐색개발 종료
- 2018년 12월: 기본설계시험평가 결과『잠정 전투용 적합 판정』
- 2019년 4월: 체계개발기본계획 심의·의결(제120회 방추위)
- 2019년 8월: 체계개발(상세설계 및 선도함 건조) 실행계획서 확정
- 2019년 10월: 체계개발 계약체결(대우조선해양)
- 2021년 4월 26일: 후속함 건조계획(안) 심의·의결(제135회 방추위)
- 2021년 8월 13일: 1번함 착공(Steel Cutting)
- 2021년 9월 9일: 2번함 건조 계약(대우조선해양)
- 2021년 12월 30일: 2번함 착공(Steel Cutting)
- 2013년 7월: 선행연구(현대중공업) 착수
- 2014년 7월: 선행연구 종료
- 2014년 7월: 작전운용성능 결정(제OO-O차 합동전략회의)
- 2014년 9월: 사업추진기본전략 심의(제83회 방추위)
- 2015년 11월: 탐색개발기본계획 심의(제OOO회 사분위)
- 2016년 7월: 탐색개발(대우조선해양) 착수
- 2018년 12월: 탐색개발 종료
- 2018년 12월: 기본설계시험평가 결과『잠정 전투용 적합 판정』
- 2019년 4월: 체계개발기본계획 심의·의결(제120회 방추위)
- 2019년 8월: 체계개발(상세설계 및 선도함 건조) 실행계획서 확정
- 2019년 10월: 체계개발 계약체결(대우조선해양)
- 2021년 4월 26일: 후속함 건조계획(안) 심의·의결(제135회 방추위)
- 2021년 8월 13일: 1번함 착공(Steel Cutting)
- 2021년 9월 9일: 2번함 건조 계약(대우조선해양)
- 2021년 12월 30일: 2번함 착공(Steel Cutting)
- 2016년 7월 19일 대우조선해양은 방위사업청과 KSS-III Batch-II 탐색개발 사업의 본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계약의 규모는 약 705억 원이다.# 이와 관련, 방위사업청은 2018년 12월 26일 KSS-III Batch-II의 기본설계를 완료했다고 밝혔다.
- 2019년 10월 11일 대우조선해양이 KSS-III Batch-II의 선도함 설계 및 건조 사업을 수주했다고 밝혔다. 계약의 규모는 1조 1,130억 원이다.#
- 방위사업청은 KSS-III Batch-II에 리튬 이온 배터리 체계 탑재를 결정하고 2019년 12월에 납품사로 한화 디펜스를 선정했다.#[2] 2020년 9월 24일 방위사업청은 2020년 10월부터 2021년 상반기까지 KSS-III Batch-II 잠수함 탑재를 위한 리튬이온 전지 성능 입증시험용 시제품 제작에 들어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 2021년 4월 26일 제135회 방위사업추진위원회에서 후속함 건조계획이 통과돼, 후속함 건조 계약이 이루어질 예정이다.
- 2021년 8월 13일 KSS-III Batch-II 선도함 건조를 착공했다.
- 2021년 9월 9일 방위사업청은 2번함 도입사업을 위해 대우조선해양과 9,857억 원 규모로 계약을 체결했다.#
- 2021년 12월 30일 KSS-III Batch-II 2번함 건조를 착공했다.#
4. 제원 및 특징[편집]
4.1. 특징[편집]
- 주요 비교 (Batch-I 대비)
- 배수량 10% 증가
- 전장 89.4m, 전폭 9.7m (각각 5.9m 및 0.1m 증대)
- 납축전지를 리튬이온전지로 대체
- 전투체계 및 소나체계 성능개량
- SLBM용 VLS 4셀 추가 (총 10셀)
- 전장 89.4m, 전폭 9.7m (각각 5.9m 및 0.1m 증대)
- 납축전지를 리튬이온전지로 대체
- 전투체계 및 소나체계 성능개량
- SLBM용 VLS 4셀 추가 (총 10셀)
- 핵심 성능인 잠항 시간을 늘리기 위해 리튬이온 전지를 최초로 적용하는데, 개발 중인 리튬이온 전지는 기존 납축전지보다 수중 지속 항해 및 고속 기동 시간이 크게 향상되고 수명은 2배 이상 연장되며, 유지보수 등 편의성 측면에서도 장점이 있다고 한다.#
- 소음을 저감시키기 위해 프로펠러 캡에 블레이드와 동일한 수의 캡핀을 익형으로 형성하여 소음 및 진동을 절감하는 것은 물론이고 추진 성능의 향상도 도모하고 있다.
- 말굽형 소나체계[3] 를 장착해 기존 도산안창호급 잠수함보다 탐지성능이 비약적으로 향상되었다. #[4] 그 외에도 성능이 더 향상된 FAS가 장착되었다고 한다.#
- 중량이 2배 가까이 늘어난 신형 SLBM을 위해 대형화된 신형 VLS를 장착할 예정이다. # 버지니아급의 VPM과 비슷한 용도로도 활용될 가능성이 있다.
5. KSS-III Batch-II[편집]
5.1. 1번함[편집]
- 2021년 8월 13일 대우조선해양에서 장보고-III Batch-II의 1번함 건조를 시작하는 강재절단식을 거행했다. 2026년 해군 인도가 목표다.
5.2. 2번함[편집]
- 2021년 9월 9일 방위사업청은 대우조선해양과 2번함 건조 계약을 했다.
- 2021년 12월 30일 대우조선해양에서 2번함 건조를 시작하는 착공식을 했다.
6. 기타[편집]
- 선체를 완전 재설계하지 않으면 리튬전지모듈의 효율성이 극대화 되지 않는다는 의견이 있다.##
- NATO의 차세대 데이터링크체계인 Link-22의 탑재를 고려하고 있는 듯 하다.#
- 2030년 전력화 목표로 대잠정찰용 무인잠수정이 KSS-III Batch-II AI유무인 복합체계를 위해 개발되고 있다.#
7. 관련 영상[편집]
8. 관련 문서[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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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다만 납축전지만 리튬이온전지로 바꾸는 것으로, 일본의 소류급 11, 12번함이나 29SS처럼 완전한 올-리튬 배터리 추진은 아니다.[3] 일본의 신형 타이게이급이나 미해군 버지니아급 블록3부터 장착되는 종류의 소나이다.[4] 하드웨어적 스펙부터 배치1의 소나보다 3배나 넓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