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X특송/코레일네트웍스 시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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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2. 서비스했던 역 목록
2.1. 이용정보
3. 이용방법
3.1. 방문접수
3.2. 퀵서비스 연계방법
3.3. 고객센터를 통한 예약접수
3.4. 물품을 찾는 방법
4. 장단점
4.1. 장점
4.2. 단점
5. 기타



1. 개요[편집]


파일:ktxdv_korailnetworks.png
KTX특송(KTX Special Delivery)는 KTX를 이용한 소화물 당일배송 서비스이다. 2005년 7월 20일부터 2022년 12월 31일까지 운영하였다. 물류업체가 KTX 객실 통로의 KTX 특송물품 적재공간[1]을 임대하여 일종의 퀵서비스 사업을 하는 것이다. 한국철도공사 자회사인 코레일네트웍스가 운영했다.

2022년 운영사인 코레일네트웍스가 적자 문제로 철수하면서 12월 25일부로 신규 접수가 막혔으며, 12월 31을 기해 운영이 무기한 중단되었다. KTX특송을 담당하던 직원들은 같은 회사 소속의 역무원이나 주차장 관리원으로 전환배치됐다.

2. 서비스했던 역 목록[편집]


과거에 KTX특송 서비스를 제공했으나 중단된 역 목록이다.
  • 경부고속선
    • 서울역, 용산역, 광명역, 천안아산역[A] [2], 오송역[A][3], 대전역, 동대구역[B], 부산역[B]: 2022년 12월 31일 사업 철수로 운영 종료
    • 김천구미역: K특송 위탁운영 시절 개업하여 코레일네트웍스 인수 후에도 KTX특송을 운영하다가 2014년 7월 1일부터 서비스가 중지되어 동대구역으로 합병되었다.
    • 울산역: 영업시간이 단축되다가 2021년 7월 1일부터 운영이 완전히 중지되었다.
  • 동해선
    • 포항역[A][4]: 2022년 12월 31일 사업 철수로 운영 종료 (이상 경부선)
  • 호남선
    • 익산역[A], 광주송정역[5], 목포역[B]: 2022년 12월 31일 사업 철수로 운영 종료
    • 서대전역: 천안아산역에 KTX특송 서비스를 개시하면서 2014년에 4월부터 서비스가 중지되었다.[6]
    • 광주역: 광주역으로 가는 KTX가 없어지면서 광주송정역으로 이전했다.
    • 전주역, 여수엑스포역: 2022년 12월 31일 사업 철수로 운영 종료
  • 경전선


2.1. 이용정보[편집]


현용산역을 제외하고 서울역부터 오송역까지는 모든역으로 배송이 가능하며 서비스 이용시간과 배송이 가능한 열차 시간은 각 역별로 모두 다르다.

예를 들어 부산역에서 07시 30분에 출발하는 KTX 12열차가 있다. 해당 열차는 대전역에 09시 06분에 도착하는데 대전역 특송 서비스 운영시간 중에 정차하고 다른역에서 KTX특송 물품을 취급하는 열차지만 해당 열차로는 대전역으로 보내거나 접수하는 것이 불가능하다. 이 외에도 경우에 따라서 다른역에서 보낸 물품을 받기만 하는 열차도 있을 수 있고 반대로 도착역으로 물품을 보내기만 하는 열차도 있을 수 있다.

운영 당시에는 코레일네트웍스 홈페이지에서 상세 운영정보를 확인할 수 있었다. 보통은 홈페이지에 제공된 내용만으로도 충분히 찾을 수 있지만 홈페이지에 나온 내용으로도 확인이 어렵다면 해당역 직원에게 물어보는 것이 좋다. 특송사무실 위치가 대체로 구석에 위치해있다보니 초행에 찾기 어려울 수 있다.[7]

이용요금은 기본운임이 6,000원으로[8] KTX 왕복금액에 비해서는 훨씬 저렴하지만 일반택배에 비해서는 비싼 편이다.

이용요금은 권역별 기본운임에 보내려는 물건의 세변합(가로+세로+높이), 최장변, 무게 이 3가지 요인 중 할증 비율이 가장 큰 것으로 할증을 가산하여 운임비가 측정되며, 최대규격은 최장변 180cm 이하, 세변합 220cm 이하, 무게 30kg 이하이다. 이 기준을 넘지 않더라도 세변 중 두변 이상이 70cm를 초과하는 경우에도 접수가 제한된다.

그 외 할증 요인으로는 50만원을 초과하는 귀중품[9]이나 KTX특송 서비스를 이용하지 않고 무단으로 열차에 물품을 적재하는 불법 배송[10]으로 이 경우 최종적으로 계산된 운임비에 추가 할증비율을 곱하는 형식이다.

규격 뿐 아니라 배송물품에도 제한이 있는데 받지 않는 물품의 종류는 다른 택배 서비스와 비슷하다. 자세한 내용은 KTX특송 홈페이지의 표준약관 에서 제10조 (운송물의 수탁거절) 부분을 보면 된다.

물품을 배송하는 열차의 시간표는 15개역 영업소마다 게시되어 있으며 인터넷에서 조회할 때에는 KTX특송 홈페이지의 KTX특송열차시간표에서 출발역과 도착역을 직접 지정하여 조회하는 것으로 확인할 수 있다. 홈페이지에서 시간표 확인 시 경부선, 호남선이 따로 있으니 두 노선이 모두 운영되는 서울역, 광명역, 천안아산역, 오송역은 이 점에 유의.

코레일톡이나 일반 열차시간표에 나와있는 열차마다 배송이 가능한 것이 아니다. 특송 서비스를 이용하기전 홈페이지에서 조회하거나 KTX특송 고객센터[11]에 열차시간을 물어보고 가는 것이 제일 좋다. 고객센터에서는 단순문의 외 접수도 가능한데 고객센터에서 접수할 경우 주소지에서 출발역까지 접수해주는 픽업배송을 연계해야만 가능하다.

누적 적자로 2022년 1월 29일부터 퀵연계 서비스가 운영 종료 되었으며, 고객센터를 통한 예약 접수가 중지 되었다.

또한, KTX특송 서비스는 2022년 12월 31일을 마지막으로 서비스가 종료되었다.


3. 이용방법[편집]



3.1. 방문접수[편집]


KTX특송 서비스가 제공되는 전국 15개 역의 영업시간 중에 보내려는 물품을 미리 포장해서[12] 신분증[13]을 지참하여 방문하고 영업소에 구비된 접수증을 작성하여 직원에게 제출하고 운송비를 결제(착불도 가능)하면 된다.

모든 열차에 물품을 적재하는 것이 아니므로 시간을 미리 알아오는게 좋고 지정 열차의 출발시간 30분 전까지 접수해야 한다. 다만, 30분 전까지 가더라도 서비스 특성 상 화물 전용 적재공간이 별도로 없거나 매우 적기 때문에 이전 접수물량이 많을 경우에는 다음열차로 배송되거나 접수가 거절될 수도 있으며 1~2인 근무역의 경우는 배송 작업중에는 접수를 받아줄 직원이 없으므로 여유롭게 가는 것이 좋다.


3.2. 퀵서비스 연계방법[편집]


KTX특송 사업의 누적 적자로 2022년 1월 29일부터 퀵연계 서비스가 운영 종료 되었다.


3.3. 고객센터를 통한 예약접수[편집]


역에 방문하여 접수하기 곤란한 경우 1544-7781번으로 직접 전화하거나 코레일톡의 KTX특송 상담예약, KTX 특송서비스 홈페이지의 상담예약 란에서 예약이 가능하다.

코레일톡이나 홈페이지를 통해 예약하는 경우에는 즉시 접수가 되는 것이 아니며, 예약이 완료된 후 고객센터에서 걸려오는 전화를 받고 상담원과 통화를 완료해야 접수가 진행된다.

고객센터를 통해 예약접수 할 경우에는 예약만 해두고 방문하는 것은 불가능하며 KTX 특송서비스에 연계하여 퀵서비스로 출발 주소지에서 출발역까지 가져다주는 픽업배송을 이용해야 한다.

역에서 접수가 완료된 건에 대해 고객센터를 통해서 퀵서비스 연계도 가능하며 이 경우 몇몇 역은 착불 현금결제나 계좌이체로만 결제가 가능하다.

KTX특송 사업의 누적 적자로 2022년 1월 29일부터 퀵연계 서비스가 운영 종료 되었다.


3.4. 물품을 찾는 방법[편집]


버스를 이용한 수하물 서비스처럼 KTX특송 서비스 역시 퀵서비스를 연계한 물품이 아니라면 물건을 받으려면 받는사람이 도착역에 직접 가야 한다.

일반적인 택배같은 문전배송 서비스가 아니므로 수령시에는 운송장 번호를 확인하고 있는데 받는사람에게 출발, 도착 시 1544-7781번으로 해당 운송장 번호가 기입된 문자메시지가 자동으로 발송되므로 그 문자 메시지를 직원에게 보여주거나 수령증에 적어서 제출하면 물품을 찾을 수 있다.[14]

접수할 때 직원이 번호를 잘못 입력했거나, 문자메시지 삭제 등으로 인해 운송장 번호가 없을 경우 받는사람 본인 신분증과 인적사항을 확인하고 물품을 찾을 수 있다.

본인 수령이 어려울 경우 대리인이 운송장 번호를 지참하고 방문하여 대리인 이름과 연락처를 제출하고 수령하거나 추가비용을 지불하여 퀵서비스를 신청하여 주소지에서 받는 것도 가능하다. 대리인이 방문했는데 운송장 번호가 없을 경우에는 직원이 받는사람 본인과 통화하여 대리인이 맞는지 확인하고 물품수령이 가능하다.

주의할 점은 한국철도공사에서 직접 운영하는 것이 아니라 코레일네트웍스의 자체사업이므로 역이 열려있어도 영업시간이 종료되면 어떠한 경우에도 물품을 찾을 수 없다는 것과 위에 언급한대로 운송장 번호가 없으면 물품수령이 다소 복잡해질 수 있다는 것이다.


4. 장단점[편집]



4.1. 장점[편집]


당일 내 정시성이 보장된 운송수단으로 빠르게 물건을 받아 볼 수가 있어서 급할 때 편리하다.

보내는 사람과 받는 사람 모두에게 출발, 도착 시 자동으로 안내문자가 발송되므로 배송상황에 대해 알아보지 않아도 된다.

다른 택배 서비스에 비해서 소규모 배송이며 담당직원이 하나하나 수작업으로 상하차, 분류하기 때문에 분실되거나 파손될 염려가 거의 없다.[15]


4.2. 단점[편집]


모든 열차가 가는 것이 아니고(특히 SRT는 아예 특송서비스 자체가 없다.) 지정열차로만 배송하기 때문에 시간표를 미리 알아오지 않았다면 낭패를 볼 수 있으며 전국 15개 역에서만 이용이 가능하다는 제한사항이 있다. 특히 1인 내지 2인 근무역인 경우에는 배송 중이나 휴게시간 등으로 직원이 없는 경우가 있어서 제 시간에 오더라도 기다려야 하는 경우가 있을 수 있으며 앞서 말한 1~2인 근무역 같은 경우 주말에는 아예 서비스 자체를 이용 할 수 없는 경우가 많다.


5. 기타[편집]


국가주요시설인 철도를 이용하다보니 테러방지 목적으로 접수 시 신분증을 확인하고 있다. 테러경보단계에 따라 때때로 물품을 개봉하여 확인하거나 아예 접수가 제한되는 경우도 있다.

배송현황이 궁금하다면 홈페이지에서도 운송장 번호를 통한 배송조회가 가능하다. 다만, 물건을 적재한 열차가 정확히 어느 역을 지나고 있다거나 퀵을 연계한 경우 어느 배송기사가 가져갔는지는 확인이 불가능하고 출발, 도착, 인도여부만 간단하게 조회가 가능하다.

주말 및 공휴일에는 이용시간이 평일보다 짧고 천안아산역, 오송역, 마산역, 포항역, 익산역, 전주역, 여수엑스포역은 주말 및 공휴일에 운영하지 않으며 목포역은 토요일 16시까지만 이용, 일요일에는 운영하지 않는다.[16]

다른 택배들과 달리 명절 전날까지도 배송 접수가 가능하지만 열차를 이용하는 승객과 KTX특송 접수 물품이 많으므로 접수가 제한될 수 있고 명절 연휴기간에는 KTX특송 서비스를 운영하지 않으므로 만약 물품을 보냈다고 하더라도 도착한 물품을 명절 전날까지 찾지 않는다면 명절 연휴가 끝난 후에나 찾을 수 있다.

군인, 군무원, 군인가족의 경우 방문 접수 시 간단한 서류[17]를 제시하여 확인할 경우 KTX특송 운임비(예약접수 시 할인이 불가능하며 퀵서비스 이용 시 퀵서비스 운임은 할인되지 않는다.)의 20%를 할인해준다.

한편 열악한 근무 환경이 보도된 바 있다.

일본의 신칸센에도 비슷한 서비스가 있는데, 도쿄역센다이역 또는 니가타역 사이만 보낼 수 있다. 그러나 코로나19JR 동일본의 매출이 줄어들자 아예 칸 하나를 화물칸으로 지정해 2021년부터 특송서비스를 확대한다는 방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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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7호차와 14호차에는 셔터가 달려있고 잠금이 가능한 선반이 있는데 KTX 특송 사업 목적으로 개조한 것이다. KTX-산천 열차는 8호차에 적재함이 있다[A] A B C D 주말 및 공휴일 휴무 영업소: 천안아산, 오송, 포항, 익산, 전주, 여수엑스포역[2] 2014년 서대전역 특송 서비스 종료 후 5월에 개업[3] 2019년 1월에 전주역과 함께 개업[B] A B C 일,공휴일 휴무 영업소: 동대구, 부산, 목포역[4] 포항역은 KTX특송에 연계하여 도착역에서 최종 목적지까지 배송하는 퀵서비스나 주소지에서 픽업하여 출발역까지 가져다주는 픽업서비스 이용이 불가능하며 카드 결제 전용으로 운영중에 있다.[5] 광주역에서 이전[6] 이에 따른 보상으로 대전역에서 호남선 물품을 보낼 때는 기준운임을 두 번 지불하는 것이 아니라 기준운임에 천원만 더하면 된다. 단, 광명역을 경유하기 때문에 시간은 다소 걸린다.[7] 특히 서울역은 공항철도 환승하러 내려가는 길 중간에 있는 베스킨라빈스 옆에 있는 문으로 나가야 있다거나 동대구역은 각 승강장으로 이동하는 통로 맨 끝단에서 내려가야 있는 주차장 안쪽에 있다거나... 동대구역 특송사무실은 버스나 택시로 이동할 때 동대구역보다 동대구역 지하도에 내려서 건너가는게 훨씬 빠르다.[8] 서울↔광명 등 권역내 이동인 경우만 6,000원이고 보통은 7,000~8,000원 정도로 보면된다.[9] 50만원 초과 100만원 이하 50%, 100만원 초과 200만원 이하 80%, 300만원 이하 100%, 300만원을 초과하는 물품은 표준약관에 따라 접수가 불가능하며 가액신고를 하지 않았을 경우 물품이 분실되거나 파손됐을 때의 손해배상한도액은 50만원으로 제한된다.[10] 여객열차 부가운임 징수기준의 여객열차 무단 물품배송에 따라 KTX 특송약관에서 정하고 있는 노선별, 권역별 화물 기본운임의 3배(300%), 다만 해당 열차의 정당한 승차권을 소지하고 본인이 승차하면서 여객운송약관에서 휴대할 수 없다고 판단되는 물품 외의 물품을 함께 적재하는 경우에는 문제가 없다.[11] 1544-7781, 운영시간 08:00~21:00 / 주말 및 공휴일 09:00~18:00 [12] 영업소별로 차이가 있지만 대부분 테이프만 있고 박스, 완충제 등의 포장재가 별도로 구비되어 있지 않으므로 반드시 포장재를 미리 챙겨야 한다.[13] 방문자 본인 신분증 원본을 지참하는 것이 원칙이지만 신분증이 없다면 본인의 신분증을 찍어둔 사진이나 전자 신분증으로 확인해주며 신분증이 없는 만18세 미만 청소년의 경우 학생증이나 청소년증으로 확인 가능하다.[14] 물건을 보낸사람에게도 출발시와 수령시 문자메시지가 발송되는 부분은 상당히 편리한 부분이다.[15] 다만 통상적으로 접수 시 파손 등에 대해서는 면책동의를 받고 있으며 열차 내에 다른 물건들이 적재되면서 또는 상하차 과정에서 충격이 있을 수 있으니 기본적인 완충포장은 반드시 해야한다.[16] 근로자의 날에 휴무인 것으로 보아 유급휴일 규정을 따르는 듯 하다. 단, 철도의 날은 평일인 경우 정상적으로 근무한다.[17] 공통사항으로 휴가증과 복무확인서, 간부와 군무원은 공무원증, 군인가족은 국군복지포털 앱으로 확인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