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EISURE LAND/e스포츠/beatmania IID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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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LEISURE LAND의 beatmania IIDX 프로게임단 활동 내역을 정리한 문서.
2. 수상 기록[편집]
レジャーランド 3. 역사[편집]
3.1. BEMANI PRO LEAGUE 2021[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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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프로게임단 창단에 도움을 준 6곳의 스폰서 기업 중 한 곳으로 참전했다.
3.1.1. 드래프트 과정[편집]
- 1지명: 1-PIN - 강한 비결은 압도적인 연습량
처음에는 아피나 브레임즈와 함께 DOLCE.를 지목했으나 아피나 브레임즈에게 뺏기고, 그 후 1-PIN을 지목하면서 영입하게 되었다.
- 2지명: DINASO - 피버 로보를 타고 왔습니다
KAC의 팝픈뮤직 종목에서 결승에 다수 출전한 팝픈뮤직 탑랭커다. 단독 지명으로 영입하게 되었다.
- 3지명: G* - 물량이 점지해 주신 아이
- 4지명: U76NER - 상대의 약점을 놓치지 않고 찌르다
고로아와세로 "우나무네"라고 읽는다. 단독 지명으로 영입했다.
- IIDX 플레이어 ABEAR(베어)를 어드바이저로 영입했다.
3.1.2. 1st Stage[편집]
1st Stage 5위, 3무 2패, 3승점, 24pt.
2경기의 상대는 슈퍼노바 토호쿠로, G*-다이나소-1핀으로 무난한 로스터를 냈다. 상대 슈퍼노바 토호쿠의 로스터는 프립-칼리버-윌로우. 선봉전의 테마는 피크로 나왔지만, G*와 상대 프립이 서로 변속곡을 골랐고, 서로 상대의 선곡에서 실수를 범하여 무승부로 넘겼다. 중견전은 다이나소가 칼리버와 변속 테마로 맞붙었다. 팝픈뮤직에서의 경험을 살려서 다이나소는 자선곡 포피스를 무난하게 이겼으나, 칼리버 선곡의 서정에서는 패하여 중견전도 무승부가 되었다. 대장전에서는 1핀이 윌로우와 스크래치 테마로 맞붙었으며, 1핀의 선공에서는 윌로우의 실수로 승리하였으나, 후공에서는 윌로우가 슈퍼랜덤 승부수로 승리를 챙기며 대장전 역시 무승부로 끝나며 첫 경기를 무승부로 마쳤다.
4경기의 상대는 라운드 원. 3경기까지 여섯 팀이 모두 무승부를 거둬 다 같이 공동 1등이 된 상태기 때문에 1등 결정전이나 다름없는 경기였다. 여기서 레져 랜드는 로스터를 뜯어고쳐 우나무네-1핀-G*로 3지명 선수인 G*를 대장에 올린다. 한편, 라운드 원 팀 역시 코스트 관리를 하기 위해선지 에이스 유타카를 중견으로 빼면서 로스터는 테닌-유타카-쿠레이 가 되었다. 선봉전은 우나무네의 주력 테마인 스크래치로, 상대 테닌을 스트래티지를 동원하여 세트 승을 거두며 데뷔전을 성공적으로 마친다. 그러나 중견전에 나선 1핀은 상대 유타카에게 전패하였고, G* 역시 쿠레이에게 전패하여 결국 2대 10으로 패하며 하위 팀으로 떨어졌고, G*의 부진 및 전략 문제가 앞으로의 숙제로 떠오르게 되었다.
7경기에서는 실크 햇과 맞붙었다. 그런데 레져 랜드는 실크 햇을 만만하게 봤는지 몰라도 G*를 다시 대장에 앉히고, 직전 경기에서 중견을 뛴 1핀을 선봉으로 보냈다. 중견은 다이나소가 다시 출전한다. 한편, 실크 햇은 할-쥰타-세이류로 정석 로스터를 짰는데, 덕분에 본 경기는 1핀이 선봉에서 체급으로 할을 털어버리고 다이나소 역시 중견에서 세트승을 거뒀지만, G*가 세이류에게 화려한 차력쇼[3]로 짓밟힌 바람에 무승부라는 찝찝한 결과가 나왔다. 레져 랜드는 당연히 라운드 원 전 당시와 똑같은 지적을 받게 되었다.
11경기의 상대는 게임 패닉. 결국 레져 랜드는 실험 로스터를 관두고 다시 우나무네-다이나소-1핀으로 정석 로스터를 냈고, 계속해서 부진하는 G*를 결국 빼버렸다. 반면, 게임 패닉은 로스터 실험을 하고 싶었는지 팀의 에이스인 미카모를 갑자기 선봉에 내보내고 중견에는 피스, 대장에는 코시가야를 내보냈다. 선봉전은 체급이 체급이었던지라 우나무네가 전패하였다. 중견전은 팝픈뮤직 탑랭커 간의 대결[4]로 화제가 되었고, 결과는 다이나소의 전패. 대장전에 나선 1핀은 코시가야를 마주했는데, 1핀이 전승하여 무재배를 할 것이라는 시청자들의 예상과 달리 코시가야가 선곡한 천공의 새벽에서 코시가야에게 질질 끌리며 충격패를 당하고 말았다! 결국 이로 인해 레져 랜드 팀의 패배가 확정되었고, 그나마 본인 선곡 FANTASTIC THREE에서 승리하여 퍼펙트 게임만큼은 면했다.
14경기의 상대는 아피나 브레임즈. 레져 랜드는 1st Stage에서 승리 한 번 못 챙기며 2nd Stage를 노려야 하는 상황이었기에 에이스 선수인 1핀의 코스트라도 아끼고자 비에이스들로 로스터를 짰다. 한편, 아피나 브레임즈는 레져 랜드를 약팀이라 생각했는지, 이쪽도 에이스 돌체를 결장시키고 비에이스 선수들로 로스터를 짰다. 선봉전은 우나무네가 상대였던 켄탄을 무자비하게 털며 세트승을 거뒀다. 중견전에 나선 G*는 니케와 맞붙었고, 첫 곡은 니케에게 패하고 다음 곡에서는 아슬아슬하게 이기는가 싶었지만 막판에 노란 GREAT이 뜨면서 패턴 동점이 나와 양측 모두 포인트 처리되었다. 결국 중견전까지 포인트 4대 4로 동점인 상황에서 대장전에는 다이나소가 우치와 맞붙었고, 우치가 선곡한 명을 히미코로 엎어버리고 본인은 기가델릭 SPA를 선곡했다. 히미코는 엎치락 뒤치락하다 결국 막판에 스크래치를 포기하고 건반부에 올인하는 실책을 저지르며 패했지만, 기가델릭에서 우치를 월등히 앞서며 이겼다. 그렇게 총 포인트 7대 7로 아피나 브레임즈 전은 무승부가 되었고, 결국 레져 랜드는 1st Stage에서 승리 한 번 거두지 못하고 2nd Stage를 기약하게 되었다.
3.1.3. 2nd Stage[편집]
2nd Stage 5위, 1승 1무 3패, 4승점, 28pt로 준결승 진출 실패.
1st Stage 동안 레져 랜드는 우나무네 외 세 선수들을 선봉, 중견, 대장에 골고루 기용하였고, 그 영향으로 소모한 코스트가 서로 똑같았다. 2nd Stage에서도 대체로 이런 전략을 이어나갔지만, 이는 에이스 1핀과 준에이스 다이나소가 낮은 체급의 경기로 뛰어 로스터 화력을 낮추게 하는 결과를 낳았다.
2경기에서 직전에 맞붙었던 아피나 브레임즈와 다시 경기를 치뤘다. 로스터는 다이나소-1핀-G*. 아피나 브레임즈 측은 니케-돌체-우치. 결과는 선봉에서 다이나소는 니케와 서로 1승 1패를 주고받으며 무승부를 거뒀지만, 1핀과 G*는 각각 돌체와 우치에게 전패를 거둬 1대 11로 퍼펙트 게임만 간신히 면한 채 하위권에서 2nd Stage를 시작하게 되었다.
5경기의 상대는 게임 패닉. 다이나소를 대장에 보내고 나머지 두 선수는 각자 앞경기로 옮겨져 1핀이 또다시 선봉을 맡게 되었다. 한편, 게임 패닉 팀은 마사-피스-미카모로 실험픽이 아닌 정석 로스터를 냈고, 선봉에 나선 1핀이 마사를 상대로 세트승을 거뒀지만, G*가 피스에게 전패하여 상황이 불리해졌고, 대장에 나선 다이나소가 결국 자선곡에서 미카모에게 패하며 레져 랜드는 또다시 1패를 누적하고 말았다. 그러나 다이나소는 미카모의 선곡에서 미카모가 부진한 사이 역전하여 카운터를 치는 등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하는 모습을 보였다.
9경기에서는 실크 햇 팀과 맞붙었다. 실크 햇 팀은 2nd Stage 들어 에이스 세이류가 자주 결장하면서 하위권으로 떨어진 팀이었다.
하위권 팀간의 경기에서 서로 할만한 경기라 느꼈는지, 양팀 모두 나름대로 로스터에 심혈을 기울이며 경기에 임했다. 선봉전은 우나무네가 노리와 맞붙었다. 노리는 1st Stage에서 기적승을 만든 서정을, 우나무네는 그라디우스를 선곡했는데, 변속에 자신이 있었는지 스트래티지를 쓰지 않았다.[5] 결과는 각자 선곡에서 서로 승리하여 무승부. 이후 중견전에서는 다이나소가 세이류를 상대했는데, 예상과 달리 스트래티지를 사용하여 세이류를 상대로 전승을 거뒀다! 덕분에 순식간에 레져 랜드로 승기가 기울었고, 그 분위기에 힘입어 1핀 역시 상대 쥰타와 서로 스트래티지를 주고받아 랜덤 선곡 대결이 된 대장전에서 세트승을 거둬 그토록 꿈에 그리던 첫 승리를 만들어냈다.
12경기의 상대는 라운드 원. 분위기를 탔는지 G*-다이나소-1핀으로 다시금 정석 로스터를 냈다. 한편, 라운드 원 팀은 상대적으로 여유가 있어서인지는 몰라도 준에이스인 쿠레이를 중견전에 보내고 마지막 지명 선수인 테닌을 대장전에 올려보냈다. 선봉은 안사가 맡았다. 대장전에 나서는 1핀과 테닌의 체급 차가 체급 차인지라[6] 레져 랜드의 2연승으로 점쳐졌었고, 실제로 G*와 다이나소가 각자 무승부를 거두며 1핀이 세트승을 거두면 진짜 승리가 되는 상황이었는데... 1핀이 테닌이 선곡한 바네사 레겐다리아에서 테닌에게 지는 초대형 업셋을 당하고 말았다.[7] 거짓말같은 참패에 표정이 일그러진 1핀은 이어지는 자선곡에서 승리하여 그나마 무승부로 경기를 마무리지었지만 난데없는 업셋에 체면을 제대로 구겼고[8], 2nd Stage에서도 승점을 많이 뽑지 못하면서 이번 경기에서 플레이오프 진출 실패가 확정되고 말았다.
마지막 경기인 14경기는 결국 1st Stage 14경기처럼 (적어도 본인들에게는) 플옵에 아무 의미 없는 마지막 경기가 되었다, 상대는 슈퍼노바 토호쿠. 슈퍼노바 토호쿠와 레져 랜드 모두 1st Stage에서 승리 한 번 못 챙겨본 하위 팀이지만, 레져 랜드 팀과 달리 슈퍼노바 토호쿠는 2nd Stage에서 미쳐 날뛰면서 단숨에 상위권으로 등극했었다. 그에 걸맞게 로스터도 칼리버-킬-윌로우로 거의 최대 화력을 다시 냈지만, 레져 랜드는 1핀의 코스트가 20으로 10 차이로 대장전에 출전하지 못하여 대신 중견전에 나서고, 선봉은 우나무네, 대장전은 다이나소가 나서게 되었다. 선봉전은 우나무네와 칼리버의 대결로, 둘 모두 한 실력 하는 스크래치 테마 속에서 서로 1승 1패를 주고받아 무승부로 끝났다. 중견전에서 1핀이 킬을 상대로 전승하였지만, 대장전에 나선 다이나소가 윌로우에게 전패하여 포인트 7대 5로 패하였다.
3.1.4. 총평[편집]
레져 랜드 팀은 실크 햇 팀의 탈락 원인인 선수들의 경기력 부족과 게임 패닉 팀의 탈락 원인인 거듭된 전략 미스가 모두 해당된다. 인지도 같은 경기 외적 요인으로 봤을 때도 다른 팀에 밀리는 감이 있어[9] 여러모로 아쉬운 모습이 많이 보였다.
선수들 각자 기본기는 잘 잡히긴 했지만, 에이스 선수인 1핀이 비에이스에게 충격패를 몇 번 맞는 등 다른 팀들에 비해 에이스 선수의 체급이 떨어진다 평가되며, 오히려 선수들의 평균 기량이 너무 균형 잡혀 수차례 단점으로 작용하기도 했고, 선수들에게 뾰족한 특징이 있었는지에 대해서도 의문부호가 따른다.
코치진은 1핀과 다이나소가 12레벨보다 그 아래의 레벨에서 더욱 좋은 성과를 보이는 점을 고려해서[10] 이 둘을 선봉전과 중견전에 자주 보내고, 선수의 특기를 살린다는 취지로 대장전에 무려 세 선수를 골고루 돌려썼다. 이런 전략이 일리는 있었지만 선수들의 애매한 경기력 때문에 기대 이하의 성적을 거둬[11] 전략 실수와 더불어 탈락에 영향을 끼쳤고, 레랜의 이런 전략을 모르는 시청자들로부터 이상한 전략을 남발하는 팀이라는 부정적인 이미지까지 씌이기도 했다.
자세한 것은 정규시즌 결산 문서를 참고.
3.2. BEMANI PRO LEAGUE SEASON 2[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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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트레일러에서 재참전이 확정되었다.
3.2.1. 드래프트 과정[편집]
- 1지명: 1-PIN - BEMANI 마에스트로
지난 시즌 팀의 에이스를 맡았던 선수로, 경기력에 여러가지 지적이 많았지만 재계약에 성공하여 다시 한 번 에이스를 맡는다.
- 2지명: DINASO - 피버 로보를 타고 왔습니다
팝픈뮤직 탑랭커로도 유명한 선수. 지난 시즌에서 준에이스로써의 몫을 톡톡히 해 냈으며, 그 덕에 DINASO 역시 재계약에 성공한다.
- 3지명: G* - 물량이 점지해 주신 아이
프리퀄부터 쭉 참여중인 선수 중 한 명으로, 재계약을 체결함에 따라 레져 랜드에서 선수 생활을 이어가게 되었다.
- 4지명: U76NER - 상대의 약점을 놓치지 않고 찌르다
지난 시즌에서 스크래치력을 뽐내며 팀원들 중 유일하게 뾰족한 특징을 만들었고, 그 역시 재계약이 결정되어 기존의 레져 랜드 팀원들과 함께 이번 시즌에도 나선다.
- 게임 패닉과 더불어 기존 선수들과 전원 재계약을 하였다.
- 또한, 지난 시즌 어드바이저를 맡은 ABEAR가 이번에도 어드바이저를 맡는다.
- 팀 서포터로 SYU X가 참여했다. 일러스트 등의 경기 외적 활동을 주로 맡고 있다.
3.2.2. 레귤러 스테이지[편집]
레귤러 스테이지 1위, 5승 2패, 15승점, 55pt로 세미파이널 조기 진출.
- 경기 전 전망
- 4경기: VS APINA VRAMeS
기대 이상의 모습을 보여주면서 레져 랜드의 어드바이저 ABEAR도 서서히 재평가가 나오기 시작했다. 베어는 이 비장의 한 수를 발견하고 아피나에게 제대로 허를 찔러버리고자 G*에게 최고기록 갱신을 하지 말 것을 지시하였고, 그 덕분에 아피나는 G*의 선곡을 잘못 예상하게 만들었다[12]. G* 본인도 철저히 밑준비를 해둔 결과, 자선곡을 이길 수 있었고, 화려한 업셋 승리에 성공하여 시즌을 순조롭게 출발할 수 있었다.
- 6경기: VS GiGO
다만 이 경기에서 레져 랜드는 승리를 위해 선봉, 중견, 대장 스트래티지를 싹 다 올인하는, 조금 위험한 선택을 했다. 그나마 다행인 것은 지난 시즌 아피나 브레임즈의 사례[13]와 달리 팍팍 쓴 만큼의 결과를 얻었다는 점. 어드바이저 베어는 레귤러 스테이지 초반부터 빠르게 승기를 잡기 위해서 썼다고 밝혔다.[14]
- 9경기: VS GAME PANIC
경기 결과는 우나무네의 주력 테마 답게 선봉전은 우나무네의 세트승, 중견전은 체급차로 인해 미카모에게 세트를 내줬지만, 대장전에서 1핀이 피스를 상대로 세트승을 거두며 8대 4로 승리하였다. 순식간에 3연승을 기록한 레져 랜드는 독보적인 1위 자리를 굳혔다.
- 15경기: VS SILK HAT
레져 랜드는 1핀을 결장시키고 우나무네-G*-다이나소로 비에이스 로스터를 냈다. 반면 실크 햇은 안사-세이류-엑시트로 세이류를 출전시키되 중견전에 내보내는 타협을 했다.
선봉전은 또 다시 변속 테마였는데, 이번에는 변속이 덜한 패턴들로 진행된 탓인지 우나무네가 안사를 이기지 못하고 세트를 내준다. 그리고 중견전이 시작되었는데, 여기서 G*가 자선곡 Neonlights에서 극적인 승리를 거두고, 이어지는 세이류 선곡 symbolic에서도 1점차로 아슬아슬하게 승리하여 세이류를 세트 째로 굴복시켰다! 3지명 선수가 에이스 선수를 상대로 세트승을 거두는 대성과에 G* 본인에게는 지난 시즌의 굴욕[17]을 되갚아주면서 게임이 순식간에 레져 랜드로 기울어졌고, 이어지는 대장전에서는 레져 랜드가 기세를 몰아 남은 자유 스트래티지까지 던져 다이나소의 자선곡을 방어[18]하고 다이나소는 그에 힘입어 무난하게 자선곡을 이긴다. 이후 상대 엑시트가 기여코 랜덤 선곡을 이기긴 했지만, 결과적으로는 7대 5로 승리, 4연승에 성공하고, 덤으로 승점을 12점이나 쌓은 덕에 이 시점에서 포스트시즌 진출이 확정되었다.[19]
- 20경기: VS ROUND1
실제 경기에서 우나무네는 이가와와의 변속 선봉전에서 무승부, 다이나소는 쿠레이를 상대로 세트승을 거두는 데 성공했지만, 결국 대장전에 나선 1핀은 유타카에게 속수무책으로 털리면서[20] 최종 pt 5대 7로 레져 랜드는 첫 패배를 맞았다. 패배했음에도 5pt나 뽑으면서 레랜 나름대로는 선방한 경기가 되었다.
- 23경기: VS TAITO STATION Tradz
선봉전은 1핀이 노리를 무난하게 털면서 세트를 가져갔고, 중견전은 G*가 타츠와 겨뤄 무승부를 거둔다. 대장전에서는 다이나소가 리오의 선곡에서 패배했고, 이어지는 자선곡에서는 패턴 동점이 떠서 양 쪽 모두 3pt가 들어왔다. 여기서 양 팀 모두 pt 계산이 헷갈렸는지 다들 어리둥절했지만, pt 합산 결과 타이토 8pt에 레랜 7pt로 7대 8 패배가 되었다. 순식간에 2연패를 쌓은 레져 랜드는 라운드 원에게 1위 자리를 허용하게 되었다. 물론 이번 경기도 7pt라는 본래 승리할 수 있는 양의 pt를 확보하는 등 꽤 선방했다.[21]
- 25경기: VS SUPERNOVA Tohoku
경기 진행 결과 우나무네는 벨벳과 또 다시 변속 테마로[22] 겨뤄 독한 변속곡인 op.31 叙情에서 1615점[23]이라는 높은 점수를 거두며 무난하게 승리하나 벨벳이 선곡한 era(nostalmix)에서는 플로팅 실수로 패배하며 무승부, 다이나소는 체급으로 프립을 압살하여 무난히 세트승, 이어서 1핀이 자선곡을 이기면서 승리를 확정짓는다. 비록 그 직후에 하치샤크에게 패한 것이 옥의 티였지만(...) 최종 pt 8대 4로 어쨌든 승리를 거두면서 세미 파이널 직행 확정을 지으며 기분좋게 레귤러 스테이지를 마무리한다. 덤으로 라운드 원이 27경기에서 게임 패닉에게 충격의 패배를 당하면서 레귤러 스테이지 1위도 되찾았다.
3.2.3. 포스트시즌[편집]
쿼터파이널 부전승, 세미파이널 14pt 승리로 결승전 진출.
- 세미파이널: VS SUPERNOVA Tohoku
선봉전은 우나무네와 벨벳이 나와 간만에 우나무네가 스크래치 테마를 치루고 벨벳과 다시 만났다. 결과는 무승부가 되었고, 이어지는 차봉전에서는 G*가 프립을 만나 세트를 째로 가져온다. 이후 중견전에서는 다이나소와 윌로우가 마주했는데, 여기서 EX 스트래티지로 테마를 피크로 바꿔버리고 다이나소가 윌로우를 제대로 관광을 먹이면서 세트승을 거두면서 게임은 9대 1이 되어버렸고, 이어지는 부장전에서 1핀이 자선곡에서 하치샤크를 이기면서 게임이 끝나버렸다.
3.2.4. 결승전[편집]
- 결승전: VS ROUND1
레져 랜드가 그나마 레귤러 스테이지 순위가 높았기에, 테마 선정에서 어느 정도 어드밴티지를 얻게 되었다. 그 결과 테마는 세트 순서대로 차지-피크-코드-변속-노트-스크래치-코드,변속이 되었고, pt 동점일시 치루는 연장전의 테마는 노트,차지가 되었다.
선봉전은 우나무네와 이가와가 나섰다. 우나무네는 거의 오랜만에 치루는 지력 대결인데다 이가와가 지력 부분에서는 우나무네보다 좀 더 위였던 만큼 뾰족한 수가 필요한 경기였고, 결과는 서로서로 한 수 주고 받으면서 무승부가 되었다.
차봉전은 G*와 마코지의 대결. 3지명 중에서도 폼이 굉장히 좋은 G*와 두드러지는 점이 부족한 4지명 선수인 마코지가 만나면서 G*의 세트승으로 예상되었지만, 마코지가 기여코 자선곡 우위를 지키며 버티면서 pt를 가져가버렸고, G*도 자선곡에서 pt를 가져가는 것에 만족하게 되었다. 여기서 총 pt가 2대 2가 되면서 레져 랜드는 이후 2pt 세트들에서 죽어라 싸워야 하는 상태가 되었다.
이어지는 오장전은 양팀의 준에이스 다이나소와 쿠레이가 맞붙었고, 다행히 다이나소가 세트승을 거두면서 일단 상황을 풀었다. 하지만 중견전에서 레져 랜드는 에이스 1핀을 내보냈지만 라운드 원도 에이스 유타카를 내보내고 유타카를 전혀 공략하지 못하며 패배하였다. 그로 인해 총 pt가 6대 6이 되며 다이나소가 벌린 pt차를 도로 뱉어버리고 말았다. 레져 랜드가 이기려면 오장전과 부장전을 세트승해야 하는 상태.
삼장전에서 레져 랜드는 다이나소를 내보냄과 동시에 EX 스트래티지를 썼다. 정황상 다이나소의 특기인 피크 테마로 바꾸려는 의도로 보였다. 라운드 원은 쿠레이를 다시 내보냈는데, 레져 랜드의 전략을 예상했다는 듯 라운드 원도 EX 스트래티지를 선언하여 스트래티지 상쇄를 일으켰다. 다이나소가 자선곡을 챙기는데 성공했지만, 쿠레이의 선곡에서 끝내 이기지 못하고 삼장전을 무승부로 넘기고 말았다. 승리를 위해선 이제 유타카를 한 번이라도 꺾어야 하는 상황.
상황이 좀처럼 풀리지 않는 상황 속에서 부장전이 이어졌고, 1핀이 이가와와 대결을 치루게 되었다. 딱 봐도 라운드 원이 부장전을 버린 듯한 모양새였는데[27] 그 예상대로 1핀이 자선곡을 승리하였지만, 이어지는 이가와 선곡의 バッド・スイーツ、バッド・ドリーム에서 꽤 막상막하로 치고받더니, 1점 차로 이가와가 1핀을 꺾는 업셋이 터지고 말았다. pt는 10대 10으로 라운드 원이 한 번 더 동점 상태를 유지시켰다.
결국 제일 중요한 두 세트 모두 무승부를 거둔 레져 랜드는 승리를 위해 유타카를 세트 째로 꺾어야 한다는 절망적인 상황에 놓이면서 궁지에 몰렸고, 예상대로 대장전에서 유타카가 마지막으로 등판한 G*를 체급으로 짓누르면서 세트를 가져간다. 최종 pt는 10대 16이 되면서 라운드 원이 우승하였고, 레져 랜드는 지금까지의 재도전 이야기를 뒤로하고 씁쓸하게 준우승을 받아들이고 말았다.
3.2.5. 총평[편집]
지난 시즌과 똑같은 선수진과 코칭 스태프로 지난 시즌과는 전혀 다른 모습을 보여주면서 시즌 시작 전 나왔던 수 많은 예상을 완전히 뒤집어버리며 이번 시즌에서 "성장"만 놓고 보면 제일 큰 성공을 거뒀다.
드래프트 당시까지만 해도 우리 1년 더 한다는 발표에 이번 시즌도 지난 시즌처럼 폭삭 무너질 것이라는 전망이 많았고 마찬가지로 전원 재계약을 택한 게임 패닉[28]과 선수진을 대폭 갈아엎은 실크 햇[29] 비교되기도 했지만, 그런 전망을 비웃듯 피나는 노력과 간절함, 지난 시즌 대비 발전한 선수들의 경기력과 전략으로 인해 그 누구도 마지막까지 예상하지 못한 레귤러 스테이지 1위를 기록하는 금자탑을 쌓았다.
세미 파이널에서도 가뿐히 승리를 거두며 멋지게 결승에 오르며 성공으로 가득한 재도전 이야기의 마지막 장을 앞두고 있었지만, 마찬가지로 철저하게 칼을 갈고 우승을 다짐하여 강하게 맞선 라운드 원을 완전히 꺾지 못하고 안타깝게 준우승에 그치고 말았다.
물론 1지명 최약체라 평가받던 1-PIN부터, 더더욱 든든해진 국밥 역할을 보여준 DINASO, 지난 시즌 크게 부진했지만 이번 시즌에서 대오각성하여 큰 전력이 되어준 G*, 지력은 몰라도 개인차 패턴은 확실히 승리를 따며 초반 승기를 잡아준 U76NER, 덤으로 승리를 위한 전략들을 대성공시키며 레져 랜드의 재도전 이야기를 술술 써내려간 어드바이저 ABEAR까지 모두 상당히 발전한 모습을 보여주고 그만큼 상당히 많은 것들을 얻으면서 재계약이 옳은 선택임을 제대로 보여준 것은 분명히 대단한 성과이며, 이번 시즌에서 환골탈태가 뭔지를 제대로 보여준 레져 랜드는 순식간에 다음 시즌에서의 활약도 기대되는 인기 팀의 반열에 들게 되었다.[30]
자세한 것은 레귤러 스테이지 결산 및 포스트시즌 결산 문서를 참고.
여담으로, 레져 랜드와 BPL S2 IIDX 종목과 같은 해 개최된 리그 오브 레전드 2022 월드 챔피언십의 우승 팀인 DRX가 서로 비슷한 모습을 보였다. 두 팀 모두 초반에는 평가가 박했고 우승과 거리가 먼 팀으로 점쳐졌으나, 경기가 지속되면서 강팀들을 하나 둘 쓰러트리며 대성장을 보여준 끝에 멋지게 결승까지 올라갔다는 공통점이 있다. 하나 큰 차이점이 있다면 DRX는 5세트까지 진행한 끝에 강팀 T1을 꺾고 우승을 기록하는 기적의 스토리를 완성한 반면 레져 랜드는 ROUND1를 이기지 못해 끝내 준우승에 그쳤다는 점이다.[31] 그래도 레져 랜드 역시 대장전 마지막 곡까지 준우승이 확정되지 않고 끝까지 승부를 이어왔다는 점은 똑같다.[32]
3.3. BEMANI PRO LEAGUE SEASON 3[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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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1. 드래프트 과정[편집]
- 1지명: 1-PIN - BEMANI 마에스트로
여전히 에이스 치고는 낮은 체급이라는 평이 많지만 그래도 완전히 달라진 경기력을 보여준 선수. 레져 랜드와 재계약을 맺어 세 시즌 째 에이스로 활동하게 되었다.
- 2지명: DINASO - 피버 로보를 타고 왔습니다
지난 시즌 실전에서 전일을 갈아치우거나 1핀보다도 많은 포인트를 따는 등 최고의 활약을 보여준 선수. 역시 레져 랜드와 재계약을 하게 되었다.
- 3지명: G* - IIDX가 점지해 주신 아이
세이류를 상대로 세트 승을 따내는 엄청난 포텐과 성장을 보여준 선수. 레져 랜드와 재계약을 하게 되었다.
- 4지명: U76NER - 승리에 대한 집념의 구현자
스크래치와 변속 테마에서의 뚜렷한 강점을 가지고 있는 선수. 무난한 경기력을 바탕으로 역시 레져 랜드와 재계약을 하게 되었다.
- 기존 선수들과 전원 재계약을 하였다.
- 2023년 5월 11일, 기존 어드바이저 ABEAR와 서포터 SYU X와의 재계약 소식을 밝혔다.
3.3.2. 레귤러 스테이지[편집]
- 경기 전 전망
애매한 모습이 있지만 뾰족한 장점과 서서히 발전의 모습을 보이고 있는 에이스 1핀, 즈레와 PEAK 테마를 필두로 무시무시한 포스를 발산한 준에이스 다이나소, 환골탈태급 진화를 보이며 팀에 큰 힘을 보탠 3지명 G*, 체급은 떨어지지만 개인차 요소가 있는 패턴에 능해 수 많은 업셋을 기록한 4지명 우나무네까지 전원 재계약을 체결하며 두 번째 재도전길에 오르게 되었다. 물론 이번 시즌의 목표도 우승이며, 세 시즌이나 같은 로스터로 출전하기 때문에 팀워크로는 그 누구도 따라올 수 없다고 할 수 있다.
일단 재계약을 두 번이나 체결한 만큼 다른 팀 입장에선 특징이 거의 파악되어 있다는 디메리트가 따르나, 전략 측면에서 매번 독특한 시도와 상당한 효과를 발휘해낸 레져 랜드인 만큼 여기에 대해서도 유연히 대처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1지명부터 3지명까지 체급 차가 크지 않아 로스터를 유동적으로 굴릴 수 있어 상대 팀의 예상을 쉽게 피할 수 있다는 점도 강점. 그러나 제일 체급이 높은 선수끼리 비교하면 역시 처지는 느낌이기 때문에 강대강 싸움에서 대처가 필요한 상황이며, 그런 싸움에 나갈 가능성이 높은 1핀이 종종 기복과 저점을 보인다는 점 역시 개선이 필요하다.
레귤러 스테이지에서는 W 리그에 들어가게 되었고, 같은 리그에는 게임 패닉, 실크 햇, 라운드 원이 배정되어 있다. 게임 패닉은 레져 랜드와 함께 11레벨 이하에 특화된 팀이며, 실크 햇의 경우에는 지금까지 패배를 허용한 적이 없지만 실크 햇도 로스터를 대거 갈면서 재기를 노리고 있는데다 고레벨 싸움으로 가면 이야기가 달라질 수 있다. 그리고 라운드 원은 유타카 한명만으로 설명이 끝나는 레져 랜드의 천적 중 한 팀이기 때문에 철저한 전략을 기반으로 선수들이 실력을 발휘해야 할 때 제대로 발휘를 하는 것이 중요하다.
일단 재계약을 두 번이나 체결한 만큼 다른 팀 입장에선 특징이 거의 파악되어 있다는 디메리트가 따르나, 전략 측면에서 매번 독특한 시도와 상당한 효과를 발휘해낸 레져 랜드인 만큼 여기에 대해서도 유연히 대처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1지명부터 3지명까지 체급 차가 크지 않아 로스터를 유동적으로 굴릴 수 있어 상대 팀의 예상을 쉽게 피할 수 있다는 점도 강점. 그러나 제일 체급이 높은 선수끼리 비교하면 역시 처지는 느낌이기 때문에 강대강 싸움에서 대처가 필요한 상황이며, 그런 싸움에 나갈 가능성이 높은 1핀이 종종 기복과 저점을 보인다는 점 역시 개선이 필요하다.
레귤러 스테이지에서는 W 리그에 들어가게 되었고, 같은 리그에는 게임 패닉, 실크 햇, 라운드 원이 배정되어 있다. 게임 패닉은 레져 랜드와 함께 11레벨 이하에 특화된 팀이며, 실크 햇의 경우에는 지금까지 패배를 허용한 적이 없지만 실크 햇도 로스터를 대거 갈면서 재기를 노리고 있는데다 고레벨 싸움으로 가면 이야기가 달라질 수 있다. 그리고 라운드 원은 유타카 한명만으로 설명이 끝나는 레져 랜드의 천적 중 한 팀이기 때문에 철저한 전략을 기반으로 선수들이 실력을 발휘해야 할 때 제대로 발휘를 하는 것이 중요하다.
3.3.3. 총평[편집]
4. 로스터 연혁[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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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기타[편집]
- BPL 2021부터 활동해온 IIDX 부문 선수 4명이 모두 간토 출신이지만, 출신 도도부현은 전부 다르다.[33] 또한, IIDX 이외에 각자가 주력으로 플레이한 종목도 겹치지 않는다.[34]
- 한국 내에서 야구 랜드라고 부르는 것 처럼 일본 내에서도 모 야구 감독이나 스맵-춘봉박처럼 선수들이 못했을 때 선수들이랑 닮은 다른 사람이 와서 대신 플레이하고 있다는 밈[35]이 나오고 있는 팀이다.
- 에이스 선수의 개별 문서가 제일 마지막에 개설되었다. 이는 에이스 1-PIN의 경험과 개성이 다소 부족해서인 것이 영향을 준 것으로 추정된다. 심지어 같은 팀의 다른 선수들보다도 존재감이 부족해서인지 팀원들 중 제일 마지막으로 문서를 얻었다.[36]
- 유명 선수의 부재[37] + 비인기 팀[38] + 첫 시즌의 부진이라는 3콤보로 인해 관심도가 낮았지만 2년차에 접어들면서 형성된 선수들의 강한 개성과 더불어서 시즌 2에서의 정석적인 소년만화 스토리를 쓴 덕분에 상당한 인기를 얻게 되었고, 그에 힘입어 선수들의 개별문서가 하나 둘 생기기 시작한 끝에 1-PIN을 마지막으로 레져 랜드 선수단 전원이 개별 문서가 작성되었다. 이는 BPL 2021 우승팀인 APINA VRAMeS 다음으로 선수단 전원의 문서가 분리된 케이스이며, 현역 선수들 중에서는 최초다.
이 문서의 내용 중 전체 또는 일부는 2023-10-29 11:00:13에 나무위키 LEISURE LAND/e스포츠/beatmania IIDX 문서에서 가져왔습니다.[1] BPL 시작 월 기준[2] 프리퀄 시즌에서 누마타를 한 번, 안사를 세 번 이겼다.[3]
BPL 2021 정규시즌 명장면 등으로 알려진 위 짤방이 바로 이 경기로, G*가 선곡한 ICARUS의 고속 트릴 구간 부분을 자른 것이다.박제까지 됐으니 세이류 차력쇼의 최대 피해자라 카더라 여담으로 이 당시 슈퍼 플레이의 제물이 된 G*는 다음 시즌의 첫 경기에서 반대로 본인이 업셋의 주인공이 된다.[4] 실제로 피스는 팝픈뮤직 탑랭커이기도 하며, 10th KAC에 참여하기도 했다.[5] 우나무네가 개인 블로그에 남긴 글에 따르면, 일전에 프리퀄 시즌에 출전한 노리에게 자신이 직접 프로그래밍한(!) 변속 시뮬레이터를 제공한 적이 있었는데, 이것이 노리가 프리퀄 시즌에서 서정을 선곡하여 승리하는데 기여했다고 한다. 또한, 노리와는 오랫동안 IIDX 친구였다고 하니 그를 잘 아는 만큼 스트래티지도 딱히 필요없었을 것이다.[6] 테닌은 마지막 지명 선수인 것을 넘어 경기력으로 많은 지적을 받던 선수였다. 그래서 로스터가 나왔을 때 라운드 원 팀을 향한 비판이 많았다.[7] 테닌은 드래프트 회의에서 밝힌 자신의 특기로 셋잇단음표, 끊어치기를 꼽았는데 그가 선곡한 바네사 레겐다리아는 두 특징이 모두 들어가있는 곡이다.[8] BPL 2021에서 에이스 선수가 비에이스에게 지는 업셋은 종종 일어났지만, 마지막 지명 선수에 의한 업셋은 이 경기가 유일했다.[9] 독보적인 탑랭커가 있거나, 선수들의 기량이 전반적으로 괜찮거나, 그것도 아니면 남다른 모습이라도 보여야 했는데 레져 랜드는 이 요소들이 애매하게 합쳐져 주목 받은 이슈가 많이 없었고, 그마저도 레져 랜드 입장에선 부정적인 소식들(G* VS 세이류 매드무비, 1핀의 업셋 등...)이 대부분이었다.[10] 그래서인지는 몰라도 1핀의 충격패들은 전부 다 12레벨로 치루는 대장전에서 벌어졌다. 거기에 대장전은 포인트가 제일 큰 세트인만큼 이 충격패가 더더욱 크게 느껴졌을 것이다.[11] 다른 팀과 굳이 비교를 하자면, 아피나도 에이스인 DOLCE.를 경기 종류에 상관 없이 테마가 스크래치면 무조건 출전시키면서 다른 팀들보다 대장전을 하나 덜 내보내는 대신 선봉전과 중견전에 하나씩 더 투자했기에 레랜과 어느정도 비슷한 전략을 썼지만 DOLCE.가 레벨을 불문하고 경기력에 문제가 된 적이 거의 없었고, 대장전 선수를 최대한 고정시켜 로스터 화력을 보장했으며, 다른 팀원들 역시 뛰어난 경기력으로 우승에 이바지했다는 큰 차이점이 있었다.[12] 당시 우치는 Welcome 레겐 혹은 waxing and wanding 레겐을 예상했었다.[13] 마찬가지로 스트래티지를 세 세트에 싹 다 썼는데 그 결과는 6대 6 무승부였다.[14] 초반부터 빡세게 승점을 확보하여 조기에 포스트시즌 진출을 따놓으면 다른 팀들 입장에선 진출이 확정됐거나 강한 팀보다는 이기기 쉬운 만만한 팀을 노릴 것이라는 예상 하에 택한 전략이었다.[15] 실제 경기일 기준으로 팀별 3~5번째 경기는 하루에 하나씩 3일 연달아 치룬다. 따라서 이때의 기복과 실력이 매우 중요했고, 특히 첫째 날인 3번째 경기에서 약점이 노출되면 뒤의 두 경기에서 저격을 당할 위험도 있었다.[16] 게임 패닉이 대장전을 11레벨로 치루는 정확도 대결에 강하다고 생각한 것이 그 이유로, 실제로 에이스 미카모든 준에이스 피스든 11레벨 이하에 꽤 강한 모습을 보였다.[17] [18] 실크 햇은 스트래티지를 쓰지 않아 결과적으로는 엑시트의 선곡이 지워진 게 되었지만, 본래 의도는 자선곡 방어였다.[19] 한 팀이 7패, 나머지 팀들이 4승을 거두면 4승을 거둬도 한 팀은 pt나 상대 대결에서 밀려 떨어지게 되기에 이론적으로 봤을 때는 4승이 포스트시즌 확정권은 아니고 가능성이 매우 높은 정도에 그쳤으나, 10경기에서 라운드 원과 타이토 스테이션 트래즈가 무승부를 거두면서 4승을 거두고도 패배할 가능성이 완전히 사라지게 되었다. (어드바이저 베어도 이 점을 예상했기에 승점 9~10점 내외를 포스트시즌 최소 조건으로 잡았으며 실제로 9점이 포스트시즌 커트라인이 되었다.)[20] 1핀이 패배에 전혀 아쉬움이 없는 모습을 보일 정도였다(...).[21] 7pt 패배는 이것이 첫 사례이다. 사족으로, 레져 랜드는 지난 시즌 아피나와의 첫 번째 경기에서 7대 7을 거둬 7pt를 따고도 못 이겼었다(...)[22] 덕분에 우나무네는 이번 시즌도 선봉전만 치룬 데다 덤으로 변속 테마만 치루게 되었다(...). 이는 레져 랜드가 우나무네가 변속 테마에 강하다는 것을 믿고 전담시킨 것이다.[23] 같은 지명 선수들을 훨씬 넘어 거의 2~3지명 선수급 기록이다! 우나무네가 서정맨 노리 못지 않은 서정 고수임을 보여주는 부분. 그를 의식했는지 우나무네는 승리 직후 "내가 서정이다!"라고 외치기도 했다.[24] 세트 테마를 두 팀이 하나씩 정했는데, 그것을 순위가 높은 레져 랜드부터 번갈아 진행했다. [25] 경기 결과 pt가 같아서 무승부가 되면, 순위가 높은 레져 랜드의 승리로 처리된다.[26] 여담으로 윌로우가 여기서 또 농락(?)을 당했는데, 경기 전에 레져 랜드 오락실에서 연습하는 도중 Mare Nectaris의 점포 최고기록이 다이나소로 나온 것을 발견하고 대회에서 마레를 선곡하려는가보다 싶어서 곧바로 하루종일 마레를 연습했는데, 정작 대회에서 다이나소의 선곡으로 윌로우가 처음에 생각했던 Mächö Mönky가 나왔다. 덕분에 전략 타임 중 패배가 확정된 상황과 맞물려 정신줄을 놓은 모습을 보여주었다(...)[27] 한 선수가 인접한 세트 두개에 연이어 출전할 수 없었기 때문에 라운드 원이 유타카를 대장전에 보내려면 부장전을 다른 선수에게 맡길 수 밖에 없었다. 부장전에 나올 가능성이 높을 것이라 예상되었던 쿠레이가 스크래치력이 부족했던만큼 이미 라운드 원 입장에선 버리는 세트나 다름없었는데 이 예상을 깨고 이가와를 출전시켜 이왕 버릴 거 아예 작정하고 버리는 대신 그 앞의 세트들에서 레져 랜드를 견제하는 선택을 했다.[28] 여기저기가 문제가 많았던 지난 시즌의 레져 랜드와 달리 지난 시즌의 게임 패닉은 적어도 선수진들에게는 크게 흠 잡을 부분이 없었기에 재계약에 충분히 납득하는 시청자가 많았다.[29] 지난 시즌에서 환장할 경기력을 보여준 선수들을 내보내고 새 선수를 뽑았고, 어드바이저도 두 명 고용하며 드래프트 종료 후 모습만 보면 제일 큰 변화를 보여준 팀이었다.[30] 아이러니하게도 드래프트 종료 당시 레져 랜드보다 평가가 좋았던 2021 시즌 탈락팀인 게임 패닉과 실크 햇은 평가가 무색하게 기대 이하의 모습을 보여주었다. 게임 패닉은 이번 시즌에서도 감독 A4NAGA가 병맛 전략을 거듭하고 선수들의 전반적인 경기력까지 가라앉은 바람에 많은 비판을 산 끝에 쿼터 파이널에서 모든 문제가 한꺼번에 터지며 처참하게 탈락했으며, 실크 햇은 선수진 전면 개편으로 드래프트 당시 환골탈태라는 평가를 받았지만 시즌 도중 지난 시즌의 큰 문제점에 가려져 있었던 에이스 세이류의 약점, 그리고 이번 시즌에서 새로 문제가 된 부실한 전략 문제가 동시다발적으로 터지며 이번 시즌도 탈락권을 벗어나지 못하고 끝내 2년 연속 탈락이라는 치욕을 맛보게 되었다.[31] 하지만 11월 말, DRX에서 벌어진 사태로 인해 결말마저 공통점이 되어버렸고, 레져 랜드가 그나마 결말이 나은 게 되어버렸다.[32] 뱀발이지만 두 팀이 결승전에서 이름이 "1"로 끝나는 붉은색의 강팀을 만났다는 묘한 공통점도 있다.[33] 1-PIN - 사이타마현, DINASO - 가나가와현, G* - 군마현, U76NER - 도쿄도[34] 1-PIN - 유비트 시리즈, DINASO - 팝픈뮤직, G* - 리플렉 비트 시리즈, U76NER - 기타도라 드럼매니아, 사운드 볼텍스. 다만 G*는 리플렉 비트 이전에 유비트 시리즈를 주로 했다고 한다.[35] 
대강 해석하면 위쪽은 기존의 레져 랜드고 아래쪽은 단체로 맛이 간 듯 각자 하자가 있는 레져 랜드인데, 선수들의 닉네임도 반타작시키거나 다이나소(공룡)에서 토카게(도마뱀)로 바뀌는 등 아예 다른 사람으로 취급하고 있다.[36] 만년 팝픈 2인자 콩라인 다이나소는 말할 것도 없고 G*도 프리퀄 시즌부터 참가한데다 이카루스 박제짤(...), 첫 경기부터 대형 업셋, 쇼맨쉽 등 소스가 풍부하고 하다못해 4지명인 우나무네마저 저레벨 개인차 패턴에서 엄청난 강세를 보여주면서 윗지명을 썰고 다니는 등 개성이 넘치는 반면에, 1핀은 경력도 매우 짧고 에이스면서도 다른 선수들 빈자리를 짬처리하는 무난한 올라운더라 경기 내적인 부분도 주목받을만한게 별로 없다 보니 문서가 늦게 생성되었다.[37] 준에이스인 다이나소 정도를 제외하면 팀 창단 당시 KAC를 비롯해 공식대회 출전이나 유명한 탑랭커가 단 한명도 없었고 그나마 G*가 프리시즌에 출전하면서 처음 얼굴을 알렸다.[38] 공식 인기 척도로 비교하기는 어렵지만 BPL 서포터즈 랭킹에서 2년 연속으로 TOP 10에 들어간 선수가 단 한명도 없다. 프레임 해금 등의 이유로 몇몇 팀에게 쏠리는 경향이 있지만 그 중에서도 DOLCE., TATSU, RIOO, EXIT, SEIRYU 등 해당 팀원들 중에서도 유독 높은 표를 받는 선수들이 있으며 MIKAMO나 U*TAKA처럼 다른 팀원은 TOP 10에 들어오지도 못하는데 팀원 중 홀로 TOP 10을 기록하는 등 인기의 영향을 아예 배제할수는 없다. 또한, 공식 유튜브 구독자 수 역시 유튜브 운영에 상대적으로 소극적인 ROUND1, 인기도에서 밀리는 SUPERNOVA Tohoku 다음으로 적다.
BPL 2021 정규시즌 명장면 등으로 알려진 위 짤방이 바로 이 경기로, G*가 선곡한 ICARUS의 고속 트릴 구간 부분을 자른 것이다.
대강 해석하면 위쪽은 기존의 레져 랜드고 아래쪽은 단체로 맛이 간 듯 각자 하자가 있는 레져 랜드인데, 선수들의 닉네임도 반타작시키거나 다이나소(공룡)에서 토카게(도마뱀)로 바뀌는 등 아예 다른 사람으로 취급하고 있다.[36] 만년 팝픈 2인자 콩라인 다이나소는 말할 것도 없고 G*도 프리퀄 시즌부터 참가한데다 이카루스 박제짤(...), 첫 경기부터 대형 업셋, 쇼맨쉽 등 소스가 풍부하고 하다못해 4지명인 우나무네마저 저레벨 개인차 패턴에서 엄청난 강세를 보여주면서 윗지명을 썰고 다니는 등 개성이 넘치는 반면에, 1핀은 경력도 매우 짧고 에이스면서도 다른 선수들 빈자리를 짬처리하는 무난한 올라운더라 경기 내적인 부분도 주목받을만한게 별로 없다 보니 문서가 늦게 생성되었다.[37] 준에이스인 다이나소 정도를 제외하면 팀 창단 당시 KAC를 비롯해 공식대회 출전이나 유명한 탑랭커가 단 한명도 없었고 그나마 G*가 프리시즌에 출전하면서 처음 얼굴을 알렸다.[38] 공식 인기 척도로 비교하기는 어렵지만 BPL 서포터즈 랭킹에서 2년 연속으로 TOP 10에 들어간 선수가 단 한명도 없다. 프레임 해금 등의 이유로 몇몇 팀에게 쏠리는 경향이 있지만 그 중에서도 DOLCE., TATSU, RIOO, EXIT, SEIRYU 등 해당 팀원들 중에서도 유독 높은 표를 받는 선수들이 있으며 MIKAMO나 U*TAKA처럼 다른 팀원은 TOP 10에 들어오지도 못하는데 팀원 중 홀로 TOP 10을 기록하는 등 인기의 영향을 아예 배제할수는 없다. 또한, 공식 유튜브 구독자 수 역시 유튜브 운영에 상대적으로 소극적인 ROUND1, 인기도에서 밀리는 SUPERNOVA Tohoku 다음으로 적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