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RSS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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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거리 전략 타격군[1]
Long Range Strategic Strike Group; LRSSG
長距離戦略打撃群
파일:LRSSG_Emblem.png
창설
2019년 8월 10일[A]
소속
파일:오시아 라운델.png 오시아 국방공군
구성
사이클롭스 편대
스트라이더 편대
미상의 공중급유기 부대
미상의 수송기 부대
중대장
와이즈먼
테일코드
WW[2]
통칭
장거리 부대
롱 레인지 부대
철새 부대[3]

파일:502500_20190601182517_1.png

적의 방공망과 아스널 버드의 활동 권역을 피해서 주요 거점만을 공격하여, 최소의 희생만으로 적의 수도를 제압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는 태스크 포스

― 공식 홈페이지 소개#


“우리 군의 보급선을 공격할 수 있는 적 기지는 근처에 없다. 이 녀석들은 먼 곳에서 날아온 거다. 철새처럼!

― 11화 〈Fleet Destruction〉 중 에루지아 해군 뇨르드 함대 선원

1. 개요
2. 작중 행적
3. 보유 장비
4. 구성 편대
5. 구성원
6. 평가
7. 기타



1. 개요[편집]


에이스 컴뱃 7 Skies Unknown에 등장하는 중후반부 주인공 부대.

사이클롭스 편대스트라이더 편대의 전술기들과 그 밖에 몇 가지 지원기들로 구성된 장거리 공격 특화 특수전략 부대로, 본대와 분리된 채로 강행정찰 및 기습공격 같은 비밀 작전을 주로 도맡아서 한다.


2. 작중 행적[편집]


죄수 부대인 스페어 비행대에 있던 트리거카운트가 그동안의 공적으로 죄가 사면된 찰나 둘을 각각 스트라이더 편대사이클롭스 편대에 영입한 뒤 이 두 편대를 묶어 창설되었다.[A] LRSSG가 창설되기 전까지는 에루지아의 무인기 시스템 때문에 오시아군 전체가 발이 묶여있었을 정도로 별다른 활약을 하지 못했고, 유일하게 스페어 비행대만이 국경지대를 두들기고 있었기에 사이클롭스 편대와 스트라이더 편대의 실전 투입은 강행정찰이나 신형병기의 데이터 수집같이 매우 제한적으로 이루어질 수밖에 없었던 상황이었다. 거기다가 제한적인 투입에도 불구하고 전사자가 여럿 생겼는데, 특수부대 특성상 베테랑으로만 구성되어야 해서 엄격한 기준을 거쳐 선발해야 하고, 선발 이후에도 기존 부대원과 손발을 맞추기 위해 별도의 훈련까지 해야 하지만, 트리거와 카운트의 영입이 부대원을 잃은지 한 달 만의 충원이라는 점과, '일례가 없던 발탁'이라는 점, 란차와 펜서의 신입 얘기 등에서[4] 선발시험은 고사하고 제대로 싸워본 조종사를 구하는 것조차 어려운 상황이었음을 짐작할 수 있다.[5][6] LRSSG가 결성되기 전의 사이클롭스 편대스트라이더 편대의 행적은 각 문서를 참조할 것.

본작의 배경이 되는 제2차 대륙 전쟁에서의 주된 임무는 에루지아 영내를 유지아 대륙 오른쪽 바깥에서부터 서쪽으로 깊이 침공, 주요 거점을 타격하며 수도 파반티로의 침공루트를 뚫는 것. 다시 말해서 제일 난이도가 높으면서 전략적 파급력도 큰 고위험 고가치(high risk high return) 임무들을 맡는다. 주인공의 길은 멀고도 험하다는 듯이 임무 난이도는 스페어 비행대 시절과 피장파장일 정도다. 대접은 하늘과 땅 차이지만.

이들이 쌓은 업적으로 다음의 업적들이 있다.
  • 유지아 대륙 북부의 뇨르드 기동함대 섬멸 및 해상 플랫폼 궤멸
  • 스톤헨지 방위
  • 탄도 미사일 발사저지
  • 앵커헤드 만 공습, 알리콘 격침[스페셜미션]
  • 레이니 곶 공군기지 점령
  • 파반티 점령 지원

그야말로 오시아군이 수도 파반티로 진군할 수 있게 한 일등공신이다. 특히 스톤헨지 방위전인 용의 숨결 작전에서 아스널 버드 격추에 크게 이바지한 것을 계기로 두 편대장은 오시아의 쌍두(Osean Big Shot)라 불리게 된다. 이 밖에 ADF-11를 격추해서 인간도 아닌 적들과 벌일 최악의 끝없는 전쟁을 막았다는 점도 있다만 이건 유지연합의 여러 소속 전투기들이 합세한 데다 거기에 낀 LRSSG도 일부분인 스트라이더 편대 뿐이라 LRSSG의 업적이라 보기엔 어렵다.


3. 보유 장비[편집]


  • 전술기
{{{#!wiki style="margin: -5px -10px"
파일:502500_20190606224311_1.png}}}||
  • F-15C - LRSSG의 주력 전술기 기종. 합류 이후 주인공 밖에도 동료기의 기체로 끝까지 계속 볼 수 있다.
  • F-22A - 스트라이더 편대장의 최후반 이미지 기체이나 부대의 정식 이미지 기체는 아니므로 일단은 논외로 친다.
  • 공중조기경보통제기
  • LRSSG의 전담 AWACS인 롱 캐스터의 기체라고 볼 수 있다. 하지만 게임상에서 직접 모습을 드러낸 적이 없기 때문에 기종은 불명이다.[7]
  • 급유기
{{{#!wiki style="margin: -5px -10px"
파일:LRSSG KC-10 급유 장면.png}}}||
  • KC-10 - 부대가 부대인만큼 필수적인 존재로, 11화와 14화 맨처음 급유 장면에서 볼 수 있다.
  • 수송기
{{{#!wiki style="margin: -5px -10px"
파일:LRSSG 기지 수송기.png}}}||
  • C-17 - 보급 받으러 착륙했을 때 기지에 주기된 모습을 볼 수 있다. 18화에서 물자를 운반할 수송기가 언급되는데 그게 바로 이 수송기들로 추정되지만 확실하지는 않다.


4. 구성 편대[편집]



4.1. 사이클롭스 편대[편집]


파일:나무위키상세내용.png   자세한 내용은 사이클롭스 편대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4.2. 스트라이더 편대[편집]


파일:나무위키상세내용.png   자세한 내용은 스트라이더 편대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5. 구성원[편집]


파일:LRSSG_Emblem.png
문서가 있는 장거리 전략 타격군 구성원
전투원
란차 · 스칼드 · 와이즈먼 · 예거
카운트 · 트리거 · 펜서 · 후셴
비전투원
AWACS 롱 캐스터



5.1. 전투조종사[편집]


부대의 특성상 편대원의 구성이 자주 바뀌는 편이다. 구성이 자주 바뀌는 주된 이유는 이런저런 문제로 두 개 편대 전부가 완편된 상황이 드물다보니[8] 임시로 혼성 편제로 출격하는 경우가 많아서 그렇다. 실제로 LRSSG의 8기 전부가 출격하는 미션은 5개(미션 11, 12, 15, 17, 19)가 전부이다.[9] 따라서 캐릭터를 가나다순으로 모두 서술하며, 임무별 구성은 표로 서술한다.

캠페인
M7
M11
M12
M13
SP1
SP2
SP3
M14
M15
M16
M17
M18
M19
M20
사이클롭스 1
와이즈먼
-
와이즈먼
-
펜서
-
펜서
-
사이클롭스 2
?
카운트
-
스칼드
-
카운트
-
스칼드
-
스칼드
-
사이클롭스 3
?
펜서
-
펜서
-
테일러
-
테일러
-
사이클롭스 4
후셴
-
란차
-
후셴
-
란차
-
란차
-
스트라이더 1
-[10]
트리거
스트라이더 2
?
스칼드
카운트
스칼드
카운트
스트라이더 3
예거
스칼드
란차
예거
스트라이더 4
?
란차
후셴
란차
후셴


이 밖에 전임 스트라이더 1인시 계곡에서 미하이에게 격추당한 콜사인 미상의 조종사도 있지만 이들은 LRSSG가 창설되기 전 시점에 퇴장했으므로 제외한다.


5.2. AWACS 롱 캐스터[편집]


파일:나무위키상세내용.png   자세한 내용은 롱 캐스터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5.3. 전대장[편집]


LRSSG의 브리핑과 디브리핑을 담당하는 부대 사령관으로 목소리만 등장하며, 담당 성우는 제이미슨 프라이스, 데이비드 빈센트, 존 데미타이다.


6. 평가[편집]


의외로 부대원들의 평균 전투력은 형편없다. 파반티 전투에서 솔 편대와 마주쳤을 때 사이클롭스 편대, 스트라이더 편대 모두 합쳐서 여덟 대인 상황에 스트라이더 편대장을 제외한 누구도 다섯인 솔 편대의 인원 중 하나도 격추시키지 못하고 쩔쩔매더니 분대장과 중대장까지 둘이나 격추당했다. 특히 솔 편대장에게는 이쪽 편대장 둘이서 붙어도 격추시키지 못했고 18화에 가서야 아크라이트 EML이 가동불능 상태까지 가는 혈투 끝에 스트라이더 편대장이 겨우 격추할 수 있었다. 스트라이더 편대원인 예거가 솔 편대의 실력에 감탄하는 대사가 있고, 솔 편대원은 가소롭다고 도발하거나 “리더기 외에는 킹 없이도 충분하다.”라는 대사를 치기도 하니 여러모로 전체적인 전투력은 솔 편대에게 밀린다. 파반티 전투에서 비트가 리더기 둘이 특별하지만 나머지도 가볍게 볼 상대가 아니라는 대사를 치기도 하지만 어디까지나 가볍게 볼 상대는 아닌 정도의 상대라는 뉘앙스가 담긴 대사고, 솔 편대원과 마주해서 크게 당황하는 이쪽 부대원들의 대사와 달리 위에서 아래로 내려다보는 듯한 느낌이 크다. 곧바로 솔 편대장에게 ‘가볍게 볼 상대는 아니지만 빈틈이 있다’고 간파당하기도 했고.

다만 이건 운용기종의 차이도 감안해야 한다. LRSSG가 운용하는 F-15C는 에너지 파이팅에 최적화된 기종이지만, 솔 편대는 미하이를 제외한 나머지 편대원들이 몰고 다니는 Su-30M2부터가 쿨비트 기동을 비롯한 포스트스톨 기동이 가능할 정도로 기동력이 앞서기 때문에 근접전(WVR)으로 걸고 들어가면 각각의 탑승기로 만들어낼 수 있는 전술의 가짓수 차이가 급격히 늘어난다. 그리고 시리즈 특성상 원거리 전투인 BVR은 없고 근접전으로만 싸우니 비트가 LRSSG를 만만하게 볼 수 있었던 건 이러한 이유도 있는 것이다.[11] 물론 이와 별개로 예거가 터널 가속 이륙 장면을 보고 미친 듯한 실력이라고 감탄하는 것을 보면 솔 편대가 LRSSG에게 없는 특별한 실력을 갖고 있기는 한 듯하다.


7. 기타[편집]


"너희들은 버림말에 불과하다."
"너희들의 목숨 따위는 중요하지 않다. 죽기 전까지 목표 한 개라도 더 파괴하고 죽어라."

스페어 비행대 기지 사령관 D. 맥킨지
"비행기와 탄약은 보충할 수 있지만 파일럿인 자네들은 대체할 수 없다. 살아서 돌아오라."
"명심해라. 가장 중요한 것은 제군의 목숨이다."

― LRSSG 전대장
때문에 5화부터 10화까지 맥킨지 사령관 밑에서 시달리던 유저들은 이 부분에서 꽤나 감동(?)을 받기도 한다는 듯.